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3D 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파라메트릭 형상의 조형 작품연구 -본인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을 중심으로-

KCI등재

3D 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파라메트릭 형상의 조형 작품연구 -본인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을 중심으로-

A study on Formative Arts for Parametric Shape Using 3D Modeling Techniques -focused on researcher's textile design art works-

류지상 ( Liew¸ Ji Sang ) , 이상일 ( Lee¸ Sang Ill )
  • : 한국기초조형학회
  • : 기초조형학연구 22권5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10월
  • : 129-140(12pages)
기초조형학연구

DOI

10.47294/KSBDA.22.5.10


목차

1. 서론
2. 3D 모델링 기법의 이론적 고찰
3. 파라메트릭의 이론적 고찰
4. 디자인 연구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입체작품 제작에 있어서 3D 모델링을 사용한 연구사례가 많지 않은 섬유조형분야의 작품 개발 과정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건축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2차원 평면의 텍스타일 디자인에 3D 모델링 기법을 적용한 3차원의 파라메트릭 형상의 창의적인 조형작업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으로 2D 그래픽프로그램을 활용한 도시 이미지의 편집과 디자인, CAD 프로그램을 이용한 설계작업, 그리고 SketchUp과 3D MAX 프로그램의 명령과 수학적 메커니즘을 이용한 입체적 형상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진행 과정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연구자의 기억을 도시의 건축 이미지와 함께 형상화한 2D의 디자인 아트웍을 기반으로 3D기법이 적용된 새로운 입체 조형작품을 제작한다. 효과적인 3D 기법의 적용을 위해 기존 아트웍의 물리적 객체 요소는 ‘구조’와 ‘공간’ 시스템으로 분류하여 각 시스템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연구자의 의도와 시각적 형상 표현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 및 결합’과 ‘왜곡’ 기법을 적용한다. 1차 완성된 아트웍 이미지를 CAD 프로그램에서 구성요소에 대한 설계를 이용하여 선과 면을 단순화시킨 후, 3D 프로그램 툴을 활용하여 작품의 형상을 구현한다. 이러한 방법론을 활용하여 형상을 이루는 매개변수들에 변화를 주어 평면적인 텍스타일 작품을 CNC와 목재를 이용한 가공기술로 입체적 형태로 제작한 후, 표면 질감표현을 위해 가공된 목재 위에 한지를 여러 겹 반복 배접(褙接)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본 연구 결과 기존의 평면적인 2D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자인 결과물에서 표현하기 어려웠던 입체감이 효과적으로 드러난 새로운 조형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으로 정리된 데이터 값과 정보를 시각적인 그래픽 요소로 변환시켜 작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이를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단계에 적용시켜 모티브와 공간의 배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후속연구에 대한 잠재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work development process method in the textile forma-tive arts field, where there are not many research cases using 3D modeling in the production of three dimensional works. It is a study on creative formative art work of parametric shape app-lied 3D modeling technique to two dimensional textile design based on architectural image of the city of San Francisco. As for the research methods, this study consists of editing and desig-ning city images using a 2D graphic program, design work using a CAD program, and a three-dimensional shape process using commands and mathematical mechanisms of SketchUP and 3D MAX programs. Based on the 2D design artwork embodied by the researcher’s memory of San Francisco with the architectural image of the city, the researcher creates a new three-dimensional formative artwork in applied 3D technique. For the effective application of 3D techn-iques, physical object elements of existing artwork are classified into ‘structure’ and ‘space’ systems in order to examine the correspondence to each one. Also ‘selection and combination’ and ‘distortion’ techniques are applied as methods for expressing researcher’s intention and visual shape. By changing the parameters that make up the shape, a flat textile work is produced in a three-dimensional form using CNC and wood processing technology. And then several laye-rs of Korean paper are laid on the top of processed wood for expressing the surface texture. As results of this research, it is possible to produce a new three-dimensional formative art that is difficult to find in the design result using the existing 2D program. Through converting system-atically organized data values and information into visual graphic elements, the researcher could discover the potential for practical follow-up research that can be applied to textile design production stage such as arranging motifs and spaces.

UCI(KEPA)

간행물정보

  • : 예체능분야  > 미술
  • : KCI등재
  • :
  • : 격월
  • : 1598-8635
  • : 2713-5993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0-2021
  • : 4516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22권6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중국 도시상업은행 로고디자인의 문화요소 표현과 인식 연구

저자 : 가장장 ( Jia Tingting ) , 박용진 ( Park Yong J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8 (1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중국의 도시상업은행(Chinese Urban Commercial Banks)은 금융의 세계화와 도시브랜드화의 산물로, 대중에게 첫번째로 전달되는 시각적 이미지로서 대중의 경제생활과 (이로인한) 강력한 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학술적 관심을 받고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포커스 그룹(focus group)과 리커트 척도(likert scale)를 활용해 세계 10위권의 중국 도시상업은행 로고의 문화적 요소 표현과 대중적 인식도(recognition)를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미래 중국 도시상업은행 로고의 디자인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대표적인 중국은행 로고 사례를 조사해 은행 로고의 주요 문화요소를 금융업종 문화요소, 브랜드 문화요소, 지역 문화요소, 인문 문화요소로 요약했다. 둘째, 글로벌 10위권의 중국 도시상업은행 로고 문화 요소를 포커스 유닛법과 결합해 추출한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로고 속 문화요소의 인지 상황을 분석하고 토론한다. 연구 결과에 따라 중국 도시상업은행 로고 디자인에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브랜드에 대한 내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문화요소와 지역문화요소에 대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았고, 브랜드문화와 인문문화가 포함된 요소에 대해서는 선택 선호도가 높은 반면,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난징은행의 인문문화, 항저우은행의 지역문화, 충칭은행의 금융문화, 창사은행의 브랜드문화는 문화요소 표현과 인지도에서 일치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CUCB 로고 디자인의 문화 요소에 대한 최초 탐구로 은행 브랜드 로고의 연구 범위를 넓힐 뿐만 아니라 CUCB 디자이너와 시장 연구원에게도 객관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해준다.


Chinese Urban Commercial Banks (CUCB), born in the era of financial globalization and city branding, are closely linked to the public's daily economic life. As the first visual impressions conveyed to customers, their logos show strong cultural features that deserve more academic attentio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xpression, selection and recognition of CUCB logos with high cognitive cultur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categorizes the cultural elements of CUCB logos into financial industry cultural elements, brand cultural elements, regional cultural elements, and humanistic cultural elements based on its investigation. The World's Top 10 CUCB logos are chosen as the research objects, and their cultural elements expressions are analyzed through a focus group approach. Then, the recognition of cultural elements in logos was investigated through the Likert scale. The findings show that, firstly, the public believes that adding cultural elements into the logo design of CUCB can enhance the inner identity of the brand, and shows a higher selection preference for logos containing brand culture elements and humanistic culture elements. But, when it comes to recognition, it is weaker for those two elements and stronger for the other financial and regional cultures. Secondly, the humanistic cultural elements of Bank of Nanjing, the regional cultural elements of Bank of Hangzhou, the financial cultural elements of Bank of Chongqing, and the brand cultural elements of Bank of Changsha are more consistent in the expression and recognition of their logos. Therefore, this study is the first exploration of cultural elements in the logo design of CUCB, trying to explain its expression laws of cultural elements, which extends the scarce research on banking brand identity, and the research method also combines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thods that may provide a basis for further research on bank logos as well as an objective reference for CUCB designers and market researchers.

