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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코로나 시대의 경건 : 기도성령운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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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경건 : 기도성령운동을 중심으로

Piety in the Corona Era Focused on a Movement of Prayer-the Holy Spirit

이경직 ( Lee Kyung Jik )
  •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 : 성경과 신학 101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4월
  • : 1-30(30pages)
성경과 신학

DOI

10.17156/BT.101.01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코로나 시대의 도전
Ⅲ. 코로나 시대의 경건
Ⅳ. 경건과 예배
Ⅴ. 경건과 말씀 선포
Ⅵ. 경건과 권징(삶의 실천)
Ⅶ. 경건과 기도성령운동
Ⅷ.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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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개혁생명신학의 기도성령운동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경건이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경건의 본질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하고자 했다.
먼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에서 경건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말씀(설교)과 권징(실천)과 같은 은혜의 수단이 어떻게 경건 실천에 기여하는 지 보여주고자 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강조하는 개혁생명신학의 기도성령운동이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경건을 이루는 수단임을 강조했다. 종교개혁자들이 강조하는 경건의 두 축, 곧 말씀과 성령이 코로나 시대에도 유효함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코로나 시대는 예배와 설교,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었다.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일을 의무로만 여기던 한국 성도들이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큰 특권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소중한 깨달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This article tried to examine how piety in the age of Corona is possible through the movement of prayer-the Holy Spirit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In the Corona era, I wanted to briefly discuss how Korean Christians can practice the essence of piety.
First, I trie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piety in the vertical relationship with God and the horizontal relationship with neighbors. I understood how the means of grace such as the preaching of the word (sermon) and discipline (practice of life) in life contribute to practice piety in the Corona situation. I emphasized that the movement of prayer-the Holy Spirit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which emphasizes prayer for the help of the Holy Spirit, is a means of achieving piety even in the era of Corona. I intended to show that the two axes of piety emphasized by the Reformers, namely the Word and the Holy Spirit, are effective even in the era of Corona. The corona era reminded us how important church, worship, sermons and prayer are. It reminded the Korean church members who used to worship, listen to God’s word, and pray only as a burdensome duty, to realize that this is the great privilege of a Christian. These precious realizations should not be forgotten as we enter the With-Corona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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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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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229-330x
  • : 2714-1020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3-2022
  •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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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권0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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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약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위한 제언: 말라기의 의사소통장치를 중심으로

저자 : 이희성 ( Lee Hee Su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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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목표로 진행하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거대 드라마를 담아내고 있다. 그렇기에 구약에서도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하는 당위성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어떻게 구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설교해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본 논문은 구약 말라기서를 중심으로 어떻게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할 것인지에 대한 제언을 소개한다. 구약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구약의 본문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성경 신학적으로 그리스도와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설교자는 본문의 의사소통적 성격을 이해하고 본문의 의사소통 정황, 의사소통 기법, 의사소통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즉 구약 본문 자체를 존중하며 그 세계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사소통의 사건을 통전적으로 살펴야 한다. 나아가 본문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격과 구속사역을 발견하고 신약과의 상관성 가운데 그리스도를 연결해야 한다. 설교자는 성부 하나님의 구속 드라마의 거대 경륜 속에서 본문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곳에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선포하는 일을 해야 한다. 언어 행위의 주체자이신 성령 하나님은 구속사적 설교를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The all Scriptures contain the grand drama of God's redemptive history that enfolds towards Jesus Christ. Therefore, the necessity of christocentric preaching from the Old Testament is undeniable. The issue, however, is how to preach Christ-centered preaching from the OT.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suggest on how to produce christocentric sermon from the OT, focusing on Malachi's communicative device. Christocentric preaching from the OT is to connect the text with Jesus Christ biblical theologically while maximizing the textuality of it. To this end, the preacher should understand the communicative nature of the text and grasp the communicative situation, communicative strategy, communicative intention of the text. In other words, we should respect the OT text itself and take a holistic view of the communication events taking place in the text.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discover the character and redemptive work of Trinity in the text, and to connect it with Christ in relation to the NT. The preacher should identify the location of the text within the grand dispensation of God's redemptive drama, and from there proclaim the work of Jesus Christ. The Holy Spirit, the enabler of the speech act, effectively applies the redemptive historical preaching to the audience and transforms thei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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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요한계시록의 하늘 예배 장면에 대한 연구

