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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다문화와 평화> 다문화사회전문가정책의 문제정의와 대안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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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전문가정책의 문제정의와 대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finition of Problems and Alternatives for Multicultural Social Expert Policy

남기범 ( Kibum Nam )
  •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 : 다문화와 평화 15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2월
  • : 77-95(19pages)
다문화와 평화

DOI


목차

Ⅰ. 서론
Ⅱ. 다문화사회전문가 정책의 의의와 전개
Ⅲ. 다문화사회전문가 정책관련 선행연구: 다문화사회전문가 정책문제의 분석
Ⅳ. 정책문제별 논의와 대안모색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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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다문화사회전문가는 이민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잠재력이 크며, 이민정책의 추진시 우호적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추진력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전문가에 대한 정부정책의 문제를 도출하고, 해당문제의 대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2015년 이후의 다문화사회전문가관련 논문과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제시되는 문제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제목록 중에서 가장 빈도가 많은 문제진술을 핵심문제로 정의하는 유사 파레토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서 모두 5개의 핵심문제를 도출하였고, 해당문제에 대해 각각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였다. 핵심문제로는 교육부실 우려, 활동범위의 문제, 정책목표의 불명확과 중장기 로드맵의 부재, 자격(증)의 문제, 정체성관련 법조항의 문제 등이 추출되었다. 그밖에 고려할 문제는 과목인정 절차와 운영의 문제, 홍보문제, 명칭변경의 문제 등이 제시되었다. 각 핵심문제 별로 대안을 논의하여 제시하였다. 첫째, 교육부실 우려의 경우 다문화사회전문가의 기대 역할과 필요역량을 정의하고, 이에 맞춘 인정교과목을 적절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실제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강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둘째,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대안과 관련해서는 법무부내 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민간에 활용될 여지를 검토하고 협력하여 활동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정책목표는 구체적이고, 시간과 연결되어 제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중장기 로드맵과 함께 제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요한 사업과 사업의 하위목표와 달성기한 등도 구체적으로 명시될 필요가 있다. 넷째, 자격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자격화 방안이 마련되어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의 필요성을 평가하여 등급제도를 변경, 심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체성관련 법조항의 문제는 활용범위의 확대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사회통합교육에 국한되어 있는 현재의 법적 근거를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Multicultural society experts have great potential to engage in various activities related to immigration policy, and can be a driving force to create a friendly environment when implementing immigration polic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problems in the development stage and current state of government policy for multicultural society experts, and to present effective alternatives through discussion of alternatives to the problems.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this study analyzed the problems presented in papers and reports related to multicultural society experts after 2015. A list of proposed problems was prepared, and a pseudo-Pareto analysis was performed, defining the most frequent problem statement as a core problem. Five core problems were derived, and suitable alternatives were sought for each of the problems. As core problems, concerns about the problem of education quality, the narrow scope of application, unclear policy goals and absence of a mid- to long-term roadmap, qualification problems (including class problems), and identity-related legal provisions were extracted. Other issues to consider include subject recognition procedures and management issues, public relations issues, organization of alliance organizations, and name changes. Alternatives for each core problem were discussed and presented. First, in the case of concerns about the lack of education, it is necessary to define the expected roles and necessary competencies of multicultural society experts, and to maintain appropriate accredited subjects. Efforts to secure the quality of textbooks and instructors required for actual education should be paralleled. Second, with regard to the alternatives to expand the scope of use of multicultural social experts,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scope of activities by reviewing and cooperating with other ministries, local governments, and the private sector as well as within the Ministry of Justice. Third, it is desirable to inevitably be presented along with a mid- to long-term roadmap because the policy goals should be specific and presented in connection with time. It is also necessary to specify in detail the necessary project, the sub-goals of the project, and the deadline for achievement. Fourth, in relation to the issue of qualification, a national qualification plan should be prepared and promot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lan to change and deepen the rating system by evaluating the needs of society. Lastly, since the problem of identity-related legal provisions is related to the expansion of the scope of application, it is necessary to revise the current legal basis limited to social integration education.

