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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디자인학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포스트 하위문화 관점에서 살펴본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경향 -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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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하위문화 관점에서 살펴본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경향 -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중심으로 -

Communication Trends of Luxury Fashion Brands from the Post-Subculture Perspective - Focused on Collaborations with Streetwear Brands -

김솔휘 ( Kim Solhwi ) , 임은혁 ( Yim Eunhyuk )
  •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6월
  • : 125-142(18pages)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DOI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컬래버레이션의 커뮤니케이션 경향 분석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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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며 스트리트웨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의 취향과 소비 선택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는 청년 문화인 포스트 하위문화 관점을 적용해 럭셔리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이에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문헌 연구와 사례 분석을 통한 실증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사례 분석에서는 루이 비통과 슈프림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진 2017년 이후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셜 미디어에서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소식과 소문이 게시되는 경우 청년들은 유동적이고 일시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모이며 하이프를 만든다. 둘째,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스트리트웨어의 드롭 방식을 적용한 한정적 공급으로 소비 행위를 조장하고, 청년들은 이를 구매하는 소비 중심적 행위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한다. 셋째, 청년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하위문화자본을 과시해 자기표현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외부와의 구분을 지으며 대중에게 하위문화자본이 전유되는 것을 경계하는 미디어에 대한 양면적인 태도를 보인다. 넷째, 포스트 하위문화의 청년들은 정치적 항의 조직을 형성해 브랜드에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요구하면서 더욱 적극적인 방식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의지를 표출한다. 그러므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전통적인 패션 시스템을 뒤집는 스트리트웨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거나 밈을 만들어 콘텐츠를 공유하는 참여적인 소비자 모델을 형성한다. 결과적으로 포스트 하위문화의 소비자는 무엇이 쿨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테이스트메이킹을 주도하게 된다. 본 연구는 새롭게 나타나는 청년 문화인 포스트 하위문화적 관점에서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고찰함으로써 패션 브랜드가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의를 지닌다.
Luxury fashion brands are embracing the communication methods of streetwear brands while trying new strategies to meet the needs of Millennials and Generation Z through collaboration with streetwear brands.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mmunication trends by analyzing collaboration cases between luxury fashion brands and streetwear brands from the post-subculture perspective. The post-subculture theory investigates a youth culture newly formed according to individual tastes and consumption choices. As a research methods, literature and empirical research through case analysis were combined. In the case analysis, collaboration cases between luxury fashion brands and streetwear brands after 2017 were collected, when Louis Vuitton and Supreme collabora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young people form a fluid and temporary network to gather and create a hype when news and rumors about a collaboration are posted on social media. Second, luxury fashion brands promote consumption behavior with limited supply by applying the drop release of streetwear, and young people express their tastes and identities through consumption-oriented behaviors. Third, young people exhibit an ambivalent attitude toward the media. They display subcultural capital on social media, while distinguishing them from the outside world and being aware of the appropriation of subcultural capital to the public. Fourth, the consumers put emphasis on brand activism and express their will to change society in a more active way while demanding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Therefore, luxury fashion brands create a participatory consumer model in which a community is voluntarily formed or a meme is created by applying the communication methods of streetwear that overturn the traditional fashion system. As a result, consumers of the post-subculture take the lead in tastemaking with the authority to decide what is cool.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help fashion brands establish effective strategies to meet the needs of Millennials and Generation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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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체능분야  > 미술
  • : KCI등재
  • :
  • : 계간
  • : 1598-374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1-2022
  •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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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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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성복에 나타난 콜라주 기법의 유형 및 조형적 특징 - 유희성의 표현을 중심으로 -

저자 : 임시은 ( Lim Si Eun ) , 박한힘 ( Park Han Him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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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 표현기법 중 '풀로 붙이기'라는 뜻에서 유래한 콜라주는 소재와 색상, 무늬 등을 자유롭게 활용해 다양한 패션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유희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남성복에 표현된 콜라주 기법의 특징과 유형을 분석하고, 나아가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남성복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함이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선행연구와 조사연구를 병행했고, 문헌 연구에서는 남성복에 적용된 콜라주의 사례를 고찰했으며, 조사연구에서는 남성복 컬렉션에서 콜라주 기법이 적용된 실제 사례를 수집해서 분석했다. 구체적인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 연구 단계에서 콜라주와 유희의 개념과 유형, 남성복 패션디자인에 나타나는 콜라주를 이용한 유희적 표현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콜라주의 개념과 표현 방법을 분석하여 조사연구에 필요한 프레임을 설계했다. 그리고 조사연구에서 2015년 S/S 시즌부터 2019년 F/W 시즌까지의 남성복 컬렉션 이미지를 WGSN과 VOGUE를 중심으로 콜라주 기법의 표현방식에 따라 총 147개의 이미지를 수집 및 분류했다. 이 중 콜라주 기법의 특징이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난 대표 이미지를 패션디자인 박사 2명과 함께 선정했으며, 이 이미지들은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 요소에 따라 실루엣과 색상, 패턴, 소재 등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연구의 결과를 도출했다. 패션컬렉션의 남성복 디자인에서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이미지는 크게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표현과 다양한 패턴을 결합한 표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소재를 사용한 표현과 이질적인 아이템을 결합한 표현의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또한, 콜라주 기법은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남성복 디자인에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유희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콜라주 기법이 적용된 패션디자인에 관한 연구를 남성복까지 확장 시켰다는 것과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남성복 패션디자인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디자인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Collage, which originated from the meaning of 'pasting glu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developing interesting fashion designs by freely utilizing materials, colors and patter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layful expression techniques and formative features that appear in modern menswear. To this end, the concept and type of play were examined through prior research and literature, and the concept and method of playfulness and collage appearing in modern fashion design were examined to design the frame needed for survey research. To collect images of modern menswear, a total of 147 images were collected and classified according to the expression method of the collage technique, focusing on WGSN and VOGUE from the 2015 S/S season to the 2019 F/W season. Among them, a representative image that visually reveal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llage technique was selected and classified along with two Ph.D. in fashion design. This was analyzed based on silhouettes, colors, patterns and materials, depending on the factors of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derived from the preceding study on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fashion design. Research shows that images of menswear using collage techniques in modern fashion collections could be classified into expressions using different colors, those combining different patterns, those using unexpected materials, and those combining disparate items. This study is intended to open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more diverse designs which can be used as practical materials when developing a playful fashion design with collage techn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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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국 패션브랜드 Mukzin(密扇)에 나타난 궈차오(國潮) 특성

