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한국감성과학회> 감성과학> 제3자의 권력과 지위에 따른 사회적 배제행위에 대한 판단

KCI등재

제3자의 권력과 지위에 따른 사회적 배제행위에 대한 판단

Influence of Power and Status on Social Exclusion

조준형 ( Junhyoung Jo ) , 이형철 ( Hyung-chul O. Li ) , 김신우 ( Shinwoo Kim )
  • : 한국감성과학회
  • : 감성과학 25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6월
  • : 31-44(14pages)
감성과학

DOI

10.14695/KJSOS.2022.25.2.31


목차

1. 서론
2. 실험 1
3. 실험 2A, 2B
4. 종합논의
REFERENCES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권력과 지위는 사회계층을 구분하는 핵심 요소들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이 둘은 사회적 영향력의 기반이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서로 다른 원천에 의해 발생한다는 차이점을 보인다(Fragale et al., 2011). 권력은 주로 능력이나 법적, 제도적 정당성에 근거하지만 지위는 타인의 자발적인 지지에 근거한다. 따라서 권력자는 자기중심적으로 행위하지만, 지위를 가진 사람은 관계중심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Hasty & Maner, 2020). 사람들 또한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여 권력과 지위에 따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고정관념 혹은 기대를 가진다(Magee, 2009). 본 연구는 권력 혹은 지위의 중요한 사회적 영향인 사회적 배제 행위에 대한 판단이 행위자의 권력과 지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검증했다. 이를 위해 행위자의 권력, 지위, 익명성을 조작한 사회적 배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행위자의 고통과 행위 공정성을 평정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권력과 지위에 따라 행위자의 공정성과 고통이 달라질 것이라고 응답했으며(실험 1), 이는 앞서 언급한 고정관념과 일치하는 패턴을 보였다. 특히 권력이 낮을 때와 지위가 높을 때 익명성에 따른 효과가 유의미하게 달라졌으며(실험 2A, 2B) 이는 권력보다는 지위가 타인의 자발적인 지지에 근거한다는 주장에 대한 경험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Power and status are core elements that distinguish social classes and strongly influence social interaction. Although they are the foundation of social influence, they have different origins (Fragale et al., 2011). While power usually is based on personal ability or legal, institutional legitimacy, status is rooted in voluntary support from other people. Hence, whereas people with power often demonstrate egoistic behavior, those with high status show relationship-based altruism (Hasty & Maner, 2020). People recogniz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and have stereotypical beliefs or expectations about the people’s behavior with high power or status (Magee, 2009). The current research tested how the judgment on social exclusion, the unique social influence of power and status, changes depending on the actor’s power and status. We constructed social exclusion scenarios in which we manipulated actors’ power and status and asked participants to rate an actor’s pain and behavioral fairness. Participants’ ratings showed that the actor’s fairness and pain would differ depending on the actor’s power and status (Expt. 1), which is consistent with the stereotypes above. In particular, the significant effects of the actor’s anonymity in the cases of low power and high status (Expts. 2A, 2B) provide further evidence for the proposal that status but not power originates from voluntary support from others.

UCI(KEPA)

간행물정보

  • : 공학분야  > 기타(공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6-8593
  • : 2383-613X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8-2022
  • : 1053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25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과업지향정도 및 선호하는 화면크기가 비디오 피드백 기능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불안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저자 : 백수진 ( Soojin Peck ) , 한광희 ( Kwanghee Han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4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화상회의 시스템 사용자 증가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해, 화상회의 사용맥락과 화상회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이 다양해졌다. 사회불안은 화상회의 소통상황에도 영향을 주는데, 대면소통과 구별되는 요소인 비디오 피드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디오 피드백은 상대방에게 보이는 본인의 모습을 화상회의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비디오 피드백은 업무 성과를 저해하고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기본 기능으로 설정되어 있고 사용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선호된다. 본 연구는 과업지향정도,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 사회불안이 비디오 피드백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었고, 설문 참가자는 화상회의 중 과업지향정도, 사회불안수준, 선호하는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 비디오 피드백 기능 선호도를 평가하는 문항에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는 과업지향정도와 비디오 피드백 선호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과업지향정도가 높을수록 작은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를 선호하였고, 이는 비디오 피드백 선호도 감소로 이어졌다. 한편, 사회불안수준에 따른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의 매개효과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용자와 화상회의 시스템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어 화상회의 시스템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With the increase of video conferencing users and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the situations where video conferencing is used and the layout of video conferencing interfaces are diversifying. Social anxiety affects video conferencing communication and is closely related to the self-view function, which is characteristic of video conferencing. The self-view function is part of the video conferencing interface that provides a small preview of one's own camera feed. Self-view is known to degrade work performance and cause fatigue; however, it is set as the default function on video conferencing software in a way that users generally prefer. This study used an online survey to study the effect of task orientation, preferred self-view size, and social anxiety on video feedback preference. Participants responded to questions assessing work orientation, social anxiety level, preferred self-view size, and self-view preference. The results showed that preferred self-view size mediates task orientation and video feedback prefer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preferred self-view size according to the degree of social anxiety. These results offer insights into the interactions between users and video conferencing software and provide information that can be useful for designing video conferencing interfaces.

