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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 지식인의 새로운 중체(中體)의 상상과 설계

In the 21st Century, Chinese Intellectual’s Imagination and Exploration of the New Chinese Model

강진석 ( Kang Jin Seok )
  •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5월
  • : 5-44(40pages)
중국지식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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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1990년대, 서체중용(西體中用)의 마지막 실험
Ⅲ. 2000년대, 중체(中體)와 서체의 교섭
Ⅳ. 2010년 이후, 새로운 중체의 상상과 탐색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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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00년대 이후 중국에서 등장한 새로운 중체(中體)의 사유에 관해 논하였다. 체용(體用)의 사유로써 말하면, 1990년대 서체에 대한 학습과 도전의 시기를 거치고, 2000년대 초 달라진 중체의 위상을 실감했던 시기를 넘어서, 2010년 이후 새로운 중체의 설계가 본격화되었던, 그 담론의 여정을 조명하였다. 새로운 중체(中體)의 사유는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후진타오 정부 시기 중체에 대한 사유는 세계 문명과 교섭하고 중화문명을 복원하는 지평 위에서 전개되었다.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개혁개방 30년의 가시적 성과는 중국의 사유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포스트 올림픽의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형성된 2010년 무렵의 사유는 기존 사유의 틀을 넘어서 미래의 중국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중체의 설계는 대체로 중국모델, 천하공간, 횡단체제 등의 형태로 제시되었다. 중국모델론은 미래가 중국의 편이라는 것을 선언하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었다. 신천하주의는 유럽의 문명공동체 모델을 동아시아 지평에 적용하려 한 점에서 탈국가적이고 범문명적 특색을 지닌다. 복합체제사회를 강조한 사유는 명쾌한 대체 이론이나 이상적 문명론에 기초하지 않고, 반대로 아시아 지역에 누적된 다중적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이를 극복하는 네트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This paper explores the discourse on the New China Model that emerged in China after 2000. From Ti-Yong(體用)’s point of view, the author describes the learning and challenge of the Western model in 1990, the new Chinese status that emerged after 2000, and the new Chinese model that emerged after 2010. The new Chinese model of thinking was formally proposed since 2000. Since the administration of Hu Jintao, the thinking of the Chinese model has been carried out on the platform of dialogue with world civilization and the reconstruction of Chinese civilization. The success of the Beijing Olympics and the 30th anniversary of reform and opening up has had a great impact on Chinese society. In the post-Beijing Olympic period, Chinese intellectuals began to think and design more closely about China's future. The new thinking mode of this period is probably manifested in theories such as the Chinese model, the space of the world, and the trans-systemic society. The Chinese model theory has an ideological characteristic, that is, the future of the world belongs to China. The New-Cosmopolitanism should apply the European community of civilization to the East Asian world, thus highlighting the characteristics of denationalism and common civilization. Trans-System-Society is not based on an alternative theory or ideal civilization theory, but rather describes the various contradictions existing in contemporary Asia, and thus proposes a coalition model that can solve thes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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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 : KCI등재
  • :
  • : 반년간
  • : 2233-8497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11-2022
  •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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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0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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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세기 중국 지식인의 새로운 중체(中體)의 상상과 설계

저자 : 강진석 ( Kang Jin Seok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4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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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00년대 이후 중국에서 등장한 새로운 중체(中體)의 사유에 관해 논하였다. 체용(體用)의 사유로써 말하면, 1990년대 서체에 대한 학습과 도전의 시기를 거치고, 2000년대 초 달라진 중체의 위상을 실감했던 시기를 넘어서, 2010년 이후 새로운 중체의 설계가 본격화되었던, 그 담론의 여정을 조명하였다. 새로운 중체(中體)의 사유는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후진타오 정부 시기 중체에 대한 사유는 세계 문명과 교섭하고 중화문명을 복원하는 지평 위에서 전개되었다.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개혁개방 30년의 가시적 성과는 중국의 사유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포스트 올림픽의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형성된 2010년 무렵의 사유는 기존 사유의 틀을 넘어서 미래의 중국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중체의 설계는 대체로 중국모델, 천하공간, 횡단체제 등의 형태로 제시되었다. 중국모델론은 미래가 중국의 편이라는 것을 선언하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었다. 신천하주의는 유럽의 문명공동체 모델을 동아시아 지평에 적용하려 한 점에서 탈국가적이고 범문명적 특색을 지닌다. 복합체제사회를 강조한 사유는 명쾌한 대체 이론이나 이상적 문명론에 기초하지 않고, 반대로 아시아 지역에 누적된 다중적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이를 극복하는 네트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This paper explores the discourse on the New China Model that emerged in China after 2000. From Ti-Yong(體用)'s point of view, the author describes the learning and challenge of the Western model in 1990, the new Chinese status that emerged after 2000, and the new Chinese model that emerged after 2010. The new Chinese model of thinking was formally proposed since 2000. Since the administration of Hu Jintao, the thinking of the Chinese model has been carried out on the platform of dialogue with world civilization and the reconstruction of Chinese civilization. The success of the Beijing Olympics and the 30th anniversary of reform and opening up has had a great impact on Chinese society. In the post-Beijing Olympic period, Chinese intellectuals began to think and design more closely about China's future. The new thinking mode of this period is probably manifested in theories such as the Chinese model, the space of the world, and the trans-systemic society. The Chinese model theory has an ideological characteristic, that is, the future of the world belongs to China. The New-Cosmopolitanism should apply the European community of civilization to the East Asian world, thus highlighting the characteristics of denationalism and common civilization. Trans-System-Society is not based on an alternative theory or ideal civilization theory, but rather describes the various contradictions existing in contemporary Asia, and thus proposes a coalition model that can solve thes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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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국 권위주의적 환경주의 수정의 정치적 의미 : 권리에 기반한 산림복원 정책을 중심으로

