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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 시베리아연구>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방향: 투자 유망 분야 분석 및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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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방향: 투자 유망 분야 분석 및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모색

Development Direction of Republic of Buryatia and Zabaykalsky Krai: Analysis of Promising Areas for Investment and Exploring the Possibility of Cooperation with Korea

원석범 ( Won Seok Bum )
  •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3월
  • : 149-181(33pages)
한국 시베리아연구

DOI


목차

Ⅰ. 서론
Ⅱ. “국가프로그램 2024년까지 극동지역 사회-경제 발전 및 2035년까지 전망”
Ⅲ.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사회-경제 현황 및 발전 잠재력 분석
Ⅳ.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전략과 주요 개발 프로그램
Ⅴ.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유망 분야 및 주요 투자 프로젝트
Ⅵ. 결론: 부랴트 공화국 및 자바이칼 변강주 발전 전망과 한국과의 협력 가증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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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를 극동 연방관구로 편입해 낙후한 연방주체를 개발하고 극동지역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라는 국가 목표 실현을 위해 등장하게 된 극동 개발 국가프로그램은 경제 성장의 주요 과제를 수출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 투자 조건을 형성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 즉, 극동 발전 전략의 방향성은 투자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이며 두 연방주체의 극동 연방관구 편입도 극동지역에 새로운 투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한국은 급변하는 극동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극동 연방관구 및 연방주체의 지역별 개발 전략과 우선순위 투자 프로젝트, 특별경제체제 확대 정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의 원자재 교역 중심에서 직접투자를 적극 고려하는 중장기적인 협력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The Russian government attempts to develop the Far Eastern region that fell behind and seek the direction of a plan for the new development of the Far Eastern region by including the Republic of Buryatia and Zabaykalsky Krai in the Far Eastern Federal District. In addition, the national program for the development of the Far Eastern region that appeared for the realization of the national goal of improving people’s quality of life through economic development is set the formation of special investment conditions as special investment conditions for fostering export-oriented industries as the main task for economic growth. In other words, the direction of the Far Eastern region development strategy is local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increased investment promotion, and the inclusion of the two federal subjects in the Far Eastern Federal District is also a plan for creating a new investment condition in the Far Eastern region. Thus, South Korea should establish a mid-to-long-term cooperation plan that actively considers the existing trading of raw materials by analyzing the regional development strategy for the Far Eastern Federal District and federal subjects, the priority investment project, the expansion policy of the special economic system for the expansion of cooperation with the rapidly changing Far Eastern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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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975-0145
  • : 2713-6426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22
  •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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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1호(2022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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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라시아 직결항로인 러시아 북동항로(Northeast Passage)의 개발과 경제적 가치

저자 : 박종관 ( Park Jong Kwa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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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러시아 북극해 연안을 지나는 북동항로의 개발 및 현황을 재조명 한다. 선박운항 통행이 가능한 북동항로가 21세기 글로벌 수송루트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초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대만 해운선사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인 에버 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좌초되면서, 그동안 글로벌 해양 물류수송의 핵심 루트였던 남방루트의 수에즈 운하를 대체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신항로로 북극항로 활용은 글로벌 해운선사의 관심을 증폭 시켰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북동항로 개척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글로벌 물류수송적 관점에서 초 관심사가 되었으며, 이 기회를 물실호기(勿失好機) 삼고 있다. 즉 북동항로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물류수송 루트로서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35년까지 북극항로 인프라 계획'의 촉진이다. 현재처럼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자국의 북극 공간인 야말반도에 이어 기단반도 Arctic-2 LNG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북동항로를 통하는 화물 물동량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러시아 북극해 연안을 지나는 북동항로가 21세기 글로벌 물류수송 루트로서의 확립 가능성을 재진단하고, 특히 북동항로 개발의 조치로 러시아의 지난 2019년 '2035년까지 북극항로 인프라 계획'의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북극항로가 글로벌 물류수송 운항에 있어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고, 북극 및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천연 지하자원·광물자원 등의 수송이 원활해지면 수에즈 운하나 말라카 해협의 봉쇄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항로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나, 동시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


