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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과 기업의 위험추구

The Association between Financial Statements Comparability and Corporate Risk-taking

안혜진 ( Hyejin Ahn )
  • : 한국회계학회
  • : 회계학연구 47권4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8월
  • : 233-261(29pages)
회계학연구

DOI

10.24056/KAR.2022.08.007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검토 및 연구가설 설정
Ⅲ. 연구방법론과 표본의 선정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 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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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기업의 위험추구행위와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기업의 위험추구행위와 관련되어 있는 투자의사결정은 기업의 핵심적인 경영활동 중 하나이지만 회계학 분야에서 위험추구행위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가능성이라는 회계정보의 속성에 주목하여, 기업의 재무제표 비교가능성이 기업의 위험추구행위에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어떤 기업의 재무제표가 다른 기업들의 재무제표와 쉽게 비교가능하다면 경영자와 기업 외부의 정보이용자 사이의 정보비대칭이 감소하여 경영자의 투자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 결과 경영자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참호 구축 및 제국건설을 위한 불필요한 투자,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근시안적 투자 등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투자가 억제되어 기업의 과도한 위험추구행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과 반대로 기업의 위험추구행위를 통해 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주들이, 비교가능성이 높은 경우 경영자에게 투자압력을 가하여 경영자로 하여금 적극적인 위험추구행위를 하도록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내 8,657개 기업-연도 자료를 활용하여 실증분석한 결과,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높을수록 기업의 위험추구행위가 감소되었으며, 이러한 관계는 정보비대칭이 큰 기업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비교가능성이 높은 경우 연구개발비가 미래이익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정도도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비교가능성이라는 회계정보의 특성이 기업의 투자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기업위험추구행위의 한 결정요소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공헌점이 있다.
This study examines whether financial statement comparability is related to the corporate risk-taking. Although the investment decision associated with corporate risk-taking is one of the core management activities, there are few studies which investigate the corporate risk-taking behavior in accounting area. Focusing on comparability, one of the qualitative properties of accounting information,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financial statement comparability affects the corporate risk-taking behavior. If a company’s financial statement can be easily compared with other companies’ financial statements,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managers and external information users can be reduced, and it can intensify monitoring and supervision of the management’s investment activities. As a result, it is expected that excessive corporate risk-taking will be reduced by suppressing manager’s opportunistic investments, such as constructing trenches to expand the manager’s influence, unnecessary investments for empire building, and myopic investments to obtain short-term results. In contrast, if the comparability is high, it is also possible that shareholders who can maximize their wealth through risk-taking exert investment pressure on the managers to actively take risks. Using 8,657 firm-years of domestic listing companies from 2008 to 2015, we find a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financial statement comparability and corporate risk-taking, and this negative association is more pronounced in the firms with greater information asymmetry. Also, when the comparability is high, the degree to which R&D expenses increase future earnings volatility also decreases. These results have academic contributions in that they inform that the comparability affects corporate investment activities and can be a determinant of corporate risk-t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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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권5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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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국인직접투자기업은 조세절감액을 통해 창출된 현금흐름을 투자에 사용하고 있는가?

