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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협회>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대구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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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대구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의 변화

The Change in Physical Activity among Daegu Resident due to the COVID-19 Pandemic

진수희 ( Soo-hee Jin )
  • : 대한보건협회
  •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2월
  • : 87-98(12pages)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DOI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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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대규모 발생을 보인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신체활동의 변화와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 2019년, 2020년 대구시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 14,609건을 사용하여, 신체활동의 변화정도를 확인하고 연령, 소득, 직업과 같은 특성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주요결과 : 2019년에 비해 2020년도의 걷기, 중등도, 격렬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이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모든 연령층, 모든 소득층, 모든 직업군에서 신체활동이 감소하였다.
걷기 실천율은 20대, 월 소득 400만원 이상, 사무직에서 많이 감소하였으며,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40대, 월 소득 300-400만원, 농림어업직에서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2019년과 비교하여 2020년도의 걷기실천율의 오즈비가 0.82배,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의 오즈비가 0.69배로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조사대상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았고, 19-20세 비해 40대는 걷기 실천율이 낮았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30대, 40대, 50대, 70세 이상에서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소득에서는 소득이 낮은 군에 비해 소득이 높은 군에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았고, 직업에서는 전문행정직에 비해 기타가 걷기 실천율이 낮았다.
결론 : 장기화되고 있는 COVID-19으로 인해 신체활동의 감소도 지속되어 감염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미치는 질병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신체활동 감소가 큰 집단군을 우선순위로 하면서, 인구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공중보건학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Objectives : We investigated changes in physical activity(PA) and characteristic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Daegu city.
Methods : 14,609 subjects were selected from 2019, 2020 Community health survey in Daegu. We analyzed the relation to changes in physical activity and characteristics such as age, income, occupation.
Results : The rate of walking(OR 0.82) and moderate-to-vigorous PA(MVPA; OR, 0.69) decreased in 2020 compared to 2019, and in particular, in all age, income, and occupation groups. The walking in 2020 decreased a lot in 20s, monthly income of over 4 million won, and office workers. And the rate of MVPA decreased the most in their 40s, monthly income of 3-4 million won, and job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y. In the 2020 survey, women's rate of walking and MVPA were lower than that of men. Compared to 20s, the rate of walking was lower in 40s. MVPA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in their 30s, 40s, 50s, and over 70s than in 20s. The rate of MVPA was higher in all the groups with monthly income over 2 million won compared to less than 2 million won. The rate of walking in others was lower than that of professional administrative.
Conclusions : The prolonged reduction in physical activity due to COVID-19 may increase the burden of disease on infectious and chronic diseases. Therefore, a public health intervention is essential to increase PA for the group with a high decrease in PA and then interventions are needed involving the entire population.

UCI(KEPA)

간행물정보

  • : 의약학분야  > 예방의학및보건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738-3897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5-2022
  •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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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권2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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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노인 대상 사회적 처방 시범사업의 효과평가

