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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등학교 국어 학업성취도 기초학력 미달의 요인 및 원격수업 유용성 고찰

Factors influenc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low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n language and the usefulness of online distance learning

박성석 ( Park Seongseog ) , 박준홍 ( Park Junhong )
  • : 한국어교육학회
  • : 국어교육 177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5월
  • : 75-114(40pages)
국어교육

DOI

10.29401/KLE.177.3


목차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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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현재와 같은 원격수업 방식이 기초학력 미달인 학생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인식되는지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국어)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중ㆍ고등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부모와의 소통(-), 수면 시간(+), 책 보유량(-), 운동 시간(+), 자율학습 시간(-), 수업 준비 및 참여도(-), 여가 목적의 IT 활동(-), 국어 가치(-), 국어 흥미(+), 국어 학습 의욕(-)의 10가지가 파악되었다. 이 외에도 중학생은 학습 목적의 IT 활동(+), 진로 성숙도(+), 학습전략(-)의 3가지가, 고등학생은 시사 검색 목적의 IT 활동(+), 국어 자신감(+)의 2가지가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국어 기초학력 미달인 학생은 기초학력 이상인 학생들에 비해 국어과 원격수업의 모든 유형과 상황에 대해 그 유용성을 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집단이 인식하는 유용성 정도의 차이는 교사가 일방향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기반한 원격수업 상황에서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국어 학업 성취도 평가 방식은 향후 컴퓨터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국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하며, 둘째,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어 교사는 더 이상 설명을 하는 역할에 머무르기보다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코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actors that influence low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n language. In addition, the degree of usefulness that below-basic-level students feel in online distance learning was analyzed by comparing them with the above-basic-level students. To this end, the results of the 2020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Korean language) were analyzed. First,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on the factors influencing low academic achievement are as follows. In middle and high schools, 10 common influencing factors were found: communication with parents (-), sleep duration (+), book retention (-), exercise time (+), independent study hours (-), learning preparation and participation (-), IT activities for leisure (-), value of Korean language (-), interest in Korean language (+), and motivation to learn Korean language (-). In addition, three factors also influenced middle school students: IT activities for learning (+), career maturity (+), and learning strategy (-). A total of two factors also influenced high school students: IT activities for searching current affairs (+) and confidence in Korean language (+).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degree of usefulness felt in online distance learning are as follows. In all types and situations of online distance learning, below-basic-level students evaluated the lower usefulness than above-basic-level students. In particular, the gap in perception of usefulness was large in the type and situation of online distance learning based on the teacher's unilateral explanatio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method of academic achievement evaluation in Korean language subject should be improved so that students can evaluate their ability to use digital media. In addition, the role of the teacher should be changed to a guide and coach, not an explanator to decrease the academic achievement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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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6-3958
  • : 2713-9867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58-2022
  • :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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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권0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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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ECD 변혁적 역량과 국어과 교육내용의 연계성 연구 - 변혁적 역량 하위요소와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 간 매핑(mapping)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인화 ( Lee In Wha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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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서는 OECD Education 2030 프로젝트를 통해 변혁적 역량(Transformative Competencies)이라는 개념을 도출하였다. 변혁적 역량은 새로운 사회의 도전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웰빙과 지속 가능성이 유지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량, 학생들이 이 세상에 기여하고 번영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 규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OECD가 밝힌 변혁적 역량 하위요소들과의 연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 대상 조사연구를 통해 교육과정 매핑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들은 변혁적 역량의 개념 및 의미와 상당한 정도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지만, 역량포괄도 및 역량집중도는 국어과 하위영역별·학교급별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성취기준이 변혁적 역량의 서로 다른 하위요소들과 매핑되는 사례와, 성취기준에 변혁적 역량과 관련된 개념어가 노출될 경우 역량집중도가 높아지고 그러지 않은 경우에는 역량포괄도가 높아지는 양상도 확인하였다.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한국만의 기준과 원칙을 수립하고 외부의 교육담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고, 변혁적 역량의 교육 시기와 변혁적 역량을 교육하기 적절한 영역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어교육계 내에서 변혁적 역량을 해석하는 합의된 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변혁적 역량의 교육 필요성과 교육과정 반영의 필수성이 합의된다면 현재의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은 변혁적 역량이 강조하는 내용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concept of transformative competencies was proposed through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Education 2030 project. Transformative competencies are defined as follows: the competencies needed to meet the challenges of a new society; the competencies needed to create a world where well-being and sustainability are maintained; and the competencies that students need to contribute to the world, prosper, and create a better future.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link between the Korean language curriculum's achievement standards and the sub-elements of the OECD's transformative competencies. In this study, curriculum mapping was performed as part of a research study targeting a group of expert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Korean language curriculum achievement standards are strongly related to transformative competencies; (2) degree of competency inclusiveness and degree of competency concentration differ for each sub-area and school level of the Korean language department; (3) there are cases in which achievement standards with similar characteristics are mapped with different sub-elements of transformative competencies; and (4) when conceptual words related to transformative competencies are exposed to achievement standards, the degree of competency concentration increases, and when there is no such exposure, the degree of competency inclusiveness tends to increase.
Based on this finding, the following implications were derived: (1) Establish standards and principles unique to Korea and critically accept external educational discourse; (2) the timing of training in transformative competencies and appropriate training areas should be discussed; (3) a method for interpreting transformative competencie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should be agreed upon; and (4) if the necessity of incorporating transformative competencies into education and reflecting them in the curriculum is agreed upon, the current Korean language curriculum achievement standards should be adjusted to highlight the content that the transformative competencies empha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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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디어 교육과 변혁적 역량 - 디지털 쓰기에 대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인식의 주제어 네트워크 분석 -

