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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과학적 이해에 관한 데 레흐트의 맥락주의 이론

이병호 , 강규태 , 천현득
  • : 한국과학철학회
  • : 과학철학 24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1월
  • : 185-205(21pages)
과학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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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22-100-00082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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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1598-754x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8-2022
  •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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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1호(2022년 03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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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학에서의 수학적 설명은 수학철학의 존재론적 논의에 중립적일 수 있는가?

저자 : 김주원 ( Juwon Kim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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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의 수학적 설명이 실제로 설명적인가에 관한 논의는 수학철학의 두 가지 존재론적 주장과 관계되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 어떤 철학자들에 따르면, 수학적 설명이 실제로 설명적이라면 이는 수학적 대상의 존재론적 개입을 함축한다. 둘째, 수학적 설명이 실제로 설명적이라면 수학적 사실은 현상에 대해 적용 가능해야 한다. 본 논문은 이 중 첫 번째 주장을 거부하기 위해 '존재론적으로 중립적인' 양화나 지시의 도입하는 전략을 옹호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수학적 설명이 실제로 설명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여전히 수학적 대상의 존재성에 관해 중립적일 수 있음을 보인다. 또한, 본 논문은 두 번째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우리가 처한 난점을 살펴봄으로써, 특정한 존재론적 배경에 기대지 않은 채 수학적 설명의 설명력을 옹호하고자 할 때 우리가 진정으로 신경 써야 할 존재론적 문제가 이 두 번째 문제임을 논한다.


The assertion that a mathematical explanation in science is genuinely explanatory is connected with two ontological claims in the philosophy of mathematics. First, some philosopher claims that the assertion implies the ontological commitment to mathematical entities. Second, if the assertion is true, the mathematical facts are applicable to empirical phenomena. This paper proposes an argument for the strategy that introduces an 'ontologically neutral' quantifier to refuse the first claim. Moreover, this paper investigates a difficulty with the second claim, as to show that it is rather a genuine problem to be s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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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쿤의 세계 변화 - 해석과 재구성

저자 : 이정민 ( Jeongmin Lee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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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세계가 변화한다는 쿤의 세계 변화 논제를 다룬다. 나는 해킹과 호이닝겐 등의 기존 해석을 검토한 뒤 새롭게 재구성된 세계 변화 논제를 옹호한다. 세계 변화는 거의 문자 그대로 세계가 변화한다는 의미이며, 단지 세계관의 변화나 지각 방식의 변화, 분류 방식의 변화에 한정되지 않는다. 패러다임은 가능한 경험을 구성하는데 통시적으로 세계는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변화하지만, 공시적으로는 변화하지 않는 하나의 경험 세계만이 있다. 나는 이렇게 가능한 경험을 구성한다는 의미의 세계 변화를 옹호하며 여러 가능한 반론에 응답한다.


This paper deals with Kuhn's world-change thesis - that the world changes with paradigm change. After reviewing existing interpretations such as Hacking's nominalist interpretation and Hoyningen's Kantian interpretation, I advocate a reconstructed version of the world-change thesis. The thesis literally means that the world changes, and it is not just a change in worldviews, perceptions, or taxonomies. Paradigms are constitutive of possible experience, and while diachronically the world changes with paradigm change, synchronically there is only one empirical world that does not change. Thus I advocate the world-change thesis in the sense that is constitutive of possible experience, and I respond to several possible obj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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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설명 없는 이해는 가능한가? - 이해에 대한 능력 기반 접근

저자 : 이병호 ( Byeongho Lee ) , 천현득 ( Hyundeuk Cheon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9-8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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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식 주체가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를 갖기 위해서는 그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있다. 이 글은 이러한 “설명의 필수성 논제”가 성립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그에 대한 반례를 제출함으로써 설명 없이도 이해가 가능함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립튼(Lipton 2009)이 제시한 사례들을 검토한다. 그러나 이해를 설명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지식으로 간주하는 립튼의 지식 견해 대신, 우리는 반사실적 추론 능력에 기초를 둔 이해에 대한 능력 견해를 제안하고, 이에 기초하여 사례들을 재검토한다. 그 결과, 시각적 모형의 조작을 통한 인과적 정보의 획득은 설명 없는 이해를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가 아니지만, 잠재적 설명의 몇 가지 유형은 올바른 설명 없이 이해를 가질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따라서 설명은 이해를 위해 필수적이지 않다.