KCI등재

2의인화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의 충분조건으로서 사회적 친밀감의 중요성

저자 : 이다영 ( Da-young Lee ) , 한광희 ( Kwang-hee Han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32 (1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의인화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의 기제를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때 CASA (Computers Are Social Actors) 패러다임 접근법을 차용해 사회적 반응과 의인화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이 패러다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했다. 본 연구는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깊은 자기개방의 친밀감 형성 및 의인화 효과를 사람과 대화형에이전트의 관계에 적용해 사회적 반응과 의인화를 모두 유도했다. 그리고 친밀감으로 치환되는 사회적 연결감과 의인화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심리학 모델로 깊은 자기개방의 의인화 효과에 대한 친밀감의 매개효과를 탐색했다. 더 나아가 대인 특성이 적용된 에이전트 사용 경험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데 친밀감과 의인화가 어떻게 관여하는지 탐구했다. 연구 결과, 자기개방 깊이가 깊을수록 에이전트가 더 친밀하고 사람답게 지각됐으며, 사용자 경험이 더 긍정적이었다. 그리고 자기개방 깊이가 의인화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친밀감이 완전히 매개하였다. 사람이 사회적 단서를 가지는 대상에 사회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대인 특성이 반영된 컴퓨터를 의인화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CASA 패러다임과 의인화 연구를 연결하며 인간 - 컴퓨터 상호작용에 대한 심리학적 설명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리고 의인화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의 충분조건으로서 사회적 반응 즉, 친밀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This study seeks to clarify the mechanisms of anthropomorphism and positive user experience. This study adopts the “computers are social actors” (CASA) paradigm to verify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sponse and anthropomorphism and correctly explicate this paradigm. The intimacy-forming and anthropomorphizing effects of deep self-disclosur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ere replicated in relationships between humans and conversational agents to induce both social response and anthropomorphism. Then, the mediating effect of intimacy on the anthropomorphizing effect of deep self-disclosure was explored with psychological models that revealed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connections, including intimacy and anthropomorphism. Furthermore, we explored how intimacy and anthropomorphism trigger positive user experiences.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deeper the self-disclosure depth was, the more intimate and humanly the agent was perceived and the more positive the user experience was. In addition, the effect of self-disclosure depth on anthropomorphism and positive user experience was completely mediated by intimacy. This means that when using a computer with interpersonal characteristics, people anthropomorphize it and have a positive experience because people react socially to objects with social cues. This study bridges the gap between the CASA paradigm and anthropomorphism research, suggesting the possibility of psychological explanations for the principle of human-computer interactions. In addition, it explicates the mechanism of anthropomorphism and positive user experienc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social response-that is, intimacy.

KCI등재

3정서적 인지적 공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재평가의 매개효과

저자 : 조명현 ( Myung Hyun Cho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46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정서적 인지적 공감 요인으로서 공감적 관여와 조망수용이 행복감을 예측하는지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 인지적 정서조절 기제인 인지적 재평가가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336명의 대한민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공감적 관여, 조망수용, 인지적 재평가, 행복감을 포함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공감적 관여와 조망수용은 모두 인지적 재평가, 행복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인지적 재평가 역시 행복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매개분석 결과, 인지적 재평가는 공감적 관여와 행복감 간의 관계는 물론 조망수용과 행복감 간의 관계 사이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매개효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타인에게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또한 인지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사람들은 정서조절 장면에서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다시 바라보고 재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이는 궁극적으로 행복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결과는 개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삶을 넓은 시각으로 보아야 하며 여기에 타인에 대한 공감이 기여하게 된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이 함께 논의되었다.


This study seeks to verify how empathic concern and perspective-taking predict happiness by investiga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cognitive reappraisal. Online surveys about empathic concern, perspective-taking, cognitive reappraisal, and happiness were conducted by 336 adult subjects. First, the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empathic concern and perspective-taking significantly predicted cognitive reappraisal and happiness, respectively. Second, cognitive reappraisal also significantly predicted happiness. Third, the cognitive reappraisal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empathic concern and happiness and between perspective-taking and happiness. Specifically, people who emotionally and cognitively empathize with others reported higher levels of cognitive reappraisal, which allowed them to experience higher levels of happiness. These findings have confirmed that people can increase their happiness by enhancing cognitive reappraisal through emotional and cognitive empathy.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research are discussed.