저자 : 우혜진 ( Hye-jin Wu ) , 홍영은 ( Young-eun Hong ) , 한정일 ( Jung-il Ha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2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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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이 조세절감액을 통해 창출된 현금흐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2018년 7월, 정부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투자유치지원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였다. 외국인직접투자자를 유치하는데 조세지원이 가장 큰 유인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법인세 감면을 폐지하는 방안은 외국인직접 투자를 유치하는데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조세지원정책의 실효성을 검증한 연구들에서는 조세혜택수준과 투자지출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연구들이 대부분이며 외국인직접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 경감액의 직접적인 사용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이 조세절감액을 통해 창출된 현금흐름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 번째,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은 외국인간접투자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적 제약 수준이 낮아 내부적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을 내부에 축적할 유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조세절감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은 추징세액에 관한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과세관청으로부터 추징되는 시점에 현금으로 유동화하기 어려운 시설투자보다는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조세절감액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을 시설투자에 사용하거나 내부에 축적시키는 정도가 외국인 직접투자기업과 외국인간접투자기업간에 차별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배당금으로 사용하는 정도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이 시설투자 등 국가 전체적으로 세수손실을 상쇄시킬 만한 긍정적인 효과는 낮고 오히려 배당금 지급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정부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감면 폐지결정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로 향후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도 개선에도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foreign direct investment companies(“FDI companies”) are using the cash flow freed up by not paying taxes, which we refer to as tax-related cash. First of all, this study examines how the differential characteristics of FDI companies and foreign indirect investment(“FII”) affect the use of internally generated cash flows. Following the discussion of Guenther et al.(2020), we divide internally generated cash flows into tax-related cash and other after-tax cash flows. And we verify that corporations will use tax-related cash differently than the cash flow obtained in other ways due to uncertainty about potential repayment of the tax-related cash to the government. We find that FDI companies have relatively lower levels of financial constraints than FII companies, and FDI companies allocate more internally generated cash flows to cash savings. We also find that firms invest less tax-related cash, unlike other sources of cash flow. We also provide evidence that the extent to which the tax-related cash is used for facility investment or accumulated inside the company did not discriminate between FDI companies and FII companies. However, the degree of use of dividends was found to be higher in FDI companies. Through this, we find that the positive effect of tax reduction and exemption for FDI companies to revitalize the domestic economy is low, but rather is being used as a dividend payment. It is also expected to provide implications for system improvement targeting foreign direct investment companie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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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감사시장의 경쟁과 감사의견구매

저자 : 조재희 ( Jaehee Jo ) , 정희선 ( Heesun Chung ) , 김예원 ( Yewon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3-7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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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계법인의 대형화 및 전문화를 위한 회계개혁 법안이 도입되며 회계법인 간 합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감사시장이 소수의 회계법인으로 구성되어 감사인 간 경쟁수준이 낮을 경우 기업이 기회주의적으로 감사인을 선택하는 감사의견구매 현상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계법인 간 경쟁수준이 낮은 감사시장에서 감사인은 피감기업에 대해 높은 협상력을 갖게 되고, 이를 이용하여 피감기업의 의견구매 시도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반대의 예측도 가능하다. 경쟁수준이 낮은 감사시장에서 감사인은 현실에 안주하여 전문성을 개발하지 않고 피감기업과 유착하여 그 의견구매 요청에 순응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그 독과점적 지위를 유지할 목적으로 피감기업의 의견구매에 적극 응했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9,182개의 국내 상장기업-연도를 대상으로 감사의견구매 현상이 감사시장의 경쟁정도에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사의견구매 현상은 감사시장의 경쟁수준이 낮을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계법인의 대형화 및 전문화가 감사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규제기관의 기대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둘째, 감사시장의 경쟁수준이 낮을수록 감사의견구매 현상이 덜 나타난다는 발견은 Big 4 회계법인에게 감사를 받는 경우뿐만 아니라 non-Big 4 회계법인에게 감사를 받는 피감기업 집단에서도 나타났다. 이는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non-Big 4 회계법인의 경우에도 감사인 우위시장에서는 보다 높은 협상력을 가지고 피감기업의 의견구매 시도에 덜 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발견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의 대형화 정책을 펴고 있는 국내 규제기관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에게 여러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Auditor change for opinion shopping(OS) purpose occurs when firms dismiss incumbent auditors and hire new auditors that are more likely to issue a clean audit opinion. This change is a symptom of the impaired audit quality for successor auditors, and worldwide regulators have devised a way to prevent firms from engaging in OS.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audit market competition affects firms' opportunistic auditor choices. There are two conflicting predictions on the OS effect of audit market competition. On the one hand, auditors that obtain greater bargaining power over client firms in less competitive audit market are more likely to maintain the independence and reject OS clients. Thus, we predict the lower audit market competition, the less OS-driven auditor changes. On the other hand, if auditors remain complacent with their oligopolistic power in less competitive audit market, audit quality can be deteriorated. Then, we expect that low audit market competition can encourage OS-driven auditor changes. Our findings using Korean data support the former prediction that auditors in low audit market competition are less likely to accept OS clients. We also find that the role of audit market competition in deterring firms' OS attempts is observed in firms audited by Big 4 auditors as well as those audited by non-Big 4. These findings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worldwide regulators to improve audit quality and support the Korean regulator's policy to increase the size of aud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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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udit Pricing of Corporate Spinoffs

