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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어문학회> 한민족어문학> 서당 이덕수의 天道와 天命에 대한 인식 - 短命한 亡者를 위해 지은 시문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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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이덕수의 天道와 天命에 대한 인식 - 短命한 亡者를 위해 지은 시문을 중심으로 -

A Contemplation on Perception on ‘Cheondo[天道]’ and ‘Cheonmyeong[天命]’ of Seodang Lee Deok-soo - Focusing on Works Written for the Short-Lived Deceased -

이황진 ( Lee Hwang-jin )
  • : 한민족어문학회
  • : 한민족어문학 96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6월
  • : 127-158(32pages)
한민족어문학

DOI

10.31821/HEM.96.5


목차

Ⅰ. 머리말
Ⅱ. 계유년(1693)의 충격-천도와 천명에 대한 고민의 시작
Ⅲ. ‘天道’에 대한 이덕수의 인식
Ⅳ. ‘天命’에 대한 이덕수의 인식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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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8세기 전반 소론계의 대표적 관료 문인인 서당 이덕수(1673∼1744)가 단명한 망자를 위해 지은 다양한 시문을 중심으로 이덕수의 천도(天道:하늘의 바른 도리)와 천명(天命:타고난 수명, 타고난 운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글이다.
『서당사재』는 저자인 이덕수 자신이 생전에 시문을 정리하고 자편한 문집인데, 문집에 수록된 첫 번째 작품은 계유년(1693)에 지은 <숙심면중만(叔沈勉仲挽)>이다. 이 만시는 이덕수가 계유년에 겪었던 부인 및 여러 명의 젊은 친인척의 죽음을 마주한 후 갖게 된 천도와 천명에 대한 의구심을 담고 있다. ‘단명’은 그 자체가 천도와 천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만큼 비통한 일이다. 이 만시를 문집의 첫 작품으로 선정하여 수록한 것은 천도와 천명에 대한 그의 관심과 고민이 반영된 편집 의도였다고 볼 수 있다.
이덕수는 천도는 마땅히 그래야 하는 올바른 정의이고 도리이긴 하지만 그것이 지켜지느냐 어긋나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며, 그러하기에 의심하고 또 원망할 수도 있는 것이 천도라고 인식하였다.
요절한 사람들의 천명에 대해 이덕수는 물건이 너무 깨끗하면 더러움을 타기 쉽고 기운이 너무 맑으면 흩어지기 쉬우며, 곱게 피는 꽃이 일찍 시드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처럼, 남들보다 빼어난 품성과 재주를 가진 이들은 하늘로부터 받은 수명이 그것뿐이므로 인간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인식하였다. 이는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뜬 이들의 죽음이 그 누구의 죄나 잘못 때문이 아니라 하늘의 뜻일 뿐임을 밝힘으로써 그 죽음에 대한 충격과 비통함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했을 것이다. 반면, 운명으로서의 ‘천명’에 대해서는 사람의 수명이 그러하듯이 사람의 운명 역시 하늘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있는 것이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그것을 바꿀 수도 없고 거기서 벗어날 수도 없다고 인식한다. 이는 운명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며, 운명에 대한 이덕수의 자세는 도덕적 수행을 중시하는 공자의 ‘지명(知命)’보다는 운명이란 존재를 인정하고 그대로 따르는 장자의 ‘안명(安命)’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This article is a contemplation on perception on Cheondo(天道:rightof- way of heaven) and Cheonmyeong(天命:innate life time, innate destiny) of Seodang Lee Deok-soo(1673∼1744) who was the representative bureaucrat officer of Soron Faction in the early 18th century with the focus on the written works of the short-lived deceased from the various written works that Lee Deok-soo had written for the deceased.
『Seodangsajae』 is a collection of literature that its author, Lee Deoksoo, summarized poems and literature works and independently edited during his life time, with the first independently edited work on its literature collection is < Suksimmyeonjungman > written in 1693. This poem contains inquiries on Cheondo and destiny that it seems to have a special intent of editing arrangement.
Although the perception of Lee Deok-soo on the Cheondo was based on the concept on the Cheondo under the perspective of the Confucian scholar, it had suspicion on the Cheondo continuously and rebutted on the Cheondo. Lee Deok-soo said the Cheondo is the righteous justice and right-of-way that people must practice, but he also seemed to have the perception that it is a separate issue to keep it or not.
With respect to the short-lived deceased, Lee Deok-soo explained that their lives were short-lived one due to the fact that, if a property is too clean, it is easy to get dirty, and if the energy is too clear, it is easy to scattered, and as the splendor of a flower gets early withering away as the way of life in the world, they were born with a short life span since they have higher level of personal attributes and talent than others.
Lee Deok-soo perceived that the life of a human would be the Cheonmyeong whether is a prolonged one or short one that no human may control over it, and in such a destiny, it would be inescapabl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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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0742
  • : 2733-9513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4-2022
  • :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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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권0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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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어와 중국어 이중목적어문의 대응 관계 검토