KCI등재

4다차원척도법과 분류분석을 이용한 ASMR에 대한 정서표상

저자 : 김현중 ( Hyeonjung Kim ) , 김종완 ( Jongwan Kim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7-62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전 정서연구에서는 다양한 정서유발자극을 이용한 정서 차원 연구들을 통해 쾌불쾌 차원(valence)과 각성 차원(arousal)이란 두 가지의 핵심정서(core affect) 차원을 밝혔다. 최근 등장한 ASMR은 심리적 안정감, 편안함 등의 정서를 유발하는데, 이런 새로운 자극 또한 핵심정서차원에 위치하는지, 사람들에게 일으키는 정서표상은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3가지 정서유형(부정, 중립, 긍정)으로 구분한 ASMR 영상을 자극으로 사용하였다. 연구1에서는 청각 ASMR, 연구2에서는 청각 및 시청각 ASMR을 자극으로 사용하였고, 각 자극마다 10가지의 형용사에 대해 5점 리커트 척도로 정서경험을 보고받았다. 자료수집 이후 다차원척도법과 분류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차원척도법 결과, 청각 및 시청각 ASMR 모두 핵심정서차원인 쾌불쾌 차원에서 잘 구분되었다. 분류분석 결과, 동일한 감각양상 및 서로 다른 감각양상의 ASMR에 대한 참가자 개인의 정서표상 구분과 참가자들간 정서표상 구분이 잘 이뤄졌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는 다른 정서유발자극들과 같이 ASMR 또한 핵심정서차원에 위치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Russell(1980)의 핵심정서차원 이론을 지지한다. 또한, 감각양상에 상관없이 ASMR에 대한 참가자 개인의 정서표상이 예측가능하며, 참가자들의 정서표상이 일관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Previous emotion studies revealed the two core affective dimensions of valence and arousal using affect-eliciting stimuli, such as pictures, music, and videos.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ASMR), a type of stimuli that has emerged recently, produces a sense of psychological stability and calmness. We explored whether ASMR could be represented on the core affect dimensions. In this study, we used three affective types ASMR (negative, neutral, and positive) as stimuli. Auditory ASMR videos were used in Study 1, while auditory and audiovisual ASMR videos were used in Study 2. Participants were asked to rate how they felt about the ten adjectives using five-point Likert scales. Multidimensional scaling (MDS) and classification analyses were performed. The results of the MDS showed that distinctions between auditory and audiovisual ASMR videos were represented well in the valence dimension. Additionally, the results of the classification showed that affective conditions within and across individuals for within- and cross-modalities. Thus, we confirmed that the affective representations for individuals could be predicted and that the affective representations were consistent between individua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SMR videos, including other affect-eliciting videos, were also located in the core affect dimension space, supporting the core affect theory (Russell, 1980).

KCI등재

5리뷰 메시지 유형에 따른 웹소설 독자의 온라인 리뷰 유용성 평가: 의사결정 유형의 조절효과

저자 : 이현지 ( Hyeon-ji Lee ) , 김하경 ( Ha-kyeong Kim ) , 임혜빈 ( Hye Bin Rim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76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소비자가 경험재인 웹소설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사실적 메시지와 평가적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리뷰를 보았을 때 더 유용하다고 판단하는 리뷰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이러한 유용성 평가의 차이에 대한 개인의 분석적 의사결정 성향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경험재를 구매하기 전 객관적 정보를 수집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근거하여 웹소설의 소비자는 사실적인 온라인 리뷰의 유용성을 더 높이 평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인지적 성향에 따라 구분되는 의사결정 유형 중 분석적 의사결정자는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여 논리적인 판단을 내린다. 따라서 분석적 의사결정 성향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실적인 온라인 리뷰의 유용성 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실험 1의 결과 사실적인 리뷰를 제시받은 집단이 평가적인 리뷰를 제시받은 집단보다 리뷰의 유용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실제 웹소설 선택 상황과 유사하게 두 유형의 리뷰를 동시에 제시한 실험 2에서도 리뷰의 유용성 평가에 대한 리뷰 메시지 유형의 주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실험 2에서는 분석적 의사결정 성향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실적인 리뷰의 유용성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드러나 분석적 의사결정 성향 수준의 조절적 역할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경험재인 웹소설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리뷰 메시지 유형 및 소비자의 분석적 의사결정 성향 수준이 소비자의 리뷰 유용성 평가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웹소설 소비자의 행동 양식을 밝혔다는 이론적,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Consumers of web novels read online reviews in order to decrease uncertainty when purchasing a web novel. This study examines the types of messages (factual or evaluative) that consumers find more useful and verifies the moderating effect of individual analytical decision-making style levels on differences in usefulness evaluation. Based on the tendency to acquire objective information, the usefulness of factual online reviews was expected to be higher in the context of buying experience goods, such as a web novel. Levels of analytical decision-making styles, which were classified based on individual perception, are also expected to affect the usefulness evaluation of reviews. Experiments 1 and 2 were repeatedly conducted to examine whether consumers think factual reviews are more useful than evaluative reviews. In particular, Experiment 2 was conducted to simulate the circumstance of selecting a romance web novel and demonstrated that reviews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messages and decision-making styles.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analytical decision-making style levels and review message types was also confirmed in Experiment 2.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help researchers and marketers comprehend the behavioral patterns of web novel readers when evaluating reviews and consuming experience goods.

