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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학회> 독어학> 법률언어를 통해서 본 한국어 목적어 명사구 사이의 배열 문제 - 법령코퍼스를 활용한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의 어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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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언어를 통해서 본 한국어 목적어 명사구 사이의 배열 문제 - 법령코퍼스를 활용한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의 어순 분석

Über die Wortstellung der Objekte in koreanischen Gesetzestexten - Die Analyse der Abfolge von direktem und indirektem Objekt mithilfe eines Gesetzeskorpus

구명철 ( Koo Myung-chul )
  • : 한국독어학회
  • : 독어학 44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2월
  • : 1-24(24pages)
독어학

DOI


목차

1. 머리말
2.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 배열의 기본적인 특징
3. 한국어 법조문에서 관찰되는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의 배열 원리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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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서는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가 동시에 나올 때 이들의 어순은 주로 격, 대명사 여부 등의 문법적인 요인에 따라 좌우되는데, 한국어의 경우에는 문법적인 규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이 더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정확성과 명확성이 요구되는 법조문을 대상으로 한국어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의 배열의 원리를 파악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법률문서를 대상으로 구축된 법령코퍼스에서 검색한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동사] 구문 및 [직접목적어 + 간접목적어 + 동사] 구문의 빈도수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직접목적어 및 간접목적어가 동사와 결합하는 구문의 어순과 특성을 살펴보는 데에는 구문을 구성하는 성분들의 긴밀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 유용하므로 공기값, 특히 t-스코어를 계산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분석 결과,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동사] 구문의 경우에는 주로 동사와 직접목적어가 상대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보이거나 직접목적어가 서술성 명사로서 경동사 ‘하다’와 결합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직접목적어 + 간접목적어 + 동사] 구문의 경우에는 간접목적어와 동사의 관계보다는 직접목적어의 특징, 즉 직접목적어가 대명사냐, 아니냐가 구문 형성의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즉 직접목적어가 대명사인 경우는 근칭 지시대명사 “이를”이 앞에 나오는 선행사를 지시하기 때문에 간접목적어보다 선행하는 어순을 보였다. 그리고 직접목적어가 대명사가 아닌 경우에는 직접목적어 자리에 ‘결과’, ‘권한’, ‘명단’처럼 개념상 불완전한 관계 명사가 나와서 선행하는 표현을 필요로 하고 그 결과 간접목적어에 선행하는 어순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Im Deutschen steht in der Regel das indirekte Objekt (= IO) vor dem direkten Objekt (= DO), wenn es sich bei beiden um nichtpronominale NPs handelt. Bei Pronomen gilt dagegen die unmarkierte Abfolge “DO > IO”. In der Abfolge der Objekte spielen also im Deutschen u.a. grammatische Faktoren eine entscheidende Rolle. Im Vergleich dazu scheinen aber im Koreanischen neben grammatischen Faktoren auch andere Faktoren wie der Kollokationswert zwischen Verben und ihren Objekten oder die semantischen Eigenschaften der Nomina eine sehr große Rolle zu spielen.
In diesem Aufsatz werden deshalb koreanische Rechtsartikel, die die Konstruktionen [IO + DO + V] bzw. [DO + IO + V] aufweisen, anhand des Gesetzeskorpus recherchiert und analysiert. Bei der Konstruktion [IO + DO + V] ist eine enge Relation zwischen dem Verb und seinem direkten Objekt beobachtbar und lässt sich durch einen Kollokationswert wie den t-score feststellen. Bei der Konstruktion [DO + IO + V] sind dagegen einige Eigenschaften, die das direkte Objekt selbst hat, beobachtbar. Das direkte Objekt weist z. B. mit einem vorangehenden Ausdruck einen engen semantischen Zusammenhang auf.
Darüber hinaus wurde im Laufe der Untersuchung beobachtet, dass die Konstruktion [DO + IO + V] häufiger als die Konstruktion [IO + DO + V] verwendet wird. Der genaue Grund dafür wird in weiteren Untersuchungen geklärt werden.

