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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외국어교육연구> 펜데믹 상황에서의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교생실습의 견해에 대한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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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상황에서의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교생실습의 견해에 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Pre-service Secondary English Teachers’ Views on Teaching Practicum during the Pandemic

장소정 ( Sojung Jang ) , 성기완 ( Kiwan Sung )
  •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 : 외국어교육연구 36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8월
  • : 43-74(32pages)
외국어교육연구

DOI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METHODS
Ⅳ. RESULTS
Ⅴ. DISCUSSION AND CONCLU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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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2020년 봄에 발생한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그리고 불가피하게 시작된 온라인 수업과 이로 인해 온라인 교생실습을 하게 된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견해를 조사하는 것이다. 즉 이런 긴급한 변화로 인해 예비 중등 영어교사들은 오프라인 실습과 온라인 실습을 하였다. 기존의 교생실습에 대한 연구가 오프라인 수업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본 연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형 교생실습에 대한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견해를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5명의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혼합형 교생실습에 대한 경험과 견해에 대한 자료를 면담기법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한 면담자료는 개방코딩을 사용하여 분석을 통해 혼합형 교생실습의 장점, 단점, 유용성이란 대주제로 구분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Corbin & Strauss, 2008).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예비 중등 영어교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의 실습이 상호 보완적으로 생각하였다. 온라인 실습에 대해 교사와 학습자가 영어 수업에서 무엇을 했는지 자세한 관찰을 할 기회가 많았으며 교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수업에서 멀티미디어의 적극적 활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프라인 실습 동안에 보다 활발한 교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수업이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멀티미디어의 활용도 매우 부족하였다고 하였다. 이 연구의 참가자들은 혼합형 교생실습이 실제적인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교수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교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유용한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혼합형 교생실습은 펜데믹 이후에도 계속될 가치가 있고 우리나라 영어교육에서 혼합형 교생실습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운영에 대한 심도있고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case study is to investigate pre-service secondary English teachers (PSETs)’ views on teaching practicum during the COVID-19 in Spring; 2020 when online teaching was abruptly and inevitably adopted in the world and Korea. That is, due to such drastic changes, PSETs had to take a practicum in an online and offline format. Accordingly, this study investigated PSETs’ views on the hybrid practicum as existing studies had mostly focused on offline practicum.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five PSETs’ views on their practicum based on the semi-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The interview data were transcribed and read numerous times to find recurring or particular views on advantages, disadvantages and usefulness of the hybrid practicum experiences which were identified through in-depth coding and categorization (Corbin & Strauss, 2008).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PSETs viewed that online and offline practicum were in complementary relationship. As for the online practicum, they thought that they had more opportunities to closely observe what the in-service teachers and students did and noticed active use of multimedia in online classes despite the lack of interaction with students or among students. However, during offline classes they could observe more active interaction between the teachers and students, but these classes were conducted more in traditional ways with less use of diverse instructional aids including multimedia or other tools. They agreed that the hybrid practicum was a useful experience in learning important teaching skills through real practices and also in deciding their career as teachers in the future. Accordingly, the hybrid practicum is worth continuing even after the pandemic and more in-depth and extensive studies on the implementation and effectiveness of hybrid practicum are required in ELT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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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5-4975
  • : 2733-5771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7-2022
  •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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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권4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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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쓰기의 유창성과 언어적 복잡성이 제2언어 쓰기 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가?

