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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읽기 이해 평가 자동화를 위한 자연언어처리 표층 알고리즘의 적용과 타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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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이해 평가 자동화를 위한 자연언어처리 표층 알고리즘의 적용과 타당성 분석

The Application and Validation of Shallow Natural Language Processing Algorithm for Automating Assessments of Reading Comprehension

방상호 ( Pang Sangho )
  •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 : 한국어문교육 40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8월
  • : 37-70(34pages)
한국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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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읽기 이해와 자동화 평가 기법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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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자연언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표층 기법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학습 읽기 맥락에서 이해 수준을 타당하게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 읽기 맥락에서 읽기 이해의 깊이를 평가하는데 어떤 NLP 알고리즘이 활용되고 있는가? 둘째, NLP 표층 알고리즘을 읽기 이해 평가에 타당하게 적용할 수 있는가? 셋째, NLP 표층 알고리즘이 읽기 이해 평가 자동화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고등학교 2학년 한 학급(전체 24명)을 연구 대상으로 섭외하여 읽기 과제를 수행하도록 요청하였다. 읽는 과정에서 이해 전략을 드러내는 언어 프로토콜을 수집하여 NLP 표층 처리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였다. 기술 통계 결과는 연구 참여자간 읽기 이해 측면에서 개인 편차가 크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다수 학생이 읽기 이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상관 분석 결과는 다양한 읽기 이해 전략 구사가 읽기 이해와 긴밀하게 관련된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NLP 표층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읽기 이해 과정, 기능, 전략을 타당하게 분석할 수 있으므로 읽기 이해 평가를 자동화하는 대안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한적으로 뒷받침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a shallow 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algorithm could be used to evaluate the level of reading comprehension. The study aims to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s. First, what NLP algorithms are being used to evaluate the depth of comprehension in reading for learning? Second, is it possible to evaluate the depth of reading comprehension using shallow NLP algorithms? Third, what implications do shallow NLP algorithms have in terms of automating assessments of reading comprehension? The study enrolled 24 students in their second year of high school as study participants and had them perform reading tasks. Then, the study collected language protocols that showed several comprehension strategies and used an NLP algorithm to analyze them. The descriptive statistics revealed relatively higher levels of individual deviations regarding reading comprehension.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there are close correlations between various strategies and reading comprehension levels.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upported the argument that shallow NLP algorithms can arguably be an effective alternative in evaluating reading 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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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 :
  • : 계간
  • : 2233-9531
  • : 2733-9866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6-2022
  •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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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권0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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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어과 교육과정에 반영된 디지털 시민성 탐색 -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저자 : 이창희 ( Lee Changhee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4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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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성격, 목표, 내용 체계 및 성취 기준이 디지털 시민성의 요소들과 얼마나 관련있는지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디지털 시민성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을 분석하여 디지털 시민성 요소를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안전과 탄력성, 디지털 참여, 디지털 정서지능으로 체계화하였다. 그 다음으로 체계화된 디지털 시민성의 요소들을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성격, 목표, 내용 체계 및 성취 기준에 적용하여 현행 국어과 교육과정에 디지털 시민성의 요소가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반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항목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참여 (주로 상호 작용·공유·협력하기, 네티켓)과 관련한 요소들도 간혹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상대적으로 디지털 안전과 탄력성, 디지털 정서지능 관련 항목들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했다.


This paper explored how much the elements of digital citizenship are related with the characteristics, goals, content system, and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2015 revised Korean language curriculum. By applying the systematic elements of digital citizenship to the characteristics, goals, content system, and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2015 revised Korean language curriculum, this study explored how much digital citizenship elements(digital literacy, digital safety and resilience, digital participation and agency, and digital emotional intelligence) were reflected in the current Korean language curriculum.
The results and discussion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many items related to digital literacy in general. In addition, elements related to digital participation and agencies were also occasionally found. On the other hand, it was relatively difficult to find items related to digital safety, resilience, and digital emotional intelligenc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several educational implications were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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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현승 시의 공간 구조와 시 의식 연구

