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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학회> 청소년학연구>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과 자아정체감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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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과 자아정체감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Independence from Mother and Ego-Identity to Career Indecision of High School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s

최가연 ( Choi Ga-yeon ) , 하정희 ( Ha Jung-hee )
  • : 한국청소년학회
  • : 청소년학연구 29권8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8월
  • : 133-162(30pages)
청소년학연구

DOI

10.21509/KJYS.2022.08.29.8.133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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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독립, 자아정체감, 사회적 관계, 진로미결정 척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2.0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심리적 독립이 진로 미결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심리적 독립이 자아정체감을 통해 진로미결정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와의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 해결을 위해 심리적 독립의 향상과 함께 사회적 관계와 자아정체감이 필요함을 시사할 수 있으며, 진로미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상담을 할 수 있을 것을 시사할 수 있다.
This study identified mediated effect of self-identity in the process of high school students’ conversion from psychological independence from mother to career indecision and validated whether moderated mediated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exists during that process. Questionnaire survey regarding psychological independence, self-identity, social relationship, and career indecision targeting 300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was conducted and the surveys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2.0 and the PROCESS Macro program. This study identified the mediated effect of self-identity in the process of converting from psychological independence from mother to career indecision. In addition, the moderated mediated effect of the social relationship with mother, father, and siblings in the process of psychological independence moving on to career indecision through self-identity has been identified.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firstly, that social relationship and high school students’ self-identity are necessary along with improvement of psychological independence to resolve career indecision and secondly, that understanding high school students who experience difficulties due to career indecision can be enhanced and lastly, effective and practical career counseling can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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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월간
  • : 1229-6988
  • : 2733-982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3-2022
  • :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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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10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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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특성 및 은둔 경험 분석

저자 : 김혜원 ( Kim Hyewo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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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 및 그들 부모와의 심층면담과 그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 분석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특성과 이들이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은둔형 외톨이 47명과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부모 34명, 총 81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1:1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은둔형 외톨이와 그 부모가 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카페 5개를 선정하여 카페에 올라있는 글의 내용과 주제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은둔형 외톨이는 20대, 남자, 맏이, 대재이상이 가장 많고, 어린시절 이사 및 전학경험이 많고, 심리적으로는 우울, 강박증, 대인예민성에 시달리는 정도가 높았다. 은둔의 계기로는 대인관계 어려움과 학교 및 직장 부적응이 가장 많았다. 은둔생활 동안에는 주로 부모와 생활하며, 대화상대가 없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지며, 경제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자해나 가해 경험은 많지 않지만 개인차가 크고 행할 경우에는 충동적이고 방어적인 특징을 보였다. 이들은 과거 상담이나 치료의 경험이 많음에도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고, 과거와 현재 모두 주변사람들과 가족의 신뢰와 지지 및 기다려줌을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여기고 있었다. 은둔형 외톨이 부모 역시 멘토링, 부모교육 등의 전문적 도움과 지원시스템 및 정책을 가장 필요로 하고 있었다.


In this study we tried to explore in detail the reality of hikikimori and the reality they are experiencing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hikikomori and parents of hikikomori and through the analysws of online cafes where they are active. For this purpose, 1:1 in-depth 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47 hikikomori young people and 34 parents with hikikomori children, a total of 81 persons. In addition, we selected 5 representative online cafes in Korea where the reclusive loner hikikomori and their parents are mainly active, and analyzed the content and keywords of the articles posted on the caf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most common hikikomori were in their twenties, male, eldest, and over dropping out of college. They also had a lot of experience in moving and transferring in childhood, and suffered from depression, obsessive compulsive symptom, and interpersonal sensitivity. Interpersonal difficulties and school and workplace maladjustment were the most common reasons for starting of hikikomori life, and during seclusion they mainly lived with their parents, had no conversational partners, had irregular lifestyles, did little economic activity, and were spending most of their time using computers and smartphones. Although there were not many experiences of self-harm or harm, individual differences were large, and when they did, they showed impulsive and defensive characteristics. Although they had a lot of experience in counseling or treatment in the past, they were skeptical about the effectiveness, and they answered that the trust, support, and patience of those around them and their families were the most necessary support in both the past and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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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학생이 지각한 부와 모의 심리적 통제와 사이버 언어폭력의 관계에서 도덕적 이탈과 공격성의 이중 매개효과

