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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좀비사회’를 위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제언 -휴먼포비아를 넘어서 공감과 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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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회’를 위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제언 -휴먼포비아를 넘어서 공감과 환대로

A Christian Social Ethical Approach on Zombie Society: Through Sympathy and hospitality beyond Human-phobia

성신형 ( Seong Shinhyung ) , 엄국화 ( Uhm Kook-hwa )
  •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 기독교사회윤리 52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4월
  • : 205-230(26pages)
기독교사회윤리

DOI

10.21050/CSE.2022.52.07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액체 근대와 좀비 사회
Ⅲ. 좀비 콘텐츠 내러티브 분석 -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
Ⅳ. 휴먼포비아(Human-phobia)를 넘어 공감과 환대로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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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를 좀비 사회로 진단하면서, 그 특징을 바우만의 액체근대론에 기초하여 분석하였고, 그 윤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대표적 좀비 콘텐츠인 <킹덤>의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레비나스의 존재론적 모험 과정을 통해서, <킹덤>의 주인공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민중의 현실에 대한 이창의 ‘공감,’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자에게 다가가는 희생에 대한 결단은 ‘환대’의 구체적인 실천이었다. 이러한 분석과 함께 본 연구는 좀비 사회에 만연한 휴먼포비아를 극복하기 위한 윤리적인 대안으로 공감과 환대를 제시하였다. 공감에 대한 접근은 동아시아 문화의 서(恕) 개념을 살펴보았고, 환대에 대한 레비나스의 철학적 성찰과 그에 대한 데리다의 윤리적 의미를 함께 고찰하였다. 끝으로 데리다가 주장한 무조건적 환대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인 의미를 고찰하면서, 이를 환대와 공감의 변증법적 실천으로 해석하였다.
While diagnosing the modern age as a zombie society, this study analyzed its characteristics based on Bauman’s liquid modernity. In order to find an ethical alternative, the narrative of < Kingdom >, a representative zombie content in Korea, was analyzed. This study looked at the ontological adventure of Lee Chang, the main character of < Kingdom >, through the ontological adventure process of Levinas. Lee Chang’s ‘sympathy’ for the reality of people and his determination to sacrifice himself to approach others was a concrete practice of ‘hospitality.’ Along with this analysis, this study presented sympathy and hospitality as an ethical alternative to overcome human-phobia prevalent in zombie society. For the approach to sympathy, the concept of Seo(恕) in the Ease-Asian tradition was examined, and Levinas’ philosophical reflection and Derrida's ethical meaning on hospitality were also considered. Finally, to find the possibility of unconditional hospitality as claimed by Derrida, the dialectical meaning of Ricoeur‘s love and justice was examined, which was interpreted as a dialectical practice of hospitality and sympathy.

UCI(KEPA)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1229-8387
  • : 2713-749X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9-2022
  •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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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권0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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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울의 제자도에 나타난 사회적 영성 -덕 윤리적 접근

저자 : 문시영 ( Moon Si-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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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민사회의 제자윤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바울의 제자도에 주목한다. 공감과 환대를 포괄하는 사회적 영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맥락에서, 이 글은 사회적 영성에 관한 산발적 논의들을 기독교윤리학에 통합하여 시민사회에서의 제자됨의 윤리를 추구한다. 특별히, 이 글은 한국기독교를 주도해온 '번영의 복음'과 '잘되는 영성'에 나타난 신앙의 사사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적 영성을 사사화된 영성의 대안으로, 그리고 시민사회의 제자윤리로 읽어낸다. 공감, 환대, 책임, 소통은 시민사회에서 제자공동체로서의 교회가 함양하고 구현해야 할 제자 윤리이다. 바울이 제자도의 지평을 공동체적 맥락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시민사회의 제자윤리에 대한 교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다. 한국기독교는 바울의 공동체적 제자도에 나타난 사회적 영성에 관심함으로써 신앙의 사사화를 극복하고 시민사회의 제자윤리를 구현해야 한다.