저자 : 윤혜진 ( Hyejin Yoon ) , 김혜경 ( Hae Kyung Kim ) , 임주애 ( Joo Aeh Lim ) , 김지언 ( Ji Eon Kim ) , 홍은비 ( Eunbi Hong ) , 손창우 ( Changwoo Shon ) , 진기남 ( Ki Nam Jin ) , 정형선 ( Hyoung Sun Jeong ) , 최진희 ( Jinhee Choi ) , 남은우 ( Eun Woo Nam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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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은 노인의 심리적, 사회적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처방 시범사업의 효과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방법 :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혼합한 혼합연구방법(mixed method)을 실시하였으며, 양적연구를 위하여 실험군과 통제군의 동질성 검정, 측정항목에 대한 사전-사후 점수비교 및 점수변화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질적연구의 경우, 내러티브 탐구방법을 활용하여 대상자가 느낀 경험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34명이며 기간은 2021년 4월 23일부터 6월 25일으로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각각 사전, 사후검사가 이루어졌다. 8주 동안 매주 1회씩 중재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며, 자료는 일대일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수집하였다. 중재프로그램은 뮤직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며 디지털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결과 : 사회적 처방 시범사업에 참여한 실험군이 참여하지 않은 통제군에 비해 우울감(Z=-2.43, p=.015) 인지된 사회적 지지(Z=2.82, p=.005), 생활만족도(Z=2.60, p=.009) 점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인지기능(Z=1.31, p=.189)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참여자 6인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 해소',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즐거움',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처방 시범사업이 노인의 심리적, 사회적 건강증진에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사료된다. 나아가, 본 연구는 한국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처방이라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근거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s : As COVID-19 is prolonged, restrictions on movement due to social distancing are adversely affecting the psychological and social health of the elderly. In this study, a social prescribing pilot project was conducted using a digital platform, and its effectiveness was identified.
Method : A mixed method was conducted that combines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 and a total of 34 participants were included. For quantitative research, homogeneity test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comparison of pre-post scores for measurement variables, and differences in score change were confirmed. In the case of qualitative research, the experiences felt by the subjects were confirmed by using the narrative inquiry method. The period is from April 23 to June 25, 2021, and pre- and post-tests were conducted in the first and last weeks, respectively. The intervention program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8 weeks,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ne-on-one surveys and focus group interviews. The intervention program was a 'Music storytelling program' and was conducted using Zoom, a digital platform.
Results :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improved social support (Z=2.82, p=.005) and life satisfaction (Z=2.60, p=.009) scores and significantly decreased depression scores (Z=-2.43, p=.015). And the cognitive function (Z=1.31, p=.189) did not show a significant change. As a result of a focus group interview with 6 participants, the subjects answered that they had experienced 'relieving the frustration caused by COVID-19', 'the enjoyment of programs using digital platforms', and 'expanding social networks'.
Conclusion : It was confirmed that the social prescribing pilot project using a digital platform was effective in promoting the psychological and social health of the elderly, and it is thought that it will have a positive effect on revitalizing the community stagnated by COVID-19. Furthermore, this study can be provided as evidence to seek a new way of social prescribing as a part of Korea's community care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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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 · 고령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요인

저자 : 손누리 ( Noorhee Son ) , 김규나 ( Gyuna Kim ) , 서영준 ( Youngjoon Seo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3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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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만 55세 이상 중 · 고령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나아가 연령에 따른 세부집단 분석을 통해 각 집단 별 관련요인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 데이터(2015년-2018년)를 활용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선행연구모형을 기반으로 변수를 구축하고, 고정효과 모형분석을 통해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다.
주요결과 : 만 55세 이상 전체 중 · 고령자 6,27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요인을 고정효과모형분석을 통해서 살펴 본 결과, ADL, IADL, 신체활동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미충족 의료, 경제활동 참여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세부집단별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요인을 살펴본 결과, 연령별 집단에서 만성질환 유무, ADL, 흡연경험 유무, 신체활동 여부, 경제활동 여부 변수에서 유의성에 차이가 있었다.
결론 : 이러한 결과는 중 · 고령자의 신체적 기능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저하되거나, 의료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경제적 활동이 저하될 때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연령별 세부집단의 특성에 따라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그동안 주요 정책 대상이 아니었던 전기노인층의 신체활동, 금연, 경제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related to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mong older adults 55 years of age and older. Moreover, additional subgroup analysis according to the age groups was conducted to examine differences in related factors.
Method : The study has constructed variables based on the preceding research model using the Korea Health Panel data from 2015 to 2018 and investigated HRQoL related factors by conducting fixed-effect model analysis.
Results : As a result of examining related factors for 6,278 older adults through fixed-effect model analysis, ADL, IADL, physical activity, subjective health status, unmet medical care, and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y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garding additional subgroup analysis, there were differences in significance in the presence of chronic disease, ADL, smoking experience, physical activity, and economic activity by age group.
Conclusion : The results show that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older people decreases, especially when the physical function and health status deteriorated, medical needs are not met, or when the people are unable to engage in social communication. Subgroup analysis also suggested that different individual characteristics could lead to different interpretations of variables, and consequently, different results. Therefore, policies such as improving physical activity, smoking,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for the young-old should be 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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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로나19 예방행동 실천 관련요인: 사회적 신뢰와 상호 호혜성의 중요성

