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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를 활용한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zing Trans-Siberian Railroad Research Trends: An SNA Approach

이해찬 ( Lee Hae Chan ) , 김유나 ( Kim Yu Na ) , 니콜라예바올가 ( Nikolaeva Olga ) , 여기태 ( Yeo Gi Tae )
  •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3월
  • : 111-148(38pages)
한국 시베리아연구

DOI


목차

Ⅰ. Introduction
Ⅱ. Overview of Trans-Siberian Railroad
Ⅲ. Literature review
Ⅳ. Methodology
Ⅴ. Empirical analysis
Ⅵ.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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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는 9,288㎞로 전 세계 최장이며 복선 전철화를 갖추었다. 기름, 가스, 석탄, 목재, 철. 비철 등 벌크화물의 80% 및 러시아 대외무역의 50%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러시아 물류의 대표시설이며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체계적인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키워드 네트워크를 발견하고, 중요 키워드간 직간접적 연결 및 시각화 구현이 가능한 사회관계망 방법을 통한 분석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2000-2021 기간 동안 제시된 연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물류적 측면에서 연구동향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OBOR”, “railroad”, “transport cos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매개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railroad”, “Silk Road”, “NSR”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위세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OBOR”, “Eurasian land bridge”, “intermodal transpor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그 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물류적 측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The TSR is a powerful double-track electrified railway line contained 9,288 kilometers, making it the longest railroad on the planet. Eighty percent of Russia’s industrial potential and the bulk of its natural resources, including oil, gas, coal, timber, ferrous and non-ferrous metal ores rely on the TSR for transportation, as does more than 50% of the country’s foreign trade and transit cargo. Trans-Siberian Railway is a representative facility for Russian logistics, and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so far, but studies on systematic research trend analysis are insufficient. In particular, no study has suggested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SNA), which can identify networks of keywords, reveal direct and indirect connections between factors, and help visualize network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research trends with respect to the logistics of TSR routes for the 2000-2021 perio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degree centrality analysis, the keywords “TSR”, “OBOR”, “railroad”, and “transport cost”, in descending order, were the most highly ranked. Second, according to the betweenness centrality analysis, “TSR”, “transport cost”, “railroad”, “Silk Road”, and “NSR”, in descending order, were ranked highest for betweenness centrality. Third, according to the closeness centrality analysis, closeness centrality was highest, in descending order, for “TSR”, “transport” cost, “OBOR”, “Eurasian land bridge”, and “intermodal transport”. With the exception of “TSR”, “transport cost” exhibits the highest centrality, leading to the conclusion that the proportion of transportation cost research in TSR research is high. The implication is that this study identified research trends pertaining to the TSR, which has not been studied much, so more detailed research trends were identified by focusing on its logistic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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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975-0145
  • : 2713-6426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22
  •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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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2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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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웨덴의 북극정책과 대(對)러시아 경계심의 발현: 스웨덴의 『2020 북극 전략』을 중심으로

저자 : 곽성웅 ( Kwak Song Woong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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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북극국가이자, 북극권 국가이며, 북극이사회의 정식 회원국이다. 스웨덴은 오랜 역사적 관계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북극에 대한 국가 정책적 비전과 관심을 축적해왔다. 지난해 발표된 『2020 북극 전략』보고서는 현재의 스웨덴이 북극지역에 대해 수립하고 있는 여러 정책적 지향점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 스웨덴은 북극 관련 6가지 핵심 목표 분야를 선정하여 북극지역에서의 국익과 전략적 목표를 어떻게 실현할지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그리고 스웨덴의 『2020 북극 전략』은 이전과는 달리 안보문제에서 뚜렷한 정책적 지향점을 드러냈다. 특히 이 보고서는 현재 러시아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북극전략에 대한 스웨덴의 강한 경계심과 우려를 그대로 적시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2월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런 스웨덴의 경계와 우려를 확인시켜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 그러므로 우리는『2020 북극 전략』을 통해 현재 스웨덴이 북극에 관한 다양한 정책적 지향점과 지정학적 정세 및 러시아에 대한 적극적인 경계심의 근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This study is focused on Sweden's current Arctic policy. Sweden is an Arctic state, Arctic Circle country and a founding member of the Arctic Council. Sweden has a long-term relationship with the Arctic and geographic proximity: hence, it has accumulated visions and interests of national policy in the Arctic region to date.
The report on 『Sweden's strategy for the Arctic region』(2020) is a good case of aims and directives of Sweden's current policy. This government document explained the six key issues regarding the Arctic and Sweden's national interests and strategic targets in the region, and it reveals the differences in security issues from the previous 2011 report. Sweden has expressed strong concern about Russia's Arctic strategy in the 2020 report. It turned out that it was not a false assumption after Ukraine war in 2022.
In conclusion, Sweden's various strategic aims in the Arctic region and their main concerns toward Russian Arctic policy through 『Sweden's strategy for the Arctic region』(2020) can be 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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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후기구석기시대 시베리아 지역의 돌날몸돌 및 세형돌날 몸돌 연구