KCI등재

2스캠퍼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 패션산업디자인 교육모델 연구

저자 : 강혜승 ( Kang Hae Se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33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디자인에서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창의성 개발을 위한 체계화된 학습방법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패션산업디자인의 기초 디자인 교육과정을 스캠퍼(SCAMPER)법을 활용하여 디자인의 실체화 과정 교육을 체계화하는 것이다. 학습자들은 각자의 디자인을 스캠퍼 관점에서 논리적인 발상법으로 디자인을 발전시키는 개념으로 시작하여, 이를 제작에 적합한 도식화로 형식화하는 범주화 실현단계, 디자인의 접근을 논리화하는 스캠퍼 적용단계, 그리고 정확한 디자인을 제시하는 형상화 재현 단계로 분류하여 체계적 단계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본 프로젝트 수업을 2회로 실시하였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는 가방으로 아이템을 한정하여 같은 주제에서 스캠퍼법을 통한 발상의 접근과 중점적인 디자인 발상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학습하였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패션상품으로 아이템을 확장시켜 보다 단계별로 심화된 스캠퍼법의 특징과 유형을 디자인으로 재현하여 창의적 발상에 의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2회의 디자인 프로젝트 학습결과 스캠퍼의 단일항목 적용보다 멀티로 항목을 교차 적용한 사례가 증가하였고, 이는 학습자의 디자인 자신감 향상과 직결됨을 알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전후 2회의 설문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효과와 발전된 디자인 능력을 검증하였다. 창의적 디자인 교육모델(CDECM)을 적용한 성과는 스캠퍼법의 수직적 결합과 수평적 결합에서 동시에 발생하였고, 제작의 기여도, 유익성과 활용도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디자인 능력의 사후변화는 자신감 향상과 작품 만족도에서 유사하게 작용되어 높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습자들의 체계적 디자인 발상과 이에 의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발상 능력을 체계적인 스캠퍼의 항목별 학습을 통해 디자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션산업의 기초 디자인 교육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t a time when the importance of education to improve creative thinking in design is emerging, research on systematic learning methods for creativity development continu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ystematize the design materialization process that expands thinking by using the scamper method for the basic design curriculum of fashion industrial design. Learners started with the concept of a scamper that develops their design to a logical idea method, formalized it into a schematic and suitable production, a step-by-step project that classified and systematized the scamper item into a application stage that logicalizes the design approach, and presents the exact design. This project was conducted twice, and the first project limited the items to bags, so learners learned the process of approaching and developing design ideas through the subject. In the second project, by expanding the items into advanced fashion products, they were reproduced to enhance the design perfection through creative ideas. As a result of the project, the number of cases in which multiple items were cross-applied rather than the single item application of scamper in the second round increased, and it was found that this was directly related to the learner's design confidence and improvement. Through two questionnaires before and after the project, the learning effect and advanced design ability was verified. The results of applying the Creative Design Education Model(CDECM) occurred in the vertical and horizontal combinations of the scamper method and was verified through the contribution, benefit, and utility of production. The follow-up change was highly evaluated because it aided the improvement of self-confidence and satisfaction with the work. Through this study, we expect that learners' systematic design ideas and creative design thinking ability to present and specify the possibilities of various designs will be improved through systematic scamper item-by-item learning and basic design education in the fashion industry.

KCI등재

3레이스의 유형을 활용한 네일 조형미 -본인의 네일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고미경 ( Ko Mi Kyung ) , 심재숙 ( Shim Jae Sook ) , 김문중 ( Kim Moon J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5-46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아름답게 조형된 네일아트(Nail Art)는 개인적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적 배경에 맞게 손톱에 디자인하고 장식을 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매력 요소로 발전하였다. 현대의 네일아트 고객들은 청결하고 깨끗이 정리된 손톱을 매너(Manner)로 여기며 손톱 장식과 함께 손을 관리한다. 네일 디자인이 우리의 생활에서 정신적 만족과 외형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네일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SNS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는 고객들은 독창적이고 새로운 네일 디자인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네일아티스트들은 디자인 창출에 있어서 테마의 한계성에 이르게 되었고, 한계성 극복을 위해 다양한 소재와 모티브로의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외모를 개인의 중요한 경쟁요소로 생각하는 현대 시대의 요구에 맞춰 패션의 마지막 완성이라 일컬어지는 네일아트 디자인을 레이스의 유형을 조형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는 21세기 건축, 디자인, 미술에 나타난 레이스 구조의 조형요소와 원리를 살펴보고 문헌을 통해 시대별로 분석하여 디자인 스케치 후 작품을 제작했다. 제작방법은 5가지 테마별로 스틸레토 팁(Stiletto Tip) 10개를 한 세트로 하여 젤 네일과 아크릴, 엠보싱, 3D 기법을 활용하고 주료재료로 UV젤, 아크릴, 폴리시젤, 등을 사용하여 독창적인 네일 디자인 5작품을 제작하였다. 이번 연구는 레이스의 특징을 조형적으로 분석하여 네일 디자인에 적용한 작품 개발연구로, 본 연구가 네일 디자인의 테마를 찾는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과 함께 조형적 표현영역을 확대시키고 레이스를 주제로 한 뷰티디자인의 실무 적용과 교육적 자료에 모델로서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Nail Art, beautifully shaped, has developed into an attractive element that expresses one's own personality by designing and decorating nails according to the background of the times when personal quality of life is considered important. Modern nail art customers regard clean and tidy nails as manners and manage their hands with nail decorations. The importance of nails has been recognized as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pursue both mental and external satisfaction in our lives has been highlighted, and customers who access a lot of information through SNS have come to demand original and new nail designs. For this reason, nail artists have reached the limitations of the theme in design creation, and are tempting to design with various materials and motif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eatively develop nail art design, which is called the last completion of fashion, by formatively analyzing and utilizing the type of lace in line with the needs of the modern era, which considers appearance as an important competitive factor for individuals. As a research method, the formative elements and principles of the lace structure in architecture, design, and art in the 21st century were examined, analyzed by period through literature, and the works were produced after design sketches. The production method was a set of 10 Stiletto tips for each of the five themes, using gel nails, acrylic, embossing, and 3D techniques. Five original nail designs were produced using UV gel, acrylic, polycigel, etc. as main materials. This study is a work development study that appli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ce to nail design, and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expand the area of formative expression along with the establishment of a systematic process to find the theme of nail design and help as an educational model.

