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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향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of the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Ecosystem Building

정두산 ( Dusan Jung )
  •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9월
  • : 27-60(34pages)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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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개념
Ⅲ.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진단
Ⅳ.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방향
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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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인공지능 생태계란 국방 인공지능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HW)와 소프트웨어(SW)적인 환경을 의미하며, 생태계 5대 요소는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법ㆍ제도, 조직ㆍ인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국군의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진단결과, 첫째, 데이터 측면에서는 국방 데이터 전략이 수립되어 있지 않고, 국방 데이터 센터가 미구축되어 있으며, 데이터 전 수명주기(life cycle) 간 관리를 위한 법ㆍ제도와 관련 조직과 전문인력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 둘째, 알고리즘 측면에서 국방부 차원에서 알고리즘을 개발, 공유, 고도화에 이르는 관리시스템이 미구축되어 있고, 셋째, 국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컴퓨팅 파워도 구축되어 있지 않다. 넷째, 법ㆍ제도 측면에서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최상위 근거 법령이 부재한 상황이며, 획득제도와 군사보안업무훈령도 개선 및 개정이 필요하다. 다섯째, 조직ㆍ인력 측면에서 국방부 중심의 컨트롤타워 및 예하전담조직도 부재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편성과 교육체계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
이러한 한국군의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방향으로 첫째, 국방부 중심의 국방 인공지능 발전업무를 총괄ㆍ조정하는 국방 인공지능 센터 구성과 합참, 각 군의 인공지능 조직을 정비해야 한다. 둘째, 국방 인공지능 센터를 중심으로 국방 인공지능 전략과 국방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 셋째, 실제 국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설 구축으로 국방 인공지능 통합센터와 국방부, 합참, 각 군, 국직부대별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국방지능 정보화법’ 제정, 획득제도 개선, 군사보안업무훈령 개정 등 법ㆍ제도의 정비와 미 국방부의 인공 지능 교육전략을 참고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국방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ecosystem is a hardware and software environment necessary to allow smooth pursue a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The 5 main Factors of AI ecosystem can be defined as data, algorithm, computing power, lawㆍRegulation, organizationㆍhuman Resources.
After making diagnosis on Korean military’s AI ecosystem, First, there are no plan or strategy about defense data on data perspective, no defense data center has been constructed, no law or regulation and experts specialized for data life cycle. Second, defense ministry did not form management system which develops, shares, and sophisticates algorithm. Third, computing power which is necessary for developing defense AI model is not present in military. Fourth, the law which specifies the development of the AI is currently absent, and acquisition policy and military security anweisung need to be improved and revised. Fifth, there are no control tower or department focused on defense AI development under defense ministry, and there are no budget or education curriculum to train experts.
To set up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ecosystem in the direction of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first, we should organize the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center, which supervises and coordinates development work of defense AI centered on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organize the AI organization in the Joint Chiefs of Staff and each branch of the military. Second, the defense AI center should play a critical role in establishing and implementing defense AI strategy and defense data strategy. Third, We should construct ‘defense AI integration center’ and ‘data centers’ in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Joint Chiefs of Staff, each branch of the military and every subordinate unit under MND to develop the defense AI model. Fourth, we should maintain a law system by enacting ‘Defense Intelligence Information Act’, improving acquisition systems, and modifying ‘military security anweisung’ as well as develop defense AI education programs suiting our situation by referring to the US DoD AI educa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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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3598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2-2021
  • :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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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권3호(2021년 09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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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정희 대통령의 역할인식과 한미동맹의 갈등

저자 : 류인석 ( Inseok Yoo )

