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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불사리장엄의 전통에 대하여 ― 주요 유물과 연구 쟁점을 중심으로

On the Tradition of Buddhist Relic Veneration during the Silla: Major Artifacts and Issues

Seunghye Lee
  •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 : 전자불전 23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2월
  • : 117-177(61pages)
전자불전

DOI

10.32759/JEBTC.23.4


목차

Prologue
Royal Authority, Pagodas, and Queenship
Sūtra of the Pure Light Dhāraṇī and the Cult of Dharma Relics in Silla
Epilogue
Bibliography
List of Fig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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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 불사리가 전래된 것은 6세기 중반에 중국 남조의 양나라와의 교류를 통해서였다. 이후 사리의 예경은 불교를 공인한 신라 군주들에게 있어서 무력이 아니라 정법으로 통치하는 전륜성왕으로서 자처할 수 있는 주요한 정치적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첨단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장대한 규모의 불탑 건설은 대내외에 군주의 권위를 시각적으로 천명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담고 보호하는 동시에, 불탑의 내부에 안치돼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사리를 붓다의 현존으로서 제시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또한, 사리장엄구는 형태와 도상 등의 시각 요소를 통해 그 출처, 진위, 가치를 둘러싸고 의심의 대상이 되었던 사리라는 존재에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이와 같은 미술 매체로서 사리장엄구의 특수성에 초점을 맞추어 신라시대 불사리장엄의 형성과 변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세간에 알려지고, 그 예술적·역사적 가치로 인해 선행연구에서 주목받았던 신라 중대(674-780) 불사리장엄의 실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신라 중대의 불탑건축과 사리신앙에 관한 고고학, 미술사 방면의 새로운 자료들을 구미학계에 소개하고, 이에 관한 주요 연구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보고자 한다.
The kingdom of Silla accepted the Buddhist relic cult for the first time from the middle part of the sixth century through exchanges with Liang dynasty (502-557) of China. Veneration of relics was one of the effective means for Silla rulers, who officially adopted Buddhism, to pose as a wheel-turning king. The construction of a monumental Buddhist pagoda applying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was a way of visually clarifying the power of the ruler as skill and cost were a necessity for building anything of grandeur and prestige. Containers of various types, often made of precious materials and decorated splendidly, functioned to frame those enshrined inside such pagodas as the sacred remains and, by extension, the presence of the Buddha. This article reviews the formation and changes in the reliquary practice developed during the Silla period while paying special attention to the peculiarities of reliquary as an art medium. It concentrates on the mid-Silla (654-780) since many examples from the period have come to light through archaeological excavations and they have received focused scholarly attention for their artistic and religious significance. By doing so, it aims to introduce recent archaeological and art historical research on Buddhist pagodas and relic deposits from the mid-Silla period to a wider community of sch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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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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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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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0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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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교의 철학적 토론전통 ― 불교, 그리고 서사(敍事)

저자 : Frank J. Hoffman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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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경의 모음(Suttapiṭaka, 經藏)에서 설한 가르침에서 다른 여러 외도의 스승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게 함으로서 토론으로 이끌어내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얻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깨달음을 얻도록 하고 있다.
이 논의의 과정에서 스스로 발견하게 만드는 방법론은 붓다에게 질문을 던진 대론자가 만일 자신의 질문에서 모순된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세 번만에 논쟁을 이어갈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붓다는 자이나교도(Jains)나 브라만 사제(Brahmin)또는 다른 외도 스승들의 질문에 답할 때 여러 종류의 논증식 전략을 이용한다.
경의 모음(suttapiṭaka)은 그 외도스승들의 역사적인 실제 이름, 대론의 장소등을 기록하여 (붓다의 가르침이 어떤 상황속에서 이루어졌는지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읽어냄으로서 붓다와 대론자간의 논쟁이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즉 붓다의 설법들은 명확하지만 동시에 (질문자를) 자기모순으로 이끌어내기, 사실, 증거, 주장, 지혜의 성취 등, 포괄적이며 철학적 토론으로 일관되어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철학적 주제들은 동양이나 서양에서 다루어지는 '철학'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것이다.
이 논고는 경의 네러티브(narrative)를 통해 철학(philosophy, 哲學)이란 분야에 붓다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Philosophical inquiry starts with a debatable question, that is, a question which arises in a context in which doubt is possible. But it is more than that. A philosophical question is a question of genuine inquiry, which is one which has no pat answer that is obvious from the outset. In his discourses of the Sutta Piṭaka the Buddha engages other teachers in question and answer debates in which they themselves inquire and learn. There is an heuristic rule of non-contradiction in these debates, which is that one cannot continue in the debate if he contradicts himself three times without admitting the self-contradiction. Buddha uses several argument strategies in dealing with questions from Jains, Brahmins, and others. The discourses of the Buddha that report dialogues in real life with names and places. By reading them one sees that philosophical dialogue takes place in the stories. Buddha's discourses are specific but are related to broader philosophical discussions of consistency and self-contradiction, fact, evidence, argument, and the achievement of wisdom. These broader concerns are neither Asian nor Western, but human concern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highlight Buddha's contribution to doing philosophy in narrative discourse.