저자 : 이종봉 ( Jongbong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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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영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대학생의 쓰기 유창성 행동, 쓰기 복잡성을 나타내는 언어적 특징의 사용 및 쓰기 점수 간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29명의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한국인 대학생들이 그림 내러티브 영어 쓰기 과업을 수행하였다. 학습자의 유창성 쓰기 행동은 자판입력기록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측정되었다. 쓰기의 언어적 복잡성(즉, 구문적 복잡성, 어휘 복잡성 및 응집력)은 자동화된 텍스트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영어 글쓰기의 점수는 분석 채점표를 기반으로 영어 원어민 평가자 두 명이 채점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의 결과는, 쓰기 점수가 하나의 유창성 지표(즉, P-burst)에 의해 가장 잘 예측되는 반면, 쓰기 유창성 행동은 언어적 복잡성의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제2언어 쓰기 유창함과 쓰기 점수와의 연관성을 보여주었으며, 제2언어 쓰기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s among L2 learners' writing fluency behaviors, their use of specific linguistic features indicating written complexity, and writing quality. Twenty-nine L1-Korean EFL undergraduate students completed a picture narrative task. The learners' writing fluency behaviors were assessed with the help of keystroke logging software. The linguistic complexity of their writing (i.e., syntactic complexity, lexical complexity, and cohesion) was analyzed using automated text analysis tools. The quality of the writing was evaluated by raters based on an analytic rubric. The results from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writing quality was best predicted by one fluency measure (i.e., p-burst length), while the writing fluency behavior measures were not related to any measure of linguistic complexity. The findings indicate a link between writing fluency and writing quality, and provide implications regarding the processes and products of L2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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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어 교육학 분야의 질적 연구 동향 분석: 2015년-2021년 학술지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저자 : 김가연 ( Kim Gayeon ) , 김영규 ( Kim Youngkyu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3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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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상미(2016)의 후속 연구로 한국어 교육학 분야 주요 5종의 학술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의 동향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5년-2021년에 게재된 논문 총 1,330편 중 질적 연구 접근 방법으로 수행된 연구물 78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7가지 질적 연구 접근 방법 중에서 사례 연구와 해석적 질적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둘째, 6가지 질적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을 때 면접법, 자기 성찰 자료 수집 방법, 문헌 조사법, 설문지법, 관찰법, 질적 상호 작용 분석 순으로 사용 빈도가 나타났다. 셋째, 연구 주제별로 분석하면 총 78편 가운데 '한국어 교수ㆍ학습'과 관련된 연구가 60편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한국어 교육 내용'과 관련된 연구 10편, '한국어 교육 일반'과 관련된 연구는 8편이었다. 이에 더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 윤리와 연구의 엄격성/진실성과 관련한 분석도 수행하였다. 그 결과 78편 중 IRB 승인을 받고 수행된 연구는 4편에 불과하였고 질적 연구의 엄격성과 진실성 확보 과정을 기술한 논문은 22편이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학 분야의 후행 질적 연구에서는 연구 윤리 및 연구의 엄격성/진실성 등을 고려하고 보고할 것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 follow-up study to Sang-Mee Han (2016) and analyzes the trends of qualitative research published in five major journals in the field of Teaching Korean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TKSOL). For this purpose, a total of 78 studies using a variety of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es were analyzed out of a total of 1,330 journal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15 and 2021.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1) Among the 7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es, case studies and interpretive qualitative studies accounted for the majority; (2) The frequency with which each of the 6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methods was used was in the following order: Interviews, introspective methods, document analysis, questionnaires with open-ended questions, observations, and qualitative interaction analysis; (3) When the qualitative studies in the field were analyzed by research topic, 60 studies, out of 78, related to 'TKSOL teaching and learning' were the most frequent, followed by 10 studies related to 'TKSOL content' and 8 studies related to 'TKSOL in general'; (4) An additional analysis related to research ethics and research rigor/trustworthiness was performed, the result being that only 4 studies out of 78 were conducted with IRB approval, and 22 studies out of 78 described the process of securing the rigor/trustworthiness of qualitative studies. Based on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at research ethics and research rigor/trustworthiness should be considered and reported in subsequent qualitative studies in the field of TK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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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등학교와 대학교 영어매개수업 내 영어 개념화 방식

저자 : 홍지예 ( Jiye H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51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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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특수목적 고등학교와 사립 대학교의 영어매개수업 (EMI) 담당교사/교수들과 교육과정 담당교사/교수들이 EMI 수업에서 사용되고 학습되는 영어를 어떻게 개념화하는지를 알아보고 비교해보고자 한다. A고등학교의 교사 세 명과 B 대학의 교수 세 명, 총 여섯 명의 연구참여자들에게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터뷰 질문 개발 및 인터뷰 내용에 대한 연구자의 이해를 위하여 영어매개수업 담당교사/교수들의 수업 관찰도 진행하였다. 그 결과 EMI 교사/교수들이 개념화하고 있는 영어와 교육과정 담당교사/교수들이 개념화하고 있는 영어간에 차이가 발견되었다. 교육과정 담당교사/교수들이 EMI 수업에서 가르치는 영어와 교과목으로서의 영어 수업에서 가르치는 영어를 동일시 여기는 반면에 EMI 교사/교수들은 자신들이 사용하고 가르치는 영어가 영어 수업에서 가르치는 것과 매우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EMI 교사/교수들은 자신들의 EMI 수업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학문에 좀 더 특화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국내 학교와 대학에서 EMI 수업을 도입하고 진행할 때 EMI 교사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보조 프로그램 개발 및 EMI의 효과적인 적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In English-medium instruction (EMI), students' learning of English is an implicit aim. Previous literature has shown that content teachers make considerable efforts to address linguistic challenges that students encounter in EMI classrooms.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interest given to the way English is conceptualized in EMI settings. To implement EMI effectively, there needs to be a consensus on which English to be acquired by students in EMI classes. This article reports on a study that examined how content teachers and course coordinators in two different EMI settings conceptualized the English language. Data were collected from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two course coordinators and four EMI teachers and lecturers, classroom observations of their classes and institutional documents in a public high school and a private university in South Korea. Transcription of the interview was analysed using the thematic analysis method and inductive and deductive coding approaches. The findings of the study revealed a discrepancy in the way English was conceptualized by the course coordinators and the content teachers. While the course coordinators perceived the English language as similar to the one taught in English as second language classes, the opposite was the case for content teachers and lecturers. It was found that the content teachers and lecturers viewed English they used for EMI teaching as more discipline-specific. Thus, the language that students are expected to learn in EMI classes would not be frequently used for everyday conversation outside of the class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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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인 학습자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통사적 다양성: 동사-논항구조의 분포를 중심으로