It is a prevailing idea that an agent needs to grasp a correct explanation of a phenomenon to achieve understanding why it occurs.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the idea―what we call “the thesis of the necessity of explanation”―holds. We provide a couple of counterexamples of it, thereby arguing that it is possible to acquire understanding without explanation. For the purpose of this paper, we reexamine some of Lipton(2009)'s examples. However, we discuss the examples from an ability view of understanding based on counterfactual reasoning rather than the knowledge view of understanding adopted by Lipton. We demonstrate that some cases of potential explanations are genuine examples of understanding without explanation although the example of manipulating a visual model to acquire causal information is not. Thus explanation is not essential for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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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사실 조건문적 <때문에> 이론에 대한 옹호

저자 : 선우환 ( Hwan Sunwoo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9-130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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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호 교수와 한성일 교수는 필자의 책에서 제시된 반사실 조건문적 <때문에> 이론에 대한 반론들을 포함하는 논문들을 각각 발표했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그들의 반론들이 흥미로운 문제들을 제기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성공적이지는 못하고, 그들이 제기하는 여러 측면의 문제들이 오해에 기인한 것이거나 반사실 조건문적 이론 안에서 충분히 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인다.


Professor Jaeho Lee and Professor Sungil Han recently published papers containing objections to a counterfactual theory of because, presented in my book. In this paper, I show that their objections, although they raise interesting questions, are not successful, and that many of the problems they raise are either due to some misunderstanding or can be fully embraced in my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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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반사실 조건문적 설명 이론에 대한 평가와 맥락 의존 대조 설명의 조건에 대한 인식적 해명

저자 : 김준성 ( Joonsung Kim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15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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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환 교수(2020)는 저서 '때문에'에서 법칙적 설명 모형과 확률적 설명 모형의 문제를 해결할 설명 이론으로 반사실 조건문적 설명 이론을 제시한다. 다른 한편으로, 설명의 수용가능성 기준을 논의하면서 맥락 의존적 대조 설명을 위한 조건으로 설명항과 피설명항의 통상성, 비통상성, 기대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글에서 필자는 첫째, 반사실 조건문적 설명 이론이 인과의 필연성과 법칙의 필연성이란 양상적 의존관계에 토대한 설명 이론과 다르지 않음을 확인한다. 둘째, 우도 법칙으로 해명된 설명력으로 설명의 수용가능성 기준을 어떻게 형식화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배경 맥락의 정보에서 인과성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셋째, '불구하고'의 인과 사례, 원인의 상반된 인과 경로 사례를 토대로, 배경 맥락에 상대한 설명에서 인과에 관한 양상성 정보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반사실 조건문적 설명 이론은, 설명의 맥락 의존성과 설명의 양상 의존성을 결합한 것이고, 그 결합은 설명의 새로운 이론이기 보다는 설명을 위하여 반사실적 조건문의 유용성을 보여주는 것임을 확인한다.


Hwan Sunwoo(2020) puts forth the counterfactual conditional theory of explanation that is intended to meet the problems with the nomological models of explanation and the probabilistic (statistical relevance) model of explanation. He also puts forth the conditions for contrastive explanation dependent on background contexts while discussing the acceptability criterion of explanation. The conditions are normality, anormality, and expectability. In this paper, I first show that the counterfactual conditional theory of explanation is not different from the received theories of explanation founded on the modal dependency relation such as causal necessity and lawful necessity. Second, I explicate the acceptability criterion of explanation while assessing explanatory power in terms of the law of likelihood. Third, while discussing the 'despite' causal cases and the dual causal paths. I show that the background information about modality such as causality and lawful necessity leads us to choose the best one among different contrastive explanations. I conclude that the counterfactual theory of explanation is a conjunction of the dependency of explanation on modality and the dependency of explanation on background contexts. The counterfactual theory of explanation rather explicates the versatility of counterfactual conditional than is a new theory of expla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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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서평] 의철학 플랫폼 프로젝트인 최종덕 『의학의 철학』

