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반도 기독교 평화윤리 정립을 위한 츠빙글리의 자유 이해

KCI등재

한반도 기독교 평화윤리 정립을 위한 츠빙글리의 자유 이해

Zwingli’s Understanding of Freedom as an Impulse for Christian Peace Ethics for the Korean Peninsula

조용석 ( Cho Yongseuck )
  • : 한국개혁신학회
  • : 한국개혁신학 74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5월
  • : 106-133(28pages)
한국개혁신학

DOI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Freedom from Human Word as a Man-made Idol
Ⅲ. The Freedom of the Gospel as Liberation from Arbitrary Traditions
Ⅳ. The Protection of Political Freedom
Ⅴ. The Christian Peace Ethics for the Korean Peninsula from a Zwinglian Perspective
Ⅵ. Conclusion
< Bibliography >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본 논문은 츠빙글리의 성경적 복음의 자유에 대한 이해에 근거하여, 한반도 기독교 평화윤리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자유의 개념은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계율을 거부하며, 성경적 복음을 따르는 자유의 삶을 의미한다. 츠빙글리가 비판했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계율은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한 것으로서, 현대적 용어로 표현하자면 이념(Ideology)라고 표현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그의 자유 개념이 남, 북한의 적대적인 이데올로 기적 대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신학적 해석은 츠빙글리의 기본적인 신학적 원리인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더 나아가 ‘하나님 말씀’과 ‘인간의 말’의 차이에 근거하여 시도될 수 있다. 남, 북한의 적대적인 이데올로기는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하여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인간의 말’로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그의 자유이해는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적이 아니라, 형제로 수용하면서 평화적 공존을 추구할 수 있는 신학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current reception possibilities of Zwingli’s understanding of freedom from a theological, social and ethical perspective, in order to contribute to the drafting of a Christian Peace Ethics for the Korean Peninsula. Insofar as the Roman-Catholic tradition as an arbitrary design of man, his understanding of freedom could also serve as an impulse for liberation from today’s ideological mechanisms of oppression; in the concrete case, this is supposed to be about a practical application of his idea to overcome the hostile ideological differences in Korea. In order to criticize this ideological formation, Zwingli’s fundamental theological principle is to take up the difference between God and man, or the difference between the Word of God and the Word of Man. The absolutized ideological opposites could be understood as merely human word in the division situation on the theological basis of Zwingli’s understanding of freedom. In conclusion, His understanding of freedom could offer an impulse for Christians and churches to encourage the governments of North and South Korea not to see each other as enemies but as brothers in order to enable peaceful coexistence.

UCI(KEPA)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109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7-2022
  • : 880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5권0호(2022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벨기에 신앙고백서 37조('최후심판')의 증거 본문과 종말론 이해