This study reviews the development and current status of the Northeast Passage passing through the coast of the Arctic Ocean in Russia. There is growing interest in the possibility of using the Northeast Passage as a global transportation route in the 21st century, where ships can teavel. In particular, in early 2021, the Ever Given, a super-large container ship of a Taiwanese shipping company headed for Rotterdam, the Netherlands, from China ran aground on the Suez Canal. Therefore, the use of the Arctic Route as a new route linking Europe and Asia has amplified the interest of global shipping companies. For Russia, the development of the Northeast Passage is a task that cannot be delayed any longer. We are using it as an opportunity from the perspective of global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In other words, various policies are being established and implemented for the development of the Northeast Passage and commercialization as a global logistics transportation route. A representative example is the promotion of the 'Northern Sea Route Infrastructure Plan by 2035'. If global warming continues as it is now and the development of Arctic-2 LNG in the Gidan Peninsula, following the Yamal Peninsula in the Arctic of Russia, begins in earnest, the cargo volume through the Northeast Passage will increase. Therefore, this study reviews the potential of the Northeast Sea Route passing through the Russian Arctic Sea coast as a global logistics transportation route in the 21st century, and in particular, examines the progress of Russia's 'Arctic Route Infrastructure Plan by 2035' in 2019 as part of the Northeast Route development. Let's take a look. In conclusion, if the current Arctic route can reduce both the time and cost of global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operations, and the transportation of natural underground resources and mineral resources produced in the Arctic and Russia becomes smooth, urgent measures such as the blockade of the Suez Canal or the Strait of Malacca. It is judged that the value as an alternative route will increase in case of emer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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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극권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중견국 외교전략 모색: 북극 5G 거버넌스

저자 : 성지승 ( Sung Ji Seung ) , 김정훈 ( Kim Joung Hu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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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동유산의 가치 명목으로 제한되었던 북극권으로의 개발 접근성이 증가하자, 북극자원을 둘러싼 강대국의 전략적 경쟁이 점차 심화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의 북극행보가 눈에 띈다. 중국은 자국을 북극인 접국으로 자명하며, 북극권 개발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련의 투시적인 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18년 1월 중국은 '북극정책백서'를 발표하며, 기존 일대일로 지역범위를 북극으로 확장한 '빙상 실크로드(Polar Silk Road)'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북극권 내 대립양상이 미국과 중국 양국의 북극전략행보에 따른 결과에 한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북극공간은 여전히 인류 공동의 중요한 자연 유산으로 특정 강대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헤징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신흥무대인 북극권에서의 미중 대립을 새로운 기점의 외교 전략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미국과 안보 동맹관계를, 중국과 경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의 입장으로서는 기존의 양자택일의 외교 전략에서 벗어나, 신흥무대인 북극공간에서는 미국과 중국 그 어느 행위국도 절대적 반대 입장을 표명할 수 없는 개발 영역을 발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중견국의 선도적 역할을 고취하고 패권갈등 구조 하에서 중견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양하고, 국익을 실현시켜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5G 기술 선도국가인 대한민국은 북극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5G 전략의 기술 소프트파워를 통한 이슈별 접근을 통해 대표 중견국가로서의 자주성과 책임감을 증진시켜 나아가야 한다.
본고는 초연결사회를 가능케 하는 5G 선진기술을 통한 북극 전략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그 기술의 선두적 입장에 서있는 대한민국의 중견국가 리더로서의 역할과 외교적 과제에 대해 모색하여 차후 한국 북극전략의 새로운 행보를 제안하고자 한다.


In the 21st century, the tensions and conflict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re deepening at the global dimensions over the regional level, and the Arctic region is no exception from these threats. China, in January 2018, officially laid out its 'Arctic Policy' paper in which it elaborated about the vision of the 'Polar Silk Road' by expanding its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However, the conflicts centering around the Arctic are not limited to the strategic confrontation between two countries only. Because the Arctic is a region known as the common heritage of mankind, no major power can use this place to represent its own interests.
South Korea, as a middle power in the international power spectrum, is required to take advantage from the US-China confrontation in the Arctic region, the emerging stage, as a strategic opportunity. They should discover and develop specific areas that neither the US nor China can dissent, in doing so they can not only achieve the potential leadership as a middle power, but also advance their international prestige and promote their national interests.
In particular, Korea should develop its technological strengths to full potential, whic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big interests in. Plus, they are required to increase its independence and responsibility as a middle power, by enabl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Arctic region through an issue-by-issue approach such as the 5G technology strategy as a soft power.
This paper shows the diversity of Korea's Arctic strategies by utilizing its leading 5G technologies, which enable a hyper-connected society, and explores the roles and diplomatic tasks as a middle power state standing as a global innovative tech-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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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러시아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 연구: 문화 일반성, 다양성, 상대성 및 특수성을 중심으로