저자 : Ga-young Choi , Bryan Byung-hee Lee , Woo-jong Lee , Hee-yeon Sunwoo , Seunghee Yang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10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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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terature documents that corporate spinoffs decrease parent firms' industrial scope so the firms can better focus on core businesses. However, prior studies show that not every spinoff is efficiency-increasing and hence value-adding. This study extends the understanding on the implication of spinoffs by examining whether auditors understand the differential risk implications of corporate spinoffs. Specifically, we investigate whether auditors reflect their assessment on corporate spinoffs in audit pricing. Based on 114 corporate spinoffs in Korea for the period from 2002 to 2017, we first document that audit fees decrease significantly for ongoing parent companies after spinoffs, which appears to reflect reduced audit scope due to clients' scale reduction. An exclusive focus on consolidated spinoffs in which the audit scope remains unaffected provides more interesting evidence. We reveal that the fee decrease after spinoffs is more salient for parent clients with greater risk reduction, proxied by 1) more positive market reaction and 2) higher performance growth. Our findings indicate that both the scale effect and the risk effect play distinctive roles in audit pricing during spino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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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 Firm's Compliance Status with 15 FSC Mandated Core Governance Indicators and Credit Ratings: Focusing on Mandatory Corporate Governance Report Disclosure

저자 : Hansol Lee , Hyoungseok Choo , Ho-young Lee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4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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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whether a firm's compliance level with the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stated by authorities significantly affects a firm's credit ratings. This study uses hand-collected data on firms' compliance status with 15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from the annual corporate governance reports. Following the management disciplining hypothesis, which argues that strong corporate governance mitigates a firm's agency problems and information asymmetry, this study hypothesizes that higher compliance levels with the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would positively affect a firm's credit ratings. Using 309 firm-year observations for 2018-2020 period, this study find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 firm's compliance levels with the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and its credit ratings. Furthermore, the results reveal that, among the three categories of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a firm's compliance levels with the board of directors- and audit committee-related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significantly impact the firm's credit ratings. By employing a difference-in-difference approach, this study also verifies that the impact of compliance levels with 15 core governance indicators stems from the mandated regulation on the disclosure of a firm's compliance levels with core governance indicators. The study's results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management, regulators, and investors, as they demonstrate the economic benefits of complying with the core corporate governance indicators. Moreover, this study provides empirical evidence that helps regulators encourage firms to comply with the core governance indicators as stated by auth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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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최고경영자 유형에 따른 토너먼트 이론의 효과성 검증

