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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교육학회> 경제교육연구> 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수립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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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수립과 실행

Establishment and Implementation of a National Strategy for Financial Education

이윤호 ( Yun-ho Lee )
  • : 한국경제교육학회
  • : 경제교육연구 28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2월
  • : 1-28(28pages)
경제교육연구

DOI

10.37060/KJEE.28.3.1


목차

Ⅰ. 서론
Ⅱ. 미국과 영국의 금융교육 국가 전략 분석
Ⅲ. 우리나라 금융교육 국가 전략을 향하여
Ⅳ. 요약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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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대표적인 금융교육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의 금융교육 국가 전략 사례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금융교육 국가 전략이 어떠한 모습으로 수립되고 실행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논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으로 금융교육의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금융교육 정책은 종전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일선 집행 기능이 아니라 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상위 주체로서 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수립, 민간 협력기관들의 동원과 조정, 효과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의 평가와 확인 및 자료의 집중 등 중추 기능에 주력해야 한다. 금융교육정책은 성과 목표가 불분명한 가운데 금융교육 투입 목표 중심으로 제시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찾아오는 금융교육’을 위한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 새로운 금융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시도하고 그에 대한 효과성 확인을 거쳐 효과성이 확인된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금융교육적 개입에 관한 진단과 처방, 가설과 검정을 염두에 둔 실태 조사가 수행되고,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두는 금융교육 증거 허브의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The paper intends to draw and present implications regarding how Korea's national strategy for financial education should be established and implemented in the future from the analysis of the cases of the U. S. and the U. K.. Although the legal foundation for financial education in Korea has been laid with the enforcement of th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Act, the financial education policy has not changed much from the previous one. Though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as the upper body of the national financial education strategy, should be the backbone of the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strategy for financial education, the mobilization and coordination of government and private partners,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the evaluation and confirm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s, and the concentration of data, it is still focusing on the front-line execution function of financial education as before. The financial education policy lists only the financial education input goals while the performance goals are unclear. They should prepare a system for ‘financial education for visiting consumers.’ The effectiveness of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checked, and budgets should be invested centering on the programs whose effectiveness has been confirmed. A fact-finding survey that can diagnose and prescribe financial education interventions should be carried out, and a financial education evidence hub should be established.

UCI(KEPA)

I410-ECN-0102-2022-300-000951936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1226-7805
  • : 2713-5187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22
  • :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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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1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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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학자 없는 <경제 수학>

저자 : 한진수 ( Jinsoo Hahn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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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고등학교에 <경제 수학> 과목이 신설됐다. 비록 수학과 교육과정의 일부이고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신설된 과목이지만, 비사회과 영역의 교육과정에 경제 내용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 <경제 수학>이 학생의 수학 역량뿐 아니라 경제 역량 강화에도 시나브로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긍정 효과를 기대한다. 이 과목을 담당하는 수학 교사가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교과서 내용의 적확성이 경제교육 효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과서 분석을 통해 <경제 수학> 교과서의 경제 내용 오류를 파악하고 서술에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수학과 영역의 과목이므로 수학자들이 주도적으로 <경제 수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과서를 제작하는 일은 불가피하지만, 교과서 집필진에 경제학 전문가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나 분석 대상의 교과서에서 경제학자의 역할은 찾을 수 없다. 그 결과 경제학의 정식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경제 개념의 정의나 경제 분석에 오류가 있거나, 전기 요금을 세금으로 서술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오류 사례가 <경제 수학> 교과서에 산재해 있다. 이 외에도 서술을 보완하거나 사례를 교체하는 등 비교적 단순한 보완 작업을 거친다면 동일한 시간을 수업하더라도 더 나은 경제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한다. 수학자와 경제학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학과 경제학의 진정한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The national curriculum released in 2015 introduced a new subject, 'Mathematics for Economics,' as one of career-related elective courses. Although the primary purpose of the new subject is to revitalize mathematics education, the introduction of the subject has significance in economic education as well because various economic contents are included in the mathematics curriculum. The 'Mathematics for Economic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improving students' economic competencies. Since mathematics teachers, who lack an economics background, tend to rely heavily on textbooks, well-designed textbook is key to determining the effectiveness of economic educatio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content errors in the textbook and consider solutions. There are two main findings. First, the role of economists in writing the textbook is not observed. While it is natural for mathematicians to take the initiative in developing the curriculum and writing the textbook, at least one economist should have played a role in the writing. Second, consequentially, various types of errors are found in economics contents. Close collaboration between mathematicians and economists is recommended to create synergies by adequately infusing economics contents into mathe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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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시민 경제 수업의 제안