저자 : 신윤희 ( Shin Yunhee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7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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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김현승 시인의 시 세계를 공간을 통해 새롭게 읽어보고자 하는 데 있다. 주로 시인과 관련한 전기적 배경들이 김현승 시 세계에 대한 연구와 비평 작업에 녹아들어 텍스트 내적 구조와 특질에 대한 탐구가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본고는 김현승의 시 작품을 공간이라는 코드를 통해 읽어봄으로써 시 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원리를 구명하고 아직 조명되지 못한 시 의식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김현승 시의 시적 공간을 상/하의 이항 대립적 대극 공간으로 분절하고 상/하의 각 공간에 배치된 이미지나 사물 역시 공간적 자질로 변환하여, 이를 대립과 차이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상방과 하방의 이항 대립적 구조는 하방성을 부정하고 상방으로 향해가려는 김현승 시인의 의식의 지향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러한 상방과 하방의 이원적 대립구조는 점차 균열을 일으키며 변이태를 만들어내면서 상/하의 공간은 질적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부정적 <하>공간에 상방의 가치와 질서가 도래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드러나는데 이로써 하방의 공간에서 상방의 가치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상/하의 공간은 통합을 이루어 나간다. 이러한 상-하 간의 통합은 궁극적으로 시(노래)를 쓰는 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결국 김현승 시인에게서 시를 쓰는 일은, 이웃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김현승 시인의 대사회적 책무와 시인으로서의 심미적 이상이 시인으로서의 소명 의식으로 구체화되어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다.


This paper attempted to shed light on new aspects of the poetic consciousness, which has not yet been illuminated, by examining the poetic principles that penetrate his poetry through space. To this end, the space of Kim Hyeon-seung was divided into upper and lower spaces, and images or objects arranged in each space were also converted into spatial codes, and these codes were also analyzed in terms of confrontation and difference. In the upper and lower confrontation structures, the poet's inner consciousness reveals his tendency to deny the space below while trying to fly to the upper space. However, this adversarial structure gradually cracks and is deformed, and the properties of the upper and lower spaces also change qualitatively. In particular, the change in the lower space is remarkable, and the lower space comes to the sacred space where negative attributes have been removed. As a result, the lower space comes to have the characteristics of the upper space, and the upper space and the lower space are gradually integrated. And this integrated space has significance as a new polysemantic space with both upper and lower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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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0년대 한국 코미디 영화에 나타난 말괄량이 표상과 하층민의 욕망

저자 : 이주라 ( Lee Jura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10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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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70년대 한국 코미디 영화에 나타난 말괄량이 표상을 통해 당대 대중들의 욕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1970년대 한국 코미디 영화의 특징은 남성의 영역에 도전한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는 점이다. 이런 일탈적 여성을 말괄량이 혹은 왈가닥으로 지칭하였다. 말괄량이 주인공 영화는 기본적으로 2세대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한국 대중문화의 반응이었다. 여성의 권리 신장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의 형상이 여성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괄량이 캐릭터에 반영되어 있다. 그런데 한국 코미디 영화는 여성의 권리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모하지 않고 말괄량이의 힘을 육체적 힘으로 축소시켰다. 그리고 말괄량이의 주체적 목소리를 반영하기 보다는 말괄량이 표상을 남성의 시선으로 대상화시켰다. 그래서 1970년대 코미디는 궁극적으로 당대 하층민 남성들의 욕망을 형상화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논문의 마지막 목표는 1970년대 하층민 남성들의 욕망에 대한 분석이었다. 1970년대 코미디에 나타난 하층민 남성은 농촌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하층민 여성과 결혼을 한 후에도 상류층 여성인 말괄량이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이를 통해 1970년대 하층민 남성의 욕망이 표면적으로는 정권의 요구에 맞춰 순화되는 듯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정권의 요구에 균열을 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Korean comedy films from the 1970s have a characteristic of featuring women challenging men's territory. This deviant woman was referred to as a tomboy. The movie was basically the reaction to the second-generation feminism movement. A tomboy character represented a feminist. However, the Korean comedy films at that time reduced the power of tomboys to merely physical strength instead of promoting an overall understanding of women's rights. In addition, the representation of the tomboy was objectified through the eyes of males. So in the 1970s, comedy was ultimately embodying the desires of men in the lower class. The lower class men portrayed choose to live as rural workers. However, they confess their love to a tomboy, a woman from upper class even after marrying a women of their choice from lower class. Through this, it was confirmed that the desires of men from the lower class seemed to being purified to suit the needs of the regime, but in reality they were making crack in the demands of the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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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실화의 재연 양상 연구 - <페스카마-고기잡이배>를 중심으로