저자 : 강대훈 ( Kang Daehoo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7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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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늘 예배 장면(예, 4-5장; 7:9-12; 8:2-4; 11:15-19; 14:2-5; 15:2-4; 19:1-8)을 분석함으로 이 장면의 신학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본 논문은 계시록에 사용된 예배 언어의 용례, 하늘 예배의 주요 본문, 사해 두루마리의 하늘 예배를 분석하고 하늘 예배 장면의 신학적 특징을 정리한다. 하늘 예배 장면은 문학적 구조와 신학적 주제 면에서 계시록의 중심을 차지하고 참으로 예배할 대상이 황제가 아니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이고 어떤 내용을 찬송해야 할 것인지 가르친다. 사해 두루마리에 묘사된 하늘 예배자들과 지상 공동체의 관계는 계시록의 하늘 예배 장면과 지상 교회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적절한 유비로 도움을 제공한다. 쿰란 공동체는 지상의 예배를 통해 천사-제사장들의 예배에 합류한다고 믿었으며, 천사-제사장들의 하늘 예배에 참여하는 방법은 공동의 기도, 제의적 정결, 의로운 삶이었다. 이처럼 계시록의 지상 교회도 예배 행위(예, 기도)를 통해 하늘 예배에 참여한다. 쿰란 공동체가 정결규례를 준수함으로 하늘 성전의 천사-제사장들의 지위를 지상에서 반영한다고 믿었던 것처럼, 계시록의 하늘 예배 장면은 독자들에게 짐승의 유혹과 위협에서 인내하고 예수의 증언에 참여함으로 하늘의 찬송을 땅에서 실현하도록 인도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scenes of heavenly worship in the book of Revelation (e.g., chaps 4-5; 7:9-12; 8:2-4; 11:15-19; 14:2-5; 15:2-4; 19:1-8) and to investigate their theological implications. The heavenly worship scenes play a powerful role in understanding the literary structure of Revelation and its theological purpose which is intended to challenge the faithful to worship God and the Lamb in a hostile world. For this study it is important to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venly worshipers and the earthly community in the Dead Sea Scrolls because it helps us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ngelic worshipers in the heavenly temple and the believers on earth. Just as the Qumran community believed that they could participate in the worship of the heavenly and angelic priests through their hymns, prayers, and purification, so in Revelation the believers are also encouraged to experience the heavenly worship by learning the heavenly worship (e.g., the new song [5:9]) and by faithfully walking in the way of the L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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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터의 칭의론에 비추어 본 세례 이후 죄(péché)의 문제: 루터(M. Luther)와 라토무스(J. Latomus)의 논쟁과 관련하여

저자 : 서혜정 ( Seo Hyejeo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10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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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6세기 종교개혁가 루터와 그 당시 로마 가톨릭의 신학자 라토무스와 논쟁을 근간으로 신학적 주제를 다룬다. 이들이 논쟁하는 핵심 주제는 “세례 이후의 죄의 문제”이다. 칠성례를 중시하는 로마 가톨릭교회는 “세례는 죄를 제거한다”고 강조하지만, 루터는 “세례 이후에도 여전히 죄는 남아있다”다고 반박한다. 세례 이후에도 여전히 죄가 존재한다면, 세례받은 자가 행하는 공덕도 죄가 된다. 결국,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을 낸다. 이런 루터의 신학은 당시 가톨릭교회에 신학적인 큰 문제를 일으켰고 루터와 그의 신학을 정죄하기에 이른다.
이 “세례 이후의 죄의 문제”를 다루는 논박문은 루터가 강조하는 칭의론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라토무스와의 이 논박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실제의 삶에서 고민하는 구원 이후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죄와 싸워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중요한 답을 주고 있다. 우리는 이 논쟁을 통해 루터는 세례 이전과 이후의 차이점, 세례의 개념, 죄의 문제, 칭의와 믿음의 의미 등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례 이후에도 죄가 남아 있다”라는 루터의 논제는 믿음은 단회적, 인식론적, 고백론적 차원 이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하며, 세례 이후에도 끊임없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죄와 싸워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환기한다. 이 논문을 통해 루터의 언약 사상과 구원 이후의 믿음의 삶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his article aime to study the theological the theological topics based on the controversy of the 16 century between the reformer Martin Luther and the catholic theologian Jacobus Latomus. The main subject is 'the question of sin after baptism'. The Catholic Church which emphasizes the 7 sacraments of the Catholic Church attests that baptism takes away sin, while Luther says that "sin remains after baptism" opposing this traditional theology. According to Luther, as sin remains even after baptism, the works of the baptized are not without sin and there is no righteous man on earth. Luther's theology caused a great scandal in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this church excommunicated and condemned Luther.
From this debate, we can know the theology of justification in Luther. In particular, this refutation against Latomus gives answers to the questions of the Christian life after baptism and the way of life against sin. We can comprehensively understand the christian Identity before and after baptism, the concept of baptism, the problem of sin, and the meaning of justification and faith of Luther. The thesis of "sin remains after baptism" helps to understand Christian faith is beyond momentary, cognitive and confessional faith. In addition, Luther reminds us that being a Christian is based on faith and that the Christian continues to fight against sin in faith and grace. Through these studies, we can understand covenant theology and Christian life after baptism in Lu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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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어거스틴(St. Augustine)의 『삼위일체론(De Trinitate)』에서 Substantia에서 Essentia로 변화에 대한 연구: 보편교회 신앙의 틀 안에서