In the context of growing interest in social spirituality, such as concern on empathy and hospitality, this article pursues the ethics of disciple in civil society by focusing on Paul's Christian ethics. This article reinterprets Pauline discipleship from the perspective of virtue ethics while riding on the 'Paul Renaissance', which is actively developing centering on the humanities and the New Testament studies. For Paul, discipleship is a community-based ethics which involves the social spirituality of public responsibility, communication, empathy, and hospitality. Korean Christianity should overcome the privatization of faith and realize the discipleship of civil society by paying attention to the social spirituality shown in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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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약성경에 나타난 바달(badal)의 신학과 사회윤리적 함의

저자 : 윤영돈 ( Yoon Young-d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8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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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약성경에 나타난 '바달'의 용례를 토대로 '바달'의 의미체계로서의 신학을 구축하고, 그것이 지닌 사회윤리적 함의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바달'은 공간과 시간과 사람과 사물에 대한 구별 및 경계 설정을 통해 '거룩'을 담보할 수 있는 기본 개념으로서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공시적 접근으로서 문학비평의 관점을 견지하면서, '바달'의 신학을 구성하기 위해 벌코프가 제시한 성경해석의 원칙인 문법적 해석, 역사적 해석을 바탕으로 신학적 해석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바달'이 지닌 의미체계는 크게 공간 및 시간의 구별, 사람에 대한 구별(성별과 택함), 성속의 구별, 심판과 분리, 이방인과의 관계 단절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바달'의 의미체계에 노정된 사회 윤리적 문제를 거룩의 윤리적 변용과 이데올로기적 문제, 안식일에 담긴 시공의 거룩과 인간의 위상, 이방인에 대한 신앙 공동체의 포용성과 배타성을 중심으로 해명한다. '바달'에 의한 경계 설정은 역사적 정황과 시대정신에 따라 가변적이며, 정의의 문제와도 결부되어 있다.


This paper aims to build theology as a semantic system of badal based on the usage of badal in the Old Testament and scrutinize its implications for social ethics. To this end, this researcher made use of the perspective of literary criticism as synchronic approach. In addition, in order to construct the theology of badal, this study referred to the principles of biblical interpretation suggested by L. Berkhof: grammatical, historical, and theological interpretation. The social ethical problems in badal's meaning system are explained by the ethical transformation and the ideological distortion of holiness, the holiness of time and space contained in the Sabbath, and the inclusive and exclusive attitude of faith communities toward foreigners. The boundary setting by badal is variable, depending on historical situations and Zeitgeist, and is associated with the problem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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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앙사건의 윤리적 전환 가능성 탐색 -사중복음 사상의 보편적 가치윤리를 위한 해석학적 재구성

저자 : 김상기 ( Kim Sang-ke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2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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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신학교리이자 사상으로서의 사중복음을 윤리학의 장에서 재구성 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이라는 사중복음 각각의 이념이 철학윤리의 범주에서 어떻게 논의될 수 있는가를 모색했다. 사중복음 담론이 확대-재생산되기 위해서는 철학적 영역과의 접점을 찾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편적 가치에 이어 본 연구는 근사치적 가치로서의 글로벌 가치윤리를 다시 모색하였다. 글로벌 가치윤리로서의 중생은 '바뀜'의 가치로 나타나며, 이것은 일종의 변화의 윤리이며, 이는 벗음과 입음이라는 성서적 환복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다. 성결은 '다름'의 가치로 불려질 수 있으며, 다름으로서의 성결은 다르기에 구별되지만 다르기에 포용할 수 있는 이중의 가치를 보여준다. 신유는 '나음'의 가치로 전환되며, 파괴된 몸의 회복으로서의 나음(회복)과 더 건강한 몸의 유지와 지속으로서의 나음(긍정)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포괄한다. 재림은 실존적 죽음과 우주적 심판이라는 종말론적 신앙사건으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에게 재림사건은 영원한 '누림'의 가치로 구성되며, 이러한 누림을 위해서는 죄로부터의 실존적 자유와 심판으로부터의 우주적 정의라는 종속적 가치에 의해 실현될 것이다. 이러한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는 나의 실존적 죽음과 심판에 대한 적극적 수용력, 즉 받아들임이 전제되어야 한다.