UCI(KEPA)

I410-ECN-0102-2022-700-000959974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KCI등재
  • :
  • : 반년간
  • : 1229-6333
  • : 2765-2882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9-2022
  •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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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권0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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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인칭 구문에서 나타나는 감정구문 분석

저자 : 김지원 ( Kim Jiwo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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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많이 이루어지던 어휘-의미적 차원에서 감정구문을 분석하는 것과 차별적으로 특정 통사적 실현체인 비인칭 구문에서 나타나는 감정구문을 분석하는 것이다. 감정을 나타내는 다른 구문들과 달리 비인칭 구문에서는 제한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감정구문이 단순히 동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구문 안에서 각각의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비인칭 구문에 등장하는 요소인 비인칭 대명사, vor -전치사구, 비인칭 동사들이 구문 내에서 특정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첫 번째로 비인칭 구문이 동사의 행위보다 그 행위로 인한 상황성을 부각시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두 번째는 다양한 동사들이 출현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게 vor-전치사구를 취한다는 점을 근거로 비인칭 구문과 부합하는지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비인칭 동사들은 감정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신체 물리적 반응을 동반하고 있어 의미의 구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비인칭 구문에서 나타나는 감정구문은 각 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구문 특수적인 영향에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Im vorliegenden Beitrag wurde gezeigt, inwiefern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mit Emotionskonstruktionen in Verbindung gebracht werden können, wobei es um eine Interaktion zwischen Bestandteilen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geht. Emotionskonstruktionen fallen im Hinblick auf ihre syntaktische und semantische Vielfalt auf. Dabei ist besonders auffällig, dass sich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restriktiv verhalten. Dies lässt vermuten, dass sich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als Emotionskonstruktionen konstruktionsspezifisch verhalten können. Daher wurde überprüft, ob die Interaktion zwischen den Bestandteilen als eine konstruktionsspezifische Wirkung aufzufassen ist.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können nicht nur Verben, sondern auch die vor-Präpositionalphrase auftreten, wobei die Verben auf physischen bzw. körperlichen Reaktionen basieren. Bei diesen Konstruktionen handelt es sich um einen Verlust der Referenzfähigkeit. Da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die gegebene Situation im Vordergrund steht, ist die vor-Präpositionalphrase mit der Emotionssituation kompatibel. Jedoch können die Verben mithilfe ihrer Konkretheit den Verlust der Referenzfähigkeit in den Konstruktionen kompensieren. Eine solche Kompensation der Referenzfähigkeit lässt die Bestandteile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miteinander in Verbindung stehen. Demnach kann man die Kompatibilität zwischen den Bestandteilen als die Interaktion innerhalb der Konstruktionen betra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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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일어 대화 자동요약을 위한 핵심 발화쌍 추출 연구