저자 : 김용준 ( Kim Yong Ju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3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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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용어인 substantia 대신에 essentia를 사용함으로써 라틴 신학의 삼위일체 신학의 새로운 공식을 정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거스틴의 이해에는 몇가지 오해가 발생했고, 이 오해로 인해서 어거스틴의 essentia 사용에 부정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자신의 신학적 정립이 아니라, 공교회의 보편적 신앙과 성경적 신앙으로 확립과 교정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substantia와 essentia라는 용어에 있어서 서방 교회는 철학적인 문제로 인해 essentia보다는 substantia를 선호하였다. 이는 우시아가 가지고 있었던 철학적 혼돈 때문이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이 '휘포스타시스'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동방교회에서 '휘포스타시스'사용에 대한 선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두 우시아'들에 대한 위험에 기초한다. 둘째, 어거스틴에게 나타나는 substantia와 essentia의 사용은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우선적으로 어거스틴이 동방 교부들과 헬라어에 익숙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따라서(두번째) essentia와 substantia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어거스틴에 대한 오해로부터 기인한 것일 뿐이다. 셋째, 어거스틴의 essentia의 사용은 공교회의 공식으로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는 라틴 신학이 사용하는 substantia는 동방 신학이 정립한 '우시아'에서 온 essentia로 대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의회의 결정을 따라, 서방교회도 '우시아'로부터 온 essentia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essentia와 substantia가 동일한 의미라는 것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교회의 결정에 따라 용어들의 혼동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어거스틴이 사용한 essetntia의 의미는 새로운 신학을 세우려는 시도가 아니라, 공교회의 결정으로부터 동방과 서방 신학의 일치를 위한 시도이다. 그러므로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은 동방과 서방 신학의 일치를 위한 작업이었다.


St. Augustinus had settled New Trinitarian formula by using essentia instead of substantia which was used in Latin Theology traditionally. However, several misunderstandings about Augustin's settlement occurs. On the basis of it, some indicate a negative inclination about Augustin's usage of essentia and substantia. However, Augustine's purpose of using of essentia does not establish his own theological programm, but settle the uninversal and biblical faith in latin[western] church.
Firstly, in regarding substantia and essentia, the western Church tends to use better substantia than essentia. not only because are there several confusion in the greek term 'ousia' in usage of Philosophy, but also Bible uses greek ward hypostasis directly. However, there is no doubt that a preference of using hypostasis in the eastern church avoids a danger of Aristotelian usage of two 'ousiai'. Secondly, Augustine's usage of both substantia and essentia meets with two problems. First of all, Augustinus is not good at eastern church fathers' theology and Greek language. Therefore(second), He does not understand Latin terms 'essentia' and 'substantia.' However, it is not reasonable[acceptable]. This derives just the misconception about Augustine. Thirdly, Augustine's use of latin term 'essentia' shows a shift to the formula of the universal Church. He argued that the substantia used in Latin theology should be replaced with essentia from the greek word 'ousia' established by Eastern theology. According to the Council's decision, the Western Church should also use the 'essentia,' which has been from 'ousia'. He does not deny that essentia and substantia mean the same thing, but rather that confusion of terms should be avoided according to the decision of the universal Church.
In conclusion, the meaning of essetntia used by Augustine is not an attempt to establish a new theology, but an attempt to harmonize Western and Eastern theology on the basis of the decisions of the universal Church. Therefore, Augustine's doctrine of the Trinity was a work for the unity of Eastern and Western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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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존 웨슬리의 두 가지 예배음악적 속성 연구