저자 : 오정을 ( Wu Jingyi ) , 박주희 ( Park Juhee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2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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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서 궈차오는 패션 브랜드가 전통 중국문화와의 결합을 통해 파생시킨 중국문화의 특색을 지닌 패션 트렌드를 말한다. 최근 중국 패션 인기 브랜드들은 '궈차오'의 문화풍으로 여러 차례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 중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보여주기 시작했다. 본 연구는 중국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궈차오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궈차오의 개념·발전에 대해 고찰하고 관련 논문, 기사, 뉴스 등을 통해 궈차오의 특징을 도출하여, 대표적인 궈차오 패션브랜드, 묵진에 나타난 궈차오 특성을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중국 전통문화를 현대적 디자인과 결합하여 동양풍의 미학을 추구하고 있는 묵진은 2015년 창립 이후 정기 컬렉션과 협업 컬렉션을 통해 궈차오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묵진 컬렉션을 분석한 결과, 묵진은 중국 설화, 역사를 반영하고 있었고, 중국 전통자수와 풍습을 적용하였으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하고 있었다. 묵진 컬렉션에 나타난 궈차오 특성은 민족성, 다양성, 시대성, 혁신성으로서, 전통 이야기와 전통 공예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제고하고, 여러 브랜드나 IP와 협업하여 다양한 중국 문화를 전파하며, 시대적 이슈를 반영하며 젊은 세대의 미감에 부합하였으며, 전통을 현대기법과 기술에 접목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음이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패션디자인 연구에 있어 중국 궈차오 유행 현상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In fashion, Guochao refers to a fashion tren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culture derived from the combination of fashion brands with traditional Chinese culture. Recently, popular Chinese fashion brands have been on the global stage several times due to the cultural style of Guochao and have begun to show the charm of Chinese culture to the world.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Guochao's concept and development, which is popular in China, and derive Guochao's characteristics through related papers and news reports, to reveal Guochao's characteristics in Mukzin, a representative Guochao fashion brand. Mukzin combines traditional Chinese culture with modern design, uses fashion design as a medium, and pursues oriental aesthetics. Since its founding in 2015, it has established itself as a Guochao brand through regular cooperation series. That is, through regular and collaborative collections, it is solidifying its position as a Guochao bra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ukzin collection, Mukzin reflected Chinese folklore and history, applied traditional Chinese embroidery and custom, and combined tradition and modernity. The Guochao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Mukzin collection are ethnicity, diversity, epochality, and innovation. It was analyzed that it was in line with the aesthetic sense of the younger generation, and reflected new trends by combining tradition with modern techniques and technologie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s a theoretical basis for the phenomenon of Guochao fashion in China in the study of fash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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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사임당 초충도팔곡병 민화를 활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 메타버스 플랫폼의 '제페토' 아이템을 중심으로 -

저자 : 남가람 ( Nam Ga Ram ) , 성옥진 ( Ok Jinseong ) , 김숙진 ( Kim Sookji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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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시대가 도래하며 비대면 생활이 새로운 뉴 노멀로 다가왔다. 이런 현상은 MZ 세대의 젊은이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새로운 소통 장소로 여기며 그 안에서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아바타에 본인의 개성과 니즈를 표현하여 활동하게 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한류 스타들이 한복을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한복을 착용한 게시물이 활발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업로드되고 있다. 하지만 K-Pop 문화의 인기에 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한복 디자인의 다양성과 독창성, 가짓수가 다른 패션 아이템들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여 새로운 디자인 제시가 필요하다. 이에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와 신사임당의 민화에 대한 선행연구를 통해 메타버스의 특징과 신사임당의 초충도 민화에 대한 개념을 고찰하였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신사임당의 초충도팔곡병의 민화 중 『수박과 들쥐』, 『가지와 방아깨비』, 『양귀비와 도마뱀』 세 작품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텍스타일 디자인을 개발하였고, 제페토 내 템플릿 패턴을 활용하여 재해석되어 개발된 민화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운 제페토 3D 아바타 한복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였다. 그 결과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제페토 내 한복 상품들에 비해 본 연구에서 제작한 3D 아바타 한복 디자인은 각기 다른 민화를 재해석하여 제작되었으므로 기존의 상품들과 차별화 된다. 또한 메타버스 안에서 한복 아이템에 전통 민화를 활용하였다는 점이 새로운 시도이며 유의미한 차이점이다. 상품을 제작하며 최종 컬러의 차이와 아바타와 옷의 기술적인 한계점과 입체감의 부족함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제페토 내 90% 이상의 외국인 유저들에게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3D 아바타 전통 한복 패션 아이템이 다른 패션 아이템들만큼 활성화되고 주목받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아직 메타버스 플랫폼 내 3D 아바타 가상 의류 제작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만큼 이 연구가 앞으로 민화와 메타버스 플랫폼 3D 가상 의류 제작 관련 후속 연구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With the advent of the pandemic around the world, people's untact lives have come as the New-normal. This phenomenon has led young people in the MZ generation to consider Zepeto, a metaverse platform, as a new communication place, and to express their individuality and needs in their avatar-like alter ego. Along with this situation, people around the world have become more interested in Korea, and posts on Hanbok are being actively uploaded on SNS among young Koreans, starting with famous K-pop stars wearing Hanbok. However, compared to the popularity of K-pop culture, Zepeto, a metaverse platform, lacks the diversity, originality, and number of Hanbok designs compared to other fashion items, so it is necessary to present a new design. Therefore, through the review on previous studies on the Zepeto, one of the metaverse platforms, and on the folk painting of Shin saimdang, the characteristics of meta-verse and the concept of Shin saimdang's folk painting of Chochungdo were considered. In addition, a new textile design was developed by reinterpreting three works, 'Watermelon and wild mouse', 'Eggplant and long-headed grasshopper', and 'Poppy and lizard', among the folk paintings of Shin saimdang, representing Korea. A new Zepeto 3D avatar Hanbok fashion item was produced by applying the textile design of folk paintings developed using template patterns in Zepeto. As a result, compared to the existing Hanbok products in Zepeto, the 3D avatar Hanbok design produced in this study was created by reinterpreting different folk paintings, so it is differentiated from the existing products. In addition, the use of traditional folk paintings for Hanbok items in the metaverse is a new attempt and has a significant difference. While producing the product, there were differences in final color, technical limitations of avatars and clothes.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more than 90% of foreign users in Zepeto will be able to promote the beauty of traditional Hanbok, and that various and new 3D avatar traditional Hanbok fashion items will be as active and compelling as other fashion items within the Zepeto platform. As there is still a lack of prior research on the creation of 3D avatar virtual clothing on the Meta-verse platform, this study is also expected to be helpful for follow-up studies on the creation of folk painting and 3D virtual clothing on the metaverse platfor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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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셜 미디어에 나타난 패션 밈의 특성