저자 : 등옥룡 ( Teng Yu-long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4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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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어 이중목적어문의 중국어 문장과의 구조적인 대응 관계를 고찰하였다. 양정석(1987, 2002가)의 한국어 이중목적어문에 대한 유형화를 바탕으로 5가지의 유형을 재분류해서 각 유형의 구문이 중국어에서 어떻게 대응되는지를 검토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한국어의 제1유형과 제4유형의 구조가 중국어에도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안' 명사구가 조사 '-을/를'을 가지고 실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국어 제1유형은 수량사 부가어를 가지는 중국어 구문과 대응된다. 3자리 술어인 수여동사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어 제4유형의 구조는 중국어에도 존재한다. 그 외 서술성 명사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어 제2유형, '전체-부분' 관계의 두 명사구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어 제3유형, '대상-수량' 관계의 두 명사구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어 제5유형의 구조는 중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correspondence, between Korean double objects sentences and Chinese sentences. Based on the classified analysis of Yang's (1987, 2002가), this study reclassified the Korean double object sentence structures into five types, and analogously studied the corresponding situation of each type's sentence in Chinese. Thus, it is confirmed that the Korean structure type 1 characterized by the form of a noun phrase '동안' with a auxiliary word '-을/를' corresponded to Chinese sentence structure with quantifier adjuncts. The Korean structure type 4 characterized by the three-argument predicate (dative verb), also existed in Chinese. Additionally, it was also confirmed that in Korean double object constructions, the type 2 characterized by predicative nouns, the type 3 and the type 5 characterized by two noun phrases with the auxiliary word '-을/를' showing a 'whole-part' relation or 'item-quantity' relation, did not exist in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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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싶다' 구문표현의 유형 확장 - 한국인의 일상 대화 말뭉치 분석을 통해 -

저자 : 엄진숙 ( Eom Jin-suk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9-8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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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실제 언어 사용에 나타난 '싶다' 구문표현의 양상을 반영하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 '싶다' 구문표현 유형을 확장해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어 교재를 살펴본 결과 '싶다' 구문표현의 선행 어미가 초중급에서 대부분 선수 학습되어 형태적 복잡성의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고 싶다' 이외의 구문표현 유형은 주로 고급에서 제한적으로 제시되고 '싶다'의 의미 또한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한국인의 일상 대화 말뭉치의 '싶다' 구문표현 유형에 비해 다양한 '싶다' 구문표현의 실제 사용 양상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었다. 실제로 한국어 학습자 언어에서도 다양한 유형이 나타나지 않고 '-고 싶다' 사용에 치우쳐 있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어 학습자가 다양한 '싶다' 구문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에서 보조 용언 '싶다' 자체의 어휘 범주의 의미 특성을 고려하여 명시적으로 제시하되 구문표현으로서의 결합 형태별 의미적 공통성을 강조해 교수할 것을 제안하였다. 보조 형용사 '싶다'의 의미를 연결 어미 결합 유형의 '(-고, -었으면) 싶다① 바라다, 희망하다'와 종결 어미 결합 유형의 '(-ㄴ가/나, -ㄹ까, -다, -구나, -지, -자 …) 싶다② 생각되다, 생각하다'와 전성 어미 결합 유형의 '(-ㄴ/는/ㄹ 듯싶다/성싶다) 싶다③ 추측하다'로 명시적으로 제시할 것을 강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present contents of education of auxiliary adjective 'sipda' expression so that Korean learners use 'sipda' expression much more in a variety of situations. This study presents several proposals for this diversification of 'sipda' expression type, by analyzing conversational corpus by Koreans compared with Korean language textbooks and learners' language. First, only six types of 'sipda' were presented, and the lexical meaning was not presented explicitly in textbooks in comparison with many types used by Koreans. On that basis, this paper suggests the explicit presentation of lexical meaning of 'sipda' which means 'want' in the type of followed connective ending, 'be thought' in the type of followed sentence-closing ending, and 'guess' in the type of followed transformative ending. This study also provides many different teaching contents of 'sipda' expressions, associated with learning difficulty of word final-ending of preceding predicate like language of Korean native sp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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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潛谷 金堉 上疏文의 설득 전략 연구

저자 : 김하윤 ( Kim Ha-yun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1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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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潛谷 金堉(1580-1658)의 上疏文에서 보여주는 설득 전략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잠곡은 經世家이므로 학문에 대한 조예도 깊었기 때문에 당대 다른 문인들에 비해서 154편이라는 다량의 상소문을 창작하였다. 疏보다는 간결한 격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개진할 수 있는 箚子의 창작이 세 배 이상이나 많았으며, 의례적인 사직의 내용보다 富國安民에 힘쓰는 실용적인 상소문을 많이 창작하였다. 상소가 군주를 향한 上行文이고, 제도로 보장된 언론 활동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군주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精緻한 근거와 정당성이 확보돼야 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정치 행위를 통해 설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했다.
먼저 잠곡은 典據나 經典의 절대적 논리를 활용하기보다는 世間 輿論을 근거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또한 백성이 편안하고 근본이 돼야 한다는 安民爲本의 논리, 天變과 災異의 자연현상이 임금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는 自然攝理를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군주로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君主之務를 설득의 근거로 강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rategic method of persuasive writing shown in the appeal of Jamgok (潛谷) Kim Yuk (金堉). Because Jamgok (潛谷) had a deep knowledge of academic affairs and was a scholar, he authored a large number of appeals, 154 pieces compared to other writers of the time. There were more than three times the number of works by Chaja (箚子) who presented their arguments in a concise formality rather than an appeal (上疏). Rather than ceremonial resignation, he authored many practical appeals that enriched the country and comforted people.
Even if the appeal was an ascending door to the monarch, and even if it was a press activity guaranteed by the system, to persuade the absolute monarch, elaborate and detailed grounds, as well as justification, has to be secured. It was important
First, Jamgok (潛谷) supported his argument based on public opinion in the world, rather than using the absolute logic of the sutras or sutras. He also applied the logic that the people should be comfortable and fundamental, and the providence of nature that the natural phenomena of heavenly bizarre and catastrophic events, are Heaven's warning to the king. Last, he emphasized as a basis of persuasion, the monarch's obligation to fulfill his du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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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寒齋 李穆의 賦 硏究