저자 : 김용화 ( Kim Yonghwa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6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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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는 영국교회의 전통과 유산 속에서 갱신된 토마스 크랜머의 『공동기도서, The Book of Common Prayer』(1662)의 예전을 철저하게 옹호하는 예전주의자였다. 이것은 그가 『공동기도서』를 기반으로 개정하고 편집하여 북미 감리교인들에게 보낸 『주일예배서, The Sunday Service』(1784)를 통해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있다. 동시에 그는 영국 국교회 사제 신분을 유지하며 국교회가 미처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채워줄 수 없었던 신앙적 갈증들을 메소디스트 운동을 통해 해소해 주었던 복음 전도자이기도 하다. 특별히 메소디스트의 예배와 집회에서 활용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경험적이고 실천적인 복음주의 회중찬송들은 부흥 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결국, 존웨슬리는 예전옹호자로서의 교리적이고 형식적인 예전음악과 복음전도자로서의 주관적이고 고백적인 복음주의 회중찬송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유지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마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 예전인 미사(Missa)의 미신적 요소를 제거하고 그 틀을 유지하며 회중찬송(Chorale)을 도입한 것과 마찬가지다.
예전음악에서 중요한 노래방식은 응창(Responsory)과 교창(Antiphon)이다. 이것의 성서적 출처를 찾는다면 출애굽기 15장에 나오는 '모세와 미리암의 노래'이다. 이러한 응창과 교창의 전통이 18세기 영국교회에서도 이어졌지만, 그것은 그들의 신앙과 영성을 향상시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반면 메소디스트들은 'Lining out' 방식을 통해 웨슬리 형제의 복음주의 회중찬송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복음주의 찬송의 매력을 느낀 메소디스트들은 때때로 무질서한 찬송 태도를 보임으로 인해, 결국 존 웨슬리는 『찬송선집, Select Hymns』(1761) 부록에 실제적인 7가지 찬송지침을 수록하여 노래방식과 음악을 표준화하였다.


John Wesley was a liturgist who thoroughly defended the liturgy of Thomas Cranmer's 『The Book of Common Prayer』(1662), updated in the tradition and heritage of the Church of England. This can be clearly seen through 『The Sunday Service』 (1784), which he revised and edited based on 『The Book of Common Prayer』(1662) and sent to North American Methodists. At the same time, he is an evangelist who, while maintaining his priesthood in the Church of England, quenched the religious and social thirst that the Church of England could not satisfy the marginalized and poor through the Methodist movement. In particular, the empirical and practical evangelical congregational hymns about the words of Jesus Christ used in Methodist worship and gatherings became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revival movement. Therefore, it can be evaluated that Wesley maintained a good balance between doctrinal and formal liturgical music as a liturgical advocate and personal and confessional evangelical congregational singing as an evangelist. It is as if Martin Luther removed the superstitious element of the Roman Catholic liturgy, the Missa, and maintained its framework and introduced the chorale.
The most important musical methods in liturgical music are responsory and antiphon. If you are looking for a biblical source for this, it is the 'Song of Moses and Miriam' in Exodus 15. This tradition of responsory and antiphon continued into the 18th-century Church of England, but it did nothing to improve their faith and spirituality. On the other hand, Methodists could easily sing along to the evangelical congregational hymns through the 'lining out' method. However, some congregations who were fascinated by gospel hymns sometimes showed disorderly attitudes toward singing, so in the end, Wesley standardized singing style and music by including 7 practical 'Directions for Singing' in the appendix of 『Select Hymns』(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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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 시대의 경건 : 기도성령운동을 중심으로

저자 : 이경직 ( Lee Kyung Ji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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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개혁생명신학의 기도성령운동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경건이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경건의 본질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하고자 했다.
먼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에서 경건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말씀(설교)과 권징(실천)과 같은 은혜의 수단이 어떻게 경건 실천에 기여하는 지 보여주고자 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강조하는 개혁생명신학의 기도성령운동이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경건을 이루는 수단임을 강조했다. 종교개혁자들이 강조하는 경건의 두 축, 곧 말씀과 성령이 코로나 시대에도 유효함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코로나 시대는 예배와 설교,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었다.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일을 의무로만 여기던 한국 성도들이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큰 특권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소중한 깨달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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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온라인 비대면 예배 수용 여부에 관한 실천신학 관점의 연구 : 온라인 비대면 예배는 정당한가?

