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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미래학회> 유라시아연구> 해외직접투자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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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verseas Direct Investment on Employment

권선희 ( Sun-hee Kwon )
  •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 : 유라시아연구 19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6월
  • : 1-29(29pages)
유라시아연구

DOI


목차

Ⅰ. 서 론
Ⅱ. 해외직접투자와 고용의 이론적 검토
Ⅲ. 산업별 해외직접투자 및 고용
Ⅳ. 실증분석
Ⅴ. 결 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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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는 수출을 대체하여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와 해외시장 확대와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기업의 성장이 촉진되어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긍정적인 견해가 상존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직접투자와 국내 고용과의 관계를 실증분석하는 데 있다. 해외직접투자의 증가는 생산 및 수출,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로 최근 들어 수평적 투자의 확대로 부정적인 효과가 수반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외직접투자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20년까지의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통계DB를 활용하여 산업별 행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양국 간의 요소집약도의 차이를 활용하는 수직적 ODI와 현지시장으로의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수평적 ODI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직접투자와 고용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노동수요함수를 기반으로 모형을 설정하여 임금, 환율, 생산지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추정하고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임금의 상승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생산의 증가는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환율은 고용에 음의 관계를 보였지만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직접투자의 경우 서비스업에서는 시차를 두고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다가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그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제조업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데 당해 연도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크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해외직접투자를 행태별로 구분하여 수평적 ODI와 수직적 ODI로 추정한 결과, 두 행태 모두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수값을 비교해 볼 때 수평적 ODI가 수직적 ODI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02년에는 수직적 ODI가 수평적 ODI를 상회하였으나 그 후 역전되어 수평적 ODI와 수직적 ODI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배경이라고 판단된다.
셋째, 산업별 행태별로 분석한 결과 서비스산업에서는 수평적 ODI는 당해 연도와 1년 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2년 후부터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직적 ODI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제조업은 서비스업과는 다르게 수직적, 수평적 ODI 모두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장으로 진출하거나 무역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수평적 ODI는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미미하거나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저임금 노동력 활용을 위해 개도국에 투자하는 수직적 ODI는 국내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해외직접투자의 특징을 고려하여 산업별 정책을 세심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 산업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리쇼어링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복귀 지원을 현실화하는 방안이 이루어져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seas direct investment(ODI) and domestic employment. For the analysis, the overseas investment statistics DB from 2002 to 2020 was used to estimate by industry behavior. In other words, vertical ODI, which utilizes the difference in factor intensity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impact on employment in the service and manufacturing industries, and horizontal ODI, aimed at advancing into the local market, were divided and analyzed. Based on the labor demand function, a model was established, wages, exchange rates, and production indices were set and estimated, and policy recommendations for foreign direct investment were presented. The empirical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sis by industry, an increase in wages in the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employment, but an increase in production was analyz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employment. On the other hand, the exchange rate showe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employment, but it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ce. Second, as a result of estimating horizontal ODI and vertical ODI by classifying overseas direct investment by behavior for all industries, both behaviors were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employment. However, when comparing the coefficient values, it can be seen that the horizontal ODI responds more sensitively than the vertical ODI. In 2002, vertical ODI outperformed horizontal ODI, but then reversed and the gap between horizontal and vertical ODI widened.
Third, as a result of analysis by industry and behavior,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and ODI was not clear in the service industry. However, a negative relationship was clearly evident in the manufacturing sector. Horizontal ODI, which is invested to enter the local market or to reduce trade costs, may have a minimal or positive effect on employment, but vertical ODI, which is invested in developing countries to utilize low-wage labor force, has a negative impact on domestic employment. that the impact is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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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738-3382
  • : 2733-6301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4-2022
  • :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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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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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국 소비자의 HMR에 대한 소비가치, 친숙도, 긍정적 온라인 구전이 태도 및 온라인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이영희 ( Younghee Lee ) , 류미현 ( Mi Hyun Ryu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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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시장은 소비환경 및 새로운 소비계층의 등장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20대 이상의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HMR 온라인 재구매의도에 대한 소비가치, 친숙도, 긍정적 온라인 구전 및 태도의 영향을 SPSS 25.0 및 AMOS 18.0을 사용하여 구조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HMR 태도와 HMR 소비가치의 관계 분석 결과 HMR 소비를 통해 얻어지는 행복감, 즐거움 등의 쾌락적 가치가 HMR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HMR 태도와 HMR 친숙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HMR에 대한 지식 및 인지와 함께 소비자의 직접 경험이 어우러져 구축되는 친숙도가 HMR에 대한 태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접하게 되는 HMR에 대한 긍정적 정보가 HMR 태도 구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HMR 태도와 소비자의 HMR 온라인 재구매의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소비자들의 HMR에 대한 품질, 가격, 맛 등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온라인에서 HMR 재구매의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HMR 태도는 HMR 온라인 재구매의도에 대한 제 변수들의 영향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비가치 및 친숙도와 온라인 구전을 통해 구축된 HMR 태도와 온라인 재구매의 도를 살펴봄으로써 HMR 소비행동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해 HMR 관련 기업에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HMR market has drastically grown with the emergence of the consumption environment and new consumption class.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of consumption value, familiarity, positive online word-of-mouth, and attitude on HMR online repurchases intentions for 300 Chinese consumers. The research method was structurally analyzed using SPSS 25.0 and AMOS 18.0. The result of this study is shown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HMR attitude and HMR Consumption value, the pleasure value of happiness, joy, and others obtained through the HMR consumption has a noticeable influence on the HMR attitude. Second, as a result of looking into the relations between the HMR attitude and HMR familiarity, together with the knowledge and recognition of HMR, the familiarity that is structured in associated with the direct experience of the consumer is confirmed as the factor to enhance the attitude on HMR. Third, the positive information on HMR that is encountered online by consumers is shown to influence the structuring of the HMR attitude. And, lastly, as a result of looking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MR attitude and HMR online repurchase intention of consumers, the positive attitude of consumers on the quality, price, taste, and others of consumers on HMR is shown to be the factors that enhance the online HMR repurchase intention. In addition, HMR Attitude was found to partially mediate the influence of various variables on HMR online repurchase intention. This study has shown the HMR attitude structured through the online word-of-mouth of consumption value and familiarity and intention of online repurchase in a way of expanding the consumer understanding of the HMR consumption behavior, and through this effort, it is considered to be of assistance to structure the effective marketing strategy for HMR related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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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development of the epidemic, the growth of traditional foreign trade has slowed down and cross-border e-commerce has grown against the trend, attracting a large number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o join. However, facing the complex international market environment, many Chinese small and medium-sized cross-border e-commerce enterprises lack market insight and fail to seize the opportunity, making it difficult for them to compete in the international market. In the complex and ever-changing international market environment, enterprises with high strategic orientation will take the initiative to cultivate their big data capabilities, and small and medium-sized cross-border e-commerce enterprises can quickly integrate their internal and external resources through big data capabilities, adjust their strategies based on big data analysis, and make their strategies more in line with the changes in the market environment, so as to achieve the goal of steady growth in enterprise performance with maximum effectiveness. To this end, this paper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n small and medium- sized cross-border e-commerce enterprises in Hebei Province, China, and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ategic orientation and international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 sized cross-border e-commerce enterprises by using big data capability as a mediating variable. The final conclusions are: strategic orientation ha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the international performance of enterprises, strategic orientation can promote the development of enterprises' big data capabilities, big data capability h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between strategic orientation and the international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sized cross-border e-commerce enterprises. Based on the empirical results and research objectives, this paper suggests that small and medium-sized cross-border e-commerce enterprises should pay attention to the selection, cultivation and development of strategic orientations to promote a high match between their own resource advantages and external environment, they should also pay attention to the cultivation of big data capabilities, cultivate corresponding talents in enterprises and establish their own big data systems. The government should strengthen the construction of cross-border e-commerce infrastructure, promote the unification of international cross-border e-commerce rules, and standardize the cross-border e-commerce market.


