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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상태 술어 명령문의 습득 요인: 문법범주와 행위성

Some factors in the L2 acquisition of the English imperative of stative predicates: Grammatical category and doability

정태구 ( Chung Taegoo )
  •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 : 외국어교육연구 36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22년 02월
  • : 37-54(18pages)
외국어교육연구

DOI


목차

Ⅰ. 서론
Ⅱ. 영어 명령문의 언어학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및 논의
Ⅴ. 결론 및 의의와 시사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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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어의 상태 동사와 형용사 명령문에 대한 한국인 상위 영어 수준 학습자들의 습득 연구이다. 한국인 영어 학습자는 일반적으로 상태 술어의 명령문과 상적 전환에 대한 학습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명령문은 어려운 항목으로 간주된다. 본 연구는 영어 상태 술어 명령문에 대한 한국인의 습득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문법범주(동사와 형용사)와 행위성에 대한 역할을 조사하였다. 첫째 연구 결과는 한국인 상위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도 상태 술어의 명령문을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둘째 결과는 상태 동사보다는 형용사의 명령문을 더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결과는 한국인 영어 명령문 습득에서 행위성이 유의미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국인들은 영어의 상태 술어가 비상태 술어로 상적 전환되어 사용되는 것을 확실히 습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의 습득 연구의 의의와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로, 영어 상태 술어의 명령문과 술어의 상적 전환에 대한 습득 연구가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의미가 적지 않다. 둘째로, 기존의 영어교육 자료에는 상적 전환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상태 술어의 명령문 및 상적 전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This study explores the acquisition of the English imperative of stative predicates by Korean advanced EFL learners. It examines the roles of grammatical category and the semantic feature, doability, in the L2 acquisition of the English imperative. The first finding is that Korean EFL learners have difficulty with the imperative of stative predicates, although they are very advanced learners; their acceptability of the imperative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English native speakers. The second finding is that grammatical category plays a significant role in the L2 acquisition of English imperatives. Specifically, they have more difficulty with the imperative of adjectives than that of stative verbs. The third finding is that doability also plays a significant role for the EFL learners. Although they distinguish doable predicates from undoable ones, they haven't acquired clearly which stative predicates can be used non-statively in what contexts. We suggest that English teachers are aware of aspect shift of stative predicates, and English textbooks or pedagogical materials present the relevant phenom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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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5-4975
  • : 2733-5771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7-2022
  •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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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권4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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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쓰기의 유창성과 언어적 복잡성이 제2언어 쓰기 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가?

