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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화해 사역이 갖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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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화해 사역이 갖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

Implicatio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of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s Reconciliation Work in South Africa

최준호 ( Jun-ho Choi )
  • : 기독교통일학회
  • : 기독교와 통일 13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8월
  • : 9-57(49pages)
기독교와 통일

DOI


목차

1. 들어가기
2. 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 배경
3. 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 사역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4. TRC 화해 사역의 한계와 실패 원인
5. 새로운 평가 기준
6.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
7. 나오기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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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TRC)는 1948~1994년까지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를 극복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작동하였다. 남아공 TRC의 화해 사역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진면교사와 반면교사의 모델로 TRC의 역할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TRC의 한계와 대사회적 통합에 역부족인 면들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백인 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를 이끄는데 부족한 우분트(Ubuntu) 정신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넬슨 만델라와 데스몬드 투투) 중심의 화해 분위기 주도이다. 둘째, 사법적 정의 집행이 없는 고백적 화해의 한계이다. 마지막, 남아공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에 부족한 TRC의 활동이다.
TRC에 대한 본 논문에서의 평가 기준은 니콜라스 월터스포트의 ‘하나님의 정의’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이다. 이 두 평가 기준으로 TRC를 평가할 때, TRC는 정의와 화해의 문제에서 한계를 보였다. 흑백 갈등 문제에서 해결실패의 원인을 제시하며, 그 근본적인 문제를 본 논문에서 분석해본다.
마지막으로 TRC의 화해 사역 연구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The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TRC) of South Africa worked to overcome the era of Apartheid from 1948 to 1994 and achieve great social integration. The reconciliation ministry of South Africa’s TRC received positive and negative reviews. However, despite this evaluation, it can be seen that there is a role of TRC as a model for teacher, whereas a good teacher.
In this study, there are three aspects that are insufficient for TRC limitations and social integration. First, with the spirit of Ubuntu, which is insufficient to lead the social consensus of the white community, it is led by the Nobel Peace Prize winners (Nelson Mandela and Desmond Tutu). Second, it is the limitation of confessional reconciliation without judicial justice enforcement. Lastly, it is an activity of the TRC that is insufficient to change the behavior of members of South African civil society.
The criteria for evaluation of TRC in this paper are Nicholas P. Wolterstorff(1932~now)’s “Justice of God” and Marshall B. Rosenberg (1934~2015)’s “Nonviolent Communication”. When evaluating TRC based on these two evaluation criteria, TRC showed limitations in the problem of justice and reconciliation. The cause of the failure to resolve the black-and-white conflict problem is presented, and the fundamental problem is analyzed in this paper.
Through the TRC’s reconciliation ministry study, implicatio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re presented.

UCI(KEPA)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1976-0736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7-2022
  •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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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3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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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한어 사역 성경의 방향성 제안: 모퉁이돌 선교회, 『성경전서』/ 『남북한병행성경』 빌레몬서를 예시로