저자 : 양현표 ( Yang Hyunphy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6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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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 예배의 정당성을 두고 논쟁이 격렬하다. 정당하다는 진영과 부당하다는 진영은 각자의 근거와 논리를 갖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예배에 관하여 가장 먼저 고려할 사항은 예배의 본질이 온라인 비대면 예배에 살아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예배의 본질은 예배의 형식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수가성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에서 예배의 본질이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의 대상, 즉 하나님을 향하는 데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형식은 서로 구별하여 뗄 수 없다. 온라인 비대면 예배라는 형식만으로는 예배의 본질을 충분히 담지 못할 것이다. 교회는 가족 공동체, 식탁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교회가 이 시대의 변화된 상황을 수용하지 못하고 예배당 대면 예배라는 형식만을 고집한다면 교회는 도태되고 말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오프라인으로 이끌고, 오프라인은 다시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해야 한다. 온라인 교회가 오프라인 교회를 결코 대체할 수 없다. 그렇다 하여 지금의 상황에서 오프라인 대면 예배만을 고집할 수 없다. 결국엔 대면에 기초한 비대면 예배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가능한 대면 예배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비대면 예배 형식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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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동체적 교회와 공공 신학

저자 : 권문상 ( Kwon Moon Sa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9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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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하우스(Max I. Stackhouse)의 공공신학은 공동체적 교회의 교회 밖 사역과 참여에 정당성을 일부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가 21세기 민주시민 또는/및 다원주의 사회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공공신학 개념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기독교국가(Christendom) 체제 아래에서만 제한적으로 유의미했을 뿐이다. 비록 기독교국가 경험을 지닌 서구 국가라고 해도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은 오늘날 다원주의 시대와 포스트모던 사회에 적용될 수는 없다. 기독교국가 경험을 한 번도 지녀본 적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다만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이 아닌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의 사회윤리 개념의 도움을 받아 공동체적 교회의 공공신학 또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기독교인의 사회참여를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일정부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 글에서 우리는 하우어워스의 사회윤리 개념에 기초한 공동체적 교회가 세상에로의 공동체성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과 이 방식에 의지한 공공신학의 중도적 개념을 바탕으로 스택하우스가 제시하는 공공신학의 한계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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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mazing Grace에 대한 찬송 해석학적 연구

저자 : 이선령 ( Lee Sunryou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2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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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 국교회 복음주의자, 존 뉴턴(1725-1807)이 작시한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은 크리스천 노래 중 가장 최고로 많이 알려진 곡 중의 하나이다. 미국 남부의 한 민요 곡조인 NEW BRITAIN과 결합되어 이 찬송가의 파급력은 엄청났지만 뉴턴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 외에 찬송 가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은 크게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 찬송가의 텍스트에 중점을 둔 성경적, 신학적, 문학적 측면에서의 해석학적 고찰이다.
원문이 전체 6절로 구성된 찬송시 Amazing Grace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선하심에 기인한 탁월한 신적 사역과 그분의 신실하신 약속 안에 이루어지게 될 구원의 완성이라는 하나님의 경륜, 그리고 성도들이 가져야 할 믿음에 대한 근거와 장래의 영광에 대한 기대와 소명이 강조되고 있다. 영국 국교회 내에서 복음주의적 신앙을 가졌던 뉴턴 목사는 이 찬송시에서 칼빈주의 신학인 은혜의 교리를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더불어 하나님의 언약과 성취의 관점에서 구약 성경을 신약에 통합시키는 예표론적 접근을 통하여 기독론적 신관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신이 섬겼던 올니(Olney)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적 성숙과 종말론적 신앙관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도록 권면하고자 하는 설교자 그리고 목회자 뉴턴의 의도를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이를 위해 찬송 저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시적 언어보다는 매우 단순하고 명확한 어휘와 친숙한 운율, 그리고 반복되는 음보를 사용하여 성경의 심오한 진리를 올니 교인들의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찬송시 Amazing Grace는 철저히 성경적이며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천적인 영적 에너지를 제공하는 운동력이 강한 찬송시이다. 이런 가치와 중요성을 가진 탁월한 찬송을 단순히 현대인의 감정을 위로하는 힐링송으로 전락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성도들은 이 찬송시가 담고 있는 귀한 영적, 신앙적 메시지를 분명히 새기며 불러야 하며 아울러 비신자들에게는 효과적인 복음의 도구로 이 찬송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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