KCI등재

4현대 아프리카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 특성에 관한 연구 -테베 마구구, 케네스 이제이, 웨카포레 지브릴을 중심으로-

저자 : 고예지 ( Ko Ye Zy ) , 주보림 ( Joo Bo Rim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7-59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아프리카 디자이너들의 활동이 패션계의 전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는 흥미로운 현실에서 출발했다. 본 연구는 현세대의 아프리카 패션을 대표하는 세 명의 디자이너, 테베 마구구, 케네스 이제이, 웨카포레 지브릴이 전개하는 브랜드의 정신 그리고 디자인 표현 특성을 살피고 동시에 이것이 시사하는 바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은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활동하면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패션 어워드에서 수상하거나 글로벌 매거진에 조명 받는 브랜드로 설정했다. 이후, 그들의 브랜드 컬렉션, 룩북, 인터뷰, 컬렉션 리뷰 및 보도 자료를 수집하여 면밀히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그들은 아프리카인으로서 사명과 자부심이 자신의 브랜드의 정체성 형성과 작품의 공통적인 뼈대를 이루었으며, 과거 아프리카에 대한 서구의 착취가 만들어낸 흑인다움과는 다른 시선으로 컬렉션을 전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구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통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여성복을 시작했으며, 동시대 남아프리카를 대변하기 위한 사명감을 표출하였다. 나이지리아의 전통 계승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이제이 역시 지역 정신과 산업의 발전적 도모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을 표했다. 지브릴의 경우, 서아프리카의 향수와 정신을 자신의 브랜드 미학으로 삼고 있었으며, 그들의 디자인 표현 특성은 서양 중심의 에스닉 디자인 표현의 탈피, 정체성의 주체적 코드화, 흑인 모델구성을 통한 강한 주체 의식 표출 등의 세 가지 양상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현대 아프리카 디자이너들의 부상은 서구중심주의 관점으로 해석되던 아프리카에 대한 의식의 재고를 요한다. 아프리카 패션미학이 제3세계 디자인을 넘어 문화와 미학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이 보여주는 아프리카에 대한 미학적 표현은 향후 패션계에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예상한다.


Numerous activities of African designers have been receiving unprecedented attention in the fashion world, and this has triggered me to engage in this study. This study intends to examine how the three designers, Thebe Magugu, Kenneth Ize, and Wekafore Jibril, who represent the current generation of African fashion, express their brand identity as well as to observe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designs and how they are expressed, along with their implications in today's fashion. Several designers, who have won internationally renowned fashion awards or are highlighted in global magazines, with brands rooted in Africa,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Afterward, their brand collections, look books, interviews, collection reviews, and press releas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closely. This research has revealed that their mission and pride as Africans have played a role in creating their brand identity, and the development of their collections has been independent of the conventional African perspective unfairly enforced by the Western exploitation of Africa in the past. Thebe Magugu first started women's wear based on the tradition and spirit of South Africa and has been expressing a sense of commitment to represent his country. Ize, who is presenting designs based on the legacy of Nigeria, also has been expressing a deep sense of responsibility for th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spirit and industry of his nation. Wekafore, in addition, has incorporated West African nostalgia and spirit into his brand aesthetic, and his design characteristics reflect the following aspects: breaking away from the Western-centered ethnic design, and a strong sense of identity through featuring black models. The rise of contemporary African designers calls for a reconsideration of how Africa should be viewed since the country has been evaluated from a western-centric viewpoint. The aesthetics of African fashion is emerging as a subject of culture and aesthetics that goes beyond the design concept present in third world countries. It is expected that their aesthetic expressions of Africa will have a great resonance with the fashion world in the near future.

KCI등재

5시지각 패턴으로 바라본 책 표지 디자인의 추상 그래픽

저자 : 권오경 ( Kwon Oh Kyung ) , 안병학 ( Ahn Byung Hak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73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루돌프 아른하임(Rudolf Arnheim)의 시지각 이론을 중심으로 책 표지 디자인에 등장하는 추상 그래픽 디자인을 사례를 통해 고찰함으로써 어떻게 디자이너의 지각 경험이 추상 형식으로 해석되는지에 관한 연구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자인에서 표현의 조건은 대부분 디자인 콘셉트에 해당하는 문자 언어적 개념으로 주어지고, 디자이너는 그 개념을 조형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을 겪기 때문에 그의 경험 속에 이미지의 흔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해당 문자 언어에 대한 지각 경험이 그래픽화 되는 과정에서 추상으로 형상화된다고 보았고 이 과정과 결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되었다. 연구의 방법과 내용에서 아른하임의 시지각 이론을 중심으로 한 이유는 그의 '미술과 시지각(Art and Visual Perception)'과 '예술심리학'이 제공하는 시지각 패턴을 이 연구에 적용 가능한 패턴들로 추출하고 세부 항목으로 분류하여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디자인 결과물의 추상 그래픽 표현의 형태적 요소에 적용하기에 매우 적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분석의 대상을 연구자의 작업 중 일부를 선별적으로 선정한 이유는 디자인 전 단계에서 문자 언어에 대해 디자이너가 가졌던 주관적 지각 경험이 어떤 기억 흔적의 형식으로 존재했고, 또 추출되어 추상적으로 이미지화되는지 그 일련의 과정을 자기 점검을 통해 추적해볼 수 있다고 보았다. 이 방법을 통해 디자이너의 내적 경험과 지각이 문자 언어에 대한 추상적 조형성 발현과의 연관성을 이론적 고찰을 통해 탐구할 수 있었다. 이어 디자이너의 기억 흔적 형태로 존재했던 문자 언어에 대한 지각 경험이 추상적 조형으로 드러난 결과를 시지각 패턴을 통해 분석할 수 있었다. 연구의 결과, 문자 언어적 개념이 어떻게 추상 그래픽 표현으로 이어지는지 그 일련의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고, 이 연구의 추적 결과가 디자인 실무와 교육에서 비가시적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nswers to research questions about how designers' perceptual experiences are interpreted in abstract form by examining abstract graphic designs appearing in book cover design, focusing on Rudolf Arnheim's theory of visual perception. Most of the expression conditions in design are given as text language concepts corresponding to design concepts, and designers go through the process of formative interpretation of the concepts. Hence, the perceptual experience concerning the text language latent as traces of images in the designer's experience is embodied as abstract during the process of graphitization, and research on this process and results is was considered necessary. In the methods and contents of the study, Arnheim's visual perception theory is emphasized because when his visual perception patterns were extracted into patterns applicable to this research and classified into detailed items, it was judged appropriate to apply these findings to the morphological element of abstract graphic expression of the design result. Some of the author's works were selectively chosen because processes ranging from the subjective perceptual experience of the designer on the text language existing in the form of memory traces at all stages of design to those that are extracted and abstractly imaged can be tracked through self-inspection. Through this method, it was possible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gner's internal experience, perception, and the expression of abstract composition in written languages based on theoretical consideration, and through the visual perception patterns, it was possible to analyze the results exposed by the designers' perceptual experience regarding written language, which existed in the form of memory traces in abstract shapes.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possible to track the series of processes in how the literal linguistic concept leads to abstract graphic representation. It is anticipated that the tracking results of this study can serve as the data needed to understand and learn the invisible process inherent in design practice and education.