저자 : 차선화 ( Xianhua Che ) , 김유진 ( Yoojin Kim ) , 정은영 ( Eunyoung Chung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4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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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본 연구는 코로나19 예방행동 실천에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 사회적 환경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2020년 대전광역시 건강실태조사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행동 실천(사회적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교육수준, 근무형태, 소득수준), 건강관련 특성(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수준, 우울감), 사회적 환경요인(지역사회 주변사람들과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신뢰, 지역사회 상호 호혜성)의 설명변수를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3개의 모델을 구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성별(OR=1.85, 95% CI=1.42~2.42), 교육수준(OR=1.80, 95% CI=1.08~3.02), 주관적 건강수준(OR=2.22, 95% CI=1.34~3.68)이 코로나19 예방행동 실천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환경요인인 지역사회 주변사람들에 대한 신뢰(OR=1.60, 95% CI=1.20~2.15), 지자체에 대한 신뢰(OR=1.43, 95% CI=1.20~1.70) 및 지역사회에서의 상호호혜성(OR=1.87, 95% CI=1.38~2.55)이 코로나19 예방행동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우울감이 코로나19 예방행동 실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개인의 특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주변사람들과 지자체에 대한 신뢰, 지역사회 상호 호혜성 등 사회적 환경 요인이 코로나19 예방행동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요인임을 밝혔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예방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준다.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individual and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related to individuals' compliance with the recommended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Methods : Using data of 1,500 adults aged ≥18 years from the 2020 Daejeon Metropolitan City Health Survey, the association among individual factors (gender, age, education level, employment status, monthly income, number of chronic diseases, perceived health status, depressive mood),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trust toward neighborhood and government, and perceived reciprocity of community), and the practice of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e.g., keeping social distance, washing hands frequently, etc.) were analyzed through 3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s.
Results : Among individual factors, gender (OR=1.85, 95% CI=1.42~2.42), educational level (OR=1.80, 95% CI=1.08~3.02), perceived health status (OR=2.22, 95% CI=1.34~3.68) were associated with the practice of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As the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trust toward neighborhood (OR=1.60, 95% CI=1.20~2.15) and government (OR=1.43, 95% CI=1.20~1.70), and perceived reciprocity of community (OR=1.87, 95% CI=1.38~2.55) were the effective factors related to practice of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Interestingly, the negative effect of depressive mood on the outcome variable (OR=0.75, 95% CI=0.57~0.99) were eliminated with these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final model.
Conclusion :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not only individual characteristics but also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rust toward neighborhood and government, and the reciprocity of community are important factors of practicing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which have implications for developing the effective prevention strategies to curb the spread of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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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내 유통 궐련 개비의 디자인 현황분석: 궐련 개비 외형 표준화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저자 : 양진욱 ( Jinwook Yang ) , 백승희 ( Seung Hee Baek ) , 권경희 ( Kyeng Hee Kwon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7-5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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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는 성인 흡연율을 낮추는 방안 중 하나로 플레인 패키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은 궐련 개비의 매력도를 낮추고 담배의 위험성을 오도하는 기능을 줄이기 위하여 궐련 개비의 디자인 요소를 표준화하는 규정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담배 제품의 궐련 개비 디자인을 분석하여 정책 도입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을 추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궐련 개비의 디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개비의 길이와 지름, 그 밖에 개비에 표시된 글자나 그림 등 궐련 개비에 사용된 디자인 요소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궐련 개비의 외형을 표준화하기 위하여 호주,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시행하는 플레인 패키징 규정을 비교 · 분석하여 상세한 규제 요소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 연구 결과, 총 146개의 궐련 제품 중 35개(24.0%)의 제품이 슬림형 궐련으로 유통되고 있었다. 담배 회사에서는 궐련 개비의 궐련지와 팁 페이퍼에 다양한 색을 사용하거나, 브랜드 명칭, 로고 표시, 궐련 개비 제품의 특징을 추상화한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그 밖에도, 색 띠, 점선, 밴드, 독특한 무늬의 패턴이나 그라데이션도 다수 사용되어 제품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었다.
결론 : 궐련 개비의 디자인 요소가 흡연자와 비흡연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호주,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에서는 이를 플레인 패키징 정책의 규제 요소 중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관한 규정이 없어 광고 · 판촉 요소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규정의 효과에 한계가 있다. 플레인 패키징 정책을 도입하여 궐련 개비의 디자인 요소를 규제하고, 이러한 정책의 도입이 담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꿀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Objective :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South Korea plans to adopt a plain packaging policy to lower the adult smoking rate, including regulations standardizing cigarette stick design elements to reduce their attractiveness and ability to mislead consumers about their harmfulness. This study aimed to estimate the effects to consumers by cigarette stick design to infer the impact of introducing the policy by analyzing the design of cigarette sticks distributed in the first half of 2019.
Methods : We analyzed cigarette sticks by length, diameter, and design elements such as text and image details. We also compare regulations to standardize cigarette stick appearance from Australia, the United Kingdom, New Zealand, and Canada.
Results : Results showed 24.0% of tobacco products were distributed as slim type. Tobacco companies used various colors on the cigarette paper and tipping paper and displayed brand names, logos, and images abstracting features of products on sticks. In addition, color bands, dotted lines, unique patterns, and gradations were used to enhance the attractiveness of the products.
Conclusion : Numerous studies have already proved the impact of cigarette sticks design elements on smokers and non-smokers. Many countries such as Australia, New Zealand, the United Kingdom, and Canada manage the stick design as the regulatory element. Not having such regulation in Korea, the effects of tobacco control policy to prohibit or restrict advertising and promotion elements has limits. We hope introducing a plain packaging policy becomes a turning point to change the public's perception of toba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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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각장애인의 교육수준에 따른 생활습관과 만성질환 유병률의 관련성