2본생담 문헌에 나타난 석가보살의 마지막 10개의 전생이야기 - 테라와다 불교전승

저자 : Phra Weerasak Jayadhammo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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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태국의 여러 사원들의 벽화에 묘사된 “마하니빠따(Mahanipata)” Jataka를 소개하는 것이다. 이 자따까 문헌들은 태국어로는 “10개의 자따까 묶음(톳사찻차독, ทศชาติชาดก)”, 또는 “위대한 붓다의 [이야기] 10개 묶음(프라짜오씹찻, พระเจ้าสิบชาติ)”이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붓다의 위대한 열 개의 이야기(The Ten Great Birth Stories of the Buddha)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마하니빠따 자따까(The Mahanipata Jataka)”라고 부르고 있다.
이 10개의 자따까는 부처가 될 사람으로서의 보살이 어떤 윤리적인 삶을 살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바라밀(Paramitas, 부처의 완성으로 향해 가는 보살의 실천덕목)이라고 하는 보살행에 관한 것이다.
자따까에 관한 벽화들 중에서도 특히 이 10개의 “마하니빠따 자따까”는 태국의 많은 사원들에 보편적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오히려 아주 흔하기 때문에 스토리에 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스토리의 묘사를 이해하고 기억함으로서 우리는 자따까라는 문헌과 태국의 벽화들에 관한 연구가 가능하다.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study and present Mahanipata Jataka Murals in Thai Temples. The final ten stories, called tot-sahchat chah-dok (ทศชาติชาดก) or phra-jao-sip-chat (พระเจ้าสิบ ชาติ) in Thai and the Mahanipata Jataka in English (often known as “The Ten Great Birth Stories of the Buddha”), are morality tales in which the Bodhisatta (what a Buddha-to-be is called) develops the ten paramitas (“perfections of character”) that one needs to master in order to reach enlightenment. Mural paintings of these ten Jataka are common features in temples in Thailand but you need to know the stories to understand these ubiquitous pictures.

3언어와 공안(公案) 수행 - 지눌(知訥)과 메를로-퐁티(Merleau-Ponty)의 저서에 나타난 제스처 (Gesture)에 대한 연구

저자 : Brian Somers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15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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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화두(話頭)를 중심으로 한 공안(公案) 수행에서 사용되는 비논리적(non-intellectual) 언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함이다. 이때 사용되는 언어는 논리가 모호하고 모순적이며 시(詩)의 구절과 같아 보이고 때로는 일관성이 없으며 어떤 합리적 구조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화두를 활용한 수행은 불교 중 특히 선(禪)불교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수준 높은 수행법으로 이미 정착하였다. 본 논문에서 저자는 지눌(知訥)의 가르침에 따른 화두 수행법을 간략히 소개하고 이 비논리적인 언어가 의사소통의 고차원적 도구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기존의 일반 언어로는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의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 고도로 발달한 소통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의 도입에서는 대륙철학의 관점에서 화두 수행법을 고찰하는 데 있어 지눌 및 메를로-퐁티(Merleau-Ponty)의 존재론적 기초가 특히 언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한 박진영(Jin. Y. Park)의 연구를 먼저 살펴본다. 이어서 소쉬르(Saussure)의 이론과 소쉬르가 메를로-퐁티에게 미친 영향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랑그(langue)와 파롤(parole)이라는 두 가지 개념이 메를로-퐁티가 제시한 제스처(gesture)를 설명하는데 있어 갖는 중요성 및 이것이 진리를 밝히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고찰한다. 나아가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화두 수행에 적용해 보고, 이들이 화두 수행에서 언어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This thesis is an attempt to better understand language as it is used in kong-an (公案, 공안) practice with particular emphasis on hwadu (話頭, 화두). These logically opaque and often contradictory, poem-like stanzas can appear to lack basic structure. However, the practice of hwadu is a well-established and sophisticated practice used commonly in Buddhism, particularly in the Seon (禪, 선) tradition. The aim of this essay is to give a brief account of hwadu practice as taught by Chinul (知訥, 지눌) and show how logically inconsistent language can be a highly developed means of communicating, especially concerning orders of truths that lie beyond conventional linguistics.
Investigating hwadu practice through the lens of continental philosophy, this essay begins with the work of Park who accounts for the ontological foundations of Chinul as well as Merleau- Ponty, especially as they apply to language. Following this is an explanation of Saussure and the influence he had on Merleau- Ponty. In particular, “langue” and “parole”, their significance in explaining what Merleau-Ponty means by “gesture” and what that means for the disclosure of truth will be considered. Furthermore, these considerations will be applied to hwadu practice and suggestions made regarding how they are helpful to understanding the role that language plays therein.