저자 : 황혜정 ( Hwang Hye-jeong ) , 이은희 ( Lee Eunhe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6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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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이 지각한 부와 모의 심리적 통제와 사이버 언어폭력의 관계에서 도덕적 이탈과 공격성의 이중매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중학생 436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의 심리적 통제와 모의 심리적 통제 모두 사이버 언어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도덕적 이탈을 높이고, 또한 공격성을 높여 간접적으로 사이버 언어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는 도덕적 이탈을 높이고 이는 다시 공격성을 높여 이중적 매개과정을 거쳐 간접적으로 사이버 언어폭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와 모 각 상대방을 통제했을 때 부의 심리적 통제는 사이버 언어폭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모의 심리적 통제는 사이버 언어폭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모의 심리적 통제가 영향력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moral disengagagement and aggre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logical control of fathers and mothers and cyber-verbal violence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hich collected and analyzed data from 436 middle school students, are as follows. First, neither the father's psychological control nor th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directly influenced cyber-verbal violence, but it was found that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indirectly affected cyber-verbal violence by increasing moral disengagement and also aggression. Second, it was found that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increases moral disengagement and again increases aggression, thereby indirectly increasing cyber-verbal violence through a dual mediation process. Third, when controlling each other, the father's psychological control did not influence cyber-verbal violence, while th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indirectly influenced cyber-verbal violence, indicating that th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was more influential. Based on these results, the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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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DHD 성향 아동의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및 프로그램 참여 경험 탐색