저자 : 강대훈 ( Kang Dae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63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벨기에 신앙고백서 37조(“최후심판”)의 증거 본문을 신약에서 찾고 37조의 종말론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증거 본문으로 추정되는 신약의 본문을 주해하는 접근을 시도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첫째, 신앙고백서는 재림의 시기를 구원 역사의 완성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며, 이는 복음서 전승(예, 마 24:14; 눅 21:24), 로마서 11:25-27, 베드로후서 3:9-10, 계시록 10:10-11의 이해를 반영한다. 둘째,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모습에 대한 진술은 복음서 전승(막 13:26; 눅 21:27), 사도행전 1:9-11, 바울 서신(살전 4:14-17; 살후 1:7), 계시록 1:7을 종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재림의 목적은 최후심판과 새 창조을 연결하는 본문을 토대로 한다(예, 벧후 3:10-13; 계 6:12-14; 20:11;21:1). 넷째, 재림의 순간에 나타날 현상(예, 천사의 나팔소리, 몸의 변화)은 데살로니가전서 4:13-18, 고린도전서 15:51-52에 근거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최후심판의 기준과 효과와 관련해서 신앙고백서는 행위에 따른 심판을 강조한다(예, 마 25:31-46; 롬 2:6; 살후 2:6-7). 신앙고백서에서 최후심판의 내용은 신자들에게 위로가 되며, 이는 데살로니가후서 1:6-12와 같은 본문의 의도와 일치한다(예, 고전 1:7-9; 참고. 빌 1:6; 딤후 1:12). 여섯째, 최후심판의 결과인 형벌과 보상 역시 신약 전체에 흐르는 중요한 이슈다(예, 계 2:10). 특히 신앙고백서는 하늘법정의 장면을 반복해서 내포한다(예, 예, 마 10:32-33; 눅 12:8; 계 3:5). 신앙고백서의 마지막은 재림을 소망하는 계시록의 내용을 떠올린다(계 22:12, 17, 20-21). 마지막으로, 벨기에 신앙고백서 37조는 특정 본문 전체를 사용하기보다는 재림과 최후심판을 포함하는 여러 본문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증거 본문을 활용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proof-texts and analyze the eschatology of Belgic Confession Article 37 (“The Last Judgment”). First, Article 37 understands the time of Jesus' second coming as the consummation of redemptive history, which is evidenced by Matthew 24:14, Luke 21:24, Romans 11:25-27, 2 Peter 3:9-10, and Revelation 10:10-11. Second, the form of returning Jesus Christ is reflected in Mark 13:26, Luke 21:27, Acts 1:9-11, 1 Thessalonians 4:14-17, 2 Thessalonians 1:7, and Revelation 1:7. Third, the purpose of the second coming in Article 37 is associated with the texts that link the last judgment with the new creation (e.g., 2 Pet 3:10-13; Rev 6:12-14; 20:11; 21:1). Fourth, what will happen to all humans at the second coming echoes 1 Thessalonians 4:13-18 and 1 Corinthians 15:51-52. Fifth, God's verdict will be based on how people have lived (e.g., Matt 25:31-46; Rom 2:6; 2 Thess 2:6-7; Rev 2:10). His vindication for the faithful is intended to encourage them (e.g., 2 Thess 1:6-12; cf. 1 Cor 1:7-9; Phil 1:6; 2 Tim 1:12), recalling the eschatological hope in Revelation 22:12, 17, 20-21. In particular, the heavenly court of law, which plays an significant role in Article 37, is seen in the judicial settings of the New Testament (e.g., Matt 10:32-33; Luke 12:8; Rev 3:5). Last, Article 37 is most likely to make use of proof texts by combining related texts rather than by selecting a specific passage.

KCI등재

2귀도 드 브레(Guido de Brès, 1522-1567)의 재세례파 반대의 이유 : 『재세례파의 뿌리와 기원 및 기초』(La Racine )를 중심으로

저자 : 강병훈 ( Kang Byung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4-99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벨직 신앙고백서의 저자 귀도 드 브레(Guido de Brès, 1522-1567)는 종교개혁 시기 저지대(the Low Countries) 남부 지역에서 개혁교회의 성도들을 섬기고 양육했던 목회자였으며, 신앙고백서 외에도 다수의 저서들을 집필했다. 본 논문에서는 드 브레의 중요한 저작 중 하나인 『재세례파의 뿌리와 기원 및 기초』(La Racine)를 소개하고 이 저술을 중심으로 그가 재세례파를 반대했던 이유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재세례파는 1534년 뮌스터(Münster)를 무력으로 점령하여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려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드 브레는 과거 뮌스터를 점령했던 그 무리가 현재 저지대 재세례파의 뿌리임을 지적한다. 그는 위정자들이 재세례파의 체제전복성을 경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있었고, 따라서 재세례파와 달리 저지대의 개혁교회는 왕실과 위정자들의 권위를 존중한다는 사실을 보이려 끊임없이 노력했다.
즉, 그가 재세례파를 반대한 이유에는 그러한 정치적 혹은 현실적인 이유가 존재했다.
그러나 그의 저서 『재세례파의 뿌리와 기원 및 기초』는 드 브레가 재세례파를 반대했던 데에는 현실적인 이유를 넘어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음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재세례파의 '이단성'이 개혁교회의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드 브레는 첫째, 재세례파가 성경 외에도 꿈과 이상과 같은 또 다른 계시의 수단이 있음을 강조했다는 점과, 둘째, 그들이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질서를 부정하고 모든 사람이 성경을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재세례파의 이러한 이단적 주장에 맞서 드 브레는 성경만이 하나님의 계시의 유일한 수단이며 성령은 성경 외에 다른 것들을 계시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이 세우신 합법적인 기관인 교회를 통해 말씀의 사역자를 세우시고 그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Guy de Brès (1522-1567), the author of the Belgic Confession, served the Reformed Churches in the Low Countries and composed several writings during his ministry. This paper aims to introduce one of De Brès' works, La racine, source et fondement des anabaptistes, to Korean scholars for the first time. Another intent is to analyze why de Brès opposed the Anabaptists through the work. The Anabaptists occupied Münster by force in 1534. De Brès intended to show that the Anabaptists of the Low Countries in the 1560s originated from the violent Anabaptists 30 years ago. De Brès was aware of the fact that the magistrates were wary of the subversiveness of the Anabaptists. Therefore he constantly tried to show that the Reformed Churches in the Low Countries respected the authority of the magistrates, unlike the Anabaptists. In other words, there were political or practical reasons for his opposition to the Anabaptists. However, his book, La Racine, sheds light on the fundamental reason for his opposing the Anabaptists, which was their 'heretical' views on the Bible. To be specific, De Brès refuted the Anabaptists' view that there could be other means of God's revelation besides the Bible, such as dreams. Second, De Brès pointed out that the Anabaptists denied the order of the Church established by God and insisted that anyone could teach the Bible. De Brès argued that the Bible should be the sole means of God's revelation and that the Holy Spirit does not reveal anything other than the Word of God. Also, he emphasized the fact that God establishes ministers of the Bible through the Church, a legitimate institution established by God, and works through them.