KCI등재

6루어낚시 참여자의 손목 움직임 측정을 위한 스트레치 센서 개발

저자 : 최윤성 ( Yoon-seung Choi ) , 박진희 ( Jin-hee Park ) , 김주용 ( Joo-yong Kim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90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루어낚시 참여자의 손목 움직임 측정을 위한 스트레치 센서를 개발하는 것이다. 손목움직임 측정을 위해 스트레치 센서를 손목에 부착하여 배굴, 저굴 그리고 랜딩동작을 게이지율, 인장강도 그리고 신장회복률을 척도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CNT 분산액을 이용한 전도성 센서를 개발하고 E-band에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하였다. 함침을 각각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한 같은 크기의 5종, 15가지 센서를 만능재료시험기(Dacell dn-fga Universal testing machine, UTM)를 활용해 게이지율(Gauge Factor)을 측정하였다. 두 번 함침한 센서가 게이지율이 가장 우수했으며, 게이지율과 인장강도가 높은 세 가지 센서로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였다. 아두이노에 연결하여 동작테스트를 한 결과, 인장강도와 게이지율이 가장 높은 시료 1이 세 가지 동작에서 일정한 파장이 유지되었다. 시료 2,3은 배굴과 저굴에서는 일정한 파장을 나타내었지만, 랜딩동작에서는 신호 노이즈가 나타났다. 이는, 랜딩동작에서는 인장강도와, 게이지율에 따라 파장의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손목의 움직임 측정을 위한 스트레치 센서 제작시에 필요한 조건들을 유추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루어낚시용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seeks to develop a stretch sensor for measuring the wrist movements of people using fishing lures. In order to confirm wrist movement, a stretch sensor was attached to the wrist band, and measurements of the dorsiflexion, plantar flexion, and fishing landing motion were measured using a scale to gauge factor, tensile strength, and elongation recovery rate. A conductive sensor using CNT dispersion was developed and applied to the E-band under the same conditions. A total of 15 sensors of the same size and five types of impregnation once, twice, and three times each were used to measure the gauge factor using UTM. The sensor that was impregnated twice had the best gauge rate, and the prototypes were manufactured with three sensors with high gauge rates and tensile strength. The results of the operation test conducted by connecting to the Arduino showed that Sample 1, which had the highest tensile strength and gauge factor, had a stable graph wavelength in three operations. Samples 2 and 3 showed stable wavelengths in the dorsiflexion and the plantar flexion; however, signal noise appeared in the fishing landing motion. This showed stable wavelengths in the two motions, but the wavelengths of the graphs differ depending on the tensile strength and gauge factor in the fishing landing motion. As a result, it was possible to identify the conditions necessary for manufacturing a stretch sensor for measuring wrist movemen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mart wearable products for lure fishing.

KCI등재

7온라인 패션쇼핑몰의 성공적 창업에 대한 탐색적 사례연구: 소호쇼핑몰의 기업가적 과정을 중심으로

저자 : 손미영 ( Mi Young Son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1-106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패션시장에서 소호 패션쇼핑몰의 성공적 창업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개 소호 패션쇼핑몰을 대상으로 기업가 과정을 창업기회포착, 사업모델, 위기관리 및 사업성과 등 3개 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사례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S사는 짧은 경력의 창업자가 패션감각과 기업가정신으로 전자상거래를 창업한, 가격경쟁력과 디자인력,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춘 캐주얼 쇼핑몰로 데이터 관리/분석,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B사는 짧은 경력의 창업자가 SNS 네트워크 역량과 기업가정신으로 제조업/전자상거래를 창업한, 아이템 경쟁력과 스타트업 특성을 갖춘 컨템포러리 쇼핑몰로 브랜드 정체성 확립,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M사와 C사는 보다 긴 경력의 창업자가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소호 패션쇼핑몰 사례이다. M사는 풍부한 경력과 디자인 정신의 창업자가 감성적/감각적 패션디자이너 브랜드를 창업하여 기업 지평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였고, C사는 디자인 역량과 기업가정신의 창업자가 감성 표현에 집중한 럭셔리 패션브랜드를 창업하여 적극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브랜드인지도 및 매출 확보 등을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본 연구 결과는 소호쇼핑몰 예비창업자나 창업과정의 교육 및 연구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This study targets four Soho fashion shopping malls that are operating successfully in the online fashion market. This study analyzed the entrepreneurship process by dividing it into three stages. The results of the case study are as follows. In the case of Company S, the founder, who had little work experience, started an e-commerce business with a sense of fashion and entrepreneurship. It is a contemporary, casual brand with competitive prices, design power, and diverse product assortment,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was achieved through data management and analysis and the diversification of distribution channels. In the case of Company B, the founder, who had little work experience, started a manufacturing and e-commerce business by leveraging their SNS network capabilities and entrepreneurial spirit. It is a contemporary fashion brand with product competitiveness of specific items and start-up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was achieved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brand identity and market expansion. Third, Company M and Company C are examples of Soho fashion shopping malls where the founders with more extensive work experience at the time of founding their respective start-ups focused on brand recognition as their core competitiveness. In the case of Company M, the apparel brand was launched with a wealth of experience and design spirit. It is a fashion designer brand that stands out for its sensibility, and the owner has achieved performance through various entrepreneurial activities that broaden the corporate horizon. Company C is a manufacturing and e-commerce brand that was started with design capabilities and an entrepreneurial spirit. It is a luxury fashion brand that focuses on emotional expression, and the outcomes, such as brand recognition and sales, were achieved through active customer manage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in education for and research of Soho shopping malls and the prospective founders.

