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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 문제 발생 기제의 이해를 위한 성인진입기 종단자료의 중요성과 방법론적 고려점

Importance of Longitudinal Data on Emerging Adulthood to Understand the Development of Alcohol use Problems and Methodological Consideration

조승빈 ( Cho Seung Bin )
  • : 한국청소년학회
  • : 청소년학연구 29권8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8월
  • : 75-107(33pages)
청소년학연구

DOI

10.21509/KJYS.2022.08.29.8.75


목차

Ⅰ. 서론: 알코올 사용 문제와 관여 요인들
Ⅱ. 성인진입기와 알코올 사용
Ⅲ. 성인진입기와 종단자료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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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를 포함한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문제는 개인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에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알코올 사용 문제에 관여하는 요인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문제의 상태에 관여하는 요인을 넘어 문제 발생의 과정과 기제에 대한 이해로 관점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종단자료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9세 정도에 시작해서 보통 20대 중반까지 이어지는 성인진입기(emerging adulthood)는 알코올 사용의 양상과 알코올 사용에 관여하는 요인들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 동안 수집된 알코올 사용과 인접 문제 행동, 관련 요인들에 대한 종단 자료는 알코올 사용 문제의 발생 기제에 대한 이해에 특별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크게 (1) 알코올 사용의 변화 양상의 파악, (2) 변화와 관련된 요인의 파악, (3) 요인과 시간의 상호작용 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성인진입기의 종단자료를 통한 연구와 이러한 연구를 위한 통계적 방법론을 개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성인진입기라는 발달단계의 중요성과 이 시기에 수집된 종단자료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성인진입기를 포함하는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알코올 사용 문제의 발생 기제를 이해에 초점을 맞춘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lcohol use problems, including alcohol use disorder (AUD), are serious threat to personal health and incur significant cost of entire society. Substantial amount of research has been devoted to identifying associated factors. Recently, increasing effort has been directed to understanding of the process and mechanism of the development of the problems beyond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tatus. Utilizing longitudinal data is essential to embrace this shifting perspective. Emerging adulthood, which covers a period generally from age 19 to mid 20s, is characterized by dynamic changes in the patterns of alcohol use as well as associated factors. The characteristics of the emerging adulthood make the longitudinal data collected during this period especially useful. In this paper, I reviewed findings from longitudinal studies on emerging adulthood and related statistical methods in terms of three main topics: 1) identifying patterns of the change in alcohol use; 2) identifying factors associated with the change and; 3) interaction between the factors and time. With this review, I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merging adulthood and longitudinal data collected during the period in understanding the development of alcohol use problems. I also expect this review prompts more active research focu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development of th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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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월간
  • : 1229-6988
  • : 2733-982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3-2022
  • :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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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11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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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소년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아버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저자 : 최선미 ( Choi Sunmee ) , 이주영 ( Lee Juyoung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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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아버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기획 및 구성을 위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요구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영유아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집단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으나 청소년 자녀의 아버지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미하여 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아버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용 및 구성에 대한 요구 사항, 아버지됨에 대한 인식, 자녀와의 의사소통 현황, 아버지됨에 대한 인식과 아버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의향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성인 남성 156명의 설문 자료를 분석하여 응답의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내용에 있어서는 '청소년 자녀와의 구체적 대화 방법의 습득'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한편 아버지됨에 대한 인식과 아버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 의향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기획 및 구성, 실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needs of fathers with adolescent children in order to develop a father group counseling program to improve relationships with adolescent children. Through a survey of fathers with adolescent children, the requirements for the contents and composition of the father group counseling program, the perception of fatherhood, the current status of communication with children, the perception of fatherhood and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father group counseling program,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was studied. As a research method, the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responses were calculated by analyzing questionnaire data of 156 adult mal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athers of adolescent children recognized the need for a group counseling program to improve their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ren, and in terms of content, the demand for 'acquisition of specific communication methods with adolescents' was the highest.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erception of fatherhood and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father's group counseling program. These results are meaningful in that the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planning, organizing, and implementing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fathers of adolescent childre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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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소년의 초기 대상관계와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소외감의 매개효과