저자 : 이종하 ( Lee Jongha ) , 백지혜 ( Baek Jihy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8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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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성향을 보이는 아동에 대해서 사회성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교사특강을 통하여 사회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효능감이 증가 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14회기의 사회성향상 프로그램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4회 교육,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1회특강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대응표본 T-test의 유의미한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또래관계와 부모의 양육효능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추가로 질적분석을 진행하여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것과 변화된 모습을 도출하여 보았다. 그 결과 “칭찬받는 경험”, “감정조절을 해보는 경험”, “행동조절을 통한 긍정적 자아상 형성”, “대인관계의 확장 경험”이라는 경험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ADHD성향 아동에게 본 사회성향상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및 교사교육은 효과적이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초등학교 ADHD 성향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부모, 교사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ffectiveness verification of social skill program, parents' education, and teacher education on children with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tendencies. As a result of 14 sessions of social skill programs for children, 4 sessions for parents, and one session for teachers, it was analyzed that children 's peer relationship and parenting efficacy increased. In addition, the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children 's experiences and changes in their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As a result, we find the theme of "experience of praise", "experience of controlling emotion", "positive self image formation through behavior control" and "experience of peer-relationship extension". This social skill program and parent education and teacher education for children with ADHD tendency were judged to be effective, and they are expected to continue to expan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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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실패내성, 자기자비, 시험불안과의 관계: 자기자비와 실패내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전선영 ( Jeon Sun-young ) , 조한익 ( Jo Han-ik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1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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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취업에 대한 불안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실패내성, 자기자비, 시험불안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실패내성을 매개로 자아탄력성이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칠 때, 자기자비가 시험불안과 실패내성과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65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기술통계,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고 Process Macro 3.5를 이용하여 매개 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시험불안과의 관계에서 실패내성은 매개효과가 있었다. 둘째, 자기자비는 실패내성과 시험불안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었다. 셋째, 자아탄력성이 실패내성을 매개로 하여 시험불안에 영향을 주는 간접효과에서 자기자비가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자비가 시험불안과 실패내성에 높은 관계성이 있음을 밝혀낸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resilience, failure tolerance, self-compassion, and test anxiety among college students suffering from job anx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test anxiety and failure tolerance is modulated. For the collected data, correlation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SPSS 21.0. The results of mediating effect analysis using Process Macro 3.5 are as follows. First, failure tolerance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resilience and test anxiety of college students. Second, self-compassion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ilure tolerance and test anxiety. Third, there was a mediating effect in which self-compassion was regulated in the indirect effect of ego resilience mediated failure tolerance to affect test anxiety. Accordingl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revealing that college students' self-compassion has a high relationship with test anxiety and failure tol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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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여자대학생의 흡연행동에 관한 현상학연구 van-Manen의 체험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저자 : 박혜경 ( Hai-kyeong Park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3-14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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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금연교육 및 상담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여자대학생의 흡연 경험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에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접근 그들의 경험을 탐색하여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서술하고 해석하여 자신들이 체험한 바를 어떻게 지각하며 또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그 체험을 어떻게 의미화 하는지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도출된 의미를 van-Manen의 4개의 근본적 실존체(체험된 몸, 체험된 시간, 체험된 공간, 체험된 관계)에 재배열한 결과'흡연의 덫에 갇힌 몸','위로와 성찰의 시간','모순의 제국','담배와의 타협'으로 범주화 되었다. 그리고 흡연행동에 관한 여자대학생들의 인식은 '흡연은 현재 금연은 선택적 미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자대학생들의 흡연과 금연에 관한 주관적 의미들을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이들의 흡연과 금연에 관한 사고를 전환하여 한 개인으로서 건강한 미래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nature of female college students' smoking experience in order to secure basic data on smoking cessation education and counseling. Therefore,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y research method explored their experiences, described and interpreted the nature and meaning of their experiences, and explored how they perceived and explained their experiences and how they meant them. As a result of rearranging the meanings derived in van-Manen's four fundamental entities (experienced body, experienced time, experienced space, and experienced relationship). And it was found that female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smoking behavior is 'Smoking is the present and smoking cessation is the selective future'.These results are meaningful in providing basic data for smoking cessation education and smoking cessation counseling that can help female college students live a healthy future and life by understanding and exploring the subjective meanings of smoking and smoking cessation in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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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 성장 환경에 따른 정서적 경험과 지원정책 비교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 주해란 ( Ju Hae-ran ) , 길건혁 ( Kil Geon-hyeok ) , 이예진 ( Lee Yee-jin ) , 안태구 ( Ahn Tae-gu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1-17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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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에서 성장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성장 환경에 따른 물리적 환경과 정서적 경험, 보호 종료 이후 물리적 지원과 정서적 경험을 탐색하기 위해 12명을 대상으로 질적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장 환경에서는 공통적인 경험을 하였지만, 가정위탁환경에서는 학원비나 병원비를 걱정하면서 최소한의 비용만을 사용하였다. 둘째, 공통적으로 주 양육자가 변경될 수 있음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셋째, 보호 종료 이후 동일한 지원 혜택이 있었음에도 정보의 차이로 가정위탁 종결 참여자는 놓친 것들이 있었고 지원혜택에도 차이가 있었다. 넷째, 보호 종료 이후 어른이 된다는 해방감은 모두 경험하였지만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자립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가정위탁은 보호종료 이후 소통하며 지낼 수 있어서 안정감을 느꼈다. 본 연구결과는 보호대상아동에게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 제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conducted a qualitative study on 12 young people who grew up in child care facilities and home consignment to explore the physical environment, emotional experience, and physical support and emotional experience after the end of protec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 had a common experience in the growth environment, but in the home consignment environment, I used only the minimum cost while worrying about academy or hospital expenses. Second, they felt anxious that the main caregiver could be changed in common. Third, even though there were the same support benefits after the end of protection, participants in home consignment termination missed some things due to differences in information,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support benefits. Fourth, I experienced all the feelings of freedom to become an adult after the end of protection, but there was a burden on self-reliance in child care facilities, but I felt stable because I could communicate after the end of prote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they suggested a direction to provide a better parenting environment for children subject to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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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족관계 단절을 경험한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에 관한 탐색적 연구