저자 : 김성우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1-168 (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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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식적 결정이론과 통시적 합리성

저자 : 정재민 ( Jamin Jung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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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적 결정이론을 받아들이는 몇몇 철학자들은 인식적 합리성을 위한 공시적 원리와 달리 통시적 원리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왜 이들이 이러한 주장을 하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여질만한 것인지 검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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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도한 방법론적 방임주의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저자 : 허원기 ( Wonki Her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5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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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기의 서로 경쟁하고 공약불가능한 이론 사이에 이론 선택이 어떻게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쿤이 공유하는 가치에 의한 이론 선택 모형을 답변으로 제시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인래(2017)에 따르면, 쿤의 이론 선택 모형은 다음의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하나는 개별 과학자들의 모든 이론 선택 결과를 합리적 결정으로 간주하게 된다는 문제(과도한 방법론적 방임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과학자 공동체 내에서 합의 형성 과정을 수수께끼로 남겨놓는다(합의 형성의 문제)는 것이다. 조인래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쿤의 이론 선택 모형이 낳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중치 조정 전술을 제안하였다. 이 논문에서 나는 가중치 조정 전술에 대해, 역사적으로 과학자들이 가중치 적용 전술을 채택했다고 여길 좋은 역사적 사례를 찾기 어려우며, 이에 더해 쿤의 방임 전술과 비교했을 때 가중치 조정 전술이 더 나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 논증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가중치 조정 전술은 유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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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요 원리에서 허용가능성 개념에 대한 분석

저자 : 김성민 ( Sungmin Kim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9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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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말해 주요 원리는 행위자가 허용가능한 증거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행위자로 하여금 어떤 사건에 대한 행위자의 주관적 확률과 그 사건에 대한 물리적 확률을 일치시키라고 요구한다. 루이스는 허용가능성 개념을 강조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허용가능하다면 주요 원리는 비일관적이고 모든 것이 허용불가능하다면 주요 원리는 공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이스 자신도 허용가능성 개념에 대한 명료한 정의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후에 다양한 철학자들이 허용가능성 개념에 대한 명료한 정의를 제시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의견의 일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이 흥미로운 점은 주요 원리에 허용가능성 요건이 필요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 상황 아래에서 본 논문의 목표는 주요 원리에서 허용가능성 개념을 분석하며 허용가능성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정의를 평가하고 허용가능성 요건의 필요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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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순 반사실적 의존성 “때문에” 이론과 설명 이론

저자 : 이재호 ( Jaeho Lee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1-12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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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환 교수(이하 선우환)는 최근에 출판된 책에서 “때문에”의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철학적 연구를 제시했다. 필자는 그의 연구가 철학적인 주목을 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이론이 흔히 “설명 이론”이라고 불리는 철학적 영역에서 훌륭한 토론의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필자는 여기서의 작업이 선우환의 작업과 관련한 철학계의 토론을 활성화할 것을 기대하면서 이 논문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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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설명적 유관성과 반사실적 의존성

저자 : 한성일 ( Sungil Han )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7-170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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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환 교수는 최근 그의 책에서 설명적 유관성에 대한 반사실적 의존성 분석을 제안한다. 선우환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반사실적 의존성은 설명적 유관성을 위한 필요조건이며 충분조건이다. 선점 사례와 형이상학적 설명 사례는 각각 이 두 주장에 대한 잠재적 반례가 된다. 선우환 교수는 언어적 직관을 세심히 선별하고 기존 가능세계 이론의 틀을 수정함으로써 두 잠재적 반례가 그의 분석에 문제가 되지 않음을 보이려 한다. 이 글에서 필자는 두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반사실적 의존성 분석을 옹호하려는 선우환 교수의 대응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대응이 성공적이지 않음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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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서평】 과학적 이해에 관한 데 레흐트의 맥락주의 이론

저자 : 이병호 , 강규태 , 천현득

발행기관 : 한국과학철학회 간행물 : 과학철학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5-20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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