저자 : 이예환 ( Lee Ye Hwan ) , 하정희 ( Ha Jung He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6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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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초기 대상관계와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에서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소외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에게 설문을 실시하였고, 285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초기 대상관계를 긍정형, 부정형, 훈육형으로 구분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 대상관계와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의사소통, 소외감은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대상관계와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에서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초기 대상관계와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에서 소외감은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기 대상관계와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에서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소외감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효과가 검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선행연구와의 관련성과 학술적, 상담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confirm the mediating effect of mother-adolescent dysfunctional communication and a sense of alien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early object relationship and smart media addiction. For this study, 285 students attending middle schools in Seoul conducted the survey. The early object relation was divided into positive, negative, and disciplinary, an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The early object relation (EOR), mother-adolescent dysfunctional communication (MADC), sense of alienation (SA), and smart media addiction (SMA) were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Specifically, MADC and SA were partially medi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EOR and SMA. MADC and SA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OR and SMA. Furthermore, MADC and SA were sequentially medi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OR and SMA. These research results revealed relevance to previous research and academic and counseling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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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지능, 전공몰입,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의 구조적 관계

저자 : 진사 ( Chen Si ) , Quan Haiyan , 최인수 ( Choi Insoo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9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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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지능, 전공몰입과 창의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검증하여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416부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기술통계 상관분석 및 구조방정식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문화지능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전공몰입과 창의성의 매개효과는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활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지능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문화지능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전공몰입이 매개하였다. 셋째, 문화지능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창의성이 매개하였다. 넷째, 문화지능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전공몰입과 창의성이 이중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문화지능, 전공몰입과 창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대학차원에서 전공몰입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pare a plan to improve the adaptation of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by verifying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process of influencing their adaptation to college life through a structural equation mode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of Chinese studying in Korea, and a total of 416 copies of data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and technical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s were used for analysi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intelligence and college adaptation, the mediating effect of major commitment and creativity was verified by using bootstrapp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ultural intelligence did not directly affect college adaptation. Second, major commitment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intelligence and college adaptation. Third, creativit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intelligence and college adaptation. Fourth,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intelligence and college adaptation was doubly mediated by major commitment and creativity.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is important to come up with measures to increase major commitment and creativity at the university level because cultural intelligence, major commitment, and creativity are necessary to adapt to college life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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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모의 코칭리더십이 고등학생 자녀의 그릿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저자 : 조은별 ( Eun-byul Cho ) , 탁진국 ( Jin-kook Tak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11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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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코칭리더십이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통해 자녀의 그릿으로 이어지는 인과적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있으며, 부모의 코칭리더십과 그릿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13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코칭리더십, 심리적 임파워먼트, 그릿을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5.0SPSS Macro Process 4.1을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로 부모의 코칭리더십과 그릿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모의 코칭리더십에 관한 최초의 연구이며, 직장이 아닌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도 코칭리더십이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매개하여 그릿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힌 최초의 연구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부모의 코칭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가정 내 코칭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고등학생 자녀의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경험이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ucidate the causal mechanism that parental coaching leadership leads to children's grit through psychological empowerment for high school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oaching leadership and grit was investigated. For this purpose, parental coaching leadership,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grit were measured for 313 high school students across the country. For data analysis, mediating effects were verified using SPSS 25.0 SPSS Macro Process 4.1.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psychological empowerment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oaching leadership and grit. This study is the first study on parental coaching leadership, and it is meaningful in that it is the first study to reveal that coaching leadership mediates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affects grit eve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not at work.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ducation and experience should be provided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empowerment of high school children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programs to improve parents' coaching leadership and the spread of coaching culture in th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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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에 대한 가족 환경의 영향, 가족 관심 및 신뢰의 조절 효과

저자 : 손병덕 ( Byoungduk Soh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3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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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가족환경 요소를 탐색하고, 가족 관심 및 신뢰가 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을 조절하는지 분석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행동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서울특별시 S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집한 314명에 대하여 빈도와 백분율, 신뢰도 검증, t-검증, 상관관계 분석,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에 대한 남녀 청소년 간 차이가 없었다. 는 점, 둘째, 가족경제 수준, 부직업 여부, 부모-자녀 간 갈등 관계·방임, 부모 간 갈등 요소가 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과 상관성이 있었다. 셋째, 가족환경에 더하여 가족 관심 및 신뢰가 조절력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행동발달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필요한 실천방안들에 대해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제한점, 후속연구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더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mediating effects Of familial interests and trust, and impacts of family environments on school mal-adjustments among young people. The subjects were 314 young people who voluntary took part in this research by random sampling from S district, in Seoul. For the analyses of research questions, frequency and percentage, Cronbach α coefficients. t-test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identifying the research questions. It was first found that there were no gender differences of school mal-adjustments among young people. Second, selected variables showed relations with school mal-adustements among young people. Third, the result also showed that familial problems such as parents-adolescents conflicts, parental conflicts·neglects have negative effects on school maladjustment. Fourth, it was further found that familial interests and trusts play a mediating role between socio-demograpic variables, familial environments, and school maladjustment among young people. Based on these study results, implications were suggested for developing appropriate programs to help school adjustments among young people. Study limits and further sugges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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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대를 거스른 최초의 여성 전업화가 나혜석의 의식이 현재를 사는 청소년에게 주는 시사점(백화파의 영향 등을 통해 본 사회 상황을 중심으로)