저자 : 문범두 ( Moon Beom-doo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187 (6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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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 이목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서인 「다부(茶賦)」의 작가이다. 이런 이유로 「다부」를 대상으로 한 차문화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가 축적되었다. 최근에 이르러 그의 사상과 학문 전반에 걸쳐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대 촉망받던 신진 유학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일이다. 본고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다부」를 포함하고 있는 그의 부(賦)작품이다. 한재의 문집에는 모두 아홉 편의 부가 실려 있다. 작품 수도 비교적 많거니와, 몽유구조나 대화체, 우언의 형식 등 여기에 쓰인 수사의 방식도 다양하다. 본 연구는 부 작품을 통하여 한재의 문학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고 그의 사유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시도되었다.
본고에서는 먼저 한재의 부 양식에 대한 관점과 문장 의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는 선대 부 작품의 기술 태도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한다. 즉 이들이 대개 언어의 조탁과 문장의 화미함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부 작법에 대한 나름의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있다. 우선 부는 사문을 찬양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 백성들을 교화함으로써 풍속을 순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내면의 수행을 통한 성정의 도야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재의 부는 전통적인 형식을 두루 포괄하고 있어서 특정 유형에 귀속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부 작품은 한부의 특성을 강하게 지니는 서사부의 형태를 띠고 있다. 또 일부는 우의의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고문의 영향을 받아 유행했던 문부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 서정소부의 형태를 지닌 작품도 있다. 그의 부는 양식상의 관습을 습용하면서, 한편으로는 다양한 문학 수사를 동원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주제의 각인 효과를 높이고 미학적 성취를 이루게 된 중요한 요인이라 하겠다.
한재의 부에는 그의 경세 의식이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청년유학자로서 치국치세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작품에서 고통 속에 있는 백성의 현실을 직시하고, 군왕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수양케 하는 것 등으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경세관은 한편으로 요순삼대의 지향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는 특히 한재의 부에서 중요한 주제의식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재의 부 중에는 내면세계의 탐색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한 작품도 있다. 「허실생백부」는 도가의 개념을 수용하여 유학자의 수양 과정과 그를 통한 치세의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부」는 차(茶)에 관하여 쓴 것으로, 기존의 차에 대한 정보들을 재해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사의 논리구 조로는 궁극의 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유가적 수양이 최선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작가의식의 차원에서는 도가와 신선사상에 대한 한재의 또 다른 지향을 읽을 수 있다. 이런 사유의 태도가 그의 부 작품을 독특하고 개성적으로 이끌게 된 것이다.


Yi Mok was a scholar and official of King Seongjong (成宗) of the Joseon Dynasty. By creating "Dabu(茶賦)," he occupies a very important position in the history of Korean tea culture. Recently, discussions have ensued regarding his thoughts and studies. It is desirable in that it is possible to expect an objective evaluation, of emerging Confucian scholars who were promising at the time. This study targeted his works of 'Bu', one of the traditional literary styles. Yi Mok wrote a total of nine works. I think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properly evaluating his literary result, and expanding his understanding of the world of thought. He clearly expresses his critical position, against the works of the previous era.
He thought that works of the previous era usually used clich terms and only pursued the splendor of the sentence. At the same time, he is clearly established his principles of creating works. First, he said that Bu should include praise of Confucianism. He also stressed that it should contribute to purifying the country's customs by teaching the people. Also, he argued that it should contribute to mental training.
Yi Mok's works cover traditional forms, so it is often difficult to include them in a specific type. Some are narrative works with strong characteristics of works of the Han (漢) Dynasty. Another work takes the form of a fable. There is only one lyrical work. All of these works have achieved high aesthetic results.
Many of his works embrace his political consciousness. This is because as a young intellectual, it is very important to set goals for national management, as well as to think about how to manage it. This was expressed in the work as identifying a path towards protecting people from pain, and making the king, who is the leader of politics, train himself. On one hand, this political consciousness was expressed as rebuilding an ancient kingdom of China in reality.
Some of Yi Mok's works include philosophical themes. One work embraces the concept of Taoism, and so far, it has been difficult to grasp the subject consciousness. But the logic that dominates this work is very simple. It was intended to explain the value of Confucianism, by dividing it into semantic paragraphs. Another work shows the artist's Confucian beliefs, as well as Taoist orientation, with tea as the subject. This is a matter of course to keep the purity of Confucianism, while ignoring the political reality for a while, and enjoy the freedom of mind. Additionally, as a young scholar, efforts not to be trapped in a rigid or dogmatic framework are also reflecte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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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謙齋 趙泰億의 시세계 일고찰 - 門外黜送 時期 詩作을 중심으로 -

저자 : 박난아 ( Park Nan-a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9-22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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謙齋 趙泰億(1675∼1728)은 조선후기 소론 계열을 대표하는 관료이자 문인이다. 그의 생애 54년 동안 그는 좌의정과 우의정을 역임하고 소론 5대신에 들만큼 정국에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이런 그가 1712년 사행 직후, 1725년 을사 환국 이후 총 2차례 門外黜送이라는 형벌을 받았는데, 조태억의 두 문외출송 모두 그에게는 심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기였으며 이렇게 비슷한 환경 속에서 느끼는 울적함을 조태억은 시에서 상반된 태도로 표출했다. 첫 번째 문외출송시기 시들에서는 자신이 처한 부정적인 환경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이겨내려는 의지가 드러났지만 이에 반해 두 번째 문외출송 시기 시들에서는 벗과의 이별을 깊게 안타까워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본심을 고백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두 시기의 시의 대응 방식이 다른 이유는 '정치적 시련으로 인한 좌절의 심화'라고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조태억의 두 문외출송 시기 시를 비교함으로써 문학의 창작목적 2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는 '현실에서는 이루지 못하는 꿈을 이루고자 함'이고 두 번째는 '문학을 통해 감정을 고백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조태억의 이 두 시기의 시를 비교하여 살펴 봄으로써 통해서 문학 창작목적의 확인과 정치적 시련이 개인의 시세계가 변화되는 구체적인 형상을 파악할 수 있다.