저자 : 정주영 ( Chung Joo Young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5-8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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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권위주의 체제가 시장과 자유에 기반한 민주주의 체제보다 효과적인 기제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최근 중국의 산림복원 영역에서의 정책 방향과 변화들을 분석함으로써 이에 대한 실증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고조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 위기는 어떤 유형의 정책 체제가 자원 부족과 환경 악화를 해결하데 가장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권위주의적 환경 주의는 민주적인 시스템에서 더 나은 환경 결과가 창출될 수 있다는 기존의 통념에 도전적인 주장을 제기하였다. 권위주의적 환경주의는 능력있고 부패하지 않는 권위주의적 리더쉽이 강력한 정책적 집행력을 사용하여 환경이슈를 처리할 때 그 실질적 성과가 민주국가보다 더 우수하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중국의 대표적 산림복원 사업인 퇴경환림(退耕还林, Grain to Green Project) 사업의 개혁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권위주의적 환경주의의 대표적 사례국인 중국의 환경 성과와 최근의 개혁 조치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환경 이슈에 대한 중국의 개혁 방향이 목표 기반에서 권리 기반으로 변화해가고 있으며, 이것은 권위주의적 환경주의가 지속적으로 실효적 성과를 내고 있다기 보다는 그 한계를 시장과 민주적 요소로 보완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This study raises the question of whether the authoritarian system has more effective mechanisms than the market and freedom-based democratic system in resolving environmental problems, and provides an empirical approach to this by analyzing recent policy directions and changes in the field of forest restoration in China. The growing global environmental crisis has sparked debate about what types of policy regimes can best help address resource scarcity and pollution, and authoritarian environmentalism challenges the conventional view that democratic systems can produce better environmental outcomes. Authoritarian environmentalism asserts that when an authoritarian, capable and incorruptible authoritarian leadership uses strong policy enforcement power to deal with environmental issues, its actual performance is superior to that of a democratic country. This study examines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recent reform measures of China, a representative example of authoritarian environmentalism, through analysis of the reform direction of China's representative forest restoration project, the Grain to Green Project. In conclusion, I would like to show that China's reform direction on environmental issues is changing from target-based to rights-based, which means that authoritarian environmentalism is supplementing its limitations with market and democratic factors rather than continuing to produce effectiv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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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중 역사문화 갈등과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

저자 : 김지훈 ( Kim Ji Hoo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34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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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밀접한 이웃 국가로 동아시아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국가 사이의 위상 변화와 체제의 차이 속에서 각국의 민족주의(애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동아시아의 문화를 자국 중심으로 파악하려는 의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싼 갈등은 인류의 역사 문화 유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와는 다르게 자국의 역사 문화 유산을 등재하여 국가적 자긍심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려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국가 간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과 중국은 많은 역사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에는 한족 이외에 55개 민족이 살고 있고 그 가운데 재중국동포 조선족이 있다. 한국인과 재중국동포 조선족은 같은 민족으로 많은 역사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김치와 한복 논쟁은 한국과 중국의 역사 갈등 속에서 재중국동포 조선족과 공유하고 있는 역사 문화에 대한 문제까지 얽혀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6.4천안문 사건을 무력으로 진압한 이후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였고 그 결과 중국에는 강한 애국주의로 무장한 세대가 등장하였다. 한국도 민족적 자긍심을 가진 세대들이 등장하여 인터넷 공간에서 각종 게시판의 자극적인 글들을 퍼 나르며 한중 사이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중 간의 갈등은 일부 정치권과 언론이 가세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미중 대립이라는 국제적 환경 속에서 중국의 과도한 애국주의는 주변 국가와의 갈등과 불화만을 증폭시킬 뿐이고 대외적으로 실익이 없는 행위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과도한 국가주의(애국주의)는 현재와 미래의 국가와 지역의 협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이웃 국가를 포함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한 시기이다.