저자 : 이종봉 ( Jongbong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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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영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대학생의 쓰기 유창성 행동, 쓰기 복잡성을 나타내는 언어적 특징의 사용 및 쓰기 점수 간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29명의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한국인 대학생들이 그림 내러티브 영어 쓰기 과업을 수행하였다. 학습자의 유창성 쓰기 행동은 자판입력기록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측정되었다. 쓰기의 언어적 복잡성(즉, 구문적 복잡성, 어휘 복잡성 및 응집력)은 자동화된 텍스트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영어 글쓰기의 점수는 분석 채점표를 기반으로 영어 원어민 평가자 두 명이 채점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의 결과는, 쓰기 점수가 하나의 유창성 지표(즉, P-burst)에 의해 가장 잘 예측되는 반면, 쓰기 유창성 행동은 언어적 복잡성의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제2언어 쓰기 유창함과 쓰기 점수와의 연관성을 보여주었으며, 제2언어 쓰기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s among L2 learners' writing fluency behaviors, their use of specific linguistic features indicating written complexity, and writing quality. Twenty-nine L1-Korean EFL undergraduate students completed a picture narrative task. The learners' writing fluency behaviors were assessed with the help of keystroke logging software. The linguistic complexity of their writing (i.e., syntactic complexity, lexical complexity, and cohesion) was analyzed using automated text analysis tools. The quality of the writing was evaluated by raters based on an analytic rubric. The results from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writing quality was best predicted by one fluency measure (i.e., p-burst length), while the writing fluency behavior measures were not related to any measure of linguistic complexity. The findings indicate a link between writing fluency and writing quality, and provide implications regarding the processes and products of L2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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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어 교육학 분야의 질적 연구 동향 분석: 2015년-2021년 학술지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저자 : 김가연 ( Kim Gayeon ) , 김영규 ( Kim Youngkyu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3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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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상미(2016)의 후속 연구로 한국어 교육학 분야 주요 5종의 학술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의 동향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5년-2021년에 게재된 논문 총 1,330편 중 질적 연구 접근 방법으로 수행된 연구물 78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7가지 질적 연구 접근 방법 중에서 사례 연구와 해석적 질적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둘째, 6가지 질적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을 때 면접법, 자기 성찰 자료 수집 방법, 문헌 조사법, 설문지법, 관찰법, 질적 상호 작용 분석 순으로 사용 빈도가 나타났다. 셋째, 연구 주제별로 분석하면 총 78편 가운데 '한국어 교수ㆍ학습'과 관련된 연구가 60편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한국어 교육 내용'과 관련된 연구 10편, '한국어 교육 일반'과 관련된 연구는 8편이었다. 이에 더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 윤리와 연구의 엄격성/진실성과 관련한 분석도 수행하였다. 그 결과 78편 중 IRB 승인을 받고 수행된 연구는 4편에 불과하였고 질적 연구의 엄격성과 진실성 확보 과정을 기술한 논문은 22편이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학 분야의 후행 질적 연구에서는 연구 윤리 및 연구의 엄격성/진실성 등을 고려하고 보고할 것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 follow-up study to Sang-Mee Han (2016) and analyzes the trends of qualitative research published in five major journals in the field of Teaching Korean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TKSOL). For this purpose, a total of 78 studies using a variety of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es were analyzed out of a total of 1,330 journal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15 and 2021.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1) Among the 7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es, case studies and interpretive qualitative studies accounted for the majority; (2) The frequency with which each of the 6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methods was used was in the following order: Interviews, introspective methods, document analysis, questionnaires with open-ended questions, observations, and qualitative interaction analysis; (3) When the qualitative studies in the field were analyzed by research topic, 60 studies, out of 78, related to 'TKSOL teaching and learning' were the most frequent, followed by 10 studies related to 'TKSOL content' and 8 studies related to 'TKSOL in general'; (4) An additional analysis related to research ethics and research rigor/trustworthiness was performed, the result being that only 4 studies out of 78 were conducted with IRB approval, and 22 studies out of 78 described the process of securing the rigor/trustworthiness of qualitative studies. Based on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at research ethics and research rigor/trustworthiness should be considered and reported in subsequent qualitative studies in the field of TK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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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등학교와 대학교 영어매개수업 내 영어 개념화 방식

저자 : 홍지예 ( Jiye H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51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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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특수목적 고등학교와 사립 대학교의 영어매개수업 (EMI) 담당교사/교수들과 교육과정 담당교사/교수들이 EMI 수업에서 사용되고 학습되는 영어를 어떻게 개념화하는지를 알아보고 비교해보고자 한다. A고등학교의 교사 세 명과 B 대학의 교수 세 명, 총 여섯 명의 연구참여자들에게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터뷰 질문 개발 및 인터뷰 내용에 대한 연구자의 이해를 위하여 영어매개수업 담당교사/교수들의 수업 관찰도 진행하였다. 그 결과 EMI 교사/교수들이 개념화하고 있는 영어와 교육과정 담당교사/교수들이 개념화하고 있는 영어간에 차이가 발견되었다. 교육과정 담당교사/교수들이 EMI 수업에서 가르치는 영어와 교과목으로서의 영어 수업에서 가르치는 영어를 동일시 여기는 반면에 EMI 교사/교수들은 자신들이 사용하고 가르치는 영어가 영어 수업에서 가르치는 것과 매우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EMI 교사/교수들은 자신들의 EMI 수업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학문에 좀 더 특화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국내 학교와 대학에서 EMI 수업을 도입하고 진행할 때 EMI 교사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보조 프로그램 개발 및 EMI의 효과적인 적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In English-medium instruction (EMI), students' learning of English is an implicit aim. Previous literature has shown that content teachers make considerable efforts to address linguistic challenges that students encounter in EMI classrooms.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interest given to the way English is conceptualized in EMI settings. To implement EMI effectively, there needs to be a consensus on which English to be acquired by students in EMI classes. This article reports on a study that examined how content teachers and course coordinators in two different EMI settings conceptualized the English language. Data were collected from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two course coordinators and four EMI teachers and lecturers, classroom observations of their classes and institutional documents in a public high school and a private university in South Korea. Transcription of the interview was analysed using the thematic analysis method and inductive and deductive coding approaches. The findings of the study revealed a discrepancy in the way English was conceptualized by the course coordinators and the content teachers. While the course coordinators perceived the English language as similar to the one taught in English as second language classes, the opposite was the case for content teachers and lecturers. It was found that the content teachers and lecturers viewed English they used for EMI teaching as more discipline-specific. Thus, the language that students are expected to learn in EMI classes would not be frequently used for everyday conversation outside of the class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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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인 학습자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통사적 다양성: 동사-논항구조의 분포를 중심으로