Gyeomjae Jotaeeok ((1675∼1728)) was a bureaucrat and literary figure, representing the Soron family in the late Joseon Dynasty. For 54 years of his life, he was at the center of the political situation, leading as the first and the second vice-premier in succession, and assuming the position of the “Soron five representative bureaucrat”. Shortly after his telecommunications activities in 1712, he was sentenced to deportation twice after the “Eulsahwanguk (乙巳換局)” in 1725, both of which were considerably difficult times for him, and expressed his depression in such a similar environment. The poems of the first deportation period showed a willingness to look optimistically at the negative environment and overcome it. However, the poems of the second deportation period, mainly showed deep sorrow for the separation from friends and relatives or confess true feelings. The reason Jotaeeok's response patterns in his poetry are different in the two periods can be assessed as 'deepening frustration due to political trials'. Additionally, if the poetry of the two deportation periods of Jotaeeok are compared, the creation of literature can be confirmed. One, is to achieve dreams that cannot be achieved in reality, and the second, is to confess emotions through literature. By examining the comparison of poems between these two periods of Jotaeeok, it is possible to identify the specific shape in which the purpose of literary creation and political trials change the individual's poetry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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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江華學派 李匡師 家門의 家門文學 형성과 계승에 관하여

저자 : 이승용 ( Lee Seung-yong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5-25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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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조선 후기 江華學派로 분류되는 李匡師 가문 구성원들의 문집에 남아있는 詩文자료를 근거로 家門文學의 형성 배경과 실제 세대 구성원간에 이루어졌던 문학적 교유의 실제와 그 흔적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가문의 몰락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文集이 온전한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남아있는 자료들을 통해 이들은 가문의 시련이 닥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詩會를 열어 세대 간 혹은 가문 구성원 간에 문학적 교유를 이어갔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들은 서대문 盤松坊 인근에 모여 살면서 자주 시회를 열어 남다른 친척 간의 우의를 다지며 詩文을 창작하였고, 그와 함께 전문적인 詩社라 할 수 있는 西泉梅花社를 결성하여 문학적 교유의 場을 마련하고 세대 간의 문학적 전통이 계승될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乙亥獄事 이후로 八匡行列이 유배에 처해진 뒤에도 이광사가 주축이 되어 편지로 가문의 후속 세대인 李令翊을 비롯한 翊字行列과 문학 활동을 이어갔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이들의 가문문학이 형성되어 갔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또 이광사 가문 구성원 간에 이루어졌던 문학적 교유의 실제와 그 흔적을 고증하는 과정에서 가문 문학의 연속적 흐름과 공통적 특질과 관련된 부분들도 포착하였다. 이광사 가문 구성원 가운데 匡字行列이하 인물들의 漢詩를 가려 뽑은 『篋中集』이 현재 남아있는데, 가문에서 특정 인물이 아니라 여러 인물의 한시를 선별하여 詩選集을 남긴 사실 자체가 이들이 가문의 범주에서 시문학의 전통을 이어갔던 사실을 방증하고, 이들이 가문 내에서 이전 세대의 秀作을 전범으로 삼아 한시 창작의 학습자료로 활용했으리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examine the family literature (家門文學) formation, based on the literary works from the collections of the Lee Gwang Sah (李匡師) Family classified as the Kanghwa School (江華學派) member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paper explored the literary exchange between family households, and related traces. Although only few literary collections remain as whole due to the collapse of the family, the remaining literary collections show how the Lee family continued the literary exchange between generations or family households by holding poet clubs regularly until they faced collapse. The Lee family gathered and lived around Bangsongbang (盤松坊), Seodaemun and often held poet clubs to form a closer relationship with relatives, as well as to write literary works. The Lee family also organized a specialized poet club named Sacheon Maehwasa (西泉梅花社) as a platform for literary exchange, as well as for paving the way for perpetuating the literary traditions between generations. When the Palgwang (八匡) clan was exiled after the Eulhae Purge (乙亥獄事), the Lee Gwang Sah and Ik clans (翊字), including Lee Yeong Ik (李令翊) of the following generation, continued the literary activities by using the letters. This paper also identifies parts related to family literature's continuous flow and common characteristics, in the process of studying the literary exchange between the members of the Lee Gwang Sah Family and related traces. Hyepjungjip (篋中集) is a currently remaining collection with the Chinese poems written by the figures from the clans following the Gwang clan (匡字). The fact that the Lee family wrote an anthology by selecting the Chinese poems of various figures instead of specific persons of the Lee family, shows that the Lee family continued the tradition of poetic works at the family level. It also implies that the masterpieces from the previous generations were used, as the learning material for writing the Chinese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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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수영 시 「꽃잎」 연구