Since Korea and China have historically been close neighbors, they have shared the East Asia culture while exchanging many cultures along with wars. However, the nationalism (patriotism) of each country was strengthened amid a change in its status and its system differences among East Asian countries. In this atmosphere, the awareness to grasp the culture of East Asia as its own center began to spread. The recent conflict over the World Cultural Heritage listing has led to a conflict between countries as the tendency to register their country's historical and cultural heritages to enhance national pride and foster the tourism industry has been strengthened, contrary to the purpose of protecting the historical and cultural heritage of mankind.
Korea and China, which belong to the same East Asian cultural sphere, share many historical cultures. Besides the Han Chinese, there are 55 ethnic groups living in China, among them there are ethnic Koreans. Koreans and ethnic Koreans residing in China share a lot of history and culture as the same ethnic group. However, the recent controversy over kimchi and hanbok is complicated by the historical conflict between Korea and China, coupled with the issue of history and culture shared with ethnic Koreans residing in China.
After suppressing the Tiananmen Square rally on June 4 by armed force, China strengthened patriotic education, and as a result, a generation armed with strong patriotism emerged in China. In Korea, a generation with national pride has emerged and spread provocative articles on various bulletin boards on the Internet, amplifying the conflict between Korea and China. The conflict between Korea and China is worsening their relations as some politicians and the media have joined and used it for political purposes.
In the international environment of the US-China confrontation, excessive patriotism in China only amplifies conflicts and discord with neighboring countries and gains nothing in terms of external practical benefits. Excessive nationalism (patriotism) in East Asian countries will only become an impediment to the present and future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f countries and regions. It is a time to have to understand and respect other cultures, including neighboring countries while having pride in one's ow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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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금병매』와 『변강쇠가』 서사의 마지막 완성 인물 : 대안과 뎁득이의 인물 형상 고찰

저자 : 김재민 ( Kim Jae Mi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6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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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대 장회소설(章回小說) 『금병매(金甁梅)』에 등장하는 대안(玳安)과 우리나라 판소리계 소설인 『변강쇠가』에 등장하는 뎁득이는 각 작품 속에서 서사의 마지막을 담당하며 긍정적 결말을 유도했지만 이러한 표면적 유사성의 이면에는 각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문학적 성취가 두드러진다.
본고는 대안과 뎁득이의 외형적 묘사를 시작으로 그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두 인물에 부여된 기대와 목적 등을 파악하고 분석했으며 『금병매』와 『변강쇠가』의 문학적 성취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살펴보았다. 대안과 뎁득이는 각 작품에서 모두 죽음으로부터 보호받은 인물들이었고, 주요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모순 아울러 그로 인한 문제적 상황들을 정리하고 해결하는 마지막 인물이었다. 또한 대안과 뎁득이는 두 작품의 견고한 완성됨에 성공적인 조연으로 각자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금병매』를 『금병매』답게 『변강쇠가』를 『변강쇠가』답게 만든 전체를 향한 '부분의 완전함'을 이룬 의미 있는 존재라 할 수 있겠다.