저자 : 윤선미 ( Sun Mee Yun ) , 윤미은 ( Mi Eun Yun ) , 김선희 ( Sun Hee Kim ) , 이금선 ( Geum Seon Lee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9-71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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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의 교육수준에 따른 생활습관과 건강교육실태 및 만성질환 유병률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 원시자료 중 시각장애인 68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교육수준에 따라 흡연(p<0.001), 음주(p<0.001), 운동(p<0.05), 식생활 균형(p<0.001), 재활운동의 필요성(p<0.05)과 운동지도사의 필요성(p<0.05)에 대한 인식에도 차이가 있었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음주와 흡연 빈도가 높았고, 운동 빈도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재활 및 운동에 대한 인식도 높았다. 고혈압과 골관절염 유병률 모두 초등학교 이하 졸업군에서 각각 61.3%, 36.1%로 가장 높았지만 당뇨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대학 이상졸업군을 기준하여 비교한 결과 골관절염 위험이 초등학교 이하 졸업군에서 5.88배(95% CI 25.776-1.339), 고등학교 졸업군에서 5.36배(95% CI 24.119-1.191)로 나타났다.
결론 : 시각장애인의 교육수준에 따른 고혈압, 골관절염의 유병률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서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한 교육수준별 및 질환별 맞춤형 보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Purpose :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education, lifestyle, health education status, and chronic disease prevalence of visually impaired people in Korea.
Method : Using the raw data of the 2017 survey on the disabled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data of 680 visually impaired people were analyzed.
Results :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reas of smoking (p<0.001), drinking (p<0.001), exercise (p<0.05), balanced nutrition intake (p<0.001), the awareness of the need for rehabilitation exercise (p<0.05) and the need for an exercise instructor (p<0.05). The higher the level of education, the higher the frequency of drinking and smoking; exercise frequency; balanced nutrition intake; awareness of need for rehabilitation exercise; and the need for trained exercise instructors. The prevalence of both hypertension and osteoarthritis were the highest in the no schooling through 6th grade (61.3% and 36.1%, respectively),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diabetes. After adjusting for gender and age, the risk of osteoarthritis was 5.88 times (95% CI 25.776-1.339) from no schooling through 6th grade and 5.36 times (95% CI 24.119-1.191) in the group of high school graduates comparison result based on college graduates or higher.
Conclusion : The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and osteoarthritis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of the visually impaired was significant. This suggests that the need for systematic and specific health education to improve lifestyle and policies which are suitable for the different groups of educational levels and different health challenges to prevent chronic diseases among the visually impaired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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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내 노쇠(frailty) 관련 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저자 : 이은환 ( Eun-whan Lee ) , 김희선 ( Hee-sun Kim ) , 유빛나 ( Bit-na Yoo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84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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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이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국내 노쇠 관련 연구들을 살펴보고, 향후 우리나라 노쇠 관련 연구의 방향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노쇠 관련 국내에서 출판된 모든 문헌에 대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 문헌의 선정기준은 노쇠를 연구 주제로 하는 문헌이면서 코호트 연구, 환자-대조군 연구, 임상시험 등 연구방법론을 제시하는 문헌으로 하였다. 연구주제가 노쇠가 아니거나, 방법론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문헌, 유전 연구나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연구는 제외하였다. 상기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된 45건의 문헌을 검토하여 연구주제의 유사성에 따라 문헌을 분류 및 범주화하였다.
연구결과 : 이 연구에서 분류한 노쇠 연구의 범주는 총 세 가지로 '노쇠 관련 요인', '노쇠로 인한 건강결과', 그리고 '노쇠 중재 프로그램 효과'로 범주화하였다. 이 연구의 선정기준에 따라 연구대상으로 포함된 문헌은 총 45편으로, 노쇠 관련 요인 및 건강결과에 대한 연구는 30건, 노쇠 중재 프로그램 효과와 관련된 문헌은 15건으로 나타났다.
결론 : 노쇠의 극복을 위해서는 복합적인 중재를 사용하여 다각도에서 그 효과를 살펴보는 포괄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우리나라의 노쇠 관련 연구에서는 노쇠 위험요인과 노쇠 노인의 특성에 대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요인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노쇠로 인한 건강결과의 다양한 지표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끝으로 노쇠 코호트를 활용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노쇠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연구하고,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노쇠의 위험요인, 건강 결과,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 고령자들의 노쇠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정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Objective : This study aims to conduct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n the studies related to frailty in Korea, and to suggest implications necessary for the direction of studies in the future.