The researcher set out to reorganize the Four-Fold Gospel as theological doctrines and ideas in ethics. For this purpose, this paper explored ways to discuss each idea of the Four-Fold Gospel, including “regeneration,” “holiness,” “divine healing,” and “second coming” within the category of philosophical ethics as the priority is to find contact points between the Four-Fold Gospel and the philosophical domain to expand and reproduce the discourse of the Four-Fold Gospel. This study examines global value ethics as approximate values that could reach universal ethics. It encompasses both the aspects of recovery(getting better) as getting better from a destroyed body and positive thinking(better than) as keeping and maintaining a healthier body. The event of the second coming is organized with the value of eternal “enjoyment” to all people within Christ. Such enjoyment can be fulfilled by the subordinate values of existential freedom from sins and cosmic justice from judg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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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진은 어떻게 진실을 증언하는가 -언론사진의 목격자역할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연구

저자 : 김상덕 ( Kim Sangd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5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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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갖는 힘은 과거에 한 순간을 그대로 포착하여 그 순간을 영원히 유지하는 데 있다. 이는 기록사진이 갖는 고유한 특성으로서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항쟁과 같은 갈등의 역사에서 진실규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특히 초기 5.18 유가족 및 시민단체들은 광주항쟁의 진실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이 과정에서 사진기록은 진실을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반면 모든 사진이다 진실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사진은 파편적인 시간과 공간만을 재현하기 때문에 한 사건의 전체적인 맥락을 담아낼 수는 없다. 일부 사진들은 광주 시민들이 조직한 시민군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런 사진들은 '5.18'을 폭동이나 정치공작으로 왜곡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여러 갈래로 주장되는 진실들 가운데 “진실”(the truth)은 어떻게 발견되는가? 사진은 파편화된 진실의 조각들 중에서 어떻게 “진실”을 드러내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언론인의 '목격자역할'(bearing witness) 개념을 중심으로 진실을 드러내는 '증언'(witness)의 중요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신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여러 종교가 말하는 여러 진리들 가운데 기독교는 어떻게 진리를 드러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도 환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의 목적은 “목격자역할” 개념을 통하여 사진과 진실의 관계를 살피고 이를 통하여 디지털 미디어 사회 속 교회의 증언의 의미에 대하여 논하는 데 있다.


Photography has a unique characteristic that captures a moment in the past and freezes it forever. It plays a crucial role in revealing a truth of an event, along with its value as historical data. In the context of violent conflict such as the May 18, truth-seeking was most significant. In the process, photographic records played a critical role in witnessing the truth of the May 18. However, some photographs such as the images of militia were often used to distort the truth, insisting the May 18 as a riot. This is because a photograph cannot capture the overall context of an event and reproduce only fragmented time and space. How is “the truth” found among the truths claimed in many branches? How does a photograph reveal “the truth” among fragmented pieces of truth? This paper examines the importance of “witness,” maingly drawing upon the concept of “bearing witness” and journalistic vocation in seeking truth. This argument is also theologically significant because it can be reverted to the question of “How can Christianity reveal the truth among the truths spoken by various religions in our plural society?” Within the stated context,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hotography and truth through the concept of “witness” and to discuss the meaning of the testimony of the church in digital media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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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회됨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에 담긴 증인의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김희준 ( Kim Heej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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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적 맥락 속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의 대안적 읽기를 제안하기 위해 공동체적 증인으로서 교회를 이해하는 하우어워스의 이해를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하우어워스가 증인 개념을 사용하여 어떤 공동체를 상정하는지를 살펴본 후, 이 공동체가 어떻게 교회로서 구별되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살펴본다.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 속 공동체적 증인의 개념은 환대와 진실함의 주체로서 공동체와 개인 모두를 포함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하우어워스가 말하는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으로서 성경의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별된 성품과 이야기를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자 세상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살아내는 교회가 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This article seeks to introduce Stanley Hauerwas's understanding of the church as a communal witness, in order to offer an alternative reading of Hauerwas's theological ethics in the Korean context. After examining with the concept of witness what kind of community Hauerwas has postulated, this article shows how and why that community needs to be distinguished as the church. The concept of witness in Hauerwas's theological ethics includes both the community and the individuals as the agent of hospitality and truthfulness. In this understanding, this article argues that the community Hauerwas presents should be the church where the God of Scripture is worshipped and where the distinctive character and story of God revealed in Christ are lived out as a gift for and an alternative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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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의로운 전쟁론에 대한 소고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현실주의를 중심으로

