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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교육학회> 한문교육연구> 고등학교 한문 산문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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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문 산문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Direction of Classical Chinese Prose Education in Secondary School

박기성 ( Park Gi-seong ) , 이군선 ( Lee Goon-seon )
  • : 한국한문교육학회
  • : 한문교육연구 57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2월
  • : 271-298(28pages)
한문교육연구

DOI


목차

1. 서론
2. 고등학교『한문Ⅰ』의 산문 수록 현황
3. 고등학교『한문Ⅰ』의 산문 성취기준 현황
4. 고등학교 산문 교육 실태
5. 결론 - 향후 산문 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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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에서 한문 산문을 제재로 한 단원의 비중이 얼마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학습목표(성취기준)는 어떻게 제시되었는지, 고등학교 현장에서 한문 산문 교육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에 대해 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개정될 교육과정과 교과서 구성의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현장 조사를 통하여 확인한 것은 고등학교에서 산문을 제재로 한 교육은 한문이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문 산문은 교과서 뒷부분에 위치하거나 수업 시수가 부족하여 거의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취기준의 재분배를 통해 교과서 산문 제재 수록 단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문제를 보아도 산문이 대략 1/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산문 제재 단원 축소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하고 이야기 구조를 지닌 일화를 중심으로 산문 관련 성취기준을 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일 될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 그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옛날의 방식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현재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요구에 부응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the proportion of lessons with classical Chinese prose as the theme in high school “classical Chinese I” textbooks, how the learning goals (achievement standards) were presented, and how classical Chinese prose education is practiced in high school settings, and to find out the direction of the education curriculum and textbooks to be revised in the future by grasping the current situation. What we confirmed through field research is that prose themed education in high school can act as one of the factors instilling the perception that classical Chinese is difficult. The reality is that classical Chinese prose is scarcely handled properly because it is located at the back of textbooks or because the number of hours of class is insufficient. To solve this problem,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number of units included in textbooks prose themes through redistribution of achievement standards. Seeing that prose accounts for about 1/3 for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questions,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burden on students by reducing the prose theme units, and it would be a realistic way to digest prose related achievement standards centering on anecdotes with a story structure. When times change, everything changes with it. The old way is not necessarily bad, but if there is something that does not fit the interests and needs of current students, it would be right to find a way to meet those needs.

UCI(KEPA)

I410-ECN-0102-2022-800-001045387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KCI등재
  • :
  • : 반년간
  • : 1225-1321
  • : 2765-5067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6-2021
  •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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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권0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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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기 한문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저자 : 윤지훈 ( Yoon Ji-hun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2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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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각론 개발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2022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을 탐색해보았다. 2022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체계를 설정하기 위해 교과 역량과 함께 교과목 재구조화 방안을 살펴본 후, 각 교과목별 성격, 목표, 내용 체계 등의 설정 방향을 차례로 살펴본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 함양이 가능하고 고교학점제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내용을 강화하고 학습자와 교사의 자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문 교과를 둘러싼 대내외적 변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과 학습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지식 또는 기능적 요소와 관련이 있는 것은 의사소통 역량, 한문 문해 역량, 문화 이해 역량을 기본 역량으로 설정하고, 특정되지 않는 형태로 형성되는 태도나 가치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는 정보 활용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대 역량으로, 교수ㆍ학습 방법과 관련이 깊고 한문과 기본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는 역량을 창의적 사고 역량, 인성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을 지원 역량으로 재구조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본고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한문 교과의 교과목 재구조화 방안과 그에 따른 교과목별 성격, 목표, 내용 체계 설정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일반 선택 과목의 경우 수능 시험에서 존속되는 것을 고려하여 현재 '한문Ⅰ'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고, 융합 선택 과목은 실용적 성격을 강화한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으며, 진로 선택 과목은 일반 선택 과목의 내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입각하여 교과목의 재구조화 및 교과목별 성격, 목표, 내용 체계 설정 방향을 살펴보았다.


With the development of the 2022 revised curriculum just around the corner, this paper explored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2022 revised Classical Chinese curriculum. In order to establish the overall system of the 2022 revised Classical Chinese curriculum, the curriculum restructuring plan along with the curriculum competency was examined, and then the characteristics, goals, and content system of each subject were examined one after another. The 2022 revised curriculum is expected to foster self-directedness and future competencies linked to life, smoothly support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strengthen educational content for a sustainable future, and pursue a curriculum that guarantees autonomy of learners and teachers. Therefore, this paper proposed to restructure subject competency into communication competency, Classical Chinese literacy competency, cultural understanding competency, information utilization competency, self-directed learning competency, creative thinking competency, personality competency, and aesthetic sensibility competency.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general elective courses need to be opened at the previous level, convergence elective courses need to be opened with practical characteristics, and career elective courses need to be restructured and subject character, goal, and content system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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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漢文科 敎育課程 學校 級別 敎育 內容 位階 設定을 위한 基礎 硏究

저자 : 金王奎 ( Kim Wang-kyu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4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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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차기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학교 급별 교육 내용 位階 설정을 위한 기초 [예비] 연구이다. 經路는 두 가지인데, 그 하나는, 교과별 교육과정에 나타난 교육 내용 위계 방안을 분석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한문과 교육 내용 위계 설정 방안을 분석한 것이다. 두 가지 작업을 통해, 共有[共通]와 區別, 省略[減]과 追加[增], 數量, 補充, 擴張, 深化, 詳細 등과 '言語 材料[텍스트]'가 위계 설정의 주요 基準, 標識임을 말했다. 基準과 標識, 동학들의 先行 硏究 成果를 바탕으로 學校 級別 위계 설정 작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is article is a basic [preliminary] study for setting the educational content hierarchy by school level for the next revised Classical Chinese education curriculum. There are two paths, one of which is to analyze the educational content hierarchy shown in the curriculum for each subject. The other is an analysis of how to set the hierarchy of Through the two works, it was said that Classical Chinese education. 'language material [text]' is the main criterion and cover for hierarchical setting, such as sharing [common] and distinction, omission and addition, quantity, supplementation, expansion, deepening, detail, etc. It is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setting the hierarchy by school level based on standards, covers, and the results of previou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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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한문 교과 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 -일반선택, 융합선택, 진로선택 과목 설정 방안 탐색-