Methods :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was performed on all literature published in Korea related to frailty. The criteria for selection of the target literature were those that had frailty as the main research topic and that presented methods such as cohort studies, case-control studies, and clinical trials. Studies not related to frailty, studies with unclear methodologies, genetic studies, studies on animals, and studies not targeting Koreans were excluded. After reviewing the 45 documents finally selected through the above criteria, the literatures were classified and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similarity of the research topic.
Results : In this study, three categories of frailty studies were established: 'risk factors of frailty', 'health outcomes due to frailty', and 'effects of the intervention program'. According to the selection criteria for this study, a total of 45 articles were included, 30 articles on factors related to frailty and health outcomes, and 15 articles on the effects of the intervention program.
Conclusions : In order to overcome frailty, it is essential to conduct a comprehensive study using multiple interventions and effects from multiple angles. In future studies on frailty in Korea, it is necessary to study various and comprehensive risk factors on frailty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It is also necessary to develop and study various indicators of health outcomes due to frailty. Finally,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effects of a comprehensive and complex intervention program using a cohort and to prove a causal relationship. Through this, it is ultimately necessary to prepare a strong evidence for the risk factors, health outcomes, and intervention programs of frailty, thereby laying the foundation for national policy implementation for overcoming frailty among the elderl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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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비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살행동 관련요인 비교 :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저자 : 지승연 ( Seung Yeon Ji ) , 박현섭 ( Hyun Sup Park ) , 홍성애 ( Seong Ae Hong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5-9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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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비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원시데이터를 활용하여 39,98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IBM SPSS Ver. 27.0 program 사용하여 복합표본분석(complex samples analysis)을 적용한 Rao-Scott x2-test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 비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신건강, 문제행동 대부분의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반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신건강, 문제행동 중 일부의 변수들이 영향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비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오즈비를 보였다.
결론 : 청소년의 자살행동 예방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요인과 문제행동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울과 폭력피해 경험, 약물경험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살행동에 매우 높은 오즈비를 보이는 요인이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Objectives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understand the factors affecting suicidal behavior of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adolescents from non-multicultural families.
Methods : An analysis of 39,987 people was conducted using raw data from “the 16th (2020)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and Rao-Scott x2-test and multivariate logistics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IBM SPSS Ver.27.0 program.
Results : While most variables of mental health and problem behavior affect adolescents from non-multicultural families, the overall risk cost of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s higher than that of adolescents from non-multicultural families.
Conclusions : To prevent suicidal behavior among adolescents, mental health factors and problematic behavior factors need to be systematically managed. In particular,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violent damages, and drug experience are factors that represent a very high risk for suicidal behavior in multicultural families, so continuous management and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that can be practically helpful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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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 관련 요인