저자 : 박도현 ( Park Do Hy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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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 렌즈로 정의로운 전쟁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니버는 기독교 사회윤리학에서 주류에 서 있으며, 그는 철저하게 현실에 바탕을 둔 이론을 제시한다. 특히 평화주의자들의 주장을 논박하는 데 유용해 보인다.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의 시작은 인간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죄성으로 인하여 예수처럼 완전주의 윤리를 시행할 수 없다고 보았다. 사회윤리 여러 분야 가운데 특히 전쟁과 평화의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평화주의자들은 성서를 따르자는 입장이고, 니버는 인간의 본질상 평화주의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더욱이 죄된 인간들이 모여 만든 국가는 평화주의를 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없다. 평화주의는 모두에게 마땅히 원하는 당위이지만, 현실에서 실행하기에는 이상적이어서 불가능하다. 현실에서는 니버의 렌즈가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보여진다. 니버는 정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서 정의로운 전쟁은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just-war theory through the lens of Christian realism in Reinhold Niebuhr. He stands mainstream in Christian social ethics, and he presents a thoroughly realism-based theory. It seems particularly useful in refuting pacifists' arguments. His Christian realism begins with his understanding of humans. It was considered that the ethics of perfectionism could not be implemented like Jesus due to sin. Among the various fields of social ethics, especially the issue of war and peace begins here. Pacifists are in a position to follow the Bible, but Niebuhr saw it as impossible in nature. A nation made of sinful humans is even more impossible. Niebuhr criticizes pacifism for being justifiable but unrealistic. Thus, Niebuhr argues that in order to achieve justice, a just war as a last mean to resolve conflicts betwee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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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좀비사회'를 위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제언 -휴먼포비아를 넘어서 공감과 환대로

저자 : 성신형 ( Seong Shinhyung ) , 엄국화 ( Uhm Kook-hwa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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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를 좀비 사회로 진단하면서, 그 특징을 바우만의 액체근대론에 기초하여 분석하였고, 그 윤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대표적 좀비 콘텐츠인 <킹덤>의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레비나스의 존재론적 모험 과정을 통해서, <킹덤>의 주인공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민중의 현실에 대한 이창의 '공감,'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자에게 다가가는 희생에 대한 결단은 '환대'의 구체적인 실천이었다. 이러한 분석과 함께 본 연구는 좀비 사회에 만연한 휴먼포비아를 극복하기 위한 윤리적인 대안으로 공감과 환대를 제시하였다. 공감에 대한 접근은 동아시아 문화의 서(恕) 개념을 살펴보았고, 환대에 대한 레비나스의 철학적 성찰과 그에 대한 데리다의 윤리적 의미를 함께 고찰하였다. 끝으로 데리다가 주장한 무조건적 환대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인 의미를 고찰하면서, 이를 환대와 공감의 변증법적 실천으로 해석하였다.


While diagnosing the modern age as a zombie society, this study analyzed its characteristics based on Bauman's liquid modernity. In order to find an ethical alternative, the narrative of < Kingdom >, a representative zombie content in Korea, was analyzed. This study looked at the ontological adventure of Lee Chang, the main character of < Kingdom >, through the ontological adventure process of Levinas. Lee Chang's 'sympathy' for the reality of people and his determination to sacrifice himself to approach others was a concrete practice of 'hospitality.' Along with this analysis, this study presented sympathy and hospitality as an ethical alternative to overcome human-phobia prevalent in zombie society. For the approach to sympathy, the concept of Seo(恕) in the Ease-Asian tradition was examined, and Levinas' philosophical reflection and Derrida's ethical meaning on hospitality were also considered. Finally, to find the possibility of unconditional hospitality as claimed by Derrida, the dialectical meaning of Ricoeur's love and justice was examined, which was interpreted as a dialectical practice of hospitality and sy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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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제 문화정치 초엽 『종교계제명사강연집(宗敎界諸名士講演集)』(1922)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화관(聖化觀) 분석