저자 : 손현영 ( Son Hyunyung ) , 전재훈 ( Chun Jaehoo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7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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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다양한 패션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이는 하나의 빠른 정보 공유의 현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유되는 콘텐츠에는 문구의 추가 혹은 이미지의 편집을 통해 전파자의 개인적인 견해나 유행하는 재미요소 및 사회적 논란의 요소가 가미된 형태의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이를 '패션밈'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유전자가 복제를 통해 생물학적 정보를 전달하듯, 밈의 전파는 모방 및 빠른 변형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밈의 공유는 새로운 기술과 재미있고 간편한 소통을 중시하는 세대가 만나 새로운 문화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패션 관련 밈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며, 밈의 모방과 복제를 거쳐 또 다른 개체에게 전달되는 본질적인 성질과 소셜 미디어의 빠른 전파 특성이 결합함으로써 패션 정보의 모방과 전이가 급속화 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드러난 패션 밈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사례분석을 진행한 결과, 먼저 인스타그램과 틱톡의 패션 밈을 주제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었으며 패션 그 자체에 대한 소통을 유도하는 의복에 대한 밈, 그리고 패션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전달하고 있는 패션 밈이 존재했다. 두 번째로 인스타그램과 틱톡의 패션 밈에서 공통으로 드러난 세 가지 특성에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의 주체적인 패션 밈 공유로 인한 자발성, 인기 있는 패션 콘텐츠를 다수가 공유함에 따라 드러나는 화제성, 그리고 패션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공유로 인한 비판성이 있었다. 두 매체의 패션 밈형태는 달랐지만, 모두 패션에 대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패션 밈의 공유자들은 패션 밈을 하나의 소통 매개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패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는 패션 밈의 양상과 특성을 파악하여 패션 밈의 문화적 매개체로의 역할을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밈이 뉴 미디어매체와 밈의 전파에 익숙해진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패션 산업계 및 패션을 통한 개인의 소통 방식의 발전과 관련하여 연구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the spreading of various fashion content on social media such as Instagram and TikTok has developed into a phenomenon of rapid information sharing. The various fashion content being shared include users' personal opinions, trending humor, and social controversies that spread through the addition of phrases and editing of images. This is called a 'fashion meme', and just as human genes transmit biological information through replications, the sharing of memes delivers information through imitation and rapid modification. Meme sharing is creating a new cultural phenomenon formed by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and by generations who value fun and easy connections. Fashion-related memes appear in diverse forms on social media, and the process of content imitation and transfer has rapidly accelerated due to the combination of the essential nature of a meme which is imitated and reproduced and that of the fast-changing social media. This study conducted a case analysi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fashion memes on Instagram and TikTok. First, fashion memes that induce communication about outfits and looks, and memes that raise social issues related to fashion could be seen as two types of memes with different subjects. Second, there were three common characteristics of fashion memes on Instagram and TikTok, which were spontaneity of social media users caused by subjective sharing of fashion memes, topicality due to people's sharing of widely known fashion contents, and criticism in sharing personal opinions about fashion. Although the forms of fashion memes in both media were different, information on fashion was to be delivered, and users who shared it perceived fashion memes as a communication medium. This study aims to reveal the role of fashion memes as a cultural communication medium by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that are actively appearing in the field of fashion.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ommunication methods through the subject of fashion memes and social media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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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텍스트마이닝을 통한 3D 프린팅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저자 : 이유선 ( Lee Yousun ) , 이하경 ( Lee Ha Kyung ) , 최윤미 ( Choi Yoonmi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8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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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는 주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패션 분야도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하이엔드 패션부터 웨어러블 패션 제품까지 폭넓게 시도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다. 자유로운 제작과 맞춤형 제품이 가능한 3D 프린팅 패션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이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태도의 이해는 중요하나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는 3D 프린팅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중 텍스트마이닝을 실시하였다. 소셜 빅데이터 프로그램 텍스톰을 활용하여 국내·외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3D프린팅+ 패션'으로 키워드를 설정하여 3D 프린팅 패션에 대한 온라인 텍스트를 수집하고 빈도분석, TF-IDF 분석, 오피니언 마이닝 분석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LDA 토픽 모델링 분석을 수행하여 소비자의 긍정 및 부정의 감성을 알아보았으며 주제를 도출하고 소비자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토픽 모델링과 오피니언 마이닝은 온라인 텍스트 속에서 소수로 나타나는 소비자의 인식이나 경험에 관한 내용을 추출할 수 있어서 홍보자료 위주 분석 결과의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빈도분석 결과, '3D프린팅', '패션', '산업', '디자인', '기술', '패션쇼', '과정', '3D프린터', '3D', '제작' 등의 순서로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TF-IDF는 '과정', '디자인', '산업', '패션', '기술'의 순으로 높았다. 토픽 모델링 분석 결과는 '디자인', '패션쇼', '체험', '수상', '산업', '전문기술', '엑스포', '제작', '걸스데이행사'의 9개 토픽이 도출되었으며 오피니언 마이닝 분석 결과, 긍정이 90.2%로 부정 9.8%에 비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3D 프린팅 패션이 교육 및 대중화를 위한 도입 성장 단계로서 우리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됨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3D 프린팅 패션의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전략 방향으로 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3D printing is a major technology attracting attention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is being used in various fields. In the fashion field, a wide range of attempts are being made from high-end fashion to wearable fashion products using 3D printers, and related research is also being conducted. In order to take advantages of 3D printing fashion, which allows for free production and customized products,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consumer perceptions and attitudes towards them, but studies that empirically verify them are lacking. In this study, text-mining was conducted during bog data analysis to examine consumer perception of 3D printing fashion. Using the social big data program Textom, the study set keywords as “3D printing + fashion” in domestic and foreign major portal sites Naver, Daum, and Google to collect online texts about 3D printing fashion, and frequency analysis, TF-IDF analysis, and opinion mining. Based on this above, LDA topic modeling analysis was performed to find out the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of consumers, and the topics were derived and consumers' perceptions were examined. As a result of the frequency analysis, the frequency increased in the order of '3D printing', 'fashion', 'industry', 'design', 'technology', 'fashion show', 'process', '3D printer', '3D', 'production', etc. TF-IDF was highest in the order of 'process', 'design', 'industry', 'fashion', 'technology', etc. As a result of the topic modeling analysis, nine topics were derived: 'design', 'fashion show', 'experience', 'award', 'industry', 'professional technology', 'expo', 'production', and 'Girl's day event'. In addition, as a result of opinion mining analysis, the positive rate was 90.2%, which was higher than the negative 9.8%.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it shows that 3D printing fashion is positively recognized in our society as a stage of introduction and growth for education and popu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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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 코미디 영상에 나타난 의상의 패러디적 특성 - SNL 코리아를 중심으로 -