UCI(KEPA)

I410-ECN-0102-2022-300-000934446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2092-576X
  • : 2671-8405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9-2022
  •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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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1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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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혼이주여성의 인정투쟁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Hegel과 Honneth의 이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김선숙 ( Sun-sook Kim ) , 왕경수 ( Kyung-su Wa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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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인정투쟁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연구자들은 결혼이주여성의 인정투쟁을 인적자본, 사회적 자본, 문화자본, 상징자본의 획득으로 보았고 이러한 구조 속에서 연구참여자들의 경험을 분석하였다. 연구에는 12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였고 자료는 일대일 심층면담을 수행하여 구성하였다. 자료는 Colaizzi가 제시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16개의 주제결집을 도출하였고 이를 인적자본, 사회적 자본, 문화자본, 상징자본의 범주에 재배열하여 구성요소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연구자들은 논의에서 인정투쟁을 상호인정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과 헤겔과 호네트가 제시한 인정투쟁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와 논의에 근거하여 결혼이주여성들과 한국인들의 상호인정을 위한 다문화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제언을 하였다.


This is a phenomenological study focusing on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among married immigrant women. Researchers viewed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of married migrant women as the acquisition of human capital, social capital, cultural capital, and symbolic capital, and analyzed the experiences of research participants in this structure. Twelve married migrant women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the data were organized by conducting one-on-one in-depth interview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proposed by Colaizzi.
16 collections of themes were derived and rearranged into broader categories, such as human capital, social capital, cultural capital, and symbolic capital to examine the components. Based on the results, the researcher analyzed the problems of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proposed by Hegel and Honneth along with the need to switch from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to mutual recognition in the discussio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d discussions, specific proposals were made at the multicultural level for mutual recognition between married immigrant women and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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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정착난민 수용 정규화를 위한 과제

저자 : 김혜미 ( Hyemi Kim ) , 정상우 ( Sangwoo Cho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49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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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지난 2015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재정착난민 프로그램의 정규화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국 정부는 2013년 난민법을 제정하고 재정착난민 수용의 근거를 마련한 뒤 두 차례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60여 명의 재정착난민을 수용하였지만, 아직까지 정규사업으로의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로 현 시점에서 정규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것에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국제 난민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자발적 귀환, 현지 통합, 그리고 재정착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재정착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재정착난민의 수용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한 응답 및 재정착난민 수용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재정착난민 시범사업은 성공적인 자립 및 지역사회의 통합을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생활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재정착난민 시범사업의 성공적 요소 및 한계를 살펴보고 재정착난민 수용 정규화를 위한 과제로써 중앙정부 차원의 과제, 지역자치단체의 역할 강화, 민간역량의 활용,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regularizing the resettlement refugee system introduced as a pilot project in 2015. After the Korean government enacted the Refugee Act in 2013 and laid the groundwork for accepting resettlement refugees, it has accepted about 160 resettlement refugees through two pilot projects.
UNHCR proposes voluntary return, local integration, and resettlement as durable solutions for international refugee protection. The explosive increase of global resettlement needs calls to expand the number of refugee acceptance. In response to a demand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the other hand, with an anticipation of the positive effects of receiving resettlement refugees, the Korean government started to receive resettlement refugees. However, the regularization of the program has not been fulfilled yet.
First, this study examines the success factors and limitations of the Korean pilot project. After then, it suggests process improvement at the central government level, strengthening the role of local governments, activating private capacity, establishing an effective monitoring system, forming a national consensus as tasks for regularizing the resettlement refuge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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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인디아스포라와 고령화: 파독광산근로자의 이주, 정착, 노후생활