KCI등재

8The Influence of Creator Information on Preferenc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and Human-generated Artworks

저자 : Seungmin Nam , Jiwon Song , Chai-youn Kim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16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Purpose: Researchers have shown that aesthetic judgments of artworks depend on contexts, such as the authenticity of an artwork (Newman & Bloom, 2011) and an artwork's location of display (Kirk et al., 2009; Silveira et al., 2015). The present study aims to examine whether contextual information related to the creator, such as whether an artwork was created by a human or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fluences viewers' preference judgments of an artwork. Methods: Images of Impressionist landscape paintings were selected as human-made artworks. AI-made artwork stimuli were created using Google's Deep Dream Generator by mimicking the Impressionist style via deep learning algorithms. Participants performed a preference rating task on each of the 108 artwork stimuli accompanied by one of the two creator labels. After this task, an art experience questionnaire (AEQ) was given to participants to examine whether individual differences in art experience influence their preference judgments. Results: Setting AEQ scores as a covariate in a two-way ANCOVA analysis, the stimuli with the human-made context were preferred over the stimuli with the AI-made context. Regarding the types of stimuli, the viewers preferred AI-made stimuli to human-made stimuli.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wo factor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eferences for visual artworks are influenced by the contextual information of the creator when the individual differences in art experience are controlled.

KCI등재

9색채감성척도의 사용현황 분석 및 개선에 대한 연구

저자 : 김미리 ( Miry Kim ) , 박연선 ( Yun-sun Park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7-126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색채 감성척도의 학술적, 실무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색채 감성척도의 사용 현황과 개선 요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5년 이상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색채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구성 내용은 고바야시와 아이알아이 색채 감성척도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감성어휘를 도출하고, 개선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추가 의견을 수렴하였다. 분석 결과 1) 친숙도와 신뢰도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이알아이가 더 높게 나타났다. 2) 필요성과 활용도 조사 결과 색채 감성척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8%로 나타났으며, 연구, 교육 분야보다 기업 실무분야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43.6%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3) 개선 필요성 조사 결과 아이알아이의 색채 감성척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8%로 나타났다. 4) 개선 필요 요인에 대해 가장 높은 응답은 시대성 반영이었으며, 고바야시 31.9%와 아이알아이 30.9%로 나타났다. 5) 색채 감성척도를 개선할 경우 중요하게 또는 우선적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는 어휘는 모던한(15.8%) → 내추럴한, 낭만적인, 와일드한(8.8%) → 다이내믹한(7.0%) → 고전적인, 캐주얼한, 시크한(5.3%) 순서로 조사되었다. 결과를 종합하면 실무 및 연구 현장에서 색채 감성척도 사용에 한계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수정 보완에 대한 요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seeks to identify usage behaviors and improvement factors to increase the academic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value the of color image scales. For this purpose, the authors discuss the positive and negative perspectives on the evaluation of previous studies on color image scales. Furthermore, a survey was conducted with 25 color experts who have been working in the field for over five year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of them. The contents of the survey are usage behaviors, evaluation, and the improvement of Kobayashi and IRI color image scales. In this process, emotional adjectives that need improvement were derived, and the opinions of experts related to improvements were collecte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the usage behaviors, 92% were aware of both color image scales. Moreover, 44% used both, and 56% used only one. 2) Regarding familiarity and trust, IRI was higher than Kobayashi. 3) A total of 88% of respondents stated that color image scales were necessary. A total of 43.6% of respondents, the largest group of respondents, indicated that color image scales are necessary in the field of practice. 4) Regarding the need for improvement, 88% responded that IRI color image scales need improvement. 5) The highest response to the factors requiring improvement was the reflection of the times, which was 31.9% for Kobayashi and 30.9% for IRI. 6) When improving color image scales, the adjectives that need to be treated as the most important were shown to be modern (15.8%) → natural, romantic, wild (8.8%) → dynamic (7.0%) → classic, casual, chic (5.3%). In conclusion, limitations were identified in the use of color image scales in practice and in the research areas, and there was a demand for correction and supplement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serve as a foundational study related to color image scales, and it is expected that subsequent research related to color image scales will follow.