저자 : 안필연 ( Ahn Pil-yu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9-15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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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20세기 전반의 한국 여성미술의 형성과정 문제, 즉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나혜석 예술의 사회적 성격, 즉 그것이 생산되고 어떻게 분배되었으며 척박한 시기에 대중에게 수용되었는지를 나혜석을 중심으로 나혜석과의 관련 사회양상을 비교하면서 20세기 전반부 한국 여성 미술의 형성과정에서 예술가 나혜석의 천재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또 이러한 접근과 시도를 통해 현시대의 자아 가치가 불분명한 청소년들에게 나혜석을 논의함으로써 나타난 시사점들을 검토해 봄과 동시에 열린 청소년들의 역할을 담론해 볼 좋은 기회로 생각하는바, 본 연구의 후속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존재적 가치를 넘어, 이들의 주체성 확립이 더욱 견고한 공공성 안에서 교류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이를 통해 20세기 여성 중심의 문화사를 우리 청소년들이 역동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This paper compares the social character of Na Hye-seok's art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at is, the social nature of Na Hye-seok's art in difficult times, and how Na Hye-seok's resistant art was accepted by the public when she lacked an understanding of female artists. In addition, through these approaches and attempts, it is a good opportunity to review the implications of discussing Na Hye-seok to teenagers whose self-worth is unclear and discuss the role of open adolescents, so in the follow-up study, it is hoped that their identity can be established in a more solid public nature. In addition, it is hoped that this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our youth to dynamically view the cultural history centered on women in the 20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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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 케어러(Young Carer)의 돌봄 경험에 대한 탐색

저자 : 최윤진 ( Choi Yun Jin ) , 김고은 ( Kim Go Eu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8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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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의 위기 상황이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할 시기에 가족을 돌보고 있는 영 케어러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들은 발달 및 성장단계에 돌봄을 제공하는 주체자가 됨으로써 성인 돌봄자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부담들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들의 요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20대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경험 및 의미의 중심 주제를 확인하고자 주제분석을 통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6개의 주제와 19개의 하위 주제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주제는 '홀로 감내하고 허덕이며 살아감', '모든 게 막혀 포기하고 참아냄', '끝없는 터널에 갇힌 듯한 막막함', '극단적인 암흑 같은 감정', '가까스로 의지하며 버틸 수 있는 힘', '감당하며 꿋꿋이 성장해 나가기'이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영 케어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Recently, the crisis situation of young people who take full care of their families has become a major issu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are experiences of young carers who are fully caring for their family at a time when they need to lead their own lives independently.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ir needs because they become more complex and diverse burdens than adult caregivers by becoming the main agents providing care in the development and growth stages. Therefor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7 young people in their 20s who are providing care to their familie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through thematic analysis to identify the central themes of the subjects' experiences and meaning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6 themes and 19 sub-themes were derived. The derived themes are 'Enduring alone, struggling and living', 'Everything is blocked, giving up and putting up with it', 'the daunting of being trapped in an endless tunnel', 'Extreme dark feeling', 'The strength to barely rely on and endure', 'growing steadily and bear the burden'. Based on these results, interest in Young Career was stimulated, and practical measures to support them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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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로나19 대유행 환경에서 청소년의 마스크 착용방식과 심리적 요인들의 관계