저자 : 홍준용 ( Jun Yeung Hong ) , 유승원 ( Seung Weon Yo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1-17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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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최고경영자 유형에 따른 토너먼트 이론(Tournament theory)의 효과성에 대해 검증한다. 구체적으로 최고경영자와 임원 간 보수격차와 기업성과 및 기업가치 간 관계가 전문경영기업과 소유경영기업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로 전문경영자가 최고경영자로 존재하는 경우 최고경영자와 임원 간 보수격차와 기업성과 및 기업가치가 양(+)의 관계를 가져 토너먼트 이론이 성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소유경영자가 최고경영자 직책을 맡는 경우에는 보수격차와 기업성과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관계를 보였으며, 오히려 기업가치와는 유의한 음(-)의 관계를 가짐을 보였다. 이는 소유경영기업 내에서는 임원의 최고경영자로의 승진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최고경영자와의 보수격차가 인센티브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소유경영자가 최고경영자 직책을 맡는 소유경영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경영자가 복수 최고경영자로서 함께 존재할 경우에는 보수격차와 기업성과 및 기업가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유경영자가 최고경영자로 존재하는 소유경영기업이더라도, 임원에게 공동 최고경영자로서 승진에 대한 기회가 열려있는 경우에는 최고경영자와의 보수격차가 임원에게 인센티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토너먼트 이론 관련 국내외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실증적으로 토너먼트 이론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유형이 고려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둘째, 기업의 입장에서 임원에게 최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한 보상체계를 설계함에 있어 해당 기업의 최고경영자 유형뿐 아니라 복수 최고경영자 체제와 같은 경영자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소유경영자 구분기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보다 정교하고 정제된 구분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헌점을 갖는다.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iveness of tournament theory according to the type of CEO. Specifically, this study analyzes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ensation gap between the CEO and top managers and firm performance and firm value are differentiated between professional-CEO managed firms and owner-CEO managed firms. The empirical results using KOSPI listed firms from 2013 to 2019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finds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ensation gap between the CEO and top managers and firm performance and firm value in the professional-CEO managed firms. On the other hand, in owner-CEO managed firms, there was a in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ensation gap and firm performance, but rather had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ith firm value. In other words, within owner-CEO managed firms, as promotion opportunities of managers to the CEO are limited, the compensation gap does not function as an incentive. Second, even though the owner manager takes the CEO position, when a professional CEO exists as co-CEOs, this study finds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ensation gap and firm performance and firm value. This means even in owner-CEO managed firms where the owner takes the CEO position, the compensation gap can give incentive to the managers if they have promotion opportunity to a co-CEO.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 This study provides policy implications that the CEO type and CEO structure should be considered when designing compensation scheme to provide optimal level of incentives to managers using compensation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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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본조달방법이 이익조정과 영업주기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단비 ( Dahn-bee Kim ) , 김지혜 ( Ji Hye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5-20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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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본조달방법에 따라 투자의사결정에 재무변수가 미치는 영향이 상이함을 고려하여, 자본조달 시 기업이 개선하고자 하는 재무변수가 자본조달방법에 따라 달라지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자기자본조달과 타인자본조달이 이익조정과 영업주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실증결과, 유상증자 시 재량적 발생액이 증가하고 영업주기도 증가한 반면, 부채조달 시 재량적 발생액이 감소하고, 영업주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채조달을 차입금조달과 사채발행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차입금조달 시 영업주기가 감소하지만, 사채발행 시에는 영업주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으로 사채발행을 특수사채와 일반사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특수사채발행 시 재량적 발생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일반사채발행 시에는 영업주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자본조달의 성격에 따른 자본가치를 측정을 위해 중요시하는 재무변수가 다르며, 그에 따라 기업이 개선하고자 하는 재무변수가 다름을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과 실무자들에게 의미있는 결과이다. 다음으로 선행연구에서 혼재된 결과로 나타난 타인자본조달과 재량적 발생액의 관계에 대하여 영업주기와 연결하여 해석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끝으로, 부채로 분류된 타인자본조달 안에서도 그 특성에 따라 재무변수의 영향이 다르며, 특히 차입금의 경우에는 영업주기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보였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types of financing on financial reporting considering the different effect of financial variables on investment decisions. Specifically, this paper investigates that the effect of equity financing and liability financing on earnings management and operating cycle. We find that discretionary accruals and operating cycles decrease prior to liability while discretionary accruals and operating cycles increase prior to seasoned equity offering. Moreover, we perform the analysis by categorizing liability financing into loan and bond issue. We find that operating cycles decrease prior to loan financing significantly while operating cycles increase in large prior to bond issues significantly. To figure out the results of bond issues, we perform additional test after categorizing bond issues into special bond issues and plain vanilla bond issues. We find that discretionary accruals increase prior to special bond issues insignificantly and operating cycles decrease prior to plain vanilla bond issues insignificantly.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showing that different financial variables are adjusted prior to financing according to the types of financing because investment decisions are affected differently by financial variables according to the types of financing. Second, this study can provide clearer explanation for different empirical results about the associations between debt capital and earnings management. Last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s by suggesting the variable, operating cycle as an important variable to liability financing, especially l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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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정적인 ESG 뉴스와 경영자의 자발적 예측 공시