코로나의 확산에 따라 전통 대외무역 발전의 가속화가 완만해졌지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계의 선정으로 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많은 중소기업이 가입하게 되었다. 복잡한 국제 시장 환경에 직면해서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계 중에 많은 중소 기업은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부족하여 기회를 잡지 못하고 국제 시장 경쟁에서 발붙이기 힘들다. 복잡다단한 국제시장 환경에서 높은 전략적 지향성 능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능동적으로 기업 빅데이터 능력을 개발하고, 중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은 빅데이터 능력을 통해 기업 내·외부 유효 자원을 빠르게 재통합하여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기업 전략을 조정하고, 기업 전략을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가도록 기업 실적이 성장시키는 목표를 달성한다. 이를 위해 본 고는 중국 허베이성 중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략적 지향성을 시점으로, 빅데이터 능력을 중개 변수으로 삼으며 전략적 지향성과 중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의 국제 실적 간의 관계를 탐구하여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전략적 지향성은 기업의 국제 실적에 현저한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 빅데이터능력의 발전을 촉진하여 기업의 국제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능력은 전략적 지향성과 중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의 국제 실적 사이에 일부 중개 효과를 가진다. 실증적 연구 결과와 목적에 따라 본 고는 중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이 전략적 지향성에 대한 선택, 육성 및 발전, 자체 자원 우세가 외부 환경과의 매칭을 촉진하며, 동시 빅데이터능력의 개발을 중시하고, 기업 해당 분야에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자신 기업만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며, 동시 국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칙의 통일을 추진하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을 규번화하는 데에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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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 Study on the Influence of Job Satisfaction on Work Performance of SMEs in China