저자 : 구수연 ( Ku Su-yeon ) , 함영대 ( Ham Young-dae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7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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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자는 취지로 현재 각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 수급 및 지역별 인프라 격차 등 많은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강행이라는 목소리도 높지만 이러한 제도적 전환은 시대의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다. 막거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대학 입시로 중등교육이 수렴되는 우리의 교육 현실은 내신 성적이나 수능에서 주요 교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한문 과목은 위상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제도적 보완이나 전환이 있기 전까지는 현재의 상황에서 교과를 살아 남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능동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흥미를 유발하고 필요를 자극하는 과목의 요소를 개발하는 것이나 교육과정상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 등 국면마다 적지 않은 고민과 기민한 대응이 요청된다.
고교학점제 초기 단계에서 있는 현 시점에서의 한문 교과의 현주소를 검토하여 현실적으로 한문이 얼마나 선택되었는지, 또 한문이 어떤 과목과 경쟁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 경기도내 고등학교에서 한문 교과가 개설된 학교의 비율을 알아보고, 교육 과정에서 어떻게 편성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현재 개설된 한문 교과에 어떤 과목이 있는지를 살피고, 앞으로 고교 학점제를 대비하여 어떤 과목으로 개설할 수 있을지를 검토했으며 마지막으로 이 자료들을 토대로 본격적인 고교학점제에서 한문 교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과목들을 배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 다양한 진로와 한문을 연계시킨 과목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선택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과목 선정과 분반 수업, 현행 1년 단위가 아닌 학기별로 나눈 과목 구성으로 내용의 집중도 높이기 등은 학교 안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문 교과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편성에 있어 학기별 개설이 자유롭고 유연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또한 한 교사가 한 학기, 혹은 일 년 동안 맡아야 할 과목의 수가 늘어나 수업 부담이 가중됨도 피해갈 수 없는 사실이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사들에게 과목 선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안내자료의 내실화는 학교 외적인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교육청별로 상이한 자료들을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통일시키고 좀 더 친절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안내서에 빈약하게 소개된 한문과 관련 분야 및 한문 이수 필요 학과에 대해서도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 이는 한문 교과 재구조화를 위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조건이라고 본다.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that is supposed to be induced overall from 2025 is currently being operated in each individual high school with the purpose of securing students' right of choice as much as possible. Some also insist that it is absurd enforcement in this condition that a number of problems related to the supply and demand of teachers or an infrastructure gap between regions have not been settled yet; however, such transition of systems is coming to us as the flow of time. It is unstoppable and irreversible.
In the reality of our education in which secondary education converges into university entrance, the subject of classical Chinese regarded relatively less important than other major subjects in terms of school records or the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is unavoidably put in the disturbed status. Until there is any institutional complementation or conversion, to allow the subject to survive in the current situation, we should approach students actively to get their choice. It is demanded to consider and cope with each individual situation seriously and smartly, for instance, by developing the elements of the subject that are intriguing and stimulating their needs or arranging it appropriately in the curriculum.
At this point that we are in the initial step of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we need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classical Chinese subjects and then observe realistically how often they have chosen and also with which subjects classical Chinese competes. This study has examined the ratio of schools opening classical Chinese subjects in Gyeonggi and how it is arranged in the curriculum.
Next, this study investigated which subjects of classical Chinese are presently opening and as what kinds of subjects they can be opened afterwards to cope with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Lastly, based on the materials, we suggest a plan about how to arrange the subjects in order to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classical Chinese subjects in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to be operated genuinely. We propose ways to implement the plan in school, for example, to develop various classical Chinese subjects connected to career and increase the rate of students' choice, select subjects and divide classes in consideration of the levels of students, or to elevate concentration on contents by organizing the subjects divided by semester, not by the one-year unit being currently adopted.
But to realize this, it should be assumed that in the organization of all subjects including classical Chinese subjects, semester-based opening can be freely and flexibly adopted. Also, it is an undeniable fact that the number of subjects a teacher has to take on in each semester or each year is increased, which raises their burden of teaching after all.
Along with this, the substantialization of guide material that can be the guide for students and teachers to choose subjects is what is absolutely needed in the area outside of school. It is necessary to unify materials differently made by the offices of education not to confuse students and also make them play kinder roles as a guidebook. In particular, the guidebook introduces areas related to classical Chinese and departments requiring them to complete the courses of classical Chinese, but it is insufficient, so this needs to be complemented further. All mentioned above are the conditions to be settled as prerequisites to restructuralize the subjects of classical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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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문과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편성 및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관한 연구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학교를 중심으로-