저자 : 안수강 ( Ahn Su-ka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1-26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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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 문화정치 초엽 1922년에 발행된 『宗敎界諸名士講演集』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화관(聖化觀)을 분석하려는 데 목적을 둔다. 성화는 영혼 안에서의 신적인 사역이며, 이 사역에 의하여 성스러운 성품이 강화되고 거룩한 훈련을 촉진한다. 본 연구자는 『宗敎界諸名士講演集』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화관에 부각된 핵심적인 담론을 다음과 같이 숙고했다. 첫째, 원익상의 “사람의 本位”와 이기풍의 “新造의 人” 등을 중심으로 구원과 성화의 상호 유기적인 관련성을 인과관계의 관점에서 살폈고, 심정설(心情說)과 동기론적 윤리관에 단초를 둔 그리스도인의 회개를 다루었다. 둘째, 한석원의 “責任의 自覺”, 김창준의 “最大의 模範”, 김필수의 “球上無比의 紀念”, 유경상의 “正義의 力” 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청지기 정신, 이웃을 향한 이타적 사랑, 정의구현 등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했다. 셋째, 논지의 주안점을 기독교 성화의 실천적 함의에 두어 맘몬이즘 타파, 성적 타락과 퇴폐문화 일소, 금주금연에 대하여 살폈으며 강규찬의 “愛의 讚頌”, 강두송의 “婦人問題”, 박동완의 “至誠一貫”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view of Christian sanctification in Jonggyogyeoi Jemyeongsa Gangyeonjip(1922) in the early era of Japanese cultural policy. Sanctification consists in a divine operation in the spirit, whereby the holy disposition is strengthened and its holy exercises are increased. I considered the prominent discourses on the Christian sanctification in this book as follows. Firstly, I treated with the organic interrelationship between salvation and sanctification from the viewpoint of cause and effect and Christian repentance on the basis of heart-warming theory and motivative ethics, focusing on Ik-Sang Won's “Human Responsibility” and Gi-Pung Lee's “New Man”, and so on. Secondly, I concentrated on Christian stewardship, altruistic love for neighbours, achieving justice, focusing on Seok-Won Han's “Self-Awareness of Responsibility”, Chang-Jun Kim's “The Greatest Model”, Pil-Su Kim's “The Greatest Commemoration”, Gyeong-Sang Yu's “Power of Justice”, and so forth. Thirdly, I centered the point on practical implication of Christian sanctification such as destruction of mammonism, elimination of sexual sins and rotten culture, anti-drinking and anti-smoking, focusing on Gyu-Chan Kang's “Praise of Love”, Du-Song Kang's “Women's Issue”, Dong-Wan Park's “Consistent Sinc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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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세기 종교개혁의 스캔들, 그 불관용의 역사에 대한 역사-재구성적 성찰 -초기 복음주의적 재세례파 박해를 중심으로

저자 : 이승갑 ( Lee Seung-gap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1-31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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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종교개혁 초기 재세례파 박해에 대한 사회/정치적 고찰을 통해 박해의 기존 정당화 논리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개혁의 진정성으로서 초기 복음주의적 재세례주의자들이 꿈꿨던 시대전환적 비전을 논하는 것이다. 논문은 먼저 급진주의 개혁에 대한 정의(定意)를 시도하고, 그것에 비추어 소위 '복음주의적 재세례파'의 탄생, 츠빙글리를 비롯한 주류 개혁가들의 선택, 그리고 시(市)의회의 재세례파 탄압을 논함으로써 재세례파 박해에 대한 역사/재구성을 시도한다. 재세례파 박해는 그것이 하나의 종교적, 신학적 운동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반사회적 비국교도, 분리주의자들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결과적으로 양심의 자유, '교회와 국가의 분리' 등 급진주의 개혁의 원칙들과 비전들은 수용 불가능했고, 재세례파의 운명은 이단정죄와 함께 박해의 비극으로 점철된 것이다. 종교개혁 시대는 역사상 또 다른 박해가 깊어진 시기였지만 동시에 궁극적 자유를 향한 문을 연 시대였다.


This paper aims to point out critically the problem of the justification of the early persecution of Anabaptists at the time of the Reformation through social/political considerations, and to discuss the time-shifting vision about which the so-called evangelical Anabaptists dreamed. The persecution of the Anabaptist movement occurred not only because it was a religious or theological movement, but because it was viewed as a movement of antisocial nonconformists, de facto separatists. As a result, the reforming principles and visions such as freedom of conscience and '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were unacceptable. The fate of the Anabaptists was marked by tragedies such as heresy, oppression, and persecution. The Reformation was another era that represented the harshest persecutions in history and, paradoxically, a time of opening the door to ultimate freedom on the issues of religion and con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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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택트 시대의 상생의 윤리