저자 : 문지혜 ( Moon Ji-hye ) , 하수경 ( Ha Su-kyung ) , 홍대성 ( Hong Dae-sung ) , 안종혁 ( Ahn Jong-hyuk ) , 신유임 ( Shin Yu-im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5-20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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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환경에서 공공장소 내 음식을 섭취하는 동안의 마스크 착용방식, 착용의무가 해제된 상황에서 향후 마스크 착용의도, 그리고 코로나 불안을 비롯하여 자존감, 사회적 자존감 및 신체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K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435명(중 229명, 고 206명; 남 210명, 여 208명, 응답거부 17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조사(네이버 폼 설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식을 섭취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한 청소년들이 향후 착용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스크 착용유형(얼굴을 일부 가린 유형 대 완전히 드러낸 유형)에 따른 심리적 변인들 차이는 사회적 자존감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마스크 착용방식 및 향후 착용의도, 심리적 변인들 간 관련성을 살펴보았고 마스크 용도가 감염 예방과 함께 얼굴을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는 데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마스크 착용방식과 청소년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심리적 안녕 등의 관련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whether the way of wearing a mask while eating in a public place where food can be consumed is related to the intention to wear a mask after the duty to wear a mask is lifted, corona19 anxiety, self-esteem, social self-esteem, and body image.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of 435 youths(210 boys, 208 girls, 17 unidentified).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intention to wear a mask was higher among adolescents who covered part of their face with a mask compared to those whose faces were completely exposed. Second, only in social self-esteem, the difference in the average value according to the mask wearing typ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the mask method worn by adolescents while eating food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rona anxiety and the other variables, and that wearing a mask is used for the purpose of covering or decorating the face as well as the purpose of preventing corona infection. Future research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effect of mask wearing method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sychological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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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한 취업자의 일가정양립과 여가생활보장의 종단적 변화

저자 : 최수정 ( Choi Su Jung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9-2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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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취업자의 일가정양립과 여가생활보장의 변화를 잠재성장모형을 중심으로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한국고용연구원 청년패널조사(YP2007)의 2017년(11차), 2018년(12차), 2019년(13차), 2020년(14차)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각 변수는 한국고용연구원의 공시된 분류를 기준으로 하였다. 원표본과 추가표본의 응답을 결합하였고, 이 중 결측값을 가진 응답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59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기초분석은 SPSS 24.0을 사용하였고, 잠재성장모형분석을 위해서는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은 일가정양립의 변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 형태에 따른 변화는 최초시점인 2017년에는 일가정양립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정규직의 일가정양립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이가 해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기존의 제한적이고 획일적인 정책의 형태를 넘어 개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고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employment of employment and leisure lives in the potential growth model. Data was used to use the youth panel survey(YP2007) data in 2017(11th), 2018(12th), 2019(13th), 2020(14th) data was used. Each variable was based on classification of Korea Employment Research Institute. The response to the lower surface of the lower surface, and additional votes were finally analyzed except for respondents with the response. The basic analysis used SPSS 24.0 version, and used AMOS 24.0 version. As a result of analysis, gender is not significant impact on the change of households, and the change according to employment form, and the change of regular workers and non-regular workers. However, it could be confirmed that the difference between regular workers and non-regular workers, and it emphasized that it is necessary to select various paths beyond the form of individual policies. Based on the results, the lower study of the study, and further proposed for further research, and also proposed for the restriction of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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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한국 고등학생의 자기가치 수반성과 자기평가 간 불일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반추의 매개효과

저자 : 박소민 ( So-min Park ) , 김종남 ( Jong-nam Kim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1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26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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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고등학생의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 영역과 그 영역에서의 자기평가 간 불일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에서 반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등학생 40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381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변인들 간 관계를 검증하기에 앞서 본 연구는 한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 영역을 확인하고자 Crocker 등(2003)의 자기가치 수반성 척도를 일부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번안한 친구관계 자기가치 수반성을 추가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한국 고등학생의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은 친구관계, 타인승인, 우월성, 외모 영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4요인(친구관계, 타인승인, 우월성, 외모)으로 구성된 자기가치 수반성과 각 요인에 대한 자기평가 간 불일치와 우울, 반추 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4개의 자기가치 수반성 영역과 우울 간 관계에서 반추가 부분매개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및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screpancy between a given contingencies and its self-evaluation on depression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rumination in this relationship. This research was analyzed with data from 381 high school students. First, CSWS was modified to identify the external contingencies of self-worth. To do this, items of Appearance factor was added, also FCSE was translated and validated in Korean students. Then, Modified CSWS, Self-Evaluation in domain-contingencies, CES-D, K-RRS were used for measurements. Using the SPSS 21.0 and the PROCESS macro were used to analyzed the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Considering that contingencies of self-worth and depression are stable characteristics,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use of rumination which is a non-adaptive cognitive strategy. Also, the direction of treatment can be more domain-specific by allowing us to determine which domains of failure caused the depress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were discussed with the suggestions for the furth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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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의 관계: 초기 부적응 도식을 통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윤민아 ( Yoon Min-ah ) , 이희경 ( Lee Hee-kyung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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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 관계에서 자기자비에 의해 조절된 초기 부적응 도식의 매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대인관계 문제는 초기 부적응 도식과 자살사고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초기 부적응 도식도 자살사고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자기자비는 초기 부적응 도식과 자살사고 모두 부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초기 부적응 도식의 완전 매개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자기자비는 초기 부적응 도식과 자살사고 사이에서 조절 효과가 나타났고, 대인관계 문제와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에 의해 조절된 초기 부적응 도식의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초기 부적응 도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보호요인을 발견했다는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인관계 문제로 인해 자살사고를 호소하는 내담자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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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소년의 주의집중과 협동 의식에 미치는 부모 영향요인 연구: PLS-구조방정식 활용