저자 : 이주영 ( Yi Jooyou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3-12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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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1996년에 일어났던 페스카마호 사건이 저널, TV, 연극을 횡단하면서 변화하는 해석들에 주목하였다. 사건 발생 당시 신문 저널들은 하나의 주된 시선과 흐름으로 본 사건들을 기록하였다. 본 사건으로부터 십년이 흐른 뒤,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본 사건을 재조명하였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그간 이 사건에서 목소리 내지 못한 인물들을 조명함으로써 해당 사건의 다른 이면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희곡과 연극 <페스카마-고기잡이배>에서는 기왕의 미디어에서 다루지 않았던 현사회 구조의 문제로까지 해석의 범위를 확장하였다. 본고는 각 미디어별 해석들을 통해 해당 사건의 일방향적인 시각과 은폐 및 침묵의 목소리를 밝혀내는 계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 사건을 둘러싼 미디어별 해석의 차이 및 시간에 따른 사건의 재연적 추이의 변화는 미디어 교육의 한 사례로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페스카마호 사건에서 여전히 침묵하는 자들이 존재한다.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은 페스카마호의 다음 정박지일 것이다.


This paper focused on the changes in interpretations of the Pescama incident in 1996 as it went through journals, TV, and plays. At the time when the incident occurred, newspaper journals documented the incident with the same main focus and flow. Ten years after the incident, I Want to Know, an investigative TV show, re-examined the incident. This program showed different sides of the case by re-illuminating those who had not been able to make their voices heard. Lastly, in the play Pescama - Fishing Boat, the scope of interpretation was expanded to include the problems of the current social structure, which had not been addressed in the media previously. By examining the different interpretations of different media, this paper uncovered the one-way perspective, concealment, and unheard voices regarding the incident, and provided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role and importance of the media. In addition, different interpretations by different media about an event and the change in the reenactment trend of the event over time can be said to be significant as they can make a good example in media education. There are still those who remain silent about the Pescamar incident. Their voices may be heard where Pescamar makes next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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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본유람가」와 「범사록(泛槎錄)」의 내용 및 작가 의식 비교

저자 : 장정수 ( Chang Chungsoo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9-171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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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람가」는 이태직(李台稙, 1859∼1903)이 일본 체류 경험을 가사로 창작한 것이고, 「범사록」은 같은 체험을 한문으로 기록한 일기이다. 「범사록」이 기록성·논리성·정확성을 추구하는 반면 「일본유람가」는 오락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범사록」과 「일본유람가」에는 화이관(華夷觀)에 기반을 둔 도덕적 우월의식, 반일 감정, 나라 정세에 대한 걱정, 근대 문물에 대한 감탄, 사향(思鄕) 등이 공통적으로 발견되지만, 두 작품의 창작 목적과 장르적 특성이 다르므로 주요 내용과 작가 의식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범사록」은 일본의 '근대국가적 면모'에 주목한 반면, 「일본유람가」는 일본의 '근대적 일상'에 관심을 보인다. 서술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 「범사록」은 자신이 견문한 다양한 정보들을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이에 대해 평가하거나 분석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비해, 「일본유람가」는 독자가 궁금해 할 만한 소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전달하고 여행의 감흥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표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Daeilbonyuramga is a gasa written by Lee Tae-jik (1859-1903). Beomsarok is a diary in which the same experience was recorded in Chinese characters. While Beomsarok pursues logic and accuracy, Daeilbonyuramga is highly entertaining.
In Beomsarok and Daeilbonyuramga, moral superiority based on the Hwai-gwan(China centric view), anti-Japanese sentiment, concerns about the country's situation, admiration for modern culture, and homesickness are commonly found. However, since the purpose of creation and genre characteristics of the two works are differen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main content and the writer's consciousness.
Beomsarok focuses on the duties and difficulties of a diplomat, and the 'modern national aspect' of Japan, whereas Daeilbonyuramga shows interest in 'modern daily life' of Japan. There is also a difference in the narrative method. For example, Beomsarok tends to objectively describe and evaluate or analyze various kinds of information that the writer experiences, while Daeilbonyuramga realistically describes and delivers the subject matter that readers may be curious about and honestly expresses the inspiration and thoughts about trav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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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어 교육의 질적 개선 방안 고찰 - 교육서비스 품질이 학습전이, 학습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고경복 ( Ko Kyungbok ) , 김경열 ( Kim Gyeongyeol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3-20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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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의 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어 교육서비스 품질, 학습전이, 학습효능감에 대한 개념 정의와 연구 도구를 마련하고, 통계적 분석을 통해 한국어 교육서비스 품질이 학습자의 학습전이와 학습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첫째, 한국어 교육서비스 품질 요인 중 교사 신뢰도와 교수품질이 학습자들의 학습전이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들 중 교수품질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어 교육에서의 교육서비스 품질은 학습자의 학습효능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들 중 교사의 신뢰도가 가장 강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 도구를 사용해야 하고, 학습자의 요구에 기반한 도구 선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어 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재교육, 학습자의 문화권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교사로서의 신뢰도를 보일 수 있어야 학습자의 학습전이와 학습효능감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pare a plan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To this end, we prepared conceptual definitions and research tools for the quality of Korean education service, learning transfer, and learning efficacy. Furthermore, through a statistical analysis, the study attempted to empirically investigate how the qual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service affects learners' learning transfer and learning efficacy and found the followings. First, among the quality factors of Korean education service, the factors that helped raise learners' learning transfer were teacher reliability and teaching quality, and the influence of teaching quality was found to be relatively strong among them. Second, educational service quality in Korean educa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learners' learning efficacy, and among them, teachers' trust was found to have the strongest influenc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various educational tools should be used, and they should be selected based on learners' needs. It was The learning transfer and learning efficacy of learners could increase only when teachers can show their trust as a teachers to learners by re-educating themselves and learning about learners' culture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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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국 출판 한국어 교재의 문법 예문 분석 연구