저자 : 이종원 ( Lee Jong-w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34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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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불안정성, 불평등성, 불확실성 등의 비정상적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본 소고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 현상에 주목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생의 윤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주변으로 밀려나 소외된 이들을 품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연대하면서 하나가 되어 정의와 평화가 서로 입맞춤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불공평과 부정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시도는 첫째, 기존 노동조합을 대체하는 병렬 조직의 설립을 통해 서로간의 연대와 협력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둘째, 공유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다. 셋째, 기본소득을 통해 사람들이 새롭게 인생을 설계하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경제는 가난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우호적 선택과 모두를 위한 풍성한 생명이라는 두 개의 비전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 경제는 이윤추구를 위한 경쟁 구조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품는 포용적인 경제다. 바로 이것이 모두가 상생하는 살림의 경제다.


The abnormal phenomenon of instability, inequality, and uncertainty has continued because of the pandemic. This paper aims to survey the ethics of symbiosis focusing on social inequality and polarization faced in the untact era. Through the research, this paper attempts to prepare a foundation to realize the ideal feature that justice and peace kiss each other, embracing the fragmented and alienated people and all members of the community would be at one with solidarity. The alternative attempts to overcome inequality and injustice of reality are as follows. First, we can strengthen the solidarity and collaboration through establishing parallel organization instead of existing cooperatives. Second, Dividing jobs through sharing. Third, through basic income we can give people an opportunity to redesign their life. We can summarize that the divine kingdom's economy has two visions of God's friendly selection for the poor and fruitful lives for all. This economy is an inclusive method to embrace the worst people driven in the competitive structure for profit-seeking. This is the so-called win-win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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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울의 제자도에 나타난 사회적 영성 -덕 윤리적 접근

저자 : 문시영 ( Moon Si-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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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민사회의 제자윤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바울의 제자도에 주목한다. 공감과 환대를 포괄하는 사회적 영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맥락에서, 이 글은 사회적 영성에 관한 산발적 논의들을 기독교윤리학에 통합하여 시민사회에서의 제자됨의 윤리를 추구한다. 특별히, 이 글은 한국기독교를 주도해온 '번영의 복음'과 '잘되는 영성'에 나타난 신앙의 사사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적 영성을 사사화된 영성의 대안으로, 그리고 시민사회의 제자윤리로 읽어낸다. 공감, 환대, 책임, 소통은 시민사회에서 제자공동체로서의 교회가 함양하고 구현해야 할 제자 윤리이다. 바울이 제자도의 지평을 공동체적 맥락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시민사회의 제자윤리에 대한 교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다. 한국기독교는 바울의 공동체적 제자도에 나타난 사회적 영성에 관심함으로써 신앙의 사사화를 극복하고 시민사회의 제자윤리를 구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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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약성경에 나타난 바달(badal)의 신학과 사회윤리적 함의

저자 : 윤영돈 ( Yoon Young-d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8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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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약성경에 나타난 '바달'의 용례를 토대로 '바달'의 의미체계로서의 신학을 구축하고, 그것이 지닌 사회윤리적 함의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바달'은 공간과 시간과 사람과 사물에 대한 구별 및 경계 설정을 통해 '거룩'을 담보할 수 있는 기본 개념으로서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공시적 접근으로서 문학비평의 관점을 견지하면서, '바달'의 신학을 구성하기 위해 벌코프가 제시한 성경해석의 원칙인 문법적 해석, 역사적 해석을 바탕으로 신학적 해석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바달'이 지닌 의미체계는 크게 공간 및 시간의 구별, 사람에 대한 구별(성별과 택함), 성속의 구별, 심판과 분리, 이방인과의 관계 단절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바달'의 의미체계에 노정된 사회 윤리적 문제를 거룩의 윤리적 변용과 이데올로기적 문제, 안식일에 담긴 시공의 거룩과 인간의 위상, 이방인에 대한 신앙 공동체의 포용성과 배타성을 중심으로 해명한다. '바달'에 의한 경계 설정은 역사적 정황과 시대정신에 따라 가변적이며, 정의의 문제와도 결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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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앙사건의 윤리적 전환 가능성 탐색 -사중복음 사상의 보편적 가치윤리를 위한 해석학적 재구성