저자 : 구영은 ( Koo Youngeun ) , 홍문표 ( Hong Munpyo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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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독일어 대화 요약을 위하여 대화에서 등장하는 핵심 표현을 대화 구조를 바탕으로 추출하는 기법을 다룬다.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론은 화자들이 각자 하나씩 발화하였고 인접화행쌍에 속하는 두 발화로 이루어진 발화쌍을 대화 요약을 위한 핵심 표현의 후보로 삼는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후보 발화쌍 중에서 인접쌍의 확장 유형에의 포함 여부, 발화의 등장 위치, BERT 임베딩 기반의 의미적 대표성 등의 언어학적 자질을 사용하여 핵심 발화쌍을 추출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추출 기법을 검증하기 위해 독일어 대화 코퍼스를 대상으로 핵심 발화쌍을 자동 추출하는 기계학습 실험을 수행하였다. 나이브 베이즈, 랜덤 포레스트 등의 다양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으며, 핵심 발화쌍 자동 추출 정확도는 평균 91.83%로 나타났다. 제안하는 언어학적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문장의 의미만을 고려한 딥러닝 기반의 Textrank 모델과 비교한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모델이 약 20%p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eine Methode zur Extraktion von Schlüsselinformationen und linguistischen Merkmalen für die automatische Zusammenfassung eines deutschen Gesprächs vorgestellt. Um ein Gespräch zusammenzufassen, ist es wichtig herauszufinden, welche der im Gespräch vorkommenden Äußerungen die wichtigsten sind. Meistens stützen sich die vorherigen Studien dafür auf lexikalische Informationen des Gesprächs. Für die Gesprächszusammenfassungen ist es aber auch wichtig, die Interaktionen zwischen Sprechern im Gespräch zu verstehen.
Unsere automatische Extraktionsmethode unterscheidet sich von vorherigen Studien in zwei Punkten. Erstens, wir extrahieren die Schlüsselausdrücke nicht direkt aus dem Gespräch, sondern aus den Interaktionseinheiten, in denen ein Gespräch segmentiert ist. Zweitens, die extrahierten Schlüsselausdrücke sind immer Äußerungspaare, die aus zwei Äußerungen, die von zwei Sprechern gemacht werden, bestehen. Nach der Auswahl von Kandidaten-Äußerungspaaren, die diese Bedingungen erfüllen, werden Schlüsseläußerungspaare mithilfe linguistischer Merkmale extrahiert.
Ein Experiment mittels maschinellem Lernens wurde durchgeführt, um die vorgeschlagene Extraktionsmethode zu überprüfen. Verschiedene maschinelle Lernalgorithmen wie Naive Bayes oder Random Forest wurden angewendet. Unser Modell zeigte eine durchschnittliche Korrektheit von 91,83% bei der automatischen Extraktion der Schlüsseläußerungspaare. Das Modell unserer vorgeschlagenen Methode hat eine um etwa 20%p höhere Korrektheit als das vorhandene Textrank-basierte Mo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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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텍스트 분석의 과제 및 절차

저자 : 조국현 ( Cho Kuk-hyu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6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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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구성 요소를 발견하는데 이용되는 텍스트 분석 연구는 텍스트 이론 연구 및 텍스트 응용 연구와 함께 텍스트 연구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본 논문에서는 텍스트 분석의 의미와 연관 학문 분야를 살피고, 텍스트 분석 과제의 여러 세부 유형을 구분하여 유형별 주요 연구 내용과 주안점을 기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텍스트 분석 과제는 대상의 범위와 관점에 따라, (1) 텍스트 개체의 개성 연구, (2) 특정 텍스트종류의 모형 연구, (3) 텍스트종류의 매체적 변이 연구, (4) 언어 간 텍스트 특성의 대조 연구와 (5) 텍스트 군집에 대한 담화적 속성 연구로 구분된다. 텍스트 개체의 개성 연구는 다른 텍스트 개체들과 구분되는 그것만의 고유성, 특이성을 찾는 일이다. 텍스트 개체 분석의 대상은 주로, 문학텍스트와 같이 미학적 가치를 가지거나 연설문처럼 역사적 가치를 지닌 텍스트이다. 이때 특히 텍스트의 개성을 보여주는 문체적 특징을 찾는 일이 우선적이다. 특정 텍스트종류의 모형 연구는 특정한 텍스트종류의 전형적인 텍스트모형을 기술함으로써 그 특성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텍스트종류의 매체적 변이 연구는 텍스트의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특정한 텍스트종류의 매체적 분화, 변이를 살핀다. 언어 간 텍스트 특성의 대조 연구는 동일한 텍스트종류가 언어에 따라 실현되는 고유한 양상, 즉 문화 특유의 특징을 살피는 것이다. 텍스트 군집에 대한 담화적 속성 연구는 일정한 사회에서 일정한 시기에 다수의 구성원들에서 의해서 이야기되고 있는 특정 주제를 담은 텍스트들의 집합인 담화를 대상으로 그 인식적 내용과 틀의 특성을 밝히는 데 집중한다.