저자 : 김설연 ( Jin Xueya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1-2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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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에서 출판한 한국어 교재의 문법 예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5개의 분석 기준을 제시하였다. 즉 '1) 예문이 문법 항목의 설명에서 제시한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였는가? 2) 예문의 난이도가 해당 학습자 수준에 맞는가? 3) 예문이 정확하고 실제성이 있는가? 4) 예문을 구어성 문법과 문어성 문법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는가? 5) 예문의 번역문이 정확한가? '이다. 4종의 교재를 검토한 후 예문이 문제점이 많다는 결론을 얻었고 학습자가 문법 항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연습과 학습 활동을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예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 연구는 비판적인 시각에서 그동안 많이 논의되지 않았던 한국어 교재의 예문에 초점을 두어 분석 기준을 세우고 문제점을 고찰했다는 데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show problems existing in grammatical examples in some Korean textbooks published in China. The study suggests five analytical criteria as follows: 1) Do examples fully reflect grammatical factors? 2) Are example sentences suitable for learners at different levels? 3) Are examples authentic and practical? 4) Do example sentences distinguish between spoken and written grammars? 5) Are example sentences translated correctly? Based on these analysis criteria, four textbooks were analyzed. After analyzing them, the study concluded that there are many problems in example sentences in the four textbooks and showed that it is necessary to compile example sentences which can help students to understand grammar, do exercises and participate in learning activities. This paper is meaningful in that it focuses on examples of Korean textbooks from a critical perspective, which academic circles have not highlighted so far. Besides, some analysis criteria are put forward and problems are illust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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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과 중국의 고등학교 자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비교 연구

저자 : 장사양 ( Zhang Siya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5-26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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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신속하게 발전하는 오늘날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자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관련 연구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가 자국어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이에 본고는 두 나라의 자국어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도록 한다. 우선 2장에서는 두 나라의 자국어 교육과정의 사적 변천을 살펴보고, 각각의 교육 이념, 교육 철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는 파악한다. 이어서 3장에서는 이 근간부터 출발하여 두 나라의 현행 자국어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서 향후 개정하는 데 참고를 제공하도록 한다. 그 지향 건의는 구체적으로 교과 교육의 본원부터 출발하여 교과 성격, 목표, 내용을 확정하여야 하는 것이고, 또, 인재 육성 이념을 교과 교육에 구현하는 데 교육과정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교과 핵심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분량의 제한으로 인해 세부적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아쉬움은 후속 연구를 통해 보완하도록 한다.