저자 : SuRilege ( 소일락격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1-7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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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tense working environment in modern cities, enterprises and companies rely more and more on talented people to win in competitions. In order to attract and retain talents, companies and enterprises tend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feeling and demands of their employees to improve their work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at the same time, and as a result, ensure an efficient and low-cost enterprise operation. Under this circumstance,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ork engagement and work performance become the main indicators deciding whether an enterprise could retain its talents for a long time, which is important for human resources management. On the one hand, in terms of theory, an empirical study could quantify these indicators. On the other hand, in terms of practice,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indicators could provide institutional and policy guidance to the human resources department of companies and enterprises, thus reducing human costs and improving work efficiency. This study mainly intend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among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ork engagement and work performance by questionnaires, and establish a quantifying research model for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ork engagement and work performance as well.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this thesis also provides some constructive suggestions to the human resource management department of companies and enterprises to enhance their efficiency and cohesiveness at a low cost. This thesis makes a questionnaire survey involving employees of SMEs in China, conducted reliability and validit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ediating effect test to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and then used SPSS software to carry on statistical analysis to the data. Through empirical analysis, the relationship among the four indicators was obtained and the hypotheses were testified.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job satisf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work performance. Work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lay a mediating role between them. This thesis makes a more effective study of job satisfaction by using work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s mediating variables to build a bridge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work performance, which makes up for the previous research to some extent. Finally, according to the results and conclusions of empirical analysis, this thesis puts forward some suggestions to improve work performance in aspects of establishing a people- oriented management concept, promoting job satisfaction and work engagement, and improving the training and promotion mechanism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현대의 강도 높은 작업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은 점점 더 인재의 배치에 의존한다. 인재를 유지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효율적이고 저렴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직원들의 감수성과 욕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 만족도, 조직몰입, 직무 몰입, 직무성과는 기업이 인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의 주요 지표이며, 기업 인적 자원 관리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실증적 연구를 통해 그들 사이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계량화할 수 있다. 실천적으로 말하자면, 그들 사이의 영향관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은 기업 인력부서에 제도와 정책상의 지도를 제공하여 기업의 인력원가를 낮추고 기업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한 방법을 통해 각종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만족도, 조직몰입, 직무 몰입, 직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탐구하여 직원 만족도, 조직몰입, 직무몰입, 직무성과 간의 양적 연구모형을 수립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기업의 인력자원 관리 부서에 건설적인 건의를 제출하여, 원가를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고, 기업이 더욱 결속력을 가지도록 한다. 본 연구는 중국의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에서, 신뢰도 분석, 탐색적 인자 분석, 상관분석 분석, 회귀분석 및 중개효과 검험 등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SPSS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조사 데이터에 대한 통계 분석을 진행하였다. 실증 분석을 통해 중국 중소기업 직원의 직원 만족도, 조직몰입, 직무 몰입, 직무성과 간의 상호 영향 관계 결과를 얻으며, 각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직무 만족도가 직무 성과에 분명히 영향을 줄 수 있고, 두 가지 중에서, 직원의 직무몰입과 조직몰입이 중개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는 직원의 직무 만족도를 효과적으로 탐구하고, 직무 몰입과 조직 몰입을 중개 변수로 삼아, 직원의 직무 만족도와 직원의 직무 성과 사이에 "교량"을 만들고, 이전 연구를 어느 정도 보완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증 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인간 중심" 관리 이념의 수립, 직원 직무 만족도와 직무 몰입을 제고, 조직 몰입의 육성 및 제고 메커니즘 완비 등 방면에서 출발하여 직원 직무 성과 제고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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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남 신안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과 문화관광콘텐츠