저자 : 배진숙 ( Jin Suk Bae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0-76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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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생애사적 접근(life history approach)을 통해서 1960-1970년대 독일로 노동 이주 했던 파독광산근로자 출신 재독한인을 대상으로 이주동기, 독일에서의 사회경제적 정착 과정과 현재 노후생활에 관해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방법으로는 2020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독일 현지조사를 통해서 35명의 전직 파독광산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일에 잔류한 파독광산근로자들은 한인간호사와의 결혼, 혹은 직장 등의 이유로 근무하던 광산이 있던 지역을 떠나서 독일 내에서 재이주를 하기도 하였다. 소수는 계속적으로 광산에서 일하였지만 대부분은 광산을 나와서 타직종으로 전환하였고 자영업을 경영하기도 하였다. 파독인력은 독일 현지에서 민간차원에서 한독 교류에 기여하였고 그 자녀들의 교육에 힘써서 재독한인 2세들의 교육적, 직업적 성취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고령화한 재독한인 1세의 노후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에 관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파독광산근로자, 독일 한인이주사, 재외한인 1세대의 고령화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의 한인 노인이민자들에 관한 후속 연구로 파생될 수 있을 것이다.


Through a life-history approach, this article examines the motives for migration, the socioeconomic settlement process, and the post-retirement life of Korean immigrants to Germany who were initially dispatched as miners in the 1960s and 1970s. Methodologically,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between January and February 2020 with 35 Korean ex-miners residing in German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a majority of Korean miners who chose to remain in Germany left mining areas to relocate due to marriage with Korean nurses, or to pursue other job opportunities A small number of them continued to work in the mines, but most switched to other jobs, and some became self-employed. In Germany, Korean ex-miners have contributed to Korean-German cultural exchange at the private level. They have also endeavored to obtain a good education for their children. As a result, the level of educational and professional achievement of second-generation Korean-Germans is quite high. Finally, this article makes policy suggestions concerning the Korean diaspora, based on the survey results related to the situation of the aging first-generation Korean-Germans.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an improved understanding of the migration experience and the situation of aging Korean ex-miners, and it can be used as the basis for follow-up studies on elderly Korean immigrants in other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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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국적인 사회적 장 내에서의 의료경험과 전략: 귀환재사할린한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구본규 ( Bon-giu Ko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122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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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귀환재사할린한인의 사례를 통해 이주민들의 초국적인 사회적 장 내에서의 의료경험과 전략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이 한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험하는 양상을 살펴본다. 특히 소련 사회주의 의료체계에서 문화화된 재사할린한인들이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 의료체계, 귀환 이후 한국의 의료체계 등 다른 의료체계를 경험하는 방식과 양국의 의료자원을 건강관리를 위해 결합하는 전략에 초점을 둔다. 본 연구의 주된 참가자들은 대부분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했던 사람들, 그들의 1945년 이전 출생 자녀들, 그리고 그 자녀들의 배우자와 장애인자녀들로 1990년대 말 이후 한국과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고 영주귀국한 사람들이다.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의 초국적인 의료 경험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는 먼저 이주민들의 초국적인 의료경험과 건강관리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고 이를 맥락으로 한국에서의 이주민들의 의료경험과 건강관리에 대한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어 사할린 한인들의 이주와 귀환의 역사적 과정을 개관한 다음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의 소련, 러시아, 한국에서의 의료경험을 검토하고 마지막으로 이들이 양국의 의료자원을 결합하는 방식과 그 의미를 살펴본다.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은 귀환 이후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을 가지고 발전된 의료기술과 의료기관의 장점을 충분히 누리지만 비급여 의료비의 부담, 간병인의 부재, 환자와의 접촉이 부족한 의사, 수익을 우선시하는 병원과 같은 문제들을 겪는다.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은 이런 문제를 러시아에 있는 가족의 도움을 받고 러시아의 약을 한국으로 가져오며 러시아 방문 시에 병원 진료를 받는 등 자신들이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한국과 러시아의 의료자원을 결합하는 초국적 건강관리 전략을 통해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특히 이들은 한국의 의료제도를 이용하면서 한국 의료를 학습하는 동시에 한국 의료제도 속에서 자신들이 구 소련과 러시아에서 문화화한 건강 관련 가치와 관행을 그대로 유지하고 관철시키면서 수 민국 사회의 가치, 관행과 협상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주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에도 초국적인 건강관리의 현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his study examines the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strategies of immigrants in transnational social fields by investigating the cases of ethnic Korean return migrants from Sakhalin, Russia. Specifically it looks into the ways in which they utilize and experience the medical systems of Korea and Russia simultaneously. There is a particular focus on the ways these ethnic Korean returnees, who had been acculturated mainly in the Soviet socialist medical system, have gone through the different medical systems of Russian and Korean medical systems after the collapse of the USSR and the return migration, and how they strategically combine medical resources from both countries for their health. The main participants of this study are ethnic Koreans who have returned from Sakhalin, Russia since the 1990's under the Korean and Japanese governments' policy to repatriate these Koreans. They consist of forced labour migrants under Japanese colonial power and their children who were born before 1945 and their children's spouses and disabled children. To examine the transnational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health seeking practices of these ethnic Koreans, this paper first reviews previous research on the topic and critically discusses existing literature on the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practices of ethic Korean return migrants at large. It goes on to review the history of Sakhalin Koreans' migration and return. Then the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of the returnees in the USSR, Russia and Korea are considered chronologically, and finally the ways in which these ethnic Koreans combine the medical resources and the meaning of such transnational medical strategies are explained. The ethnic Korean return migrants from Sakhalin are benefited from the advanced medical technologies and facilities of the Korean medical system to which these returnees have full access. However, some of the problems encountered include: high medical expenses not covered by the Medical Aid Program, lack of caretakers, doctors with insufficient interaction with patients, and profit-centered hospitals. The ethnic Koreans from Sakhalin are trying to address these issues using the transnational health strategies in which they combine medical resources from Korea and Russia by seeking financial help from their family members in Russia, bringing medications from Russia and seeing doctors during their regularly visits to Russia. In particular, they negotiate their values and practices regarding health by trying to maintain what they have been acculturated to in Russia, while concurrently utilizing and familiarizing themselves with the medical system in Korea.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illustrates that immigrants' transnational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health strategies should be reflected on policies related to migrant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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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로나-19 팬데믹이 체류외국인에 미친 영향 분석

