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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코다이 교수법 연구의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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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이 교수법 연구의 동향 분석

Analysis of Trends on the Research about Kodály Methods

양종모 ( Yang Jong Mo )
  • : 한국예술교육학회
  • : 예술교육연구 20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3월
  • : 51-73(23pages)
예술교육연구

DOI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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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헝가리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전파된 코다이 교수법이 한국에 도입되고 발달한 50년 동안의 연구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내용은 한국에서 추진된 음악 교육 관련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기초 연구, 응용 연구, 평가 연구로 분류하여 코다이 교수법의 연구들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다이 교수법에 대한 한국 연구는 헝가리와 우리나라가 수교(1989년)하기 훨씬 전인 1973년에 오숙경에 의해 시작되어 2022년 현재 50년의 역사가 흘렀다. 둘째, 기초 연구는 전체에서 부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내용적 전문화와 세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셋째, 응용 연구는 그 대상이 초등학생, 초등학생을 가르칠 예비교사, 유아, 합창단 등이며, 이들에게 음악읽고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 개발 연구들이 주류를 이룬다. 넷째, 응용 연구에서 적용된 코다이 교수법 프로그램에서 코다이가 강조했던 예술성이 높은 음악적 모국어에 대한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다섯째, 평가 연구들에서 적용되는 코다이 교수법 프로그램은 객관성을 인정받는 절차의 보완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search development process by analyzing the research related to the Kodaly teaching method conducted for 50 years from 1973 to 2022 in Korea..For this purpose, all Kodaly method-related papers(28 articles) published in Korean music education journals (including music journals) were analyzed. Analysis was divided into three primary classification criteria: basic research, applied research, and evaluation research. In the secondary classification, the characteristics were extracted by classifying the contents of each of the three categories. The conclusion of this paper is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on the Kodaly method in Korea started in 1973 by Sook-Kyung Oh, and as of 2022, 50 years of history have passed. Second, basic research shows that it is changing from a whole to a part, and content specialization and subdivision are being made. Third, the applied research is aimed at elementary school students, pre-service teachers to teach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ddlers, and choirs. Program development studies that develop music literacy skills in them are the mainstream. Fourth, in the applied studies,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the musical mother tongue with high artistry that Kodaly emphasized. Fifth, in order to increase the validity of evaluation research, an objectively recognized Kodaly program should be developed. The research sugg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n order to understand the entire Kodaly teaching method in more detail, there is a need to consider including a dissertation in the research subject. Second,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acceptable degree of music literacy(which is the goal of the Kodaly teaching method) in Korean school education. .Third, in order to preserve the original purpose of the Kodaly teaching method, more attention and effort are needed to develop artistic practice songs based on the musical mother to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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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예체능분야  > 기타(예체능)
  • : KCI등재
  • :
  • : 계간
  • : 1738-830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3-2022
  • :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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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2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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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린 노티지 作 『스웨트』(Sweat)의 스탠 역할 창조 연구: <액션 시어터> 즉흥 훈련을 적용한 실제 프로덕션을 중심으로

저자 : 나준연 ( Na Joon-yeon ) , 조준희 ( Cho Joon-hui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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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노티지(Lynn Nottage)의 『스웨트』(Sweat)는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노동계급이 붕괴되는 위기를 겪으며 살아가는 미국 노동자들의 일상 속에 내재되어 있는 스트레스를 다양하게 부각시키고 있는 연극이다. 그런데 『스웨트』에 나타나는 일상 속에서의 스트레스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환영(Illusion)의 경계를 벗어나 일상에 대해 새롭게 지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행적 전환(Performative Turn) 이후 일상성은 '재현'과는 다른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보드리야르가 현대는 시뮬라크르의 시대라고 지적한 것처럼 오늘날의 일상성은,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복제물의 복제인 시뮬라크르적 일상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하에, 본 연구자는 『스웨트』의 재현적 속성을 시뮬라크르적 일상성으로 해석하였으며, 더 나아가 극중 인물 '스탠'을 시뮬라크르적 캐릭터로 파악하여 형상화하고자 하였다.
세부적인 연구 방법으로, 시뮬라크르적 일상성의 이론적 연구를 선행하였고, 『스웨트』에 드러나는 시뮬라크르적 일상성의 특징을 '1. 하이퍼리얼로서의 극적 장치물들', '2. 시뮬라크르적 일상성을 강조하는 극적 공간', '3. 스탠의 시뮬라크르적 캐릭터 창조'로 도출하였다. 시뮬라크르적 캐릭터로서 스탠을 형상화하기 위해 스탠의 전사를 구축하여 명징한 심리적 토대를 확립하였다. '1. 기득권자의 모순적인 태도에 대한 혐오', '2. 세 친구들의 조력으로 인한 패배의식 극복', '3.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 탈피'가 그것들이다. 이후 전사에서 획득한 간접 체험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 현존하기 위한 신체적인 연기방법론을 도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스탠의 신체적 연기 방법론으로 루스 자포라의 액션 시어터 즉흥 훈련 중 '양극성 훈련', '구절과 제스처 훈련' 그리고 '소품들 훈련'을 도입해 '외부상황에 대처하는 중재자의 육체성', '오브제의 재인식을 통해 파생된 시뮬라크르적 캐릭터'의 특성을 도출하였다. 실제 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스웨트』의 시뮬라크르적 일상성의 특성을 고찰하고 스탠의 시뮬라크르적 캐릭터 창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다.