저자 : 계용택 ( Ke Yong Tek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10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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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에 여러 소수민족들이 존재할 때에는 역외 중심부 및 역내 주변부의 정치나 경제적인 상황들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들 소수민족들이 하나의 민족으로 통합되면 지속적으로 같은 혈통이나 동일한 역사적 경험을 가졌다는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게 되며 더 나아가 문화적인 공통점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적 인식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민족은 사회적 및 정치적 상황에 따라 만들어지고 변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형성된 민족정체성은 문화공동체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가 지역, 국가에 따라 보편성과 특수성을 가지고 계속 변하는 것처럼 민족문화도 사회적으로 학습된 행동양식이 다음 세대로 전승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문화요소가 개입되거나 학습, 혹은 적응하면서 상호작용하며 변해간다. 그리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전승되며 지역성이나 민족성, 국민성으로까지 발전한다.
한편 민족들 간의 문화접촉에 의해서 새로운 문화 요소가 전파되며 발생하는 문화변동이 발생한다. 여기에는 소수민족의 고유문화가 외래문화와 접촉한 결과, 새로운 문화가 등장하게 되는 문화융합과,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기존의 문화가 외래문화에 완전히 흡수되어 해체되거나 소멸되어 버리는 문화동화 및 문화소멸 현상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적 일반성, 다양성, 상대성, 특수성 및 동질성을 고찰하고 소수민족들의 여러 문화 형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공통의 가치 체계를 규명해 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사냥문화, 의복문화,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신화(숭배)문화, 음악문화, 장난감문화, 명절문화 등에서 이들 문화 양상들이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분석하였다.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 정체성의 문화적 기반은 사냥문화 및 신화(숭배)문화라 할 수 있다. 러시아민족의 정교를 받아들여 신화(숭배)문화의 영향력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신화(숭배)문화의 전통은 명절문화에 융합되어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철기도구 및 화약총, 보트 사용으로 사냥문화의 발전과 민족 간 사냥문화 동조화를 불러왔다. 더 나아가 산업화의 영향으로 사냥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게 되어, 이것과 관련성이 깊은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가 크게 변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신문화 양상인 집단적인 사냥형태는 오늘날에도 유지되고 있다.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을 이루는 문화적 요소들 간에 서로 깊은 연관성과 상호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사냥문화는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 명절문화, 음악문화 순으로, 신화(숭배)문화는 명절문화, 의복문화, 음악문화, 장난감문화 순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고찰된다. 사냥문화는 물질(경제)를 지배하고 신화(숭배)문화는 정신세계를 지배한다고 불 수 있다. 연구의 결과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민족정체성은 정체성의 바탕이 되는 문화요소들 가운데 소수의 문화요소가 다른 문화요소들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경우 민족정체성이 선명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의 전파로 사냥문화의 영향력이 축소됨에 따라 물질문화에 바탕을 두는 민족정체성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파에도 불구하고 신화(숭배)문화는 세대 간의 계승으로 그 영향력을 유지함으로써 정신문화를 바탕에 둔 민족정체성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hen multiple ethnic minorities exist in a region, they are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ed by the political and economic situations in the center of the region and around the region. And when these minorities are integrated into one race, they continue to have a sense of fate and community that they have the same lineage or the same historical experience, and furthermore, there may be a cultural community perception that shares cultural commonalities. Therefore, ethnicity can be created and changed according to social and political situations, and the national identity formed by this has a cultural community character. In this regard, just as culture continues to change with universality and specificity depending on the region and country, ethnic culture is also transmitted to the next generation, and new cultural elements are involved, learned, or adapted in the process. In addition, it is handed down in various aspects depending on the times and regions and develops into locality, ethnicity, and nationality.
On the other hand, new cultural elements are propagated by cultural contact between ethnic groups, resulting in cultural changes. As a result of the contact of ethnic minorities with foreign cultures, cultural convergence in which new cultures emerge, and the influx of foreign cultures completely absorbs and dismantles or disappears existing cultures.
This study analyzed hunting culture, clothing culture, residential culture, food culture, mythical culture, toy culture, and holiday culture with the aim of examining the identity, cultural generality, diversity, relativity, specificity, and homogeneity of minorities.
The cultural basis of the Siberian-Arctic minority identity can be said to be hunting culture and myth (worship) culture. Despite the decrease in the influence of myth (worship) culture by accepting the sophistication of the Russian people, the tradition of myth (worship) culture is fused to holiday culture and delivered to descendants. The use of iron tools, gunpowder guns, and boats in hunting culture has led to the development of hunting technology and harmonization of hunting culture among ethnic groups. Furthermore, the hunting culture changed rapidly due to the influence of industrialization, and the food culture and clothing culture that are deeply related to this changed significantly. However, the collective form of hunting, a mental culture aspect, is still maintained today.
It seems that there is a great deal of deep connection and interaction between the cultural elements that make up the identity of the Siberian-Arctic minority. Hunting culture is considered to have an influence in the order of residential (residential) culture, food culture, clothing culture, holiday culture, and music culture, and mythical (worship) culture in the order of holiday culture, clothing culture, music culture, and toy culture. It can be said that hunting culture dominates matter (economy), and myth (worship) culture dominates the spiritual worl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national identity of the Siberian-Arctic minority shows that national identity is clear when a small number of cultural elements among the cultural elements that are the basis of identity have a large influence on other cultural elements. Therefore, as the influence of hunting culture is reduced due to the spread of science and technology, national identity based on material culture is bound to weaken. However, despite the spread of Christianity, myth (worship) culture seems to play a major role in preserving national identity based on mental culture by maintaining its influence through succession between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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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NA를 활용한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