저자 : 김도형 ( Dohyoung Kim ) , 이승권 ( Seunkwon Lee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9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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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순례는 종교적 목적에서 기획된 여행으로 거의 모든 종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외견상으로는 종교 성지의 방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신앙심의 표상이나 영적 치유를 위한 종교 행사이다. 그러나 대표적인 순례지인 산티아고와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순례자의 목적은 다르다. 그 이유는 두 지역이 순례지로 결정된 역사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다시 말해 두 지역의 장소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이 순수하게 종교적이라면 산티아고는 관광이나 힐링, 자기성찰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오늘날 '산티아고 순례길'은 종교 목적보다는 관광이나 체험과 같이 개인적 이유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순례 활동에 관광이나 경제적 측면이 강조되면서 종교와 세속주의(secularism)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도 사실이다. '신안 12사도 순례길'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티브로 조성되었지만 종교성이나 대중성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전남 신안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은 신안의 지역문화유산과 기독교의 12사도를 연계하여 탄생한 문화관광콘텐츠이다. 그러나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종교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하여 콘텐츠의 선호도를 높여야 한다. 본 연구가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이곳을 제3의 공간으로 명명하고 현대인의 사색과 명상의 장소로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외딴 섬에 갇힌 현대인에게 성찰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특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신안 12사도 순례길'을 차별화해야 한다. 끝으로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신안 12사도 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Traditionally, pilgrimage is an attempted travel for religious purposes. Although outwardly, it is a visit to a religious sanctuary, it is actually a religious event for religious loyalty or spiritual healing. However, the purpose of pilgrims visiting Santiago and Jerusalem, which are representative pilgrimage sites, is different. The reason is not independent of the historical background in which the two regions were designated as places of pilgrimage. In other words, the location characteristics of the two regions are different. If Jerusalem is purely religious, then Santiago is mainly for tourism, healing and self-reflection. Santiago is often visited for personal reasons, such as tourism and experiences, rather than for religious reasons. However, as the pilgrimage was approached from an economic point of view, the boundaries between religion and secularism became blurred. Although the pilgrimage on the way to Santiago has become less religious today, it still has a religious character. The 12 apostles pilgrimage route to Soakdo and the starting point of Sinan, Jeollanam-do is the result of creating new cultural contents by linking the local cultural heritage of Shinan with the 12 apostles of Christianity. Although the pilgrimage route to Santiago was the motif of the 12 Apostles in Sinan, the religiousness and popularity of the pilgrimage was significantly reduced. Therefore, reinforcement of new content is necessary. This is the focus of this study. You have to think about what you want to present to your visitors. It showed the potential of tourism content by providing a space for contemplation, but it is insufficient. It is specialized as a place that provides time and space for reflection to modern people who are trapped in the sea and isolated islands. Therefore, this study empirically proves the existence of the pilgrimage route of the 12 apostles in Shinan and examines the originality and differentiation of the pilgrimage route of the 12 apostles in Shinan. Finally, we will look at what needs to be supplemented in terms of 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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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문화공간 활용방안: 광주향교와 희경루를 중심으로

저자 : 한종완 ( Han Jongwan ) , 정성임 ( Jung Sungyim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7-114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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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향교와 희경루가 지닌 문화적 의의와 그 양상을 살펴 창조적 계승을 위한 문화 공간 활용방안 모색을 시도하는 데 목표를 둔 연구이다. 이를 위해 먼저 광주향교와 희경루가 출현하게 된 배경 및 그 역할 그리고 전통문화적 의의와 계승 양상 등을 각각 조사하여 서술하였다. 나아가 이들 문화재가 가진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문화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광주 향교와 희경루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영향으로 세워진 문화재로서 그 의의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문화재가 보유하는 전통문화 양상이 중복되는 경우도 조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광주향교와 희경루가 보유한 특유의 전통문화 양식을 계승하되 이들 문화공간을 하이브리드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선비문화의 전통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계승할 것인가. 유생이 향유하는 정신 문화를 배제하고 국악공연 등의 공연문화에 한정된 문화공간으로써의 희경루는 역사적 의의를 상실하게 될 것임을 추정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재건되는 장소가 갖는 적합성에 맞게 광주향교와의 문화적 소통과 협치가 뒷받침된 하이브리드형 문화공간으로써 다시 탄생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ways to utilize cultural spaces for creative succession by examining the cultural significance and aspects of Gwangju Hyanggyo and Heekyungroo. To this end, the background and role of the emergence of Gwangju Hyanggyo Confucian School and Heekyungroo Pavilion, and the significance and succession patterns of traditional culture were investigated and described, respectively. Furthermore, it sought ways to utilize cultural spaces to creatively inherit the traditional culture of these cultural asset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Gwangju Hyanggyo Confucian School and Heekyungroo Pavilion were significant as cultural properties built under the influence of Neo-Confucianism in the Chosun Dynasty. The case of overlapping traditional cultural aspects possessed by these cultural properties was also investigated and analyzed. Through this, it was intended to propose a plan to inherit the unique traditional culture style possessed by Gwangju Hyanggyo and Heekyungroo, but to use these cultural spaces as hybrid cultural spaces. How to creatively inherit the traditions of scholar culture.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at Heekyungroo Pavilion as a cultural space limited to performance culture such as Korean traditional music performances, excluding the spiritual culture enjoyed by Confucian scholars, would lose its historical significance. It is hoped that it will be reborn as a high-leaved cultural space supported by cultural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with Gwangju Hyanggyo in accordance with the suitability of the reconstruction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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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도의 다언어체계 속 영어교육 현황과 발전 방향