4신라 불사리장엄의 전통에 대하여 ― 주요 유물과 연구 쟁점을 중심으로

저자 : Seunghye Lee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177 (6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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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 불사리가 전래된 것은 6세기 중반에 중국 남조의 양나라와의 교류를 통해서였다. 이후 사리의 예경은 불교를 공인한 신라 군주들에게 있어서 무력이 아니라 정법으로 통치하는 전륜성왕으로서 자처할 수 있는 주요한 정치적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첨단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장대한 규모의 불탑 건설은 대내외에 군주의 권위를 시각적으로 천명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담고 보호하는 동시에, 불탑의 내부에 안치돼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사리를 붓다의 현존으로서 제시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또한, 사리장엄구는 형태와 도상 등의 시각 요소를 통해 그 출처, 진위, 가치를 둘러싸고 의심의 대상이 되었던 사리라는 존재에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이와 같은 미술 매체로서 사리장엄구의 특수성에 초점을 맞추어 신라시대 불사리장엄의 형성과 변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세간에 알려지고, 그 예술적·역사적 가치로 인해 선행연구에서 주목받았던 신라 중대(674-780) 불사리장엄의 실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신라 중대의 불탑건축과 사리신앙에 관한 고고학, 미술사 방면의 새로운 자료들을 구미학계에 소개하고, 이에 관한 주요 연구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보고자 한다.


The kingdom of Silla accepted the Buddhist relic cult for the first time from the middle part of the sixth century through exchanges with Liang dynasty (502-557) of China. Veneration of relics was one of the effective means for Silla rulers, who officially adopted Buddhism, to pose as a wheel-turning king. The construction of a monumental Buddhist pagoda applying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was a way of visually clarifying the power of the ruler as skill and cost were a necessity for building anything of grandeur and prestige. Containers of various types, often made of precious materials and decorated splendidly, functioned to frame those enshrined inside such pagodas as the sacred remains and, by extension, the presence of the Buddha. This article reviews the formation and changes in the reliquary practice developed during the Silla period while paying special attention to the peculiarities of reliquary as an art medium. It concentrates on the mid-Silla (654-780) since many examples from the period have come to light through archaeological excavations and they have received focused scholarly attention for their artistic and religious significance. By doing so, it aims to introduce recent archaeological and art historical research on Buddhist pagodas and relic deposits from the mid-Silla period to a wider community of scholars.

5[번역논문] 의례집과 예경문 전통에 나타난 '룸비니'에 관한 단편들

저자 : Daegong Kang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9-19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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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교의 철학적 토론전통 ― 불교, 그리고 서사(敍事)

저자 : Frank J. Hoffman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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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경의 모음(Suttapiṭaka, 經藏)에서 설한 가르침에서 다른 여러 외도의 스승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게 함으로서 토론으로 이끌어내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얻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깨달음을 얻도록 하고 있다.
이 논의의 과정에서 스스로 발견하게 만드는 방법론은 붓다에게 질문을 던진 대론자가 만일 자신의 질문에서 모순된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세 번만에 논쟁을 이어갈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붓다는 자이나교도(Jains)나 브라만 사제(Brahmin)또는 다른 외도 스승들의 질문에 답할 때 여러 종류의 논증식 전략을 이용한다.
경의 모음(suttapiṭaka)은 그 외도스승들의 역사적인 실제 이름, 대론의 장소등을 기록하여 (붓다의 가르침이 어떤 상황속에서 이루어졌는지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읽어냄으로서 붓다와 대론자간의 논쟁이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즉 붓다의 설법들은 명확하지만 동시에 (질문자를) 자기모순으로 이끌어내기, 사실, 증거, 주장, 지혜의 성취 등, 포괄적이며 철학적 토론으로 일관되어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철학적 주제들은 동양이나 서양에서 다루어지는 '철학'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것이다.
이 논고는 경의 네러티브(narrative)를 통해 철학(philosophy, 哲學)이란 분야에 붓다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2본생담 문헌에 나타난 석가보살의 마지막 10개의 전생이야기 - 테라와다 불교전승