저자 : 정효영 ( Jeong Hyo-you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1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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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한문 교과의 시수 편성과 한문 교과 연계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통해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또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한문 교사에게 자유학년제와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중학교에서 교과별 시수의 감소와 자유학기 활동의 편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다만, 이전 교육과정에서의 한문 시수와 비교, 심층 면접, 학교교육계획서 분석 등이 미비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점에서 자유학년제에 따른 한문 교과의 시수 변동과 한문 관련 자유학년제 선택프로그램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교알리미의 정보공시 자료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에 관한 자료를 통하여 서울 소재 중학교의 자유학년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살펴보았다. 먼저, 한문 교과의 학년별 시수 현황,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한문 교과 시수 증감 여부, 한문 교과 시수, 한문 교과 연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서울 소재 중학교의 80% 이상의 학교에서 한문 교과가 개설되어 있었으며, 2학년에 편제된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주당 2∼3시간으로 한문 교과를 운영하는 학교가 다수였다. 한문 교과 연계 주제선택프로그램은 10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었으며, 이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문과 성취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한자 어휘와 언어생활'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수였으며, 그중에서도 성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 외 인성, 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는 정규 교과 수업 시간에 여러 이유로 다루지 못하였던 영역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보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문 교과와 한문 교과 연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중학교에서 경험했던 프로그램 선택의 경험은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와 연결될 것이다. 이에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부합하는 한문 교과 관련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개발과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자료에 대한 공유가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is an analyzation of the current status of the Chinese character-related topic selection program and the composition of number of hours of Chinese character accord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free grade curriculum organization. Through this, it is intend to provide materials related to the free grade system to Chinese character teachers who are operating the free grade system or the free semester system in middle schools. Precedent research was reviewed, and the number of hours per subject in middle school decreased accord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free grade system and the organization of free semester activities was investigated. In the information disclosure data of School Alert, it is examined at the operation of the free grade system in middle schools located in Seoul through the data on 'Details on the Free Semester System' and 'Details on the Organization, Operation and Evaluation of School Curriculum'. First, it was possible to collect information on the current status of hours of Chinese character subjects by grade level, whether the number of hours of Chinese character was reduced due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free grade system, the number of hours for Chinese character, and the topic selection program of the free grade system related to Chinese character. More than 80% of middle schools in Seoul, Chinese character subjects were offered, and most of them were organized in the second year. In addition, there were many schools that operated Chinese character subjects for 2-3 hours per week. There were 102 programs in operation for the subject selection program related to the Chinese character subject, and they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Chinese character and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here were many programs related to 'Chinese Vocabulary and Language Life', and among them, programs related to idioms accounted for the majority. Other programs related to personality and culture were being operated. It can be seen that the areas that were not covered for various reasons in the regular curriculum are being supplemented through the operation of the subject selection program of the free grade system. Although this study has obvious limitations, it was possible to examine the operation of the free-grade subject selection program in connection with the Chinese character and the Chinese character currently being conducted in middle schools. The program choices experienced in middle school will be linked to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in high school.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a subject selection program for the free grade system related to the Chinese character subject that meets the interests and level of the students and to share the program data operated by eac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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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문교과 예비교사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수업에 대한 요구분석 및 교수- 학습모형 개발 -대학교원, 현직교원, 예비교원의 요구조사를 중심으로-

저자 : 朴南洙 ( Park Nam-su ) , 許喆 ( Heo Chul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9-177 (6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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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문과 예비교원의 교수역량 강화를 모색하고자 모의수업에 대한 교원(대학교원, 중등교원, 예비교원)의 요구분석을 바탕으로 교수 - 학습모형안과 표준화된 강의계획안을 도출하였다.
교원의 요구분석 결과, 모의수업에 대한 필요성과 교수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과목이라는 인식을 확인하였다. 교원들은 모의수업에 운영에 대한 표준화된 강의 계획안과 교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예비교원의 경우에도 수업의 실제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았으며 모의수업 중 동료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방법 도입의 요구가 확인되었다.
모의수업에 대한 실행 횟수는 3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나타났다. 교생실습 시행시기에 대해 대학교원은 6학기에 운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과 달리, 예비교원은 교생실습 이전인 4~5학기에 시행되는 것이 요구분석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또한 예비교원의 요구사항에 대한 텍스트 분석 결과 모의수업 실습실의 개선 및 설치 요구, 녹화 장비의 필요성이 언급되어 모의수업이 가능한 특화된 강의실 확보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원(대학교원, 중등교원, 예비교원)의 요구분석의 결과를 통해 모의수업에 대한 교수 - 학습 모형안과 강의계획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모의수업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한문과 예비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한문교원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한문과 모의 수업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편의표집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나 혼합연구를 통해 요구분석을 실시한 실증연구로서의 의의를 가지며, 후속연구로서 모의수업 평가 모형 및 평가도구 개발, 모의수업 교재 개발 및 적용을 통한 효과성 검증 실증연구를 제안한다.