저자 : 이해찬 ( Lee Hae Chan ) , 김유나 ( Kim Yu Na ) , 니콜라예바올가 ( Nikolaeva Olga ) , 여기태 ( Yeo Gi Tae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4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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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는 9,288㎞로 전 세계 최장이며 복선 전철화를 갖추었다. 기름, 가스, 석탄, 목재, 철. 비철 등 벌크화물의 80% 및 러시아 대외무역의 50%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러시아 물류의 대표시설이며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체계적인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키워드 네트워크를 발견하고, 중요 키워드간 직간접적 연결 및 시각화 구현이 가능한 사회관계망 방법을 통한 분석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2000-2021 기간 동안 제시된 연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물류적 측면에서 연구동향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OBOR”, “railroad”, “transport cos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매개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railroad”, “Silk Road”, “NSR”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위세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OBOR”, “Eurasian land bridge”, “intermodal transpor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그 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물류적 측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The TSR is a powerful double-track electrified railway line contained 9,288 kilometers, making it the longest railroad on the planet. Eighty percent of Russia's industrial potential and the bulk of its natural resources, including oil, gas, coal, timber, ferrous and non-ferrous metal ores rely on the TSR for transportation, as does more than 50% of the country's foreign trade and transit cargo. Trans-Siberian Railway is a representative facility for Russian logistics, and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so far, but studies on systematic research trend analysis are insufficient. In particular, no study has suggested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SNA), which can identify networks of keywords, reveal direct and indirect connections between factors, and help visualize network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research trends with respect to the logistics of TSR routes for the 2000-2021 perio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degree centrality analysis, the keywords “TSR”, “OBOR”, “railroad”, and “transport cost”, in descending order, were the most highly ranked. Second, according to the betweenness centrality analysis, “TSR”, “transport cost”, “railroad”, “Silk Road”, and “NSR”, in descending order, were ranked highest for betweenness centrality. Third, according to the closeness centrality analysis, closeness centrality was highest, in descending order, for “TSR”, “transport” cost, “OBOR”, “Eurasian land bridge”, and “intermodal transport”. With the exception of “TSR”, “transport cost” exhibits the highest centrality, leading to the conclusion that the proportion of transportation cost research in TSR research is high. The implication is that this study identified research trends pertaining to the TSR, which has not been studied much, so more detailed research trends were identified by focusing on its logistic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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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러시아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방향: 투자 유망 분야 분석 및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모색