Lynn Nottage's 『Sweat』is a play that highlights the stress in the daily lives of American workers un- der the crises of the collapse of the labor class due to the influence of neo-liberalism. However, the stress in daily life in 『Sweat』 provides the audience with an opportunity to newly perceive every day beyond the boundaries of illusion. After the Performative Turn, dailiness life is accepted as a different concept from reproduction. As Baudrillard pointed out that the modern era is the time of Simulac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at today's daily life is Simulacre, a replica of a replica that does not exist, and that it is Simulacretic life. Through this analysis, this researcher interpreted the reprodu- cible property of Lynn Nottage's 『Sweat』 as a Simulacretic daily life, and further attempted to identify and give shape to the character 'Stan' in the play as a Simulacretic character.
In a detailed way, a theoretical study of Simulacretic daily was preced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Simulacretic daily in 『Sweat』 were derived as '1. Dramatic device as Hyperreal', '2. Dramatic space em- phasizing Simulacretic daily life.', '3. Stan's Simulacretic character Creation.' Based on this, the character Stan was identifed as Simulacretic character, and Stan's Background history was established for the Embodiment. They include '1. Disgust for the contradictory attitudes of people with vested interests', '2. Overcoming a sense of defeat with the help of three friends', '3. Breaking away from prejudice against colored people.' After that, based on the indirect experience acquired in background history, a Physical acting methodology was introduced to presence on the stage. Ruth Zaporah's Improvisational acting training of < Action Theatre > is a physical training that reminds us of the world and how the actor's body exists. Through this, various expressions were possible by experiencing new physical recognition based on the phenomenological body. In this study, Stan's physical acting methodology was induced by 'Bipolar training', 'Verse and Gesture Technique', 'Prop training' during action theater improvisation training, As a result, 'Physicality of a mediator dealing with external situations', and 'Simulacretic character derived through object re-recognition' were proven to be effective in the actual production process. The ultimate goal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Simulacretic daily life of 『Sweat』 through the actual production process and present a method of creating Simulacretic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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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음악선택교과목 편제 국제 비교 연구*: 캐나다, 호주, 미국, 핀란드를 중심으로

저자 : 이영미 ( Lee Youngmi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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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서는 음악과 선택과목들의 기초자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이미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는 해외의 사례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의 필요성에서 시작하였다. 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음악 교과목 편제 방향을 제시함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에 한국과 캐나다·호주·미국·핀란드의 음악과 교육과정 교과목체계를 비교하여 이에 고등학생들이 음악교과목의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고등학교 음악선택교과목 편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한국 2022 개정 음악과교육과정(안)과 비교하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음악교과목 편제를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외의 사례를 비교하였다. 또한 2022 개정 음악과 교과목체계(안)과 해외 사례를 비교하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음악과 선택과목 적용 방향과 고등학교 음악과 교과 구성 및 이수과정 예시(안)을 교과목 편제와 관련하여 논의하고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This study started at the point where basic data for music and elective subjects were needed following the introduction of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and to this end, the study was started at the point of exploring overseas cases where the credit system is already in op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a direction for the organization of high school music subjects in accordance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current high school credit system. In this regard, by comparing the music curriculum subject systems in Korea, Canada, Australia, the United States, and Finland, we tried to find a direction for high school music electives to ensure that high school students have the right to choose music subjects.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Korean 2022 revised music curriculum frame work, and overseas cases were compared to systematically apply the high school music subject organization following the introduction of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In addition, by comparing the 2022 revision of the music course - system - draft with overseas cases, the direction of application of music electives following the introduction of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and examples of high school music course composition and completion courses were discussed and topics related to course organization were discussed as implications, which is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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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놀이적 요소를 활용한 경험 중심 교수·학습 방법의 적용 가능성 탐구