저자 : 이혜원 ( Lee Hyewo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9-10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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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는 한국 코미디 역사상 가장 패러디의 성격이 강한 쇼로, 2011년부터 약 10년 넘게 방영되어왔으며 높은 시청률을 가지고 흥행하고 있다. SNL 코리아에 나타난 패러디는 국가적 사건, 다양한 시사적 관심사, 그리고 타 방송 프로그램에 기반한 여러 가지 주제를 선행요소로 하고 있으며, 패러디 표현 또한 그동안의 코미디 쇼들과는 달리 제한이 적고, 자유로우며 노골적이다. 본 연구는 한국 코미디 쇼에 나타난 의상의 패러디적 특성 분석을 연구 목표로 한다. 연구방법은 이론적인 문헌연구와 사례를 통한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먼저 이론적 고찰을 통해 영상미디어에 나타난 패러디, 한국 TV 방송에 나타난 패러디, 그리고 한국 코미디 쇼에 나타난 패러디가 살펴졌다. 영상과 자막을 매개체로 하는 영상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패러디는 사실적이고 직설적이며 비판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동안 한국 TV 방송에 나타난 패러디들의 예로, 코미디 장르 외에 뉴스 프로그램과 시사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나, 변화하는 정치 분위기에 따라 패러디 허용 범위 또한 함께 변하면서 방송은 중단 및 종영되었다. 본 연구는 SNL 코리아가 시작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쇼 영상을 중심으로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SNL 코리아 전체 시즌을 대상으로 패러디 성격을 지닌 의상들이 수집되었고, 인물 유형별로 의상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SNL 코리아에 나타난 패러디 의상을 착용한 인물들 유형은 언론인, 정치인, 연예인, 비연예인 직업군,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들의 의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의상에 나타난 패러디적 성격은 중립적과 비중립적, 직유적 의상과 은유적 의상, 그리고 경계 해체적이었다. SNL 코리아에 나타난 의상의 패러디는 영상미디어의 매체적 특징과 코미디 장르의 표현적 특징과 결합되어 독특하게 표현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영상미디어적 특징과 코미디 장르, 그리고 패러디 의상에 대해서, 한국의 시사적 선행요소를 바탕으로 통합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SNL Korea is one of the most parody-like TV shows in the history of Korean comedy, which has been aired for more than 10 years since 2011 and has been popular with high ratings. The parody shown in SNL Korea is based on national events, various current affairs, and diverse topics based on broadcasting programs. Unlike previous comedy shows, parody expressions are also less restrictive, free, and explicit.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arody characteristics of fashion in Korean comedy shows, focusing on SNL Korea. As for the research method, theoretical literature research and empirical research through cases were conducted at the same time. First, through theoretical investigation, parodies appearing in show media, those appearing in Korean TV broadcasting programs, and those appearing in Korean comedy shows were examined. Parody delivered through video media using video and subtitles as a medium has a realistic, straightforward, and critical character. Examples of parodies that have appeared in Korean shows contain news programs and current affairs programs in addition to comedy genres. However, depending on the changing political atmosphere, the range of parody expression allowed also changed, so the broadcast was stopped or ended. This study conducted a case study focusing on the shows from 2011 when SNL Korea began to the present. Fashion with parody characteristics was collected for the entire season of SNL Korea and it was analyzed by symbolized or specific persons type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types of people wearing parody fashion that appeared in SNL Korea were classified into types related to journalists, politicians, celebrities, non-celebrities, occupational groups, and the socially disadvantaged. As a result of a comprehensive look at their fashion, the parody character of fashion in SNL shows was neutral, non-neutral, simile fashion, metaphorical fashion, and the fashion that dismantled social boundari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the characteristics of show media, comedy genre, and fashion were comprehensively analyzed based on national current affairs and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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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지속가능을 위한 현대 패션의 창의적 새활용

저자 : 채은지 ( Chae Eunji ) , 주보림 ( Joo Bo Rim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2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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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의 실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과거에는 발생한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목적을 두었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폐기물의 발생 자체를 줄이고 자원 순환의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친환경 패션, 업사이클링 패션, 컨셔스 패션 등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이루고,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윤리적 가치를 지향하는 기업과 소비자의 의식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토대로 발전된 창의적 새활용의 움직임은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으며, 예술적 가치를 더한 윤리적 생산과 소비 양식으로서 개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윤리적 책임 의식을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 패션의 흐름을 살펴보고, 디자이너 및 패션 브랜드에 나타난 창의적 새활용 디자인 사례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조형 특성 및 의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방법으로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이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의류 생산 공정 폐기물의 새활용, 재고 의류를 활용한 새활용, 포장재 폐기물을 활용한 새활용으로 유형을 나누었으며, 주로 자원의 환원에 목적을 가졌던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환경과 패션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이루는 데 의미가 있다. 폐기물의 활용 범위를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자원의 수명을 이어가는 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기되는 자원의 특성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전개함으로써 폐기물의 재해석 관점에서 차별화된 표현 특성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의 실천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패션의 창의적 새활용은 미래를 위한 공존의 핵심 가치로서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사료된다.


The movement of sustainability for humanity and the environment is no longer an option but an essential. While the past society engaged in discarding generated waste, the current society focuses on reducing the amount of generated waste and minimizing the negative environmental impact by utilizing the method of resource circulation. This phenomenon leads to lots of research and developments on eco-friendly fashion, upcycling fashion, and conscious fashion for sustainability. Hence, it causes a change in consciousness from consumers and companies to have ethical values in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processes. Creative reuse is beginning to attract attention as a new paradigm and represents the concept of production and consumption with not only ethical value but artistic value. Therefore, this research examines a movement of contemporary fashion based on social and ethical responsibility, and it classifies creative reuse design examples presented in designers and fashion brands into three different categories to derive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The three different categories are as follows: creative reuse of the discarded or stock fabric in the clothing production process, creative reuse of extra stock attires, and creative reuse of package wastes. This study is meaningful to achieve the complementary development of the environment and fashion for creative reuse to present the possibility of development differentiated from sustainable fashion design, which mainly focuses on resource circulation. By utilizing a wide range of waste, a fashion industry can reach resource circulation to sustain sufficient resource life span. It is expected for the fashion industry to obtain important social and ethical value from using characteristics of waste as design components. Thus, creative reuse in fashion is considered to be essential to coexistence for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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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키 150.0-159.9cm 학령기 여아의 체간부 체형특성과 유형분석