저자 : 장성민 ( Chang Sungmi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7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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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쓰기에 대한 인식 데이터를 질적으로 수집하고 네트워크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여 이들이 전형적으로 떠올리는 디지털 쓰기의 상과 세 가지 변혁적 역량과 관련된 인식의 범주를 파악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은 디지털 쓰기의 전형적 상황으로 블로그, SNS 등의 플랫폼에 글을 작성하는 행위, 컴퓨터를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상황,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 등을 떠올렸으며, 전통적인 문식 환경에서의 지필 쓰기와 관련하여 그 속성을 두드러지게 인식하거나 선호도를 드러내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주로 '대상'과 '맥락'에 치우쳐 있다.
둘째,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확대된 공간, 매체, 기회가 된다는 점, 수많은 정보와 타인의 경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한다는 점, 사회적 표현 행위라는 점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대상', '텍스트', '맥락'의 제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셋째, “긴장과 딜레마 조정하기”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은 개인 정보의 노출, 전문성이 떨어진 가짜 정보의 유통, 필자의 언어 및 형식상의 어려움 등을 떠올리고 있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주로 '텍스트'와 '맥락'의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넷째, “책임감 갖기”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은 악의적 정보를 유통하거나 익명성에 기대어 비윤리적일 수 있다는 점, 거짓 또는 허위 정보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비난, 처벌 등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 광범위한 독자에게 공유, 유포되어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점 등에 대한 인식을 보여 주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주로 '맥락'과 관련지어 해석이 가능하다.


This study qualitatively collected perception data on digital writing from high school graduates. A network analysis methodology was applied to identify the typical situation of digital writing and perception categories related to three transformational competencie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typical situations of digital writing, it is assumed that participants write on platforms such as blogs or SNS, perform tasks using computers, and express their emotions using electronic devices. By comparing with paper-based writing in the traditional media environment, their properties were recognized or their preference was revealed.
Second, with regard to “creating new value,” digital writing was perceived as an expanded space, medium, and opportunity to reveal oneself to others, it could access a wealth of information and the experiences of others, freely presents various opinions, and is an act of social expression, which can be approached through awareness of “object,” “text,” and “context” among the multidimensional meanings of media.
Third, in relation to “reconciling tensions and dilemmas,” exposure of personal information, distribution of fake information with low professionalism, and the author's inexperience were suggested as major factors in the difficulties faced by digital writing. These can be approached mainly through awareness of “text” and “context” among the multidimensional meanings of media.
Fourth, in relation to “taking responsibility,” perceptions included that digital writing can be unethical by distributing malicious information or relying on anonymity, can harm others with fake information and face criticism and punishment, and has the potential to be shared to a wide range of readers, which can be approached mainly through awareness of “context” among the multidimensional meanings of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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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ㆍ고등학교 국어 학업성취도 기초학력 미달의 요인 및 원격수업 유용성 고찰

저자 : 박성석 ( Park Seongseog ) , 박준홍 ( Park Junhong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1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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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현재와 같은 원격수업 방식이 기초학력 미달인 학생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인식되는지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국어)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중ㆍ고등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부모와의 소통(-), 수면 시간(+), 책 보유량(-), 운동 시간(+), 자율학습 시간(-), 수업 준비 및 참여도(-), 여가 목적의 IT 활동(-), 국어 가치(-), 국어 흥미(+), 국어 학습 의욕(-)의 10가지가 파악되었다. 이 외에도 중학생은 학습 목적의 IT 활동(+), 진로 성숙도(+), 학습전략(-)의 3가지가, 고등학생은 시사 검색 목적의 IT 활동(+), 국어 자신감(+)의 2가지가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국어 기초학력 미달인 학생은 기초학력 이상인 학생들에 비해 국어과 원격수업의 모든 유형과 상황에 대해 그 유용성을 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집단이 인식하는 유용성 정도의 차이는 교사가 일방향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기반한 원격수업 상황에서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국어 학업 성취도 평가 방식은 향후 컴퓨터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국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하며, 둘째,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어 교사는 더 이상 설명을 하는 역할에 머무르기보다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코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actors that influence low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n language. In addition, the degree of usefulness that below-basic-level students feel in online distance learning was analyzed by comparing them with the above-basic-level students. To this end, the results of the 2020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Korean language) were analyzed. First,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on the factors influencing low academic achievement are as follows. In middle and high schools, 10 common influencing factors were found: communication with parents (-), sleep duration (+), book retention (-), exercise time (+), independent study hours (-), learning preparation and participation (-), IT activities for leisure (-), value of Korean language (-), interest in Korean language (+), and motivation to learn Korean language (-). In addition, three factors also influenced middle school students: IT activities for learning (+), career maturity (+), and learning strategy (-). A total of two factors also influenced high school students: IT activities for searching current affairs (+) and confidence in Korean language (+).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degree of usefulness felt in online distance learning are as follows. In all types and situations of online distance learning, below-basic-level students evaluated the lower usefulness than above-basic-level students. In particular, the gap in perception of usefulness was large in the type and situation of online distance learning based on the teacher's unilateral explanatio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method of academic achievement evaluation in Korean language subject should be improved so that students can evaluate their ability to use digital media. In addition, the role of the teacher should be changed to a guide and coach, not an explanator to decrease the academic achievement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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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을 바라보는 하위 영역별 관점과 대안적 논의 - 명사적 형태의 지식에서 동사적 형태의 지식으로 -