저자 : 손동혁 ( Son Dong Hyuk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7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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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지역은 중앙시베리아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걸쳐 다양한 구석기시대 유적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후기구석기시대의 유적들이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이러한 시베리아 지역의 후기구석시대 유적들은 전체적으로 돌날문화와 세형돌날문화로 나누어진다.
돌날문화는 약 45,000BP 전후의 시기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점차 확산되다가 약 27,000BP의 시기에 세형돌날문화가 시작되면서 점차 대체되어간다. 이러한 두 문화시기를 특징지어주는 유물로는 돌날몸돌과 세형돌날몸돌을 들 수 있다.
돌날몸돌은 돌날문화 초기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후기구석기시대 말기까지 꾸준하게 사용되어졌다. 크기와 형태, 형식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후기구석기시대 전 시기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세형돌날몸돌은 돌날문화가 점차 세형돌날문화로 대체되어 가는 시기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약 20,000BP를 전후한 시기에는 시베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세형돌날몸돌도 유적이 속한 지역적인 차이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유형에 속하는 몸돌들이 시베리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돌날몸돌 및 세형돌날몸돌은 초기 돌날문화에서부터 후기구석기시대 후기의 세형돌날문화에 이르기까지 시기적인 차이가 있지만 계속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또한 세형돌날몸돌의 경우는 후기구석기시대가 끝날때까지도 유지되고 있었으며, 신석기시대가 시작되어도 여전히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따라서 돌날몸돌과 세형돌날 몸돌은 세부적인 기술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기술적인 연속성을 가지면서 변화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즉, 환경의 변화에 따라 석기들의 종류와 크기, 특성 등이 변화하게 되는데, 이러한 도구를 만들기 위한 몸돌에서도 돌날문화에서 세형돌날문화로 넘어가면서 기술체계가 더욱 발전하였던 것이라 생각된다.


In the Siberian region, various Paleolithic sites have been found in the east and west with Central Siberia as the center. In particular, large amounts of sites from the Upper Paleolithic have been discovered. The sites of the Upper Paleolithic period in these Siberian regions are generally divided into the blade culture and the micro blade culture.
The blade culture began to appear around 45,000 BP, gradually spread, and then replaced with the beginning of the micro blade culture at about 27,000 BP. As stone tools that characterize these two cultural periods, there are the blade core and the micro blade core.
Blade core started to be used from the early days of blade culture and continued to be used until the end of the Upper Paleolithic. Although there are differences in size, shape, and form, they appear throughout the Upper Paleolithic period. Micro blade cores begin to appear at a time when the blade culture is gradually replaced by the micro blade culture, and spread throughout Siberia around 20,000 BP. There are also regional differences in the micro blade cores. However, as a whole, micro blade cores belonging to a similar type are commonly found in Siberia.
These blade cores and micro blade cores are used continuously, although there is a difference in time from the early blade core to the micro blade culture of the Upper Paleolithic period. Also, in the case of micro blade cores, they were maintained until the end of the Upper Paleolithic period, and were still actively used even after the beginning of the Neolithic Age.
Therefore, although there are technical differences in detail between blade core and micro blade core, they appear to have been changed with technical continuity as a whole. In other words, the types, sizes, and characteristics of stone tools change according to changes in the environment, It is thought that the technological system developed further as the core for making these tools moved from the blade culture to the tmicro blad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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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야쿠트인의 주거문화 속에서 발현되는 전통적 세계관