저자 : 최수정 ( Choi Su Jung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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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의집중과 협동심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청소년 정서와 역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각 변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공시된 분류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였다. 분석은 R studio의 plspm package를 사용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하여 교차타당성, 신뢰도,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을 살펴보았고 모형의 적합도를 산출하였다. 직접효과에 대한 경로계수를 추정하고 Sobel-test로 간접효과를 증명하였으며 PLS구조방정식(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모형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총 아홉 가지의 경로가 유의하였고, 부모의 정서와 역량요인은 자녀의 정서와 역량요인을 유의하게 매개하였고 결과적으로 자녀의 주의집중과 협동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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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모의 교육지원·문화지원과 학교의 진로지도 및 지역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개인별 변화에 미치는 효과

저자 : 곽숭훈 ( Sung-hun Kwak ) , 김재철 ( Jae-chul Kim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7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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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구교육종단연구(DELS)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학생 2,652명(남학생 1,385명, 여학생 1,267명)의 진로성숙도 개인별 변화궤적과 이에 대한 개인 진로활동 수준, 가정 수준, 학교 수준 변인들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다층자료 분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년 동안 진로성숙도의 개인별 변화궤적은 평균적으로 매년 감소하였고 진로성숙도 개인별 변화의 개인 간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중학교 1학년에서의 진로성숙도는 여학생 보다 남학생의 평균이 더 높았고 가정 진로 경험, 학교 진로 경험, 부모의 교육적 지원은 1학년에서의 진로성숙도에 유의미한 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반면, 부모의 문화적 지원은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으며 특히 진로성숙도의 변화율에 대한 가정 진로 경험의 효과가 정적인 것을 확인했다. 셋째,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지역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은 중학교 1학년에서의 진로성숙도와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년 동안 진로성숙도의 개인별 변화에 있어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다. 넷째,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3년 동안의 진로성숙도 변화율의 학교 간 차이는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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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알코올 사용 문제 발생 기제의 이해를 위한 성인진입기 종단자료의 중요성과 방법론적 고려점

저자 : 조승빈 ( Cho Seung Bi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0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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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를 포함한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문제는 개인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에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알코올 사용 문제에 관여하는 요인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문제의 상태에 관여하는 요인을 넘어 문제 발생의 과정과 기제에 대한 이해로 관점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종단자료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9세 정도에 시작해서 보통 20대 중반까지 이어지는 성인진입기(emerging adulthood)는 알코올 사용의 양상과 알코올 사용에 관여하는 요인들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 동안 수집된 알코올 사용과 인접 문제 행동, 관련 요인들에 대한 종단 자료는 알코올 사용 문제의 발생 기제에 대한 이해에 특별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크게 (1) 알코올 사용의 변화 양상의 파악, (2) 변화와 관련된 요인의 파악, (3) 요인과 시간의 상호작용 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성인진입기의 종단자료를 통한 연구와 이러한 연구를 위한 통계적 방법론을 개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성인진입기라는 발달단계의 중요성과 이 시기에 수집된 종단자료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성인진입기를 포함하는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알코올 사용 문제의 발생 기제를 이해에 초점을 맞춘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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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청소년지도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능별 요구수준과 슈퍼비전 정책 방안과의 관계 분석