저자 : 박정진 ( Park Jung-ji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5-14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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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요 교육 내용인 지식, 기능, 태도 중에서 '지식'에 초점을 두고, 국어교육학의 하위 영역별로 지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국어교육학의 하위 영역별로 '지식'에 대한 관점이 달라서 생산적이지 못한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이는 전문가의 딜레마를 뛰어넘으려는 학제적 탐구 역량이나 학문 사이의 소통 노력이 부족한 데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기능 교육 분야에서는 지식을 명제적 수준으로 단순화 시키면서 그 지식을 처리하고 운용하는 기능을 복잡한 사고 능력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국어 교육의 내용은 지식보다 기능(skills) 또는 전략(strategy)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면에 문법 교육과 문학 교육 분야에서는 방법적 지식 또는 절차적 지식까지 지식의 범주로 설명하면서 '탐구' 능력으로서의 지식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기능의 반복 훈련보다 제대로 된 지식 이해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살펴야 할 것은 하위 영역별로 '지식'이 다른 개념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동일한 용어가('지식') 상이한 개념을 내포하기도 하고, 상이한 용어인 '지식'과 '기능'이 유사한 개념을 내포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따라서 학제적 소통과 각자의 전공 분야 밖의 시각으로도 탐색해 보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This study focuses on "knowledge" among the major educational contents,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presented in the school curriculum, and explores how knowledge is viewed by sub-major area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Lower majors in such education include language skills, grammar, and literature education, and there are cases where each field has a different perspective on "knowledge" that is not productive. This is largely due to the lack of interdisciplinary exploration capabilities or communication efforts between disciplines to overcome the dilemma of experts.
In the field of language skills education, the ability to process and operate knowledge while simplifying it to a propositional level is described as a complex thinking ability. Therefore, the content of the aforementioned education needs to focus on skills or strategies rather than knowledge. On the other hand, in grammar and literature education, knowledge as an “exploration” ability is emphasized, explaining methodical or procedural knowledge as a category of knowledge. It therefore emphasizes that proper knowledge understanding education is more important than repetitive training of simple language skills.
What needs to be examined is that "knowledge" in language skills education and "knowledge" in grammar or literature education are different concepts. As a result, the educational content emphasized in each field is actually the result of the same thing, "thinking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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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과서 수록 제재를 통한 고려속요 교육의 인식과 변화의 도정 -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저자 : 최홍원 ( Choi Hongwo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3-186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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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과서 수록 제재가 교육의 실체와 현상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통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고려속요 제재를 통해 고전시가에 대한 교육적 인식과 관점을 추출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015 개정 국어, 문학교과서의 수록 편재와 양상을 자료로 그 속에 내재된 교육적 인식을 도출하고 비판적으로 점검, 검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학교육의 변화 가능태와 실현태를 살피고 교육적 대안을 모색하였다.
교과서에 수록된 고려속요 제재는 수록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위축되는 고전문학 제재의 일반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가시리>, <서경별곡>으로 대표되는 지배적 제재가 부상하고 정전화되는 한편, <청산별곡>, <동동>과 같은 기존 제재의 이탈과 부침의 과정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록 양상은 고려속요 제재에 대해 문화유산과 문학사로의 경도와 편향, 민족문학으로서의 내용 및 형식의 답습과 강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미래 고전시가 교육의 변화를 견인하는 실천적 연구로서, 실제 교과서의 제재와 학습활동을 통해 문학교육의 변화 가능태와 실현태를 살폈다. <가시리>와 <청산별곡>을 대상으로 담론의 개방과 텍스트 의미의 다기성 문제를 살폈고, 이를 통해 고려속요 제재의 다양한 활용과 교육적 경험의 확장을 도모하였다. 또한 문학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문학 활동의 질료로서 제재 활용의 외연 확장을 제언하였고, <서경별곡>과 <정읍사>를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을 살폈다