저자 : 원석범 ( Won Seok Bum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9-18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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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를 극동 연방관구로 편입해 낙후한 연방주체를 개발하고 극동지역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라는 국가 목표 실현을 위해 등장하게 된 극동 개발 국가프로그램은 경제 성장의 주요 과제를 수출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 투자 조건을 형성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 즉, 극동 발전 전략의 방향성은 투자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이며 두 연방주체의 극동 연방관구 편입도 극동지역에 새로운 투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한국은 급변하는 극동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극동 연방관구 및 연방주체의 지역별 개발 전략과 우선순위 투자 프로젝트, 특별경제체제 확대 정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의 원자재 교역 중심에서 직접투자를 적극 고려하는 중장기적인 협력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The Russian government attempts to develop the Far Eastern region that fell behind and seek the direction of a plan for the new development of the Far Eastern region by including the Republic of Buryatia and Zabaykalsky Krai in the Far Eastern Federal District. In addition, the national program for the development of the Far Eastern region that appeared for the realization of the national goal of improving people's quality of life through economic development is set the formation of special investment conditions as special investment conditions for fostering export-oriented industries as the main task for economic growth. In other words, the direction of the Far Eastern region development strategy is local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increased investment promotion, and the inclusion of the two federal subjects in the Far Eastern Federal District is also a plan for creating a new investment condition in the Far Eastern region. Thus, South Korea should establish a mid-to-long-term cooperation plan that actively considers the existing trading of raw materials by analyzing the regional development strategy for the Far Eastern Federal District and federal subjects, the priority investment project, the expansion policy of the special economic system for the expansion of cooperation with the rapidly changing Far Eastern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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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50-60년대 소비에트 콜호스의 스포츠와 초국가적 스포츠 문화로서 축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에트 축구 문화가 유라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상치르치크 지역의 한인 콜호스 폴리톳젤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형성되었는지 FC 폴리톳젤의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 정부의 콜호스 스포츠 진흥 정책은 국가 재건과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의 우승을 통한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 증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축구는 소비에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람 스포츠인 동시에 소비에트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초국가적인 소비에트 문화 중 하나였다. 1950-60년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한인 콜호스들은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시도했다. 그중 폴리톳젤 콜호스의 대표 황만금은 스포츠 활동 육성에 관심을 갖고 콜호스 내 축구 경기장을 비롯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였으며, 1959년 FC 폴리톳젤을 창단하였다. FC 폴리톳젤은 프로 축구 구단으로 1966년 전 소련 챔피언십 클래스 《А》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의 한인 콜호스 FC 폴리톳젤의 역할은 첫째, 우즈베키스탄 및 전 소련에 한인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 둘째, 우즈베키스탄 축구 문화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셋째, 한인 전문 축구인 양성의 인큐베이터; 넷째, 한인 축구 문화의 양적·질적 수준 향상이다. 이처럼 1950-60년대 우즈베키스탄 한인 콜호스 FC 폴리톳젤의 축구 활동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축구 문화의 근간이 되었으며, 한인들의 축구 능력 향상과 축구 영웅을 배출하여 소련 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재편하는 역할을 했다.


This study examines the Kolkhoz sports and football culture of the Soviet Union in the 1950s-60s. As a transnational sports culture, the author investigates how football culture was accepted and formed in the Korean Kolkhoz Politotdel in the upper-chirchik district of the Tashkent region, Uzbekistan, Eurasia focusing on the activities of FC Politotdel.
After World War II, the Soviet government's sports promotion policy in Kolkhoz was implemented in earnest for the two purpose: to reconstruct the country and to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socialist system by winning international sports competitions. Football was the most popular spectator sport among Soviet citizens and one of the transnational Soviet cultures that could foster a transnational Soviet identity. In the 1950s-60s, Hwang Man-geum, the president of Korean Kolkhoz Politotdel in the Tashkent region, Uzbekistan, was interested in nurturing sports activities. In 1959, as a professional football club, FC Politotdel was founded and it placed third in the 1966 All-Soviet Football Championship class 《А》.
The role of Korean Kolkhoz FC Politotdel in Uzbekistan is: First, formation of a positive image of Koreans in Uzbekistan and the USSR; Second, revitalization and expansion of football culture in Uzbekistan; Third, An incubator for training professional Korean sportsmen. Fourth, improvement of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level of Korean footbal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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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HHI 및 LQ 분석을 통한 러시아의 한·중·일 수출품목에 대한 비교분석