저자 : 박지현 ( Park Ji-hy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6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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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언어 쓰기 연구에서 학습자 작문의 통사 발달 양상은 주로 통사구조의 복잡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양적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척도들은 학습자 언어에 나타난 통사구조의 다양성 및 제2언어 발달 과정에서 통사구조 사용 양상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이와 같은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2언어 학습자 쓰기언어의 통사 발달을 다양성의 측면에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인 학습자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동사-논항구조의 종류와 분포를 분석하였고, 능숙도 수준과 장르별로 빈도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자가 수집한 390편의 학습자 작문에 나타난 동사-논항구조의 용례를 모두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학습자들은 제2언어 능숙도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욱 다양한 동사-논항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개별 동사-논항구조가 학습자의 쓰기언어에 출현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순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글의 장르에 따라 동사-논항구조의 분포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searchers have developed and used various measures of syntactic complexity to describe the syntactic proficiency of second language writers. However, most of these measures capture the degree of sophistication of the language structures used, but not so much the diversity. This study attempts to fill the gap by examining the diversity of verb-argument structures in second language writing. To this end, a corpus of 390 essays written by Korean EFL learners was analyzed. All instances of verb-argument structures in the corpus were retrieved and analyzed using corpus-analytic tools. Fourteen types of verb-argument structures and their sub-patterns were identified, and the occurrence and frequencies of each structure was tallied at the level of individual essays (writers), proficiency levels, and writing genres. The results showed that learners employ different verb-argument structures in different genres. It was also found that more advanced learners use more diverse verb-argument structures, and there is a certain order in the emergence of individual verb-argument structure in learners' writte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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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독해지문의 어휘다양성 및 가독성 분석

저자 : 김미란 ( Kim Mir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9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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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 결과가 학습자뿐만 아니라 현장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부담 시험이며, 많은 연구들이 어떻게 문항 난이도 예측을 할 수 있는지 혹은 영어 교재나 참고 교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준과 유사한지 등의 질문에 관심을 보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시험자료의 언어적 특성 중 어휘다양성과 가독성에 대한 계량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현장에서 시험 문항 평가 및 분석, 그리고 언어 평가 문항 개발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독해지문 중 각 17개씩 총 136개 독해 지문을 선별하였다. 자료는 20,698개 단어(5,034 어휘 타입)가 1,036개 문장에 포함된 규모이다. 136개 각 지문은 세 가지 어휘다양성(MTLD, MATTR, HDD)과 네 가지 가독성 지표(Flesch Reading Ease, Flesch-kincaid Grade Level, Gunning Fog Index, Dale-Chall)를 연도와 문항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어휘다양성은 언어 자료의 어휘가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하게 제시되고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고, 가독성 수준 지표는 읽기 자료와 학습자 수준을 비교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계량적 지표이다. 이러한 계량적 지표는 다양한 교재 개발, 읽기 시험자료 평가, 특히 학습자 수준에 맞는 읽기 자료 선별과 같은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 참고할 수 있는 언어 정보이다. 모든 언어 처리와 분석은 Python 코딩으로 진행했고 공개된 패키지(nltk, stats, lexical-diversity) 등을 사용하였다. 먼저, 어휘다양성 분석 결과는 연도별로는 어휘다양성 범위가 유사하지만, 문항별 일관성이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문항 개발 과정에서 어휘다양성 고려가 필요함이 관찰되었다. 두 번째로 가독성 지표 분석에서는 고등교육과정 수준이라고 하기에 너무 쉽거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상자 수준을 초과하는 가독성 수준에 해당하는 문항이 일관되게 연도별 그리고 문항별로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가독성 표준이 과연 적절한 읽기 능력 평가에 효율적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독해자료의 가독성 차이가 시험의 난이도와 어떤 연관성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수준의 가독성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목표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논의와 교육적 공감대 형성이 향후 연구와 함께 필요하다는 제언을 남긴다.


The CSAT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in Korea is a high-stakes test that can influence language teaching, assessment, and material development in the educational field. For this reason, studies have often raised the question of how to estimate test difficulty predictors, or whether the levels of textbooks or supplementary materials meet the CSAT material. This paper aims to provide statistical information that can serve as a linguistic reference to evaluate test material by analyzing English reading texts in the CSAT with quantitative measures of lexical diversity and readability. A total of 136 reading passages are collected from the CSAT between 2015 and 2022. The data consists of 20,698 word tokens (5,034 word types) in 1,036 sentences. Each reading passage is analyzed with three lexical diversity indices (MTLD, MATTR, and HDD), and four readability measures (Flesch Reading Ease score, Flesch-Kincaid Grade Level, Gunning-Fog Index, and Dale-Chall Score). All measures and pre-processing of the data are conducted using Python codes with open packages such as {nltk}, {stats}, and {lexica-diversity}. The consistency of individual question items is evaluated based on the readability and lexical diversity results by years. First, the lexical diversity result shows that the ranges of using different words or expressions are similar among the yearly test materials. However, the question items are not lexically comparable within the same category, indicating that the text selection can readily influence the difficulty of a question item. Secondly, the readability of some texts turns out to be beyond a challenging level for test-takers. The observed readability of test material draws attention to future questions of how readability plays a role in the CSAT result and what level of readability is adequate to evaluate the reading ability of test-t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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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인 EFL 학습자들이 사용하는 부사 인식태도표지어(Epistemic Stance Markers) 의미영역 분석: 구어학습자 코퍼스 기반으로