저자 : 김민선 ( Kim Minsu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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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족관계 단절을 경험한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시도하였다. 총 19명의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근거이론으로 분석하기 위해 질적 분석 소프트웨어인 QSR사의 NVivo(ver.11)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인과적 조건으로'불만으로 가득찬 삶'; 둘째, 맥락적 조건으로'내가 원인이 되는 가족갈등의 지속으로 비자발적 독립 '; 셋째, 중심 현상'의미를 잃어버린 학교생활로 인한 학업중단 '; 넷째, 중재조건'버려짐에 대한 반발심 극대화 '; 다섯째, 작용·상호작용 전략'버려짐에 대한 자존심 지키기'; 여섯째,'새로운 삶에 대한 준비와 성공에 대한 갈망'이 제시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과 한계,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추가적으로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self-sufficiency experiences of school dropout adolescents who experienced family relationship cutoff, and attempt to find a way to support their self-sufficiency as this study results. NVivo(ver.11), a qualitative analysis software of QSR, was used to analyze the results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a total of 19 school dropout adolescents as evidence theory. Study results as follows. First, a life full of dissatisfaction as a causal and consequent condition; Second, involuntary independence due to the continuation of family conflict that caused by me as a contextual condition; Third, School Dropout by meaningless school life as a central phenomenon; Fourth, maximizing resistance to the being abandoned as a mediating condition; Fifth, protecting pride in the being abandoned as an action/interaction strategy; Sixth, preparation for a new life and longing for success as a consequence. Recommendations and limitations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s,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were additionally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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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ERMA 관점에서 본 고등학생 웰빙의 다차원 요인구조

저자 : 신현숙 ( Shin Hyeonsook ) , 김나영 ( Kim Nayoung ) , 김치원 ( Kim Chiwo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9-23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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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PERMA 관점(Seligman, 2011)에서 정의된 고등학생 웰빙구인의 다차원 요인구조를 검증하는 것이다. G광역시 일반계 고등학교 1, 2학년 415명에서 온라인 조사 자료를 수집하였고, Amos를 활용한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행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PERMA-프로파일러의 15개 문항점수를 측정변수로 설정한 단일요인모형과 5요인 모형들(PERMA 5요인을 잠재변수로 설정한 상관모형, 이차요인모형, 이원요인모형)이 모두 적합하지 않아 대안모형을 탐색하였다. 일반요인(일반적 웰빙)과 2개의 집단요인(긍정정서, 긍정기능)으로 구성된 이원요인모형이 2요인 상관모형보다 적합하여 최적의 모형으로 판명되었다. PERMA-프로파일러 15문항이 일반요인으로, 9문항은 긍정정서 집단요인으로, 6문항은 긍정기능 집단요인으로 수렴되었다. 두 집단요인들의 효과가 통제된 상태에서 주관적 행복을 예측하는 일반요인의 효과가 유의하였고, 다른 요인의 효과가 통제된 상태에서 긍정정서 집단요인의 효과가 유의한 반면, 긍정기능 집단요인의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고등학생 대상으로 PERMA-프로파일러를 실시할 때 총점과 두 하위척도 점수를 산출하여 일반적 웰빙과 웰빙의 두 가지 측면(긍정정서, 긍정기능)을 평가할 필요가 있고, 긍정정서의 경험 없는 긍정기능의 성취는 주관적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의미한다. 끝으로, 연구결과가 고등학생 웰빙 경험의 이해와 증진 노력에 주는 시사점과 후속연구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multidimensional factor structure of high school students' well-being based on the PERMA framework.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conducted on online survey data from a sample of 415 high school students in G city, Korea. A single-factor model, a correlated five-factor model, a second-order factor model, and a bifactor model with 15 PERMA-profiler item scores as measured variables were compared. As goodness-of-fit indexes of the 4 models were not acceptable, two alternative models (correlated model, bifactor model) composed of 2 factors (positive feeling, positive functioning) were compare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supported the bifactor model with a general factor and 2 group factors as the best-fitting model. All of the items were significantly loaded on the general factor, 9 items on the positive feeling group factor, and the remaining 6 items on the positive functioning group factor. The unique effects of the general factor and the positive feeling group factor on subjective happiness were significant but that of the positive functioning group factor was not significant. The results show that it is necessary to assess the overall well-being and two distinguishable aspects of well-being by calculating the total score and 2 subscale scores of the PERMA-profiler and that functioning effectively without feeling good does not lead to subjective happiness. Finally,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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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중학생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친구 및 교사의 정서적 지지에 의해 조절된 평가염려 완벽주의의 매개효과