저자 : 박지현 ( Park Ji-hy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6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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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언어 쓰기 연구에서 학습자 작문의 통사 발달 양상은 주로 통사구조의 복잡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양적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척도들은 학습자 언어에 나타난 통사구조의 다양성 및 제2언어 발달 과정에서 통사구조 사용 양상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이와 같은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2언어 학습자 쓰기언어의 통사 발달을 다양성의 측면에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인 학습자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동사-논항구조의 종류와 분포를 분석하였고, 능숙도 수준과 장르별로 빈도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자가 수집한 390편의 학습자 작문에 나타난 동사-논항구조의 용례를 모두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학습자들은 제2언어 능숙도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욱 다양한 동사-논항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개별 동사-논항구조가 학습자의 쓰기언어에 출현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순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글의 장르에 따라 동사-논항구조의 분포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searchers have developed and used various measures of syntactic complexity to describe the syntactic proficiency of second language writers. However, most of these measures capture the degree of sophistication of the language structures used, but not so much the diversity. This study attempts to fill the gap by examining the diversity of verb-argument structures in second language writing. To this end, a corpus of 390 essays written by Korean EFL learners was analyzed. All instances of verb-argument structures in the corpus were retrieved and analyzed using corpus-analytic tools. Fourteen types of verb-argument structures and their sub-patterns were identified, and the occurrence and frequencies of each structure was tallied at the level of individual essays (writers), proficiency levels, and writing genres. The results showed that learners employ different verb-argument structures in different genres. It was also found that more advanced learners use more diverse verb-argument structures, and there is a certain order in the emergence of individual verb-argument structure in learners' writte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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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독해지문의 어휘다양성 및 가독성 분석

저자 : 김미란 ( Kim Mir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9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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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 결과가 학습자뿐만 아니라 현장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부담 시험이며, 많은 연구들이 어떻게 문항 난이도 예측을 할 수 있는지 혹은 영어 교재나 참고 교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준과 유사한지 등의 질문에 관심을 보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시험자료의 언어적 특성 중 어휘다양성과 가독성에 대한 계량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현장에서 시험 문항 평가 및 분석, 그리고 언어 평가 문항 개발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독해지문 중 각 17개씩 총 136개 독해 지문을 선별하였다. 자료는 20,698개 단어(5,034 어휘 타입)가 1,036개 문장에 포함된 규모이다. 136개 각 지문은 세 가지 어휘다양성(MTLD, MATTR, HDD)과 네 가지 가독성 지표(Flesch Reading Ease, Flesch-kincaid Grade Level, Gunning Fog Index, Dale-Chall)를 연도와 문항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어휘다양성은 언어 자료의 어휘가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하게 제시되고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고, 가독성 수준 지표는 읽기 자료와 학습자 수준을 비교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계량적 지표이다. 이러한 계량적 지표는 다양한 교재 개발, 읽기 시험자료 평가, 특히 학습자 수준에 맞는 읽기 자료 선별과 같은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 참고할 수 있는 언어 정보이다. 모든 언어 처리와 분석은 Python 코딩으로 진행했고 공개된 패키지(nltk, stats, lexical-diversity) 등을 사용하였다. 먼저, 어휘다양성 분석 결과는 연도별로는 어휘다양성 범위가 유사하지만, 문항별 일관성이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문항 개발 과정에서 어휘다양성 고려가 필요함이 관찰되었다. 두 번째로 가독성 지표 분석에서는 고등교육과정 수준이라고 하기에 너무 쉽거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상자 수준을 초과하는 가독성 수준에 해당하는 문항이 일관되게 연도별 그리고 문항별로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가독성 표준이 과연 적절한 읽기 능력 평가에 효율적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독해자료의 가독성 차이가 시험의 난이도와 어떤 연관성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수준의 가독성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목표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논의와 교육적 공감대 형성이 향후 연구와 함께 필요하다는 제언을 남긴다.