저자 : Phra Weerasak Jayadhammo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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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태국의 여러 사원들의 벽화에 묘사된 “마하니빠따(Mahanipata)” Jataka를 소개하는 것이다. 이 자따까 문헌들은 태국어로는 “10개의 자따까 묶음(톳사찻차독, ทศชาติชาดก)”, 또는 “위대한 붓다의 [이야기] 10개 묶음(프라짜오씹찻, พระเจ้าสิบชาติ)”이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붓다의 위대한 열 개의 이야기(The Ten Great Birth Stories of the Buddha)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마하니빠따 자따까(The Mahanipata Jataka)”라고 부르고 있다.
이 10개의 자따까는 부처가 될 사람으로서의 보살이 어떤 윤리적인 삶을 살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바라밀(Paramitas, 부처의 완성으로 향해 가는 보살의 실천덕목)이라고 하는 보살행에 관한 것이다.
자따까에 관한 벽화들 중에서도 특히 이 10개의 “마하니빠따 자따까”는 태국의 많은 사원들에 보편적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오히려 아주 흔하기 때문에 스토리에 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스토리의 묘사를 이해하고 기억함으로서 우리는 자따까라는 문헌과 태국의 벽화들에 관한 연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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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화두(話頭)를 중심으로 한 공안(公案) 수행에서 사용되는 비논리적(non-intellectual) 언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함이다. 이때 사용되는 언어는 논리가 모호하고 모순적이며 시(詩)의 구절과 같아 보이고 때로는 일관성이 없으며 어떤 합리적 구조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화두를 활용한 수행은 불교 중 특히 선(禪)불교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수준 높은 수행법으로 이미 정착하였다. 본 논문에서 저자는 지눌(知訥)의 가르침에 따른 화두 수행법을 간략히 소개하고 이 비논리적인 언어가 의사소통의 고차원적 도구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기존의 일반 언어로는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의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 고도로 발달한 소통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의 도입에서는 대륙철학의 관점에서 화두 수행법을 고찰하는 데 있어 지눌 및 메를로-퐁티(Merleau-Ponty)의 존재론적 기초가 특히 언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한 박진영(Jin. Y. Park)의 연구를 먼저 살펴본다. 이어서 소쉬르(Saussure)의 이론과 소쉬르가 메를로-퐁티에게 미친 영향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랑그(langue)와 파롤(parole)이라는 두 가지 개념이 메를로-퐁티가 제시한 제스처(gesture)를 설명하는데 있어 갖는 중요성 및 이것이 진리를 밝히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고찰한다. 나아가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화두 수행에 적용해 보고, 이들이 화두 수행에서 언어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4신라 불사리장엄의 전통에 대하여 ― 주요 유물과 연구 쟁점을 중심으로

저자 : Seunghye Lee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177 (6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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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 불사리가 전래된 것은 6세기 중반에 중국 남조의 양나라와의 교류를 통해서였다. 이후 사리의 예경은 불교를 공인한 신라 군주들에게 있어서 무력이 아니라 정법으로 통치하는 전륜성왕으로서 자처할 수 있는 주요한 정치적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첨단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장대한 규모의 불탑 건설은 대내외에 군주의 권위를 시각적으로 천명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담고 보호하는 동시에, 불탑의 내부에 안치돼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사리를 붓다의 현존으로서 제시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또한, 사리장엄구는 형태와 도상 등의 시각 요소를 통해 그 출처, 진위, 가치를 둘러싸고 의심의 대상이 되었던 사리라는 존재에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이와 같은 미술 매체로서 사리장엄구의 특수성에 초점을 맞추어 신라시대 불사리장엄의 형성과 변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세간에 알려지고, 그 예술적·역사적 가치로 인해 선행연구에서 주목받았던 신라 중대(674-780) 불사리장엄의 실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신라 중대의 불탑건축과 사리신앙에 관한 고고학, 미술사 방면의 새로운 자료들을 구미학계에 소개하고, 이에 관한 주요 연구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보고자 한다.

5[번역논문] 의례집과 예경문 전통에 나타난 '룸비니'에 관한 단편들

저자 : Daegong Kang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간행물 : 전자불전 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9-19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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