저자 : 홍신철 ( Hong Shinchul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1-11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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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EFL 학습자들이 구어에서 사용하는 부사 인식태도표지어를 분석하는 것이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인식태도표지어는 화자의 입장이나 태도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련해서 이번 연구는 이렇게 사용되는 인식태도표지어 중 부사를 중심으로 어떤 의미영역으로 사용되는지 분석하고 학습자들의 언어구사능력 수준에 따른 사용 패턴도 분석한다. 이를 위해 6개의 의미영역(의심/확실성, 사실성, 불명확성, 정보원, 한계, 전망)을 기준으로 학습자 수준(초급, 중급, 상급)에 따른 부사 인식태도표지어 패턴을 분석한다. 자료분석에는 한국인 구어 학습자 코퍼스(BUFS Spoken Learner Corpus of English)를 원어민 참조 코퍼스인 BNC sampler의 구어텍스트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1) 의미 영역에 사용된 부사 인식태도표지어의 다양성, 2) 모국어 전이 이다. 첫째, 수준별 그룹에서 한국인 학습자들은 의미영역에 따른 태도표지어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각 의미영역에서 사용된 부사 태도표지어들은 학습자들의 모국어 사용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이 연구 결과는 의식상승(Consciousness-raising)기법을 통해 원어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부사 인식태도표지어의 기능을 습득하고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use epistemic stance markers of adverbs used in Korean EFL learners' spoken English. Since they have a role of conveying speakers' feelings and assessment, it is worth to describe their use of stancetaking used in interactive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the study analyzes semantic classes of adverbial marking of stance and their typical patterns used in the spoken texts according to Korean learners' language proficiency. For this end, BUFS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poken Learner Corpus of English (hereinafter called BLCE) is compared with the spoken texts of BNC sampler as a native reference corpus. The results show two distinctive features: 1) variational patterns of stance adverbials at each level 2) L1 transfer. Frist, Korean learners present different frequency patterns of the semantic categories in each level. Second, the use of stance adverbials is likely to be transferred from L1. These can be applied to raise learners' consciousness on the sociocultural functions of expressing speakers' 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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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L2-영어 수준별 L1-한국어 고등학생들의 L2 관사습득과 사용양상

저자 : 김한별 ( Kim Hanbyeol ) , 백승현 ( Baek Seunghy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3-13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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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L1-한국어 L2-영어 고등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문법적 능력에 따라 4가지 맥락[+한정성, +구체성], [+한정성, -구체성], [-한정성, +구체성], [-한정성, -구체성]에서 관사의 선택과 작문시험에서 관사 사용과 습득 양상을 파악하였다. 학습자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가지 맥락의 선택유도 시험에서 문법적 능력에 상관없이 학습자들은 부정관사 a(n)을 사용해야 하는 맥락에서 정관사 the를 사용하고 정관사 the를 사용해야 하는 맥락에서 부정관사 a(n)을 과도하게 오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습자들은 [-한정성, +구체성: a(n)]의 맥락에서 가장 정확도가 낮았고 [-한정성, +구체성: a(n)]과 [-한정성, -구체성: a(n)]의 맥락에서 가장 혼동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로 작문시험에서 학습자들은 명사구에서 부정관사 a(n)을 정관사 the 보다 더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고 명사구 앞에서 관사를 두드러지게 누락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L1-한국어 L2-영어 고등학생들은 [±한정성]보다 [±구체성]의 맥락의 습득을 더욱 어렵게 느끼고 [-한정성]의 맥락을 단수명사의 수량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하나(one)의 개념과 연동하며 부정관사 a(n)을 정관사 the보다 먼저 습득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교과서 분석과 더불어 L2-영어 관사선택과 습득순서를 설명하는 언어적 이유와 교육학적인 함의가 자세히 논의되었다.


This study explored the choice of definite article the and indefinite article a(n) of fifty-six adolescent L1-Korean L2-English learners in the four semantic contexts: [+definite, +specific], [+definite, -specific], [-definite, +specific], and [-definite, -specific] and a writing test depending on their L2 grammatical ability. The results revealed that regardless of their L2 grammatical ability, in the forced-choice test, overall, they overuse the in the indefinite context and a(n) in the definite context. In particular, they are unlikely to properly use a(n) in the [-definite, +specific] context and most likely to fluctuate between [-definite, +specific] and [-definite, -specific]. Additionally, in the writing test, it was found that they use a(n) more accurately than the in noun phrases (NPs) and tend to dominantly omit the articles, a(n) and the prior to NPs. These results propose that adolescent L1-Korean L2-English learners may have more difficulties in acquiring [±specificity] than [±definiteness] and they seem to acquire the indefinite article, a(n) earlier than the definite one, the, mapping [-definiteness] onto one, the numeric number on singular nouns. The possible linguistic reasons for their L2-English article choice and acquisition order along with their textbook analysis and pedagogical implications were further discussed in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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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고등 영어 독해와 작문 교과서 영어 작문 활동 분석: 장르 기반 접근법을 중심으로