저자 : 김자영 ( Kim Ja Young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9-9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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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트인은 스스로를 '사하(Саха)'라고 부르며 전통적으로 반유목생활을 해왔다. 이들은 튀르크 계통의 민족으로 사하공화국 지역에서 오랫동안 여러 다양한 소수민족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17세기 러시아가 이 지역에 대한 지배를 시작하고 이후 소비에트 연방에 소속되어 러시아계 이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야쿠트인은 자신들의 고유한 전통과 관습을 보존하면서 조상의 관습에 따라 생활하는 몇 안 되는 민족 중 하나이다.
앤서니 스미스(Anthony D. Smith)는 하나의 민족이란 '공유한 조상의 역사적 경험, 신화, 생활양식 등을 통해 연대의식을 가진 명명된 인간의 집합'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민족의 연대의식을 구축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묶이도록 하는 이러한 공통의 경험들을 문화라고 볼 때, 문화를 통해 한 민족의 전통적 세계상을 고찰해볼 수 있다. 문화의 여러 다양한 영역 중 의식주 문화는 특히 한 민족의 세계상과 정신문화를 반영하여 그들의 고유한 민족적 특성을 알 수 있게 한다.
야쿠티야 공화국은 국토의 절반 정도가 북극 지역에 속하고 있고 연교차만 100℃에 가까울 정도로 혹독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거문화는 이들의 대표적 민족 특성을 보여주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반유목생활을 하는 야쿠트인은 유르타(Юрта)라고 통칭하는 이동식 집을 짓고 목축을 위해 이동하는 삶을 산다. 유르타는 유목민족들에게 있어 '집', '가족' 등을 의미한다. 본고에서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문화 영역인 주거문화와 야쿠트인의 전통적인 세계관의 조화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목축업을 하는 야쿠트인의 주거형태와 그 건축방식 속에 녹아 있는 이들의 전통적 세계관을 고찰함으로써 인류가 잊어버린 북방 민족의 고대의 삶의 형태 한 가지를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The Yakuts have traditionally led a semi-nomadic lifestyle, calling themselves “Sakha” (Саха). They are of Turkic descent and have been living with various ethnic groups in the Sakha Republic for a long time. In the 17th century, when Russia began to dominate the region, and later became a member of the Soviet Union and lived with Russian immigrants, the Yakuts were one of the few people who lived according to their ancestors while preserving their own traditions and customs.
Anthony D. Smith defined a nation as 'a named set of human beings who have a sense of solidarity through shared ancestral historical experiences, myths, and lifestyles'. Considering these common experiences that build a sense of solidarity among peoples and bind them together as a community, culture allows us to examine the traditional world image of a nation. Among the various areas of culture, food, clothing, and shelter culture reflects the world image and spiritual culture of a nation, in particular, making it possible to know their unique national characteristics.
As the Republic of Yakutia is located in the Arctic region and has severe climatic conditions with an annual temperature difference of close to 100℃, residential culture can be seen as an area that shows their typical ethnic characteristics. Traditionally, semi-nomadic Yakuts build mobile homes called Yurt(a) (Юрта) and lead a migratory life for herding. Yurta means 'home' or 'family' to the nomadic peoples. In this paper, we would like to examine the harmony between residential culture, which is the most basic human cultural domain, and the traditional world view of Yakuts. It is meaningful to understand and organize one ancient form of life of the northern peoples that mankind has forgotten by examining the residential forms of Yakuts who move according to the seasons and livestock and their traditional world views that are dissolved in their architectural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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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케트족의 전통신앙 및 의례