저자 : 김혜영 ( Kim Hye-young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55-29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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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수영 시 가운데 '꽃'을 소재로 한 시를 중심으로 '꽃'의 의미가 변모해 가는 양상을 분석하고, 후기 시 「꽃잎」에 이르러 소재가 변주되거나 변용되는 모습을 통해 김수영의 현실인식과 창작방법의 변화를 살펴보려는데 그 목적을 둔다. 초기 시에 해당하는 「구라중화」, 「꽃 2」에서 '꽃'이 자유, 죽음과 생명의 존재로 제시된다면, 「꽃」, 「연꽃」, 「깨꽃」과 같은 중기 시에서 '꽃'은 현실적 삶의 조건을 표상하게 된다. 후기 시에 해당하는「꽃잎 에 포함된 세 편의 시에서 '꽃잎'이 변주되는 양상을 분석한 결과, 「꽃잎 1」 에서 꽃잎은 자신이 머물던 세계에서 벗어나면서, 임종과 생명, 가벼움과 무거움의 대립적 일치를 만들어낸다면, 「꽃잎 2」의 꽃잎은 생성, 변화해 가는 존재, 언어로 포착하기 어려운 존재를 표상하고 있었다. 「꽃잎 3」에서 '꽃잎'은 발전이나 진보의 시간에서 벗어난 과정의 독자적 시간성, 소녀의 시간을 담아내는 소재임을 살펴보았다. 「꽃잎」에서 보여주는 '꽃잎'의 변주 양상을 통해 사물이란 어느 순간, 어느 부분을 포착하는가에 따라 그 리얼리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물이 가진 진실의 다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김수영의 시도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변주 양상을 기반으로 '꽃'에서 '꽃잎'으로의 변용이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전체에서 부분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표상에서 실제로-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점 변화는 순간, 생성, 과정의 시간 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사물에 대한 각도의 변화로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의식과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창작 방법의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어의 생략, 문장 차원의 통시적 연결보다는 계열체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산출하는 방식, 의도적인 정보생략 등도 의미를 이루지 않으려는 침묵의 문체를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시도와 연결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The outstanding point that Kim Suyeong is interested in the proses written during the latter period, is groping for new things. Groping for new things means pursuing severalty and independent timeliness, of the parts not absorbed generally and universally. In this aspect, Kim Suyeong showed the poetic tendency of the latter period, compressively through 「Petal」. This paper, through 「Petal」, Kim Suyeong's poem, examined the meaning that the material petal had, centered on the existence's trait, change process, as well as on the difference in the status of the petal from various contexts wherein the petal exists. The poet expresses the time when an instant is separated from the whole through 「Petal 1」, and captures the change in time at which the petal is falling from a flower, the white and cracked part of a yellow color, and the noise created by cells produced through 「Petal 2」. The poet expresses that time is completed partially, though it goes toward completion through 「Petal 3」. Additionally, the poet expresses that petals are several, cannot be revealed, and complete time partially. Also, the poet emphasizes the severalty and timeliness of petals, to show the independent world revealed parti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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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京鄕新聞』 「餘滴」연구 - 정지용과 염상섭의 「餘滴」을 중심으로 -

저자 : 신미삼 ( Shin Mi-sam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1-343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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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해방기 창간된 『京鄕新聞』 '餘滴' 난에 정지용과 염상섭이 집필한 글들을 모아 정리하고 소개하는 데 있다. 나아가 '餘滴'의 논조를 통해 당시 조선의 현실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정치 성향 등을 분석해 볼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의 근무 기간에 발표된「餘滴」의 총 편수는 198편임을 알 수 있었다. 「餘滴」의 주 저자는 주간이었던 정지용이었지만 편집국장이었던 염상섭 또한 집필하였다. 현재까지 필자가 정지용으로 확인된 것은 23편, 염상섭으로 확인된 것은 4편이다. 나머지 171편의 「餘滴」은 필자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정지용 전집』의 편찬자들은 정지용이 집필한「餘滴」이 23편 이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오직 22-23편의 「餘滴」만을 전집에 수록하였다. 그러나 198편의「餘滴」은 정지용과 염상섭의 '공동' 작품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반드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결과 그들은 통일과 독립을 열망하여 좌우합작운동과 2차 미소공동위원회에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고, 모리배 문제에 대한 해결을 미군정에 촉구하였으며, 국대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餘滴」에는 당대 사회의 문제점들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었다. 그들이 이와 같이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방된 조국을 맞이하여 지나간 삶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살아보겠다는 다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餘滴」은 그들의 해방기 생애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단초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collect, organize, and introduce the works of Jung Ji-yong or Yeom Sang-seop in the 'Yeojeok (餘滴)' column of the Kyunghyang Shinmun (founded October 6, 1946)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Also, through the tone of 'Yeojeok (餘滴)', their perceptions of the reality of then-Joseon and their political inclinations were analyzed. As a result, it was shown that the total number of 「Yeojeok(餘滴)」 published during their service period was 198. The main author of 「Yeojeok(餘滴)」 must have been Jung Ji-yong, the editor-inchief, but Yeom Sang-seop, the managing editor, also contributed to it. Thus far, 23 pieces of 「Yeojeok(餘滴)」 have been identified as Jung Ji-yong by the present writer, and four pieces as Yeom Sang-seop. It is unclear who the writers are for the remaining 171 pieces of 「Yeojeok(餘滴)」. Thus, until now, researchers of Jung Ji-yong know that there are more than 23 pieces written by Jung Ji-yong, and that only 22-23 pieces of 「Yeojeok(餘滴)」 were included in 'The Complete Collection of Jung Ji-yong'. However, it is necessary to study 198 pieces of 「Yeojeok(餘滴)」 in that they were 'joint' works by Jung Ji-yong and Yeom Sang-seop. They were outstanding writers, in that the they can be likened to a two-horse carriage, and molded the 'tone' of the Kyunghyang Shinmun. Their tone evolved without outside interference, and, thus, that it was possible to identify their realistic perceptions about political situations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as well as their political inclinations. Thus, this writer analyzed 198 pieces of 「Yeojeok(餘滴)」 published during the service period of Jung Ji-yong and Yeom Sang-seop, including 171 pieces of 「Yeojeok(餘滴)」, which had been neglected because the writers were unknown. For 「Yeojeok(餘滴)」, whose writers are unknown, such writers were called 'Yeojeokja (餘滴者)'. It was the designation they used to refer to themselves in 'Yeojeok (餘滴)'.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in terms of politics, they had strong expectations for the left-right wing coalition movement as well as the 2nd Joint Soviet-American Commission by aspiring towards unification and independence. In terms of society and the economy, they criticized the profiteers and urged the U.S. military government to resolve it. In terms of education, they suggested a solution to the nation's major dispute and emphasized that first of all, Joseon students should learn.
In addition to these, many problems in the then-society are clearly revealed in 「Yeojeok(餘滴)」, such as managing of Japan's properties, compensation from Japan, housing and unemployment related to war victims, treatment of Koreans living in Japan and securement of their properties, then-police issues, etc. Also, they actively intervened in these problems, and revealed their positions. They were able to intervene because they managed an edition-in-chief as well as a managing editor, respectively, at the newspaper company. Also, because in the face of the liberated motherland, they reflected on their past lives and were determined to actively live in the future. 「Yeojeok(餘滴)」 was a public channel through which they could exert their determination. Their political inclinations in the liberation political situation, as shown through 「Yeojeok(餘滴)」, neither more nor less than the political sense that any conscientious 'intellectual' of Joseon could have 'of course'. Based on patriotism and nationalism, criticizing pro-Japanese faction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s well as establishing a unified complete country between the two Koreas, joining the League of Writers, supporting the left-right wing coalition movement and Yeo Woon-hyung/ Kim Kyu-sik, supporting the 2nd Soviet-American Joint Commission, opposing the establishment of a single government by South Korea, and supporting the North-South Negotiation Movement and Kim Koo, were all nothing more than means and methods for 'establishing a unified country between North and South' from a strictly neutral standpoint. All of these are testified by 「Yeojeok(餘滴)」. 「Yeojeok(餘滴)」 is a clue that can explain their life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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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어와 중국어의 명사절 대조 연구 - '-(으)ㅁ', '-기' 명사절을 중심으로 -