저자 : 김민정 ( Kim Min-jung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3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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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안하는 아동복 치수표기법을 바탕으로 학령기 여아의 키 10cm 구간에 따른 체간부 체형들의 특징을 비교분석하여 치수표기의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체크기는 성인과 유사하나 체형은 아동이 특성을 가진 키 150.0-159.9cm구간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제6차 한국인 인체치수자료에서 113명의 체간부 체형에 관련된 신체치수 및 계산항목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8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요인 전체의 총 설명변량은 87.048%를 설명하였다. 이를 독립변수로 한 군집분석 결과 3개의 유형이 도출되었는데, 유형 1(27.4%)은 체간부가 가장 굵고 크며 둘레항목의 단면형태가 둥근 형태이다. 유형 2(29.2%)는 체간부 수평크기가 유형3과 유사하고 굴신형태이며 뒤는 만곡이 심한 형태이다. 유형 3(43.4%)은 가장 작은 체형으로 굴곡이 심하지 않으며 반신체형의 특징을 가진다. 결론적으로 체간부체형을 분석한 결과, 키 150.0-159.9cm구간에서 유형 및 평균치에서 유의차가 나타났고 성인체형과 달리 아동체형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복 치수표기에 있어서 좀 더 명확하게 치수를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Based on the method of marking the size of children's wear suggested by the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the comparativ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torso types in the 10-centimeter sections of height in school-age girls and to provide foundational material as well. This study analyzed the height section of 150.0 to 159.9cm, in which the body size is similar to that of adults, but the body form is characterized as that of children. Concerning the method of research, this study statistically analyzed body sizes, and calculated items related to 113 persons' trunk types of the 6th Korean Body Size Data. As a result, eight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e total explanatory variate of all the factors was 87.048%. As a result of conducting the cluster analysis, in which they were set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ree types were drawn, and in Type 1(27.4%), the torso is the thickest and largest, and the sectional form is round in the circumference item. In Type 2 (29.2%), the horizontal size of the torso is similar to that of Type 3, and it is bent while the back is severely curved. As for Type 3(43.4%), the body form is the smallest, and it is not severely curved, and is characterized as a backwardly-bent body form.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analyzing torso types show that in the height section of 150.0 to 159.9cm,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ypes and mean values. Also, they involve characteristics of body forms of children different from those of adults. It is expected that these findings will be used as foundational material, to apply sizes more exactly in marking the sizes of children's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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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현대 패션 디자인에 나타난 청나라 복식의 용·봉황 문양의 미적 특성 - 2015S/S~2022F/W 컬렉션을 중심으로 -

저자 : 이가심 ( Li Kexin ) , 당하루 ( Tang Chunxiao ) , 김숙진 ( Kim Sookji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1-15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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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복식 문양은 독특한 예술적 스타일로 인해 세계 패션위크 무대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문양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부단한 변천과 발전 과정을 거쳐 청나라 시대에 절정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 패션디자인에 나타난 청나라 복식의 용과 봉황 문양의 미적 특성에 대한 탐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우선 이론적인 배경에서 용과 봉황 문양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았으며, 중국 역사의 여러 시기별로 용과 봉황의 문양이 어떻게 변천되었는지 그 특징을 정리하였다. 또한 용과 봉황 문양의 미적 특성을 고찰하여 복식 속에서 표현된 미적 특성을 정리하였으며, 청나라 복식에서 표현된 용과 봉황 문양의 특징을 분석한 다음 현대 패션디자인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론적 배경을 기초로 하여 2015 S/S부터 2022 F/W까지 세계 4대 컬렉션에서 발표된 작품들을 패션 전문 사이트 보그에서 검색한 결과, 용과 봉황 문양을 응용한 사례는 181건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 청나라 복식의 용과 봉황 문양을 응용한 사례는 88건으로 나타났다. 현대 패션디자인에서 나타난 청나라 복식의 용과 봉황 문양의 주요 미적 특성으로는 융합미, 현대미, 장식미, 자연미로 요약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패션디자인 영역에서 용과 봉황 문양을 활용하는 데 참고 자료를 제공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현대 디자인에서의 전통 문양의 응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중국 전통문화 및 전통적인 용과 봉황 문양의 미적 가치를 더욱 잘 이해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unique artistic style of traditional Chinese patterns frequently appears on contemporary pieces showcased on the stage during international fashion weeks. As an important component of traditional Chinese culture, the pattern underwent several evolutions and developments, reaching its peak in the Qing dynasty. Therefore, this research aimed to explor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he Qing dynasty dragon and phoenix costume patterns in contemporary fashion design. In the theoretical background, this paper reviews previous studies on dragon and phoenix patterns and sorts 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es in dragon and phoenix patterns throughout different periods of Chinese history. In addition, it examines prior research on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dragon and phoenix patterns and summarizes those characteristics. The dragon and phoenix patterns in the Qing dynasty costumes and their expression in contemporary fashion design are analyzed. Data were obtained from show photos of the four major international fashion weeks from 2015S/S to 2022 F/W in Vogue website. The website showcased 181 pictures of fashion pieces that used dragon and phoenix patterns; among them, there are 88 pictures of the Qing dynasty dragon and phoenix patterns.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he Qing dynasty dragon and phoenix patterns in contemporary fashion design are mainly manifested in fusion beauty, modern beauty, decorative beauty, and natural beauty. This research provides basic information for future clothing designs using dragon and phoenix patterns and provides different ideas for the application of traditional patterns in contemporary fashion designs. Moreover, this research allow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raditional Chinese culture and the beauty of traditional dragon and phoenix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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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메타버스 아바타 신한복 패션디자인 개발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중심으로 -