발행기관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간행물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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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한미동맹은 전방위적으로 발전되어왔으나 동시에 마찰과 갈등도 늘 반복되어 왔다. 이 논문은 한미동맹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평가되는 박정희 정부시기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교훈을 도출하고자 한다.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현실주의 동맹이론을 적용하여 동맹의 비대칭성과 위협인식의 차이에서 한미간 갈등의 원인을 찾았다. 이 논문은 이러한 설명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인지심리학적 접근으로 '역할인식'과 '이미지' 개념을 적용하여 갈등의 본질적인 원인과 전개과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박 대통령은 동맹과 지역안보에서 자신의 역할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미국은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박 대통령(한국)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였다. 즉, 박 대통령의 '역할 인식'과 이에 대한 미국의 '역할규정'간의 상당한 괴리로부터 비롯된 불신과 경멸 등의 감정적 요인이 갈등을 증폭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미중간의 전략적 경쟁 구도가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의 신장된 국력과 위상을 고려하여 한미동맹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논의가 분분한 상황에서 이 연구가 동맹발전을 위한 함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Since the Korean War, the ROK-US alliance has developed in all areas, but friction and conflict have also been persisted. This paper seeks to draw lessons by reviewing the causes of the conflict between ROK and the US during the Park Chung-hee era, when the conflict peaked. The majority of existing studies have applied realist alliance theory to find the cause of conflict from asymmetric alliance and different perceptions on what accounts for as threats. In order to complement this explanation, this paper attempts to identify the essential causes of conflict by applying 'role' and 'image' theories with a political psychological approach. Despite the considerable asymmetric structure of the ROK-US alliance, President Park was highly aware of his role in alliance and regional security, but the conflicts deepened as the US refused to acknowledge it and continued to ignore it. The study shows that mutual perception and attitude between two allies can be fundamental factors in deepening conflicts. With the recent escalating strategic competition between the US and China, this study intends to provide implications for the future ROK-US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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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방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향 연구

저자 : 정두산 ( Dusan Jung )

발행기관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간행물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6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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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인공지능 생태계란 국방 인공지능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HW)와 소프트웨어(SW)적인 환경을 의미하며, 생태계 5대 요소는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법ㆍ제도, 조직ㆍ인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국군의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진단결과, 첫째, 데이터 측면에서는 국방 데이터 전략이 수립되어 있지 않고, 국방 데이터 센터가 미구축되어 있으며, 데이터 전 수명주기(life cycle) 간 관리를 위한 법ㆍ제도와 관련 조직과 전문인력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 둘째, 알고리즘 측면에서 국방부 차원에서 알고리즘을 개발, 공유, 고도화에 이르는 관리시스템이 미구축되어 있고, 셋째, 국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컴퓨팅 파워도 구축되어 있지 않다. 넷째, 법ㆍ제도 측면에서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최상위 근거 법령이 부재한 상황이며, 획득제도와 군사보안업무훈령도 개선 및 개정이 필요하다. 다섯째, 조직ㆍ인력 측면에서 국방부 중심의 컨트롤타워 및 예하전담조직도 부재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편성과 교육체계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
이러한 한국군의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방향으로 첫째, 국방부 중심의 국방 인공지능 발전업무를 총괄ㆍ조정하는 국방 인공지능 센터 구성과 합참, 각 군의 인공지능 조직을 정비해야 한다. 둘째, 국방 인공지능 센터를 중심으로 국방 인공지능 전략과 국방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 셋째, 실제 국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설 구축으로 국방 인공지능 통합센터와 국방부, 합참, 각 군, 국직부대별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국방지능 정보화법' 제정, 획득제도 개선, 군사보안업무훈령 개정 등 법ㆍ제도의 정비와 미 국방부의 인공 지능 교육전략을 참고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국방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ecosystem is a hardware and software environment necessary to allow smooth pursue a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The 5 main Factors of AI ecosystem can be defined as data, algorithm, computing power, lawㆍRegulation, organizationㆍhuman Resources.
After making diagnosis on Korean military's AI ecosystem, First, there are no plan or strategy about defense data on data perspective, no defense data center has been constructed, no law or regulation and experts specialized for data life cycle. Second, defense ministry did not form management system which develops, shares, and sophisticates algorithm. Third, computing power which is necessary for developing defense AI model is not present in military. Fourth, the law which specifies the development of the AI is currently absent, and acquisition policy and military security anweisung need to be improved and revised. Fifth, there are no control tower or department focused on defense AI development under defense ministry, and there are no budget or education curriculum to train experts.
To set up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ecosystem in the direction of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first, we should organize the defense artificial intelligence center, which supervises and coordinates development work of defense AI centered on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organize the AI organization in the Joint Chiefs of Staff and each branch of the military. Second, the defense AI center should play a critical role in establishing and implementing defense AI strategy and defense data strategy. Third, We should construct 'defense AI integration center' and 'data centers' in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Joint Chiefs of Staff, each branch of the military and every subordinate unit under MND to develop the defense AI model. Fourth, we should maintain a law system by enacting 'Defense Intelligence Information Act', improving acquisition systems, and modifying 'military security anweisung' as well as develop defense AI education programs suiting our situation by referring to the US DoD AI educa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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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조직에서 리더의 권위주의와 능력이 구성원의 과업성과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저자 : 박준서 ( Jun Seo Park ) , 손승연 ( Seung Yeon Son )