Die textanalytische Forschung, die zur Entdeckung von konstitutiven Textbestandteilen und deren Eigenschaften verwendet wird, bildet zusammen mit der theorie- und anwendungsorientierten Forschung eine zentrale Säule der Textuntersuchung. Ziel dieses Beitrags ist es, die Bedeutung der Textanalyse und die damit verbundenen Disziplinen zu untersuchen und die wichtigsten Forschungsinhalte und Schwerpunkte nach Typen zu beschreiben. Die Aufgaben der Textanalyse gliedern sich je nach Umfang und Perspektive des Ziels in (1) Untersuchung individueller Spezifika eines einzelnen Textes, (2) Untersuchung des Textmusters einer bestimmten Textsorte, (3) Untersuchung medialer Variationen einer bestimmten Textsorte, (4) kontrastive Untersuchung zwischensprachlicher kultureller Spezifika einer bestimmten Textsorte und (5) diskursanalytische Untersuchung einer Textgru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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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역사적 현재와 장면적 현재

저자 : 최지영 ( Choe Jiyoung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8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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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현재와 장면적 현재는 과거의 사건에 생동감을 부여하여 현장감 있게 서술하는 수사적 용법이다. 관련 자료에서 이 두 용법은 동일한 용법으로 구분 없이 통합해서 다루어지거나, 아니면 변별적인 용법으로 구분되는 경우라도 이들이 등장하는 텍스트 종류에 기준을 두면서 그 분류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문제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 두 용법의 차이가 상이한 서술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역사적 현재가 외부관찰자의 관점에서 과거 사건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태도에 해당되는 반면 장면적 현재의 화자는 과거사건을 직접 체험한 경험주의 관점에서 이를 현재 의사소통 중인 청자를 대상으로 활성화 시키는 서술태도를 보인다는 특성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또한 서술태도를 나타내는 지표의 일환으로서 문장 내에 등장하는 시간부사어 형식의 차이에 주목하여, 날짜표기 형식과 직시적 부사어 형식이 각기 역사적 현재와 장면적 현재의 시제의미구조에서 관찰시점을 지정해주는 요소임을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두 용법이 공통적으로 단순과거시제를 기저로 하여 각기 관찰시점 또는 발화시점을 전이시킴으로써 상이한 시제의미를 도출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동일하게 현재시제의 형식을 띠게 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Die vorliegende Arbeit behandelt historisches und szenisches Präsens als irreguläre Präsensformen, die von Vergangenem erzählen aber den stilistischen Effekt der Vergegenwärtigung haben. Zur Unterscheidung zwischen diesen Präsensverwendungen wird zunächst von dem Unterschied in einem Erzählverhalten ausgegangen: Bei historischem Präsens ist der Sprecher/Schreiber ein außenstehender Beobachter, der das vergangene Geschehen objektiv beschreibt. Der Sprecher/Schreiber des szenischen Präsens hingegen zeigt sich als Experiencer, der von Vergangenem als seinem eigenen Erlebnis erzählen, wobei dieses in der Kommunikationssituation dem Hörer/Leser gegenüber aktualisiert wird. Dieser Unterschied im Erzählverhalten hängt mit dem Unterschied in der Auswahl des Zeitadverbials zusammen, das bei der jeweiligen Präsensverwendung bevorzugt wird: Während bei historischem Präsens die Datumssangaben die Betrachtzeit objektiv und absolut festlegen, wird die Betrachtzeit bei szenischem Präsens durch deiktische Adverbien bestimmt, und zwar relativ zur Sprechzeit.
Aufgrund dieser Beobachtungen wird die Bedeutungsstruktur beider Präsensverwendungen analysiert, wobei Präteritum als gemeisames Basistempus dient. Da das Präteritum und Präsens in ihrer Tempusbedeutung miteinander inkompatibel sind, wird bei der Analyse beider Präsensverwendungen die Verschiebung eines Zeitintervalls in das andere vorausgesetzt: Bei szenischem Präsens wird die Betrachtzeit, die relativ zu Sprechzeit bestimmt wurde, wieder an die Sprechzeit verschoben. Die Ereigniszeit, die in der Betrachtzeit eingebettet ist, wird dann in der Sprechzeit aktualisiert. Die Sprechzeit bildet somit die Zentralachse der Tempusbedeutung. Bei historischem Präsens dagegen hat die Sprechzeit weder Einfluss auf die Bestimmung der Betrachtzeit noch hat sie den Status einer Zentralachse, in der die vergangenheitsbezogene Betachtzeit aktualisiert werden könnte. Stattdessen verschiebt sich die Sprechzeit in die absolt bestimmte Betrachtzeit.
Demnach führen die Verschiebungen, die beim historischen und szenischen Präsens in jeweils entgegengesetzte Richtungen vorgenommen werden, jedoch zum gleichen Ergebnis, nämlich, zum Zusammenfallen von Sprechzeit, Betrachtzeit und Ereigniszeit. Weil somit die Voraussetzung des regulären, gegenwartsbezogenen Präsens erfüllt wird, erklärt sich die Präsensform beider irregulären Verwend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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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률언어를 통해서 본 한국어 목적어 명사구 사이의 배열 문제 - 법령코퍼스를 활용한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의 어순 분석