저자 : 신하람 ( Shin Ha Ram ) , 염미선 ( Yum Mi Su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1-17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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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공간이자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국의 복식 문화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메타버스 아바타 패션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한국 복식 문화와 디지털의 융합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제페토 사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직접 한복을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미래형 융합 공간인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그리고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신한복에 대한 이론적 고찰 및 신한복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현재 제페토 아이템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한복 아이템의 유형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에서 활용이 가능한 아바타 신한복 패션디자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대패션에 나타난 신한복 디자인은 전통한복이 갖는 조형적 특징을 강조한 스타일과 한복을 원형으로 일상복의 기능을 강조한 스타일, 그리고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또는 현대 트렌드의 양장을 접목하여 외형적으로 전통한복과 확연히 구별되는 스타일로 나타났으며, 제페토 한복 아이템은 전통한복 스타일, 한복의 외형을 단순화한 일상복 스타일, 그리고 일상복에 한복 요소를 활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나타났다. 디자인 개발은 제페토의 강점인 AR 아바타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K-콘텐츠의 활용이 가능하고, 주 사용자들인 국내·외의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을 콘셉트로 디자인을 진행하였으며, 앞서 분석을 위해 수집한 자료 및 분석 결과를 반영한 디지털 패션 아이템 총 8점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가상패션을 통하여 현재 차세대 마케팅 채널로 큰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 플랫폼, 그중에서도 아바타 기능에 특화된 제페토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a metaverse avatar fashion design having Korean cultural values with a background of Korean clothes culture and metaverse technology. which has recently emerged as a new business platform and marketing channel of the fashion industry. Based on such convergence of Korean clothes culture and digital technology, this study intended to suggest a plan for using a metaverse platform that informs Korean traditional culture by allowing global ZEPETO users to experience Hanbok directly through avatars and produce various additional contents using them. Accordingly, a theoretical study was conducted on futuristic fusion space Metaverse, the metaverse platform ZEPETO, and the New Hanbok which received worldwide attention as K-fashion. In addition, the study examined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the New Hanbok design and analyzed the types of Hanbok items currently sold in the ZEPETO item store.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developed an avatar New Hanbok fashion desig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New Hanbok design that appeared in modern fashion was manifest in a style that emphasized the formative features of traditional Hanbok, a style that emphasized the function of everyday clothing based on Hanbok, and a style that was distinct from traditional Hanbok in appearance, combining experimental and original designs. And it classified the types of ZEPETO Hanbok items into traditional Hanbok styles, everyday wear styles that simplify the original Hanbok look, and unique styles that apply Hanbok elements in daily wears. Various K-contents may be used for design development based on AR avatar services and design was conducted with a concept of 'K-POP' popular with domestic·foreign MZ generations. In addition, the study developed a total of 8 digital fashion items reflecting the data collected for analysis and the analytic finding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ed the applicability of virtual fashion in various fields through the metaverse platform that is currently drawing huge attention as a next-generation marketing channel, especially ZEPETO, which is specialized for avatar fun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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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션일러스트레이션 교육을 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개발

저자 : 배윤지 ( Bae Yun Jee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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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5G 시대의 개막으로 대량의 영상 정보 등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는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1인 미디어 채널의 영역이 확대되었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개인이 교육용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개성 있고 창의적인 다양한 콘텐츠의 제공이 가능해졌다. 패션디자인 분야는 실기가 주를 이루는 교과가 많으며 특히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은 스케치와 채색 등 실제 드로잉 과정을 시연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동영상 콘텐츠의 이용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교육에 1인 미디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습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영상을 제공하여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며, 무엇보다도 영상에 익숙한 세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고취시키는 데 목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청자가 선호하는 교육 영상에 최적화된 상영 시간, 선호되는 내용, 흥미 유발 요소 등의 조건들을 적용하여 콘텐츠의 구성을 구축하고 이를 제작하여 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만 19세 이상 패션 관련 분야 전공의 불특정 다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구글 설문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총 164부의 응답이 수집되어 분석에 활용되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분 이상~30분 미만의 영상을 구성하고, 설명 형식은 영상, 음성 설명, 자막이 함께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설문 결과에서 도출된 인체 드로잉(36%), 소재 표현(32.3%), 재료와 기법(19.5%), 기초 컬러링(11.6%)의 중요도 순위와 비율을 반영하여 총 12편의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교육 영상을 제작, 배포하였다. 1인 미디어의 활용과 그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로, 본 연구에서 마련한 양적 연구 자료를 토대로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패션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여 패션 교육 및 연관 산업에 기여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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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울자아이론을 바탕으로 살펴본 패션 인플루언서의 포스팅 활동

저자 : 박혜인 ( Park Hyein ) , 허유선 ( Her Yusun ) , 전재훈 ( Chun Jaehoo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3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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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유 기반의 인스타그램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는 '좋아요'와 댓글 기능을 통해 자신들의 이미지에 대한 타인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포스팅 활동을 거울자아이론에 기초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타인들의 평가로 인한 그들의 행위 변화 혹은 심리적 경험을 밝히고자 하였다. 문헌 고찰을 토대로, 15명의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포스팅 활동을 포스팅 이전 및 포스팅 이후로 나누어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션 인플루언서는 포스팅 이전에는 팔로워들의 평가를 미리 예측하여 그들의 긍정적 반응의 유도를 위한 외모 및 체형 관리, 패션 제품의 구매, 패션 스타일링 등의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었다. 둘째, 패션 인플루언서는 팔로워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해당 패션 스타일을 구축 및 확장하였으며, 반응이 부정적일 경우, 그것들을 기피하거나 새로운 스타일로 바꾸었다. 셋째, 패션 인플루언서는 팔로워들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자신감과 자존감의 향상은 물론 유명세에서 오는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반면, 팔로워들의 부정적 반응에 대해서는, 거부감 및 괴리감을 느끼며,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탈진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인스타그램은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타인들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공간이며, 그들이 자신들의 개성 및 주관적 기준으로 패션 스타일을 제공하리라는 일반적 통념과는 달리, 타인들의 반응 및 그 수치적 평가가 그들의 자아 및 자아 표현 방법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포스팅 활동을 거울자아이론을 토대로 살펴봄으로써 패션 연구의 학문적 지평을 확장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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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언택트(Untact) 문화의 확산에 따른 현대 패션의 변화

저자 : 정주은 ( Jung Ju Eu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49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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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의 흐름과 새로운 변화에 가장 민감한 대중문화인 패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여 언택트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으로 빠른 대응을 이어가며 이에 따라 언택트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언택트 문화가 확산된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패션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바탕으로 언택트 문화로 인한 새로운 트렌드와 비대면과 온라인을 활용한 언택트 소비 시스템에 대해 살펴보는 데 있다. 이로써 일상화 되어가는 언택트 문화의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내용과 방법은 첫째, 언택트 문화의 발생 배경과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대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고찰한다. 둘째,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따른 현대 패션의 변화를 고찰한다. 선행연구를 통한 이론적 고찰과 현대 패션 사례를 통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따른 현대 패션의 변화된 요소들을 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와 보편화 되어가는 언택트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인한 현대 패션의 변화는 새로운 트렌드의 부각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른바 엣 홈 스타일과 질병에 의한 감염을 예방해주는 마스크 패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였다. 둘째,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인한 패션 소비 시스템의 변화로 나타났다. 패션 소비 시스템의 변화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패션 시장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언택트 문화에서 소비자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대면접촉을 줄이는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언택트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면서 키오스크 결제, 픽업 서비스 등 언택트 서비스의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언택트 문화에서 소비자들은 구매를 위한 외부 활동으로 소비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으려는 성향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구매 방식을 선호하는 온라인 서비스 우위 현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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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헤테로토피아 공간관에 의한 지기구조적 패션디자인 개발