발행기관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간행물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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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직들은 복잡하고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지속적인 생존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조직의 효과적 기능에 기초가 되는 구성원의 과업성과 및 창의성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는 리더의 능력과 자질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실제 조직에 보편적인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과업성과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연구는 많지 않으며, 특히 과업성과 및 창의성에 미치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의 효과의 역동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증한 연구는 더욱 제한적이다. 따라서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과업성과 및 창의성 간의 관계의 복잡성에 대한 실증적인 증거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은 의의가 있는 일일 것이다. 그에 따라 본 연구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과업성과 및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리더능력을 경계조건으로 보고 이를 실증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군 조직에 종사하는 간부 163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리더능력이 높을 때 권위주의적 리더십-과업성과간의 관계는 유의한 정적관계가 나타났지만, 권위주의적 리더십-창의성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리더능력이 낮을 경우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과업성과,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창의성 간의 부적관계는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능력있는 리더의 위계적인 관리가 구성원의 과업성과는 높일 수 있지만 창의성에서는 그렇지 못함을 밝혔다. 반면 능력없는 리더의 위계적인 관리는 구성원의 과업성과와 창의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권위주의적 리더십의 영향력이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어떤 경계조건이 권위주의적 리더십의 효과를 결정하는데 중요한지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연구의 말미에는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Many organizations are trying to survive and develop in a complex and unpredictable environment. Among them, it is time to require more leader ability and qualities to create the task performance and creativity of the members based on the effective function of the organization. However, there are not many studies that examine the effects of universal authoritarian leadership on task performance and creativity in actual organizations. In particular, despite the dynamics of authoritarian leadership effect on task performance and creativity, the empirical study is more limited. Therefore, it is meaningful to secure additional empirical evidence of the complexit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oritarian leadership and task performance and creativity. Accordingly, this study demonstrated the effect of authoritarian leadership on task performance and creativity by considering leader ability as a boundary condition. To confirm this, We collected data from military members (supervisor-subordinate dyad) in the Army, Republic of Korea. A total of 163 matched dyadic data was used for analysis and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when leader ability was high,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oritarian leadership and task performanc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authoritarian leadership and creativity. On the other hand, when leadership ability is low, authoritarian leadership and task performance, authoritarian leadership and creativity are negatively related. This study revealed that hierarchical management of competent leaders can increase the performance of the members' tasks, but not in creativity. On the other hand, hierarchical management of incompetent leaders reduces the performance and creativity of members. This study found that authoritarian leadership influences are more dynamic and diverse, and presented evidence on which boundary conditions are important in determining the effects of authoritarian leadership. At the end of the stud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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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정희 대통령의 역할인식과 한미동맹의 갈등

저자 : 류인석 ( Inseok Yoo )