저자 : 김주한 ( Kim Joohan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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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모퉁이돌 선교회의 『성경전서』(2005년)과 『남북한병행성경』(2021년) 빌레몬서를 분석하여 북한어 사역 성경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제안한다. 모퉁이돌 선교회의 성경은 북한어로 된 가독성이 좋은 성경을 출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성경인데, 이는 북한의 공인본 성경인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의 『성경전서』(1990/2010년)가 남한의 『공동번역성경』을 문화어로 교정한 것에 불과한 것과 대조된다. 따라서 모퉁이돌 선교회의 성경은 향후 북한어 성경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일부 제한점이 있기에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음의 제안을 한다. 첫째, 개인역의 성격을 탈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북한어 성경 위원회 등을 세울 필요가 있다. 둘째, 『성경전서』은 2021년 『남북한병행성경』으로 재출판되면서 일부 개역성경 전통에 일치되는 등의 교정을 겪었다. 이는 남북한 교회의 성경 일치를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남북한 교회가 교류할 때는 각각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성경이 더 좋은 접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성경전서』은 원래의 목적에 따라 북한어로 된 성경의 특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모퉁이돌 선교회는 번역을 위해 최신 헬라어 번역 대본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헬라어 성경 비평본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번역 혹은 개정 위원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This thesis proposes some direction the North Korean private Bible should pursue by analyzing Philemon of Cornerstone Ministries' Bible(2005) and North-South Parallel Bible(2021). Cornerstone Ministries purposed to publish readable North Korean Bibles. This is in contrast to the fact that Chosen Christian Federations' Bible(1990/2010) is a simple recension of South Korea's the Common Translation(1977) in North Korean standard language. Therefore, Cornerstone Ministries' Bibles are expected to play an essential role in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North Korean Bible. However, there are some limitations, so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for better growth. First, Cornerstone Ministries' Bibles try to be broken away from private character. In other word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North Korean Bible committee to get some status of the official Bibles. Second, Cornerstone Ministries' Bible was republished as the North-South Parallel Bible in 2021 and underwent some corrections, such as conforming to the tradition of the Revised Bible. This can be seen as an effort to unite the Bibl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n churches. However, when North and South Korean churches will begin to exchange, Bibles with each unique characteristic would be considered a better point of contact between them. Therefore, according to the original purpose of Cornerstone Ministries' Bible, efforts should be made to maintain the characteristics of a pure North Korean Bible. Third, it was mentioned that Cornerstone Ministries uses the latest Greek New Testament edition for translation. At present, the Greek New Testament editions are undergoing significant changes in many aspects. To effectively reflect these change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translation or revision committee for Cornerstone Ministries'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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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4차 산업혁명과 성경적 통일

저자 : 이수봉 ( Lee Soo-bong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74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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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행 중인 역사이다. 이 역사는 과학기술 혁명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문화에 까지 총체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흐름에 국가와 기업, 개인이 대응하고 있다. 대부분이 선도적 위치에 서고 싶어 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이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렇게 경쟁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참여하는 사이에 부작용을 간과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는 당연한 부수적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일부는 잘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한다. 하지만 독일은 예외다. 독일은 다양성 속의 통일성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점을 주목하고자 한다.
다양성 속의 통일성은 성경적 통일론의 중심 가치다. 성경에서 다양성 속의 통일성이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경적 통일론의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already an ongoing history. This history not only leads to th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revolution, but also to total change in the economy, society, and culture. The state, companies, and individuals are responding to this trend. Most of all want to be in a leading position and to win the competition. However, while participating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ompetitively, it is wrong to overlook the side effects. Some think it's a natural collateral phenomenon, and some are optimistic that it will be solved well. But Germany is an exception. Germany is responding in terms of unity in diversity. I would like to take note of this point.
Unity in diversity is the central value of biblical unification theory. By examining how unity in diversity is being discussed in the Bible, I would like to present the value of biblical unification theory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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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남민과 탈북민 목회로 살펴본 예장합동교단의 북한선교