저자 : 신혜정 ( Shin Hea Jeong ) , 김혜연 ( Kim Hea Yeo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1-7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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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철학적 개념을 시각화하여 패션디자인의 발상법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는 이질적 요소로 기존 공간을 낯설게 접근하는 공간관으로 패션디자인의 창의적 방법 구현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헤테로토피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이를 근간으로 하는 패션디자인 발상법을 도출하고 디자인 소스로 활용할 지기구조에 관한 고찰을 병행한 작품 연구에 있다. 헤테로토피아 공간관에서 비롯된 다양한 발상법의 유형에 따른 디자인을 구체화하여 창조적 패션디자인의 표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연구 방법으로 첫째, 헤테로토피아와 디자인 소스로 응용할 지기구조에 대해 국내외 서적과 선행연구, 웹사이트 등을 통하여 고찰한다. 둘째, 지기구조와 패션디자인의 유사점을 모색하여 디자인 소스로서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셋째, 헤테로토피아의 6가지 원리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디자인 개념의 틀을 구축하고 지기구조적 패션디자인 방법을 도출하여 6벌의 작품을 제작한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을 낯설게 해석하는 헤테로토피아는 패션에서 새로운 인체 공간에 대해 사고할 수 있게 해주어 독창적 발상법을 도출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패션과 지기구조는 인체와 제품을 내부 공간에 담아 외부 구조를 형성한다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며 형태의 구축 방식과 기능 등 디자인 제작 원리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패션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소스로 충분하였다. 셋째, 헤테로토피아의 6가지 원리로부터 디자인 개념의 틀을 도출하였고 이는 기존 관념에서 인체 공간을 해방시켜 6가지의 지기구조적 패션디자인 방법으로 의상 형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넷째, 지기구조의 특징을 인체와 어울려 표현한 결과 형태를 통해 지기구조가 헤테로토피아 공간관을 패션디자인으로 표현하기에 흥미로운 디자인 소스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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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패션 디자인 개발

저자 : 추유미 ( Chu Yoomi ) , 김혜경 ( Kim Hye Kyung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8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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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비의 시대에서 가치의 시대로 넘어가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에서 아트와 패션의 재창조 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패션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패션과 아트를 접목시킨 상품제시를 위한 패션 디자인 개발에 목적을 두었다. 이에 아트와 패션이라는 서로 다른 두 영역이 컬래버레이션 함으로써 단편적 활용이 아닌 협력하여 공동 작업으로 새롭게 작품을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컬래버레이션의 개념과 특징 및 아트 컬래버레이션의 유형과 사례를 분석하였다. 아트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은 아티스트의 작품을 패션디자인에 활용한 형태의 컬래버레이션에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여 과감히 진행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었고, 아트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은 일정한 콘셉트 안에서 시대적 유행과 디자이너의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고유의 개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구현되는 창의적인 창작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더니즘이 새로운 창조라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재창조성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라 믹싱이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새로운 해석, 협업, 등을 통해 재현되어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을 바탕으로 포스트 모더니즘 작가 박정선과 항공사진 작가 곽풍영의 작품을 패션디자인에 접목하여 패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재창조된 상품 가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추상적 구상의 경계의 포스트모더니즘 회화와 항공사진의 아트적 기법을 통한 회화적 사진을 통해 회화와 사진이라는 대비되는 작품을 연구자의 '잔상'이라는 콘셉트로 재구성하여 실제적 잔상 이미지를 형상화하고자 하여 메인 세트로 슈트 6세트를 개발하고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디자인 및 개발을 통하여 아트를 디자인 및 브랜드에 적용과 해체 그리고 재창조함으로써 컬래버레이션의 확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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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의 표현 특성 - 마르티어 데이크스트라, 베나즈 파라히, 잉 가오의 작품 사례를 중심으로 -