KCI등재

6데미안 허스트 작품에 나타난 원본과 차용의 경계에 대한 고찰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을 중심으로-

저자 : 김성수 ( Kim Sung Soo ) , 엄혁용 ( Um Hyuk Y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5-88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017년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이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열게 된 데미안 허스트는 허구의 이야기로 점철된 신화를 바탕으로 사실적인 영상촬영방식과 박물관의 전시구성을 통해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허스트의 전시구성에서 마케팅과 전략적인 부분으로의 관심은 많이 집중되었으나 작품에서 나타나는 표현양식과 전시구성에 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박물관과 모큐멘터리의 전시구성과 차용된 미적 표현양식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인 로스코와 크레이그 하이트가 제시한 모큐멘터리의 개념과 범주를 통해 원본과 차용의 경계에 놓인 허스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사실 담론의 해체와 차용된 대상에 대한 풍자적 관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허스트가 2017년 발표한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을 중심으로 전시에 등장하는 박물관의 구성요소와 고대신화와 대중매체에서 차용된 이미지를 본 연구의 범위로 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 허스트의 작품을 분석하기 위해 첫째 모큐멘터리의 개념과 '패러디-비평-해체'의 범주를 분석하였고 전시에 등장하는 고대유물과 발굴영상을 '패러디'의 범주로, 디오라마의 형식과 허구의 텍스트를 '비평'의 범주로 분석하였다. 둘째 고대신화에서 차용된 메두사, 스핑크스, 히드라, 칼리의 이미지와 대중매체에서 차용된 트랜스포머, 미키마우스, 바비의 이미지를 미학적인 면에서 분석해보고 의미적인 면에서 원본과 차용의 경계에 놓인 허스트의 작품을 모큐멘터리의 '해체'의 범주를 통해 분석하였다. 셋째 연구의 내용을 요약한 후 결론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로서 모큐멘터리의 형식으로 접근하여 제작된 작품이 원본과의 연결성을 해체하는 과정은 복제되고 차용된 이미지가 그 자체로써 원본과 현실을 대체하고, 원본과 복제본을 더 이상 구분할 수 없는 상태인 시뮬라크르가 작동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Damien Hirst, who opened a solo exhibition titled < Treasures from the Wreck of the Unbelievable > in 2017, once again became the center of controversy through realistic video shooting methods and the museum's exhibition composition based on myths dotted with fictional stories. In Hirst's exhibition composition that crosses between truth and fiction, much attention was paid to marketing and strategic aspects, but research on expression styles and exhibition composition in his works was relatively lacking. Against this background, it was judged that there was a need for research on the exhibition composition of museums and mockumentary and the aesthetic expression style borrowed from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construct the discourse of facts and to present a satirical perspective on the borrowed object through the concept and category of mockumentary presented by Jane Roscoe and Craig Hight. Centering on < Treasures from the Wreck of the Unbelievable > published by Hirst in 2017, the elements of the museum appearing in the exhibition and images borrowed from ancient myths and mass media were selected as the scope of this study. To analyze Hirst's work as a research method, first, the concept of mockumentary and the category of 'parody-criticism-deconstruction' were analyzed. The ancient relics and excavation images appearing in the exhibition were analyzed in the category of 'parody', and the form of diorama and fictional texts were analyzed in the category of 'criticism'. Second, images of Medusa, Sphinx, Hydra, and Kali borrowed from ancient myths and images of Transformers, Mickey Mouse, and Barbie borrowed from mass media were analyzed in terms of aesthetics. In a semantic aspect, Hirst's work, which lies on the boundary between the original and the appropriation, was analyzed through the category of 'deconstruction' in the mockumentary. Third, after summarizing the contents of the study, a conclusion was present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process of dismantling the connection with the original by approaching it in the form of a mockumentary is duplicated and the borrowed image replaces the original and reality by itself, It can be interpreted as operating simulacre, a state in which the original and the replica can no longer be distinguished.

KCI등재

7상호작용 공공디자인에 관한 선행 연구 분석

저자 : 김소현 ( Kim So Hyun ) , 이진숙 ( Lee Jin Sook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9-102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영역에서 상호작용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호작용 공공디자인에 관한 국내 선행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따른 상호작용 대상의 발달 성향과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01년부터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발표된 국내 학술 논문 중 '상호작용'과 '공공디자인'을 주제어로 검색된 논문 104편으로 하였다. 2장에서는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시대에 따른 공공디자인의 의미 변화, 상호작용 공공디자인의 분류 및 특징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진행하였다. 3장에서는 선행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연구대상별, 연구목적별, 연구방법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관련 논문은 2010년 이후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2020년 가장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2)연구대상별 논문은 시설-사용자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2016년 이후에는 사용자 관련 연구와 디자인 프로세스, 서비스 관련 연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설-시설 관련 연구는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았다. 3)연구목적별 논문은 분석과 개선방안이 우위를 차지하였으며, 제안, 평가, 지침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논문 수는 크게 증가한데 반해, 지침과 평가 관련 연구는 아주 미비한 상태이다. 연구방법별 연구목적 분석은 환경 관련 연구에서는 개선방안과 분석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사용자와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 관련 연구에서는 제안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4)연구방법 분석 결과, 대다수의 논문에서 2가지 이상의 연구방법을 적용하였으며, 문헌연구와 사례조사 방법이 가장 많았고, 실험연구 방법은 가장 적었다. 초기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사례조사, 관찰조사 방법이 주로 활용되었으나, 2010년 이후 관찰조사, 설문조사, 실험연구 방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대상별 연구방법에서는 서비스와 상호작용요소, 사용자 관련 연구에 비교적 다양한 연구방법이 활용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developmental tendencies and characteristics of interactive public design analyzing domestic prior studies in a situation where the need for interaction in the pubic domain is increasing.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4 papers searched for as the keywords 'interaction' and 'public design' among domestic academic papers published from January 2001 to July 2021. In Chapter 2, a theoretical study was conducted on the concept of public design, changes in the meaning of public design according to the times, and the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interactive public design. In Chapter 3, the status of prior research was identifi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research subject, research purpose, and research method were analyzed. The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number of related papers has increased remarkably since 2010, and the largest number of papers were published in 2020. 2) Research on facilities-users continued to occupy a high proportion of research papers by subject, but after 2016, research on user-related, design process, and service-related research showing an increasing trend. Facility-related studies have not been conducted to date. 3) For papers by research purpose, analysis and improvement measures took precedence, followed by proposals, evaluations, and guidelines. While the number of papers for analysi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since 2010, studies related to guidelines and evaluation are in a very insignificant state. 4) As a result of the research method analysis, two or more research methods were applied in most of the papers, and the literature study and case study method were the most, and the experimental study method was the least. In the early studies, literature studies, case studies, and observational research methods were mainly used, but since 2010, the proportion of observational surveys, questionnaire surveys, and experimental research methods has been increasing. Relatively diverse research methods were used for research on services, interaction factors, and users.