저자 : 하광민 ( Ha Kwang Min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0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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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교 합동총회는 북한 평양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장로교의 최대 교단이다. 북한 지역에서 성장하여 남한 전역까지 교세가 확장되었고, 1945년 분단 직후 이북 목회자와 성도들은 남한으로 월남하여 한국 교회에 정착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부흥을 견인하였다. 이들을 통해서 1970-80년대 북한선교가 일어나게 되었다. 월남 1세대가 사그러지는 90년대에는 때마침 북한이탈주민이 발생하였고, 이들을 통해 90년대 이전의 한국교회의 북한선교는 보다 실제적인 선교로 변환되었다. 합동총회는 북한에서 시작하여 향후 북한선교와 북한교회재건의 역사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 그 이유로는 분단 이후 월남민들을 통해 부흥발전을 이루었으며 90년대 북한이탈주민 선교에 가장 앞장섰기 때문이다. 또한 향후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신학생 및 목회자를 양성하며, 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교회재건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합동총회 산하의 북한선교기관을 통하여 교단의 북한선교정책을 정립하여 교단 내 북한선교사명자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in Korea(GAPCK) is the largest denomination of Presbyterian Church in South Korea, but its roots are in Pyongyang, North Korea. Although it grew in the North Korean region and expanded to all of South Korea, North Korean pastors and saints fled to South Korea shortly after division in 1945 to settle in the South Korean church as well as drive the revival of the Korean church. Through them, North Korea mission work took place in the 1970s and 1980s. In the 90s, when the first gener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died, another North Korean refugees occurred. Due to this, the North Korean mission, which was abstracted from the Korean church before the 90s, was converted into an actual North Korean mission. GAPCK started in North Korea and has a historical responsibility for future North Korea mission work and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The reason is that it achieved revival and development through the North Korean defectors after division and was the most leading mission work for North Korean refugees in the 1990s. In order to rebuild the North Korean church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train North Korean refugees and pastors, prepare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centered on the Northwestern Presbyterian Council, and further establish the North Korean missionary policy of the church through the North Korean missionary institution under GAP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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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한이탈주민들의 Diaspora로서 구성한 통일의 의미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이근무 ( Lee Keunmoo ) , 지상선 ( Ji Sangsun ) , 현은자 ( Hyun Eunja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4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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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기독교 통일 선교사들의 통일 의미와 본질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이다. 연구의 수행 목적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구성한 통일의 의미와 본질 구조를 살펴보고 이에 근거하여 교회 공동체의 통일운동을 모색하고 제언하는 것이다. 연구에는 9명의 북한이탈주민 기독교 통일 운동가들이 참여하였다. 자료는 연구참여자들과 일대일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구성하였다. 자료의 분석과 기술은 합의적 질적연구(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QR) 모델을 채택하였고 지오르기(Giorgi, 2009)가 제시한 현상학적 자료분석 절차에 따랐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37개의 하위 구성요소와 8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구성요소는 디아스포라의 영광의 귀환, 평화와 공존의 철학 발상지, 거대 내수시장의 신천지,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 민족의 동질성 회복, 이념의 정분합적 통합, 유라시아 꿈의 시원, 평화 수호의 무력 국가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교회공동체가 중심이 된 체제 극복의 사회교육, 북한이탈주민들의 통일운동 활동가의 양성, 남북한 기독교인들의 신앙공동체 활동과 이를 매개로 한 초교파 차원에서의 통일 운동에 대해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is a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on the meaning and essence of unification of Christian unification missionaries who defected from North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aning and essential structure of unification formed by North Korean defectors, and to seek and propose a reunification movement of the church community based on this. Nine Christian unification activists who defected from North Korea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data were constructed by conducting one-on-one in-depth interviews with the study participants. A consensus qualitative research(CQR) model was adopted for data analysis and description, and the phenomenological data analysis procedure suggested by Giorgi(2009) was followe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The analysis of the raw data derived 37 sub-components and 8 components. The components are 'the glorious return of diaspora, the birthplace of the philosophy of peace and coexistence, a new world in the huge domestic market, the securing of future growth engines, the restoration of national homogeneity, the cohesive integration of ideologies, the origin of the Eurasian dream, and the armed state to protect peace.' Discussion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d suggestions were presented including the social education for overcoming the system centered on the church community, cultivating North Korean defectors to reunification activists, South and North Korean Christian community activities, and using this as a medium, suggestions for the unification movement at the interdenomination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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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로서의 기독교의 역할