저자 : 김상기 ( Kim Sang-ke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2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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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신학교리이자 사상으로서의 사중복음을 윤리학의 장에서 재구성 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이라는 사중복음 각각의 이념이 철학윤리의 범주에서 어떻게 논의될 수 있는가를 모색했다. 사중복음 담론이 확대-재생산되기 위해서는 철학적 영역과의 접점을 찾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편적 가치에 이어 본 연구는 근사치적 가치로서의 글로벌 가치윤리를 다시 모색하였다. 글로벌 가치윤리로서의 중생은 '바뀜'의 가치로 나타나며, 이것은 일종의 변화의 윤리이며, 이는 벗음과 입음이라는 성서적 환복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다. 성결은 '다름'의 가치로 불려질 수 있으며, 다름으로서의 성결은 다르기에 구별되지만 다르기에 포용할 수 있는 이중의 가치를 보여준다. 신유는 '나음'의 가치로 전환되며, 파괴된 몸의 회복으로서의 나음(회복)과 더 건강한 몸의 유지와 지속으로서의 나음(긍정)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포괄한다. 재림은 실존적 죽음과 우주적 심판이라는 종말론적 신앙사건으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에게 재림사건은 영원한 '누림'의 가치로 구성되며, 이러한 누림을 위해서는 죄로부터의 실존적 자유와 심판으로부터의 우주적 정의라는 종속적 가치에 의해 실현될 것이다. 이러한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는 나의 실존적 죽음과 심판에 대한 적극적 수용력, 즉 받아들임이 전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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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진은 어떻게 진실을 증언하는가 -언론사진의 목격자역할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연구

저자 : 김상덕 ( Kim Sangd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5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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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갖는 힘은 과거에 한 순간을 그대로 포착하여 그 순간을 영원히 유지하는 데 있다. 이는 기록사진이 갖는 고유한 특성으로서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항쟁과 같은 갈등의 역사에서 진실규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특히 초기 5.18 유가족 및 시민단체들은 광주항쟁의 진실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이 과정에서 사진기록은 진실을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반면 모든 사진이다 진실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사진은 파편적인 시간과 공간만을 재현하기 때문에 한 사건의 전체적인 맥락을 담아낼 수는 없다. 일부 사진들은 광주 시민들이 조직한 시민군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런 사진들은 '5.18'을 폭동이나 정치공작으로 왜곡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여러 갈래로 주장되는 진실들 가운데 “진실”(the truth)은 어떻게 발견되는가? 사진은 파편화된 진실의 조각들 중에서 어떻게 “진실”을 드러내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언론인의 '목격자역할'(bearing witness) 개념을 중심으로 진실을 드러내는 '증언'(witness)의 중요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신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여러 종교가 말하는 여러 진리들 가운데 기독교는 어떻게 진리를 드러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도 환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의 목적은 “목격자역할” 개념을 통하여 사진과 진실의 관계를 살피고 이를 통하여 디지털 미디어 사회 속 교회의 증언의 의미에 대하여 논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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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회됨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에 담긴 증인의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김희준 ( Kim Heej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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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적 맥락 속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의 대안적 읽기를 제안하기 위해 공동체적 증인으로서 교회를 이해하는 하우어워스의 이해를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하우어워스가 증인 개념을 사용하여 어떤 공동체를 상정하는지를 살펴본 후, 이 공동체가 어떻게 교회로서 구별되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살펴본다.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 속 공동체적 증인의 개념은 환대와 진실함의 주체로서 공동체와 개인 모두를 포함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하우어워스가 말하는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으로서 성경의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별된 성품과 이야기를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자 세상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살아내는 교회가 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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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의로운 전쟁론에 대한 소고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현실주의를 중심으로

저자 : 박도현 ( Park Do Hy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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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 렌즈로 정의로운 전쟁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니버는 기독교 사회윤리학에서 주류에 서 있으며, 그는 철저하게 현실에 바탕을 둔 이론을 제시한다. 특히 평화주의자들의 주장을 논박하는 데 유용해 보인다.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의 시작은 인간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죄성으로 인하여 예수처럼 완전주의 윤리를 시행할 수 없다고 보았다. 사회윤리 여러 분야 가운데 특히 전쟁과 평화의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평화주의자들은 성서를 따르자는 입장이고, 니버는 인간의 본질상 평화주의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더욱이 죄된 인간들이 모여 만든 국가는 평화주의를 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없다. 평화주의는 모두에게 마땅히 원하는 당위이지만, 현실에서 실행하기에는 이상적이어서 불가능하다. 현실에서는 니버의 렌즈가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보여진다. 니버는 정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서 정의로운 전쟁은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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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좀비사회'를 위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제언 -휴먼포비아를 넘어서 공감과 환대로