The CSAT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in Korea is a high-stakes test that can influence language teaching, assessment, and material development in the educational field. For this reason, studies have often raised the question of how to estimate test difficulty predictors, or whether the levels of textbooks or supplementary materials meet the CSAT material. This paper aims to provide statistical information that can serve as a linguistic reference to evaluate test material by analyzing English reading texts in the CSAT with quantitative measures of lexical diversity and readability. A total of 136 reading passages are collected from the CSAT between 2015 and 2022. The data consists of 20,698 word tokens (5,034 word types) in 1,036 sentences. Each reading passage is analyzed with three lexical diversity indices (MTLD, MATTR, and HDD), and four readability measures (Flesch Reading Ease score, Flesch-Kincaid Grade Level, Gunning-Fog Index, and Dale-Chall Score). All measures and pre-processing of the data are conducted using Python codes with open packages such as {nltk}, {stats}, and {lexica-diversity}. The consistency of individual question items is evaluated based on the readability and lexical diversity results by years. First, the lexical diversity result shows that the ranges of using different words or expressions are similar among the yearly test materials. However, the question items are not lexically comparable within the same category, indicating that the text selection can readily influence the difficulty of a question item. Secondly, the readability of some texts turns out to be beyond a challenging level for test-takers. The observed readability of test material draws attention to future questions of how readability plays a role in the CSAT result and what level of readability is adequate to evaluate the reading ability of test-t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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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인 EFL 학습자들이 사용하는 부사 인식태도표지어(Epistemic Stance Markers) 의미영역 분석: 구어학습자 코퍼스 기반으로

저자 : 홍신철 ( Hong Shinchul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1-11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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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EFL 학습자들이 구어에서 사용하는 부사 인식태도표지어를 분석하는 것이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인식태도표지어는 화자의 입장이나 태도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련해서 이번 연구는 이렇게 사용되는 인식태도표지어 중 부사를 중심으로 어떤 의미영역으로 사용되는지 분석하고 학습자들의 언어구사능력 수준에 따른 사용 패턴도 분석한다. 이를 위해 6개의 의미영역(의심/확실성, 사실성, 불명확성, 정보원, 한계, 전망)을 기준으로 학습자 수준(초급, 중급, 상급)에 따른 부사 인식태도표지어 패턴을 분석한다. 자료분석에는 한국인 구어 학습자 코퍼스(BUFS Spoken Learner Corpus of English)를 원어민 참조 코퍼스인 BNC sampler의 구어텍스트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1) 의미 영역에 사용된 부사 인식태도표지어의 다양성, 2) 모국어 전이 이다. 첫째, 수준별 그룹에서 한국인 학습자들은 의미영역에 따른 태도표지어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각 의미영역에서 사용된 부사 태도표지어들은 학습자들의 모국어 사용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이 연구 결과는 의식상승(Consciousness-raising)기법을 통해 원어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부사 인식태도표지어의 기능을 습득하고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use epistemic stance markers of adverbs used in Korean EFL learners' spoken English. Since they have a role of conveying speakers' feelings and assessment, it is worth to describe their use of stancetaking used in interactive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the study analyzes semantic classes of adverbial marking of stance and their typical patterns used in the spoken texts according to Korean learners' language proficiency. For this end, BUFS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poken Learner Corpus of English (hereinafter called BLCE) is compared with the spoken texts of BNC sampler as a native reference corpus. The results show two distinctive features: 1) variational patterns of stance adverbials at each level 2) L1 transfer. Frist, Korean learners present different frequency patterns of the semantic categories in each level. Second, the use of stance adverbials is likely to be transferred from L1. These can be applied to raise learners' consciousness on the sociocultural functions of expressing speakers' 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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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L2-영어 수준별 L1-한국어 고등학생들의 L2 관사습득과 사용양상