저자 : 임영 ( Lim Young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5-130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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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인도의 다언어체계에서 영어가 가지고 있는 효용성과 부작용을 비교 고찰하고, 지방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의 시의적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 인도의 영어 교육과 관련한 선행연구를 소개하고, 최근 OECD 자료를 통해 인도 영어교육의 특징과 문제점을 조명한다. 그 과정에서 25세에서 34세까지 연령층의 성별 대학학위 보유율 차이, 고등학교 미만 학력자 비율, 취업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교사와 학생 수의 비율에 대해 분석한다. 그 결과, 영어가 힌두어를 포함한 다 언어체계 속에서 선택할 수 있는 통합적 기능과 신자유주의 국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의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도시와 농촌 등 지역에 대한 편견과 성차별적 관행 때문에 영어 교육이 보편적인 신분 상승 대신에 오히려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공고하게 하는 부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인도 정부가 다언어체계 속 영어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하기 위해서 교사의 수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할 것을 제의한다. 이때,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수준이 영어교육의 타당한 지표가 될 것이다.


This paper compares the utility and side effects of English in India's multilingual system and argues for the timely necessity of English education for local women. To this end, previous studies related to English education in India are introduced, and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English education in India are highlighted through recent OECD data. In the process, the difference between the share of 25-34 year-old women and men with tertiary attainment, share of 25-34 year-olds with below upper secondary attainment, employment rates of 25-34 year-olds with below upper secondary attainment by gender, and ratio of students to teaching staff in primary and lower secondary education are analyzed. As a result, it is emphasized that English has an integrated function to choose from in a multilingual system including Hindi and a significant value of the time to adapt to the neoliberal international environment. However, due to prejudice and gender discrimination practices in regions such as urban and rural areas, English education has shown a negative effect of solidifying an unequal social structure instead of a universal rise in status. Finally, this paper proposes that the Indian government should compile a larger budget to improve the number and ability of teachers to ensure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English education in a multilingual system. At this time, the level of education for women living in rural areas will be a valid indicator of English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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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외직접투자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권선희 ( Sun-hee Kwo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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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는 수출을 대체하여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와 해외시장 확대와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기업의 성장이 촉진되어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긍정적인 견해가 상존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직접투자와 국내 고용과의 관계를 실증분석하는 데 있다. 해외직접투자의 증가는 생산 및 수출,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로 최근 들어 수평적 투자의 확대로 부정적인 효과가 수반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외직접투자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20년까지의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통계DB를 활용하여 산업별 행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양국 간의 요소집약도의 차이를 활용하는 수직적 ODI와 현지시장으로의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수평적 ODI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직접투자와 고용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노동수요함수를 기반으로 모형을 설정하여 임금, 환율, 생산지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추정하고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임금의 상승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생산의 증가는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환율은 고용에 음의 관계를 보였지만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직접투자의 경우 서비스업에서는 시차를 두고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다가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그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제조업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데 당해 연도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크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해외직접투자를 행태별로 구분하여 수평적 ODI와 수직적 ODI로 추정한 결과, 두 행태 모두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수값을 비교해 볼 때 수평적 ODI가 수직적 ODI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02년에는 수직적 ODI가 수평적 ODI를 상회하였으나 그 후 역전되어 수평적 ODI와 수직적 ODI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배경이라고 판단된다.
셋째, 산업별 행태별로 분석한 결과 서비스산업에서는 수평적 ODI는 당해 연도와 1년 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2년 후부터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직적 ODI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제조업은 서비스업과는 다르게 수직적, 수평적 ODI 모두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장으로 진출하거나 무역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수평적 ODI는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미미하거나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저임금 노동력 활용을 위해 개도국에 투자하는 수직적 ODI는 국내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해외직접투자의 특징을 고려하여 산업별 정책을 세심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 산업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리쇼어링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복귀 지원을 현실화하는 방안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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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DGs 관점에서 개성공단 평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개성공단의 성과와 한계를 중심으로