KCI등재

3“난해한 문구들(Phrases Duriores)”에 관한 도르트 총회의 결정과 그 의미

저자 : 홍주현 ( Hong Joohy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0-144 (4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도르트 신경은 도르트 총회에 참석한 개혁파 총대들과 항론파 간의, 그리고 개혁파 총대들 간의 산고와도 같은 고통스럽고 치열한 토론과 논쟁의 결과물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논쟁의 중심에는 난해한 문구가 있었다. 난해한 문구는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예정론과 관련된 문구들로서 항론파가 개혁파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주된 도구였던 동시에 개혁파 총대들 간에서도 도르트 신경 결론에서 이 문구를 정죄해야 하는가, 하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던 장본인이었다.
도르트 총회에 소환되어 참석하였던 항론파 대표들은 그들의 견해를 진술, 설명, 변호하기보다는 유기 교리를 통해 개혁파를 곤란에 빠뜨리고 총회에 참석한 개혁파 내에 존재하던 소수의 타락전 선택론자들을 다수의 타락후 선택론자들로부터 고립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항론파의 계획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비협조적이고 완강한 태도로 일관하였던 그들은 결국에는 총회에서 추방되었다. 이로써 난해한 문구와 유기 교리로 인한 논쟁은 일단락되는 듯하였으나, 도르트 신경의 결론을 작성하는 가운데 난해한 문구와 관련하여 다시금 논쟁이 발생하였다. 항론파의 잘못된 주장들만을 정죄하자고 주장하였던 대다수의 대표단에 맞서 영국, 헤세, 브레멘 대표단이 도르트 신경의 결론에서 난해한 문구도 함께 정죄하자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총회는 내홍을 겪기도 하였지만 난해한 문구를 정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쳐서 도르트 신경 결론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난해한 문구 논쟁은 유기 교리와 난해한 문구가 칼빈주의 예정론의 차별화된 특징이 된다는 것과 타락후 선택설의 용어로 도르트 신경을 작성했던 도르트 총회가 타락전 선택설 역시 포용하였음을 보여준다.


The Canons of Dort was the fruit of heated and fiery discussions between the Remonstrants and the Reformed, and among the Reformed who were the members of the Synod of Dort. And hard sayings were in the middle of these heated discussions. Hard sayings are expressions which are hard to understand and to accept, which are related to the doctrine of reprobation. They were used as tools to attact the Reformed by the Remonstrants in the Synod and caused controversy among the Reformed whether they have to be rejected in the Canons Conclusion or not.
Summoned by the Synod, the delegates of the Remonstrants tried to make the Reformed delegates get in trouble by the doctrine of reprobation, and to separate the supralapsarians who were a minority from the infrolapsarians who were a majority in the Synod. But they failed, and were expelled from the Synod by reason of their uncooperative and stubborn attitudes. After their expulsion, the trouble regarding hard sayings would not happen again. But another controversy regarding hard sayings happened while the Synod had composed Canons Conclusion. This controversy happened because England, Hesse and Bremen delegations strongly argued that hard sayings be rejected in Canons Conclusion while majority of the delegations did not agree with it. However, three delegations which argued hard sayings to be rejected gave in for the sake of peace and Canons Conclusion was finally composed after several revisions.
This hard sayings controversy shows that the doctrine of reprobation and hard sayings is a distinctive feature of predestination in Calvinism, and the Synod of Dordt which produces the Canons of Dordt by infralapsarian expression embraces supralapsarianism as well.