저자 : 이경희 ( Lee Kyung-hee ) , 변군혁 ( Byun Koon Hyuk ) , 김태진 ( Kim Tae-ji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2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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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트족은 시베리아 및 극동의 가장 작은 토착 소수민족 중 하나로,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강주의 투루한스크 지역에 주로 거주한다. 예니세이어족은 수세기에 걸쳐 이주와 동화 과정을 겪으며 다른 민족에 모두 흡수되었는데, 유일하게 남은 민족이 케트족이다. 광활한 타이가에서 유목생활을 하며 사냥과 어로를 생업으로 했던 케트족은 문화적 고유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며 생활하였으나, 20세기에 들어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주변의 다른 민족들과 섞이고 러시아 문화에 동화되면서 언어 뿐 아니라 전통문화, 민족적 정체성이 사라져가는 추세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가설로 남아 있는 예니세이족과 북아메리카 인디언과의 관련설을 통해 예니세이어족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케트어와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나데네어의 연관성과 시베리아의 가장 독특한 민족 중 하나로 여겨지는 케트족의 전통신앙과 의례를 살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멀지 않은 장래에 소멸할 가능성이 있는 예니세이어의 언어적 위상과 다른 시베리아 소수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케트족의 신화와 전통신앙, 의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케트어는 주변의 시베리아 여러 민족이 속한 알타이어족 및 고아시아어족과는 구별되는 특성을 지니고 예니세이어족에 속한다. 또한 케트어는 예니세이어족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언어로, 나바호어로 대표되는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언어 중 하나인 나데네어와 어휘적, 형태적인 친연성을 보인다. 케트어와 마찬가지로 나데네어 역시 주변의 다른 인디언 언어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다.
케트족의 전통신앙의 근간은 정령숭배와 자연과의 교감이다. 케트인은 인간을 둘러싼 외부객관세계에 존재하는 초자연적 존재를 여러 범주로 구분하여 숭배하고 그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한다. 정령숭배와 샤머니즘 등의 전통신앙의 바탕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 사냥과 낚시의 성공을 통한 공동체의 번영에 대한 케트인의 염원이 반영되어 있다.


The Kets is one of the smallest ethnic groups among the indigenous ethnic groups in Siberia and the Far East. Over the centuries, ethnic groups belonging to the Yenisei have historically gone through a process of migration and assimilation, resulting in the loss of language and culture. The Kets, who were nomadic hunters and fishermen in the vast taiga, maintained their ethnic identity and lived in the 20th century.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ets and the North American Indians and the traditional beliefs and rituals of the Kets, the only remaining successors of the Yenisei tribe, through the hypothe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Yenisei tribe and North American Indians. This could contribute to re-examining the linguistic status of the Yenisei language, which may be extinct in the future, and the tradition and present of the Kets, which are relatively unknown compared to other Siberian minorities.
The basis of traditional beliefs of the Kets is animism, which divides the supernatural beings scattered in the external world around humans into various categories according to their interactions with humans. The Kets religious beliefs aimed at the well-being of the family and the success of community production appear in ancient totems, animism, and sha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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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핀란드 샤머니즘 연구: 넬얘 툴타(Neljä Tuulta) 답사 인터뷰를 중심으로

저자 : 이현희 ( Lee Hyun Hee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5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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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핀란드 샤머니즘의 특징을 고찰하는 것이다. 핀란드 샤머니즘의 경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 넬얘 툴타(Neljä Tuulta)의 2017년과 2018년의 여름 캠프 답사를 통해 핀란드 샤머니즘의 특징 및 경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핀란드의 농업공동체에는 샤먼의 일종인 티에태얘(tietäjä)가 있었으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본 연구는 한국과 다른 핀란드의 샤머니즘에 주목해 현재의 샤머니즘 관행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핀란드라는 국가를 세울 때 중요한 역할을 했던 민족 서사시인 칼레발라가 핀란드의 샤머니즘 관행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구자는 핀란드 샤머니즘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기술하기 위해서 2017년과 2018년의 여름 캠프를 참여 관찰했으며 1996년부터 현재까지 넬얘 툴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논문을 작성하였다. 이를 통해 넬얘 툴타의 시작에는 북미 인디언의 영향이 컸으며 전세계 샤머니즘 관행에 고대의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고 믿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핀란드에서 진행한 한국의 굿 공연도 국내에서와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고 있었다. 또한 넬얘 툴타에서 칼레발라가 모든 샤머니즘 관행의 중심에 서 있는 것도 관찰할 수 있었다.