KCI등재

8바니타스 회화의 연출 방식을 응용한 도자 사례 분석연구

저자 : 김시원 ( Kim Si Won ) , 박중원 ( Park Jung Wo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18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죽음 앞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이야기하는 바니타스(Vanitas)는 정물화로 구현되어 17세기 당시 효과적인 의미 전달 수단이 되었으나, 평면적 표현에 머물렀다. 반면 현대에는 정물화를 넘어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재해석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알레고리적 연출을 분석하고 현대 도자 사례에서 발견하여 앞으로 더욱 입체화될 현대적 바니타스의 확장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더크 슈타스케(Dirk Staschke), 제시카 스톨러(Jessica Stoller), 루스 챔버린(Ruth Chambers)은 점토의 물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표현 방식에 따라 알레고리적 도상을 재현하며, 기존 바니타스를 그대로 입체화했다. 둘째, 로버트 챔버린(Robert Chamberlin)과 탐신 반 에센(Tamsin van Essen)은 성형과 번조(燔造, firing)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토의 파손율을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불완전한 형태로 시간성을 조형화하였다. 셋째, 김재용과 율리아 츠커만(Yulia Tsukerman)은 바니타스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의 바니타스 이미지에서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재현하였다. 넷째, 카린 레만(Karin Lehmann)과 샬롯 코나톤(Charlotte Cornaton)은 도자 조형의 범주를 넘어 행위적 예술을 통해 입체화뿐만 아니라 도자 예술의 확장성까지 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자 예술로 재해석된 바니타스는 기존의 도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에 맞게 알레고리적 연출 방식을 표현하여 새로운 바니타스 도상을 완성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입체적 재현부터, 연출적, 의미적 그리고 행위적 표현까지 이루어진 도자 예술은 앞으로도 더욱더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확장할 것을 기대한다.


Vanitas, which discusses the futility of life in the face of death, was realized as a still life and became an effective means of conveying meaning in the 17th century; however, it remained a flat expression. In modern times, however, it has been reinterpreted in various fields of visual art beyond still life painting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allegorical direction and find the extension of modern Vanitas that will be more three-dimensional in the future by discovering it through the case of modern ceramics. This study arrived at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Dirk Staschke, Jessica Stoller, and Ruth Chambers reproduced the allegorical icon according to the expression method that can be obtained through the physical properties of clay and existing Vanitas was expressed in three dimensions. Second, Robert Chamberlin and Tamsin van Essen sculpted temporality in an imperfect form by intentionally utilizing the fracture rate of clay that occurs during forming and firing. Third, Jaeyong Kim and Yulia Tsukerman focused on the concept of Vanitas and reproduced a completely new image that deviated from the existing Vanitas image. Fourth, Karin Lehmann and Charlotte Cornaton achieved the recreation of the Vanitas in three-dimensional form but also the expandability of ceramic art beyond its own scope, through performance art. This study found that Vanitas, reinterpreted as ceramic art, did not stop at reproducing the existing icon, but achieved a new Vanitas icon by expressing an allegorical directing method suitable for the modern era. Ceramic art, which consists of three-dimensional representation, directing, semantic, and action expression, is expected to expand the diversity and possibilities of expression in a new way in the future.

KCI등재

9현대공예 작품에 동세를 활용한 사례연구 -21세기 이후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김영진 ( Kim Young Jin ) , 이상용 ( Lee Sang Y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130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1세기 다원화 시대의 공예 시장은 기존의 쓰임 위주의 공예품을 넘어 조형작품의 개념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이는 공예 연구자들에게 조형성이라는 심미적 가치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말해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형 요소로서 '동세'를 현대 공예 작품을 통해 분석하고 특징에 따라 분류한 뒤 나타나는 조형적 의미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상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조형요소로서 활용되었고, 특히 현대에서 동세의 의미는 대상의 움직임을 표현한 형태뿐 아니라 작품 자체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왔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동세 표현의 종류와 조형성을 살펴보고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조형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공예와 동세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관련된 전문서적과 논문을 참고하였다. 둘째, 동세의 활용을 표현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셋째, 분류에서 나타난 동세 표현의 특징 중에 공간성과 시간성 그리고 관객과의 상호작용의 효과를 기준으로 각각 사례에 맞는 작가들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현대공예에서 동세의 조형적인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고, 단순히 대상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조형요소의 개념을 넘어 시간성과 공간성을 나타낼 수 있는 차원적 개념 표현의 수단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작가와 작품, 관객이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로 공예의 범주를 현대미술의 표현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의미적 확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가 현대공예의 조형표현 요소에 관한 발전적 사례로 이해되길 바라며, 후속 연구자들에게 관객과 작품의 상호 교류적 표현방식과 차원적 개념의 표현수단을 위한 문헌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


The craft market in the era of diversification in the 21st century is developing into a concept of sculpture beyond existing use-oriented crafts. This tells craft researchers that research on the aesthetic value of formativity is continuously needed.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Movement' as a formative element through Contemporary Craft, classify them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and to shed new light on the formative meaning. Movement has been used as a formative element representing the movement of objects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and in particular, in modern times, the meaning of Movement has been extended not only in the form of expressing the movement of objects but also to the actual movement of the work itself. This researcher attempted to examine the type and formative nature of such 'Movement' expression and to understand the formative meaning contained in it. The methods and conten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lated professional books and papers were referenced for the overall understanding of contemporary crafts and dynamics. Second, the use of movement was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according to the expression method and each characteristic was investigated. Third,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dynamic expression shown in the classification, writers suitable for each case were investigated based on spatiality, temporality, and the effect of interaction with the audience. Through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formative role of dynamics in modern crafts and found that it becomes a means of expressing dimensional concepts that can represent temporality and spatiality beyond the concept of sculpture elements that simply express the movement of objects. It also confirmed the semantic expansion of developing the category of crafts to become an expressive medium for contemporary art as a medium for artists, works, and audiences to interact with each other. I hope this study will be understood as a developmental example of the elements of formative expression of contemporary crafts.