KCI등재

4ἱλασμός의 신학적 의미와 기능에 관하여 (요한일서 2:2, 4:10)

저자 : 김문경 ( Kim Moongeou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5-176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ἱλασμός의 신학적 의미와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요한일서 전체의 기록목적을 한 편으로는 '선포하다'(ἀπαγγέλλειν 1:2,3, ἀναγγέλλειν 1:5), '증언하다'(μαρτυρεῖν 1:2; 4:14; 5:6,7,9,10), '쓰다'(γράφειν 1:4; 2:1,7,8,12, 13[2x],14[3x]; 2:21,26; 5:13) 동사를 통하여, 다른 한 편으로는 서문과 결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II) 나아가 ἱλασμός가 나오는 요한일서 2:2과 4:10의 전후 문맥의 위치를 고찰하였다.(III) 이로써 ἱλασμός가 하나님과 아들의 사귐에 기초한 우리 믿는 자들 상호 간의 사귐 및 그 전제로서 죄인인 인간의 죄를 속하는 속죄함의 기능을 이중적으로 지님이 드러났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2:2에서 부활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미래적 사역이 강조된(요 14:16,26; 15:26; 참조. 16:7) παράκλητος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ἱλασμός로, 또한 요한일서 4:10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와 파송이 전제된 태초에 하나님 품에 계신(요 1:1,2; 17:5,24) μονογενής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ἱλασμός로 소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하는 종말적 현상인 이단적 가르침과 적그리스도가 요한교회 안에 많이 등장한 것에 직면하여,(요일 2:18-21) 교회를 향해 ἱλασμός의 속죄의미와 함께 화목적 기능을 힘주어 확인시킨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글 성경 번역사에서 ἱλασμός를 화목제물로 번역해 온 것은 매우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ἱλασμός를 '속죄제물'로 번역한다고 해서 ἱλασμός가 지니는 교회론적 기능이 약화된다고도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의 죄의 보편성(롬 1:18-32)에 대한 거부나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 8:11)는 주님의 명령을 도외시하려는 최근 수년간 기독교 일부의 요동치는 소용돌이에 직면하여, ἱλασμός로 강조된 요한의 속죄신학에 대한 이해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교회 안에서 새롭게 강조되어야 한다.


In order to understand the theological meaning and function of ἱλασμός, the purpose of 1 John is on the one hand, through the verb 'proclaim'(ἀπαγγέλλειν 1:2,3, ἀναγγέλλειν 1:5), 'testify' (μαρτυρεῖν 1:2; 4:2; 14; 5:6,7,9,10), 'write'(γράφειν 1:4; 2:1,7,8,12, 13[2x],14[3x]; 2:21,26; 5:13), and on the other hand, the introduction and conclusion were examined.(II) Furthermore, The position of the context of 1 John 2:2 and 4:10 where ἱλασμός appears, was considered.(III) It was thus revealed that ἱλασμός has a dual function, the atonement for the sins of sinners as a premise and the fellowship between us believers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s and God(and the Son). In 1 John 2:2, the apostle John refers to Jesus Christ as ἱλασμός, who is παράκλητος, that the future work of Jesus Christ after the resurrection is emphasized (John 14:16,26; 15:26; cf. 16:7). Also, in 1 John 4:10, he introduces Jesus Christ as ἱλασμός, who is μονογενής in the bosom of God in the beginning of the world (John 1:12; 17:5,24), which presupposes the Pre-existence and the Sending of Jesus Christ. Because of the heretical teaching, an eschatological phenomenon that denies the incarnation of Jesus Christ in the church of John and in the face of the appearance of Anti-Christ (1 John 2:18-21), John has confirmed the Reconciliation function with the meaning of Atonement of ἱλασμός, toward the church. Therefore, it seems very reasonable that the Korean Bible translators have translated ἱλασμός as a propitiation offering. Of course, the translating ἱλασμός as 'sin offering' cannot be judged to weaken the ecclesial function of ἱλασμός. Furthermore, even within Christianity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movement to reject the universality of human sin (Romans 1:18-32) and turn away from the Lord's command to “From now on do not sin again.”(Jn. 8:11 NRS) The Identity of the Christianity is blurring. The understanding of John's theology of the atonement emphasized by ἱλασμός, should be emphasized anew in the church that believes in the Bible as the Word of God.