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Finnish shamanism. The shamanistic tradition of Finland was almost extinguished by Christianity, but the Karelian area, which was formerly Finnish territory and is now a Russian province, was less influenced by Christianity, therefore they could preserve the traditional shamanistic Finnish epic called “Kalevala”. The establishment of the country of “Finland” required this “Kalevala” for Finnish national identity and its influence is easily found throughout Finland nowadays. Although previous Finnish rituals could not be restored because the connection with rituals was not considered when collecting Kalevala epic poems, the effects of Kalevala's cultural elements on current Finnish shamanism practices can be observed.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recent trends of Finnish shamanism through Neljä Tuulta (or “Four Winds”), in which the famous shaman Johannes Setälä was involved. Neljä Tuulta has been practicing shamanism for more than 25 years (since 1996). This study is the result of observing Shamanism in Finland by participating in summer camps in 2017 and 2018,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jectively examine the current trend of Finnish Shamanism through interviews with Shaman and Shamanism group officials and related videos.
Neljä Tuulta, an organization with ties to the North American Hopi people, invites people with shamanistic and spiritual traditions from all over the world to hold camps every summer to experience the spiritual traditions of other countries. In Neljä Tuulta's summer camp, Finnish shamanistic traditions are also important, therefore lectures and workshops related to Kalevala are held every year, and it was also observed that a new shamanistic context was created by mixing other spiritual and Finnish traditions. These spiritual practices are based on the belief that all shamanism has ancient truths. This study clearly reveals that there is a limitation in that Finnish shamanism cannot be generalized with only the case of Neljä Tuulta. However,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the source of basic data for 'generalization' from the ethnographic point of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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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라시아 직결항로인 러시아 북동항로(Northeast Passage)의 개발과 경제적 가치

저자 : 박종관 ( Park Jong Kwa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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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러시아 북극해 연안을 지나는 북동항로의 개발 및 현황을 재조명 한다. 선박운항 통행이 가능한 북동항로가 21세기 글로벌 수송루트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초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대만 해운선사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인 에버 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좌초되면서, 그동안 글로벌 해양 물류수송의 핵심 루트였던 남방루트의 수에즈 운하를 대체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신항로로 북극항로 활용은 글로벌 해운선사의 관심을 증폭 시켰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북동항로 개척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글로벌 물류수송적 관점에서 초 관심사가 되었으며, 이 기회를 물실호기(勿失好機) 삼고 있다. 즉 북동항로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물류수송 루트로서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35년까지 북극항로 인프라 계획'의 촉진이다. 현재처럼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자국의 북극 공간인 야말반도에 이어 기단반도 Arctic-2 LNG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북동항로를 통하는 화물 물동량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러시아 북극해 연안을 지나는 북동항로가 21세기 글로벌 물류수송 루트로서의 확립 가능성을 재진단하고, 특히 북동항로 개발의 조치로 러시아의 지난 2019년 '2035년까지 북극항로 인프라 계획'의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북극항로가 글로벌 물류수송 운항에 있어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고, 북극 및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천연 지하자원·광물자원 등의 수송이 원활해지면 수에즈 운하나 말라카 해협의 봉쇄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항로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나, 동시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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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극권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중견국 외교전략 모색: 북극 5G 거버넌스

저자 : 성지승 ( Sung Ji Seung ) , 김정훈 ( Kim Joung Hun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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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동유산의 가치 명목으로 제한되었던 북극권으로의 개발 접근성이 증가하자, 북극자원을 둘러싼 강대국의 전략적 경쟁이 점차 심화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의 북극행보가 눈에 띈다. 중국은 자국을 북극인 접국으로 자명하며, 북극권 개발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련의 투시적인 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18년 1월 중국은 '북극정책백서'를 발표하며, 기존 일대일로 지역범위를 북극으로 확장한 '빙상 실크로드(Polar Silk Road)'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북극권 내 대립양상이 미국과 중국 양국의 북극전략행보에 따른 결과에 한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북극공간은 여전히 인류 공동의 중요한 자연 유산으로 특정 강대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헤징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신흥무대인 북극권에서의 미중 대립을 새로운 기점의 외교 전략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미국과 안보 동맹관계를, 중국과 경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의 입장으로서는 기존의 양자택일의 외교 전략에서 벗어나, 신흥무대인 북극공간에서는 미국과 중국 그 어느 행위국도 절대적 반대 입장을 표명할 수 없는 개발 영역을 발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중견국의 선도적 역할을 고취하고 패권갈등 구조 하에서 중견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양하고, 국익을 실현시켜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5G 기술 선도국가인 대한민국은 북극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5G 전략의 기술 소프트파워를 통한 이슈별 접근을 통해 대표 중견국가로서의 자주성과 책임감을 증진시켜 나아가야 한다.
본고는 초연결사회를 가능케 하는 5G 선진기술을 통한 북극 전략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그 기술의 선두적 입장에 서있는 대한민국의 중견국가 리더로서의 역할과 외교적 과제에 대해 모색하여 차후 한국 북극전략의 새로운 행보를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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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러시아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 연구: 문화 일반성, 다양성, 상대성 및 특수성을 중심으로