KCI등재

10프레젠테이션 미도에 따른 색채 분석 - 맥킨지 앤 컴퍼니를 중심으로

저자 : 김유진 ( Kim You J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1-147 (1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지금까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디자인 연구는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슬라이드 레이아웃이나 차트, 애니메이션 같은 시각적 기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연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사용하는 색을 미도(Aesthetic Measure)에 따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프레젠테이션의 실제적인 색채연구 활용을 위한 선행연구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세계 최대 컨설팅 회사이며 프레젠테이션 아이덴티티에 컬러를 활용하는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서 제작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각 슬라이드마다 5개의 주조색을 분석하였다. 그 중에서도 다시 미도가 0.5이상인 배색이 둘 이상인 팔레트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도 이론에 따라 미도가 0.5보다 높은 경우를 조화로운 배색으로 보았을 때 한 슬라이드에서 4번의 배색 조합이 모두 0.5보다 높은 경우는 볼 수 없었다. 둘째, 색상은 PB가 가장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P, B, RP, GY, YR, R, G, Y 순으로 선호되었다. 셋째, 맥킨지 프레젠테이션의 색채사용에서 명도는 6~8, 8~10단계의 높은 명도 단계가 가장 빈도수가 높았다. 넷째, 채도는 0~3단계의 채도의 낮은 채도가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주조색 가운데 소수 둘째짜리까지 일치하는 컬러는 47개로 나머지 63개은 모두 한번 씩만 빈도수가 나타났다. 감정을 이용한 색채 전략은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설득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 다국적 컨설팅 전문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예를 분석하고 디자인 구성에 사용된 색채를 팔레트화 함으로써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맥킨지 앤 컴퍼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함으로써 기업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색채분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o far, design research on presentations has focused on visual techniques such as slide layouts, charts, and animations for effective message delivery. In this situation,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analyze the colors used in the presentation according to the Aesthetic Measure and serve as a prior study for the practical use of color research in future presentations. To do this, presentation slides produced by McKinsey & Company, which is the world's largest consulting firm and utilizes color for presentation identity, was analyzed through a computer program for each of the five main colors. Among them, the results of analyzing pallets with two or more colors with a degree of 0.5 or higher are as follows. First, given the harmonious color scheme where the degree of illumination is higher than 0.5 according to the degree of Aesthetic Measure, it was not possible to see all four color combinations higher than 0.5 on one slide. Second, PB was found to be the most frequent, followed by P, B, RP, GY, YR, R, BG, and Y. Third, in the use of color in McKinsey presentations, the most frequent levels of brightness were 6 to 8 and 8 to 10. Fourth, saturation was analyzed to have the highest frequency of low saturation in stages 0 to 3. Fifth, there were 47 colors that matched up to the second few, and the remaining 63 colors showed frequency only once. Color strategies using emotions are very important for systematic communication and can lead to persuasion and purchase. It is believed that it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presentation design by analyzing examples of successful presentations by McKinsey & Company, a multinational consulting firm, and palletizing the colors used in design construction.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o help analyze the color of presentations to build corporate identity by analyzing presentations from various companies as well as McKinsey & Company.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비움(Empty Image)의 시각적 상징화를 위한 역량기반 융합 디자인교육 개발

저자 : 강소영 ( Kang , So Young , 이하나 ( Lee¸ Ha Na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며 시각디자이너 직무의 창의력 증진을 위하여 비움의 인문학을 접목한 융합디자인 교과목 개발을 목적으로 교육프로세스와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성취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기준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범위는 S대학의 4C형(창의,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인재 양성 교육에 준거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육과정 교과목 개발에 한정한다. 연구 방법은 통합적 미래역량을 교육하기 위하여 시각디자이너를 위한 역량기반의 융합교육에 준하여 교육모델 개발과 평가기준을 개발한다. 따라서 교육모델의 세부 내용은 교과목 목표, 교과목 내용, 강의계획서, 교육모형 개발이며 성취수준 평가를 위한 평가기준의 세부연구 내용은 비움을 활용한 융합디자인 교육모델의 역량 지표 개발로 능력단위 요소와 수행준거를 개발한다.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며 21세기 인재양성을 위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차별화된 핵심역량에 기반한 다양한 융합디자인 교과목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융합 교육을 위해 기존 전공 수업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학제적 융합디자인 교과목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현 환경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전공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문과 융합한 디자인 교육 모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교과목개발이 디자인 융합교육 개발의 사례가 되어 다양한 융합교육 교과목 개발시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인문학과 결합한 수업으로 디자인에서 인문학적 철학의 개념과 비움의 조형적 디자인을 접목하여 디자이너의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학습모델을 설계하여 프로젝트 기반학습(PBL)을 경험함으로써 21세기형 인재에 부합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셋째, 개발한 교과목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능력단위 요소와 수행준거를 개발 하였다. 취업 시스템 고도화 등의 특화된 교육으로 새로운 창조산업의 디자인서비스와 콘텐츠를 목적과 용도에 맞게 디자인하고 구현할 수 있는 융합디자인 교과목의 개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능력단위 요소와 수행준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하였다.

KCI등재

2숏폼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 - 코로나19 관련 숏폼 애니메이션 '라바(Larva)'시리즈를 중심으로 -

저자 : 강정빈 ( Kang¸ Jung Bin ) , 이상원 ( Lee¸ Sang Wo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28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을 불러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일상생활은 물론 우리가 접하는 콘텐츠의 내용과 형식, 종류에도 영향을 끼쳤다. 외출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온라인 영상콘텐츠 산업은 유튜브 및 OTT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스토리텔링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르의 틀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숏폼 콘텐츠 중 하나의 분야로 애니메이션 방식을 사용한 '숏폼 애니메이션'은 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대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주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인지도 높은 기존 애니메이션을 주제에 맞게 재구성하거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숏폼 애니메이션 사례를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 대상은 국내의 코로나19 관련 숏폼 애니메이션 중 유튜브에서 합산 조회수(2021.8.23기준)가 가장 높은 보건복지부의 '라바(Larva)' 시리즈 세 편으로 선정하였다. 각 작품에 대해 배경, 플롯, 스토리, 캐릭터를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의 결과, 사건의 단계 중 위기와 절정 단계가 핵심을 이루는 스토리텔링으로 설계되어 있었으며, 캐릭터 간의 대립이나 갈등을 배제하고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염 그리고 사망의 절차를 표현함으로써 공포소구를 활용하여 짧은 시간에 극적인 연출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숏폼 애니메이션의 매체적 특성과 스토리텔링은 팬데믹 상황에 대한 표현을 위한 특수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관련 숏폼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일부만을 분석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기에 향후 다양한 소재의 숏폼 애니메이션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특수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숏폼 애니메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 할 때 스토리텔링의 특수성에 대한 연구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KCI등재

3현대 패션사진에서 보이는 디지털 변형의 표현유형과 미적 의미

저자 : 강준호 ( Kang¸ Jun Ho ) , 권기영 ( Kwon¸ Gi 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45 (1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채로운 변형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는 현대 패션사진의 표현 유형을 분석하여 미적 의미를 도출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은 이론적 배경으로 변형과 관련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디지털 변형의 사례가 나타난 패션사진을 국내외 전문서적과 관련 저널, 외국서적, 인터넷 사이트 자료를 통해 수집하여 사례분석을 수행하였다. 현대 패션사진은 시각적 정보뿐만 아니라 이미지, 콘셉트, 메시지 등을 수용자에게 제공하는 전통적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과거와 다른 변형된 모습의 가상 이미지로 표출된다. 이로 인해 현대 패션사진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 수단을 넘어 예술적 측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 등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현대 패션사진에서 보이는 디지털 변형의 표현 유형은 프레임의 구도를 파기하여 분해된 인체와 시공간의 이질적인 요소를 접목한 분해조립형과 실제 이미지를 생략한 후 주제를 간결한 이미지로 표현한 단순그래픽형으로 나타난다. 다음으로 이미지를 중첩, 확장한 과장형, 마지막으로 환경의 변형으로 부조리함을 연출한 상황왜곡형으로 범주화된다. 이를 통해 현대 패션사진에서 보이는 디지털 변형은 피상적 현상과 내재된 개념의 가상적 재현이라는 미적 의미를 가지고, 기술적 상상을 통해 독특한 조형미를 가지는 유희적 예술성을 발현한다. 그리고 패션사진의 대상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하여 분해, 강조, 왜곡 등의 변형으로 표현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탈경계적 조형미를 생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처럼 디지털 변형을 접목한 패션사진은 실재와 가상을 혼합하는 기술적 방식과 창작자의 자의식이 내포된 개념적 미학이 통합된 새로운 형식의 조형예술로서, 표현영역의 확장과 패션 이미지가 지닌 속성을 발현하는 창작의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KCI등재