KCI등재

5요한복음의 기독론적 성전 신학 : 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모티프를 중심으로

저자 : 정다운 ( Jung Daw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12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요한복음의 성전 신학이 주로 특정 주제들과 성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면, 본 연구는 '성전 신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요한복음서 전체를 해석해 보려는 시도이다. 특별히 요한복음은 성전이라는 모티프(motif)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설명한다. AD 70년의 성전 파괴 사건은 요한복음의 기독론적인 저술과 모형론적 해석을 뒷받침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옛 성전을 대체하고 구약성서의 여러 약속과 메시아 대망의 성취이자 새 성전임이 드러난다.
본 연구는 요한복음의 성전 모티프 해석에 열쇠를 제공하는 서문(1:1-18)의 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모티프(1:14)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성전의 함의를 살피고 기독론적 성전 신학을 이해하려는데 있다.
첫째, 말씀의 성육신은 구약성서의 장막 성전 모형(출 25:8-9)의 성취로써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타난 세키나(שכינה)의 영광은 그가 하나님을 만나는 새로운 장막임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하늘 성소의 원형(archetype)이 이 땅 위에 육신을 입고 장막을 치신(έσκήνωσεν) 단 하나의 유일한(μονογενής) 성전임이 나타난다.
둘째, 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기능은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 생명이며 최초의 성전인 에덴 성소(prototype)의 '안식'이 요한복음에서 구속사적 의미인 '생명'으로 표현된다. 성육신에 나타난 영광을 보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며 영원한 '생명'(안식)으로 인도된다.
셋째, 말씀의 성육신은 하나님의 현시와 통치가 나타나는 종말론적 성전(archetype)에 대한 성취이자 이전의 장막 성전의 기능을 능가하고 성취하는 구속사적 성전 모델이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의 성취로써, 육체(σάρξ)가 되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며 그를 믿는 자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한다.
따라서 말씀의 성육신은 구약성서의 에덴 성소(prototype), 성막(type)에 대한 성취일 뿐 아니라, 하늘 성소의 원형(archetype)이 이 땅 위에 세워진 종말론적 성전에 대한 성취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독론적 성전 이해는 요한복음의 다른 성전 말씀들에도 해석의 열쇠를 제공한다.


While the Temple theology of the Gospel of John is mainly being studied focusing on specific themes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Temple, this study is an attempt to interpret the entire of the Gospel of John through the prism of 'Temple theology'. In particular, the Gospel of John explains who Jesus Christ is through the Temple motif.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in AD 70 supports the christological writings and typ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Gospel of John and Jesus Christ replaces the old Temple and reveals the new Temple as well as the fulfillment of many promises in the Old Testament and the hope for Messia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lications of the Temple fulfilled in Jesus Christ and to understand christological Temple theology. It is focused on the Temple motif that appeared in the incarnation(1:14) of the Prologue(1:1-18), which provides the key of the interpretation of the Temple motif in the Gospel of John.
First, the incarnation of the Word is the fulfillment of the tabernacle Temple type of the Old Testament(Exod 25:8-9), and the glory of sekina(שכינה) revealed to Jesus Christ shows that he is a new tabernacle to meet God. Furthermore, it appears that the archetype of the heavenly sanctuary is the one and only(μονογενής) Temple 'spread his tabernacle(έσκήνωσεν)' on earth in the form of human flash.
Second, the function of the Temple in the incarnation is God's presence, worship and life also, The 'rest' of the Eden sanctuary(prototype), the first Temple, is expressed 'life' as the meaning of the redemption history in the Gospel of John. Those who see the glory shown in the incarnation are believers in Jesus Christ and are led to eternal 'life'(rest).
Third, the incarnation of the Word is the fulfillment of the eschatological Temple(archetype) in which the reign and manifestation of God appear, and it is a model of the Temple of redemption that surpasses and fulfills the function of the previous tabernacle Temple. Jesus Christ himself is the fulfillment of God's covenant love, he solves the problem of sin by becoming on the flesh(σάρξ) and leads those who believe in him to eternal life.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the incarnation of the Word is not only a fulfillment of the Eden sanctuary(prototype) and the tabernacle(type) of the Old Testament, but also it is the archetype of heavenly Temple which fulfills of the eschatological Temple built on this earth. This understanding of the christological Temple theology provides the key to the interpretation of other Temple texts in the Gospel of John.