저자 : 구명철 ( Koo Myung-chul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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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서는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가 동시에 나올 때 이들의 어순은 주로 격, 대명사 여부 등의 문법적인 요인에 따라 좌우되는데, 한국어의 경우에는 문법적인 규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이 더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정확성과 명확성이 요구되는 법조문을 대상으로 한국어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의 배열의 원리를 파악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법률문서를 대상으로 구축된 법령코퍼스에서 검색한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동사] 구문 및 [직접목적어 + 간접목적어 + 동사] 구문의 빈도수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직접목적어 및 간접목적어가 동사와 결합하는 구문의 어순과 특성을 살펴보는 데에는 구문을 구성하는 성분들의 긴밀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 유용하므로 공기값, 특히 t-스코어를 계산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분석 결과,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동사] 구문의 경우에는 주로 동사와 직접목적어가 상대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보이거나 직접목적어가 서술성 명사로서 경동사 '하다'와 결합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직접목적어 + 간접목적어 + 동사] 구문의 경우에는 간접목적어와 동사의 관계보다는 직접목적어의 특징, 즉 직접목적어가 대명사냐, 아니냐가 구문 형성의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즉 직접목적어가 대명사인 경우는 근칭 지시대명사 “이를”이 앞에 나오는 선행사를 지시하기 때문에 간접목적어보다 선행하는 어순을 보였다. 그리고 직접목적어가 대명사가 아닌 경우에는 직접목적어 자리에 '결과', '권한', '명단'처럼 개념상 불완전한 관계 명사가 나와서 선행하는 표현을 필요로 하고 그 결과 간접목적어에 선행하는 어순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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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뉴미디어 시대에 상응하는 독일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 모바일 러닝을 위한 독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가능성

저자 : 이해욱 ( Lee Hae-wook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4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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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재, 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는 혁신적 교수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익숙해진 요즘 세대의 학습자들에겐 효과적인 학습도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언어, 문화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안으로 미디어콘텐츠의 활용과 그 장단점을 살펴보았다. 첫째, 미디어콘텐츠는 실제와 유사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독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적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둘째, 학생들의 학습내용 이해뿐만 아니라, 독일의 간접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셋째, 이러닝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러닝과 면대면 학습을 섞는 블렌디드 러닝과 같은 혼합형 학습을 제안하는데, 이는 이러닝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학습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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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독일과 한국의 제품 경고문에 대한 비교