KCI등재

10음성 인터페이스와의 상호작용에서 AI 음성이 성별에 따른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신종규 ( Jong-gyu Shin ) , 강준모 ( Jun-mo Kang ) , 박영진 ( Yeong-jin Park ) , 김상호 ( Sang-ho Kim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7-134 (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음성 인터페이스(Voice User Interface, VUI)를 이루는 설계변수 중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성을 유발하는 설계변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사용자의 성별과 설계변수의 조절 효과를 분석하여 VUI와 상호작용하는 동안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설계변수 수준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VUI에 사용되는 음성 설계변수 중에서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설계변수 6가지를 도출하였다. 설계변수는 수준을 조절할 수 있도록 Wizard of OZ를 활용하여 VUI 시스템을 구현하였고, 6가지 설계변수의 수준을 조합하여 사용자와 음성으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사용자는 총 80명으로, 남/여 성비를 고려하여 각 40명씩 모집하였다. 사용자는 VUI와 주어진 임무에 대한 정답을 알아내기 위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하며, 그동안의 얼굴 표정 변화에 대한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 및 표정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Valence 점수로 변환하였다. Valence 데이터를 기반으로 빈도 및 카이제곱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용자의 성별과 AI gender간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VUI를 설계할 때 사용자의 성별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남성 사용자의 경우 성인/남성/높은 톤의 음성, 여성 사용자의 경우 성인/여성/중간톤의 음성이 향후 만족스러운 인터랙션 구현을 위한 VUI 설계에 주요한 가이드라인인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다양한 인적 요소를 고려하여 UX 관점에서 인간-AI 상호작용을 보다 섬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며, 표정을 통한 실시간 감성 측정을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the voice user interface (VUI) design parameters that evoked positive user emotions. Six VUI design parameters that could affect emotional user satisfaction were considered. The moderating effects of user gender and the design parameter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 appropriate conditions for user satisfaction when interacting with the VUI. An interactive VUI system that could modify the six parameters was implemented using the Wizard of OZ experimental method. User emotions were assessed from the users' facial expression data, which was then converted into a valence score. The frequency analysis and chi-square test foun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moderating gender and AI effects. These results implied that it is beneficial to consider the users' gender when designing voice-based interactions. Adult/male/high-tone voices for males and adult/female/mid-tone voices for females are recommended as general guidelines for future VUI designs. Future analyses that consider various human factors will be able to more delicately assess human-AI interactions from a UX perspective.

1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방해자극의 기억용이성이 목표자극의 기억 수행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정수근 ( Su Keun Jeong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0 (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기억용이성은 자극이 얼마나 잘 기억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척도로 자극의 지각적, 의미적 특성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자극 고유의 특성이다. 기존의 기억용이성 연구는 주로 단독으로 제시된 자극을 얼마나 잘 기억할 수 있는가를 측정했다. 그러나 단일 자극만 제시하는 연구로는 다수의 자극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실 세계의 시각 정보 처리 과정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자극이 동시에 제시되었을 때 자극의 기억용이성 수준에 따라 기억 과제 수행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기억용이성이 높거나 낮은 방해자극과 동시에 제시된 목표자극을 기억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실험 결과, 목표자극의 기억용이성이 높았을 때 기억 수행이 향상되었으나, 목표자극의 기억용이성 효과는 동시에 제시된 방해자극의 기억용이성 수준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높은 기억용이성을 가진 자극이 자동적으로 상향적 주의를 유도하지 않는다는 선행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KCI등재

2인지 부하가 분업에 미치는 영향: 작업기억과 결합 사이먼 효과

저자 : 김효정 ( Hyojeong Kim ) , 이재윤 ( Jaeyoon Lee ) , 이도준 ( Do-joon Yi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22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사회적인 존재로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위를 빠르고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행위 이해는 여러 수준에서 일어난다. 무심코 타인의 의도를 알아챌 때가 있는가 하면, 그들의 목적을 추론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결합 사이먼 효과는 과제를 분업하는 한 쌍의 참가자가 의도치 않게 동료의 행위를 표상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한다. 이 효과는 거의 자동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인지부하의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자동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참가자에게 작업기억 부하가 있거나 없는 상태에서 결합 사이먼 과제를 수행하게 하였다. 이중과제 구획에서 저부하 집단의 참가자들은 한 개의 숫자를 작업기억에 유지한 채로 사이먼 과제를 분업하였고, 고부하 집단의 참가자들은 다섯 개의 숫자를 유지한 채로 사이먼 과제를 분업하였다. 작업기억 부하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이중과제 구획과 단일과제 구획의 집단별 사이먼 효과를 비교하였다. 반응시간을 분석한 결과, 저부하 집단은 이중과제와 단일과제 구획에서 모두 사이먼 효과를 보였지만, 고부하 집단은 어느 과제 구획에서도 사이먼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결합 사이먼 효과가 인지 자원에 의존한다는 면에서 자동적인 현상을 아님을 의미한다. 즉, 분업 참여자는 인지적 자원이 가용한 경우에만 동료의 행위를 과제 표상에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KCI등재