저자 : 이수정 ( Sujeong Lee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6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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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경제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최근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의 발생은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의 영역을 확장하며, 경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줌으로써 무정형의 학습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환경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위험한 경제 활동을 양산해내기도 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기회를 확장하면서도 위험을 축소하는 경제교육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경제교육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비합리적 의사결정에 대한 논의를 제공하는 행동 경제학과 디지털 환경의 변화를 논의하는 디지털 경제학, 시민 역량과 시민 생활을 강조하는 최신의 경제교육 논의를 이론적 기반으로 활용하여 수업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청소년의 일상 경험과 경제 상황을 둘러싼 변화에 민감한 경제교육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was started to propose examples of economic education considering the digital environment. The recent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occurrence of Covid-19 are accelerating the change into a digital economy. In addition, it contributed to informal learning by expanding the area of economic activities that students can participate in and increasing access to economic information. However, the emergence of a digital environment provided various opportunities and at the same time produced dangerous economic activities. Therefore, economic education is needed to expand youth opportunities while reducing risks. Also,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economic education that guides people to make decisions without losing their citizenship amid these changes. Therefore, this study presented a instruction case using behavioral economics that can provide explanations for information acquisition in the digital environment, the concept of digital economics and literacy, and the latest economic education discussion emphasizing civic competency and civic economic life. Through these attempts, it is expected that discussions on economic education that are close to the daily experiences of adolescents and sensitive to changes surrounding the economic situation will be further activ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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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교 경제교육과정의 변천

저자 : 이소연 ( Soyeon Lee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1-97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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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수요목기'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기'까지 경제교육과정의 변천 과정을 분석하여 차기 경제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수요목기 경제교육은 '사회생활'에서 이루어졌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여러 요소와 통합하여, 중고등학교에서는 공민 영역에서 다루어졌다. 제1차 교육과정기 경제교육도 유사한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학교급에서 '산업, 금융, 무역' 개념을 중심으로 내용구성이 이루어졌다. 제2차 교육과정기에는 경제 개념이 다양해졌고, 학교급에 따른 체계를 갖추려 노력한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제3차 교육과정기 경제교육은 경제학의 이론적 체계에 근거하였고, 제4차 교육과정기에는 여러 학년에서 경제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다. 경제교육 강화 기조에 따라 제5차 교육과정기에는 경제교육의 양적 증가가 이루어졌고, 선택 교과제가 도입되었던 제6차 교육과정기에는 '경제'가 단독 교과로 개발되었고, '생활 경제'가 신설되었다. 더불어 경제교육 전반에서 민주 시민으로서 경제 주체의 역할을 강조한 점이 특징적이며, 이러한 성격은 제7차 교육과정기에도 이어졌다. 2007 개정 교육과정기에 들어서면서 경제교육은 경제 개념 및 이해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했고, 2009 개정 교육과정기에는 고등학교 경제 과목에 금융 단원을 신설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 생활을 강조하였으며, '생활 경제'가 폐지되고 '실용 경제'가 신설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기는 '통합사회'에 '시장경제와 금융' 단원을 마련하여 '경제'를 이수하지 않는 학생들도 고등학교에서 경제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basis for preparing the next economic education curriculum by analyzing the economic education curriculum. The 1st curriculum period was structured around the concept of 'industry, finance, and trade' at all school levels. During the 2nd curriculum period, economic concepts were diversified, and traces of efforts to establish a system according to the school level were also confirmed. Economic education in the 3rd curriculum was based on the theoretical system of economics, and the 4th curriculum was structured so that economics could be studied in various grades. In accordance with the trend of strengthening economic education, the quantity of economic education increased in the 5th curriculum. In the 6th curriculum, 'Economics' was developed as a separate subject, and the 'Living Economy' was newly established. In addition, it is characteristic that the role of economic agents as a democratic citizen is emphasized, and this characteristic continued into the 7th curriculum. In the 2007 revised curriculum, economic education changed to emphasize the concept and understanding of economics. and'Practical Economy' was newly establish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he 'Market Economy and Finance' section was prepared in 'Integrated Social Studies' so that even students who did not complete 'Economics' could study economics in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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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와 사회ㆍ문화 선택의 비교