저자 : 이효림 ( Hyorim Lee ) , 유승원 ( Seung Weon Wo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7-245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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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디어에 보도된 부정적인 ESG 뉴스와 경영자의 자발적 예측 공시정보의 정확성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비재무적인 ESG 위험이 시장의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표본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부정적인 ESG 뉴스가 발생한 기업의 경영자는 자발적 수익예측 공시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보도된 부정적인 ESG 뉴스는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수요를 증가시키는데, 경영자는 이러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기 위해 재무적 예측공시를 함으로써 적극적인 시그널링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부정적인 ESG 뉴스가 발생한 기업의 경영자는 낙관적인 수익 예측정보를 공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정적인 ESG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경영자는 부정확한 예측정보를 공시함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단기적인 신뢰 회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끝으로, 부정적인 ESG 뉴스가 발생한 기업의 예측 오차는 감소하였지만, 낙관 편의적 예측을 한 기업의 발생액 이익조정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즉, 부정적인 ESG 뉴스에 대응하여 경영자는 낙관 편의된 예측공시를 하지만, 부정확한 예측은 경영자에게 불이익을 주기 때문에 경영자는 자신이 공시한 예측치를 달성하기 위해 이익조정에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부정적인 ESG 뉴스가 대리인인 경영자의 확증비용(bonding costs)을 증가시킴으로써 사회 후생손실을 야기할 수 있음을 보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공헌점이 있다.


This study examines whether ESG bad news affects the accuracy of management voluntary forecasts. Prior studies mainly focus on stock market reaction to the management voluntary forecasts, this paper extends the determinant of management voluntary forecasts to non-financial ESG news in the media. We select 18 keywords based on indices used in MSCI dataset for the measurement of ESG performance and then search for negative ESG news using the keywords from 2012 to 2019. Using the news and management voluntary forecasts, we find that ESG bad news increases management sales forecasts. This suggests that the negative ESG news calls many stakeholders' attention and managers voluntarily disclose sales forecasts in order to meet the information demand and to alleviate negative reputation. Moreover, ESG bad news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optimistic bias of management sales forecasts. This finding indicates that managers tend to seek short-term benefits even at the expense of the potential risk caused by inaccurate forecasts. Finally, the manager who discloses the optimistic sales forecasts appear to manipulates reported earnings using the accrual management to reduce his forecast error even though ESG bad news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management sales forecasts errors. The results imply that managers manipulate accrual to meet the level of optimistic forecasts in response to ESG bad news because more significant forecast errors increase the variance of operating performance penalizing the manager later.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showing that the negative ESG news increases the bonding cost leading to welfare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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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Stakeholder Orientation, Customer Concentration, and Trade Credit Provision

저자 : Jongha Kim , Sehee Kim , Meeok Cho , Bryan Byung-hee Lee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7-27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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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s whether stakeholder orientation affects firms' trade credit policy and whether the relation between stakeholder orientation and trade credit provision is affected by customer concentration. Trade credit is the deferment of payments for purchases, and it can benefit customers by providing then with short-term financing. Stakeholder orientation allows managers and directors to incorporate the interests of non-shareholder stakeholders into making business decisions, for example, by extending trade credit to customers. We use the staggered enactment of state-level constituency statutes in the U.S. as an exogenous shock to stakeholder orientation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stakeholder orientation and trade credit provision. The difference-in-differences analysis reveals that compared to the suppliers unaffected by the constituency statutes, those affected increase trade credit provision to a greater extent. Furthermore, we find that this relationship is more salient for suppliers with a lower customer concentration, indicating that suppliers are better able to extend trade credits when they have a stronger bargaining power towards customers. We further find that the increase in trade credit attributable to the rule change is associated with the enlarged customer base. Lastly, the additional analysis on dynamic effect of treatment shows that our findings are unlikely to be driven by pre-existing trends in trade credit provision. Combined, this study implies that enhanced stakeholder orientation significantly affects firms' decision mak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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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정가치 공시품질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