The comparison of two fictional characters: Dai-an(玳安), who appears in “Jinpingmei(金甁梅)”, a part of the Zhanghui Fiction(章回小說) depicted in Chinese Ming Dynasty and Deppdgi, from Korean Pansori literary novel “Byungangsoe-ga”.
The two characters share the similarity as both being in charge of inducing the positive ending of each work, however, they clearly have obtained their own individualized and specialized narrative accomplishments in each literature. This paper describ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the appearance, words, and behaviors of Dai-an and Deppdgi and analyzes the expectations and intentions of the two characters that directly relate to the contribution of literary achievements of the two works of literature, “Jinpingmei” and “Byun gangsoe-ga”.
Dai-an and Deppdgi are both protected from the deaths in the literature and depicted as the last person who resolves conflicts amongst other main characters appearing in each work. In addition, both Dai-an and Deppdgi have meaningful presences in each work despite being the supporting roles as they contribute largely to the solid completion of the two literature pieces. They are great examples of the “Perfection Imperfection” as they are the ones that allowed the current “Jinpingmei” and “Byungangsoe-ga” to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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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문화교육을 통한 대만인 정체성 구축 : 족군 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 강병환 ( Kang Byung Hwa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219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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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만의 족군(ethenic group)에 초점을 맞추어 대만의 다문화교육을 논한다. 다문화 족군 정치에서 태동한 대만의 다문화교육이 제도적으로 안착되어, 30여 년의 교육을 시행한 결과 대만인의 정체성은 중국과 구별되는 정체성으로 나아갔다고 파악한다. 본문은 첫째, 대만의 다문화 사회가 형성된 역사적 맥락과 발전을 고찰, 둘째, 다문화 족군 정치 운동으로부터 태동한 다문화교육이 제도적으로 고착되는 과정과 셋째, 대만의 다문화 교육이 어떻게 대만인의 정체성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上世紀80年代後期台灣經過民主化以及本土化之後在1997年”多元文化”條款被納入台灣憲法第10條作為契機台灣政府開始向民眾提供了包括原住民族教育、鄉土教育、母語教育以及其他弱勢族群的多元教育。接著以”台獨和提高台灣人主體性”為黨綱和建立台灣共和國為口號的民進黨執政之後台灣的多元教育正式制度化並且擴大到新移民教育、性別平等教育、新住民教育、東南亞語言教育等。多元文化教育最重要的核心是承認”差異”的教育多元文化教育強調承認以及尊重個別的少數文化這種對”差異”的對待與尊重削弱了”中華民族”的認同感以及兩岸的統獨整體性。目前台灣人的認同感已經成為兩岸之間最尖銳的矛盾從兩岸認同感來分析的話以”中華民族”作為認同的統一是不可能發生的。本論文首先分析台灣多元文化社會形成的歷史脈絡和發展其次探討台灣多元的族群產生了新的多元政治讓台灣的文化教育得以往多元的方向發展從而對台灣人的認同感產生了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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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华人思想与实践 : 马来西亚华文教育可持续发展的基础

저자 : 王淑慧 ( Wong Shwu Huey ) , 王睿欣 ( Wang Rui Xi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1-24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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马来西亚华文教育通过自身发展已形成受众广泛、体系完整、教学与管理规范的格局, 这一格局成为华文教育在马来西亚走向可持续发展的基石。但需要强调的是, 华文教育能走到今天, 离不开华人对民族语言文化的高度认同进而迸发的对华文教育的坚持和维护, 离不开华教机构、华人社团、华人企业及华文媒体的实践活动对华文教育在组织、经费、宣传等方面的保障与支持。这构成了华文教育在马来西亚不断发展的思想和实践基础, 也是华文教育继续前行的宝贵财富, 需要继续传承下去。当前, 华文教育面对新的时代问题和社会发展困境, 更需要在传承传统资源的同时, 不断开拓创新、与时俱进, 解决问题、化解困境, 从而开创马来西亚华文教育发展的新局面。本文以“马来西亚华文教育可持续发展的基础为何?”为探索的核心, 就华人思想和华人实践与华文教育可持续发展之间的联系进行探析, 希冀为华文教育未来的发展提供可参考的依据。


Malaysia possesses a comprehensive system of Chinese education embracing the primary to the tertiary levels. This situation has come about through intense community efforts. Historically, through the hard work and a strong sense of community spirit, the Chinese have built up a widelyaccepted and complete teaching and management framework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healthy development of Chinese education in the country. This state of affairs is inseparable from the community emphasis on its culture and language and the persistent and cumulative efforts of Chinese educational organizations, clan associations, the business sector, the Chinese press and the community as a whole. Their actions have ensured the organizational, financial, and identity integrity of the Chinese education system. This traditional behaviour has become ingrained in the thinking and practice of the Chinese community and hence should be continued. In the context of current circumstances arising from changing conditions and issues of social development, it is even more urgent to consolidate traditional resources and values to promote innovations to keep abreast of the time, to overcome problems and dilemmas, and to open up opportunities. The study examines Chinese thinking on education and the manner of by which their ideas are put into practice and their relations with the concept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Chinese education. The conclusion is intended to provide a basis of reference on the future development of Chinese education i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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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국의 아세안 전략의 지속과 변화 : 10+1 정상회담 연설문 내용분석