저자 : 한경동 ( Kyungdong Hahn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1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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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교육부 에듀데이터서비스시스템(EduData Service System, EDSS, http://edss.moe.go.kr)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된 학교 정보 및 학생 정보, 고등학교 알리미 정보를 이용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에서 선택 과목의 조합에 따른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고, '경제' 또는 '사회ㆍ문화'를 포함한 선택과목의 조합에 초점을 맞춰 응시자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생활과 윤리, 사회ㆍ문화)의 조합은 사회탐구 응시자 3명 중 1명이 선택하였다. 경제를 선택했을 때 사회ㆍ문화, 생활과 윤리, 법과 정치 등의 순서로 응시자의 선택이 많은 반면, 사회ㆍ문화와 함께 많이 선택한 사회탐구 과목의 순서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법과 정치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와 사회ㆍ문화를 동시에 선택한 경우와 경제와 사회ㆍ문화 이외의 과목을 선택한 경우 남학생의 비중이 여학생의 비중보다 큰 반면, 사회ㆍ문화와 경제 이외의 과목을 선택한 경우 여학생의 비중이 남학생의 비중보다 컸다. 셋째, 경제와 사회ㆍ문화를 동시에 선택한 경우에 국어, 수학, 영어의 백분위 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지만, 사회ㆍ문화와 경제 이외의 과목을 선택한 경우가 경제와 사회ㆍ문화 이외의 과목을 선택한 경우보다 국어, 수학, 영어의 백분위 점수 평균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예상되는 고등학교 경제교육의 변화와 대응 방향 모색을 위해 보다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연구가 기대된다.


Based on the school and student information of the Ministry of Education's EduData Service System (EDSS, http://edss.moe.go.kr), the status of students was examined according to the combination of elective social studies subjec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were compared and analyzed by focusing on the combination of elective subjects including 'Economics' or 'Society and Culture' in the 2017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o summariz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e combination of (Life and Ethics, Society and Culture) was selected by one out of three students. The students selected in the order of 'Society and Culture', 'Life and Ethics', 'Law and Politics', etc., when 'Economics' was selected, and in the order of 'Life and Ethics', 'Korean Geography', 'Law and Politics', etc., when 'Society and Culture' was selected. Furthermore, when both 'Economics' and 'Society and Culture' were selected and when 'Society and Culture' and subjects other than 'Economics' were selected, the proportion of male students was great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When 'Economics' and subject other than 'Society and Culture' were selected, the proportion of female students was great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A more comprehensive and comprehensive study is expected in order to explore the changes and response directions of high school economic education from the 2022 revised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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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수립과 실행

저자 : 이윤호 ( Yun-ho Lee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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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대표적인 금융교육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의 금융교육 국가 전략 사례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금융교육 국가 전략이 어떠한 모습으로 수립되고 실행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논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으로 금융교육의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금융교육 정책은 종전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일선 집행 기능이 아니라 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상위 주체로서 금융교육 국가 전략의 수립, 민간 협력기관들의 동원과 조정, 효과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의 평가와 확인 및 자료의 집중 등 중추 기능에 주력해야 한다. 금융교육정책은 성과 목표가 불분명한 가운데 금융교육 투입 목표 중심으로 제시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찾아오는 금융교육'을 위한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 새로운 금융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시도하고 그에 대한 효과성 확인을 거쳐 효과성이 확인된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금융교육적 개입에 관한 진단과 처방, 가설과 검정을 염두에 둔 실태 조사가 수행되고,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두는 금융교육 증거 허브의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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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한 초·중·고등학생 경제이해력 조사 연구 문항 양호도 및 추측에 따른 응답 특성 분석