저자 : 정노화 ( Nowha Jung ) , 윤성은 ( Sungeun Yun ) , 강정향 ( Jeonghyang Kang ) , 전용일 ( Yongil Jeo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4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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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국제노동과 결혼, 학업 등에 따른 이주의 자유와 흐름을 제한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국내 체류외국인에게 미친 영향과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함으로써 향후 이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11년~2021년 체류외국인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체류외국인과 관련 체류자격의 변화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향후 2025년까지의 외국인 수를 예측하였다. 이때 2022년-2025년까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예측하였다.
시나리오1 : 위드코로나가 지연되어 이전 수준으로 복귀가 어려운 경우로 2025년에 2019년 수준으로 복귀 (2011년 - 2021년의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3.9%를 가정)
시나리오2 : 위드코로나의 성공적인 복귀로 2011년-2019년 이전 외국인의 7.7% 증가율이 지속되어 2025년에 달성하는 경우
분석결과, 과거 10년 간 단기체류자의 증가속도는 둔화된 반면, 장기체류자는 꾸준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국경관리를 통한 외국인 유입(Flow)은 급격한 감소가 있었으나, 정부의 안정적인 체류관리로 체류인구(Stock)는 큰 충격 없이 다소 안정적으로 운용되었다. 예측의 결과는 단순인력과 결혼, 동포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와 전문인력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산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에 향후 정책 방향이 장기체류와 관련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과 아울러 정착에 대한 체류지원, 사회보장 등에 보다 관심을 두는 이민정책이 되어야 할 것으로 제언하였다. 본 연구가 곧 출범하게 되는 20대 정부와 제4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에 유용한 정책제언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COVID-19 pandemic has restricted the freedom and flow of migration for international labor, marriage, and education. 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the direction of future foreigner policy by analyzing and predicting the impact and change of COVID-19 on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the direction of future foreigner policy by analyzing and predicting the impact and change of COVID-19 on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o this end, we looked at the rate of increase of foreigners and changes in status of residence in the 10 years before COVID-19, and changes and responses to border management and sojourn management policies during the Corona period. Through this study, the rate and direction of increase in foreigners residing after COVID-19 was predicted.
The research method used statistical data of foreign residents from 2011 to 2021 to identify changes in foreign residents and related status of residence, and to predict the number of foreigners by 2025 due to the impact of COVID-19. At this time, two scenarios were set and forecasted for 2022-2025.
Scenario 1: In the case where it is difficult to return to the previous level due to the delay of With Corona, it will return to the 2019 level in 2025 (assuming 3.9% considering all the circumstances from 2011 to 2021)
Scenario 2: When the 7.7% increase rate of foreigners before 2011-2019 due to the successful return of With Corona continues to be achieved in 2025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rate of increase of short-term residents over the past 10 years was slow, while long-term residents showed a steady increase. During the Corona period, there was a sharp decrease in the flow of foreigners through border management, but the stock was operated rather stably without a major shock due to the stable sojourn management of the government. As a result of the forecast, the change in the number of simple workers, marriage, and compatriots was not expected to be large, but it could be predicted that the increase would spread mainly to the long-term and professional workers. Therefore, it was suggested that the future policy direction should be an immigration policy that not only accepts immigrants related to long-term stay, but also pays more attention to support for stay and social security for settlement.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useful policy suggestion for the upcoming government in their 20s and the 4th Basic Policy for Fore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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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저자 : 정경자 ( Kyung-ja Jung ) , 김인규 ( In-gyu Kim ) , 하정 ( Jung Ha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8-173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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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상담활동을 하며 상담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대학에 진학한 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을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A, B, C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상담원 10명을 이론적 표본추출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별로 1-2회의 반구조화 인터뷰 질문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10개의 개념, 46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21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버겁지만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됨'을 중심현상으로 패러다임 모형이 도출되었고 핵심범주는 '대학공부가 힘겨웠으나 상담자로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감'으로 밝혀졌다. 패러다임 모형은 3개의 인과적 조건과 3개의 맥락적 조건, 3개의 중재적 조건, 5개의 작용/상호작용전략, 6개의 결과로 구성되었다. 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의 과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힘겨움', '헤쳐나감', '채워져 감', '자신감을 얻음', '목표를 세우고 나감'의 5단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에 관한 논의와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is to model an entity theory which explains the undergraduate counseling learning experience of the migrant women counselors who have studied in universities, after recognizing how important it is to pursue advanced learning during counseling services. 10 migrant women counselors in A and B and C provinces were selected by the theoretical sampling method. In-depth interviews using semi-structured interview questions were conducted once or twice for each participant, and the contents were analyzed with Strauss and Corbin's grounded theory (1998). As a result of the study, 110 concepts, 46 subcategories, and 21 categories from open coding were derived. The central phenomenon is 'overbearing yet inspired.' The core category was 'gaining confidence as counselors from difficult undergraduate study and going forward with new objectives.' The paradigm model consisted of 3 causal conditions, 3 contextual conditions, 3 interventional conditions, 5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and 6 outcomes. Immigrant Women Counselors' the process of counseling learning experience over time was found 'difficulty', 'overcoming', 'fulfillment', 'being confident', and 'going forward with objectives' stag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cussion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on the undergraduate counseling experience of migrant women counselors were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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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문화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와 직무만족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분류 및 영향요인 검증