KCI등재

6일반 계시에 대한 소론 바르트와 : 고재수 그리고 벌코프와 바빙크를 중심으로

저자 : 박찬호 ( Park Chan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245 (3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바르트와 브루너의 자연신학에 대한 논쟁은 일반계시와 관련한 중요한 논쟁이었다.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에서는 바르트의 주장도 전적으로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반계시와 관련한 바르트의 주장은 브루너의 주장에 비해 지나친 주장이었다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 바르트가 일반계시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면 고재수는 개혁신학의 전통을 따라 일반계시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고재수는 특별계시에 비해 일반계시는 고정된 것이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것으로 일반계시를 제한하고 있다. 그리고 북미주개혁교회 보고서에 대한 비판 가운데 자연과학의 올바른 연구결과라 하더라도 계시로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벌코프와 바빙크는 일반계시의 가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며 자연과학의 결과를 일반계시적인 차원에서 수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고재수의 주장도 나름의 일관성을 가진 주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바빙크를 인용하고 있는 부분은 정당하지 않다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The debate between Barth and Brunner on natural theology was an important debate concerning general revelation. In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 Barth's argument was not entirely wrong, but it can only be evaluated that Barth's argument concerning general revelation was excessive compared to Brunner's. If Barth denied general revelation altogether, Ko Jae-su recognizes general revelation following the tradition of Reformed theology. However, Ko Jae-su has a fixed notion of general revelation compared to special revelation, and limits general revelation as it is about God and God's law. And to criticise Christan Reformed Church of North American report, he argues that even the correct research results of natural sciences should not be treated as a revelation. On the other hand, Berkhof and Bavinck were more positive about the value of general revelation and insist on accepting the results of natural sciences on the level of general revelation. Though Ko Jae-soo's argument can be said to have its own consistency, but at least the part of citing Bavinck's to justify his argument have to be evaluated as unjustified.

1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과 이해 : 교회를 향한 그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저자 : 조윤호 ( Jo Youn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5-67 (4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속사도였던 이그나티우스에게는 신학적으로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 최초라는 단어가 붙여진다. 그는 교부들 가운데 최초로 '일치'와 '연합', '보편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한 사람이었다. 그는 관용구를 사용한 최초의 교부다. 그리고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최초로 은유적으로 표현한 신학자다. 이런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해석학적 방법으로 접근하여 연구하는 것은 두 가지에 있어서 유익함을 준다. 첫 번째는 그 시대와 상황을 알게 한다. 두 번째는 그 시대의 신앙과 신학의 중심을 알게 한다. 특히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해석학적 접근을 통해 들여다보면 그의 서신이 가지는 형식과 내용의 특징이 발견된다. 형식에 있어서는 사도서를 따르고 있으며, 내용은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것을 '은유적 방법'과 '적용의 방법' 그리고 '교리적 접근'을 통해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를 '분파' 가운데 빠뜨렸던 이단들은 제자들의 '어록들'을 제시하며 거짓된 교리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 이그나티우스는 진리를 사수하고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 사도들의 전통에 호소한다. 사도들의 전통이 교회의 정통으로 세워진다. 이때 관용구를 사용한 '교차적 참조' 방식이 변증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고린도전서를 비롯한 사도서를 중심으로 한 그의 서신들은 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갈등과 위기에서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을 해석학적으로 접근하는 연구는 그의 신앙과 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현대 교회를 향해 세 가지 유익함을 준다. 첫 번째는 분파주의자들이 어떤 존재인지 분별력을 가지도록 한다. 두 번째는 진리를 직시하는 신앙관을 가지게 한다. 세 번째는 사도들의 전통을 통해 교리적 이해를 돕게 한다.