4젠더 프리 시대와 밀레니얼 핑크 : 젠더 프리 시대 속 변화된 핑크의 활용을 통해 본 상징적 의미 고찰

저자 : 고예지 ( Ko¸ Ye Zy ) , 주보림 ( Joo¸ Bo Rim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7-61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성의 구분에 따른 핑크 활용의 논란으로부터 출발한 본 연구는 현재적 시점에서 변하고 있는 분홍색의 활용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핑크 활용의 변화와 오늘날 밀레니얼 핑크로 총칭되는 변화된 분홍색의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지 규명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우선 젠더 프리 시대와 밀레니얼 핑크라는 이슈에 대한 기본 개념과 방향을 수립하였고, 이를 근거로 논의 현황 등을 살펴보며 연구사례 분석의 틀을 마련하였다. 연구대상으로 분홍색의 활용에 대한 평가와 논란이 포함된 기사를 수집하여 구체적인 항목 분류와 함께 이를 둘러싼 논쟁 또한 조사 분석하며 문제점을 인식했다. 연구 범위는 사회, 예술 및 디자인, 미디어 분야로 분류하여 핑크색 활용을 살펴보았다. 분홍색의 활용은 성 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이슈의 부상과 함께 동시에 이를 표현하는 수단적 색상으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연구 결과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핑크색은 유독 다른 색채와 달리 젠더 관점에서 사회화 양상이 두드러졌으며, 그 상징적 기능은 단순히 지시적 색채를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었다. 젠더 프리 시대에 영향을 받은 핑크는 밀레니얼 핑크라고 불린다. 밀레니얼 핑크의 상징적 의미가 갖는 대표적 경향은 사회적 클리셰 탈피, 여성적 힘의 대두 그리고 색상 본연의 상징적 기호의 확장 등으로 보인다. 색채는 인간의 의식과 심리 그리고 무의식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의 기호로서 색채는 이미지화되며 다양한 연상 작용을 일으킨다. 색이 주는 효과는 사회 문화적 방향과 힘을 제시한다. 이러한 맥락과 함께 밀레니얼 제트 세대의 중요한 가치인 '젠더 이슈'는 성의 이원론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핑크색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젠더 프리 시대를 맞이한 현재, 색채에 부여된 성 고정관념은 지속해서 시대를 반영하는 이슈를 생산하며 젠더 이슈에 대한 담론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KCI등재

5일상성 담론의 조각적 해석 연구 -마페졸리의 현재주의적 관점을 중심으로-

저자 : 김복규 ( Kim¸ Bok Gyu ) , 엄혁용 ( Um¸ Hyuk Y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3-74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프랑스의 사회학자 마페졸리의 일상성 개념의 조각적, 예술적 번역 가능성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상성 담론은 20세기 초 후기 후설의 생활세계 담론, 하이데거의 세계 내 존재로서 현존재에 관한 존재론적 분석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예술분야에서 일상성의 영역은 오히려 모더니즘이라는 순수주의와 자율성의 강령 아래 배척된 요소였다. 누보 레알리즘, 팝아트, 포스트팝,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적 흐름은 다시 예술과 일상적 삶, 그리고 사회를 연결하려고 하였고, 이에 모더니즘 이후 일상성 담론은 예술과 이론의 주요 요소로 등장한다. 특히 프랑스의 철학자 르페브르와 사회학자 마페졸리는 일상성 담론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르페브르는 일상성에 대한 자본주의적 침식을 비판하고, 일상성을 다시 근원에서부터 회복시키기를 바랐다면, 마페졸리는 오히려 일상성을 존재의 시원이자 근원으로 긍정한다. 이러한 입장은 그의 현재주의적 관점에 잘 나타난다. 그는 동시대를 진보가 약속하는 미래를 믿기보다 현재 자체, 즉 순간을 긍정하는 시대로 규정한다. 필자는 본인의 작품론을 전개하면서 마페졸리의 현재주의적 입장을 이론적 방법으로 삼아 이를 동시대적 예술적 생산방식과 미학적 언어로 번역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일상성의 이론을 조각적, 예술적 관점에서 순간의 미학과 일상의 포스트프로덕션으로 규정하였다. 본인의 작품은 은유나 알레고리, 혹은 상징적 관점을 배제하고 철저히 일상의 현재 순간을 긍정하는 순간의 미학을 주창하고 이를 조각적으로 구현하려고 하였다. 한편, 일상의 포스트프로덕션에서는 동시대의 예술적 생산방식 즉, 포스트프로덕션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포스트프로덕션에서 예술가는 기존 문화의 임차인으로서 기존의 것을 관객들에게 재작동하게 만든다. 본인은 유명한 영화의 사랑에 관한 장면을 포착하거나 포착된 이미지를 사용하여 이를 다시 부조 조각으로 옮긴다.

KCI등재

6물성실험 중심의 재료디자인 커리큘럼 연구

저자 : 김자영 ( Kim¸ Ja Yeong ) , 조재경 ( Cho¸ Jae Ky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5-88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실재성이 사라진 디지털 전환의 시대, 아날로그에 대한 욕구와 필요를 포착하고 구별되는 디자인의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인간의 감성과 지성마저 복제와 재현이 가능한 현재를 사는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디자인의 잠재적인 표현 가능성과 의미를 확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성실험을 중심으로 하는 재료디자인 커리큘럼을 개발하고자 한다. 교안의 설계는 디자인과 재료의 관계, 디자인에서 재료연구의 역할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체계화 하였으며, 교안의 중심이 되는 물성실험은 예술성 탐구의 방향을 갖도록 계획하였다. 실험은 크게 다음 세 가지의 방법으로 실행하였다. 재료의 적극적인 형태 변형 실험을 통해 심미적 디자인 표현방법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①성형기법 연구,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어 색다른 소재를 발굴하는 ②복합재료 연구, 그리고 촉각과 감성 자극에 크게 관여하는 마감 재질과 컬러의 적용을 실험하는 ③표면처리 연구방법으로 재료를 다루었다. 실험에 따른 물성측정은 서로 다른 실험재료들을 상대적 비교하였으며, 재료의 특성을 한 문장의 텍스트로 표현하여 재료에 대한 실험자의 주체적인 해석을 드러내도록 하였다. 재료실험으로 제작된 프로토타입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에 용이하였고, 컴퓨터 그래픽스에 의존적인 디자인 표현과 확연히 구별되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으며, 디지털이미지로 변환된 원본소스(Origin Source)는 디자인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유형과 매체로 전개될 때 여타 디자이너의 작업과 구분되는 독창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사고의 틀을 열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다 체계적인 물성실험 중심의 재료디자인 수업모델을 제안하는 동시에 참여자를 통해 실시된 수업을 근거로 그 목적의 유용성과 결과의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KCI등재