Today, as society is rapidly developing, interest in education is increasing as well. In particular, the interest in domestic language education is growing day by day, and related research is also in full swing. With a trend like this, it would be meaningful to look at how Korea and China have led their domestic language education. Therefore, this paper conducts a comparative research on the domestic language curriculum of the two countries. First of all, in Chapter 2, we look at the historical changes in the domestic language curriculum of the two countries and see how the educational ideology and educational philosophy have developed. Subsequently, in Chapter 3, we compare the domestic national language curriculum of the two countries to find differences and what they have in common, and provide reference for future revisions. Specifically,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the character, goals, and contents of the subject according to the root of subject education. In addition, in order for the curriculum to play its proper role in realizing the ideology of fostering talent in curriculum education, it should be based on the core concept of the curriculum. This paper cannot go into further details here due to the limited space of paper. This part should be supplemented through follow-up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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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통신교육의 역사와 범정의 교육 사상

저자 : 허재영 ( Heo Jaeyou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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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근현대 교육사에서 통신교육의 의미와 범정 장형의 교육사상을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의 통신교육은 일제강점이라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학교교육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출발했지만, 광복 이후 미취학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교육의 방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교육 방식이다. 범정 장형은 일제강점기 고학생 청년회 활동으로부터 광복 이후 교외대학 운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전개했던 분으로, 광복 직후 교외대학 통신강의록을 주도했던 사상가이다. 이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통신교육의 역사와 관련하여 조선 통신 중학관, 조선 교육학회, 천도교 청년당의 활동을 살피고자 하였다. 이들 기관의 활동은 식민시대 사회교육 활동이라는 차원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광복 이후 1960년대까지 사회교육과 통신교육의 실태를 살피고자 하였다. 이 시기 통신교육은 정규 교육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실행되었으나, 장형이 주도한 교외대학 운동은 중등교육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차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장형이 중심이 된 교외대학 운동과 그의 사회교육 사상을 살피고자 하였다. 교외대학은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등 이상의 지식을 보급하는 데 목표가 있다. 장형은 일제강점기로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문자 보급과 같은 계몽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부를 할 수 있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민개학', '국민개로'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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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읽기 이해 평가 자동화를 위한 자연언어처리 표층 알고리즘의 적용과 타당성 분석

저자 : 방상호 ( Pang Sangho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7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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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자연언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표층 기법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학습 읽기 맥락에서 이해 수준을 타당하게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 읽기 맥락에서 읽기 이해의 깊이를 평가하는데 어떤 NLP 알고리즘이 활용되고 있는가? 둘째, NLP 표층 알고리즘을 읽기 이해 평가에 타당하게 적용할 수 있는가? 셋째, NLP 표층 알고리즘이 읽기 이해 평가 자동화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고등학교 2학년 한 학급(전체 24명)을 연구 대상으로 섭외하여 읽기 과제를 수행하도록 요청하였다. 읽는 과정에서 이해 전략을 드러내는 언어 프로토콜을 수집하여 NLP 표층 처리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였다. 기술 통계 결과는 연구 참여자간 읽기 이해 측면에서 개인 편차가 크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다수 학생이 읽기 이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상관 분석 결과는 다양한 읽기 이해 전략 구사가 읽기 이해와 긴밀하게 관련된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NLP 표층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읽기 이해 과정, 기능, 전략을 타당하게 분석할 수 있으므로 읽기 이해 평가를 자동화하는 대안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한적으로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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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학생의 설명글 쓰기 능력 평가 연구

저자 : 이순영 ( Lee Soonyoung ) , 김주환 ( Kim Joohwan ) , 천해주 ( Cheon Haeju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9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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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국내 6개 중학교의 2학년생 279명이 두 개의 쓰기 과제 중 무작위로 할당된 하나에 대해 30분간 컴퓨터로 작성한 설명글의 정량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와의 차별성을 위해 연구 방법을 정교화(두 개의 설명글 쓰기 과제 개발 및 무작위 할당, 평가 준거의 체계적 개발, 사전에 평가자 간 준거 해석 및 적용 결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설명글의 분량은 단어 187.8개(문장 16.1개)였고, 이는 종이 글쓰기 환경에서 생성된 선행 연구의 결과보다 1.6배 이상의 길이였다. 글의 총점은 12점 만점에 약 7.4점이었고, 내용 영역 점수가 가장 높고 표현, 조직 영역으로 갈수록 점수가 낮았다. 또한 설명글의 총점 구간에 따라 5개의 쓰기 능력 집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평가 준거는 모두 쓰기 능력 집단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평가 준거로서의 타당성 확인), 향후 이들을 분석적 채점 기준의 세부 요인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준거 중 3개(글의 내용·형식적 구조, 내용 연결의 긴밀성, 문장의 다양성과 유창성)는 모든 집단의 변별에 유용하였다. 이외에 남녀 성차(여학생의 설명글 점수가 더 높음, 1·2·3집단에는 남학생의 비율이 더 높고, 상위 수준인 4·5집단에는 여학생 비율이 높음)와 학교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향후 중학생의 설명글 연구를 심화할 수 있는 네 가지 논의점(쓰기 매체의 영향, 쓰기 능력 집단별 쓰기 수준 해석, 평가 준거에 따른 가중치와 배점 문제, 쓰기 과제 및 내용 지식의 영향 검증)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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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식성(literacy) 교육 연구에서 담화 분석 활용 동향과 시사점