저자 : 장보석 ( Jang Bo Seok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7-17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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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을 고대하는 우리에게 '먼저 온 미래'라고 볼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은 정부 뿐 아니라 사회와 교계 등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다. 통일을 준비하면서 맞아들이게 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책임은 위정자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시민과 종교계에도 부여되었고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치의 영역으로만 풀어내기 어려운 영역에 종교, 특별히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사랑의 공동체'로 대표되는 기독교는 교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왔고, 교회와 관계자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북한에서 태어나 살면서 근본을 형성했던 북한주민들이 탈북 후 북한체계 자체를 부정해야 하는 혼란, 더 나은 삶을 찾아 죽음의 고비를 넘어 왔지만 배제와 차별 속에 또 다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환경 등 또다른 어려움에 놓인 그들에게 기독교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인가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때가 되었다. 우선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순수하고도 진심어린 사랑의 자세로 환대하는 것, 분리와 배제가 아닌 자연스런 어울림과 통합으로 이끄는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한국교회가 탈북민에게 물질적인 거래와 보상을 넘어서 그리스도적인 관계의 진정성을 만들어 가는 일이 요구된다. 둘째, 남북한의 이질적인 체제가 낳은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하고, 생존 문제에 관한 실제적인 지원과 대책들을 마련하도록 시민사회와 국가에 요구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셋째, 개별적, 경쟁적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적인 자원을 공유하고 역할을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넷째,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원만 바라보는 의존적 존재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자활공동체의 모델을 개발, 육성해야 한다. 다섯째, 북한이탈주민들의 미래 이음세대인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구와 지원방안 마련이 진행되어야 한다. 더불어 기독교 본질에 충실한 신앙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와 자연스레 연결하는 매개자로서의 역할, 그들이 또 다른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기회 제공, 일반 국민과 통합될 수 있도록 교회 사역자가 먼저 변화되어 사회 속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결국은 분리가 아닌 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명분 있는 분리는 좀 더 편할 수는 있으나, 우리의 방향성은 '함께 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일상에서의 통합'과 '온전한 수용과 포용'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다음의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만들려 한다.


The lives of North Korean defectors, who are waiting for the re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are important not only for the government but also for society and the education community. Responsibility for North Korean defectors who have been welcomed while preparing for reunification should be given not only to the administrators but also to the citizens and the religious community who live together. In this study, we considered the role of Christianity, which steadily provides humanitarian assistance to areas that cannot be solved by politics alone. Christianity, represented by the "Community of Love," has served as a haven for North Korean defectors, especially churches, and the attention and substantial support of the church and its officials have helped in part. However, it is time to deal with what Christianity should be like for those who have faced difficulties such as the chaos of denying the North Korean system, in which North Korean defectors were born and grown up, and the environment of suffering from exclusion and discrimination in South Korea.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treat them with pure and heartfelt love in accordance with the teachings of the Bible, and to lead them to natural harmony and integration, not separation and exclusion.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it is necessary for the south Korean churches to establish a Christian relationship beyond physical assistance and compensat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Second, the south Korean churches should properly recognize the problems caused by the heterogeneous system of the Two Koreans and ask the civil society and the government to prepare for practical support and measures for survival issues. Third, it is necessary for the governments and the communities to share overall resources and coordinate roles about supporting them instead of supporting for the North Korean defectors individually and competitively. Fourth, a model of a self-support community should be developed and nurtured so that North Korean defectors can break away from the dependency. Fifth, the research and support measures for the youth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the future joint generation, should be carried out. Furthermore, the south Korean church officials must be a mediator to connect North Korean defectors with South Korean society centered on faith. They need to give the opportunities for the well-established North Korean defectors to help other defectors. And they must be first changed and go into the society in order to integrate with the general public. In the end, we must move toward integration, not separation. A justifiable separation may be a little easier, but our direction is to "together." We will lay the groundwork for the next research by presenting the need for "integration in everyday life" and "complete acceptance and inclusion" that are no different from the way we live in ou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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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화해 사역이 갖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

저자 : 최준호 ( Jun-ho Choi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7 (4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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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TRC)는 1948~1994년까지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를 극복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작동하였다. 남아공 TRC의 화해 사역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진면교사와 반면교사의 모델로 TRC의 역할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TRC의 한계와 대사회적 통합에 역부족인 면들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백인 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를 이끄는데 부족한 우분트(Ubuntu) 정신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넬슨 만델라와 데스몬드 투투) 중심의 화해 분위기 주도이다. 둘째, 사법적 정의 집행이 없는 고백적 화해의 한계이다. 마지막, 남아공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에 부족한 TRC의 활동이다.
TRC에 대한 본 논문에서의 평가 기준은 니콜라스 월터스포트의 '하나님의 정의'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이다. 이 두 평가 기준으로 TRC를 평가할 때, TRC는 정의와 화해의 문제에서 한계를 보였다. 흑백 갈등 문제에서 해결실패의 원인을 제시하며, 그 근본적인 문제를 본 논문에서 분석해본다.
마지막으로 TRC의 화해 사역 연구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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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폭력의 시대에 공격성의 대안으로 고찰해보는 예수의 적극적 순종