3스테인리스 컵의 온도와 무게에 따른 무게감 분석

저자 : 류태범 ( Taebeum Ryu ) , 박재현 ( Jaehyun Park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0 (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물체의 무게감은 감각 측면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연구 주제로 물체의 무게뿐만 아니라, 크기, 색상, 재질 등의 영향을 받아 크기-무게, 색상-무게 그리고 재질-무게 왜곡 현상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도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한 환경적 요소이나, 물체의 온도가 무게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충분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물체의 온도가 무게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물체의 온도, 무게를 조정하기 용이한 스테인리스 컵을 무게감 측정 물체로 선정하였고, 온도 5 수준(0, 9, 20, 40, 70℃), 무게 2 수준(250, 400g)의 조합으로 10개의 스테인리스 컵을 준비하였다. 무게감 실험에는 건강한 20대 남여 40명이 참여하였고, modulus 방법에 따라 기준 컵 대비 주어진 컵의 무게감을 평가하였다. 실험 데이터의 분석 결과, 온도, 무게 모두 무게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가 무게감에 주는 영향은 물체의 무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적은 컵 무게(250g)로 컵의 무게감이 작은 경우 컵의 온도는 무게감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반면, 큰 컵 무게(400g)에서 낮은 온도에서 무게감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온도의 물체 무게감의 영향이 크기-무게 왜곡에 따라 달라짐을 의미한다.

KCI등재

4제3자의 권력과 지위에 따른 사회적 배제행위에 대한 판단

저자 : 조준형 ( Junhyoung Jo ) , 이형철 ( Hyung-chul O. Li ) , 김신우 ( Shinwoo Kim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44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권력과 지위는 사회계층을 구분하는 핵심 요소들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이 둘은 사회적 영향력의 기반이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서로 다른 원천에 의해 발생한다는 차이점을 보인다(Fragale et al., 2011). 권력은 주로 능력이나 법적, 제도적 정당성에 근거하지만 지위는 타인의 자발적인 지지에 근거한다. 따라서 권력자는 자기중심적으로 행위하지만, 지위를 가진 사람은 관계중심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Hasty & Maner, 2020). 사람들 또한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여 권력과 지위에 따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고정관념 혹은 기대를 가진다(Magee, 2009). 본 연구는 권력 혹은 지위의 중요한 사회적 영향인 사회적 배제 행위에 대한 판단이 행위자의 권력과 지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검증했다. 이를 위해 행위자의 권력, 지위, 익명성을 조작한 사회적 배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행위자의 고통과 행위 공정성을 평정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권력과 지위에 따라 행위자의 공정성과 고통이 달라질 것이라고 응답했으며(실험 1), 이는 앞서 언급한 고정관념과 일치하는 패턴을 보였다. 특히 권력이 낮을 때와 지위가 높을 때 익명성에 따른 효과가 유의미하게 달라졌으며(실험 2A, 2B) 이는 권력보다는 지위가 타인의 자발적인 지지에 근거한다는 주장에 대한 경험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KCI등재

5성별에 따른 혈액 지표 및 스트레스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이경희 ( Kyung Hee Lee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5-54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KNHANES Ⅵ-3)를 이용하여 성별에 따른 비만 관련 위험요인들을 확인하고자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검사와 스트레스를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전체 인구 중 성인(19세 이상) 이며 정상 체중과 비만에 해당하는 3,34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BMI 지수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p<.001), 특히 비만 그룹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가 남성에 비해 높아 성별의 차이를 보였으며(p<.001), 생리학적 지표인 혈액검사에서 여성은 혈소판(PLT) 수치가 높고(p<.001) 남성의 경우 백혈구(WBC) 수치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성별에 따른 비만의 관련 요인으로는 체형에 대한 주관적 판단(95% CI=0.026~0.045, p<.001), 스트레스(95% CI=0.487~0.925, p=.015), 백혈구(95% CI=1.232~1.392, p<.001)가 여성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성별에 따라 주관적 체형 인식 및 스트레스와 객관적 생리학적 지표가 체질량지수의 주요 변인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추후 비만 예방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KCI등재

6Substitute Textile Preferences for Eco-Friendly Leather Goods: Focusing on Shoes and Bags

저자 : Ji-soo Kim , Young-joo Na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70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In the 21st century, the demand for eco-friendly leather, such as eco-leather and vegan leather, is steadily increasing. This study examines the influence of eco-friendliness on consumers' purchasing intentions and the possibility of eco-friendly changes in the fashion accessory market, which is dominated by leather material and leather substitutes. This study administered a questionnaire survey to 227 males and females between 20 and 60 years of age in Korea. With a 5-point Likert scale, data were collected on evaluation criteria when purchasing shoes and bags and purchasing intention of various leather substitute materials according to the democratic variables. The eco-friendliness attitude was divided into eco-consciousness and green behavior. As the eco-friendly attitude increased, most purchasing standards increased, but the purchasing criteria, such as trends, brands, and prices, did not correlate with the eco-friendly attitude. The eco-consciousness of a consumer had a high correlation with the design evaluation criteria, while the green behavior of the consumer aligned with durability and comfort criteria when purchasing a bag. There was a preference for recycled leather, vegetable leather, synthetic leather, and chemical leather, and the fabric type was ranked as natural fiber, biodegradable fiber, and synthetic fiber. Consumers with both green behavior and eco-consciousness are more likely to purchase biodegradable textiles and vegetable leather for the material of shoes and bags.