저자 : 이용준 ( Lee Yongju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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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 분석을 통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담화 분석을 활용한 연구들의 연구 주제 경향을 탐색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물들을 범주화한 결과, 7가지 주제들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각 주제 범주들은 1) 교수적 실천, 2) 정체성의 형성 및 발현, 3) 교과나 학문 속 담화 특성 및 역할, 4) 학교 밖 학생 및 성인의 문식 특성, 5) 담화를 둘러싼 사회적·문화적 특성과 그 영향, 6) 학교밖 문식성의 영향, 7) 디지털 맥락에서의 담화였다. 이러한 주제 및 경향들로부터 후속 담화 연구를 위한 제언 및 시사점으로, 담화 분석 초점의 입체화와 명료화, 담화 분석 활용의 다양화, 담화 분석 한계의 인식 및 보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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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북한 교과서로 본 말소리 교육 비교

저자 : 이규범 ( Lee Kyubum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7-15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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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남한과 북한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말소리 교육을 비교하고 방법적 측면에서의 차이를 살피는 것이다. 우선 말소리의 단위와 관련하여 남북한 모두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지만 남한은 분류 기준에 따른 음운의 체계화에, 북한은 발음의 차이에 따른 말소리의 구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말소리의 변동 역시 내용의 큰 차이는 없지만 남한은 기저형과 표면형 간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음운 변동을, 북한은 표기와 발음 간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음운 변동을 주로 제시하고 있다. 결국 남북한 말소리 교육은 다루고 있는 교육 내용뿐만 아니라 방법적 측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통일 시대 말소리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법 교육의 실용성을 강조하고, 실제적인 말소리에 주목하고 있는 북한의 말소리 교육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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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자라다'의 품사와 형태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

저자 : 홍정현 ( Hong Jeonghyu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9-18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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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다'는 사전에서 동사로 처리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동사 활용형뿐만 아니라 형용사 활용형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모자라다'는 '모자르다, 모지라다, 모자래다, 모잘라다, 모잘르다' 등 다양한 이형태로 실현되는 특성을 가진 단어이다.
선행 연구들은 '모자라다'와 관련하여 공시적인 측면에서 '모자라다'의 동사성을 입증하거나, '형용성 동사'라는 새로운 범주에 포함시켜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은 '모자라다'의 의미적, 형태적 특성을 충분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통시적 측면에서 '모자라다'라는 단어의 조어 과정을 살펴보고, 공시적 측면에서 현재 언중의 사용 양상을 고려하여 '모자라다'가 동사뿐만 아니라 형용사로서도 인정받아야 함을 주장하였다. 더불어 설문 조사를 통하여 '모자라다'의 이형태 사용 양상이 매우 다채로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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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高麗史』의 몽골어 차용어 '詔羅赤(조라치)'에 대한 고찰

저자 : 고경재 ( Koh Kyeongjae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1-22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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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高麗史』의 '詔羅赤'가 무엇이었는지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高麗史』에서 '詔羅赤'가 출현하는 문맥을 해석하였으며, 3장에서는 '詔羅赤'에 대한 세 가지 해석('下僕', '怯薛', '樂工')을 검토해 보았다.
검토 결과, 『高麗史』의 '詔羅赤'는 일정한 군사적 기능을 가진 것으로서, '詔羅赤'를 '下僕'이나 '樂工'의 의미로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보았다. 『高麗史』에서 '詔羅赤'의 출현 맥락과 고려 후기 兵制 개편 과정 등을 고려하여, 본고에서는 '詔羅赤'를 '怯薛'의 일종인 ǰulači에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국어에서 '조라치'가 '악공'의 의미를 갖게 된 연유에 대해서도 고찰해 보았다. 이는 '詔羅/照羅'와 '吹螺' 사이의 음성상의 유사성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하거나, 몽골어 차용어 '쥬라'에 '-치'가 결합된 어형의 존재를 가정하여 설명해 볼 수 있었다. 어느 쪽이든 『高麗史』의 '詔羅赤'는 '악공'의 의미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본고는 李基文(1993)과는 견해를 달리하였다.
본고의 논의를 통해 '조라치'와 관련한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이해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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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의 체계기능언어학 연구와 과제