저자 : 김현규 ( Kim Hyun Kyu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9-27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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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아세안 정상회담(10+1)에서 발언한 중국 지도자의 연설문을 분석하여, 중국의 대 아세안 정책의 지속과 변화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분석대상으로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있는 21개의 연설문(1997년부터 2020년까지)이고, 연구 방법으로는 내용분석으로, 단순 빈도(TF) 분석, 단어 빈도-역문서 빈도(TF-IDF) 분석, 언어 네트워크 분석(N-gram 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분석 내용으로는 21개의 연설문 각각을 비교하여 당해연도의 특징을 도출해내거나, 정권 시기별로 묶어 비교하여 정권별 특징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중국의 대 아세안 정책은 지속성 측면에서 “협력”과 “발전”이라는 두 주요 키워드로 지금까지 이루어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중-아세안 간 협력의 영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중점 논의 대상도 시기에 따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ontinuation and change of China's ASEAN policy through an analysis of the Chinese leaders' speeches at the China-ASEAN summit(10+1). The analysis is based on twenty one speeches (from 1997 to 2020) that were uploaded to the website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China. The research method used is content analysis, in particular, term frequency analysis (TF), 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 (TF-IDF), and language network analysis (N-gram analysis). The paper deter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current year by comparing each of the twenty one speeches, and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government by comparing them. According to the analysis, I find two key terms that represent China's ASEAN policy, “cooperation” and “development” in terms of sustainability. Nonetheless, over roughly twenty-five-year period, not only did the areas of Sino-ASEAN cooperation diversify, but the focus of discussion shifted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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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중 전략적 경쟁시대 호주의 대중국 강경정책 전환 원인 분석

저자 : 이민규 ( Lee Min Gyu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1-31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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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중 전략적 경쟁시대 호주의 대중국 강경정책 전환 원인을 분석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①높은 경제 상호의존도에도 불구하고 호주가 '반중' 성향의 강경정책을 채택한 이유, ②호주의 미중 경쟁에 대한 인식이 대중국 정책에 끼친 영향, ③호주의 '반중'정책과 호미동맹 강화 간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호주의 대중국 정책 변화의 직접적 원인은 2010년 전후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공세적 대외정책에 있다. 중국이 호주의 이익과 직결된 남중국해와 신장 및 홍콩 지역 인권 이슈 등에서 공세적 대외정책을 펼치자 호주는 중국을 자국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는 현상변경 국가로 인식한다. 중국의 위협에 맞서 호주는 규칙 기반 질서 구축을 강조하며 중국에게 보편적 가치와 국제규범을 존중해 줄 것을 요구한다. 중국이 '체재 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설득하여 중견국에 유리한 국제환경 조성은 물론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제고시키고자 한 것이다.
중국의 공세적 대외정책이 호주의 대중국 인식 전환의 직접적 요인이라면, 미국의 인태전략은 호주의 '반중' 경향을 촉진시킨 요인이자 전략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호주의 인태전략 참여 등은 미국에 대한 '의존적 동맹' 강화 정책으로 미중 균형정책의 조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은 지정학적 위치 등 자국의 태생적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시키는 등 중국의 부상과 미중갈등의 위협을 기회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the factor of Australia's assertive turn in its China policy in the era of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In detail, this research investigates 1) the reasons for Australia's anti-China foreign policy despite the country's high economic dependence on China, 2) the effects of Australia's perception of the US-China rivalry on its China policy, and 3) the association between Australia's anti-China policy and its reinforced alliance with the US.
The changes in Australia's China policy originated from China's assertive foreign policy since 2010. Australia recognized China as a revisionist state as Canberra witnessed Beijing's aggressive approach to South China sea conflict and human rights issues in Xinjiang and Hong Kong. Australia has been emphasizing the structure of a rule-based order and thus requesting China to respect international values and norms. By urging the Chinese government to comply with the current international regime, the Australian government seeks to construct favorable international environments for middle-power states and enhance its influences 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esides Beijing's assertive foreign policy, the US Indo-Pacific strategy encouraged Australia's strategic turn in its foreign policy against China. Australia's participation in the Indo-Pacific strategy reinforced the country's dependence on bilateral alliance with the US and rearranged its balanced position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 In sum, Australia's assertive turn in its China policy demonstrates how a geopolitically disadvantaged state takes advantage of external threats such as the rise of China and escalation of US-China rivalry to enhance its influences on international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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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ㆍ중 외식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고용환경 비교연구 : '배민'과 '메이투안'을 중심으로