저자 : 이해윤 ( Lee Hae-yu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7-7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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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이 개발되는 현대에는 그것들이 갖는 위험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제품의 제작자들은 그 제품이 갖는 잠재적 위험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줘서 소비자의 신체적/물리적 피해나 금전적 손실을 미리 막아야 한다. 본고에서는 국제표준과 이에 따르는 독일 경우를 참고하여 국내 제품의 경고문들을 언어학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경고문의 내용 측면에서 보면, 독일은 SAFE 기법에 따라 경고의 내용을 이루는 부분들이 체계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면에, 국내의 경우 그 부분들이 분리되지 않은 채 제시되는 경우들을 보았다. 그리고 경고문의 표현 측면에서 보면, 국내의 경고문은 하나의 문장에 여러 경고 내용들을 담아 복합문으로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내용 구성과 표현 방식은 경고 메시지의 전달을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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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술논문 서론의 텍스트모형 분석 - 독어학과 국어학 논문을 바탕으로

저자 : 조국현 ( Cho Kuk-hyu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9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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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인된 학술지에 실린 학술텍스트를 말한다. 학술논문은 작성 과정에서 개별 공동체에서 합의된 규범을 따르는, 대체로 표준화된 형식과 구성, 표현을 사용하는 텍스트, 즉 일정한 텍스트모형을 보여주는 텍스트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술논문의 구성 요소 가운데 서론을 대상으로 그 텍스트모형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2020년에 발행된 국어학과 독어학의 학술논문 서론 60개를 분석 자료로 삼는다. 분석을 위해 Huemer(2014)가 제시한 5가지 주제적-기능적 기본 요소를 다시 시작, 핵심, 종결 단계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시작단계에는 연구 현황을 개괄적으로 논하고 연구 대상을 소개하는 <연구대상 정립>이 속하며, 이어지는 <선행 연구 제시와 그의 결핍성 지적>과 <연구의 당위성 역설>이 학술연구의 가치와 기여 부분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서론의 핵심 단계에 해당한다. 종결 단계에는 <연구중점 제시>와 <연구절차 요약>이 속하는데, 전자는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연구의 중점 내용이나 문제를 환기시키는 부분이며, 후자는 독자의 독해 편의를 위한 기술적인 요소로서 내용적 필수요소가 아닌 구성적 선택 요소에 해당한다. 본 연구는 양적 분석과 질적 분석을 병행한다. 양적 분석은 국어학과 독어학의 학술논문 서론에서 주제적-기능적 기본 단계별 각각의 세부 요소의 실현 빈도를 살펴보는 일이다. 질적 분석은 각 기본 단계별로 세부 요소의 양상과 특징을 확인하고, 사용된 언어 표지의 유형을 기술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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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터넷 밈과 시각언어학 - 메르켈 밈 사례 분석

저자 : 지영은 ( Jhee Young Eu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1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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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호행위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끊임없이 변이형을 만드는 밈은 사진이나 그림 합성물들의 통칭이다. 머스크 밈 현상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밈이 개인적 의사소통 기능을 넘어 세계 경제에 끼친 영향력을 보여준다.
대중적 하위문화의 패치워크 합성물로 조작된 시각 이미지는 단어, 문장을 초월하는 언표내적 행위를 수행한다. 인터넷 의사소통에서 밈의 확산과 변화, 그리고 유행 현상으로부터 밈 기반의 미디어 특수적 대화 장르가 구성되었음을 진단할 수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선호되는 의사소통체 밈의 의미작용과 기능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에서 유희적이면서 실용적으로 기능하는 의사소통체 밈의 하위문화로서의 속성과 기능에 주목하며, 밈에 대한 시각언어학적 분석 가능성을 제시한다.
밈과 이미지매크로의 형식과 구조를 소개하고, 밈에서 이미지 기호와 언어 기호의 독립적이거나 또는 상호적인 의미작용을 고찰한다. 메르켈 밈의 대표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통 기호학적 관점 및 시각언어학 관점에서 밈과 이미지매크로의 시각면 분석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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