저자 : 김한별 ( Kim Hanbyeol ) , 백승현 ( Baek Seunghy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3-13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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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L1-한국어 L2-영어 고등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문법적 능력에 따라 4가지 맥락[+한정성, +구체성], [+한정성, -구체성], [-한정성, +구체성], [-한정성, -구체성]에서 관사의 선택과 작문시험에서 관사 사용과 습득 양상을 파악하였다. 학습자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가지 맥락의 선택유도 시험에서 문법적 능력에 상관없이 학습자들은 부정관사 a(n)을 사용해야 하는 맥락에서 정관사 the를 사용하고 정관사 the를 사용해야 하는 맥락에서 부정관사 a(n)을 과도하게 오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습자들은 [-한정성, +구체성: a(n)]의 맥락에서 가장 정확도가 낮았고 [-한정성, +구체성: a(n)]과 [-한정성, -구체성: a(n)]의 맥락에서 가장 혼동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로 작문시험에서 학습자들은 명사구에서 부정관사 a(n)을 정관사 the 보다 더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고 명사구 앞에서 관사를 두드러지게 누락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L1-한국어 L2-영어 고등학생들은 [±한정성]보다 [±구체성]의 맥락의 습득을 더욱 어렵게 느끼고 [-한정성]의 맥락을 단수명사의 수량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하나(one)의 개념과 연동하며 부정관사 a(n)을 정관사 the보다 먼저 습득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교과서 분석과 더불어 L2-영어 관사선택과 습득순서를 설명하는 언어적 이유와 교육학적인 함의가 자세히 논의되었다.


This study explored the choice of definite article the and indefinite article a(n) of fifty-six adolescent L1-Korean L2-English learners in the four semantic contexts: [+definite, +specific], [+definite, -specific], [-definite, +specific], and [-definite, -specific] and a writing test depending on their L2 grammatical ability. The results revealed that regardless of their L2 grammatical ability, in the forced-choice test, overall, they overuse the in the indefinite context and a(n) in the definite context. In particular, they are unlikely to properly use a(n) in the [-definite, +specific] context and most likely to fluctuate between [-definite, +specific] and [-definite, -specific]. Additionally, in the writing test, it was found that they use a(n) more accurately than the in noun phrases (NPs) and tend to dominantly omit the articles, a(n) and the prior to NPs. These results propose that adolescent L1-Korean L2-English learners may have more difficulties in acquiring [±specificity] than [±definiteness] and they seem to acquire the indefinite article, a(n) earlier than the definite one, the, mapping [-definiteness] onto one, the numeric number on singular nouns. The possible linguistic reasons for their L2-English article choice and acquisition order along with their textbook analysis and pedagogical implications were further discussed in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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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고등 영어 독해와 작문 교과서 영어 작문 활동 분석: 장르 기반 접근법을 중심으로