저자 : 김은정 ( Kim Eunjung ) , 이동귀 ( Lee Dong-gwi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9-26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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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중학생의 사회불안 간의 관계에서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이를 매개하고, 친구와 교사의 정서적 지지가 그 정도를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서울 소재 중학교 3곳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7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SPSS 21.0과 SPSS PROCESS MACRO(Model 14)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중학생의 사회불안 관계를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사회불안 사이에서 친구의 정서적 지지만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셋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중학생의 사회불안의 관계를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매개하며, 이 경로가 친구의 정서적 지지에 따라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나 통합적인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친구들의 정서적 지지가 사회불안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후속 연구에 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both teachers' and classmates' emotional supports through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social anxiety. The responses of 731 middle school students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and PROSESS macro Model 1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mediation effect of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was significa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social anxiety. Second, the moderation effect was significant only for classmates' emotion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social anxiety. Third, classmates' emotional support further moderated the mediation effect of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on social anxiety through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lassmates' emotional support appears to be a strong buffer against social anxiety induced by psychological pressure from parents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ereby enabling them to mitigate psychological maladju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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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와 모의 분리불안 심리적 통제와 성취지향 심리적 통제가 대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기애적 취약성과 정신화된 정서성의 매개효과

저자 : 정유선 ( Chung You Sun ) , 안명희 ( Ahn Christine Myung He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67-29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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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부와 모의 분리불안 심리적 통제와 성취지향 심리적 통제가 대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애적 취약성과 정신화된 정서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했다. 총 341명의 국내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연구 결과 첫째, 부와 모의 분리불안 심리적 통제는 자기애적 취약성과 정신화된 정서성을 통해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모의 성취지향 심리적 통제는 자기애적 취약성과 정신화된 정서성을 부분 매개로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부와 모의 심리적 통제가 우울로 이어지는 개별적 경로와 이 과정에 자기애적 취약성과 정신화된 정서성의 차별적 영향, 상담적 함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에 포함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paternal and maternal separation-anxious psychological control(SPC) and achievement -oriented psychological control(APC) on depression and the mediating role of vulnerable narcissism(VN) and mentalized affectivity(MA).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341 Korean college students. Results based on the structure equation modeling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VN and MA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ternal and maternal SPC and depression. Second, VN and MA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APC and depression. Implications of the current finding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re included in the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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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의 관계: 초기 부적응 도식을 통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윤민아 ( Yoon Min-ah ) , 이희경 ( Lee Hee-kyung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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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 관계에서 자기자비에 의해 조절된 초기 부적응 도식의 매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대인관계 문제는 초기 부적응 도식과 자살사고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초기 부적응 도식도 자살사고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자기자비는 초기 부적응 도식과 자살사고 모두 부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초기 부적응 도식의 완전 매개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자기자비는 초기 부적응 도식과 자살사고 사이에서 조절 효과가 나타났고, 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에 의해 조절된 초기 부적응 도식의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초기 부적응 도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보호요인을 발견했다는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인관계 문제로 인해 자살사고를 호소하는 내담자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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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소년의 주의집중과 협동 의식에 미치는 부모 영향요인 연구: PLS-구조방정식 활용