저자 : 정석우 ( Seok Woo Jeong ) , 정남철 ( Nam Chul Jung ) , 허광복 ( Kwang Bok Hu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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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3년부터 시행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제1113호 '공정가치 측정' 기준서 도입 및 관련 주석공시의 품질이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과 증분적으로 관련되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2012년과 2013년의 국내 상장회사 균형표본을 이용한 분석 결과, K-IFRS 제1113호 기준서 시행 이후 순이익은 주식가치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순자산 장부가치는 유의한 양(+)의 가치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는 새로운 기준서 도입에 따라 공정가치 공시가 순자산 장부가치의 가치관련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공정가치 공시품질을 금융감독원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이용하여 측정·분석한 결과, 공정가치 공시품질이 높을수록 순자산 장부가치에 대한 가치관련성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한 양(+)의 값을 보였다. 이는 공정가치 측정에 관한 공시품질이 높을수록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이 증가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다음의 정책적 시사점을 갖는다. 첫째, 공정가치 관련 주석공시의 누락은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 저하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기업, 감사인 및 규제당국은 공정가치 공시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순자산 장부가치와 가치관련성의 양의 관계가 공정가치 공시품질이 높을수록 보완된다는 본 연구의 실증 결과는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위하여 감사보고서에 공정가치 공시가 충실하게 기재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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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oBERT를 이용한 기업관련 신문기사 감성 분류 연구

저자 : 현지원 ( Jiwon Hyeon ) , 이준일 ( Joonil Lee ) , 조현권 ( Hyunkwon Ch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5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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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Google에서 개발한 BERT에 기반한 KoBERT 모형을 사용하여 한국 신문기사의 감성분석 정확도를 테스트하였다. 비교를 위해, Google에서 다국어용으로 제시한 MBERT, Google에서 API를 통해 제공하는 Google Sentiment Analysis, 그리고 사전적 접근법을 통한 감성분석 결과를 사용하였다. 감성분석 학습 결과, KoBERT를 사용한 경우가 85.7%의 정확도를 보여, 여타 모형의 정확도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른 모형의 경우, MBERT가 77.3%의 정확도로 KoBERT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Google Sentiment Analysis와 사전적 접근법은 더욱 낮은 정확도를 보였다. 감성분석 결과가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뉴스가 나온 날짜를 기준으로 3일 후, 그리고 5일 후까지 주가수익률을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KoBERT를 사용한 결과가 다른 결과에 비해 미래 수익률을 더욱 잘 예측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추후 회계·재무 분야의 텍스트에 대한 감성분석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는 데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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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무이익 변동성과 세무이익 유연화가 기업위험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임현 ( Im Hyeon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96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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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무이익 변동성과 관련된 정보인 세무이익 분산,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이 영업위험(미래이익 예측)과 세무위험(미래세금납부 불확실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 후 기업위험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아울러 세무이익 변동성을 감소시키는 세무이익 유연화가 세무이익 분산,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과 기업위험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무이익 분산은 영업위험보다 세무위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은 영업 위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반면에 세무위험과는 유의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세무이익 분산과 기업위험은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과 기업위험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셋째, 본원적 세무이익 유연화집단에서 세무이익 분산과 기업위험의 양(+)의 관계가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재량적 세무이익 유연화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원적 세무이익 유연화집단에서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과 기업위험의 음(-)의 관계가 강화되는 반면에 재량적 세무이익 유연화집단에서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과 기업위험의 음(-)의 관계는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헌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무이익 변동성과 기업위험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제시하지 않은 세무위험을 고려하였다. 둘째,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세무이익 변동성과 기업위험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세무이익 유연화를 고려하여 추가적인 가설을 도출함으로써 선행연구를 확장하였다. 셋째, 세무이익 유연화에 따라 세무이익 변동성과 기업위험의 관계가 차별적이라는 실증 결과를 제시하여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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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무정보위험을 탐지하는 도구로써 법인세 발생액 품질의 유용성: 주가급락위험을 이용한 분석