저자 : 진윤호 ( Yunho Ji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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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관점에서 개성공단을 평가하고 개성공단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였다.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북한 스스로 SDGs 이행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 SDGs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에 두었다. 이를 위해 북한의 SDGs 현황, SDGs 관점에서 개성공단 가동 당시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함으로써 개성공단을 평가하였다. 북한 SDGs 현황 분석에서는 SDGs의 17개 목표에 해당하는 가장 최근 지표이며 개성 공단과 관련성이 높은 변수를 활용하였다. 북한의 SDGs 현황은 경제체제전환국인 중국, 베트남과 비교하였을 때 환경 이외 경제, 사회 영역에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SDGs 관점에서 개성공단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개성공단의 생산액 증가, 임금 상승 등이 북한 SDGs의 경제와 사회 영역에 기여하였으나, 반면 금융 제도,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 등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개성공단 활성화 방안을 장·단기로 구분하여 모색하였으며, 시기마다 경제, 사회, 환경 분야로 세분화하였다. 단기에는 개성공단의 재가동과 정상화에 중점을 두어, 주된 내용으로 재가동을 위한 재원조달, 근로자의 기본적인 후생 문제 해결 등의 방안을 도출하였다. 장기에는 단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성공단 경쟁력 강화를 통한 SDGs 전 범위적 기여를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산업구조의 개편을 위한 물·인적 자본 확보 및 산업클러스터 조성, 독립적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저탄소 에너지 발전 및 시설 설치 등의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로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의 SDGs 달성에 도움을 주며 이후 남북 경제협력의 확대 및 활성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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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럽과 중앙아시아 체제전환국의 경제성장 요인 분석

저자 : 송철종 ( Cheol Jong Song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8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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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체제전환 국가들의 경제성장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경제성장 과정에서 사유화, 자유화, 구조개혁 등 이행 지수의 역할은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 국가는 유럽부흥개발은행에서 이행지수를 구축하고 있는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29개 체제전환 국가들이다. 기존 연구와의 차별점은 첫째, 보다 긴 기간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경제성장 추이와 이행지수 추이에서 확연히 차이를 보인 중동부유럽국가(CEEC)와 독립국가연합(CIS)을 구분하였다.
성장회귀 분석방법으로는 도구변수를 활용한 고정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장회귀분석은 종속변수로 경제성장률을 채택하고, 설명변수로 거시경제 환경 변수 및 정책 변수를 포함한다. 이 연구에서는 체제전환 과정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6개 이행지수를 설명변수로 추가하였다. 분석기간은 1992-2014년인데 이는 이행지수가 구축되어 있는 기간을 선택한 것이다.
분석 결과, 1992년부터 2014년까지의 분석에서는 이행지수 중 소규모 사유화는 경제성장을 촉진하였다. 반면에 가격 자유화가 경제성장을 저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경제로의 이행 초기에 보이는 통화과잉으로 인한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역 및 환율정책도 경제성장을 촉진하였다. 거시경제변수에서는 정부지출, 무역개방도, 출산율과 인플레이션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CEEC와 CIS의 경제성장 요인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 CEEC와 CIS를 구별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CEEC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구조조정과 경쟁촉진정책이 경제성장을 이끌어 냈고 거시경제변수 중에서는 무역개방이 경제성장을 촉진하였다. 반면에 무역 및 환율정책, 정부지출과 인플레이션은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IS는 이행지수 중에서 소규모 사유화와 무역 및 환율정책이 경제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거시경제변수 중에서는 투자율과 무역개방도의 증가가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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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 Study on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Environment on Entrepreneurial Performance of Chinese women: Focusing on Entrepreneurial Learning

저자 : HuJiajia ( 호가가 ) , LiQiong ( 이경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9-103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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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adays, most countries attach great importance to the development of entrepreneurship and encourage women to choose the path of entrepreneurship because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entrepreneurial activities can not only promote economic growth, promote social progress, create jobs, and relieve employment pressure, but also help to improve the social and family status of women and promote gender equality. Female entrepreneurs are becoming the focus of scholarly research. Research on female entrepreneurs is being conducted directly and separately, rather than being limited to a comparison of gender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or in a male-dominated environment.
The research purpose is to achieve the following objectives through data research on entrepreneurial women and questionnaire analysis. First, to investigate the current situation and problems of female entrepreneurs, to show the accurate data and actual status of female entrepreneurs. Second, based on the entrepreneurial process theory, this study explores the issues related to female entrepreneurs, combining entrepreneurial environment and entrepreneurial performance, and analyzes how the entrepreneurial environment affects the development of entrepreneurial enterprises in female entrepreneurship. Third, this study analyzes the process of female entrepreneurship by combining entrepreneurship theory, gender theory, and entrepreneurial learning theory and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environment, entrepreneurial learning, and entrepreneurial performance by using SPSS26.0 and AMOS27.0.
This study used literature research, questionnaire research, and other research methods to conduct questionnaire research on 565 female entrepreneurs, collected data related to their entrepreneurial environment, entrepreneurial learning, and entrepreneurial performance, and constructed a model of the female entrepreneurial process. The study also explores the factors and mechanisms that influence female entrepreneurial performance.
Research results show that entrepreneurial environment ha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both entrepreneurial performance and entrepreneurial learning of female entrepreneurs, and entrepreneurial learning plays a significant mediating role between entrepreneurial environment and entrepreneurial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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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도 조정과 민사소송법 적용상의 문제점