저자 : 이성란 ( Yi Sung La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34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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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플랫폼 경제생활에 익숙해졌지만 플랫폼의 역할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지 않다. 흔히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단순한 중개앱으로 판단해 실제 O2O 거래에서 플랫폼이 노동 관리에 개입되어 있는 것조차 인지를 못한다. 심지어 플랫폼의 정보기술 처리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노동종속성이 훨씬 강화되었음에도 말이다. 배민 같은 외식배달 플랫폼의 경우 배달효율이라는 목표 하에 라이더들로 하여 금 콜 경쟁 속에서 최고속도를 내도록 유도했으며 AI배차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들이 콜 경쟁 참여하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각각 배달 속도, 배달건수, 배달경로 등을 직접적으로 통제했다. AI배차 기술이 더 발전한 중국은 배달노동자에 대한 직접적인 감시까지 더해져 라이더들은 그야말로 디지털 판옵티콘에 갇혔다. 양국의 라이더들은 유사한 고용 불안정 상태에 직면했는데 이에 대한 양국의 대응은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여전히 노동 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 차원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수준인데 반해, 중국은 노동 종속성을 인정하고 라이더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구체적으로 메이투안은 라이더 어플에 노동 강도 완화 항목을 설치했다. 본문은 라이더와 플랫폼의 노동관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메이투안이 설치한 항목과 유사한 기능을 국내 배달플랫폼의 시스템에 도입한다면 기술발전을 통한 라이더의 고용상태 개선이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We've become familiar with platform economic life but our understanding about the role of the platform is insufficient. Often, they judge the platform they are using as a simple brokerage app, and they do not even recognize that the platform is involved in labor management in actual O2O transactions. Even though the platform's information technology processing system has been upgraded, labor dependence has been much strengthened.
In the case of food delivery platforms such as Baemin, it induced riders to achieve the highest speed in the call competition with the goal of delivery efficiency, and AI allocation not only encouraged more riders to participate in the call competition, but also directly controlled delivery speed, delivery volume, and delivery route.
In China, where AI allocation technology has advanced further, direct monitoring of delivery workers has been added, and riders are simply trapped in 'digital version Panopticon'. Riders from both countries faced similar employment instability, and the two countries' responses to this differ greatly. While Korea still does not recognize labor relations but omly presents social-level guides. However China has ordered to recognize labor dependence and take measures to protect rider rights and interests. In response, Meituan installed a labor intensity mitigation item on the Ryder application.
The text argues that accurate recognition of the labor relationship between the rider and the platform and introduction of functions similar to those installed by Meituan into the domestic delivery platform system can improve the employment status of the rider through technology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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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세기 중국 지식인의 새로운 중체(中體)의 상상과 설계

저자 : 강진석 ( Kang Jin Seok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4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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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00년대 이후 중국에서 등장한 새로운 중체(中體)의 사유에 관해 논하였다. 체용(體用)의 사유로써 말하면, 1990년대 서체에 대한 학습과 도전의 시기를 거치고, 2000년대 초 달라진 중체의 위상을 실감했던 시기를 넘어서, 2010년 이후 새로운 중체의 설계가 본격화되었던, 그 담론의 여정을 조명하였다. 새로운 중체(中體)의 사유는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후진타오 정부 시기 중체에 대한 사유는 세계 문명과 교섭하고 중화문명을 복원하는 지평 위에서 전개되었다.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개혁개방 30년의 가시적 성과는 중국의 사유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포스트 올림픽의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형성된 2010년 무렵의 사유는 기존 사유의 틀을 넘어서 미래의 중국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중체의 설계는 대체로 중국모델, 천하공간, 횡단체제 등의 형태로 제시되었다. 중국모델론은 미래가 중국의 편이라는 것을 선언하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었다. 신천하주의는 유럽의 문명공동체 모델을 동아시아 지평에 적용하려 한 점에서 탈국가적이고 범문명적 특색을 지닌다. 복합체제사회를 강조한 사유는 명쾌한 대체 이론이나 이상적 문명론에 기초하지 않고, 반대로 아시아 지역에 누적된 다중적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이를 극복하는 네트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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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국 권위주의적 환경주의 수정의 정치적 의미 : 권리에 기반한 산림복원 정책을 중심으로

저자 : 정주영 ( Chung Joo Young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5-8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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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권위주의 체제가 시장과 자유에 기반한 민주주의 체제보다 효과적인 기제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최근 중국의 산림복원 영역에서의 정책 방향과 변화들을 분석함으로써 이에 대한 실증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고조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 위기는 어떤 유형의 정책 체제가 자원 부족과 환경 악화를 해결하데 가장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권위주의적 환경 주의는 민주적인 시스템에서 더 나은 환경 결과가 창출될 수 있다는 기존의 통념에 도전적인 주장을 제기하였다. 권위주의적 환경주의는 능력있고 부패하지 않는 권위주의적 리더쉽이 강력한 정책적 집행력을 사용하여 환경이슈를 처리할 때 그 실질적 성과가 민주국가보다 더 우수하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중국의 대표적 산림복원 사업인 퇴경환림(退耕还林, Grain to Green Project) 사업의 개혁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권위주의적 환경주의의 대표적 사례국인 중국의 환경 성과와 최근의 개혁 조치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환경 이슈에 대한 중국의 개혁 방향이 목표 기반에서 권리 기반으로 변화해가고 있으며, 이것은 권위주의적 환경주의가 지속적으로 실효적 성과를 내고 있다기 보다는 그 한계를 시장과 민주적 요소로 보완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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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중 역사문화 갈등과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