저자 : 刘景玉 ( Liu Jingyu ) , 윤화영 ( Youn Hwa-young ) , 박덕유 ( Park Deok-yu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4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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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언어 대조의 입장에서 한국어 '-(으)ㅁ', '-기' 명사절과 중국어 주술 주어절, 주술목적어절의 구성방식과 통사적 측면에서 양국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는 데에 목적이 있다.
먼저 학습자가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으)ㅁ'과 '-기'에 의한 명사절을 연구 대상으로 정하고, 한국어 명사절과 중국어 명사절의 구성 방식과 통사적 특징을 밝혔다. 그리고 한국어 명사절과 중국어 명사절의 구성 방식과 통사적 제약에 대한 대조 분석을 하였다. 결론에서는 대조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ㆍ중 명사절의 구성 방식과 통사적 측면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시하였다. 공통점으로 첫째, 주어 자리에 있을 때 모두 설명적인 어휘, '-이다(是)'류 어휘인 모문 서술어와 공기할 수 있다. 둘째, 목적어 자리에 있을 때 모두 감각, 인지 혹은 심리 동사나 발견형, 설명형, 요구형인 모문 서술어와 공기할 수 있다. 차이점으로 첫째, 양국 언어 간의 명사절의 구성 방식이 다르다. 둘째, 한국어에서는 명사절의 표지 '-(으)ㅁ'과 '-기'가 존재하지만 중국어에서는 명사절 표지가 없다. 셋째, 한국어와 중국어의 명사절은 대응 불일치한 경우가 있다. 넷째, 명사절이 주어의 기능을 수행할 때 공기하는 한국어 모문 서술어의 유형과 중국어 모문 서술어의 유형에 많은 차이가 있다. 다섯째, 한국어 명사절은 명사형 어미 '-(으)ㅁ'과 '-기'의 의미 특성과 모문 서술어에 따라 시상적 제약을 받는 반면에, 중국어 명사절은 주술구가 수행하는 기능과 모문 서술어가 이끄는 문장의 의미에 따라 시상적 제약을 받는다. 이러한 본고의 논의는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으)ㅁ', '-기' 명사절 교수ㆍ학습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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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효경언해』의 한자음 연구

저자 : 유근선 ( Yu Keun-seon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5-6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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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효경언해』의 원간본인 만력본(1590)과 강희본(1666)에 나타나는 한자음 표기를 비교ㆍ검토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한글로 표기된 한자어를 정리한 다음, 한자에 주음된 한자음과 한글로 표기된 한자어의 성모와 운모를 살펴보았다. 먼저 한자에 주음된 한자음의 경우, 상대적으로 만력본의 한자음이 강희본에 비해 정제된 모습을 보인다. 만력본에서는 日母를 'ㅿ'으로 표기하고 종성에 'ㆁ'을 사용한 반면, 강희본에서는 日母와 종성 'ㆁ'을 'ㅇ'으로 표기하였으나 종성에 'ㆁ'이 쓰인 용례가 적지 않게 나타난다. 또한 가령'諸侯'의 경우 만력본에서는 일관되게 '諸져侯후'로 주음되었지만 강희본에서는 '諸져侯후, 諸졔侯후'가 모두 확인된다. 그러나 한글로 표기된 한자어의 경우는 만력본에서도 日母를 'ㅇ'으로 표기하였으며, 두 판본 모두에서 '동뉴(同類), 태우(大夫)' 등과 같이 음운 현상이 반영된 표기가 쓰인다. 끝으로 성조와 관련해서는 한어 중고음의 상성과 거성이 만력본에서 출현하는 양상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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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어 모어 화자의 장음을 이용한 화법 연구 - 남녀 차이를 중심으로 -