7도예활동 참여 동기가 지속적 여가활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몰입경험과 지각된 가치의 이중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진미 ( Kim¸ Jin-mi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9-101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현대인들에게 문화 예술적 여가 활동으로서의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 산업의 역할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이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도예 활동을 지속적인 여가 활동으로서 선택 할 수 있는 동기가 도예 체험 활동에서 비롯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도예 체험 활동에의 참여 동기를 통해 도예 활동에서 경험하게 되는 몰입과 지각된 가치가 지속적 여가 활동으로의 접근이 가능한지를 살펴보았다. 이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가지고 도예체험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패키지 프로그램 SPS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신뢰도와 타당성 분석, 다중회귀 및 매개회귀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해 도출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예 활동의 참여 동기 중 능력 개발 동기는 지속적 여가 활동 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몰입과 지각된 가치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도예 활동이 여가 활동으로 채택되어 가는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예활동 참여 동기 중 기분전환 요인은 지속적 여가 활동 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러나 몰입 경험과 지각된 가치에는 능력 개발 요인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분전환 변수가 몰입경험과 지각된 가치 등의 매개 변수를 통해 지속적 여가활동 의도에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를 통해 도예 활동 프로그램은 능력 개발 동기 요인으로 참여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적 및 역량 프로그램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분 전환 동기로 참여 하는 사람들을 위한 몰입과 지각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KCI등재

8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디자인의 기술 융합적 사례 연구

저자 : 김하림 ( Kim¸ Ha Lim ) , 이승익 ( Lee¸ Seung Ik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16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현대사회는 비약적 경쟁 성장이 일으킨 환경 파괴로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봉착했다. 패션업계도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개발을 추진하며 환경과 경제적·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디자이너에게도 환경, 윤리, 사회적 책무를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실무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디자인 연구자에게 환경친화적 패션디자인을 위한 이론적· 과학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은 패션디자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게 하는 기술 융합적 접근 사례를 선정하고 분석하였다. 소재에 대한 기술 융합적 접근은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측면의 통합적 고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에 대한 본질적 문제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단지 시각적인 친환경 표현의 수준성을 넘어 환경친화적 품질을 지향하는 패션디자인으로 발전하게 하는 것이다. 분석방법은 친환경 염색 기술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소재를 자연 채취하여 무해성을 강조한 패션디자인, 버려지는 폐원단의 최소화에 초점한 패션디자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 논의하였다. 이 같은 고찰을 통해 사례가 보여주는 효과성과 한계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봄으로써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실무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패션디자인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중요시하는 미적 가치, 유행 창출에만 국한하지 않고, 디자이너로 하여금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패션산업에서의 혁신적 기술 융합이 현 시대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례는 아직 실험적 프로토타입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시장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상업화할 수 있는 심층적 후속 연구를 해야 한다. 본 연구가 환경친화적 패션디자인 시도의 실용화를 촉구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하며 패션디자이너들에게 친환경적 소재 개발과 미래지향적 기술 융합의 내재된 가치를 중심으로 발전된 기술에 대한 연구를 기대한다.

KCI등재

9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가상현실 기술 기반 패션의 유형과 가치

저자 : 남윤진 ( Nam¸ Yoon J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128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4차 산업혁명과 COVID-19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패션 기술과 가상 세계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관련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핵심 기술 중 가상현실에 기반한 패션의 유형과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문헌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가상현실 기술의 개념을 살펴보고, 최근 5년간의 사례와 리뷰의 키워드를 통해 유형별 경향과 가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VR 기반 패션의 유형은 1) 가상 패션 프리젠테이션 : 가상 쇼, 가상 전시, 가상 룩북 형식, 2) 가상 패션 플랫폼 : 가상 공간 메타버스, 가상 스토어, 가상 애플리케이션 형식, 3) 가상 패션 디자인 : 가상 의류, 가상 인터랙션, 가상 AI 형식으로 나타났다. 둘째, VR 기반 패션의 가치는 사용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게이미피케이션으로 도출되었다. 셋째, VR 기반 패션은 사용자 중심의 개인화와 커스터마이즈의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공간과 젠더의 규범을 탈피한 탈경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다. 넷째, VR 기반 패션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VR 기반 마케팅이 소비를 촉진하는 이면이 있지만, VR 기반 패션의 효율과 비물리적 역할이 확장되면서 긍정적 측면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VR 기반 패션은 게이미피케이션의 가치를 지향하며, 아바타와 MZ세대의 재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미의 요소가 주로 시각에 집중되어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에 대한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패션 전반의 실질적 사례 분석으로 VR 패션의 현 위치를 총체적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국내 패션의 가상현실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KCI등재

103D 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파라메트릭 형상의 조형 작품연구 -본인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류지상 ( Liew¸ Ji Sang ) , 이상일 ( Lee¸ Sang Ill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40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입체작품 제작에 있어서 3D 모델링을 사용한 연구사례가 많지 않은 섬유조형분야의 작품 개발 과정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건축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2차원 평면의 텍스타일 디자인에 3D 모델링 기법을 적용한 3차원의 파라메트릭 형상의 창의적인 조형작업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으로 2D 그래픽프로그램을 활용한 도시 이미지의 편집과 디자인, CAD 프로그램을 이용한 설계작업, 그리고 SketchUp과 3D MAX 프로그램의 명령과 수학적 메커니즘을 이용한 입체적 형상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진행 과정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연구자의 기억을 도시의 건축 이미지와 함께 형상화한 2D의 디자인 아트웍을 기반으로 3D기법이 적용된 새로운 입체 조형작품을 제작한다. 효과적인 3D 기법의 적용을 위해 기존 아트웍의 물리적 객체 요소는 '구조'와 '공간' 시스템으로 분류하여 각 시스템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연구자의 의도와 시각적 형상 표현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 및 결합'과 '왜곡' 기법을 적용한다. 1차 완성된 아트웍 이미지를 CAD 프로그램에서 구성요소에 대한 설계를 이용하여 선과 면을 단순화시킨 후, 3D 프로그램 툴을 활용하여 작품의 형상을 구현한다. 이러한 방법론을 활용하여 형상을 이루는 매개변수들에 변화를 주어 평면적인 텍스타일 작품을 CNC와 목재를 이용한 가공기술로 입체적 형태로 제작한 후, 표면 질감표현을 위해 가공된 목재 위에 한지를 여러 겹 반복 배접(褙接)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본 연구 결과 기존의 평면적인 2D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자인 결과물에서 표현하기 어려웠던 입체감이 효과적으로 드러난 새로운 조형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으로 정리된 데이터 값과 정보를 시각적인 그래픽 요소로 변환시켜 작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이를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단계에 적용시켜 모티브와 공간의 배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후속연구에 대한 잠재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