저자 : 최수정 ( Choi Su Jung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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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의집중과 협동심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청소년 정서와 역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각 변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공시된 분류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였다. 분석은 R studio의 plspm package를 사용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하여 교차타당성, 신뢰도,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을 살펴보았고 모형의 적합도를 산출하였다. 직접효과에 대한 경로계수를 추정하고 Sobel-test로 간접효과를 증명하였으며 PLS구조방정식(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모형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총 아홉 가지의 경로가 유의하였고, 부모의 정서와 역량요인은 자녀의 정서와 역량요인을 유의하게 매개하였고 결과적으로 자녀의 주의집중과 협동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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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모의 교육지원·문화지원과 학교의 진로지도 및 지역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개인별 변화에 미치는 효과

저자 : 곽숭훈 ( Sung-hun Kwak ) , 김재철 ( Jae-chul Kim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7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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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구교육종단연구(DELS)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학생 2,652명(남학생 1,385명, 여학생 1,267명)의 진로성숙도 개인별 변화궤적과 이에 대한 개인 진로활동 수준, 가정 수준, 학교 수준 변인들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다층자료 분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년 동안 진로성숙도의 개인별 변화궤적은 평균적으로 매년 감소하였고 진로성숙도 개인별 변화의 개인 간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중학교 1학년에서의 진로성숙도는 여학생 보다 남학생의 평균이 더 높았고 가정 진로 경험, 학교 진로 경험, 부모의 교육적 지원은 1학년에서의 진로성숙도에 유의미한 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반면, 부모의 문화적 지원은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으며 특히 진로성숙도의 변화율에 대한 가정 진로 경험의 효과가 정적인 것을 확인했다. 셋째,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지역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은 중학교 1학년에서의 진로성숙도와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년 동안 진로성숙도의 개인별 변화에 있어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다. 넷째,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년 동안의 진로성숙도 변화율의 학교 간 차이는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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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알코올 사용 문제 발생 기제의 이해를 위한 성인진입기 종단자료의 중요성과 방법론적 고려점

저자 : 조승빈 ( Cho Seung Bi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0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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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를 포함한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문제는 개인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에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알코올 사용 문제에 관여하는 요인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문제의 상태에 관여하는 요인을 넘어 문제 발생의 과정과 기제에 대한 이해로 관점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종단자료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9세 정도에 시작해서 보통 20대 중반까지 이어지는 성인진입기(emerging adulthood)는 알코올 사용의 양상과 알코올 사용에 관여하는 요인들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 동안 수집된 알코올 사용과 인접 문제 행동, 관련 요인들에 대한 종단 자료는 알코올 사용 문제의 발생 기제에 대한 이해에 특별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크게 (1) 알코올 사용의 변화 양상의 파악, (2) 변화와 관련된 요인의 파악, (3) 요인과 시간의 상호작용 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성인진입기의 종단자료를 통한 연구와 이러한 연구를 위한 통계적 방법론을 개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성인진입기라는 발달단계의 중요성과 이 시기에 수집된 종단자료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성인진입기를 포함하는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알코올 사용 문제의 발생 기제를 이해에 초점을 맞춘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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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청소년지도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능별 요구수준과 슈퍼비전 정책 방안과의 관계 분석