저자 : 선의인 ( Sun Eui In ) , 정연주 ( Jung Yeonjoo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5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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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인터넷 및 통신 기술의 발달, 높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 등으로 인해 이전보다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따라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부터 비즈니스 메일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사소통 도구로서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전보다 쓰기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 중요해졌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에서 효과적인 영어 쓰기 교수법은 장르 기반 쓰기 지도법이다. 장르 기반 쓰기 지도는 목표 언어 담화 사용자들이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실제적인 맥락과 목적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쓰기 교육 현장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수업 도구인 교과서를 분석하여 장르 기반 쓰기 지도에 활용하기 적합한지를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 대상이 되는 교과서는 2015 개정 <고등 영어 독해와 작문> 총 다섯 종으로 각 교과서 쓰기 활동에 반영된 장르, 통제 정도에 따른 작문 유형, 장르 기반 쓰기 교수-학습 모델 단계 적용에 대한 적합성을 분석했다. Ahn(2012)의 분류 기준에 따라 이야기, 절차, 서술, 보고서, 묘사, 설명, 논설 일곱 장르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시나 소설을 포함하는 서술 장르는 모든 교과서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가장 많이 반영된 장르는 묘사이며 두 번째로 많이 반영된 장르는 논설과 이야기이다. 어떤 교과서에서도 장르는 고르게 반영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C 교과서에는 묘사, 이야기, 논설 세 장르만 반영되었다. 둘째, 쓰기 활동을 통제 정도에 따라 통제 작문, 유도 작문, 자유 작문으로 분류하고 어떤 장르와 함께 사용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목표 장르와 관계없이 교과서 내에서 동일한 유형이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A 교과서에는 통제 작문 활동은 제시되지 않고 유도 작문과 자유 작문 활동으로만 구성되었다. A 교과서의 유도 작문 활동은 '주어진 질문에 자신의 대답 쓰기', '주제에 따라 표 완성하기', '일부만 제시된 문장 완성하기'로만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교과서에서 장르와 관계없이 동일한 활동이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과서에 제시된 쓰기 활동 단계를 Feez(1998)의 장르 기반 교수-학습 쓰기 모델과 비교한 결과 재구성 없이 교과서에 제시된 단계를 적용하여 수업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모든 교과서에서 이전에 배웠던 장르와 해당 차시에 배운 장르를 비교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활동이 없었다. 추가로 A 교과서와 E 교과서에서는 맥락화, B 교과서와 D 교과서에서는 모델링 단계에 해당하는 활동이 제시되지 않았다. <고등 영어 독해와 작문> 교과서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장르 기반 쓰기 지도를 시행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목표 장르의 모델 텍스트 제시와 협력적 쓰기 활동 및 학습 자료 제공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writing activities in English Reading and Writing textbooks focusing on types of genres (i.e., recount, narrative, procedure, report, description, explanation, exposition), writing activity types (i.e., controlled writing, guided writing, free writing), and writing processes within the framework of genre-based teaching-learning cycle (TLC). Five English Reading and Writing textbooks were analyzed for the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ll genres except for narrative were used, and no single textbook included all the seven genres. Second, only textbook B and D had every type of writing activities. Moreover,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writing activities and their target genre. Lastly, the steps of the writing activities in the textbooks did not precisely correspond to those of the genre-based TLC. The findings suggest that to use English Reading and Writing textbooks in genre-based writing instruction, teachers need to make extra efforts to include supplemental teaching materials and writing activities, and to revise the writ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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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어 수업에서 초등학생의 의사소통의지에 관한 비교 연구

저자 : 전하성 ( Hasung Jun ) , 윤현숙 ( Hyunsook Yoo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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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에서 개별학습자의 의사소통 성향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WTC)가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 사이에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비교분석은 거의 없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L2 WTC를 두 수업상황에서 비교하고 학습자의 개인 차이와의 관계에서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2명의 학생이 3번은 줌 화상 회의를 통해, 나머지 3번은 대면 수업으로 6개 세션의 영어 말하기 수업에 참여하였다. 수업이 끝난 후 L2 WTC(온라인 & 오프라인)와 나머지 5개 학습 변수인 의사소통 불안감, 영어학습 동기, 국제 자세, 자기 인식 의사소통 능력, 영어(온라인 & 오프라인) 의사소통 빈도와 양 등을 측정하기 위해 3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3쌍의 학생들로 구성된 포커스 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학생들의 L2 WTC가 오프라인 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 분석은 제한된 상호작용패턴, 적은 사회적 존재감, 제한된 비언어적 의사소통, 그리고 기술적 문제가 온라인 L2 WTC를 낮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상관분석 결과, 각 학습자 변수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WTC와의 상관관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 수업을 대면 수업의 보조 수업으로 활용하고,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WTC를 높이기 위해 학습자 개개인에 적합한 상호작용 패턴을 활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Individual learners' communicative inclinations in online classes are gaining more and more attention.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comparative analysis on how learners' willingness to communicate (WTC) in English varies in offline and online classes. This study aims to compare elementary school students' L2 WTC in the two class situations and analyze the difference in relation to the learner's individual differences. Forty-two students participated in six sessions of English speaking classes: three sessions via Zoom video conference and the other three in face-to-face classes. Three rounds of the survey were carried out after the classes to measure their L2 WTC (online & offline) and the other five learner variables: communication anxiety, English learning motivation, international posture, self-perceived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frequency and amount of communication in English (online & offline). Then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a focus group of three pairs of students. The results found that their L2 WTC was lower in online classes than in offline classes. The thematic analysis of the interviews revealed that limited interaction patterns, less social presence, limited nonverbal communication, and technological issues reduced online L2 WTC. In addition,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each learner variable had a stronger correlation with WTC in offline than in online classes.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online classes should be used as an auxiliary for face-to-face classes and that interaction patterns suitable for individual learners should be us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online classes and increase students' W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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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등학교 읽기 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의 영어읽기 지식과 인식

저자 : 김은주 ( Eun Joo Kim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9-20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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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국 중·고등학생들의 영어 성적에서 낮은 성적을 받고 있고, 일부 교사들의 영어 읽기 교육 전문지식 또한 부족하다고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0년 국립읽기위원회에서 발표한 증거기반 영어독해 지도의 5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한국 영어교사의 지식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93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익명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사들은 읽기 부진 학생보다 일발 발달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더 자신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그들 스스로 음소, 파닉스, 유창성을 가르치는데 보통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어휘와 독해력을 가르치는데는 매우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였다. 내용지식의 경우 교사의 정답률은 음운 약 55%, 파닉스 약 49%, 유창성 약 33%, 어휘 약 69%, 독해 약 72%로 나타났다. 통계결과 읽기 하위 구성요소에 대한 교사들의 지식과 인식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교사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누적되어온 학습결손이 학생들의 부진을 초래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중·고등학교 영어 독해 교육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대해 논의한다.