저자 : 김경순 ( Kyung Soon Kim ) , 이세미 ( Semi Lee ) , 이진훤 ( Jin Hwon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7-149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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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houdhary et al.(2016)의 연구를 확장하여, 낮은 법인세 발생액의 질을 가지는 기업이 미래 주가급락위험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조세정보환경이 다른 한국에서도 법인세 발생액의 질이 세무정보위험를 탐지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조사하였다. 더불어 법인세 발생액의 질과 미래 주가급락위험 간에 음의 관계가 대리인 문제 및 정보비대칭을 반영하는 상황적 요인에 따라 강화(또는 약화)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하고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법인세 발생액의 질이 불량한 기업일수록 후속 연도에 (ⅰ) 큰 폭의 주가급락을 경험하고, (ⅱ) 부의 조건부 수익률 왜도의 크기가 확대되며, (ⅲ) 하락-상승 변동성 비율이 증가함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법인세 발생액의 질이 불량한 기업(세무정보위험이 큰 기업)은 세금 관련된 부정적 정보가 기업 내부에 축적될 가능성이 더 큼을 의미하고, 임계점에 도달한 부정적 정보가 시장에 공개될 때 주가급락위험이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법인세 발생액의 질과 주가급락위험 간에 음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ⅰ) 정보비대칭이 큰 KOSDAQ 기업, (ⅱ) 재무분석 가 예측치가 제공되지 않아 경영자의 재량권에 대한 제약이 작은 기업, (ⅲ) 정교한 투자자(국내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비율이 낮아 외부감시가 약한 기업, (ⅳ) 소유권집중도가 낮아 대리인 문제가 클 수 있는 기업 등에서 강화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법인세 발생액의 질과 미래 주가급락위험 간의 관계가 정보비대칭과 대리인 위험에 기반한 세무 관련 고유정보위험과 민감한 관계가 있음을 이론에 기초하여 설명해 주고 있으며, 법인세 발생액의 질을 이용하여 세무정보위험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상황적 요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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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증권분석가의 이직에 따른 이익 예측행태의 변화

저자 : 박소희 ( Sohee Park ) , 신재용 ( Jae Yong Shin ) , 강성춘 ( Sung-choon Kang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1-18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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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증권분석가가 이직하여 증권사를 이동하는 경우 이익 예측행태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2000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증권사에 소속된 증권분석가의 주당순이익 예측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증권분석가가 과거 1년 이내에 증권사를 이동한 경우 예측 보고서의 발행 빈도수가 증가하고 예측치의 과감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분석 모형에서 연도별 고정효과와 증권분석가별 고정효과를 통제하여도 결과는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가 이직한 증권분석가가 새롭게 참여한 사내 경쟁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에 기인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리적 불안감이 낮은 증권분석가일수록, 즉, 평판이 좋거나, 담당 포트폴리오의 중요도가 높거나, 이직 경험이 있을수록 이직 후 예측행태의 변화가 완화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직한 증권사의 평판 순위에 따라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예측 빈도와 예측 과감성의 증가는 증권분석가가 순위가 낮은 증권사로 이동하는 경우에 두드러졌으며, 이와 같은 변화는 예측 정확도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본시장의 주요 정보제공자인 증권분석가의 이직과 그 후 예측행태와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정보제공자의 개인적 상황이 정보의 유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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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SG 성과가 주가 프로세스 속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주가지연현상을 중심으로