저자 : 계용택 ( Ke Yong Tek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10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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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에 여러 소수민족들이 존재할 때에는 역외 중심부 및 역내 주변부의 정치나 경제적인 상황들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들 소수민족들이 하나의 민족으로 통합되면 지속적으로 같은 혈통이나 동일한 역사적 경험을 가졌다는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게 되며 더 나아가 문화적인 공통점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적 인식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민족은 사회적 및 정치적 상황에 따라 만들어지고 변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형성된 민족정체성은 문화공동체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가 지역, 국가에 따라 보편성과 특수성을 가지고 계속 변하는 것처럼 민족문화도 사회적으로 학습된 행동양식이 다음 세대로 전승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문화요소가 개입되거나 학습, 혹은 적응하면서 상호작용하며 변해간다. 그리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전승되며 지역성이나 민족성, 국민성으로까지 발전한다.
한편 민족들 간의 문화접촉에 의해서 새로운 문화 요소가 전파되며 발생하는 문화변동이 발생한다. 여기에는 소수민족의 고유문화가 외래문화와 접촉한 결과, 새로운 문화가 등장하게 되는 문화융합과,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기존의 문화가 외래문화에 완전히 흡수되어 해체되거나 소멸되어 버리는 문화동화 및 문화소멸 현상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적 일반성, 다양성, 상대성, 특수성 및 동질성을 고찰하고 소수민족들의 여러 문화 형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공통의 가치 체계를 규명해 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사냥문화, 의복문화,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신화(숭배)문화, 음악문화, 장난감문화, 명절문화 등에서 이들 문화 양상들이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분석하였다.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 정체성의 문화적 기반은 사냥문화 및 신화(숭배)문화라 할 수 있다. 러시아민족의 정교를 받아들여 신화(숭배)문화의 영향력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신화(숭배)문화의 전통은 명절문화에 융합되어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철기도구 및 화약총, 보트 사용으로 사냥문화의 발전과 민족 간 사냥문화 동조화를 불러왔다. 더 나아가 산업화의 영향으로 사냥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게 되어, 이것과 관련성이 깊은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가 크게 변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신문화 양상인 집단적인 사냥형태는 오늘날에도 유지되고 있다.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정체성을 이루는 문화적 요소들 간에 서로 깊은 연관성과 상호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사냥문화는 주거(정주)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 명절문화, 음악문화 순으로, 신화(숭배)문화는 명절문화, 의복문화, 음악문화, 장난감문화 순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고찰된다. 사냥문화는 물질(경제)를 지배하고 신화(숭배)문화는 정신세계를 지배한다고 불 수 있다. 연구의 결과 시베리아-북극권 소수민족의 민족정체성은 정체성의 바탕이 되는 문화요소들 가운데 소수의 문화요소가 다른 문화요소들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경우 민족정체성이 선명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의 전파로 사냥문화의 영향력이 축소됨에 따라 물질문화에 바탕을 두는 민족정체성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파에도 불구하고 신화(숭배)문화는 세대 간의 계승으로 그 영향력을 유지함으로써 정신문화를 바탕에 둔 민족정체성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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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NA를 활용한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

저자 : 이해찬 ( Lee Hae Chan ) , 김유나 ( Kim Yu Na ) , 니콜라예바올가 ( Nikolaeva Olga ) , 여기태 ( Yeo Gi Tae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4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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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는 9,288㎞로 전 세계 최장이며 복선 전철화를 갖추었다. 기름, 가스, 석탄, 목재, 철. 비철 등 벌크화물의 80% 및 러시아 대외무역의 50%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러시아 물류의 대표시설이며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체계적인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키워드 네트워크를 발견하고, 중요 키워드간 직간접적 연결 및 시각화 구현이 가능한 사회관계망 방법을 통한 분석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2000-2021 기간 동안 제시된 연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물류적 측면에서 연구동향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OBOR”, “railroad”, “transport cos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매개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railroad”, “Silk Road”, “NSR”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위세중심성 측면에서는 “TSR”, “transport” cost, “OBOR”, “Eurasian land bridge”, “intermodal transport” 순으로 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그 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물류적 측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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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러시아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의 발전 방향: 투자 유망 분야 분석 및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모색