KCI등재

2배우면서 전수하는 지혜와 경건 : 4개의 공동체를 향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멘토링

저자 : 우병훈 ( Woo Byung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8-105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오늘날 멘토링(mentoring)이란 주로 교육, 예술, 스포츠, 상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지도, 상담, 조언, 훈련, 교정, 격려의 과정으로 이해된다. 기독교에서 멘토링은 복음의 충만성을 깨닫게 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뜻한다. 아우구스티누스(354-430년)는 기독교 신학자, 기독교 철학자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히포 레기우스에서 391년부터 죽을 때까지 거의 40년간 목회자이자 신학자로서 설교, 편지, 저술 등을 통해서 멘토링을 실천했다. 그가 남긴 562편의 설교, 252통의 편지, 134권의 책이 현재까지 전해진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는 공동생활을 통해서 멘토링을 실천했는데, 그는 일평생 4개의 공동체를 만들어 직접 지도했다. 그 공동체들은 카시키아쿰 공동체(386-387년), 타가스테 공동체(388-391년), 히포의 정원 수도원(391-396년), 히포의 성직자 수도원(396-430년)이다. 이들 공동체에서 수행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멘토링의 목적과 방법은 조금씩 달랐지만,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첫째, 아우구스티누스는 지혜와 경건을 배워가면서 전수했다. 둘째, 아우구스티스는 겸손함을 통해서 멘토링을 실천했다. 셋째, 아우구스티누스는 스스로 종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형제들에게 영향을 끼치고자 했다. 스스로 배우는 제자, 형제들의 겸손한 동료,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으로 살면서 지혜와 경건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길 원했던 아우구스티누스의 멘토링은 오늘날 교회와 목회를 위해서 여전히 큰 도움이 된다.

KCI등재

3한반도 기독교 평화윤리 정립을 위한 츠빙글리의 자유 이해

저자 : 조용석 ( Cho Yongseuc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6-133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츠빙글리의 성경적 복음의 자유에 대한 이해에 근거하여, 한반도 기독교 평화윤리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자유의 개념은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계율을 거부하며, 성경적 복음을 따르는 자유의 삶을 의미한다. 츠빙글리가 비판했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계율은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한 것으로서, 현대적 용어로 표현하자면 이념(Ideology)라고 표현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그의 자유 개념이 남, 북한의 적대적인 이데올로 기적 대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신학적 해석은 츠빙글리의 기본적인 신학적 원리인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더 나아가 '하나님 말씀'과 '인간의 말'의 차이에 근거하여 시도될 수 있다. 남, 북한의 적대적인 이데올로기는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하여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인간의 말'로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그의 자유이해는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적이 아니라, 형제로 수용하면서 평화적 공존을 추구할 수 있는 신학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KCI등재

4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준비교리 : 초자연적 은혜와 자연적 수단의 활용 관계

저자 : 류길선 ( Ryu Gils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4-171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페리 밀러는 “칼빈과 칼빈주의자들” 사이의 불연속성을 주장하고, 칼빈과 대립되는 청교도의 준비주의 논제를 비판했다. 회심의 준비를 강조했던 청교도들의 준비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강조했던 칼빈의 신학과 단절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칼빈에 대립되는 준비주의자 논제는 다수의 학자들에 의해 비판을 받아왔다. 청교도들은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강조하면서도 구원을 받는 인간의 편에서 믿음을 준비하는 일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겼다. 청교도들은 죄로 부패한 인간은 구원 얻는 지식을 상실하여 선을 행하기에 무능한 존재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심을 위해 영적 훈련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어떤 단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에드워즈는 초자연적 은혜에 대한 강조 못지않게, 자연적 수단의 사용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도 은혜의 수단들을 강조하나 공로주의를 표방하지 않으며, 은혜의 수단의 사용이 초자연적 은혜와 대립하는 것도 아니며, 불신자에게 끼치는 율법의 용법이 성령의 일반 은혜의 결과임을 주장했다. 그는 성령의 특별 은총과 일반 은총, 초자연적 은혜와 자연적 수단 사이, 즉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순종 사이에 율법을 통한 인과적 원리를 제시함으로써, 율법에 대한 양극단적 견해들인 아르미니우스주의와 반율법주의의 문제를 지적하고, 목양의 측면에서 성도들을 참된 믿음으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믿음의 준비에 대한 에드워즈의 관심, 회심의 초자연적 은혜와 자연적 수단의 활용에 대한 균형잡힌 관계, 그리고 반율법주의를 경계하며 제시한 인과성의 원리는 에드워즈의 준비교리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와 율법에 대한 인간의 순종 사이의 조화를 꾀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의 신학이 칼빈과 개혁파 정통, 특별히 개혁주의 청교도의 신학 위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KCI등재