저자 : 노현종 ( Hyunjong Noh ) , 박상은 ( Sangeun Park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5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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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획재정부의 위탁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이 2020년 11월에 조사한 초·중·고등학생 경제이해력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3-모수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하여 문항의 난이도, 변별도, 추측도를 추정하였다. 각 학교급에서 추측도가 가장 높은 문항을 선별하여 추측도는 높으면서 어려운 문항, 추측도는 높지만 쉬운 문항을 골라 명명반응모형을 적용하여 학생의 능력수준에 따라 어떤 선택지에 응답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전검사이론 분석 결과 도출된 난이도와 변별도, 3-모수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한 문항 양호도 추정에서 심각하게 문제 되는 문항은 없었다. 둘째, 추측도가 25% 이상인 문항은 초등학교 4문항, 중학교 2문항, 고등학교 3문항이었다. 셋째, 추측도가 높은 문항 중 초등학교의 '합리적 선택', 중학교의 '물가'의 경우 교과과정 성취기준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넷째, 상위권 학생의 정답률은 높지만 하위권 학생들의 추측이 높은 문항 예컨대 중학교에서의 '합리적 선택', 고등학교의 '기회비용'과 '비교우위'의 경우 하위권 학생들이 특히 어렵게 느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과서와 수업에서 쉽게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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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중국의 경제교육

저자 : 감지혜 ( Jihye Kam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8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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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 학교 경제교육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하여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1978년부터 1992년 계획경제에서 혼합경제체제로 이행한 중국은 고도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고도 경제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지목하며 전체 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상교육을 강조하였다. 초등·중학교에서는 '도덕과 법치' 교과과정에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필수 과목으로 추가되었다. 고등학교에서는 2017년 표준교육과정 개정을 통하여 '사상정치' 과목에서 다루어졌던 주류경제학 내용이 대폭 축소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재구성되었다. 일부 대학과 대학원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과목을 전공학점에 포함되는 필수 과목으로 전환하였다. 이러한 학교 경제교육은 중국의 경제·정치체제 학습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다각적 현실 문제 분석을 위한 역량 개발에는 제한적이다. 또한, 고등교육에서 다루어지는 주류경제학 내용이 초·중등교육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아서 중·고등교육의 경제교육 간 괴리를 가져온다. 중국의 고도 경제성장과 지역 간 경제격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서는 초·중등교육 정규과정 수업과 고등교육 경제학 비전공자를 위한 교양 수업에서 주류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에 대한 학습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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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미국 온라인 경제 교육 플랫폼 현황 분석 - AP Classroom 및 EconEdLink를 중심으로

저자 : 최윤경 ( Yoonkyung Choi ) , 조영달 ( Youngdal Cho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9-11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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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상 경제 교육 현황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 가지 경제 교육 온라인 플랫폼, AP Classroom과 EconEdLink를 주된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이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기능 차원의 분석과 내용 측면의 분석을 진행하였다. 기능 차원에서는 두 가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주요 교수학습 기능과 이 플랫폼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역할 분석에 중점을 두고, 내용 차원에서는 미국 CEE가 개발한 Voluntary National Contents Standard 및 경제 사회 변화 내용 적용에 중점을 두어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기능적 측면에서 두 개의 경제교육 관련 온라인 링크에서 모두 교육 내용 제공, 학생 관리, 평가, 각종 수업 자료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적 역할이 이루어지며 경제교육 플랫폼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었다. 둘째, 내용적인 측면에서 미국 CEE가 개발한 내용 요소들의 반영과 함께 코로나 시대의 내용을 반영한 경제 교육 자료 등 넓은 스펙트럼의 교육 내용 제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플랫폼 모두 기능적인 측면과 내용적 측면에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 교육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주목하여 이를 반영하는 경제 교육 분야의 개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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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등교사의 금융이해력 조사 연구

저자 : 김동진 ( Dongjin Kim ) , 김지훈 ( Jihun Kim )

발행기관 : 한국경제교육학회 간행물 : 경제교육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14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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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교사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조사하고, 교사 특성에 따라 금융이해력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분석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OECD/INFE 도구를 바탕으로 구성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도구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초등교사의 응답 251부를 분석한 결과, 초등교사의 금융이해력 수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83.07점이었으며, 금융지식은 87.19점, 금융행위는 88.27점, 금융태도는 67.92점으로 나타나 초등교사의 금융이해력은 일반 국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교사의 특성별로 금융이해력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금융교육연구회 활동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높은 금융이해력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금융이해력 관련 수업 진행 경험이 있는 교사들의 금융이해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금융이해력 관련 연수 경험이 있는 교사들의 금융이해력이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금융교육 관련 교사학습공동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 교사들의 금융이해력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자료 지원과 우수 수업 사례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 금융이해력 관련 재교육 연수 기회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등을 시사점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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