In this study, a teaching-learning model and a standardized syllabus were derive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needs of teachers (University Faculty, middle-high school teachers, and pre-service teachers) for simulated instruction classes in order to explore the reinforcement of the teaching competency of pre-service teachers in the Chinese character education.
As a result of the teacher's needs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necessity of simulated instruction classes and the perception that it is a subject that is helpful in enhancing teaching competency. Teachers mentioned the need for standardized syllabus and textbooks for operation in the simulated instruction class, and even in the case of pre-service teachers, the requirements for the simulated instruction class were high, and various evaluation methods that could be improved through peer feedback during the simulated instruction class were introduced request was confirmed.
University Faculty was a perception that the number of executions for the simulated instruction classes should be expanded to 3 or more. Contrary to the opinion that it is appropriate to operate in the 6th semester for graduate school graduat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it was required to be implemented in the 4th and 5th semesters before the teaching practice for pre-service teachers. In addition, as a result of text analysis on the requirements of pre-service teachers, the need for improvement and installation of simulated instruction classrooms and the need for recording equipment were mentioned, suggesting the need to secure specialized classrooms for mock lessons.
As a result of this study, a teaching-learning model and syllabus for simulated instruction classes were developed through the results of analysis of the needs of teachers (University Faculty, middle-high school teachers, and pre-service teachers). It is thought that it can be used to strengthen professionalism and evaluate teacher training institutions. In addition, it is meaningful to provide implications for the design and operation of the Chinese character education and simulated instruction class curriculum that is operating the Chinese character education teacher training course.
Since this study was arbitrarily sampled, there is a limit to generalization, but it has significance as an empirical study that conducted a demand analysis through a mixed study. As a follow-up study, we propose an empirical study to verify effectiveness through the development of a simulated instruction class evaluation model and evaluation tool, and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simulated instruction class 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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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등학교 한자 어휘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저자 : 배희정 ( Bae Hee-jeong ) , 안세현 ( Ahn Se-hyun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9-20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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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한문과 선택과목의 개편 및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선택과목 개발을 할 때에는 심화학습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도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자와 어휘' 영역과 관련한 선택과목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먼저 한자와 어휘 관련 교과목의 교육 실태를 살피기 위해서 선행연구, 교육과정, 교과서를 살펴보았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한자와 어휘' 영역은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그 중요도나 비중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비해 다양한 교수·학습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최근 연구의 수가 적다. 또 교과서를 살펴보았을 때, 기존에 계속 이어졌던 '일상 용어'는 교과서에서 다양하게 또 많이 구현되고 있다. 반면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습 용어'는 교과서에서 비중이 적고, 교수·학습 방법도 다양하지 않다.
이러한 실태를 살핀 결과를 토대로 한자와 어휘 교육의 개선 방향으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먼저, '일상 용어'와 '학습 용어'의 구별점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일상 용어'와 '학습 용어'의 위계와 범위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한자와 어휘 교육의 발전 및 새로운 선택과목 개발을 위해서는 단원 구성 방안과 교육 방법의 개발 그리고 새로운 교과에 적합한 성취기준 개발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Reorganization and development of Chinese Characters elective subjects are required due to introduction of high school credit system. When developing elective subjects, enrichment learning is important, but the subjects various students can select are also important. From such standpoint, the necessity for developing elective subjects related to the area of “Chinese characters and Vocabulary” is being stressed.
First of all, preceding studies, educational courses and textbooks were examined in order to look into educational status of subjects related to Chinese characters. To examine educational courses, it can be said that the area of “Chinese characters and Vocabulary” was expanded in terms of importance or weight in the amended 2015 Chinese letter educational courses. However, compared with that, the number of recent studies on various teaching-learning contents and methods is insufficient. Besides that,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textbooks, “ordinary terms”, which have been continuously handed down, are also diversely showed in textbooks. Whereas, the newly introduced 'learning terms” in the amended 2015 Chinese letter educational courses is low with respect to the weight in textbooks and the teaching-learning methods are not diverse.
On the basis of the result of such real status, several proposals were made for improvement of vocabulary education. First of all, it is necessary to set a method of discerning ordinary terms from learning terms. And, on the basis of that, it is also necessary to set the grade of ranks and scope of ordinary terms and learning terms. Also, for the development of Chinese characters and vocabulary education and of new elective subjects, a plan for unit composition, development of educational methods and achievement basis suitable for new subject matter, etc. shall take prece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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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등학교 한문 문법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저자 : 鄭東雲 ( Jeong Dong-woon ) , 金聖中 ( Kim Sung-joo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7-270 (6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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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한문 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인데 본고에서는 다음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하였다. 첫째, 한문 교사 다수가 참여하는 오픈 단톡방에서 제기된 교사들의 한문 문법 관련한 사항을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 '수능 관련 문항'에서 제시된 문법 부문 실태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본고의 연구 결과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제언한다.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단어의 짜임', '문장의 구조' 등 한문 문법 부분 삭제이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허사의 세부적은 분류는 삭제하고 허사의 쓰임만을 제시할 것을 제안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국어 한자 어휘에 대한 분석이 수반되는 '단어의 짜임' 부분은 삭제하고 문장의 구조, 허사의 쓰임으로 한문 문장에 관한 문법적 부분만으로 통합 조정하여 제시한다. '수능 관련 문항'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단어의 의미 관련 문항은 대표뜻 혹은 의미항목 중심변체를 기반으로 해야지 비중심변체를 제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문장에서의 단어의 짜임은 '구'가 아닌 '단어'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또한 '한문'에서의 한자 어휘가 언어생활 한자 어휘에서도 동일한 의미인 것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다의어를 묻는 문항의 경우, <보기>에 한문 문장을 제시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어순은 번역이 아닌 한문의 구조를 중심에 두고 전형적인 예를 제시해야 한다. 학교 문법은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닌 활용을 위한 문법이어야 한다. 교수학습에 있어서도 평가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한 것은 성찰이 필요하며 향후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There will be various methods to grasp the actual situation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secondary schools. In this paper, the following two methods were used. First, it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Classical Chinese grammar-related matters raised by teachers in an open group chat room in which many Classical Chinese teachers participate. Second, it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actual condition of the grammar section presented in the 'SAT-related question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of this paper, the following improvement directions are suggested.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parts of Classical Chinese grammar such as 'word structure' and 'sentence structure' were deleted.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the detailed classification of useless words is deleted and only the use of useless words is suggested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In the high school curriculum, the 'word structure' part, which is accompanied by analysis of Korean and Classical Chinese vocabulary, is deleted and only the grammatical part of the Classical Chinese sentence is integrated and presented because of the structure of the sentence and the use of nonsense. Suggestions for 'SAT-related questions' are as follows. Items related to the meaning of words should be based on representative meanings or central variants of semantic items, and non-central variants should be avoided. The structure of words in a sentence should be based on 'words', not 'phrases'. In addition, it should be targeted that the Classical Chinese vocabulary in 'Classical Chinese' has the same meaning in the language life Classical Chinese vocabulary. In the case of a question asking for multiple words, it is necessary to avoid presenting a Classical Chinese sentence in < Example >. The word order should be based on the structure of Classical Chinese characters, not the translation, and should provide typical examples. School grammar should be grammar for usage, not grammar for grammar. It is the same in teaching and learning as well as in evaluation. It is necessary to reflect on things that confuse teachers and learners or are difficult to understand, an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se matters when revising the curriculu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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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원격수업에 적합한 질문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형 한문 교과서 구안 및 활용