This study extracted educational recognition and perspectives on Goryeo Sokyo(高麗俗謠), and identified problems and solutions. Attention was paid to the fact that the materials in textbooks are an effective way to approach the reality and phenomenon of education.
Through the system and aspects of the 2015 revised Korean and literary textbooks, the inherent educational recognition was derived, and critically checked and reviewed. Based on this, the potential and realization of change in literary education was examined and educational alternatives were sought.
Goryeo Sokyo(高麗俗謠) materials in textbooks exhibit a general aspect of classical literature works that continue to decrease and shrink. While dominant materials such as “Gashiri” and “Seogyeongbyeolgok(西京別曲)” emerged and became cannons, it also showed the process of exclusion and ups and downs of existing materials such as “Cheongsanbyeolgok(靑山別曲)” and “Dongdong(動動)”. This aspect in the textbook was firstly derived from the inclination and bias toward cultural heritage and literary history for Goryeo Sokyo(高麗俗謠), and secondly, following and strengthening the content and form of national literature.
As a practical study that leads future classical poetry to change education, the potential and realization of changes in literary education were explored through the materials and learning activities of textbooks. The problems of open discourse and multiplicity of text meanings were investigated for “Gashiri” and “Cheongsanbyeolgok(靑山別曲)”, and through this, various applications of Goryeo Sokyo(高麗俗謠) and the expansion of educational experience were sought. In addition, by changing the perspective on literature, expanding the use of materials as a literary activity was suggested, and the possibility of realization was examined for “Seogyeongbyeolgok(西京別曲)” and “Jeongeupsa(井邑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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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문적 상상력을 통한 국어교육 연구의 지평 확장 - 문법 교과의 생태와 문법교육학의 진화 과정을 중심으로 -

저자 : 남가영 ( Nam Gayeong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7-227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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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어교육학이 독특한 학문 생태 안에서 학문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그간 어떻게 스스로 자기 갱신을 거듭해 오면서 학문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는지, 그 과정을 '문법교육학'을 중심으로 계보학적(系譜學的)으로 추적해 보고자 한다. 이는 국어교육학에 대한 일종의 메타 담론으로서, 이러한 반성적 성찰 과정을 통해 국어교육학의 현재를 면밀히 살피고 국어교육학이 학교 제도를 넘어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태를 타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위해 학문적 상상력에 의거해 학문이 진화하는 양상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유형 안에서 유의미한 분기점으로 작용하는 연구들을 탐색하고 그 의미와 계승 양상을 면밀히 추적함으로써, 문법교육학이 '부정의 사유'를 거쳐 기존 개념 체계의 창조적 재형성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이론 체계로서 거듭나는 학문 여정을 밟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독특한 학문 생태 안에서 독자적 학문 체계로서 끊임없이 진화하기 위해 현재 문법교육학이 처해 있는 난관과 과제 역시 함께 성찰할 수 있었다.


This paper aims to genealogically explore how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has evolved through scientific imagination within the complex and dynamic subject ecology, with a focus on studies on grammar education.
For this purpose, it identifies the role of scientific imagination in the evolution of grammar education research and genealogically examines the evolutionary process through review of critical and core literatures including researches pertaining to constant self-denying, studies that aim to understand and fill gaps, and scholarship connecting existing things to new things.
The above approach can reveal the evolutionary process that grammar education research has undergone and its distinctive ecological contexts, and can also suppose current problems and pathways to a more transformativ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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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끄럽다' 유의어들의 한중 의미 비교 연구 -'부끄럽다, 창피하다, 수치스럽다, 수줍다, 쑥스럽다'를 중심으로-

저자 : 신명선 ( Shin Myungsun ) , 이미현 ( Li Meixua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9-279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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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부끄럽다' 관련 한·중 유의어의 의미를 변별·비교·분석한 논의이다. 부정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부끄럽다1', '창피하다', '수치스럽다'와 대응하는 중국어의 어휘로는 '羞愧', '羞耻', '丢脸'이, 긍정적/중립적 상황에서 사용하는 '부끄럽다2', '쑥스럽다', '수줍다'와 대응하는 중국어 어휘로는 '害羞', '腼腆', '羞涩'이 선정되었다. 이들 단어들의 의미를 명료화하고 의미를 변별·비교하기 위해 사전 분석, 말뭉치 용례 분석, 공기 명사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한국어의 의미와 사용 양상에 정확하게 대응하는 중국어 어휘는 없었지만 '부끄럽다1: 羞愧, 창피하다: 丢脸, 수치스럽다: 羞耻, 부끄럽다2: 害羞, 수줍다: 腼腆, 羞涩, 쑥스럽다: 없음'와 같은 어휘 대응 양상을 발견하였다.
본고의 논의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부끄럽다' 관련 유의어 학습 시 이들 단어의 의미를 명확하게 변별하고 상황 맥락에 적절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어휘 교육 내용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뿐만 아니라 '부끄럽다' 관련 유의어들의 의미 변별 기준을 제시하고 그 의미를 명료화함으로써 추후 사전 등에서 이들 단어들의 뜻풀이를 정교화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제공했다는 의의도 지닐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discriminates, compares, and analyzes the meanings of Korean-Chinese synonyms related to "shame". Chinese words that correspond to "부끄럽다1", "창피하다" and "수치스럽다" used in negative situations are "羞愧", "羞耻", and "丢脸". "부끄럽다2", "수줍다", "쑥스럽다" used in positive/neutral situations were selected as Chinese words corresponding to "害羞", "腼腆" and "羞涩". To clarify the meaning of these words and to discriminate and compare the meanings, dictionary, corpus usage, and adjacent noun analysis were performed. Although there was no Chinese vocabulary that accurately corresponds to the meaning and usage of Korean, vocabularies such as "부끄럽다1: 羞愧, 창피하다: 丢脸, 수치스럽다: 羞耻, 부끄럽다2: 害羞, 수줍다: 腼腆, 羞涩, 쑥스럽다: none" pattern were iden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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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국내 한국어 교사 재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경력별 교육요구 분석