저자 : 윤필한 ( Pilhan Yun ) , 우다래 ( Darae Woo ) , 박상신 ( Sangshin Park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1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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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만19세 이상 남성 94,575명, 여성 110,298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종속변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서 신체활동의 감소 여부이고, 독립변수는 평상시 신체활동 참여와 관련하여 보고된 요인들이다.
단순 관계 파악을 위하여 카이스퀘어 검정을 수행하고, 영향 요인을 추출하기 위하여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후 p값이 0.2 미만인 독립변수에 대해 단계적 선택법(stepwise selection)을 적용하여 신체활동 감소에 대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연령에서는 20대를 제외하고 젊을수록, 성별이 여성인 경우, 거주지역이 도시인 경우, 주거형태가 아파트인 경우, 기혼인 경우, 무직인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해 평균 혹은 좋지 않다고 평가하는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상의 음주 습관이 있는 경우,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비만인 경우, 주관적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우울 경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체활동이 감소할 오즈비가 높았다.
결론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와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중재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reduced physical activ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s : For this study, we used the data of 94,575 males and 110,298 females aged 19 years or older obtained from the 2020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 The dependent variable is the reduction of physical activiti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dependent variables are factors related to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in the previous studies. A chi-squared test was performed to examine simple relations, and a sim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relevant factors. Then, a stepwise selection was applied to identify the independent variables with a value of p<0.2 for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Excluding the age group of the twenties, it was highly likely that a particular group of subjects had reduced physical activities. They were young, females, married, unemployed, obese, living in urban areas, living in apartments, had a high level of education, evaluated their subjective health condition average or poor, had much subjective stress, experienced depression, drank alcohol more than once a month, and did not have breakfast regularly.
Conclusions : As a variety of factor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reduced physical activities,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strategies may b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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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공의료기관 의료인력의 지속근무를 위한 개선방안 조사연구