저자 : 공민정 ( Gong Min-jou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9-26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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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시행한 이후, 학력 양극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등교수업의 리듬이 깨지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학생을 제외한 학생 대부분은 성적 저하, 학습 무력감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와 같은 현재의 학습 격차 문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때문만일까?
연구자는 학습 격차의 원인이 원격수업 자체라기보다는 원격수업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학습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제공되면, 학습 격차 문제가 온전히 해결될 수 있을까? 학습 격차의 문제는 학습 콘텐츠 부족이 아니라 엄청난 양과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학습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즉, 학생이 어떻게 스스로 배워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학습 격차가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ㆍ비접촉의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온택트(Ontact)' 시대에 들어선 지금, 학교 교육에서 절실한 것은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지식을 내면화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이다. 즉, 원격수업의 확대와 이로 인한 학습 격차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이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격차 심화를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질문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형 중학교 한문 교과서 구안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온택트 시대에 맞는 능동적인 학습 방안을 모색한 이 연구는 한시 소단원을 예로 들어 질문 중심의 한문 교과서 구안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지도 방법까지 구체화 시키지는 못했지만, 한문 교과서에서의 질문 배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은 얻을 수 있었다.
질문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형 한문 교과서는 한문 학습의 본질-학생 스스로 한문 독해에 관심을 갖고 글의 내용과 주제를 내면화하는-을 회복하고,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나 보충ㆍ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가 사고력과 탐구력 중심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한문 교과서, 지식 체득의 과정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질문 중심의 한문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s the situation of Corona-19 continues for a long-term, at the present Ontact times when people communicate with the outside through online beyond non-face-to-face and non-contact, the most needed school education is training or exercise by which students themselves initiatively internalizes knowledge. To internalize knowledge is to create new value by combining a variety of knowledge and to realize what it is to be more important than obtaining expert technology and information.
This study aims to seek learning devices for promoting active learning necessary for the ontact times by devising self-initiative middle school Chinese characters textbook enabling reduction of deepening learning gap caused by a remote class. The devised middle school Chinese characters textbook mostly consists of activities centering around thinking power and inquiry skill underlying learning and questions for obtaining knowledge.
Through the processes, this study aims to enable students to recover the essence of Chinese characters learning and to learn self initiatively Chinese characters learning and also to seek an alternative for supporting students who face difficulty due to learning gap and who want to do supplementary and intensive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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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고등학교 한문 산문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저자 : 박기성 ( Park Gi-seong ) , 이군선 ( Lee Goon-seon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1-29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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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에서 한문 산문을 제재로 한 단원의 비중이 얼마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학습목표(성취기준)는 어떻게 제시되었는지, 고등학교 현장에서 한문 산문 교육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에 대해 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개정될 교육과정과 교과서 구성의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현장 조사를 통하여 확인한 것은 고등학교에서 산문을 제재로 한 교육은 한문이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문 산문은 교과서 뒷부분에 위치하거나 수업 시수가 부족하여 거의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취기준의 재분배를 통해 교과서 산문 제재 수록 단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문제를 보아도 산문이 대략 1/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산문 제재 단원 축소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하고 이야기 구조를 지닌 일화를 중심으로 산문 관련 성취기준을 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일 될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 그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옛날의 방식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현재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요구에 부응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the proportion of lessons with classical Chinese prose as the theme in high school “classical Chinese I” textbooks, how the learning goals (achievement standards) were presented, and how classical Chinese prose education is practiced in high school settings, and to find out the direction of the education curriculum and textbooks to be revised in the future by grasping the current situation. What we confirmed through field research is that prose themed education in high school can act as one of the factors instilling the perception that classical Chinese is difficult. The reality is that classical Chinese prose is scarcely handled properly because it is located at the back of textbooks or because the number of hours of class is insufficient. To solve this problem,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number of units included in textbooks prose themes through redistribution of achievement standards. Seeing that prose accounts for about 1/3 for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questions,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burden on students by reducing the prose theme units, and it would be a realistic way to digest prose related achievement standards centering on anecdotes with a story structure. When times change, everything changes with it. The old way is not necessarily bad, but if there is something that does not fit the interests and needs of current students, it would be right to find a way to meet those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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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광복 이후 1970년대까지의 한글전용 논쟁과 한문교육(漢文敎育)의 위상(位相)

저자 : 이현일 ( Lee Hyun-il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5-388 (5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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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81년에 설립된 韓國漢文敎育學會가 創立 4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학회 설립의 기반인 각 대학의 漢文敎育科 중에는 조만간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중등교육에서 漢文科의 位相은 상당히 嚴酷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런 시점에 그 始源으로 돌아가 당시 한국 사회에서 우리 교과에 기대했던 바를 다시 되짚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근대전환기에 日帝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급기야 말과 글을 빼앗겼던 우리 민족은 光復과 더불어 신속하게 일본어를 몰아내고 한국어를 부활시켰다. 한국과 북한이 재빨리 언어 독립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식민지 시기부터 한국어의 문법 체계를 체계화하고, 표준어를 査定하고, 맞춤법을 통일시키고, 한국어 사전을 편찬하는 등, 말글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헌신한 학자들의 노력이 중요한 주춧돌이 되었으며, 이들의 학문적 연원은 대체로 한힌샘 周時經(1876∼1914)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복 이후 남과 북에서 한글전용론을 앞장서 주장한 학자들은 대체로 周時經을 淵源으로 하며, 광복 이후 남한에서 모든 논쟁은 崔鉉培(1894∼1970)가 軍政廳 學務局의 編修局長에 취임하여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교과서 편찬을 주도하면서 교과서의 한글 전용 및 가로쓰기와 풀어쓰기를 시도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최현배의 주장과 이에 반대하는 趙潤濟(1904∼1976)의 주장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검토해 보았다.
그 뒤로도 漢字 폐지 여부를 두고 국어학자와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인 갈등이 벌어졌고, 정권에 따라서는 이 문제를 정권의 정통성을 부각시키는 데 이용하려 하기도 하였다. 특히 1969년 三選改憲과 1972년 維新憲法을 관철시켰던 박정희 정부에서는 '한글전용 5개년 계획'이라는 稀有의 정책을 강력하게 집행하면서도, 그 반대 여론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漢文科를 국어과에서 독립시키고 중등 교육에서 필수 교과로 자리 잡게 하였고, 이에 따라 漢文敎育科가 창설되었다. 곧 한글전용과 중등학교에서의 漢文 교육은 애초부터 相補的 관계로 설정되었던 것이다.
또 중등교육에서 漢文科를 독립시키고, 대학에 漢文學科를 창설하고, 동양고전과 우리 한문학 유산을 전문적으로 번역시키고, 이런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漢學者를 우대해야 한다는 의론이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학자들로부터 먼저 나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무리 부분에서는 한글전용이 돌이킬 수 없는 대세가 된 지금의 시점에서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중ㆍ고등학교에서 漢文科의 위상이 강화되어야 함을 주장했고, 마지막으로 “한글=국어”라는 뿌리 깊고 폭 넓은 오해에 대해서 변증하였다.