저자 : 김광래 ( Kim Kwang-ra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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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지도사의 직무 영역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27개 항목에 대한 청소년지도사의 슈퍼비전 요구정도를 파악하고, 27개 항목을 요인분석하여 행정기능 영역, 교육기능 영역 및 지지기능 영역으로 분류하고 각 기능별로 청소년지도사들의 슈퍼비전 요구수준과 슈퍼비전 정책방안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방법은 현재 전국에 등록되어 있는 807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모집단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비할당표집방법 중 임의표집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22개이며, 241명의 청소년지도사의 응답을 통해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27개 NCS 영역을 요인분석을 통해 3개 영역으로 나누었다. 3개 영역은 행정영역, 교육영역, 지지영역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각 영역과 정책변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현재까지 청소년지도사 슈퍼비전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고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 관련 기능을 슈퍼비전을 근거로 행정적 기능, 교육적 기능 및 지지적 기능으로 분류하여 청소년지도사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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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과 자아정체감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최가연 ( Choi Ga-yeon ) , 하정희 ( Ha Jung-he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16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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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독립, 자아정체감, 사회적 관계, 진로미결정 척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2.0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심리적 독립이 진로 미결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심리적 독립이 자아정체감을 통해 진로미결정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와의 사회적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 해결을 위해 심리적 독립의 향상과 함께 사회적 관계와 자아정체감이 필요함을 시사할 수 있으며, 진로미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상담을 할 수 있을 것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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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저자 : 조윤진 ( Jo Yunjin ) , 조규판 ( Cho Gyupa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3-18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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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 소재 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자아탄력성 및 진로성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변인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양육태도와 자아탄력성 및 진로성숙도 간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부모양육태도는 진로성숙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해 부모양육태도,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서는 진로 관련 특성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종단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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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아동양육시설의 변화와 생활지도원의 정서적 경험에 관한 연구

저자 : 주해란 ( Ju Hae-ran ) , 김한나 ( Kim Han-na ) , 이예진 ( Lee Yee-jin ) , 황소연 ( Hwang So-yeon ) , 안태구 ( Ahn Tae-gu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7-21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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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시설 중 영유아 전담 아동양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어떤 변화를 겪었고, 변화를 겪을 때의 정서적인 경험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활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지도원은 본래의 역할 이외의 과중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근로기준법은 지켜지지 않았다. 둘째, 업무 증감과 초과근무로 인해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였다. 셋째, 코로나 확진이 되었음에도 근무를 하는 생활지도원은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이직을 고려하였다. 넷째,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를 했던 생활지도원들은 확진에 대한 안도감과 동료에 대한 미안함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가졌다. 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과 사회복지현장에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구축하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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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저자 : 임희수 ( Lim Hee Soo ) , 오혜정 ( Oh Hyejeong ) , 이정아 ( Lee Jeong Ah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9-24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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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관련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속성을 파악하고 주요 구성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이어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증 및 예비조사 단계를 거쳐 5개 구성요인, 26개의 문항으로 예비문항을 구성한 후 중학생 대상의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47명의 응답 자료를 사용하여 문항양호도를 확인하고,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디지털 정보와 자료 활용, 디지털 콘텐츠 창출과 표현, 디지털 소통과 협업, 정보 보호와 법규 준수, 컴퓨팅 사고'의 5개 구성요인, 24개 문항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었다. 또한 신뢰도 분석 결과, 각 구성요인의 Cronbach's α 계수는 .809에서 .904 사이로 나타나, 본 척도가 신뢰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정립할 뿐 아니라 그 수준을 실증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한 점, 그리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반면 탐색적 연구로서의 한계를 갖기에 구체적 한계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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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학생의 강점인식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자존감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연구

저자 : 김애리 ( Kim Aeri ) , 탁진국 ( Tak Jinguk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간행물 : 청소년학연구 29권 8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7-27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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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강점인식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자존감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317명을 대상으로 강점인식 척도,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 자존감 척도, 자기자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SPSS의 Process Macro Model 4를 이용하여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강점인식은 대인관계 유능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강점인식이 높으면 대인관계 유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매개변인인 자존감과 자기자비도 대인관계 유능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강점인식과 대안관계 유능성 관계에서 자존감과 자기자비 모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강점인식을 향상시킴으로써 대인관계 유능성을 강화하고 자존감과 자기자비를 증진하는 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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