저자 : 조대현 ( Cho Dae Hyun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7-7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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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통적인 방법의 음악교수·학습 방법을 학습하기 전에 다양한 음악 교수법에 있어 전제되는 학습자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자발성을 담보하고, 이를 통해 음악에 대한 긍정적 경험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놀이적 요소를 활용한 경험 중심 교수·학습 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때 개념 및 지식 위주의 일방적 학습이 아닌 학습자의 직접적 경험을 토대로 한 내용 이해를 목표하며, 이를 위해 예비 음악교사를 위한 경험 중심 놀이 수업의 예를 제시하였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음악교수·학습 방법을 위한 주요 전제조건으로, 첫째, 놀이 및 놀이적 요소가 지닌 교육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과, 둘째, 예비교사가 보유한 음악적 경험 형성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of experience-oriented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using play elements that ensure the physical, cognitive, and social spontaneity of learners premised on various music teaching methods before learning traditional music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At this time, it aims to understand the contents based on the learner's direct experience, not one-sided learning focused on concept and knowledge, and for this purpose, an example of experience-oriented play classes for prospective music teachers was presented. Ultimately, as a major prerequisite for music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first, the need to understand the educational meaning and value of play and play elements, and second, the importance of the process of forming musical experiences held by pre-servic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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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에서 PjBL 기반 팀 활동 중심의 심리예술공학 수업설계

저자 : 이에스더 ( Rhee Esther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9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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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PjBL(Project-Based Learning) 기반의 팀 활동을 중심으로 전공교과인 심리예술공학 수업설계를 통해 효과적인 팀 프로젝트 수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K대학교 M학과의 2020년 2학기 수강생 18명을 총 3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16주간 수업을 진행하였다. 융합적으로 설계된 본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심리, 예술, 공학분야의 각 현장전문가 특강 및 팀별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16주차 수업설계 최종안은 학기 시작전 2차례 전문가집단 인터뷰에서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구성되었다. 수업 전체 과정에서 팀 활동 결과물의 평가는 교수자, 멘토 3인, 현장전문가 1인과 학습자들 간의 동료평가로 이루어졌다. 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팀 활동 평가 및 심층인터뷰 결과, PjBL 기반의 새로운 수업과정과 토론 중심의 팀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능동적인 참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문제해결력,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집단의 심층인터뷰 결과, 본 수업설계의 적용을 통해 학습자들의 지식 유용성 및 활용과 심리, 예술, 공학의 서로 다른 영역간 융합에 대한 능력 향상이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유사한 전공교과에서 학습자 중심 교과설계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될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direction of efficient team project class by designing psychological art engineering classes focusing on team activities based on Project-Based Learning (PjBL) in the university. To do so, three teams were organized with 18 students in the 2nd semester 2020 at M Department in K University and the class was performed for 16 weeks. To maximize the effects of the class which was designed in an integrative way, special lectures by the field experts in the psychology, arts, and engineering areas as well as mentoring by team were performed. The final curriculum design for 16 weeks was organized based on the outcomes confirmed by the expert group interviews twice before starting the semester. With respect to the evaluations on the team activity outcomes throughout the whole class, a professor, three mentors, and a field expert performed them together with peer reviews among students. The evaluations on the team activities from this class by students and in-depth interview results revealed that the new PjBL-based class and discussion oriented team activity were helpful for autonomy, active participation, creative and unique ideas, problem-solving, and communication skills. As a result of in-depth interview with expert groups, the application of this class design was meaningful in the areas of knowledge utility and utilization among learners, and enhancement of integration skill for different areas including psychology, arts, and engineering. Therefore, the study results can be utilized to design learner-centric curriculum in a various way in similar maj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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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후안 마요르가 작 <하멜린> '해설자' 역할창조연구