This year is the fortieth anniversary of Society of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The foundation of this society were composed of department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Korean universities. Among them some department will be their fiftieth anniversary in two years later. But the development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middle and high school in Korea has been mediocre.
In the transition period of modern society, Korea people were deprived of Korean speech and language by the colonialist, Japan. As soon as the liberation in 1945, the Korean revived the language and derived out the Japanese. During the crucial Colonial days the Korean Scholars systematized the Korean grammar, screened standard language, unified spelling, edited the dictionary of Korean laguage, in spite of their prisoning.
After liberation, the advocate of using Hangul exclusively was followers of Ju Si-keyung. Representative hangul advocate was Choi Hyun-bae who supervised editing textbooks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Korean and Citizenship. At that time, he attempted to write using Hangul exclusively.
This paper reviews Choi Hyun-bae's assertion and the oppositionist Jo Yoon-jae's assertion. Choi's assertion is well described in his Revolution of Letters And opposition party, Jo Yoon-jae's The Immidiate Problem of Educating the Korean Language was representavie.
Under the President Park Jeong-hee's government, he announced 5 year plan of Hangul only use. And he make Chines Classics and Sion- Korean literature as compulsory subjects in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and let establish department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Korean universities.
Hangul use only policy and Chines Classics and Sion-Korean literature education were not hostile, but comple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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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기 한문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저자 : 윤지훈 ( Yoon Ji-hun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2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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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각론 개발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2022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을 탐색해보았다. 2022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체계를 설정하기 위해 교과 역량과 함께 교과목 재구조화 방안을 살펴본 후, 각 교과목별 성격, 목표, 내용 체계 등의 설정 방향을 차례로 살펴본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 함양이 가능하고 고교학점제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내용을 강화하고 학습자와 교사의 자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문 교과를 둘러싼 대내외적 변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과 학습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지식 또는 기능적 요소와 관련이 있는 것은 의사소통 역량, 한문 문해 역량, 문화 이해 역량을 기본 역량으로 설정하고, 특정되지 않는 형태로 형성되는 태도나 가치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는 정보 활용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대 역량으로, 교수ㆍ학습 방법과 관련이 깊고 한문과 기본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는 역량을 창의적 사고 역량, 인성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을 지원 역량으로 재구조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본고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한문 교과의 교과목 재구조화 방안과 그에 따른 교과목별 성격, 목표, 내용 체계 설정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일반 선택 과목의 경우 수능 시험에서 존속되는 것을 고려하여 현재 '한문Ⅰ'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고, 융합 선택 과목은 실용적 성격을 강화한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으며, 진로 선택 과목은 일반 선택 과목의 내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입각하여 교과목의 재구조화 및 교과목별 성격, 목표, 내용 체계 설정 방향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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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漢文科 敎育課程 學校 級別 敎育 內容 位階 設定을 위한 基礎 硏究

저자 : 金王奎 ( Kim Wang-kyu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4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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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차기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학교 급별 교육 내용 位階 설정을 위한 기초 [예비] 연구이다. 經路는 두 가지인데, 그 하나는, 교과별 교육과정에 나타난 교육 내용 위계 방안을 분석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한문과 교육 내용 위계 설정 방안을 분석한 것이다. 두 가지 작업을 통해, 共有[共通]와 區別, 省略[減]과 追加[增], 數量, 補充, 擴張, 深化, 詳細 등과 '言語 材料[텍스트]'가 위계 설정의 주요 基準, 標識임을 말했다. 基準과 標識, 동학들의 先行 硏究 成果를 바탕으로 學校 級別 위계 설정 작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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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한문 교과 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 -일반선택, 융합선택, 진로선택 과목 설정 방안 탐색-

저자 : 구수연 ( Ku Su-yeon ) , 함영대 ( Ham Young-dae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7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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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자는 취지로 현재 각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 수급 및 지역별 인프라 격차 등 많은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강행이라는 목소리도 높지만 이러한 제도적 전환은 시대의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다. 막거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대학 입시로 중등교육이 수렴되는 우리의 교육 현실은 내신 성적이나 수능에서 주요 교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한문 과목은 위상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제도적 보완이나 전환이 있기 전까지는 현재의 상황에서 교과를 살아 남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능동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흥미를 유발하고 필요를 자극하는 과목의 요소를 개발하는 것이나 교육과정상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 등 국면마다 적지 않은 고민과 기민한 대응이 요청된다.
고교학점제 초기 단계에서 있는 현 시점에서의 한문 교과의 현주소를 검토하여 현실적으로 한문이 얼마나 선택되었는지, 또 한문이 어떤 과목과 경쟁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 경기도내 고등학교에서 한문 교과가 개설된 학교의 비율을 알아보고, 교육 과정에서 어떻게 편성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현재 개설된 한문 교과에 어떤 과목이 있는지를 살피고, 앞으로 고교 학점제를 대비하여 어떤 과목으로 개설할 수 있을지를 검토했으며 마지막으로 이 자료들을 토대로 본격적인 고교학점제에서 한문 교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과목들을 배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 다양한 진로와 한문을 연계시킨 과목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선택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과목 선정과 분반 수업, 현행 1년 단위가 아닌 학기별로 나눈 과목 구성으로 내용의 집중도 높이기 등은 학교 안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문 교과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편성에 있어 학기별 개설이 자유롭고 유연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또한 한 교사가 한 학기, 혹은 일 년 동안 맡아야 할 과목의 수가 늘어나 수업 부담이 가중됨도 피해갈 수 없는 사실이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사들에게 과목 선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안내자료의 내실화는 학교 외적인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교육청별로 상이한 자료들을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통일시키고 좀 더 친절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안내서에 빈약하게 소개된 한문과 관련 분야 및 한문 이수 필요 학과에 대해서도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 이는 한문 교과 재구조화를 위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조건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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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문과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편성 및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관한 연구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학교를 중심으로-