저자 : 선의인 ( Sun Eui In ) , 정연주 ( Jung Yeonjoo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5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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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인터넷 및 통신 기술의 발달, 높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 등으로 인해 이전보다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따라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부터 비즈니스 메일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사소통 도구로서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전보다 쓰기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 중요해졌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에서 효과적인 영어 쓰기 교수법은 장르 기반 쓰기 지도법이다. 장르 기반 쓰기 지도는 목표 언어 담화 사용자들이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실제적인 맥락과 목적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쓰기 교육 현장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수업 도구인 교과서를 분석하여 장르 기반 쓰기 지도에 활용하기 적합한지를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 대상이 되는 교과서는 2015 개정 <고등 영어 독해와 작문> 총 다섯 종으로 각 교과서 쓰기 활동에 반영된 장르, 통제 정도에 따른 작문 유형, 장르 기반 쓰기 교수-학습 모델 단계 적용에 대한 적합성을 분석했다. Ahn(2012)의 분류 기준에 따라 이야기, 절차, 서술, 보고서, 묘사, 설명, 논설 일곱 장르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시나 소설을 포함하는 서술 장르는 모든 교과서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가장 많이 반영된 장르는 묘사이며 두 번째로 많이 반영된 장르는 논설과 이야기이다. 어떤 교과서에서도 장르는 고르게 반영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C 교과서에는 묘사, 이야기, 논설 세 장르만 반영되었다. 둘째, 쓰기 활동을 통제 정도에 따라 통제 작문, 유도 작문, 자유 작문으로 분류하고 어떤 장르와 함께 사용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목표 장르와 관계없이 교과서 내에서 동일한 유형이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A 교과서에는 통제 작문 활동은 제시되지 않고 유도 작문과 자유 작문 활동으로만 구성되었다. A 교과서의 유도 작문 활동은 '주어진 질문에 자신의 대답 쓰기', '주제에 따라 표 완성하기', '일부만 제시된 문장 완성하기'로만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교과서에서 장르와 관계없이 동일한 활동이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과서에 제시된 쓰기 활동 단계를 Feez(1998)의 장르 기반 교수-학습 쓰기 모델과 비교한 결과 재구성 없이 교과서에 제시된 단계를 적용하여 수업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모든 교과서에서 이전에 배웠던 장르와 해당 차시에 배운 장르를 비교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활동이 없었다. 추가로 A 교과서와 E 교과서에서는 맥락화, B 교과서와 D 교과서에서는 모델링 단계에 해당하는 활동이 제시되지 않았다. <고등 영어 독해와 작문> 교과서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장르 기반 쓰기 지도를 시행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목표 장르의 모델 텍스트 제시와 협력적 쓰기 활동 및 학습 자료 제공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writing activities in English Reading and Writing textbooks focusing on types of genres (i.e., recount, narrative, procedure, report, description, explanation, exposition), writing activity types (i.e., controlled writing, guided writing, free writing), and writing processes within the framework of genre-based teaching-learning cycle (TLC). Five English Reading and Writing textbooks were analyzed for the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ll genres except for narrative were used, and no single textbook included all the seven genres. Second, only textbook B and D had every type of writing activities. Moreover,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writing activities and their target genre. Lastly, the steps of the writing activities in the textbooks did not precisely correspond to those of the genre-based TLC. The findings suggest that to use English Reading and Writing textbooks in genre-based writing instruction, teachers need to make extra efforts to include supplemental teaching materials and writing activities, and to revise the writ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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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어 수업에서 초등학생의 의사소통의지에 관한 비교 연구

저자 : 전하성 ( Hasung Jun ) , 윤현숙 ( Hyunsook Yoo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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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에서 개별학습자의 의사소통 성향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학습자의 의사소통의지(WTC)가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 사이에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비교분석은 거의 없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L2 WTC를 두 수업상황에서 비교하고 학습자의 개인 차이와의 관계에서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2명의 학생이 3번은 줌 화상 회의를 통해, 나머지 3번은 대면 수업으로 6개 세션의 영어 말하기 수업에 참여하였다. 수업이 끝난 후 L2 WTC(온라인 & 오프라인)와 나머지 5개 학습 변수인 의사소통 불안감, 영어학습 동기, 국제 자세, 자기 인식 의사소통 능력, 영어(온라인 & 오프라인) 의사소통 빈도와 양 등을 측정하기 위해 3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3쌍의 학생들로 구성된 포커스 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학생들의 L2 WTC가 오프라인 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 분석은 제한된 상호작용패턴, 적은 사회적 존재감, 제한된 비언어적 의사소통, 그리고 기술적 문제가 온라인 L2 WTC를 낮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상관분석 결과, 각 학습자 변수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WTC와의 상관관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 수업을 대면 수업의 보조 수업으로 활용하고,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WTC를 높이기 위해 학습자 개개인에 적합한 상호작용 패턴을 활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Individual learners' communicative inclinations in online classes are gaining more and more attention.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comparative analysis on how learners' willingness to communicate (WTC) in English varies in offline and online classes. This study aims to compare elementary school students' L2 WTC in the two class situations and analyze the difference in relation to the learner's individual differences. Forty-two students participated in six sessions of English speaking classes: three sessions via Zoom video conference and the other three in face-to-face classes. Three rounds of the survey were carried out after the classes to measure their L2 WTC (online & offline) and the other five learner variables: communication anxiety, English learning motivation, international posture, self-perceived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frequency and amount of communication in English (online & offline). Then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a focus group of three pairs of students. The results found that their L2 WTC was lower in online classes than in offline classes. The thematic analysis of the interviews revealed that limited interaction patterns, less social presence, limited nonverbal communication, and technological issues reduced online L2 WTC. In addition,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each learner variable had a stronger correlation with WTC in offline than in online classes.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online classes should be used as an auxiliary for face-to-face classes and that interaction patterns suitable for individual learners should be us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online classes and increase students' W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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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등학교 읽기 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의 영어읽기 지식과 인식