저자 : 이해찬 ( Lee Hae Chan ) , 툴레무쉐바카리나 ( Tulemusheva Karina ) , 김현진 ( Kim Hyun Jin ) , 여기태 ( Yeo Gi Tae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24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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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동북아시아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과 다양한 경제적 교류를 추구함에 따라 동북아시아 권역 내 국가들과 러시아의 교류는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북아시아 권역은 G2인 중국을 비롯해 G3 일본과 G10 한국이 속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러시아의 한국-중국-일본 3국에 대한 수출자료를 활용한 계량 분석은 긴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러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3국에 대한 수출액의 집중도 및 분산화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더불어 2020년 수출액을 기준으로 수출품목에 대한 특화도를 산출하고자 했다. 연구 방법은 HHI 분석 및 LQ 분석을 사용하였다. HHI 분석 결과, 2012년부터 2015년 구간의 경우, 2012년 0.398로서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015년은 0.378로서 더욱 분산화가 이루어져 한국, 중국, 일본 모두 러시아로부터 높은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2016년부터 2020년 구간을 살펴봤을 때, 2016년 0.433으로서 분산화에서 집중화 추이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고, 2020년에는 0.531로서 집중도 추이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LQ 분석 결과, 한국은 총 12개의 품목을 포함해 주로 알루미늄 계열 자원 및 수산품에 대한 높은 특화도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8개의 특화 품목 중 석유 및 철 계열의 자원에 대한 특화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경우 6개 특화 품목 중 한국과 비슷한 알루미늄 계열 자원에 대한 높은 특화도를 나타냈다. 향후 본 연구 결과는 러시아-한국-중국의 무역 활용 분야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수출입 관련 기관인 관세청과 수출입 화주 및 무역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Russia has pursued a high level of economic exchange with Northeast Asian countries, such as South Korea, China, and Japan, which are geographically close to each other. Thus, exchanges between Russia and countries with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are becoming more frequent. In addition, China, which is the second-largest nominal gross domestic product (GDP) in the world followed by Japan, the third, and South Korea, the 10th, belong to the Northeast Asian region. In this regard, it is urgently needed to quantitatively analyze the export data of Russia to three nations: South Korea, China, and Jap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trend of concentration and distribution of Russia's exportation amount to three nations: South Korea, China, and Japan. Furthermore, this study aims to calculate the degree of specialization of export items based on the exportation amount in 2020. The research method employed Herfindahl-Hirschman Index (HHI) analysis and location quotient (LQ) analysis. The HHI analysis result was 0.398 in 2012 in the 2012-2015 section, which exhibited a continuous distribution. Moreover, the result in 2015 was 0.378, which showed a further distribution, indicating that all of South Korea, China, and Japan recorded a lot of imports from Russia. However, when we looked into the 2016-2020 section, the result was 0.433 in 2016, which indicated the return to the concentration trend from the distribution trend, and the result was 0.531 in 2020, which indicated that the concentration trend deepened further. The LQ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outh Korea had a high degree of specialization in aluminum-based resources and fish products including 12 items, and China had a degree of specialization in petroleum and iron-based resources out of eight specialized items. Finally, Japan showed a high degree of specialization in aluminum-based resources, which was similar to South Korea, out of six specialized items. The study results can be used as an important indicator in the trade sector among Russia, South Korea, and China, and as important data for the Korea Customs Service, import/export-related organizations, and import/export shippers and trade offic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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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라시아 직결항로인 러시아 북동항로(Northeast Passage)의 개발과 경제적 가치

저자 : 박종관 ( Park Jong Kwa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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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러시아 북극해 연안을 지나는 북동항로의 개발 및 현황을 재조명 한다. 선박운항 통행이 가능한 북동항로가 21세기 글로벌 수송루트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초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대만 해운선사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인 에버 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좌초되면서, 그동안 글로벌 해양 물류수송의 핵심 루트였던 남방루트의 수에즈 운하를 대체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신항로로 북극항로 활용은 글로벌 해운선사의 관심을 증폭 시켰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북동항로 개척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글로벌 물류수송적 관점에서 초 관심사가 되었으며, 이 기회를 물실호기(勿失好機) 삼고 있다. 즉 북동항로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물류수송 루트로서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35년까지 북극항로 인프라 계획'의 촉진이다. 현재처럼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자국의 북극 공간인 야말반도에 이어 기단반도 Arctic-2 LNG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북동항로를 통하는 화물 물동량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러시아 북극해 연안을 지나는 북동항로가 21세기 글로벌 물류수송 루트로서의 확립 가능성을 재진단하고, 특히 북동항로 개발의 조치로 러시아의 지난 2019년 '2035년까지 북극항로 인프라 계획'의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북극항로가 글로벌 물류수송 운항에 있어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고, 북극 및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천연 지하자원·광물자원 등의 수송이 원활해지면 수에즈 운하나 말라카 해협의 봉쇄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항로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나, 동시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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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극권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중견국 외교전략 모색: 북극 5G 거버넌스