저자 : 김해정 ( Kim Hae-jeong ) , 조준희 ( Cho Joon-hui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11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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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하멜린>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와 스페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아동 성추행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이 희곡은 중심 사건에 집중하여 그것을 풀어나가기 보다는 파생되는 다른 문제들, 혹은 그 이면을 드러내며 사회적 문제를 제시하고, 관객의 이성적 성찰과 사유를 촉구한다. 이것은 <하멜린>에 드러나는 포스트 서사극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하멜린>을 포스트 서사극으로 바라본 선행연구는 있지만, 이 작품의 대표적 포스트 서사적 인물인 '해설자'를 중심으로 진행한 연구는 전무하다. 그렇기에 본고는 <하멜린>을 포스트 서사극으로 규정하고, 실제 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포스트 서사극 캐릭터인 '해설자'의 역할창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포스트 서사극에 대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멜린>에 나타나는 포스트 서사극의 특징을 세 가지로 도출할 수 있었다. '1. 관객의 적극적 관극을 촉구하는 비선형적 극 구조', '2. 미시서사를 기반으로 하는 사적차원의 사회 문제 제기', '3. 몰입과 생소화의 공존을 도모하는 해설자'가 그것이다. 그런데 <하멜린>의 해설자는 기존의 서사극 해설자보다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 이에 연구자는 기존의 연기적 틀을 벗어나 면밀한 분석이 가능한 '마이클 커비의 연기/비 연기(On Acting And Not-Acting)' 이론을 활용하여, 해설자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분석 및 급격한 역할 전환의 이론적 토대를 확인하고 역할창조 과정에 적용할 수 있었다. 해설자의 주요한 특징인 생소화 효과를 통해 관객의 비판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게스투스를 네 가지로 구축하였다. 장면 전환, 아이컨택, 손가락 제스처, 촬영이 그것이다.
궁극적으로 본고는 포스트 서사극으로서의 <하멜린>의 특징을 파악하고 실제 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포스트 서사극의 역할창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Juan Mayorga's work < Hamelin > is inspired by the fairy tale 'The Pied Piper of Hamelin' and the actual case of child molestation that occurred in Spain. This work presents other problems or social is- sues derived from the case by revealing the hidden side rather than focusing on and solving the case, and it stimulates the audience to do rational reflection and ponder. This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features of Post-epic Theater revealed in < Hamelin >. There is empirical research on < Hamelin > as Post-epic Theater, however, it is difficult to find research on < Hamelin > that focused on a narrator who is a main Post-epic character. Thus, this current study defines < Hamelin > as Post-epic Theater and aims to present the method of role creation of the 'narrator' which is a Post-epic character throughout the actual production process. Based on empirical research on Post-epic Theater, three features of Post-epic Theater on < Hamelin > can be deduced: '1. A non-linear play structure that motivates an audience to actively watch the play', '2. Raising social problems in a personal dimension based on Micro-Narratives', '3. The narrator who promotes the coexistence of immersion and Alienation effect'. However, the narrator of < Hamelin > performs various roles and functions compared to existing other narrators in Epic theater. By utilizing Michael Kirby's theory 'On Acting and Not Acting' which enables the researcher to analyze thoroughly beyond existing acting frameworks, the re- searcher was able to analyze the various functions of the narrator, to confirm the notion of rapid role-change theoretically, and to apply it to the process of role creation. Four factors of Gestus were constructed to strengthen the audience's critical consciousness through Alienation effect which is the narrator's main characteristic: scene transitions, eye contact, finger gestures, and shooting. Ultimat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eatures of < Hamelin > as Post-epic Theater and to suggest the method of the role creation of the Post-epic characters throughout the actual produc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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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술키트(KIT)를 활용한 비대면 미술치료 가능성과 과제 : '2020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중심으로