According to past research, in South Korea man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underachieve in English subject, while some teachers lack expertise in English reading education. In response to those trends,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native Korean English teachers' perceptions and content knowledge in relation to five components of evidence-based reading instruction in English based on the National Reading Panel's guidelines from 2000. A survey completed by 93 anonymous in-service English teachers in secondary schools revealed that the teachers were more confident in teaching normally developing students than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Moreover, they perceived themselves as having moderate skills in teaching phonemes, phonics, and fluency but very good skills in teaching vocabulary and reading comprehension. As for content knowledge, the teachers' correct response rate was approximately 55% for phonological-based survey items, 49% for phonics, 33% for reading fluency, 69% for vocabulary, and 72% for reading comprehension. The statistical results revealed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 correlation between the teachers' knowledge and perceptions of the subcomponents of reading. Last, teachers perceived that struggling readers' difficulties have accumulated since elementary school and require different kinds of support in response. This article also discusses 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in middle and high school English reading education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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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 2 언어 학습자의 글쓰기 과정에서 사용하는 랭귀징의 역할과 이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10명의 초·중급 학습자, 10명의 중·상급의 학습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학습자들은 온라인 도구를 이용하여 3개의 작문을 작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랭귀징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자극화상기법 인터뷰와 사후 인터뷰가 마지막 작문 이후 시행되었다. 작문 과정에서 발생하는 랭귀징, 자극화상기법 인터뷰, 사후 인터뷰의 과정은 온라인 회의 도구기능을 이용하여 녹화되었다. 녹화된 랭귀징의 자료는 학습자가 사용하는 전략의 종류와 이용 횟수 조사를 위해 분석되었고 인터뷰 자료는 학습자 인식조사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학습자들은 작문 과정에서 랭귀징을 자기 비계의 역할로 이용하였으며 학습자의 언어 수준과 무관하게 반복, 번역, 읽기 전략을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였다. 그러나, 중·상급의 학습자는 초·중급의 학습자보다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였다. 20명 가운데 13명은 랭귀징이 작문 과정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고 인지하였고, 랭귀징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이용 경험을 통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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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BL 적용 인도어 온라인 수업 사례 연구

저자 : 고태진 ( Koh Tae-ji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4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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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플립러닝과 탄뎀학습처럼 학습자중심의 수업으로 알려진 PBL을 적용한 사례 연구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기가 힘든 특수외국어와 관련된 P를 탐색하고, 언어 교육에 적합한 PBL 모형을 구현하여 그 교육적 의미와 한계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21학년도 1학기 H 대학에서 비대면으로 개설된 『FLEX 힌디어(1)』, 『우르두어(1)』, 그리고 『따밀어와 남인도문화(1)』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이후 약 5주간에 걸쳐 PBL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P는 교과목별로 문제 또는 프로젝트로 설정하였으며, 담당 교수자들은 서로 논의하며 수정과 보완을 통해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교과목에서 제시한 학습 목표 및 학습 성취도 달성과 밀접한 P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PBL 수업에 대한 교수설계 모형 개발은 ADDIE 모형을 토대로 PBL의 특성을 고려한 절차적 행위와 질문을 바탕으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P와 학습모형 개발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PBL에 대한 인식 즉, 만족도, 참여도 그리고 학습 효과를 측정하여 비대면 언어 수업에서의 PBL 적용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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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펜데믹 상황에서의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교생실습의 견해에 대한 사례 연구

저자 : 장소정 ( Sojung Jang ) , 성기완 ( Kiwan S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3-7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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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2020년 봄에 발생한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그리고 불가피하게 시작된 온라인 수업과 이로 인해 온라인 교생실습을 하게 된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견해를 조사하는 것이다. 즉 이런 긴급한 변화로 인해 예비 중등 영어교사들은 오프라인 실습과 온라인 실습을 하였다. 기존의 교생실습에 대한 연구가 오프라인 수업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본 연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형 교생실습에 대한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견해를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5명의 예비 중등 영어교사의 혼합형 교생실습에 대한 경험과 견해에 대한 자료를 면담기법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한 면담자료는 개방코딩을 사용하여 분석을 통해 혼합형 교생실습의 장점, 단점, 유용성이란 대주제로 구분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Corbin & Strauss, 2008).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예비 중등 영어교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의 실습이 상호 보완적으로 생각하였다. 온라인 실습에 대해 교사와 학습자가 영어 수업에서 무엇을 했는지 자세한 관찰을 할 기회가 많았으며 교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수업에서 멀티미디어의 적극적 활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프라인 실습 동안에 보다 활발한 교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수업이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멀티미디어의 활용도 매우 부족하였다고 하였다. 이 연구의 참가자들은 혼합형 교생실습이 실제적인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교수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교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유용한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혼합형 교생실습은 펜데믹 이후에도 계속될 가치가 있고 우리나라 영어교육에서 혼합형 교생실습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운영에 대한 심도있고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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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신과의 대화적 상호작용이 제2언어 쓰기 수정 과정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이진영 ( Jinyoung Lee ) , 심지영 ( Ji Young Shim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8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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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2언어 쓰기 과정에서 자신과의 대화적 상호작용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고자 하였다. 제2언어 쓰기와 관련된 대화적 상호작용 연구는 대부분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의 대화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학습자 자신이 자신의 글에 대한 피드백을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기 자신과 나누는 과정은 다소 등한시 된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Bakhtin의 Dialogism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제2언어 쓰기 학습자가 피드백에 대해 자기 자신과 나누는 대화적 상호작용이 글의 수정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두 명의 상위레벨 학습자가 실험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 학기 동안 네 개의 학문적 글쓰기를 하였다. 첫 번째 교수자의 피드백을 받은 후 수정과정 전 이들은 Google Docs에 탑재된 댓글 기능을 통하여 받은 피드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하였다. 자신과의 대화 과정에서 두 학습자들은 교수자로부터 받은 피드백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자신의 글에 반영해야 할 점들을 고려하였고, 피드백에 대한 자신과의 대화 과정에서 복잡한 개념과 생각들을 정리하고 이를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글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피드백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보다 주체적인 태도를 갖고 글에 대한 주인의식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제2언어 글쓰기 과정에서 학습자가 자신과의 내적 대화를 통해 어떻게 자신의 글을 수정해 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는 쓰기 과정의 일부로 활용될 경우 교육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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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영어 조동사의 인식 양상 위계와 한국 대학생의 습득 실태