저자 : 양영희 ( Yang Young-hee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1-30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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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교사 재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일환으로, 경력별 교육요구를 분석하였다. 이때 경력을 ① 5년~7년 미만, ② 7년~10년 미만, ③ 10년~13년 미만, ④ 13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한국어 교육에서는 말하기와 쓰기 교육요구가 모든 경력 집단에서 1, 2위로 조사되었으며, 한국어 지식 영역은 7년 미만에서만 문법을 1순위로 선호하였으며 나머지 집단은 담화를 1순위로 선호하였다. 교수ㆍ학습법은 7년 미만과 13년 이상에서는 실제 수업 운영 방식을 선호하고 7년~10년 미만, 10년~13년 미만에서는 수업도구 활용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정부차원의 재교육 연수 과정인 '배움이음터'는 경력이 아닌 기관(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즉 교사가 속한 기관을 '대학부설, 사회통합이수제, 다문화, 공교육 기관(찾아가는 한국어, 한국어 교실)'으로 분류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본 연구의 조사 결과, 교사 경력을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의 필요성을 시사 받게 되었다. 경력에 따른 교육요구와 선호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한 까닭이다.


This study designed re-education courses for Korean language teachers. Their levels of experience were classified into four categories: I have revised the numbering of these to enhance the overall layout/presentation. i) 5 to less than 7 years, ii) 7 to less than 10 years, iii) 10 to less than 13 years, and iv) 13 years. The needs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were evaluated using the Borich needs assessment and the Locus model. As a result, the demands for speaking and writing in Korean education were identified as most necessary in all career groups. In the Korean language knowledge parts, “discourse” was most preferred in all groups except the group with under 7-years of experience, for whom “grammar” was most preferred. The teaching/learning method results revealed that the two groups, including less than 7-years and more than 13-years of experience, favored using the "method of actual class management." In contrast, the other groups, in cluding 7- to less than 13-years experience, preferred to use teaching tools.
The curriculum of the government-affiliated re-education training course “baeum-ieum-teo” has been operated by individual institutions since 2010. The institutions are classified into university-affiliated, social integration course systems, multicultural, and public education institutions (Visiting Korean education, Korean language classroom). The current training course is for teachers by occupation, not experience. I have revised and restructured this to enhance the flow and readability of the sentence. The research findings revealed a difference in educational needs and preferences according to their expertise, and the necessity of designing a curriculum considering the teaching experience i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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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이북의 <조선어실천문법(실습생용)> 교재 분석 연구 - 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을 중심으로 -

저자 : 오현아 ( Oh Hyeonah ) , 전영근 ( Quan Yongge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1-350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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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이북의 조선어교육 문법 교재인 김일설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의 『조선어실천문법(실습생용) 』을 분석하여 북한의 외국어로서의 조선어 문법 교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남의 연구자들에게는 낯선 '실천문법'이란 무엇인지, 이러한 실천문법이 어떠한 방식으로 구조화, 체계화될 수 있는지 실제 『조선어실천문법』 교재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실천문법'의 위상과 의미를, 3장에서는 『조선어실천문법』 교재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이남의 연구자들에게는 낯선 '실천문법'의 위상과 의미를 '리론문법, 규범문법, 서술문법, 력사문법, 기능문법, 학교문법'과의 관계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천문법을 서술하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박재호(2015)와 김철만(2016)에서 공통된 실천문법 교육 내용이 제시되는 방식의 차이를 구체적인 문법 서술 양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별화된 실천문법 교육 내용인 박재호(2015)의 '제6장 동의문구성방법'의 구체적인 문법 서술 양상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금껏 논의되지 못한 이북의 '실천문법'의 위상과 의미를 <조선어실천문법> 교재를 통해 실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한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By analyzing the “Joseon Language Practice Grammar (for apprentices)” of Kim Il Sung University and Kim Hyungjik University of education, which are North Korean language education grammar textbooks, this study determined the current status of Joseon language grammar textbooks as a foreign language in North Korea.
In addition, what “practical grammar” is unfamiliar to researchers in South Korea and how these can be structured and systematized was examine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actual “Joseon Language Practical Grammar” textbook. To this end, Chapter 2 analyzed the status and meaning of “practice grammar”, and Chapter 3 analyzed the textbook of “Joseon Language Practice Grammar”.
We confirmed the status and meaning of “practice grammar” unfamiliar to researchers in the South Korea in terms of establishment of the relationship with “theoretical, normative, descriptive, historical, functional, and school grammar”. In addition, there are various ways to describe practical grammar, and the difference in the way common practical grammar education contents were presented in Park(2015) and Kim(2016) were confirmed through specific grammar descriptions. In addition, as a differentiated content of practical grammar education, the specific grammatical description aspect of “Chapter 6 Synonyms Composition Method” in Park(2015) was confirmed..
Through this,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a valuable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status and meaning of North Korea's "practice grammar" that has not been discussed so far through the “Joseon Language Practice Grammar” textbook. It is hoped that discussions in this regard can be activ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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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교실 경영에 대한 한국어 교사의 인식 연구