저자 : 박희진 ( Hee Jin Park ) , 김민선 ( Min Sun Kim ) , 김재훈 ( Jaehoon Kim ) , 백경민 ( Kyungmin Baek ) , 송영호 ( Youngho Song ) , 연규진 ( Kyu Jin Yon ) , Paul Youngbin Kim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4-202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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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삶의 만족과 직무만족에 따라 몇 개의 잠재계층으로 구분되는지를 살펴보고, 각 잠재계층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출생국가, 성별, 지역, 나이, 학력, 개인소득, 가계소득, 사회경제적 지위), 관계 및 문화적 특성(부모와의 관계, 가족건강성, 다문화수용성)에 의해 유의하게 분류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해 총 251명의 다문화 청년들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총 4개의 잠재계층(집단 1중간 삶의 만족-낮은 일자리 만족, 집단 2 낮은 삶의 만족과 일자리 만족, 집단 3 낮은 삶의 만족-높은 일자리 만족, 집단 4 높은 삶의 만족과 일자리 만족)으로 분류되었다. 집단 간에 정서적 어려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한 결과, 집단 4(높은 삶의 만족과 일자리 만족)에서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정서적 어려움이 낮았으며, 다음으로 집단 1(중간 삶의 만족-낮은 일자리 만족)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집단 2(낮은 삶의 만족)와 집단 3(낮은 삶의 만족-높은 일자리 만족 집단)의 경우 정서적 어려움이 가장 높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many potential classes are classified based on the life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of multicultural youth and to examine whether each potential class can be significantly classified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lationships, and cultural factors. For this study, data from a total of 251 multicultural youth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a total of four potential classes. As a result of conducting a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 to find out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sychological distress were the highest in group 4 (high quality of life), followed by group 1 (medium quality oflife-low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the second group (low quality of life group) and the third group (low quality of life-high job satisfaction group), psychological distress was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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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다문화청소년이 인식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진로태도에 미치는 영향: 이중문화수용태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유승현 ( Seunghyeon Yoo ) , 조성희 ( Sunghui Ch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3-22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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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이중문화수용태도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 가족 체계의 관점에서 다문화청소년이 인식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진로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중문화수용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청소년 패널 8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다문화청소년 1,01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확인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부모의 양육태도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족 부모의 양육태도는 다문화청소년의 이중문화수용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부모의 양육태도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의 관계에서 이중문화수용태도는 부분매개효과가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문화가족 부모의 양육태도를 향상시키고, 다문화청소년의 이중문화수용태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ㆍ실천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s'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multicultural adolescents on career attitude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from a family system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data from 1,017 multicultural adolescents of the 8th wav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MAPS) were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parenting attitude of multicultural family parents affects the career attitud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Second, parenting attitudes of multicultural family parents were found to affect the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Thi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ing attitudes of multicultural parents and the career attitud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Based on the results, practical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were provided to improve the parenting attitudes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s a way to increase the career attitud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to promote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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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베리아 소수민족의 문화 변용: 시베리아횡단철도 주요 도시의 러시아화