저자 : 김은주 ( Eun Joo Kim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9-20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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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국 중·고등학생들의 영어 성적에서 낮은 성적을 받고 있고, 일부 교사들의 영어 읽기 교육 전문지식 또한 부족하다고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0년 국립읽기위원회에서 발표한 증거기반 영어독해 지도의 5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한국 영어교사의 지식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93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익명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사들은 읽기 부진 학생보다 일발 발달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더 자신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그들 스스로 음소, 파닉스, 유창성을 가르치는데 보통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어휘와 독해력을 가르치는데는 매우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였다. 내용지식의 경우 교사의 정답률은 음운 약 55%, 파닉스 약 49%, 유창성 약 33%, 어휘 약 69%, 독해 약 72%로 나타났다. 통계결과 읽기 하위 구성요소에 대한 교사들의 지식과 인식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교사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누적되어온 학습결손이 학생들의 부진을 초래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중·고등학교 영어 독해 교육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대해 논의한다.


According to past research, in South Korea man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underachieve in English subject, while some teachers lack expertise in English reading education. In response to those trends,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native Korean English teachers' perceptions and content knowledge in relation to five components of evidence-based reading instruction in English based on the National Reading Panel's guidelines from 2000. A survey completed by 93 anonymous in-service English teachers in secondary schools revealed that the teachers were more confident in teaching normally developing students than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Moreover, they perceived themselves as having moderate skills in teaching phonemes, phonics, and fluency but very good skills in teaching vocabulary and reading comprehension. As for content knowledge, the teachers' correct response rate was approximately 55% for phonological-based survey items, 49% for phonics, 33% for reading fluency, 69% for vocabulary, and 72% for reading comprehension. The statistical results revealed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 correlation between the teachers' knowledge and perceptions of the subcomponents of reading. Last, teachers perceived that struggling readers' difficulties have accumulated since elementary school and require different kinds of support in response. This article also discusses 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in middle and high school English reading education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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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등학교 영어매개 수업 내 제1 언어사용에 관한 연구.

저자 : 홍지예 ( Jiye H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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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매개 수업 (English-medium instruction; EMI)에서 교실 내 상호작용은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학생들의 전공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MI 관련 기존 연구들은 교과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영어와 관련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EMI 교사로서 자신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하여 EMI 수업 중에 전공 교과 내용 외적으로 영어 관련 사항에 빈번하게 주목하는 것을 밝혔다. EMI에서 온전한 영어 사용만을 지향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연구들은 교사가 학생들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EMI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교사가 EMI 수업 도중 학생들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빈도와 그 목적 및 기능에 관한 연구는 드물었다. 본 연구는 공립 고등학교 내 한국인 교사가 지도하는 두 EMI 수업에서 (경제, 수학) 발생하는 교사의 코드 스위칭 빈도와 그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데이터는 각 수업의 4차시 수업 관찰과 녹음에서 수집되었다. 수집된 데이터 분석 결과 두 수업 모두에서 교사가 코드 스위칭을 자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교과 간에는 코드 스위칭의 빈도와 자주 사용된 목적의 종류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기존 연구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고등학교 EMI 수업을 관찰하여 수업 담화를 분석하였고 교과 교사들이 영어교육 지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교육환경에서 관찰 가능한 방식처럼 EMI 수업에서도 교사들이 코드 스위칭을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지도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을 밝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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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회적 실재감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사의 수업 전략 연구 -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

저자 : 한혜민 ( Han Hae Min ) , 안정민 ( Ahn Jeongmi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35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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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탐구공동체모형(Community of Inquiry) 가운데 사회적 실재감(social presence)의 의미를 고찰하고, 한국어 교사 FGI를 통하여 온라인 한국어 교수·학습 환경에서 사회적 실재감을 구현하기 위하여 교사가 어떠한 전략적 행동을 취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 실재감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 경험을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실재감 중의 하나이고 장기화되는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요소지만 교사가 간과하기 쉬운 측면도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온라인 교육에서의 문제점에 대처하기 위하여 노력해 온 교사들의 목소리 자체가 일차적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노하우가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실시간 온라인 한국어 수업에서 도출된 여러 문제점들을 교사 교육의 측면에서 고려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 교수법 소개 등의 많은 방안이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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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어 상태 술어 명령문의 습득 요인: 문법범주와 행위성