저자 : 좌유선 ( Joa Yoo-sun ) , 모소현 ( Mo So-hyun ) , 김태은 ( Kim Tae-eun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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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키트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가능성과 발전적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 과정에서 실제적인 문제점을 찾고 그것의 개선점을 찾아가는 실행연구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을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예술처방전'에 예술치료사로 참여한 연구자 3명의 실행과정과 연구참여자 7명의 경험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실행연구의 절차는 선행연구 탐색 및 연구 준비, 1차 실행, 2차 실행, 3차 실행, 그리고 평가 및 논의의 단계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키트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참여 대상의 환경과 목표에 따른 세심한 기획과 프로그램 설계가 요구된다. 더불어 비대면 미술치료의 공간적 특성을 이해하고 키트 활용 또한 고려해야 한다. 둘째, 미술키트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전통적 미술치료의 치료사와 내담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다 직관적이고 상세한 안내를 제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및 온라인 전시 운용 등의 새로운 연결 방안을 통해 작업과정과 의미, 감상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나눔을 촉진함으로써 반영과 소통의 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미술키트를 기획한 연구자들의 경험과 그 키트로 활동에 참여한 연구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미술키트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COVID-19로 대면이 축소된 현 사회적 요구에 따른 미술키트작업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미술치료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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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진자화상 예술활동의 치유담론 : 필립 뒤바의 '사진적 행위'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한경은 ( Kyungeun-han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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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사진의 대중화가 시작되었고, 오늘날에는 SNS의 생활화로 '사진 찍기'는 일상적 행위가 되었다. 특히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는 뜻을 지닌 '셀피'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사진자화상은 일종의 문화적 현상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진 찍기'라는 행위 자체에 내포된 심리적 기제를 살피고, 사진자화상 예술활동은 어떠한 치유적 효과가 있는지 분석하는 데 있다. 서론에서는 필립 뒤바의 '사진적 행위'와 '실재의 자국으로서의 사진' 개념을 이론적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를 치유담론과 연관지어 고찰하였다. 본론에서는 치유적 자화상 예술활동 사례를 통해 치유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제의 나를 보게 하는 자기직면의 힘, 자기표현을 통한 감정 정화의 힘, 유연한 정체성으로의 전환 및 수용의 힘'이라는 세 가지 결론을 도출하였다. 특별히 사진자화상 예술활동은 주체의 외면과 내면을 동시에 탐색하며 렌즈로 상응하는 가상의 타자 앞에 서는 경험을 통해 자기객관화 능력과 통찰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점은 사진의 심리적 기제가 타 매체와 다른 점이기도 하다. 치유적 예술교육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법과 연계된 다차원적인 제도적 지원의 확충과, 치유적 예술활동을 이끄는 교육자에게는 치유 기능과 관련한 전문적인 교육지원이 마련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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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음의 미적 가치에서 나타난 연기예술 접근

저자 : 손봉희 ( Bonghee Son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9-49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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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기예술에 대한 접근과정에 있어 핵심 원리로 자리하고 있는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중심으로 마음에 내재한 본의와 가치를 살펴본 후, 과연 이러한 가치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실천될 수 있는지에 관한 논의로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마음이 담고 있는 본질적 가치에 대항하는 자기중심성과 그 한계로부터 비롯되는 타자와의 연결, 세상과의 관계성 부재 등의 문제점 및 현상을 비판적으로 재고하고 동시대 삶과 예술에 대한 지향점을 모색함으로써 오늘날 연기예술 접근과정에 있어 마음의 중요성이 시사하는 바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러한 고찰은 기존의 익숙한 방식을 버리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배우 개인의 자발적 주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작용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동시대 연기예술 교육 및 접근과정에 있어 학생-배우들에게 요구되는 실천적 공부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고도의 기술력 향상과 성과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오늘날 연기예술 교육 현장에서 마음의 움직임과 그 중요성을 재고하는 시도는 자발성과 공동체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지금, 여기,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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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다이 교수법 연구의 동향 분석

저자 : 양종모 ( Yang Jong Mo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1-7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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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헝가리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전파된 코다이 교수법이 한국에 도입되고 발달한 50년 동안의 연구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내용은 한국에서 추진된 음악 교육 관련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기초 연구, 응용 연구, 평가 연구로 분류하여 코다이 교수법의 연구들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다이 교수법에 대한 한국 연구는 헝가리와 우리나라가 수교(1989년)하기 훨씬 전인 1973년에 오숙경에 의해 시작되어 2022년 현재 50년의 역사가 흘렀다. 둘째, 기초 연구는 전체에서 부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내용적 전문화와 세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셋째, 응용 연구는 그 대상이 초등학생, 초등학생을 가르칠 예비교사, 유아, 합창단 등이며, 이들에게 음악읽고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 개발 연구들이 주류를 이룬다. 넷째, 응용 연구에서 적용된 코다이 교수법 프로그램에서 코다이가 강조했던 예술성이 높은 음악적 모국어에 대한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다섯째, 평가 연구들에서 적용되는 코다이 교수법 프로그램은 객관성을 인정받는 절차의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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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등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블렌디드 러닝 기반 개별화 클래스 피아노 수업(DIbBL) 운용 방안