저자 : 김지훈 ( Kim Ji Hoo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34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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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밀접한 이웃 국가로 동아시아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국가 사이의 위상 변화와 체제의 차이 속에서 각국의 민족주의(애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동아시아의 문화를 자국 중심으로 파악하려는 의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싼 갈등은 인류의 역사 문화 유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와는 다르게 자국의 역사 문화 유산을 등재하여 국가적 자긍심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려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국가 간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과 중국은 많은 역사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에는 한족 이외에 55개 민족이 살고 있고 그 가운데 재중국동포 조선족이 있다. 한국인과 재중국동포 조선족은 같은 민족으로 많은 역사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김치와 한복 논쟁은 한국과 중국의 역사 갈등 속에서 재중국동포 조선족과 공유하고 있는 역사 문화에 대한 문제까지 얽혀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6.4천안문 사건을 무력으로 진압한 이후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였고 그 결과 중국에는 강한 애국주의로 무장한 세대가 등장하였다. 한국도 민족적 자긍심을 가진 세대들이 등장하여 인터넷 공간에서 각종 게시판의 자극적인 글들을 퍼 나르며 한중 사이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중 간의 갈등은 일부 정치권과 언론이 가세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미중 대립이라는 국제적 환경 속에서 중국의 과도한 애국주의는 주변 국가와의 갈등과 불화만을 증폭시킬 뿐이고 대외적으로 실익이 없는 행위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과도한 국가주의(애국주의)는 현재와 미래의 국가와 지역의 협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이웃 국가를 포함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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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금병매』와 『변강쇠가』 서사의 마지막 완성 인물 : 대안과 뎁득이의 인물 형상 고찰

저자 : 김재민 ( Kim Jae Mi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6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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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대 장회소설(章回小說) 『금병매(金甁梅)』에 등장하는 대안(玳安)과 우리나라 판소리계 소설인 『변강쇠가』에 등장하는 뎁득이는 각 작품 속에서 서사의 마지막을 담당하며 긍정적 결말을 유도했지만 이러한 표면적 유사성의 이면에는 각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문학적 성취가 두드러진다.
본고는 대안과 뎁득이의 외형적 묘사를 시작으로 그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두 인물에 부여된 기대와 목적 등을 파악하고 분석했으며 『금병매』와 『변강쇠가』의 문학적 성취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살펴보았다. 대안과 뎁득이는 각 작품에서 모두 죽음으로부터 보호받은 인물들이었고, 주요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모순 아울러 그로 인한 문제적 상황들을 정리하고 해결하는 마지막 인물이었다. 또한 대안과 뎁득이는 두 작품의 견고한 완성됨에 성공적인 조연으로 각자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금병매』를 『금병매』답게 『변강쇠가』를 『변강쇠가』답게 만든 전체를 향한 '부분의 완전함'을 이룬 의미 있는 존재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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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문화교육을 통한 대만인 정체성 구축 : 족군 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 강병환 ( Kang Byung Hwa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219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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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만의 족군(ethenic group)에 초점을 맞추어 대만의 다문화교육을 논한다. 다문화 족군 정치에서 태동한 대만의 다문화교육이 제도적으로 안착되어, 30여 년의 교육을 시행한 결과 대만인의 정체성은 중국과 구별되는 정체성으로 나아갔다고 파악한다. 본문은 첫째, 대만의 다문화 사회가 형성된 역사적 맥락과 발전을 고찰, 둘째, 다문화 족군 정치 운동으로부터 태동한 다문화교육이 제도적으로 고착되는 과정과 셋째, 대만의 다문화 교육이 어떻게 대만인의 정체성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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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华人思想与实践 : 马来西亚华文教育可持续发展的基础

저자 : 王淑慧 ( Wong Shwu Huey ) , 王睿欣 ( Wang Rui Xi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1-24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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马来西亚华文教育通过自身发展已形成受众广泛、体系完整、教学与管理规范的格局, 这一格局成为华文教育在马来西亚走向可持续发展的基石。但需要强调的是, 华文教育能走到今天, 离不开华人对民族语言文化的高度认同进而迸发的对华文教育的坚持和维护, 离不开华教机构、华人社团、华人企业及华文媒体的实践活动对华文教育在组织、经费、宣传等方面的保障与支持。这构成了华文教育在马来西亚不断发展的思想和实践基础, 也是华文教育继续前行的宝贵财富, 需要继续传承下去。当前, 华文教育面对新的时代问题和社会发展困境, 更需要在传承传统资源的同时, 不断开拓创新、与时俱进, 解决问题、化解困境, 从而开创马来西亚华文教育发展的新局面。本文以“马来西亚华文教育可持续发展的基础为何?”为探索的核心, 就华人思想和华人实践与华文教育可持续发展之间的联系进行探析, 希冀为华文教育未来的发展提供可参考的依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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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국의 아세안 전략의 지속과 변화 : 10+1 정상회담 연설문 내용분석