저자 : 정태구 ( Chung Taegoo ) , 노경희 ( No Gyeongh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9-10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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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인식 양상 조동사는 어떤 상황에 대한 확신이나 의심의 정도를 표현하는데, 문헌에 보고된 각 조동사의 상대적 확신도는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어학습자에게 준거가 될 수 있는 영어 인식 양상조동사의 확신도에 대한 위계를 원어민 화자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도출하고자 하며, 인식 양상조동사의 습득에서 나타나는 한국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영어 원어민 화자 39명과 한국 대학생 54명을 대상으로 7개의 양상조동사(must, will, would, should, may, might, could)의 확신도를 척도로 나타내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 자료를 통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어민 화자의 응답에서 도출한 조동사의 양상 위계에서, 고강도 그룹에 will, must, would의 세 개의 조동사가 포함되며, 중강도 그룹에는 should가 포함되고, 저강도 그룹에는 may, might, could의 조동사가 포함된다. 둘째, 고강도 그룹의 조동사는 대략적으로 80% 또는 90% 이상의 확신을 표현하고, 중강도 그룹의 조동사는 대략적으로 60%~70% 정도의 확신을 표현하며, 저강도 그룹의 조동사는 대략적으로 40%~50% 정도의 확신을 표현한다. 셋째, 양상조동사의 과거시제형이 영어원어민과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인식 양상 강도에서 어떤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넷째, 한국 학생들의 문제점은 고강도 그룹에서 나타나는데, 한국 학생들은 will과 would의 확신도를 원어민 화자들의 준거에 비해 훨씬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학습자들이 영어 조동사의 인식 양상을 배우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지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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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현대그리스어 정형동사의 문법상 지도 연구

저자 : 김혜진 ( Kim Hyeji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3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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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το παρόν άρθρο παρουσιάζονται τρόποι για την καλύτερη κατανόηση της ρηματικής όψης της Νέας Ελληνικής (ΝΕ) από Κορεάτες μαθητές. Η μορφολογία του ρηματικού συστήματος της Νέας Ελληνικής χαρακτηρίζεται από τη γραμματική κατηγορία της όψης. Η διάκριση σε συνοπτική και μη συνοπτική όψη είναι εμφανής στο παρελθόν, στο μέλλον καθώς και στους τύπους της υποτακτικής και της προστακτικής. Ένας μη φυσικός ομιλητής της ελληνικής ως δεύτερης/ξένης γλώσσας, προκειμένου να χρησιμοποιήσει σωστά τη ρηματική όψη στην παραγωγή λόγου, καλείται να έχει κατανοήσει τα χαρακτηριστικά και των δύο όψεων. Στην Κορέα, όσον αφορά στην χρονικότητα, δεν διδάσκεται η ρηματική όψη αλλά δίνεται περισσότερη έμφαση σε κάθε γραμματικό χρόνο ξεχωριστά. Αυτό δυσκολεύει τους μαθητές να κατανοήσουν αυτό το σημαντικό στοιχείο της ελληνικής γλώσσας. Πρώτα παρουσιάζεται η περιγραφή του ρηματικού συστήματος της ΝΕ βάσει της ρηματικής όψης, καθώς και η αλληλεπίδραση των λεξικών στοιχείων στην χρονικότητα. Επίσης, παρέχονται πίνακες με τις εξηγήσεις κάθε ρηματικής όψης με χρήση παραδειγμάτων, καθώς και οι κύριοι συνδυασμοί γραμματικής και λεξικής όψης. Με την χρήση σχετικών ασκήσεων και δραστηριοτήτων, θα ήταν βοηθητικό και εφικτό για τους μαθητές να ξεχωρίσουν σταδιακά τις δύο κατηγορίες όψης.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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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어학습 모바일 앱에 대한 학습자 평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저자 : 이상민 ( Sangmin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14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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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학습에서 모바일 앱이 널리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학습용 앱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미흡하고 연구 결과도 확정적이지 않다. 본 연구는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멀티미디어영어교육 과목을 수강한 학습자들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로이 영어학습 앱을 선택하고 사용한 후 앱에 대한 평가를 성찰일지 형태로 제출하였다. 본 연구는 5년간 125명의 학습자의 성찰일지를 모은 후 질적 분석을 기반으로 긍정/부정적 평가, 교수설계/내용/정의적/기술적 영역, 언어기술, 그리고 개별 앱 등 여러 영역에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자들은 영어학습 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앱의 실제적 학습내용과 자기주도적 학습 기능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앱이 지나치게 행동주의적 기반에만 근거한 연습과 반복이 제시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모바일 앱의 기술적 기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평가 기간 동안 긍정 평가가 상승하지 않았다. 모바일 앱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은 영어학습 앱의 한계점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학습자들의 앱 사용 지속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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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영어전공 대학생의 진로학기제 참여 내러티브 연구