저자 : 김성환 ( Kim Seong-hwan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7-9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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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장음을 살펴본다. 언어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을 짚어보면서 특히 장음의 특징에 관해서 살펴본다. 한국어의 장음은 L2로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학습자에게 실제 대화에서 의사소통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이에 본고는 한국어 모어 화자의 남녀에 따라서 의사소통을 실현하기 위해서 대화 상황별로 장음을 이용한 화법의 특징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서 L2로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학습자의 의사소통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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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어 문화매개를 위한 교육적 접근 - 한국 저출산 대응 광고 텍스트 산출을 위한 동기화 단계 적용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정란 ( Kim Jeong-ran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1-12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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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에서 텍스트의 수용과 산출 과정에 작동하는 문화매개 현상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상호문화 관점에서 광고 텍스트의 설득 전략인 동기화 단계에 따라 문화매개 교육을 위한 접근을 시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장에서는 상호문화 의사소통 역량 범주에서 한국어 교수 학습 환경이 반영된 문화매개 역량 요소를 추출하였고 한국어 문화매개 개념과 범주 설정을 제시하였다. 3장에서는 한국어 문화매개 교육적 접근을 위해 한국 저출산 광고 매체에 따른 자문화와 학습문화 차이의 표현 방식을 한국 문화 수용 정도로 보고 동기화 단계를 적용하였다.
문화매개 교육적 접근은 한국어 학습자를 문화 행위의 주체적 관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과 한국어 상호문화 교육적 관점에서 국가 문화가 아닌 학습자의 개별 문화 특성을 교실 활동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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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당 이덕수의 天道와 天命에 대한 인식 - 短命한 亡者를 위해 지은 시문을 중심으로 -

저자 : 이황진 ( Lee Hwang-jin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7-15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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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8세기 전반 소론계의 대표적 관료 문인인 서당 이덕수(1673∼1744)가 단명한 망자를 위해 지은 다양한 시문을 중심으로 이덕수의 천도(天道:하늘의 바른 도리)와 천명(天命:타고난 수명, 타고난 운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글이다.
『서당사재』는 저자인 이덕수 자신이 생전에 시문을 정리하고 자편한 문집인데, 문집에 수록된 첫 번째 작품은 계유년(1693)에 지은 <숙심면중만(叔沈勉仲挽)>이다. 이 만시는 이덕수가 계유년에 겪었던 부인 및 여러 명의 젊은 친인척의 죽음을 마주한 후 갖게 된 천도와 천명에 대한 의구심을 담고 있다. '단명'은 그 자체가 천도와 천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만큼 비통한 일이다. 이 만시를 문집의 첫 작품으로 선정하여 수록한 것은 천도와 천명에 대한 그의 관심과 고민이 반영된 편집 의도였다고 볼 수 있다.
이덕수는 천도는 마땅히 그래야 하는 올바른 정의이고 도리이긴 하지만 그것이 지켜지느냐 어긋나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며, 그러하기에 의심하고 또 원망할 수도 있는 것이 천도라고 인식하였다.
요절한 사람들의 천명에 대해 이덕수는 물건이 너무 깨끗하면 더러움을 타기 쉽고 기운이 너무 맑으면 흩어지기 쉬우며, 곱게 피는 꽃이 일찍 시드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처럼, 남들보다 빼어난 품성과 재주를 가진 이들은 하늘로부터 받은 수명이 그것뿐이므로 인간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인식하였다. 이는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뜬 이들의 죽음이 그 누구의 죄나 잘못 때문이 아니라 하늘의 뜻일 뿐임을 밝힘으로써 그 죽음에 대한 충격과 비통함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했을 것이다. 반면, 운명으로서의 '천명'에 대해서는 사람의 수명이 그러하듯이 사람의 운명 역시 하늘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있는 것이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그것을 바꿀 수도 없고 거기서 벗어날 수도 없다고 인식한다. 이는 운명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며, 운명에 대한 이덕수의 자세는 도덕적 수행을 중시하는 공자의 '지명(知命)'보다는 운명이란 존재를 인정하고 그대로 따르는 장자의 '안명(安命)'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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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容齋 李荇의 哀悼詩 연구