저자 : 임형백 ( Hyung-baek Li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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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주요 도시의 러시아화를 고찰하였다. 러시아는 가장 영토가 넓은 국가이다. 시베리아는 러시아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고, 지구 전체 육지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슬라브족은 기원후 450년과 550년 사이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외부 세력의 압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랄산맥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를 형성한다. 16세기 중반까지 우랄산맥 동쪽은 원주민(소수민족)의 영토였다. 러시아의 우랄산맥 동쪽으로의 진출에는 카자크족의 역할이 컸다. 1581년에 조직된 동방원정대의 대장으로 기용된 예르마크 티모페예비치가 우랄산맥을 넘어 탐험을 시작한 이래, 원주민들의 감소와 문화파괴가 진행되는 반면, 러시아인의 이주와 문화전파가 이루어졌다. 카자크족은 여러 면에서 러시아의 확장에 기여했다. 1630년대 무렵 전염병 등으로 소수민족의 절반 이상이 사망했다. 17세기에 이르러 러시아는 태평양 연안에 다다랐다.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 때에 시베리아횡단철도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1891년 착공하여 1916년 개통되었다. 1년 뒤인 1917년에 러시아혁명이 일어났다. 1922년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이 탄생했다. 이오시프 스탈린(1945-1953)은 1920년대 후반부터 숙청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에 반대파 제거에서 출발한 숙청은 원주민에 대한 무차별 탄압으로 이어졌다. 1936년 스탈린 헌법은 “인종과 국적, 종교”뿐만 아니라, “사회적 출신, 재정적 지위, 과거 행동에 상관없는” 평등을 강제하였다. 소수민족의 말살이 시도되었고, 소수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은 많이 사라졌다. 스탈린의 러시아 민족주의는 유별났다. 하지만 그는 러시아 출신이 아닌 그루지야(현재의 조지아) 출신이었다. 러시아에는 약 120여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소련은 볼셰비키의 민족해방과 민족자치에 대한 개념규정에 따라, 러시아인(슬라브족)이 소수인 지역, 즉 소수민족의 영역에 그 수와 비율에 따라 공화국, 자치공화국, 자치주 등을 구성했다. 소수민족들은 러시아혁명 이전부터 러시아인들로부터 탄압을 받아왔다. 러시아혁명 이후에는 소수민족의 정체성이 부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소수민족들의 거주지에 건설된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주요도시들도 러시아인의 이주와 소련의 민족주의 정책에 따라 러시아화가 진행되었다. 이 논문은 대륙횡단철도의 주요 4개 노선, 시베리아횡단철도, 그리고 시베리아횡단철도가 통과하는 87개 도시 중에서, 연방관구의 주도, 인구 100만 이상의 수위 도시, 요충 도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주요 11개 도시를 고찰하였다. 또 시베리아대평원에 대한 개요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개요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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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주배경 청소년의 문화변용 전략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 종단분석