저자 : 성지승 ( Sung Ji Seung ) , 김정훈 ( Kim Joung Hu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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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동유산의 가치 명목으로 제한되었던 북극권으로의 개발 접근성이 증가하자, 북극자원을 둘러싼 강대국의 전략적 경쟁이 점차 심화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의 북극행보가 눈에 띈다. 중국은 자국을 북극인 접국으로 자명하며, 북극권 개발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련의 투시적인 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18년 1월 중국은 '북극정책백서'를 발표하며, 기존 일대일로 지역범위를 북극으로 확장한 '빙상 실크로드(Polar Silk Road)'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북극권 내 대립양상이 미국과 중국 양국의 북극전략행보에 따른 결과에 한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북극공간은 여전히 인류 공동의 중요한 자연 유산으로 특정 강대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헤징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신흥무대인 북극권에서의 미중 대립을 새로운 기점의 외교 전략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미국과 안보 동맹관계를, 중국과 경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의 입장으로서는 기존의 양자택일의 외교 전략에서 벗어나, 신흥무대인 북극공간에서는 미국과 중국 그 어느 행위국도 절대적 반대 입장을 표명할 수 없는 개발 영역을 발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중견국의 선도적 역할을 고취하고 패권갈등 구조 하에서 중견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양하고, 국익을 실현시켜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5G 기술 선도국가인 대한민국은 북극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5G 전략의 기술 소프트파워를 통한 이슈별 접근을 통해 대표 중견국가로서의 자주성과 책임감을 증진시켜 나아가야 한다.
본고는 초연결사회를 가능케 하는 5G 선진기술을 통한 북극 전략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그 기술의 선두적 입장에 서있는 대한민국의 중견국가 리더로서의 역할과 외교적 과제에 대해 모색하여 차후 한국 북극전략의 새로운 행보를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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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러시아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 연구: 문화 일반성, 다양성, 상대성 및 특수성을 중심으로

저자 : 계용택 ( Ke Yong Tek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10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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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에 여러 소수민족들이 존재할 때에는 역외 중심부 및 역내 주변부의 정치나 경제적인 상황들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들 소수민족들이 하나의 민족으로 통합되면 지속적으로 같은 혈통이나 동일한 역사적 경험을 가졌다는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게 되며 더 나아가 문화적인 공통점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적 인식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민족은 사회적 및 정치적 상황에 따라 만들어지고 변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형성된 민족정체성은 문화공동체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가 지역, 국가에 따라 보편성과 특수성을 가지고 계속 변하는 것처럼 민족문화도 사회적으로 학습된 행동양식이 다음 세대로 전승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문화요소가 개입되거나 학습, 혹은 적응하면서 상호작용하며 변해간다. 그리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전승되며 지역성이나 민족성, 국민성으로까지 발전한다.
한편 민족들 간의 문화접촉에 의해서 새로운 문화 요소가 전파되며 발생하는 문화변동이 발생한다. 여기에는 소수민족의 고유문화가 외래문화와 접촉한 결과, 새로운 문화가 등장하게 되는 문화융합과,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기존의 문화가 외래문화에 완전히 흡수되어 해체되거나 소멸되어 버리는 문화동화 및 문화소멸 현상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적 일반성, 다양성, 상대성, 특수성 및 동질성을 고찰하고 소수민족들의 여러 문화 형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공통의 가치 체계를 규명해 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사냥문화, 의복문화,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신화(숭배)문화, 음악문화, 장난감문화, 명절문화 등에서 이들 문화 양상들이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분석하였다.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 정체성의 문화적 기반은 사냥문화 및 신화(숭배)문화라 할 수 있다. 러시아민족의 정교를 받아들여 신화(숭배)문화의 영향력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신화(숭배)문화의 전통은 명절문화에 융합되어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철기도구 및 화약총, 보트 사용으로 사냥문화의 발전과 민족 간 사냥문화 동조화를 불러왔다. 더 나아가 산업화의 영향으로 사냥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게 되어, 이것과 관련성이 깊은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가 크게 변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신문화 양상인 집단적인 사냥형태는 오늘날에도 유지되고 있다.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을 이루는 문화적 요소들 간에 서로 깊은 연관성과 상호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사냥문화는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 명절문화, 음악문화 순으로, 신화(숭배)문화는 명절문화, 의복문화, 음악문화, 장난감문화 순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고찰된다. 사냥문화는 물질(경제)를 지배하고 신화(숭배)문화는 정신세계를 지배한다고 불 수 있다. 연구의 결과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민족정체성은 정체성의 바탕이 되는 문화요소들 가운데 소수의 문화요소가 다른 문화요소들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경우 민족정체성이 선명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의 전파로 사냥문화의 영향력이 축소됨에 따라 물질문화에 바탕을 두는 민족정체성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파에도 불구하고 신화(숭배)문화는 세대 간의 계승으로 그 영향력을 유지함으로써 정신문화를 바탕에 둔 민족정체성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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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NA를 활용한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