저자 : 정효영 ( Jeong Hyo-you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1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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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한문 교과의 시수 편성과 한문 교과 연계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통해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또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한문 교사에게 자유학년제와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중학교에서 교과별 시수의 감소와 자유학기 활동의 편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다만, 이전 교육과정에서의 한문 시수와 비교, 심층 면접, 학교교육계획서 분석 등이 미비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점에서 자유학년제에 따른 한문 교과의 시수 변동과 한문 관련 자유학년제 선택프로그램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교알리미의 정보공시 자료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에 관한 자료를 통하여 서울 소재 중학교의 자유학년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살펴보았다. 먼저, 한문 교과의 학년별 시수 현황,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한문 교과 시수 증감 여부, 한문 교과 시수, 한문 교과 연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서울 소재 중학교의 80% 이상의 학교에서 한문 교과가 개설되어 있었으며, 2학년에 편제된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주당 2∼3시간으로 한문 교과를 운영하는 학교가 다수였다. 한문 교과 연계 주제선택프로그램은 10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었으며, 이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문과 성취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한자 어휘와 언어생활'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수였으며, 그중에서도 성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 외 인성, 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는 정규 교과 수업 시간에 여러 이유로 다루지 못하였던 영역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보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문 교과와 한문 교과 연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중학교에서 경험했던 프로그램 선택의 경험은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와 연결될 것이다. 이에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부합하는 한문 교과 관련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개발과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자료에 대한 공유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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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문교과 예비교사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수업에 대한 요구분석 및 교수- 학습모형 개발 -대학교원, 현직교원, 예비교원의 요구조사를 중심으로-

저자 : 朴南洙 ( Park Nam-su ) , 許喆 ( Heo Chul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9-177 (6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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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문과 예비교원의 교수역량 강화를 모색하고자 모의수업에 대한 교원(대학교원, 중등교원, 예비교원)의 요구분석을 바탕으로 교수 - 학습모형안과 표준화된 강의계획안을 도출하였다.
교원의 요구분석 결과, 모의수업에 대한 필요성과 교수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과목이라는 인식을 확인하였다. 교원들은 모의수업에 운영에 대한 표준화된 강의 계획안과 교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예비교원의 경우에도 수업의 실제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았으며 모의수업 중 동료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방법 도입의 요구가 확인되었다.
모의수업에 대한 실행 횟수는 3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나타났다. 교생실습 시행시기에 대해 대학교원은 6학기에 운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과 달리, 예비교원은 교생실습 이전인 4~5학기에 시행되는 것이 요구분석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또한 예비교원의 요구사항에 대한 텍스트 분석 결과 모의수업 실습실의 개선 및 설치 요구, 녹화 장비의 필요성이 언급되어 모의수업이 가능한 특화된 강의실 확보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원(대학교원, 중등교원, 예비교원)의 요구분석의 결과를 통해 모의수업에 대한 교수 - 학습 모형안과 강의계획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모의수업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한문과 예비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한문교원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한문과 모의 수업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편의표집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나 혼합연구를 통해 요구분석을 실시한 실증연구로서의 의의를 가지며, 후속연구로서 모의수업 평가 모형 및 평가도구 개발, 모의수업 교재 개발 및 적용을 통한 효과성 검증 실증연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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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등학교 한자 어휘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저자 : 배희정 ( Bae Hee-jeong ) , 안세현 ( Ahn Se-hyun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9-20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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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한문과 선택과목의 개편 및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선택과목 개발을 할 때에는 심화학습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도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자와 어휘' 영역과 관련한 선택과목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먼저 한자와 어휘 관련 교과목의 교육 실태를 살피기 위해서 선행연구, 교육과정, 교과서를 살펴보았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한자와 어휘' 영역은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그 중요도나 비중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비해 다양한 교수·학습 내용 및 방법에 대한 최근 연구의 수가 적다. 또 교과서를 살펴보았을 때, 기존에 계속 이어졌던 '일상 용어'는 교과서에서 다양하게 또 많이 구현되고 있다. 반면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습 용어'는 교과서에서 비중이 적고, 교수·학습 방법도 다양하지 않다.
이러한 실태를 살핀 결과를 토대로 한자와 어휘 교육의 개선 방향으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먼저, '일상 용어'와 '학습 용어'의 구별점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일상 용어'와 '학습 용어'의 위계와 범위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한자와 어휘 교육의 발전 및 새로운 선택과목 개발을 위해서는 단원 구성 방안과 교육 방법의 개발 그리고 새로운 교과에 적합한 성취기준 개발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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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등학교 한문 문법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저자 : 鄭東雲 ( Jeong Dong-woon ) , 金聖中 ( Kim Sung-joo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7-270 (6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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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한문 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인데 본고에서는 다음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하였다. 첫째, 한문 교사 다수가 참여하는 오픈 단톡방에서 제기된 교사들의 한문 문법 관련한 사항을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 '수능 관련 문항'에서 제시된 문법 부문 실태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본고의 연구 결과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제언한다.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단어의 짜임', '문장의 구조' 등 한문 문법 부분 삭제이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허사의 세부적은 분류는 삭제하고 허사의 쓰임만을 제시할 것을 제안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국어 한자 어휘에 대한 분석이 수반되는 '단어의 짜임' 부분은 삭제하고 문장의 구조, 허사의 쓰임으로 한문 문장에 관한 문법적 부분만으로 통합 조정하여 제시한다. '수능 관련 문항'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단어의 의미 관련 문항은 대표뜻 혹은 의미항목 중심변체를 기반으로 해야지 비중심변체를 제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문장에서의 단어의 짜임은 '구'가 아닌 '단어'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또한 '한문'에서의 한자 어휘가 언어생활 한자 어휘에서도 동일한 의미인 것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다의어를 묻는 문항의 경우, <보기>에 한문 문장을 제시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어순은 번역이 아닌 한문의 구조를 중심에 두고 전형적인 예를 제시해야 한다. 학교 문법은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닌 활용을 위한 문법이어야 한다. 교수학습에 있어서도 평가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한 것은 성찰이 필요하며 향후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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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원격수업에 적합한 질문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형 한문 교과서 구안 및 활용