5한국 신학자들의 헤르만 바빙크 신학 연구 II : 『개혁 교의학』 3-4권을 중심으로

저자 : 이은선 ( Lee Eunse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2-216 (4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한국 신학자들은 『개혁 교의학』3-4권에 나타난 거의 대부분의 주제들에 대하여 논문을 저술했다. 그렇지만 종말론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으므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요청된다. 논자들마다 바빙크의 원어를 다른 용어로 번역하여 상호비교하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번역에서 통일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
바빙크의 언약사상에서 구원언약과 은혜언약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더 심화되어야 하겠다. 은혜언약의 토대로서의 구원언약과 구원언약의 역사 속의 시행으로서의 은혜언약 사이의 일치점과 차이점이 더 깊이 있게 연구되어 두 언약을 동일시하여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적 주장들이 극복되어야 하겠다. 기본적으로 바빙크는 카이퍼의 영원칭의설과 중생전제설 등의 주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소명이 중생보다 앞선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혔다. 그렇지만 유해무의 지적과 같이 카이퍼 영원칭의설과 중생전제설을 명확하게 비판하지 못했다.
바빙크의 성령론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요청된다. 차영배와 유해무의 견해 차이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고, 더 근본적으로 바빙크의 성령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오늘날 성령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바빙크의 견해가 더욱 깊이있게 연구되어 개혁파의 올바른 성령론 정립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바빙크가 교회의 보편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했던 활동들이 잘 연구되었는데,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의 확립을 위해 활용될 필요가 있겠다. 교회의 보편성이 신앙고백의 통일성에서 확보될 수 있다고 하는데, 한국장로교회들 사이에서 신앙고백의 통일성 확보가 요청되고, 더 나아가 제도적인 일치까지 나아가려는 노력이 경주되어야 하겠다. 최근에 신진학자들이 바빙크에 대한 새로운 분야의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연구되지 못한 다양한 주제들이 새롭게 발굴되고 연구되어 한국개혁신학의 지평이 넓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KCI등재

6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교회와 : 인간의 몸을 유비 관계로 삼는 이유에 대한 소고

저자 : 양진영 ( Yang Gene J.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7-24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현대 교회의 변질과 분열 앞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는 표상에서 흘러나오는 교회 속성으로서 보편성과 통일성과 거룩성은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과 사명이다. 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표상으로 표현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비와 성육신과 구속을 통한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한편, 교회는 지속해서 다양한 도전을 받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 도전은 인간의 '몸'에 대한 도전과 무관하지 않다. 그 도전으로서 범신론과 삼분설과 영지주의는 '그리스도의 몸'과 '인간의 몸'의 유비 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신비성과 전인성과 구원 열망성이란 차원의 특징과 각각 비교된다. 이 유비 관계는 '몸'에 대한 오용이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게 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서 그 참된 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한다.

1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KCI등재

동아시아불교문화
53권 0호

활천
829권 12호

교육교회
517권 0호

KCI등재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53권 0호

KCI등재

신종교연구
47권 0호

KCI후보

불교철학
11권 0호

KCI등재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32권 3호

KCI등재

종교문화비평
42권 0호

활천
828권 11호

KCI등재

성경과 신학
104권 0호

KCI후보

개혁논총
61권 0호

신학과 선교
63권 0호

KCI등재

한국교회사학회지
62권 0호

KCI등재

한국조직신학논총
68권 0호

KCI등재

대학과 선교
53권 0호

교육교회
516권 0호

KCI등재

영산신학저널
60권 0호

KCI등재

신앙과 학문
27권 3호

KCI등재

복음과 선교
59권 0호

예루살렘통신
126권 0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