저자 : 정아름 ( A Reum Jung ) , 이미주 ( Mi Joo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5-231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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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전제한다. ESG 활동이 지속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면, ESG 성과는 이해관계자의 투자의사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ESG 성과는 회계정보가 전달하지 못하는 장기적인 기업가치에 대한 비재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비대칭을 완화할 수 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비재무활동이 불완전한 시장의 정보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ESG 성과의 신호효과라고 한다. 본 연구는 ESG 성과와 주가지연현상(stock price delay)의 관계를 실증분석함으로써 ESG 성과의 신호효과를 검증하였다. ESG 성과가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의 정보 비대칭을 줄인다면, ESG 성과가 우수할수록 기업정보가 즉시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주가지연현상이 감소할 것이다. 2011-2020년 기간에 걸쳐 구성된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의 ESG 점수자료를 이용한 분석 결과, ESG의 전체 성과는 주가지연현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ESG 성과 중 지배구조(G) 성과는 주가지연현상을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하였다. 지배구조(G) 세부 항목에 따라 주가지연현상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으며, 기업집단 소속 기업에 존재하는 정보의 전염효과로 인하여 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ESG 성과가 높을수록 다른 기업에 비해 주가지연현상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ESG가 자본시장에서 주가에 새로운 정보가 반영되는 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효과는 ESG 항목별로 차이가 존재함을 밝힌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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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과 기업의 위험추구

저자 : 안혜진 ( Hyejin Ah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26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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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기업의 위험추구행위와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기업의 위험추구행위와 관련되어 있는 투자의사결정은 기업의 핵심적인 경영활동 중 하나이지만 회계학 분야에서 위험추구행위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가능성이라는 회계정보의 속성에 주목하여, 기업의 재무제표 비교가능성이 기업의 위험추구행위에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어떤 기업의 재무제표가 다른 기업들의 재무제표와 쉽게 비교가능하다면 경영자와 기업 외부의 정보이용자 사이의 정보비대칭이 감소하여 경영자의 투자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 결과 경영자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참호 구축 및 제국건설을 위한 불필요한 투자,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근시안적 투자 등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투자가 억제되어 기업의 과도한 위험추구행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과 반대로 기업의 위험추구행위를 통해 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주들이, 비교가능성이 높은 경우 경영자에게 투자압력을 가하여 경영자로 하여금 적극적인 위험추구행위를 하도록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내 8,657개 기업-연도 자료를 활용하여 실증분석한 결과,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높을수록 기업의 위험추구행위가 감소되었으며, 이러한 관계는 정보비대칭이 큰 기업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비교가능성이 높은 경우 연구개발비가 미래이익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정도도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비교가능성이라는 회계정보의 특성이 기업의 투자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기업위험추구행위의 한 결정요소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공헌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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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익예측치와 내재자기자본비용

저자 : 임승연 ( Seung-yeon L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63-29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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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애널리스트의 낙관적 이익예측치가 내재자기자본비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Easton and Sommers(2007)의 연구 방법을 따라서 내재자기자본비용을 추정하여 비교해본 결과, 애널리스트의 이익예측치가 낙관적인 경향이 있고, 이를 이용하여 추정한 내재자기자본비용이 사후적으로 실현된 실제 이익수치를 이용하여 추정한 내재자기자본비용보다 5.1%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애널리스트의 낙관적인 이익예측치를 대체하기 위하여 Li and Mohanram(2014)가 제시한 두 가지 횡단면 이익모형을 통해 예측되는 이익예측치를 이용하여 내재자기자본비용을 추정한 후 동일한 분석을 수행한 결과 사후적으로 실현된 실제 이익 수치를 이용하여 추정한 내재자기자본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애널리스트의 이익예측치가 없어서 연구 표본에서 제외되었던 규모가 작은 기업을 포함한 후의 확장된 표본에 적용해도 크게 차이가 없었다. 국내 기업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이익예측치는 낙관적일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기업으로 편중되어 제공되고 있으므로, 애널리스트의 이익예측치를 이용한 다른 연구 결과들도 신중하게 해석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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