저자 : 이해찬 ( Lee Hae Chan ) , 김유나 ( Kim Yu Na ) , 니콜라예바올가 ( Nikolaeva Olga ) , 여기태 ( Yeo Gi Tae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4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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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는 9,288㎞로 전 세계 최장이며 복선 전철화를 갖추었다. 기름, 가스, 석탄, 목재, 철. 비철 등 벌크화물의 80% 및 러시아 대외무역의 50%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러시아 물류의 대표시설이며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체계적인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키워드 네트워크를 발견하고, 중요 키워드간 직간접적 연결 및 시각화 구현이 가능한 사회관계망 방법을 통한 분석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2000-2021 기간 동안 제시된 연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물류적 측면에서 연구동향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OBOR”, “railroad”, “transport cos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매개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railroad”, “Silk Road”, “NSR”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위세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OBOR”, “Eurasian land bridge”, “intermodal transpor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그 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물류적 측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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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러시아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방향: 투자 유망 분야 분석 및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모색

저자 : 원석범 ( Won Seok Bum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9-18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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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를 극동 연방관구로 편입해 낙후한 연방주체를 개발하고 극동지역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라는 국가 목표 실현을 위해 등장하게 된 극동 개발 국가프로그램은 경제 성장의 주요 과제를 수출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 투자 조건을 형성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 즉, 극동 발전 전략의 방향성은 투자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이며 두 연방주체의 극동 연방관구 편입도 극동지역에 새로운 투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한국은 급변하는 극동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극동 연방관구 및 연방주체의 지역별 개발 전략과 우선순위 투자 프로젝트, 특별경제체제 확대 정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의 원자재 교역 중심에서 직접투자를 적극 고려하는 중장기적인 협력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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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50-60년대 소비에트 콜호스의 스포츠와 초국가적 스포츠 문화로서 축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에트 축구 문화가 유라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상치르치크 지역의 한인 콜호스 폴리톳젤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형성되었는지 FC 폴리톳젤의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 정부의 콜호스 스포츠 진흥 정책은 국가 재건과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의 우승을 통한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 증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축구는 소비에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람 스포츠인 동시에 소비에트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초국가적인 소비에트 문화 중 하나였다. 1950-60년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한인 콜호스들은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시도했다. 그중 폴리톳젤 콜호스의 대표 황만금은 스포츠 활동 육성에 관심을 갖고 콜호스 내 축구 경기장을 비롯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였으며, 1959년 FC 폴리톳젤을 창단하였다. FC 폴리톳젤은 프로 축구 구단으로 1966년 전 소련 챔피언십 클래스 《А》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의 한인 콜호스 FC 폴리톳젤의 역할은 첫째, 우즈베키스탄 및 전 소련에 한인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 둘째, 우즈베키스탄 축구 문화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셋째, 한인 전문 축구인 양성의 인큐베이터; 넷째, 한인 축구 문화의 양적·질적 수준 향상이다. 이처럼 1950-60년대 우즈베키스탄 한인 콜호스 FC 폴리톳젤의 축구 활동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축구 문화의 근간이 되었으며, 한인들의 축구 능력 향상과 축구 영웅을 배출하여 소련 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재편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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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해찬 ( Lee Hae Chan ) , 툴레무쉐바카리나 ( Tulemusheva Karina ) , 김현진 ( Kim Hyun Jin ) , 여기태 ( Yeo Gi T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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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동북아시아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과 다양한 경제적 교류를 추구함에 따라 동북아시아 권역 내 국가들과 러시아의 교류는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북아시아 권역은 G2인 중국을 비롯해 G3 일본과 G10 한국이 속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러시아의 한국-중국-일본 3국에 대한 수출자료를 활용한 계량 분석은 긴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러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3국에 대한 수출액의 집중도 및 분산화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더불어 2020년 수출액을 기준으로 수출품목에 대한 특화도를 산출하고자 했다. 연구 방법은 HHI 분석 및 LQ 분석을 사용하였다. HHI 분석 결과, 2012년부터 2015년 구간의 경우, 2012년 0.398로서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015년은 0.378로서 더욱 분산화가 이루어져 한국, 중국, 일본 모두 러시아로부터 높은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2016년부터 2020년 구간을 살펴봤을 때, 2016년 0.433으로서 분산화에서 집중화 추이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고, 2020년에는 0.531로서 집중도 추이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LQ 분석 결과, 한국은 총 12개의 품목을 포함해 주로 알루미늄 계열 자원 및 수산품에 대한 높은 특화도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8개의 특화 품목 중 석유 및 철 계열의 자원에 대한 특화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경우 6개 특화 품목 중 한국과 비슷한 알루미늄 계열 자원에 대한 높은 특화도를 나타냈다. 향후 본 연구 결과는 러시아-한국-중국의 무역 활용 분야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수출입 관련 기관인 관세청과 수출입 화주 및 무역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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