저자 : 이소연 ( Lee Soyeo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1-38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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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인 교실과 그곳의 인적·물적 관련 사항들을 포괄적, 입체적,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며 '교실 경영'의 개념을 제안하였다.
우선 교실 경영의 개념을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지금까지 교육학과 외국어 교육에서 교실 경영을 어떻게 다루어 왔는지 문헌 연구를 통해 검토했다. 그 결과 교실 경영은 통합적 관점에서 '교실 안팎에서의 교육 활동이 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정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어 교실 경영 고유의 특징을 탐구하려는 목적에서, 연구의 범위를 국내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 한정하여 교사 경력이 최소 5년 이상 된 현장 교사 5인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하였다.
면접 참여 교사들은 모두 향후 한국어 교사의 교사권 보장 및 수업의 질 향상, 교사 공동체의 성장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한국어 교실 경영의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한국어 교실 경영의 주요 영역은 크게 행동 경영, 수업 경영, 관계 경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세 영역은 기관의 경영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사 간 소통이 뒤따른다면 한국어 교실 경영의 수준의 제고와 함께 한국어 교사의 역량과 가치도 존중받게 될 것이다.


This study conducted a Focus Group Interview (FGI) with five teachers of Korean language as a second language with at least five years of experience as teachers to understand their awareness of the concept of "classroom management".
To guarantee the teachers rights of Korean teachers, improve the quality of classes, grow the teacher community, and improve expertise, all teachers stated that it was necessary to introduce the concept of Korean language classroom management. The main areas of classroom management can be largely classified into behavior, class, and relation management and these three areas should be operated based on the management support of the institution.
Finally, if communication between teachers follows, the competence and value of Korean teachers will be respected along with the improvement of the level of management of Korean language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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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ECD 변혁적 역량과 국어과 교육내용의 연계성 연구 - 변혁적 역량 하위요소와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 간 매핑(mapping)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인화 ( Lee In Wha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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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서는 OECD Education 2030 프로젝트를 통해 변혁적 역량(Transformative Competencies)이라는 개념을 도출하였다. 변혁적 역량은 새로운 사회의 도전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웰빙과 지속 가능성이 유지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량, 학생들이 이 세상에 기여하고 번영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 규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OECD가 밝힌 변혁적 역량 하위요소들과의 연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 대상 조사연구를 통해 교육과정 매핑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들은 변혁적 역량의 개념 및 의미와 상당한 정도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지만, 역량포괄도 및 역량집중도는 국어과 하위영역별·학교급별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성취기준이 변혁적 역량의 서로 다른 하위요소들과 매핑되는 사례와, 성취기준에 변혁적 역량과 관련된 개념어가 노출될 경우 역량집중도가 높아지고 그러지 않은 경우에는 역량포괄도가 높아지는 양상도 확인하였다.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한국만의 기준과 원칙을 수립하고 외부의 교육담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고, 변혁적 역량의 교육 시기와 변혁적 역량을 교육하기 적절한 영역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어교육계 내에서 변혁적 역량을 해석하는 합의된 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변혁적 역량의 교육 필요성과 교육과정 반영의 필수성이 합의된다면 현재의 국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은 변혁적 역량이 강조하는 내용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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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디어 교육과 변혁적 역량 - 디지털 쓰기에 대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인식의 주제어 네트워크 분석 -

저자 : 장성민 ( Chang Sungmi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7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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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쓰기에 대한 인식 데이터를 질적으로 수집하고 네트워크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여 이들이 전형적으로 떠올리는 디지털 쓰기의 상과 세 가지 변혁적 역량과 관련된 인식의 범주를 파악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은 디지털 쓰기의 전형적 상황으로 블로그, SNS 등의 플랫폼에 글을 작성하는 행위, 컴퓨터를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상황,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 등을 떠올렸으며, 전통적인 문식 환경에서의 지필 쓰기와 관련하여 그 속성을 두드러지게 인식하거나 선호도를 드러내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주로 '대상'과 '맥락'에 치우쳐 있다.
둘째,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확대된 공간, 매체, 기회가 된다는 점, 수많은 정보와 타인의 경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한다는 점, 사회적 표현 행위라는 점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대상', '텍스트', '맥락'의 제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셋째, “긴장과 딜레마 조정하기”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은 개인 정보의 노출, 전문성이 떨어진 가짜 정보의 유통, 필자의 언어 및 형식상의 어려움 등을 떠올리고 있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주로 '텍스트'와 '맥락'의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넷째, “책임감 갖기”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은 악의적 정보를 유통하거나 익명성에 기대어 비윤리적일 수 있다는 점, 거짓 또는 허위 정보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비난, 처벌 등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 광범위한 독자에게 공유, 유포되어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점 등에 대한 인식을 보여 주었다. 이는 미디어의 다차원적 의미 가운데 주로 '맥락'과 관련지어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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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ㆍ고등학교 국어 학업성취도 기초학력 미달의 요인 및 원격수업 유용성 고찰