저자 : 김은주 ( Kim Eun-ju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9-16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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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로교육에 관한 관심 증가로 국내 대학들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 주도 진로교육으로 대학진로학기제가 도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진로학기제 운영 및 학생들의 참여 경험을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 서울 소재 여자전문대학에서 대학진로학기제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드림업 학점제'의 설계 및 운영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어전공자 2인의 진로학기제 참여 경험을 내러티브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은 참여자 주도로 이루어졌는데 관심진로 선정이나, 목표 설정, 진로 탐색 활동 설계 등이 기본적으로 참여 학생들의 자율에 따라 구성되고 진행되었다. 내러티브 텍스트 자료 분석에 따르면, 참여자 2인 - 민경과 재은 - 은 모두 진로학기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성장'을 경험하였다. 번역 진로 역량 성장, 언어 감각 성장 그리고 사고의 성숙을 통하여 민경과 재은은 자신감 함양과 이를 통한 긍정적 자기이해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여자 간의 '성장' 성격에는 섬세한 차이가 존재하였고 그로 인한 개인별 경험의 결과에도 차이점이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 결과에 기반한 본 연구의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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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온라인 학습 플랫폼 니어팟을 활용한 초등영어 수업의 효과 및 개선 방안

저자 : 문지혜 ( Moon Jihye ) , 안경자 ( Ahn Kyungja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7-18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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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니어팟을 활용한 초등영어 수업이 학습자의 영어 능력과 정의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수준별 학습자들이 니어팟을 사용할 때 나타내는 어려움을 밝혀내고 해결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교사연구자는 니어팟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12주 동안 12차시로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1개반의 29명의 학생들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배경 설문지, 사전·사후 영어능력시험, 사전·사후 정의적 영역 설문지, 수업 활동 산출물, 수업 소감문, 면담 자료를 비롯하여 교사 관찰일지였다. 양적, 질적 분석 방법으로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니어팟을 활용한 영어 수업은 학습자들의 영어 능력, 특히 표현 기능(말하기, 쓰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니어팟 수업은 학습자들의 정서적 영역, 특히 학습자들의 영어 수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다. 셋째, 학습자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다른 문제들이 발견되었고 해결책이 도출되었다. 상 수준 학습자들은 수업 수준에 만족하지 못했고, 그 해결책으로 교사는 심화 수업과 자료를 제공하였다. 중 수준 학습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니어팟 활용 수업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였고, 교사는 니어팟의 웹 콘텐츠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하 수준 학습자들은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교사는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고 학습자들의 학습 과정과 결과에 관해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하 수준 학습자들은 니어팟 사용에 어려움을 보였고, 교사는 니어팟 사용에 대한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니어팟과 같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는 수업에서 각 언어 기능과 학습자의 영어 수준이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나아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영어 수업에 관한 중요한 추가적인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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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跟구문' 교수요목 보완에 관한 제언

저자 : 백지훈 ( Baek Ji-h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9-20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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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어 상용 문법항목의 하나인 '跟구문'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국내 학습자들이 대체로 제한적이고 부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이는 '跟구문'의 제한적 사용(회피책략)과 다양한 오류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 논의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跟구문'에 대한 우리 학습자들의 제한적이고 부정확한 이해와 사용은 종래의 문법교재를 중심으로 한 여러 유형의 중국어 교재에서 전면적인 용법과 의미에 대해 교육내용으로 제시하지 않은, 다시 말해 정확하고 적절하게 교육되지 못한 일종의 교재에 의한 오도의 결과로 판단하였다. 학습자들에게 투입되지 않은 교육내용은 이해될 수도 없고 산출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핵심내용은 한 마디로 우리 학습자들에게 '跟구문'과 관련하여 보다 '완전'하고 '정확'한 문법교수요목이 제시되어야 학습자들이 현재 범하고 있거나 향후 범하게 될 잠재적 문법오류가 줄 수 있음을 주장하는 데 있다. '跟구문' 교수요목에서 주로 보완되어야 할 점은 '跟구문'의 구조 형식인 'X+跟Y+VP'에서 의미자질 [±동작성], [±상호성] 등에 따른 'VP'의 유형 분류와 'X', 'Y'가 'VP'에 참여하는 방식, 역할, 지위에 따른 'X', 'Y' 위계 분류 및 규정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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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명 최신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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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30권 4호

공공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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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
57권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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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정보
26권 2호

KCI등재 SCOUPUS

언어연구
39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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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
57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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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연구
72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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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문화
7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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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Pan-Pacific Association of Applied Linguistics (Journal of PAAL )
26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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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문학
95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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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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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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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화
18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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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정보사회
47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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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학연구
102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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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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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언어학
98권 0호

KCI등재

언어연구
38권 3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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