저자 : 장진엽 ( Jang Jin-youp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9-215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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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容齋李荇의 한시를 읽는 하나의 경로로서 그의 哀悼詩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容齋集』에 수록된 이행의 애도시는 모두 63題101首로 파악된다. 이 시들은 대부분 挽詩이며, '∼挽詞', 또는 '哭∼'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개인적 관계를 바탕으로 창작한 애도시는 40편 정도이다.
먼저 이행 애도시를 그 내용에 따라 세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 번째는 士禍期의 원통한 죽음을 다룬 시들이다. 이 작품들에는 天道를 의심하게 만드는 부조리한 죽음에 대한 강한 비탄이 담겨 있다. 또, 망자의 介潔한 성품을 부각하거나 사화 중의 체험을 그대로 묘사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두 번째는 중종반정 이후 작품들 중 망자의 功績에 대한 칭송을 위주로 한 시들이다. 여기서 저자는 임금과 나라, 백성과 士林에게 그의 죽음이 어떤 상실을 가져왔는지를 부각하는 등 公的인 태도를 보인다. 또, 지인의 가족을 위한 만시에서는 고인의 덕행과 가문의 융성을 칭찬하는 방식이 나타난다. 셋째는 특별한 풍모와 개인적 인연의 회고가 담긴 시이다. 저자와 교분이 깊었던 인물에 대하여 일화를 사용해 생생하게 그 풍모를 그려내고 있다. 이 유형의 작품들은 진솔함이나 참신성의 측면에서 그 가치가 높다.
다음으로 이행 애도시의 의식 지향을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하나는 개인적 비탄의 표출 양상으로, 특히 친우에 대한 애도시에서 확인되는 의식이다. 이행은 벗들이 모두 떠나고 홀로 남은 자신의 적막감을 한탄하는 방식으로 벗을 잃은 슬픔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발상은 1503년에 죽은 金千齡에 대한 만시, 그리고 1520년 작인 八月十八夜의 기ㆍ승구에서 확인되는데, 장년기의 작품들에까지 반복, 변주되면서 이행 애도시의 전형적인 표현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餘慶과 가업의 성취를 중시하는 관점이다. 고인의 덕으로 후손들이 은택을 입을 것이며 훌륭한 자제가 가업을 이을 것이라는 말로 망자를 위로하는 방식이다. 이는 유교적 가치관에 바탕을 둔 보편적인 生死觀이지만, 이행 만시에서는 무상감을 극복하는 기제로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이 주목된다. 이러한 발상은 이행 애도시에 화평하고 온화한 미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갑자사화라는 특수한 역사적 상황은 이행의 애도시에 다른 시대의 작가들과 구별되는 특징을 부여하고 있다. 벗을 잃은 상실감과 적막감은 애도시뿐 아니라 그의 문학세계 전반을 관류하는 하나의 의식이기도 하다. 사화 이후 이행은 언제나 세상과 화해하고자 했으나 마음 깊은 곳의 상실감과 적막감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가까운 이들의 죽음 앞에서 결국 백발로 이 세상에 혼자 남은 자신을 거듭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이행 애도시의 성취가 조선전기 문학사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향후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 특히 士禍라는 현실적 맥락이 당대인의 문학 및 의식세계와 어떻게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 더욱 섬세한 고찰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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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암 정돈섭(陶庵丁敦燮)의 삶과 시 세계 고찰 - 중국 이주 전후를 중심으로 -

저자 : 한길로 ( Han Gil-ro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7-24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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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출신의 도암 정돈섭(陶庵丁敦燮, 1870∼1941)은 과거 공자가 언급한 이른바 '피세(避世)와 피지(避地)'를 식민지 시기의 처세 준칙으로 삼고, 이를 종신토록 '실천'하는데 진력한 근세 유학자였다. 그의 삶의 지향과 실천의지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실례는 역시 '중국'으로의 이주였다. 그는 1910년을 전후로 난세를 피해 두문불출하다 1914년 중국으로 이주했지만 기대했던 성과 없이 귀국하게 된다. 2차 이주 이후 재차 국내로 돌아온 1917년부터, 그는 세상과 거리를 둔 채 간혹 기행을 하며 현실의 고뇌와 회한을 토로했다. 72세의 노구를 이끌고 감행된 1941년의 마지막 중국행은, 19세기 이래로 중국으로 향했던 수많은 유자가 보여준 의리 정신의 계승이자 종국적 면모를 담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삶의 지향은 그의 한시에도 십분 반영되었다. 그의 한시에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식민지가 된 '고국의 현실에 대한 비탄'의 정서가 주를 이루면서도, '이민자의 애환과 고국에 대한 향수' 역시 절실히 녹아 있었다. 즉 식민지 시기 지방 유림의 복잡다단한 내면과 난세의 현실과 일절 타협하지 않고자 했던 지사(志士)의 자의식이 기저에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요컨대 그의 삶과 한시는 해외 이주를 경험했던 근대기 전통지식인의 내적 고뇌와 일제에 대한 '비타협의 의지'를 담고 있어, 근대기 유림의 현실대응과 한시의 존재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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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후 희곡문학과 실존에 대한 갈등 - 김상민의 <벼랑에 선 집>과 오학영의 <심연의 다리>에 나타난 섹슈얼리티를 바탕으로 -

저자 : 김리안 ( Kim Lee-an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한민족어문학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51-28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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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엄은 신체의 자유에서 비롯한다. 특히 섹슈얼리티는 자아정체성의 근원이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가 된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은 한국 전쟁 이후 국가재건이란 미명 아래 장기집권을 위하여 사상과 섹슈얼리티를 억압하였다. 이로써 인간존재는 반공이데올로기에 따라 선과 악으로 이분화되고, 섹슈얼리티는 전통적 가족주의를 근거로 재단되었다. 하지만 미국을 정치적ㆍ경제적 토대로 한 정권은 오히려 인간 내면의 욕망을 부추기는 모순을 낳았다.
전후세대는 이념전쟁의 비극으로 인해 삶이 폐허로 변하고 공동체가 해체되었음에도 전후 사회가 과거의 가치체계와 물신(物神)으로 양립하며 인간을 소외하는 현실에 반기를 들었다. 그리고 인간이 본래의 성질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인간존재의 정체성을 내밀히 탐구하였다. 이때 섹슈얼리티는 자기해방의 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인간존재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소재가 된다.
전후세대의 희곡인 김상민의 <벼랑에 선 집>(『현대문학』,1958.12.)과 오학영의 <심연의 다리>(『현대문학』,1959.10.)는 사랑이라는 근원적인 욕망조차도 보편적 사회규범의 범위 내에서 윤리ㆍ도덕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억압적 현실에 반발하여 성적 일탈을 극화하였다. 이 논문은 두 희곡을 바탕으로 전후세대의 실존의식을 담은 무대배경과 극중인물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갈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로써 실존에 대한 갈등이 불륜으로 처단되고 마는 당시의 현실을 조명하여 전후세대의 시대정신을 이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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