저자 : 정용환 ( Yonghwan Choung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2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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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법원은 지체와 적체현상을 1980년대부터 겪고 있다. 판사가 겪고 있는 엄청난 수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인도는 민사소송법 제89조를 통해 중재, 화해, 조정과 같은 다양한 대체적 분쟁 해결제도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인도법원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하위법규를 제대로 제정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체적분쟁제도를 관장하고 운영하는 주체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법원부속형(Court-Annexed), 법원연계형(Court-Connected) 또는 민간조정(Private mediat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명목상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이용은 극히 드물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각 지역의 법원조정센터의 운영을 조명하고 소송과 조정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호인과 의뢰인 사이의 이해상충에 연관된 절차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또한 본고에서는 비밀유지의무에 따른 조정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조정의 비밀유지의무 조항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악용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민간조정의 과정에서 법관의 개입의 여지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법관이 지나치게 높은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닌지 문제삼고자 한다.
본고는 2020년 5월에 발생한 LG화학 인도공장에서 가스누출사고를 소개한다. 해당 사고로 인하여 15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는 2020년에 발생하여 2년이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해배상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인도법제의 느린 시스템을 고려했을 때, 대체적 분쟁해결방법(소송 이외의 해결방법)이 좋을수도 있다. 특히, 조정이 그 대안이 되겠으나, 현재 인도의 조정은 많은 난관을 마주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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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ㆍ25 정전협정의 관점에서 5ㆍ18 관련 중국 측 자료 평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런민일보[人民日報]』를 중심으로

저자 : 신정호 ( Jeongho Shi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5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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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측의 5ㆍ18 민중항쟁 관련 자료 100여 편을 최초로 발굴 및 정리하고 그 의의를 평가한 연구결과의 일부이다. 중국 측의 5ㆍ18 관련 자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하면 미중 경쟁 시대의 한중 교류 기획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콘텐츠 구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그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광주 민중항쟁은 장기간 이어진 군사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적 정권의 창출을 염원하는 한국의 민주화운동에 대해 신군부가 전국비상계엄 실시라는 반(反)헌법적, 초법적 새로운 독재를 의도함에 따라 이에 저항한 전라남도 광주시민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민주화 운동이었다. 그간 무고한 국민들을 향해 반역사적, 반민주적 발포 명령을 내린 책임자와 그 과정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에 대하여 '휴전 상황', '분단 상황' 하에서 '평시 작전권'의 지휘권을 가진 미국(한미연합군의 사령부, 태평양 사령관, 미국방부, 미 국무원, 미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규명을 위해 미 국무부 또는 국방부의 비밀문서 해제 요청이 장기간 이어져 왔고, 최근에는 미국 안보 당국의 정보원이 증언을 진행하여 진상 규명에 한발 다가섰다. 이러한 노력이 진상 규명에 도움이 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 측 자료에 대한 연구에 국한해서는 분단 상태에서 대한민국 전국 계엄 상황을 맞이한 정전협정 당사국의 서로 다른 대응을 입체적으로 올바로 파악할 수 없고, 21세기 국제교류의 다자화 발전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해나가기에 부족하다. 바로 이 점에서 중국 측 5ㆍ18 관련 자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국 측 관련 자료를 통해 북한과 중국의 동정을 함께 살펴본 결과 '5ㆍ18'을 둘러싼 미국의 역할에 중국은 매우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그것은 북한, 즉 조선인민군의 개입 내지 동요를 부정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민주시민과 민중에 대한 신군부의 반민주적, 반역사적 폭압과 진압 상황에 대해 미국을 향한 책임을 추궁하는 국면은 장기간의 문화대혁명의 터널을 빠져나와 개혁개방 정책을 채택한 직후의 중국이 전망하는 미중 관계, 한반도 협력 정책에 맞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 점은 국익 중심의 21세기의 외교, 이른바 규범화된 질서 속에서 한미 동맹을 중심에 두고 다자 외교를 구상해야 하는 일련의 정세 흐름 속에서 유념해야 할 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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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쟁, 이주와 출생간격: 레바논 거주 시리아 난민 분석