저자 : 박성석 ( Park Seongseog ) , 박준홍 ( Park Junhong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1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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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현재와 같은 원격수업 방식이 기초학력 미달인 학생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인식되는지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국어)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중ㆍ고등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부모와의 소통(-), 수면 시간(+), 책 보유량(-), 운동 시간(+), 자율학습 시간(-), 수업 준비 및 참여도(-), 여가 목적의 IT 활동(-), 국어 가치(-), 국어 흥미(+), 국어 학습 의욕(-)의 10가지가 파악되었다. 이 외에도 중학생은 학습 목적의 IT 활동(+), 진로 성숙도(+), 학습전략(-)의 3가지가, 고등학생은 시사 검색 목적의 IT 활동(+), 국어 자신감(+)의 2가지가 국어 기초학력 미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국어 기초학력 미달인 학생은 기초학력 이상인 학생들에 비해 국어과 원격수업의 모든 유형과 상황에 대해 그 유용성을 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집단이 인식하는 유용성 정도의 차이는 교사가 일방향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기반한 원격수업 상황에서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국어 학업 성취도 평가 방식은 향후 컴퓨터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국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하며, 둘째,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어 교사는 더 이상 설명을 하는 역할에 머무르기보다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코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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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을 바라보는 하위 영역별 관점과 대안적 논의 - 명사적 형태의 지식에서 동사적 형태의 지식으로 -

저자 : 박정진 ( Park Jung-ji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5-14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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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요 교육 내용인 지식, 기능, 태도 중에서 '지식'에 초점을 두고, 국어교육학의 하위 영역별로 지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국어교육학의 하위 영역별로 '지식'에 대한 관점이 달라서 생산적이지 못한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이는 전문가의 딜레마를 뛰어넘으려는 학제적 탐구 역량이나 학문 사이의 소통 노력이 부족한 데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기능 교육 분야에서는 지식을 명제적 수준으로 단순화 시키면서 그 지식을 처리하고 운용하는 기능을 복잡한 사고 능력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국어 교육의 내용은 지식보다 기능(skills) 또는 전략(strategy)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면에 문법 교육과 문학 교육 분야에서는 방법적 지식 또는 절차적 지식까지 지식의 범주로 설명하면서 '탐구' 능력으로서의 지식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기능의 반복 훈련보다 제대로 된 지식 이해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살펴야 할 것은 하위 영역별로 '지식'이 다른 개념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동일한 용어가('지식') 상이한 개념을 내포하기도 하고, 상이한 용어인 '지식'과 '기능'이 유사한 개념을 내포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따라서 학제적 소통과 각자의 전공 분야 밖의 시각으로도 탐색해 보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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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과서 수록 제재를 통한 고려속요 교육의 인식과 변화의 도정 -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저자 : 최홍원 ( Choi Hongwo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3-186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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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과서 수록 제재가 교육의 실체와 현상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통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고려속요 제재를 통해 고전시가에 대한 교육적 인식과 관점을 추출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015 개정 국어, 문학교과서의 수록 편재와 양상을 자료로 그 속에 내재된 교육적 인식을 도출하고 비판적으로 점검, 검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학교육의 변화 가능태와 실현태를 살피고 교육적 대안을 모색하였다.
교과서에 수록된 고려속요 제재는 수록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위축되는 고전문학 제재의 일반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가시리>, <서경별곡>으로 대표되는 지배적 제재가 부상하고 정전화되는 한편, <청산별곡>, <동동>과 같은 기존 제재의 이탈과 부침의 과정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록 양상은 고려속요 제재에 대해 문화유산과 문학사로의 경도와 편향, 민족문학으로서의 내용 및 형식의 답습과 강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미래 고전시가 교육의 변화를 견인하는 실천적 연구로서, 실제 교과서의 제재와 학습활동을 통해 문학교육의 변화 가능태와 실현태를 살폈다. <가시리>와 <청산별곡>을 대상으로 담론의 개방과 텍스트 의미의 다기성 문제를 살폈고, 이를 통해 고려속요 제재의 다양한 활용과 교육적 경험의 확장을 도모하였다. 또한 문학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문학 활동의 질료로서 제재 활용의 외연 확장을 제언하였고, <서경별곡>과 <정읍사>를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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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문적 상상력을 통한 국어교육 연구의 지평 확장 - 문법 교과의 생태와 문법교육학의 진화 과정을 중심으로 -

저자 : 남가영 ( Nam Gayeong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7-227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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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어교육학이 독특한 학문 생태 안에서 학문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그간 어떻게 스스로 자기 갱신을 거듭해 오면서 학문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는지, 그 과정을 '문법교육학'을 중심으로 계보학적(系譜學的)으로 추적해 보고자 한다. 이는 국어교육학에 대한 일종의 메타 담론으로서, 이러한 반성적 성찰 과정을 통해 국어교육학의 현재를 면밀히 살피고 국어교육학이 학교 제도를 넘어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태를 타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위해 학문적 상상력에 의거해 학문이 진화하는 양상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유형 안에서 유의미한 분기점으로 작용하는 연구들을 탐색하고 그 의미와 계승 양상을 면밀히 추적함으로써, 문법교육학이 '부정의 사유'를 거쳐 기존 개념 체계의 창조적 재형성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이론 체계로서 거듭나는 학문 여정을 밟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독특한 학문 생태 안에서 독자적 학문 체계로서 끊임없이 진화하기 위해 현재 문법교육학이 처해 있는 난관과 과제 역시 함께 성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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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끄럽다' 유의어들의 한중 의미 비교 연구 -'부끄럽다, 창피하다, 수치스럽다, 수줍다, 쑥스럽다'를 중심으로-