저자 : 원석범 ( Won Seok Bum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9-18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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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부랴트 공화국과 자바이칼 변강주를 극동 연방관구로 편입해 낙후한 연방주체를 개발하고 극동지역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라는 국가 목표 실현을 위해 등장하게 된 극동 개발 국가프로그램은 경제 성장의 주요 과제를 수출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 투자 조건을 형성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 즉, 극동 발전 전략의 방향성은 투자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이며 두 연방주체의 극동 연방관구 편입도 극동지역에 새로운 투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한국은 급변하는 극동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극동 연방관구 및 연방주체의 지역별 개발 전략과 우선순위 투자 프로젝트, 특별경제체제 확대 정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의 원자재 교역 중심에서 직접투자를 적극 고려하는 중장기적인 협력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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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50-60년대 소비에트 콜호스의 스포츠와 초국가적 스포츠 문화로서 축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에트 축구 문화가 유라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상치르치크 지역의 한인 콜호스 폴리톳젤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형성되었는지 FC 폴리톳젤의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 정부의 콜호스 스포츠 진흥 정책은 국가 재건과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의 우승을 통한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 증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축구는 소비에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람 스포츠인 동시에 소비에트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초국가적인 소비에트 문화 중 하나였다. 1950-60년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한인 콜호스들은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시도했다. 그중 폴리톳젤 콜호스의 대표 황만금은 스포츠 활동 육성에 관심을 갖고 콜호스 내 축구 경기장을 비롯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였으며, 1959년 FC 폴리톳젤을 창단하였다. FC 폴리톳젤은 프로 축구 구단으로 1966년 전 소련 챔피언십 클래스 《А》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의 한인 콜호스 FC 폴리톳젤의 역할은 첫째, 우즈베키스탄 및 전 소련에 한인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 둘째, 우즈베키스탄 축구 문화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셋째, 한인 전문 축구인 양성의 인큐베이터; 넷째, 한인 축구 문화의 양적·질적 수준 향상이다. 이처럼 1950-60년대 우즈베키스탄 한인 콜호스 FC 폴리톳젤의 축구 활동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축구 문화의 근간이 되었으며, 한인들의 축구 능력 향상과 축구 영웅을 배출하여 소련 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재편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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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HHI 및 LQ 분석을 통한 러시아의 한·중·일 수출품목에 대한 비교분석

저자 : 이해찬 ( Lee Hae Chan ) , 툴레무쉐바카리나 ( Tulemusheva Karina ) , 김현진 ( Kim Hyun Jin ) , 여기태 ( Yeo Gi Tae )

발행기관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간행물 : 한국 시베리아연구 2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24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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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동북아시아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과 다양한 경제적 교류를 추구함에 따라 동북아시아 권역 내 국가들과 러시아의 교류는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북아시아 권역은 G2인 중국을 비롯해 G3 일본과 G10 한국이 속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러시아의 한국-중국-일본 3국에 대한 수출자료를 활용한 계량 분석은 긴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러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3국에 대한 수출액의 집중도 및 분산화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더불어 2020년 수출액을 기준으로 수출품목에 대한 특화도를 산출하고자 했다. 연구 방법은 HHI 분석 및 LQ 분석을 사용하였다. HHI 분석 결과, 2012년부터 2015년 구간의 경우, 2012년 0.398로서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015년은 0.378로서 더욱 분산화가 이루어져 한국, 중국, 일본 모두 러시아로부터 높은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2016년부터 2020년 구간을 살펴봤을 때, 2016년 0.433으로서 분산화에서 집중화 추이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고, 2020년에는 0.531로서 집중도 추이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LQ 분석 결과, 한국은 총 12개의 품목을 포함해 주로 알루미늄 계열 자원 및 수산품에 대한 높은 특화도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8개의 특화 품목 중 석유 및 철 계열의 자원에 대한 특화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경우 6개 특화 품목 중 한국과 비슷한 알루미늄 계열 자원에 대한 높은 특화도를 나타냈다. 향후 본 연구 결과는 러시아-한국-중국의 무역 활용 분야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수출입 관련 기관인 관세청과 수출입 화주 및 무역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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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학회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2020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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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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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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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연구
26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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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청소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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