저자 : 이관규 ( Lee Kwankyu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7-276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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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 한국에 체계기능언어학이 처음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228편의 논문이 나왔다. 초기에는 이론 소개와 함께 주로 번역학 관련 논문들이 나왔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이 사용되고 있다. 번역학과 국어교육학 분야가 각각 48편(21.1%)으로 가장 많다. 국어학과 한국어교육학 분야가 각각 34편(14.9%), 23편(10.1%)으로 그 뒤를 잇는다.
한국에서 발간된 체계기능언어학 관련 개론서는 2021년에 나온 것 1권 밖에 없고, 단지 번역본 서너권이 있을 뿐이다. 체계기능언어학을 사용한 박사논문은 2005년에 처음 나왔고 현재까지 27편에 달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어교육학 분야가 7편(25.9%), 번역학과 한국어교육학 분야가 각 6편(22.2%)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국어학과 과학 분야가 각각 2편(8.0%)씩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교육학, 수학, 언론학, 디자인학이 각각 1편씩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다루어지는 체계기능언어학의 내용을 박사논문을 통해서 보면, 대인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8편(29.65%)으로 많고, 세 가지 대기능을 종합적으로 다룬 것도 8편(29.65%)이며, 그리고 관념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5편(18.5%)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개별 내용을 보면, 양태, 동성, 맥락(장르, 사용역)을 다룬 것들이 각각 4편씩(14.8%씩) 있으며, 평가어와 문법적 은유를 다룬 것도 각각 2편씩이고, 절 복합체, 즉 논리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1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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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의미 확장 원리에 기반한 한국어 공간형용사의 의미 확장 유형 분포 양상 연구

저자 : 정혜란 ( Zheng Huila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7-31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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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공간형용사의 의미 확장의 경향성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한 의미 확장 원리에 기반하여 의미 확장 분류 기준을 정립하고, 의미 확장 유형의 분포 양상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거시적 측면에서 한국어 공간형용사의 확장 의미의 분포는 불균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정된 유형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시적 측면에서 보면 한국어 공간형용사는 추상 영역 중 非시간 영역으로 의미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특히 '유/무형물->非시간 영역' 유형에 확장 의미가 압도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무형물->非시간 영역' 유형에 속하는 공간형용사의 의미 분포율을 살펴본 결과 인간적 영역과 非인간적 영역의 의미 분포율이 같게 나타났고, 인간의 내재적 영역이 인간의 외재적 영역보다 분포율이 더 높았으며 인간의 내재적 영역과 非인간적 영역의 분포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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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문학교육과 '담론'

저자 : 문장원 ( Moon Jang-wo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3-33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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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연구에는 '비판적 담화 분석', '비판적 문식성' 등 '담론'의 개념을 직간접적으로 참조하는 연구 경향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흐름은 기존의 '주체-언어' 구도를 '주체-언어-실재'로 대체함으로써 이데올로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주체 형성을 목표로 상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에 동의하는 한편으로 해당 연구들에서 이데올로기를 다루는 논리가 갖는 문제와 이로 인해 주체 형성의 실천적 의의가 희석되는 지점을 밝혀보고자 했다. 2장에서는 이데올로기를 문제 삼는 연구들에 주된 근거를 제공하는 푸코와 하버마스의 논의를 일별했다. 푸코와 하버마스는 주체/이성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갖지만, 주체-언어, 언어-현실 사이를 정의하는 담론/이데올로기에 초점을 맞춘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반면 “언어/인식 바깥에서 그것을 규율하는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설명·기술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공통된 모순을 난제로 남기기도 한다. 3장에서는 국어교육연구, 특히 문학교육연구에서 이와 같은 모순이 어떤 형태로 드러나는지 살펴보았다. '이데올로기 분석'의 차원에서는 첫째, 텍스트/실재/이데올로기의 구별이 모호하다는 점, 둘째, 텍스트를 비(非)이데올로기적 장소로 규정하는 점을 지적했다. '주체 형성'의 차원에서는 이데올로기 분석을 주체 형성으로 연결 지을 때 연구의 전제와 교육실천 사이에 발생하는 간극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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