저자 : 이상숙 ( Yi Sangsuk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9-8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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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멈춘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세계는 여전히 전쟁의 질서에 사로잡혀 있다. 더구나 한반도 역시 이러한 전쟁의 질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공격성은 때때로 적극성과 혼동되며, 공격성의 표출은 주체의 자기실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공격성에 사로잡히는 것은 전쟁의 질서 안에 편입되는 것이다. 주체의 적극적 실천은 오히려 예수의 교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는 타자에게 자기를 내어줄 것을 교훈하시고 적극적 순종으로 스스로 실천하셨다. 이웃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현실을 극복하고자 도전했던 사례를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농민들의 “잘살기”운동에서 시작된 가나안농군학교는 전후 한국사회의 재건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지금 한국 사회는 다시 이웃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롭게 “잘 살고자” 하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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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다문화사회의 통합을 위한 기독교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소고

저자 : 최광수 ( Choi Kwang Soo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3-123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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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다문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다문화 사회'란 일반적으로 다양한 문화나 민족, 인종이 한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우리나라 국내 체류외국인은 2019년에 250만 명을 넘어섰다. 이것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한다. 통상적으로 체류외국인의 비율이 5%를 넘게 되면 다문화사회로 분류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별한 시대적 상황이 없었다면, 한국사회의 외국인 체류 인원이 5% 이상을 넘어선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따라서 이제 한국은 다문화사회의 바로 문턱에 놓여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부는 다문화사회를 맞이하면서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가 다문화 사회의 통합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 그 방안으로 기독교사회복지의 실천이 있다. 따라서 4가지 관점에서 기독교사회복지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이웃 사랑'의 실천자로서의 역할이다. '이웃 사랑'은 다문화사회 통합의 핵심적인 역할이다. 통합은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한다. 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이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두 번째는 왜곡된 인식의 '변화자'로서의 역할이다. 인식의 문제는 다문화사회의 통합에 중요한 부분이다. 세 번째는 영적 접근의 실천자로서의 역할이다. 기독교사회복지가 일반사회복지의 영역에만 치우치면 정체성을 잃을 위험성이 있다. 기독교사회복지는 일반사회복지와 다른 특징으로서 영적접근 즉 성령의 역사를 통한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적 접근을 통한 실천은 체류외국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진정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관계 회복의 실천자로서의 역할이다. 통합은 관계 회복이다. 관계회복 없이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기대이다. 관계 회복은 기독교사회복지에서 잘 해낼 수 있는 분야이다. 성경이 관계회복에 많은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다. 기독교사회복지의 관계회복의 실천 역할은 다문화사회의 통합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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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북한 초기성인의 집단상담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김보람 ( Boram Kim ) , 오은경 ( Eunkyung Oh ) , 김영인 ( Kim Young In ) , 한창균 ( Han Chang Gyun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75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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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폭력대화 집단상담'에 참여한 남북한 초기성인들의 집단상담 경험의 본질을 탐색하고 집단상담 참여 현상 그 자체를 심층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남한에 거주하는 남북한 초기성인 6명(남한출신 3명, 북한출신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반구조화 면담을 실시하였다. Giorgi의 분석과 해석의 과정을 거쳐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43개의 의미 단위 요약을 도출, 16개의 하위구성요소를 추출하였으며 시간과 상황적 맥락에 따라 5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하였다. 둘째, 도출된 5개의 본질적 주제는 '집단상담 전 경험과 관심', '남북 청년의 상호인식', '장애물 극복과 참여 유지', '변화 과정과 변화 노력', '삶으로 변화 실천'으로 드러났다. 참여자들의 경험의 구조는 '사전 경험과 상호인식', '위기 극복과 변화 노력', '경험의 결과'로 구성되어 상호작용하였다. 남북한 청년의 상호교류 전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인식은 쌍방향으로 영향을 제공하였으며 위기ㆍ갈등상황에도 서로를 수용하고 위기를 극복하며 변화를 위한 실천을 이끄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는 남한출신과 북한출신의 초기성인들이 비폭력대화 집단상담을 주제로 상호교류하며 서로의 의사소통과 문화적 방식을 이해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남북통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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