저자 : 이민혜 ( Lee Min Hye ) , 고현진 ( Ko Hyun Zi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0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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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대 사회는 초고도화된 기술의 발달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패션 아트의 미적 창조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패션과 예술, 과학기술의 결합을 의미하는 이러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 분야에 주목하여 문헌 연구와 사례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먼저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의 개념을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과 뉴미디어 아트를 이용한 패션 아트로서 정의하고 19세기 말 찰스 프레데릭 워스를 필두로 현재까지의 전개 과정을 고찰하였다. 또한 21세기에 진입과 함께 급격히 발달한 기술에 따라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 분야가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었음에 집중하여, 최근까지 10년 이상 패션, 기술, 예술의 특성이 결합된 작품 활동을 하는 3인을 선정하여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의 표현 특성을 살펴보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작품 분석 결과 세 작가들은 착용자, 환경과 공감각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컴퓨팅 기술에 의해 트랜스포밍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시도하였다. 여기서 활용된 기술은 고감도의 반응형 일렉트로닉 센서, 3D 프린팅, AI, 로보틱스 등의 첨단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이었으며 다양한 기술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구현되었다. 이러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는 신체에 착용하여 상호작용하는 특성을 갖기에 퍼포먼스로 프레젠테이션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들의 작품들은 개인 홈페이지와 미디어를 활용하여 온라인을 통해 작가의 창작 방식, 의도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룩북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패션 프레젠테이션 방식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패션 분야의 관점에서 창작자의 창작 방식과 디자인, 최신 기술 동향 등의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아트 영역에 관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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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친환경 인조가죽 신발디자인 개발 - 닥섬유와 옻의 활용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영환 ( Kim Younghwan ) , 김승현 ( Kim Sung Hyo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2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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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은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다. 하지만, 두 소재는 친환경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다소 결점이 존재한다. 천연가죽은 생산과정에서의 공해, 수질오염 등의 문제가 있다. 인조가죽은 유해한 독성가스를 배출하며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문제 등이 존재한다. 상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연구에서 고안한 친환경 인조가죽은 식물성 소재인 닥 섬유와 옻을 사용하여 가죽의 구조적 특징과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닥 섬유로 진피를 제작하고 옻으로 표피를 제작하여 신발을 제작한다. 이를 통해 제화 산업에서 사용가능한 완전한 친환경 소재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의 구조와 제작 방법에 따른 환경오염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ㆍ외의 문헌을 고찰하여 닥 섬유와 옻을 가죽과 같은 구조로 제작하였으며, 제화 산업에서 제작하는 제법을 고찰하기 위해 국내ㆍ외의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신발을 제작했다. 본 연구의 결과물인 소재는 모두 천연 소재로, 닥나무와 옻나무는 키우면서 대기 중에 있는 탄소를 제거하고, 닥 섬유와 옻을 활용해 제작되는 신발은 제작 과정 중에 환경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 후 신발이 버려져도 생분해성으로 땅에서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여지가 없다. 플라스틱의 사용 또한 전혀 없으므로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 소재는 닥 섬유의 통기성과 내구성, 옻의 방충성, 방수성 등의 특성을 가지게 되어 신발에 사용되기에 매우 적합한 특성을 가진다. 반면, 기존에 존재하는 가죽과 다르게 유연성이 다소 떨어지며, 표면이 거친 단점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닥 섬유 옻칠 인조가죽'은 두 가지 형태로 개발된다. 첫 번째는 페이스트의 형태이며 두 번째는 시트의 형태이다. 본 소재는 한국 전통 소재인 닥 섬유와 옻을 사용하여 친환경 식물성 인조가죽을 개발하였으며, 천연가죽 혹은 인조가죽을 대체하여 신발을 제작할 수 있었다. 이는 전반적인 제화 산업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 소재와 기법인 닥 섬유와 옻칠은,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해 전통산업을 지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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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포스트 하위문화 관점에서 살펴본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경향 -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솔휘 ( Kim Solhwi ) , 임은혁 ( Yim Eunhyuk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4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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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며 스트리트웨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의 취향과 소비 선택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는 청년 문화인 포스트 하위문화 관점을 적용해 럭셔리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이에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문헌 연구와 사례 분석을 통한 실증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사례 분석에서는 루이 비통과 슈프림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진 2017년 이후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셜 미디어에서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소식과 소문이 게시되는 경우 청년들은 유동적이고 일시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모이며 하이프를 만든다. 둘째,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스트리트웨어의 드롭 방식을 적용한 한정적 공급으로 소비 행위를 조장하고, 청년들은 이를 구매하는 소비 중심적 행위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한다. 셋째, 청년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하위문화자본을 과시해 자기표현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외부와의 구분을 지으며 대중에게 하위문화자본이 전유되는 것을 경계하는 미디어에 대한 양면적인 태도를 보인다. 넷째, 포스트 하위문화의 청년들은 정치적 항의 조직을 형성해 브랜드에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요구하면서 더욱 적극적인 방식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의지를 표출한다. 그러므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전통적인 패션 시스템을 뒤집는 스트리트웨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거나 밈을 만들어 콘텐츠를 공유하는 참여적인 소비자 모델을 형성한다. 결과적으로 포스트 하위문화의 소비자는 무엇이 쿨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테이스트메이킹을 주도하게 된다. 본 연구는 새롭게 나타나는 청년 문화인 포스트 하위문화적 관점에서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고찰함으로써 패션 브랜드가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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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중국 소수민족 어룬춘족의 전통복식과 문양을 재해석한 노마드 패션 디자인

저자 : 한금화 ( Han Jinhua ) , 노주현 ( Ro Juhyu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3-161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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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소수민족으로 인구가 희소한 어룬춘족의 전통복식과 문양 특성을 기반으로 그들의 노마드 생활방식에 착안하여, 현대 생활에서 방한과 이동에 적절한 패션 제품을 제안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어룬춘족의 생활방식과 사회·문화적 배경, 복식과 생활용품 등의 특성을 고찰하고, 국내·외 문헌 및 인터넷을 통해 연구 자료를 조사하고 검색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조사한 어룬춘족의 특성을 재해석하여 4개의 패턴을 개발하고 캠핑용 운권 침낭코트 2타입과 라이딩용 남작라화 워머팬츠 5타입을 가상 의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제품으로 시뮬레이션하였다. 제품 개발에 있어서는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어룬춘족의 복식 및 생활용품 특성, 현대 패션에서의 노마드 디자인과 연계할 수 있는 디자인 주제를 가변성, 다기능성, 유동성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디자인의 주제 전개는 어룬춘족 복식 및 생활용품의 디자인에서 위 세 가지 특성에 맞는 요소를 찾아 전체 형태 및 부자재, 착용 방식 등과 연계하였다. 제작한 제품을 연령, 피부 톤, 성별과 구분 없이 다양한 아바타에 착장하여 스타일링한 결과 노마드 특성을 지닌 통합적 디자인으로서의 가능성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어룬춘족의 유목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의생활 양식뿐 아니라 희소가치가 있는 다양한 중국 소수민족의 복식문화가 지속적으로 패션 연구에서 재해석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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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Z세대 스니커헤드의 스니커즈 소비 의미 분석

저자 : 구동규 ( Koo Dongkyou ) , 임은혁 ( Yim Eunhyuk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2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3-18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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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등장한 스니커즈는 20세기에 들어 미국 흑인 문화에서 주를 이루던 힙합과 농구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스니커즈가 초점을 맞추었던 실용성과 기능성보다 미적 가치 측면에서 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스트리트 스타일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서 대중화되었다. 그 결과 스니커즈 마니아 층인 스니커헤드가 등장하여 스타일 집단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며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하나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스니커헤드의 주요 수집 대상에는 과거 경험했던 아이콘들에 대한 동경과 향수를 제공해주는 레트로 스타일 스니커즈가 포함되어 있는데, 레트로 스타일 스니커즈의 배경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MZ세대 스니커헤드들도 이러한 레트로 아카이브의 가치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MZ세대 스니커헤드의 스니커즈 및 레트로 스타일 스니커즈 수집 행위를 고찰함으로써, 그 소비 특성과 인식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구 방법으로 레트로 스타일, MZ세대 그리고 스니커즈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MZ세대 스니커헤드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먼저 MZ세대 스니커헤드는 힙합 및 스트리트 스타일에 대한 취향 표현, 문화적 연대감 형성, 그리고 희소성 추구를 통한 개성 및 과시적 표현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스니커즈 소비는 정체성 표현의 수단, 스니커즈 소비 방식을 통한 유희적 경험, 그리고 경제적 가치 등의 의미를 지닌다고 인식했으며, 레트로 스타일 스니커즈의 소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가치, 브랜드 정통성 인식, 그리고 문화자본 등의 의미를 지닌다고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스니커헤드 하위문화의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새로운 세대의 하위문화 집단의 소비 행동을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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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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