저자 : 김태은 ( Tae-eun Kim ) , 함승환 ( Seung-hwan Ha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4-54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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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문화변용 전략에 따른 6년간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문화변용 전략에 따라 유의미한 학업성취도 차이가 관찰되었다. 먼저, 문화변용 전략 중 '통합'을 선택한 집단이 가장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였으며, 이어서 '동화', '분리', '주변화' 순이었다. 또한 '통합' 전략을 선택한 집단 내부에서도 '높은 수준의 통합' 집단이 학업성취도가 더욱 우수했다. 한편, 한국문화 수용태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도 높았으나, 외국문화수용태도의 경우 낮은 수준의 집단에서만 다소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일 뿐, 중간 수준과 높은 수준 집단 간에는 학업성취도 차이가 없었다. 향후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업성취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입은 이들의 문화변용 전략을 보다 면밀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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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도입국 청소년이 지각하는 초기 사회 적응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에 관한 개념도 분석

저자 : 김영란 ( Youngran Kim ) , 이자영 ( Jayoung Lee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5-7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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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도입국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한 결과를 개념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도입국 청소년이 인식하는 초기 사회 적응 위험요인 핵심문장 36개, 보호요인 핵심문장 38개를 도출하였다. 위험요인은 '언어적 요인 및 사회적 요인'축과 '개인적 요인 및 관계적 요인'축의 2개 차원으로 나타났고, '소통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 '언어 및 학업 부담감' , '가족, 친구 등의 지지체계 부족' , '미래에 대한 불안' , '문화 적응 스트레스'의 5개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보호요인은 '학업적 자원 및 관계적 자원'축과 '사회적 자원'과 '개인 및 가족 자원'축의 2개 차원으로 나타났고, '지지적 환경' , '개인 내적 자원' , '가족의 지지'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별 핵심문장의 중요도를 연구 참여자들이 평정하였다. 중도입국 청소년이 인지하는 초기 사회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은 언어 및 학업 부담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확인되었고 가족의 지지와 개인 내적 자원이 중요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 적응 과정에서 경험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그들의 고유한 관점과 시각에서 파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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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다문화사회전문가정책의 문제정의와 대안에 관한 연구

저자 : 남기범 ( Kibum Na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9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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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전문가는 이민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잠재력이 크며, 이민정책의 추진시 우호적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추진력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전문가에 대한 정부정책의 문제를 도출하고, 해당문제의 대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2015년 이후의 다문화사회전문가관련 논문과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제시되는 문제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제목록 중에서 가장 빈도가 많은 문제진술을 핵심문제로 정의하는 유사 파레토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서 모두 5개의 핵심문제를 도출하였고, 해당문제에 대해 각각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였다. 핵심문제로는 교육부실 우려, 활동범위의 문제, 정책목표의 불명확과 중장기 로드맵의 부재, 자격(증)의 문제, 정체성관련 법조항의 문제 등이 추출되었다. 그밖에 고려할 문제는 과목인정 절차와 운영의 문제, 홍보문제, 명칭변경의 문제 등이 제시되었다. 각 핵심문제 별로 대안을 논의하여 제시하였다. 첫째, 교육부실 우려의 경우 다문화사회전문가의 기대 역할과 필요역량을 정의하고, 이에 맞춘 인정교과목을 적절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실제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강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둘째,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대안과 관련해서는 법무부내 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민간에 활용될 여지를 검토하고 협력하여 활동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정책목표는 구체적이고, 시간과 연결되어 제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중장기 로드맵과 함께 제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요한 사업과 사업의 하위목표와 달성기한 등도 구체적으로 명시될 필요가 있다. 넷째, 자격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자격화 방안이 마련되어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의 필요성을 평가하여 등급제도를 변경, 심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체성관련 법조항의 문제는 활용범위의 확대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사회통합교육에 국한되어 있는 현재의 법적 근거를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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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국어 교원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식과 다문화인식 및 태도에 대한 연구