저자 : 공민정 ( Gong Min-jou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9-26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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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시행한 이후, 학력 양극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등교수업의 리듬이 깨지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학생을 제외한 학생 대부분은 성적 저하, 학습 무력감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와 같은 현재의 학습 격차 문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때문만일까?
연구자는 학습 격차의 원인이 원격수업 자체라기보다는 원격수업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학습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제공되면, 학습 격차 문제가 온전히 해결될 수 있을까? 학습 격차의 문제는 학습 콘텐츠 부족이 아니라 엄청난 양과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학습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즉, 학생이 어떻게 스스로 배워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학습 격차가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ㆍ비접촉의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온택트(Ontact)' 시대에 들어선 지금, 학교 교육에서 절실한 것은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지식을 내면화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이다. 즉, 원격수업의 확대와 이로 인한 학습 격차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이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격차 심화를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질문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형 중학교 한문 교과서 구안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온택트 시대에 맞는 능동적인 학습 방안을 모색한 이 연구는 한시 소단원을 예로 들어 질문 중심의 한문 교과서 구안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지도 방법까지 구체화 시키지는 못했지만, 한문 교과서에서의 질문 배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은 얻을 수 있었다.
질문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형 한문 교과서는 한문 학습의 본질-학생 스스로 한문 독해에 관심을 갖고 글의 내용과 주제를 내면화하는-을 회복하고,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나 보충ㆍ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가 사고력과 탐구력 중심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한문 교과서, 지식 체득의 과정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질문 중심의 한문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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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고등학교 한문 산문 교육의 실태 및 개선 방향

저자 : 박기성 ( Park Gi-seong ) , 이군선 ( Lee Goon-seon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1-29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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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에서 한문 산문을 제재로 한 단원의 비중이 얼마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학습목표(성취기준)는 어떻게 제시되었는지, 고등학교 현장에서 한문 산문 교육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에 대해 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개정될 교육과정과 교과서 구성의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현장 조사를 통하여 확인한 것은 고등학교에서 산문을 제재로 한 교육은 한문이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문 산문은 교과서 뒷부분에 위치하거나 수업 시수가 부족하여 거의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취기준의 재분배를 통해 교과서 산문 제재 수록 단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문제를 보아도 산문이 대략 1/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산문 제재 단원 축소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하고 이야기 구조를 지닌 일화를 중심으로 산문 관련 성취기준을 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일 될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 그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옛날의 방식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현재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요구에 부응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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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광복 이후 1970년대까지의 한글전용 논쟁과 한문교육(漢文敎育)의 위상(位相)

저자 : 이현일 ( Lee Hyun-il )

발행기관 : 한국한문교육학회 간행물 : 한문교육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5-388 (5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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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81년에 설립된 韓國漢文敎育學會가 創立 4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학회 설립의 기반인 각 대학의 漢文敎育科 중에는 조만간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중등교육에서 漢文科의 位相은 상당히 嚴酷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런 시점에 그 始源으로 돌아가 당시 한국 사회에서 우리 교과에 기대했던 바를 다시 되짚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근대전환기에 日帝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급기야 말과 글을 빼앗겼던 우리 민족은 光復과 더불어 신속하게 일본어를 몰아내고 한국어를 부활시켰다. 한국과 북한이 재빨리 언어 독립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식민지 시기부터 한국어의 문법 체계를 체계화하고, 표준어를 査定하고, 맞춤법을 통일시키고, 한국어 사전을 편찬하는 등, 말글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헌신한 학자들의 노력이 중요한 주춧돌이 되었으며, 이들의 학문적 연원은 대체로 한힌샘 周時經(1876∼1914)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복 이후 남과 북에서 한글전용론을 앞장서 주장한 학자들은 대체로 周時經을 淵源으로 하며, 광복 이후 남한에서 모든 논쟁은 崔鉉培(1894∼1970)가 軍政廳 學務局의 編修局長에 취임하여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교과서 편찬을 주도하면서 교과서의 한글 전용 및 가로쓰기와 풀어쓰기를 시도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최현배의 주장과 이에 반대하는 趙潤濟(1904∼1976)의 주장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검토해 보았다.
그 뒤로도 漢字 폐지 여부를 두고 국어학자와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인 갈등이 벌어졌고, 정권에 따라서는 이 문제를 정권의 정통성을 부각시키는 데 이용하려 하기도 하였다. 특히 1969년 三選改憲과 1972년 維新憲法을 관철시켰던 박정희 정부에서는 '한글전용 5개년 계획'이라는 稀有의 정책을 강력하게 집행하면서도, 그 반대 여론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漢文科를 국어과에서 독립시키고 중등 교육에서 필수 교과로 자리 잡게 하였고, 이에 따라 漢文敎育科가 창설되었다. 곧 한글전용과 중등학교에서의 漢文 교육은 애초부터 相補的 관계로 설정되었던 것이다.
또 중등교육에서 漢文科를 독립시키고, 대학에 漢文學科를 창설하고, 동양고전과 우리 한문학 유산을 전문적으로 번역시키고, 이런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漢學者를 우대해야 한다는 의론이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학자들로부터 먼저 나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무리 부분에서는 한글전용이 돌이킬 수 없는 대세가 된 지금의 시점에서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중ㆍ고등학교에서 漢文科의 위상이 강화되어야 함을 주장했고, 마지막으로 “한글=국어”라는 뿌리 깊고 폭 넓은 오해에 대해서 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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