KCI등재

7소규모 사업체의 세무회계서비스 추천 의향 조사

저자 : 이재인 ( Jaein Lee ) , 김성희 ( Sung-hee Kim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78 (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최근 기업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세무회계서비스에 대한 추천 의향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비용이나 시간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0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해당 기업체들에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 위한 방향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100명의 기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회사 근무자 규모, 직급, 사업자 유형 등 사업체 기본 정보는 물론 이용 중인 세무회계서비스 형태, 서비스에 대한 추천 점수, 점수에 대한 이유, 기타 세무회계서비스 관련 의견 등을 조사한다. 특히 추천 점수는 단순 만족도를 묻는 일반적인 고객의 만족도 조사보다 고객의 의견을 파악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NPS(Net Promoter Score)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고자 한다. 조사 결과 추천도에 대한 NPS 점수는 -33점으로 나왔으며 이는 일반적인 NPS 점수 평가 기준을 참고할 때 낮은 편에 해당하여 세무회계서비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 구체적으로는 비추천 점수를 준 응답자들의 의견에서 불편하지도 편하지도 않고 그냥 무난해서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차별성이 없으며 대안도 특별히 없다 등의 의견이 있었음을 볼 때 비추천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별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조사는 100인 이하의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천도 중심으로 조사한 것으로 이후에는 기업체 규모와 조사 항목을 더 다양하게 한 조사 진행이 추가로 필요하다.

KCI등재

8인지부하 환경에서 호흡방식이 생체신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정주연 ( Ju-yeon Jung ) , 이영배 ( Yeong-bae Lee ) , 박현미 ( Hyeon-mi Park ) , 강창기 ( Chang-ki Kang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9-86 (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대기오염 등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기능과 신체활동 측면에서 보다 건강한 실내 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고려가 절실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실내 산소의 농도와 호흡의 방법에 따라 인지능력과 생체신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여 보다 건강한 실내 일상생활을 제안하고자 한다.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공기 전달 시스템을 통해 공급된 공기를 산소마스크를 통해 흡입하도록 하였다. 호흡 방법과 산소 농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피험자는 3가지 호흡(비강, 구강, 및 고농도 산소공급과 함께 구강 호흡)을 인지부하자극(눈 감은 휴식기, 눈 뜬 휴식기, 1-back 및 2-back 작업기억 과제) 별로 각각 수행하였다.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 정확도 및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호흡에 따른 인지부하별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가지 호흡에서 모두 인지부하의 증가에 따라 심박동수는 유의하게 증가하면서 인지부하와 높은 상관성이 있는 생체신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구강호흡에서는 분당 호흡 횟수가 인지부하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났으며, 인지활동 시 구강호흡에서 부족한 산소공급을 보완하기 위한 생체신호의 변화를 확인하게 되었다. 반면 고농도 산소공급과 함께 수행한 구강호흡에서는 비강호흡과 같이 분당 호흡 횟수의 유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농도 산소공급이 구강호흡과 같이 비효율적인 산소 흡입이나 산소 농도가 부족한 환경에서 이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자율신경계 변화까지 분석하여 인지 뿐만 아니라 심리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KCI등재

9누가 혼자 있을 때 외로운가? 홀로 있음, 권력감과 외로움의 관계

저자 : 임낭연 ( Nangyeon Lim ) , 서은국 ( Eunkook M. Suh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00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일반적으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 즉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을 때 외로움을 경험하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중, 누가 외로움을 경험하는지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권력감(sense of power)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연구 1은 대규모 설문조사 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적 시간이 적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판별분석 결과, 권력감이 사회적 활동 시간이 적은 사람들을 높은 외로움과 낮은 외로움 집단으로 판별하는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연구 2는 실험을 통해 권력감의 수준을 조작하여 높은 권력감과 낮은 권력감 집단으로 나누었다. 이후 홀로 있음을 점화한 뒤, 외로움과 소속감 상실의 여부가 권력감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권력감이 높으면 사회적 외로움을 적게 경험하고 소속감 상실이 완충되는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현대 사회는 일인 가정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만남이 제한됨으로써 외로움에 취약한 환경에 처한 개인이 전례 없이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 상황에서 외로움 완화의 요인으로써 상황의 변화보다는 개인의 내적 심리적 측면에 주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KCI등재

10알코올 중독자 자녀에 대한 개입 방안 고찰: 심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저자 : 박미숙 ( Mi-sook Park )

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간행물 : 감성과학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10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을 사용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시스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족은 아동의 사회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알코올 중독은 자녀에게 심리사회적 및 정신병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코올 중독 분야에서 자녀들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어왔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 자녀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개입하고 그 효과성을 확인한 문헌들을 개관하고자 하였다. 국내외 연구를 조사하기 위하여 관련 데이터 베이스 및 개관 논문을 활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알코올 중독자 자녀 또는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개입한 연구로 하였다. 연구 결과,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개입이 자녀의 심리사회적 또는 정신병리적 문제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추가 논의를 통해 추후 효과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1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