저자 : 김광래 ( Kim Kwang-ra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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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지도사의 직무 영역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27개 항목에 대한 청소년지도사의 슈퍼비전 요구정도를 파악하고, 27개 항목을 요인분석하여 행정기능 영역, 교육기능 영역 및 지지기능 영역으로 분류하고 각 기능별로 청소년지도사들의 슈퍼비전 요구수준과 슈퍼비전 정책방안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방법은 현재 전국에 등록되어 있는 807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모집단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비할당표집방법 중 임의표집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22개이며, 241명의 청소년지도사의 응답을 통해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27개 NCS 영역을 요인분석을 통해 3개 영역으로 나누었다. 3개 영역은 행정영역, 교육영역, 지지영역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각 영역과 정책변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현재까지 청소년지도사 슈퍼비전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고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 관련 기능을 슈퍼비전을 근거로 행정적 기능, 교육적 기능 및 지지적 기능으로 분류하여 청소년지도사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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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과 자아정체감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최가연 ( Choi Ga-yeon ) , 하정희 ( Ha Jung-he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16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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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독립, 자아정체감, 사회적 관계, 진로미결정 척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2.0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심리적 독립이 진로 미결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심리적 독립이 자아정체감을 통해 진로미결정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와의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 해결을 위해 심리적 독립의 향상과 함께 사회적 관계와 자아정체감이 필요함을 시사할 수 있으며, 진로미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상담을 할 수 있을 것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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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저자 : 조윤진 ( Jo Yunjin ) , 조규판 ( Cho Gyupa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3-18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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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 소재 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자아탄력성 및 진로성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변인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양육태도와 자아탄력성 및 진로성숙도 간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부모양육태도는 진로성숙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해 부모양육태도,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서는 진로 관련 특성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종단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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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아동양육시설의 변화와 생활지도원의 정서적 경험에 관한 연구

저자 : 주해란 ( Ju Hae-ran ) , 김한나 ( Kim Han-na ) , 이예진 ( Lee Yee-jin ) , 황소연 ( Hwang So-yeon ) , 안태구 ( Ahn Tae-gu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7-21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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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시설 중 영유아 전담 아동양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어떤 변화를 겪었고, 변화를 겪을 때의 정서적인 경험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활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지도원은 본래의 역할 이외의 과중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근로기준법은 지켜지지 않았다. 둘째, 업무 증감과 초과근무로 인해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였다. 셋째, 코로나 확진이 되었음에도 근무를 하는 생활지도원은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이직을 고려하였다. 넷째,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를 했던 생활지도원들은 확진에 대한 안도감과 동료에 대한 미안함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가졌다. 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과 사회복지현장에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구축하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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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저자 : 임희수 ( Lim Hee Soo ) , 오혜정 ( Oh Hyejeong ) , 이정아 ( Lee Jeong Ah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9-24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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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관련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속성을 파악하고 주요 구성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이어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증 및 예비조사 단계를 거쳐 5개 구성요인, 26개의 문항으로 예비문항을 구성한 후 중학생 대상의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47명의 응답 자료를 사용하여 문항양호도를 확인하고,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디지털 정보와 자료 활용, 디지털 콘텐츠 창출과 표현, 디지털 소통과 협업, 정보 보호와 법규 준수, 컴퓨팅 사고'의 5개 구성요인, 24개 문항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었다. 또한 신뢰도 분석 결과, 각 구성요인의 Cronbach's α 계수는 .809에서 .904 사이로 나타나, 본 척도가 신뢰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정립할 뿐 아니라 그 수준을 실증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한 점, 그리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반면 탐색적 연구로서의 한계를 갖기에 구체적 한계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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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학생의 강점인식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자존감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연구

저자 : 김애리 ( Kim Aeri ) , 탁진국 ( Tak Jinguk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7-27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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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강점인식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자존감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317명을 대상으로 강점인식 척도,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 자존감 척도, 자기자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SPSS의 Process Macro Model 4를 이용하여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강점인식은 대인관계 유능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강점인식이 높으면 대인관계 유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매개변인인 자존감과 자기자비도 대인관계 유능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강점인식과 대안관계 유능성 관계에서 자존감과 자기자비 모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강점인식을 향상시킴으로써 대인관계 유능성을 강화하고 자존감과 자기자비를 증진하는 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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