저자 : 이보림 ( Lee Bolim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9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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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화 교육을 바탕으로 초등 예비교사를 위한 수업에서 진행되는 '클래스 피아노' 블렌디드 러닝 운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즉, Covid-19 사태에 대응하여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온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적용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학습자에게 최적의 효과를 도출하고자 함과 동시에 피아노 연주 수행능력에 있어서 기저 수준이 다른 학습자를 위해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개별화 교육(DI)개념을 적용하여 수업의 원리와 토대로 삼았으며, 개별화 음악수업 프로그램 운영 원리는 '탄력적 음악교수처치 수행, 맞춤형 음악 교수 가이드 제공, 음악 교육과정의 압축 및 음악 심화학습 지도, 동일 목표-다양한 악곡, 음악적 협력학습'으로서 프로그램의 전체에서 적합하게 구체화 되었다. 이에 따라 개발된 모형은 대면(개인지도), 실시간 비대면(개인지도), 대면(앙상블), 비대면(앙상블), 비실시간 비대면(이론지도), 대면 및 비대면 음악회(평가) 총 7개로 구성되는데, 이는 15주차에 걸쳐 주차별 흐름의 특성에 맞게 적용된다. 15주차의 과정에는 각각 교수·학습 주제, 교수·학습내용, 과정상 유의점, 블렌디드 방법, 학습과제를 포함되는데 이는 블렌디드 러닝의 방법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특별히, 수업의 사전·사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척도와 7주차 수업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첨부하여 본 연구 내용이 더욱 실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결론에서는'클래스 피아노' 수업의 교수자를 위해 시사하는 바를 네 가지로 나타내었다. 이 연구를 통해 예비교사의 피아노 실력을 함양할 수 있는 토대를 확고히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교육현장에서의 초등 학습자들이 더욱 진정한 음악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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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통해 본 국악 숏폼(Short-form) 동영상 콘텐츠의 분석

저자 : 김민지 ( Kim Min Ji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109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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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악의 자생적인 대중성 확보와 미래 국악산업 측면에서 누리 소통망 서비스(이하, SNS)의 국악 숏폼 동영상 콘텐츠를 내용과 유형별로 살펴보고 국악 숏폼 콘텐츠의 방향과 제언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조사에 앞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누리 소통망 서비스 '인스타그램'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해시 태그(Hashtag) 검색을 통해 596개의 숏폼 동영상 콘텐츠를 주제별, 장르별, 조회수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분석된 596개의 숏폼 동영상 콘텐츠는 주제별로 다시 9개의 주제로 나누어졌다. 세부적으로는 방송홍보 및 편집형이 155개(26%)로 가장 많았고 차상위로 대중가요 국악기 커버형이 132개(22.1%)로 나타났다. 다만 국악 교육형은 2개(0.3%)로 매우 부족하였다. 둘째, 국악의 장르별 분류에서는 가창, 기악, 무용, 이론 그 외 4가지로 나누어 구별하였다. 가창분야 251개(45.1%), 기악분야 169개(28.3%)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대중가요와 결합한 가창형태가 167개(28%)로, 기악분야에서는 피리 72개(12.1%)와 가야금 41개(6.9%)가 상위에 해당하였다. 반면 무용분야는 24개(4%), 국악이론은 0개(0%)로 저조하였다. 셋째, 20 개의 최상위 조회수에서 주제별로는 대중가요 국악기 커버형이 9개(45%)로 가장 많았으며 영상유형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유형이 14개(70%)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현재 숏폼 동영상 콘텐츠가 상당한 파급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미래 국악 콘텐츠 방향을 일부 논의한 것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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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음악치료사의 임상에서 음악저작물 이용실태와 음악저작권에 대한 인식 및 준수행동 조사

저자 : 김효란 ( Kim Hyo Ran ) , 황은영 ( Hwang Eun Young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간행물 : 예술교육연구 2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3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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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임상에서 음악저작물 이용실태와 음악저작권에 대한 인식 및 준수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음악저작권 인식을 높이고 저작권 교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음악치료사 87명의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치료사들의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도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올바른 저작물 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반면 음악저작권에 대한 인식도는 높았으며, 음악저작물은 보호가 필요하고 아직 사회 내에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둘째, 저작권법 인식도가 높은 치료사들이 저작권 소양 및 준수행동 평균 점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음악치료사는 세션 내에서 주로 라이브반주를 사용하고 1회 기당 3~4개의 음악을 사용하며, 감상 중재 방법이 가장 많은 저작권 문제를 일으킨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임상에서 저작권 문제를 경험해 본 치료사들은 주로 세션 음악 선정 및 세션 자료의 소셜 미디어 공유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음악치료사들은 음악치료사에게 음악저작권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음악저작권 보호와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해서 저작권 교육 및 홍보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교육에 대한 참여 의향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임상 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준수 행동을 알아보고 이후 저작권 관련 연구와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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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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