저자 : 이진선 ( Jin Seon Lee ) , 강영숙 ( Young Sook Kang ) , 박시균 ( See-gyoon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6-133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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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표적집단면접(FGI)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한국어 교원들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식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한국어 교원들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며, 다문화인식 및 태도는 양면적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한국어 교원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식과 다문화태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양적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른 결과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식이 다문화태도에 영향이 있는 변인으로 증명되었다. 이에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오는 목적이 경제적인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학업의 성취와 후에 전문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는 곳임을 분명히 알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의 유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강화시키거나 현지 한국의 다국적기업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육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셋째, 한국어교원들이 외국인유학생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과 교수법을 도입해야 한다. 넷째, 외국인유학생들 간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 한국어교원들과의 관계에 긍정적 동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다만, 본 연구의 양적조사를 위한 표본의 수가 적어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한계점과 후속연구로 질적조사를 바탕으로 측정도구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양적조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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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학생의 다문화 멘토링 참여 경험에 관한 질적 메타분석

저자 : 김은희 ( Eun Hui Kim ) , 김영순 ( Young Soon Ki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4-157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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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경험을 질적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문화 멘토링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포함과 배제 기준을 적용하여 11개의 연구물을 선정하였으며, 6단계에 걸쳐 개별 연구물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문화 멘토링 참여 경험의 핵심 의미는 '멘티와의 만남을 통한 비판적 성찰'로 도출되었다. 비판적 성찰은 개인적 영역과 사회적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성찰은 멘토를 성장하게 하는 본질적 경험이 되었다. 다문화 멘토링 참여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긍정적 변화로 나타나고, 멘티를 둘러싼 구조적 모순을 깨달아 사회를 비판적으로 대할 수 있게 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멘토링이 다문화교육의 본질을 구체화하는 실천적 교육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멘토를 위한 체계적 교육 및 지원 체제 확립과 멘토링 내용과 형식의 다양성 모색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 멘토링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재고와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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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제2성전기유대교 제사장직과 민족주의 관념의 세계화

저자 : 박정수 ( Jeongsoo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8-180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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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기유대교 대제사장직의 역사적 변천과정은 유대교의 민족주의 관념이 어떻게 세계화되어 가는지를 보여준다. 제2성전기 유대인들은 민족의 상징인 예루살렘 성전과 성전체제의 정점에 있는 대제사장직을 통하여 야웨의 통치를 종교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유대인의 이 종교적 민족의식은 팔레스타인에 일어난 헬레니즘 세계화의 격랑 속에서 토라에 헌신된 자들과 마카비 혁명의 저항 민족주의와 깊이 결합되었다. 사독계 대제사장이 하스몬왕조에 의해 대체되면서, 유대인들의 민족주의는 이방인 지배의 현실과 유대교 신정통치의 이상 사이에서 더 관념화되어갔다. 이어진 로마의 지배력은 유대교의 대제사장직의 근간을 흔들어 놓았고, 마침내 유대교의 상징인 성전을 파괴함으로써 유대교 민족주의는 “영성화”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제2성전기를 관통하는 유대교의 핵심적 문제로서, 제사장적 신정통치의 이상과 현실의 긴장 속에서 걸어온 세계화의 길이었다. 예수와 바울의 '영적 성전'의 개념과 초기기독교에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에 깊이 각인된 히브리서의 제사장 기독론은 유대교 민족주의의 상징체계인 대제사장직에 관한 관념으로부터 독립된 보편적 종교체계를 표현하고 있는데, 유대인의 종교적 민족주의 관념이 보편화되어 세계화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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