저자 : 송이슬 ( Song Eseul ) , 우다래 ( Woo Da-rae ) , 고광필 ( Ko Kwang-pil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6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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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력의 지속적인 근무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함에 있다.
방법 : 인천에 위치한 2개의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의료인력의 지속근무와 관련된 요인을 20개를 선정하여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요인에 대하여 중요도와 실행가능성을 Likert 7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대상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지속근무 관련 요인의 중요도와 실행가능성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test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Importance-Performance 분석을 응용하여 결과 값을 4사분면에 시각화했다.
결과 : 중요도 및 실행가능성 모두 높은 9가지 항목은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요인들이다. 실무교육 확대, 기관 이미지 및 평판 쇄신, 진료시스템 선진화, 의료인 보호기전 마련, 커뮤니케이션 강화, 의사결정 참여, 신규인력 직무교육 강화, 진료지원 및 병동보조인력 확충, 출퇴근 접근성 개선이었다. 급여수준 현실화와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은 중요도는 높으나 실행가능성이 낮은 요소로 중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요인임을 제시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공공의료기관 의료인력의 근무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여 공공의료인력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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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 기혼 남성의 가사노동 여부와 기혼 여성의 우울과의 관련성: 여성가족패널조사 활용

저자 : 안정현 ( Jeong Hyun Ahn ) , 이단비 ( Dan Bi Lee ) , 남진영 ( Jin Young Nam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2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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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본 연구는 기혼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기혼 남성의 가사 노동 여부가 기혼 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2020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685명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우울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층화 분석에서, 기혼 여성의 여가시간과 기혼 남성의 가족과 보내는 시간으로 기혼 남성의 가사노동 여부와 기혼 여성의 우울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 기혼여성은 기혼 남성이 가사노동을 하지 않았을 때 우울하였다 (OR=1.42, 95% CI=1.15-1.74). 여가시간이 많은 기혼 여성과 여가시간이 적은 기혼 여성 모두 기혼 남성이 가사노동을 하지 않는 경우 우울 위험과 관련성이 있었다 (여가시간이 많은 기혼 여성 : OR=1.46, 95% CI=1.09-1.95; 여가시간이 적은 기혼 여성: OR=1.36, 955 CI=1.01-1.82). 또한, 기혼 남성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은 기혼 여성 중에서, 기혼 남성이 가사노동을 하지 않을 경우 기혼 여성의 우울 위험과 관련성이 있었다 (OR=1.48, 95% CI=1.12-1.9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기혼 남성이 가사노동을 참여하지 않을 경우 기혼 여성의 우울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여성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 시 기혼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가사노동의 질을 포함한 모형을 고려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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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 관련 요인

저자 : 류선정 ( Seon-jeong Ryu ) , 황태윤 ( Tae-yoon Hwang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38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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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이 연구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자가관리정도, 스트레스, 수면의 질, 삶의 질을 파악하고 삶의 질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은 대구시 일개 상급종합병원의 17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 195명이었다. 분석자료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 조사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여부가 유의한 삶의 질을 구분하는 관련 요인은 아니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나이, 자가관리정도, 스트레스, 수면의 질로, 자가관리정도와 연령대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고, 수면의 질이 낮고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았다.
결론 :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방안의 개발과 관리가 필요하다.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꾸준한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신뢰 관계 구축으로 환자 스스로 건강 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자가관리정도를 증진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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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득 수준에 따른 음주행동과 관련된 불평등 이해를 위한 탐색적 연구

저자 : 황종남 ( Jongnam Hwang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9-5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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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 본 연구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2007-2009)와 7기(2016-2018)자료를 활용하여 각각 16,851명과 17,48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소득수준에 따른 음주행동의 불평등을 측정하기 위해 월간 음주경험과 고위험 음주경험에 대한 집중지수(Concentration Index, CI)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 분석결과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2007-2009년)와 7기(2016-2018)에서 모두 소득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월간 음주경험 및 고위험 음주경험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별과 연령으로 층화하여 여성의 음주행동의 불평등을 살펴보면, 월간 음주경험의 경우 35-64세 장년집단에서 집중지수가 양(+)의 값을 나타냈으며, 고위험 음주의 경우 35세-64세 장년집단과 65세 이상 노년집단에서 저소득 편향의 불평등을 보였다. 한편 남성의 음주행동 불평등을 살펴보면, 월간 음주경험의 경우 35세-64세 장년집단과 65세 이상 남성 노년집단에서 고소득 편향의 불평등이 확인되었다.
결론 : 월간음주경험과 고위험음주경험과 관련한 고소득 집중 불평등을 고려할 때 알코올의 물리적 접근성을 제한하는 정책을 통한 주류세 인상과 같은 가격조정과 소비억제 정책은 음주 불평등을 감소시키는 효과에는 제한적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성별과 연령별에 따른 알코올 소비패턴과 규모를 파악함과 동시에 사회 규범적 이해를 바탕으로 인구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알코올 정책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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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확장된 목표지향적 행동모델을 적용한 베이비붐 세대의 실버타운 입주 의도 영향요인 연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자 : 박애준 ( Aejun Park ) , 조현 ( Hyun Cho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1-6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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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확장된 목표지향적 행동모델을 적용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실버타운 입주 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실버타운 입주 의사 결정 과정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수도권 지역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를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유효표본 400부를 확보하여 최종 실증분석에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AMOS 24.0을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하여 경로분석과 영향요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9개의 가설 중 6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실버타운 입주에 관한 열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긍정적 기대정서(β=0.362, t=3.771, p=0.000), 부정적 기대정서(β=0.349, t=6.236, p=0.000), 사전지식(β=0.132, t=2.491, p=0.013) 으로 확인되었고 실버타운 입주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행동통제(β=0.100, t=2.461, p=0.014), 사전지식(β=0.129, t=2.866, p=0.004), 열망(β=0.745, t=14.814, p=0.000)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열망은 실버타운 입주 의도를 예측함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열망은 실버타운 입주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사전지식은 열망과 입주 의도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어 실버타운 직접방문이나 숙박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실버타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것이 실버타운 입주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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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간호조무사 직무분석을 통한 대한민국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항목