저자 : 성신형 ( Seong Shinhyung ) , 엄국화 ( Uhm Kook-hwa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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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를 좀비 사회로 진단하면서, 그 특징을 바우만의 액체근대론에 기초하여 분석하였고, 그 윤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대표적 좀비 콘텐츠인 <킹덤>의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레비나스의 존재론적 모험 과정을 통해서, <킹덤>의 주인공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민중의 현실에 대한 이창의 '공감,'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자에게 다가가는 희생에 대한 결단은 '환대'의 구체적인 실천이었다. 이러한 분석과 함께 본 연구는 좀비 사회에 만연한 휴먼포비아를 극복하기 위한 윤리적인 대안으로 공감과 환대를 제시하였다. 공감에 대한 접근은 동아시아 문화의 서(恕) 개념을 살펴보았고, 환대에 대한 레비나스의 철학적 성찰과 그에 대한 데리다의 윤리적 의미를 함께 고찰하였다. 끝으로 데리다가 주장한 무조건적 환대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인 의미를 고찰하면서, 이를 환대와 공감의 변증법적 실천으로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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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제 문화정치 초엽 『종교계제명사강연집(宗敎界諸名士講演集)』(1922)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화관(聖化觀) 분석

저자 : 안수강 ( Ahn Su-ka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1-26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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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 문화정치 초엽 1922년에 발행된 『宗敎界諸名士講演集』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화관(聖化觀)을 분석하려는 데 목적을 둔다. 성화는 영혼 안에서의 신적인 사역이며, 이 사역에 의하여 성스러운 성품이 강화되고 거룩한 훈련을 촉진한다. 본 연구자는 『宗敎界諸名士講演集』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화관에 부각된 핵심적인 담론을 다음과 같이 숙고했다. 첫째, 원익상의 “사람의 本位”와 이기풍의 “新造의 人” 등을 중심으로 구원과 성화의 상호 유기적인 관련성을 인과관계의 관점에서 살폈고, 심정설(心情說)과 동기론적 윤리관에 단초를 둔 그리스도인의 회개를 다루었다. 둘째, 한석원의 “責任의 自覺”, 김창준의 “最大의 模範”, 김필수의 “球上無比의 紀念”, 유경상의 “正義의 力” 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청지기 정신, 이웃을 향한 이타적 사랑, 정의구현 등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했다. 셋째, 논지의 주안점을 기독교 성화의 실천적 함의에 두어 맘몬이즘 타파, 성적 타락과 퇴폐문화 일소, 금주금연에 대하여 살폈으며 강규찬의 “愛의 讚頌”, 강두송의 “婦人問題”, 박동완의 “至誠一貫”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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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세기 종교개혁의 스캔들, 그 불관용의 역사에 대한 역사-재구성적 성찰 -초기 복음주의적 재세례파 박해를 중심으로

저자 : 이승갑 ( Lee Seung-gap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1-31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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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종교개혁 초기 재세례파 박해에 대한 사회/정치적 고찰을 통해 박해의 기존 정당화 논리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개혁의 진정성으로서 초기 복음주의적 재세례주의자들이 꿈꿨던 시대전환적 비전을 논하는 것이다. 논문은 먼저 급진주의 개혁에 대한 정의(定意)를 시도하고, 그것에 비추어 소위 '복음주의적 재세례파'의 탄생, 츠빙글리를 비롯한 주류 개혁가들의 선택, 그리고 시(市)의회의 재세례파 탄압을 논함으로써 재세례파 박해에 대한 역사/재구성을 시도한다. 재세례파 박해는 그것이 하나의 종교적, 신학적 운동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반사회적 비국교도, 분리주의자들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결과적으로 양심의 자유, '교회와 국가의 분리' 등 급진주의 개혁의 원칙들과 비전들은 수용 불가능했고, 재세례파의 운명은 이단정죄와 함께 박해의 비극으로 점철된 것이다. 종교개혁 시대는 역사상 또 다른 박해가 깊어진 시기였지만 동시에 궁극적 자유를 향한 문을 연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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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택트 시대의 상생의 윤리

저자 : 이종원 ( Lee Jong-w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34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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