저자 : 김동휘 ( Donghui Kim ) , 고선 ( Sun Go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3-17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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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전쟁으로 인하여 발생한 이주에 초점을 맞추어 이민과 자녀 출생의 관계에 대해 분석한다. 전쟁으로 인한 비자발적 이주가 자녀 출생 결정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세계은행에서 2015-2016년에 실시한 시리아 난민과 난민 거주지역 주민에 대한 조사자료 중 레바논 거주 난민 및 비난민 주민의 미시자료를 활용하여 가구 내 자녀간 출생간격에 대한 생존분석을 시도한다. 이주로 인한 자녀 출산 지연현상이 있었다면 자녀간 출생간격이 증가했을 것이다. 만약 이주 후 이주민들의 출산율이 증가했다면 자녀간 출생간격은 단축되었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과 비난민 거주민 자료를 전쟁으로 인한 이주 시점 전후로 함께 비교하여 차이를 살피는 방식으로 이중차분 모형을 변형하여 분석에 적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리아 난민 가구의 자녀 출생 간격은 이주 시점 이후로 더 늘어났다. 이는 일반적으로 이민자들이 이주 직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출산을 지연시킨다는 혼란가설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이주 후 경과년수를 활용한 분석에 따르면 이주 후 경과년수가 증가할수록 자녀 출생 간격이 늘어났다. 이는 이민자의 출생과 관련한 혼란가설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지연된 출산을 실행하는 등 보상행동에 따라 출산율이 회복되거나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과는 다른 결과이다.
이 연구는 여러 가지 한계를 갖고 있다. 설문조사가 실시된 2015-2016년에는 아직 내전이 종료되지 않아 난민들이 직면한 불확실성이 컸고 전반적인 경제 배경이 양호하지 않았다. 따라서 난민들이 제3국으로 이주하는 등 제반 환경이 더 양호하게 변화할 때 출산과 관련한 보상행동이 나타나는 등 연구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중동 지역의 일부다처제 문화, 전쟁으로 인한 부부간의 사별, 이혼, 별거의 증가, 혼외출생과 입양의 가능성 역시 분석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전쟁과 이주로 인해 영아사망률이 증가하며 결과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앞으로 새로운 자료를 이용한 후속 연구로 보완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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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도시의 고유성에 대한 독일사회의 담론 - 역사 속 베를린의 사례에서 -

저자 : 김동조 ( Dong-jo Kim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9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1-18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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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대 이후 도시연구는 역동적 방향으로 나아가 도시의 고유성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관심이 증가했다. 이때 도시만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 형성 과정을 추적, 연구하려는 다양한 이론과 연관 어휘들이 발전했다. 도시만의 습성, 즉 하비투스 개념은 도시가 역사 진행에서 일정하게 반복되는 성향을 의미하며 도시가 그 도시만의 특정한 발전을 위해 다른 분야에서의 발전보다 확연하게 일정한 반복적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다. 즉, 도시 특유의 경제적, 문화적 효과로부터 그 도시 고유의 차별적 캐릭터가 생성된다. 칼 쉐플러의『베를린 - 도시의 운명』의 문장에서 베를린이 “영원한 생성 과정에 있고 존재하기 힘든 저주를 받았다”는 마지막 문장은 이 도시가 역사적 전통이라는 부담을 덜고 끊임없이 자기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유를 증명한다. 이 책에서 베를린은 변화로 살아가고 미래 속에 사는 '기회의 도시'이다. 베를린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영구적 변화를 상징으로 삼고 베를린 존재의 원칙으로 내재화했다. 도시의 고유성, 도시와 사회의 관계 논쟁에서 가장 비판받은 부분은 도시의 본질을 통일성, 단일성으로 여기는 시각, 각 도시를 유사하거나 하나의 전체로 보는 관점이다. 이에 대한 반론의 근거는 각 도시가 매우 복합적이며 전체를 한눈에 파악하기에는 매우 다원적이라는 사실이다. 그 도시에만 해당하는 도시인들의 전형적, 지역적 행동 패턴을 사용하여 그 도시 주민들에 대해 부적절하게 요약하고 결정론으로 확정하는 태도에 대한 지적도 있다. 예를 들어 하비투스 개념을 도시 전체에 적용하는 것은 도시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아직도 도시지역 문화연구, 학문적 논의의 기반인 도시적 특성의 규범적 모델이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지닌 유럽 대도시 또는 유럽적 특징이 새겨진 대도시에 한정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도시 연구의 사례에서는 도시를 특징짓는 관용구가 도시성에 대한 협소한 개념을 가진 유럽 중심적 기업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도시의 고유성 연구는 도시의 전반적 문화 형태 외에도 장소, 지역성을 생각하는 연구 전략이 타당하다. 지역 담론 및 어떤 지역의 고유성 연구는 중소 도시, 유럽 이외의 대도시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며 개별적인 특수한 사례들도 함께 연구되어야 한다. 요컨대, 도시연구 분야에 대한 이론적, 방법론적 논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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