저자 : 김명성 ( Myeong Seong Kim ) , 남영희 ( Young Hee Nam ) , 이윤현 ( Yoon Hyeon Lee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71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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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우리나라 간호조무사 직무를 분석하여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개선 사항을 의논하고자 한다.
방법 : 질적 연구 방법으로 간호조무사 직무,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관련한 논문과 보고서를 조사하였고, 간호조무사 관련 전문가들(특성화고등학교 교사, 간호학 교수, 간호조무사 양성학원, 의사, 한의사)과 세미나 및 델파이 조사를 통하여 심도있는 간호조무사의 직무 특성 및 자격증 취득에 관하여 확인하였다. 추가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개선을 위한 포괄적 의견 수렴을 위하여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10명의 간호사와 7명의 간호조무사 양성 교사 및 학원장 참여로 시행하였고, 또한 양적 연구 방법으로 256명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대상의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질적 연구 결과를 확인하는 체계로 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우리나라 간호조무사의 직무 범위는 상당히 포괄적이고 다양하였으나, 현행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임상에 요구되는 전문적 직무 수행을 위하여서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 결과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은 직무기반 개선의 필요성이 있고 이론적 학문 기반 평가보다는 “감염 예방”, “응급 대응” 등 실무 중심에 기반하여 문제 출제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결론 :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개선을 위해서는 간호조무사가 실질적으로 행하여지는 분야(감염과 응급)에서의 시험 출제 강화 및 교육이 이루어져야 임상에서(1차 병원 및 환자) 높은 요구도를 만족시킬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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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청소년의 비만 및 과체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 COVID-19 이전과 이후 비교

저자 : 김혜지 ( Hye Ji Kim ) , 우혜경 ( Hyekyung Woo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8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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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 본 연구는 COVID-19 전후 청소년의 비만과 과체중의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109,28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는 제16차(2019년)과 제17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비만 및 과체중과 관련한 요인을 파악하고자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 청소년의 비만 및 과체중과 관련 높은 요인은 낮은 경제력, 낮은 학업수준, 패스트푸드 미 섭취,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인지했을 경우 등으로 나타났다. COVID-19 이후 비만의 위험비가 증가한 요인은 비만 남학생은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인지한 경우(OR=1.69, 95% CI 1.58-1.81; 2019년 남학생/ OR=1.71, 95% CI 1.60-1.83; 2020년 남학생)로, 비만 여학생은 경제 수준이 낮은 경우(OR=1.44, 95% CI 1.27-1.63; 2019년 여학생/ OR=1.55, 95% CI 1.38-1.75; 2020년 여학생)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과 과체중에 취약한 집단을 파악하고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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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대구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의 변화

저자 : 진수희 ( Soo-hee Jin )

발행기관 : 대한보건협회 간행물 : 대한보건연구(구 대한보건협회학술지) 48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9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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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대규모 발생을 보인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신체활동의 변화와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 2019년, 2020년 대구시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 14,609건을 사용하여, 신체활동의 변화정도를 확인하고 연령, 소득, 직업과 같은 특성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주요결과 : 2019년에 비해 2020년도의 걷기, 중등도, 격렬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이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모든 연령층, 모든 소득층, 모든 직업군에서 신체활동이 감소하였다.
걷기 실천율은 20대, 월 소득 400만원 이상, 사무직에서 많이 감소하였으며,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40대, 월 소득 300-400만원, 농림어업직에서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2019년과 비교하여 2020년도의 걷기실천율의 오즈비가 0.82배,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의 오즈비가 0.69배로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조사대상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았고, 19-20세 비해 40대는 걷기 실천율이 낮았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30대, 40대, 50대, 70세 이상에서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소득에서는 소득이 낮은 군에 비해 소득이 높은 군에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았고, 직업에서는 전문행정직에 비해 기타가 걷기 실천율이 낮았다.
결론 : 장기화되고 있는 COVID-19으로 인해 신체활동의 감소도 지속되어 감염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미치는 질병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신체활동 감소가 큰 집단군을 우선순위로 하면서, 인구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공중보건학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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