저자 : 신명선 ( Shin Myungsun ) , 이미현 ( Li Meixua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9-279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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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부끄럽다' 관련 한·중 유의어의 의미를 변별·비교·분석한 논의이다. 부정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부끄럽다1', '창피하다', '수치스럽다'와 대응하는 중국어의 어휘로는 '羞愧', '羞耻', '丢脸'이, 긍정적/중립적 상황에서 사용하는 '부끄럽다2', '쑥스럽다', '수줍다'와 대응하는 중국어 어휘로는 '害羞', '腼腆', '羞涩'이 선정되었다. 이들 단어들의 의미를 명료화하고 의미를 변별·비교하기 위해 사전 분석, 말뭉치 용례 분석, 공기 명사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한국어의 의미와 사용 양상에 정확하게 대응하는 중국어 어휘는 없었지만 '부끄럽다1: 羞愧, 창피하다: 丢脸, 수치스럽다: 羞耻, 부끄럽다2: 害羞, 수줍다: 腼腆, 羞涩, 쑥스럽다: 없음'와 같은 어휘 대응 양상을 발견하였다.
본고의 논의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부끄럽다' 관련 유의어 학습 시 이들 단어의 의미를 명확하게 변별하고 상황 맥락에 적절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어휘 교육 내용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뿐만 아니라 '부끄럽다' 관련 유의어들의 의미 변별 기준을 제시하고 그 의미를 명료화함으로써 추후 사전 등에서 이들 단어들의 뜻풀이를 정교화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제공했다는 의의도 지닐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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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국내 한국어 교사 재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경력별 교육요구 분석

저자 : 양영희 ( Yang Young-hee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1-30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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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교사 재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일환으로, 경력별 교육요구를 분석하였다. 이때 경력을 ① 5년~7년 미만, ② 7년~10년 미만, ③ 10년~13년 미만, ④ 13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한국어 교육에서는 말하기와 쓰기 교육요구가 모든 경력 집단에서 1, 2위로 조사되었으며, 한국어 지식 영역은 7년 미만에서만 문법을 1순위로 선호하였으며 나머지 집단은 담화를 1순위로 선호하였다. 교수ㆍ학습법은 7년 미만과 13년 이상에서는 실제 수업 운영 방식을 선호하고 7년~10년 미만, 10년~13년 미만에서는 수업도구 활용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정부차원의 재교육 연수 과정인 '배움이음터'는 경력이 아닌 기관(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즉 교사가 속한 기관을 '대학부설, 사회통합이수제, 다문화, 공교육 기관(찾아가는 한국어, 한국어 교실)'으로 분류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본 연구의 조사 결과, 교사 경력을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의 필요성을 시사 받게 되었다. 경력에 따른 교육요구와 선호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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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이북의 <조선어실천문법(실습생용)> 교재 분석 연구 - 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을 중심으로 -

저자 : 오현아 ( Oh Hyeonah ) , 전영근 ( Quan Yongge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1-350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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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이북의 조선어교육 문법 교재인 김일설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의 『조선어실천문법(실습생용) 』을 분석하여 북한의 외국어로서의 조선어 문법 교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남의 연구자들에게는 낯선 '실천문법'이란 무엇인지, 이러한 실천문법이 어떠한 방식으로 구조화, 체계화될 수 있는지 실제 『조선어실천문법』 교재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실천문법'의 위상과 의미를, 3장에서는 『조선어실천문법』 교재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이남의 연구자들에게는 낯선 '실천문법'의 위상과 의미를 '리론문법, 규범문법, 서술문법, 력사문법, 기능문법, 학교문법'과의 관계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천문법을 서술하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박재호(2015)와 김철만(2016)에서 공통된 실천문법 교육 내용이 제시되는 방식의 차이를 구체적인 문법 서술 양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별화된 실천문법 교육 내용인 박재호(2015)의 '제6장 동의문구성방법'의 구체적인 문법 서술 양상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금껏 논의되지 못한 이북의 '실천문법'의 위상과 의미를 <조선어실천문법> 교재를 통해 실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한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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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교실 경영에 대한 한국어 교사의 인식 연구

저자 : 이소연 ( Lee Soyeon )

발행기관 : 한국어교육학회 간행물 : 국어교육 17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1-38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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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인 교실과 그곳의 인적·물적 관련 사항들을 포괄적, 입체적,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며 '교실 경영'의 개념을 제안하였다.
우선 교실 경영의 개념을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지금까지 교육학과 외국어 교육에서 교실 경영을 어떻게 다루어 왔는지 문헌 연구를 통해 검토했다. 그 결과 교실 경영은 통합적 관점에서 '교실 안팎에서의 교육 활동이 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정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어 교실 경영 고유의 특징을 탐구하려는 목적에서, 연구의 범위를 국내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 한정하여 교사 경력이 최소 5년 이상 된 현장 교사 5인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하였다.
면접 참여 교사들은 모두 향후 한국어 교사의 교사권 보장 및 수업의 질 향상, 교사 공동체의 성장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한국어 교실 경영의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한국어 교실 경영의 주요 영역은 크게 행동 경영, 수업 경영, 관계 경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세 영역은 기관의 경영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사 간 소통이 뒤따른다면 한국어 교실 경영의 수준의 제고와 함께 한국어 교사의 역량과 가치도 존중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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