저자 : 정태구 ( Chung Taegoo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54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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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어의 상태 동사와 형용사 명령문에 대한 한국인 상위 영어 수준 학습자들의 습득 연구이다. 한국인 영어 학습자는 일반적으로 상태 술어의 명령문과 상적 전환에 대한 학습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명령문은 어려운 항목으로 간주된다. 본 연구는 영어 상태 술어 명령문에 대한 한국인의 습득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문법범주(동사와 형용사)와 행위성에 대한 역할을 조사하였다. 첫째 연구 결과는 한국인 상위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도 상태 술어의 명령문을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둘째 결과는 상태 동사보다는 형용사의 명령문을 더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결과는 한국인 영어 명령문 습득에서 행위성이 유의미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국인들은 영어의 상태 술어가 비상태 술어로 상적 전환되어 사용되는 것을 확실히 습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의 습득 연구의 의의와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로, 영어 상태 술어의 명령문과 술어의 상적 전환에 대한 습득 연구가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의미가 적지 않다. 둘째로, 기존의 영어교육 자료에는 상적 전환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상태 술어의 명령문 및 상적 전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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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등 영어중심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저자 : 정영옥 ( Jong Young Ok ) , 정채관 ( Jung Chae Kw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7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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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1세기 아동영어학습자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 중심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and Mathematics) 프로그램 개발이 목적이다. 기존의 STEAM 교육은 수학과 과학 중심으로 언어적 기능에 대한 비중이 미약하며, 특히 세계화 시대에 따르는 영어가 기반인 STEAM 교육 모형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아동영어학습자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다학문적 융합 방식을 통해 영어를 중심으로 예술, 수학, 기술, 과학, 공학 영역을 융합하는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아동·청소년 문학 작품을 학습 재료로 재구성하며, 수업의 단계마다 필요한 융합적 요소를 적용하여 영어 기반의 융합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 환경에서 목표어의 풍부한 언어 입력 자료인 아동·청소년 문학을 STEAM 수업에 운영할 수 있는 STEAM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원어민 아동용 리더스북 시리즈를 분석하여 일상생활에 밀접한 융합적 내용을 연계하여 영어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영어 중심의 STEAM 프로그램은 아동영어학습자에게 실제적인 영어 능력 향상, 융합적 지식의 함양과 더불어 아동교육에서 융합교육이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융합적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수업자료를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현장의 교사들에게 융합적 수업에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STEAM 수업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제시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어교육에 STEAM 교육을 안착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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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 2 언어발화에서 음운인지와 강세반응의 기여

저자 : 장주현 ( Juhyun Ja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85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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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음운인지와 강세반응이 제 2 언어 발화에서 기여하는 부분을 알아보기 위해, 제 2 언어 학습자인 한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두 가지 변이가 발화에서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이다. 60명의 한국 대학생 학습자들은 단어와 무의미 단어 목록을 읽고, 수준에 따라 초급과 중급의 그룹으로 나누어 영어말하기 교육을 5주에 걸쳐 받았다. 학생들의 녹음된 음성 파일을 통해 음운인지는 음소와 운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강세인지는 강세반응 시험으로 학생들의 발화를 측정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음운인지와 강세반응이 제 2 언어 발화에 있어 영향을 보여줌을 알 수 있었고, 제 2 언어 발화 교육에서 앞으로 음운인지와 강세반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 두 가지를 연계한 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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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재외동포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 사례 연구

저자 : 김재욱 ( Kim Jae-wook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간행물 : 외국어교육연구 3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0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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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재외동포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의 사례를 분석하여 추후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되는 연수 프로그램은 '성인 재일동포 온라인 한국어 연수'와 'CIS 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연수'이다. 분석 결과, 비율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연수 모두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참여자 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연수 프로그램마다 참가자 맞춤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었는데, 재일동포 연수의 경우 역사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CIS 한국어교사 연수의 경우 한국어 교수법 특강이나 모의 수업 등의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충분한 연수 프로그램 준비 시간, 참가자들의 연수 적응 기간 설정, 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창구 마련, 현지어 지원이다. 더 나아가 종래의 초청 연수와 온라인 연수의 장점을 모두 살린 새로운 연수 프로그램 모델도 제안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해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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