저자 : 김현규 ( Kim Hyun Kyu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9-27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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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아세안 정상회담(10+1)에서 발언한 중국 지도자의 연설문을 분석하여, 중국의 대 아세안 정책의 지속과 변화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분석대상으로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있는 21개의 연설문(1997년부터 2020년까지)이고, 연구 방법으로는 내용분석으로, 단순 빈도(TF) 분석, 단어 빈도-역문서 빈도(TF-IDF) 분석, 언어 네트워크 분석(N-gram 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분석 내용으로는 21개의 연설문 각각을 비교하여 당해연도의 특징을 도출해내거나, 정권 시기별로 묶어 비교하여 정권별 특징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중국의 대 아세안 정책은 지속성 측면에서 “협력”과 “발전”이라는 두 주요 키워드로 지금까지 이루어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중-아세안 간 협력의 영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중점 논의 대상도 시기에 따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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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중 전략적 경쟁시대 호주의 대중국 강경정책 전환 원인 분석

저자 : 이민규 ( Lee Min Gyu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1-31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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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중 전략적 경쟁시대 호주의 대중국 강경정책 전환 원인을 분석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①높은 경제 상호의존도에도 불구하고 호주가 '반중' 성향의 강경정책을 채택한 이유, ②호주의 미중 경쟁에 대한 인식이 대중국 정책에 끼친 영향, ③호주의 '반중'정책과 호미동맹 강화 간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호주의 대중국 정책 변화의 직접적 원인은 2010년 전후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공세적 대외정책에 있다. 중국이 호주의 이익과 직결된 남중국해와 신장 및 홍콩 지역 인권 이슈 등에서 공세적 대외정책을 펼치자 호주는 중국을 자국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는 현상변경 국가로 인식한다. 중국의 위협에 맞서 호주는 규칙 기반 질서 구축을 강조하며 중국에게 보편적 가치와 국제규범을 존중해 줄 것을 요구한다. 중국이 '체재 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설득하여 중견국에 유리한 국제환경 조성은 물론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제고시키고자 한 것이다.
중국의 공세적 대외정책이 호주의 대중국 인식 전환의 직접적 요인이라면, 미국의 인태전략은 호주의 '반중' 경향을 촉진시킨 요인이자 전략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호주의 인태전략 참여 등은 미국에 대한 '의존적 동맹' 강화 정책으로 미중 균형정책의 조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은 지정학적 위치 등 자국의 태생적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시키는 등 중국의 부상과 미중갈등의 위협을 기회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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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ㆍ중 외식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고용환경 비교연구 : '배민'과 '메이투안'을 중심으로

저자 : 이성란 ( Yi Sung La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34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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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플랫폼 경제생활에 익숙해졌지만 플랫폼의 역할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지 않다. 흔히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단순한 중개앱으로 판단해 실제 O2O 거래에서 플랫폼이 노동 관리에 개입되어 있는 것조차 인지를 못한다. 심지어 플랫폼의 정보기술 처리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노동종속성이 훨씬 강화되었음에도 말이다. 배민 같은 외식배달 플랫폼의 경우 배달효율이라는 목표 하에 라이더들로 하여 금 콜 경쟁 속에서 최고속도를 내도록 유도했으며 AI배차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들이 콜 경쟁 참여하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각각 배달 속도, 배달건수, 배달경로 등을 직접적으로 통제했다. AI배차 기술이 더 발전한 중국은 배달노동자에 대한 직접적인 감시까지 더해져 라이더들은 그야말로 디지털 판옵티콘에 갇혔다. 양국의 라이더들은 유사한 고용 불안정 상태에 직면했는데 이에 대한 양국의 대응은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여전히 노동 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 차원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수준인데 반해, 중국은 노동 종속성을 인정하고 라이더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구체적으로 메이투안은 라이더 어플에 노동 강도 완화 항목을 설치했다. 본문은 라이더와 플랫폼의 노동관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메이투안이 설치한 항목과 유사한 기능을 국내 배달플랫폼의 시스템에 도입한다면 기술발전을 통한 라이더의 고용상태 개선이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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