발행기관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간행물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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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한미동맹은 전방위적으로 발전되어왔으나 동시에 마찰과 갈등도 늘 반복되어 왔다. 이 논문은 한미동맹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평가되는 박정희 정부시기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교훈을 도출하고자 한다.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현실주의 동맹이론을 적용하여 동맹의 비대칭성과 위협인식의 차이에서 한미간 갈등의 원인을 찾았다. 이 논문은 이러한 설명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인지심리학적 접근으로 '역할인식'과 '이미지' 개념을 적용하여 갈등의 본질적인 원인과 전개과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박 대통령은 동맹과 지역안보에서 자신의 역할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미국은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박 대통령(한국)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였다. 즉, 박 대통령의 '역할 인식'과 이에 대한 미국의 '역할규정'간의 상당한 괴리로부터 비롯된 불신과 경멸 등의 감정적 요인이 갈등을 증폭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미중간의 전략적 경쟁 구도가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의 신장된 국력과 위상을 고려하여 한미동맹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논의가 분분한 상황에서 이 연구가 동맹발전을 위한 함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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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방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향 연구

저자 : 정두산 ( Dusan Jung )

발행기관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간행물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6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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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인공지능 생태계란 국방 인공지능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HW)와 소프트웨어(SW)적인 환경을 의미하며, 생태계 5대 요소는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법ㆍ제도, 조직ㆍ인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국군의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진단결과, 첫째, 데이터 측면에서는 국방 데이터 전략이 수립되어 있지 않고, 국방 데이터 센터가 미구축되어 있으며, 데이터 전 수명주기(life cycle) 간 관리를 위한 법ㆍ제도와 관련 조직과 전문인력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 둘째, 알고리즘 측면에서 국방부 차원에서 알고리즘을 개발, 공유, 고도화에 이르는 관리시스템이 미구축되어 있고, 셋째, 국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컴퓨팅 파워도 구축되어 있지 않다. 넷째, 법ㆍ제도 측면에서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최상위 근거 법령이 부재한 상황이며, 획득제도와 군사보안업무훈령도 개선 및 개정이 필요하다. 다섯째, 조직ㆍ인력 측면에서 국방부 중심의 컨트롤타워 및 예하전담조직도 부재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편성과 교육체계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
이러한 한국군의 국방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방향으로 첫째, 국방부 중심의 국방 인공지능 발전업무를 총괄ㆍ조정하는 국방 인공지능 센터 구성과 합참, 각 군의 인공지능 조직을 정비해야 한다. 둘째, 국방 인공지능 센터를 중심으로 국방 인공지능 전략과 국방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 셋째, 실제 국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설 구축으로 국방 인공지능 통합센터와 국방부, 합참, 각 군, 국직부대별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국방지능 정보화법' 제정, 획득제도 개선, 군사보안업무훈령 개정 등 법ㆍ제도의 정비와 미 국방부의 인공 지능 교육전략을 참고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국방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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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조직에서 리더의 권위주의와 능력이 구성원의 과업성과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저자 : 박준서 ( Jun Seo Park ) , 손승연 ( Seung Yeon Son )

발행기관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간행물 :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64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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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직들은 복잡하고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지속적인 생존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조직의 효과적 기능에 기초가 되는 구성원의 과업성과 및 창의성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는 리더의 능력과 자질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실제 조직에 보편적인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과업성과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연구는 많지 않으며, 특히 과업성과 및 창의성에 미치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의 효과의 역동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증한 연구는 더욱 제한적이다. 따라서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과업성과 및 창의성 간의 관계의 복잡성에 대한 실증적인 증거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은 의의가 있는 일일 것이다. 그에 따라 본 연구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과업성과 및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리더능력을 경계조건으로 보고 이를 실증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군 조직에 종사하는 간부 163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리더능력이 높을 때 권위주의적 리더십-과업성과간의 관계는 유의한 정적관계가 나타났지만, 권위주의적 리더십-창의성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리더능력이 낮을 경우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과업성과,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창의성 간의 부적관계는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능력있는 리더의 위계적인 관리가 구성원의 과업성과는 높일 수 있지만 창의성에서는 그렇지 못함을 밝혔다. 반면 능력없는 리더의 위계적인 관리는 구성원의 과업성과와 창의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권위주의적 리더십의 영향력이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어떤 경계조건이 권위주의적 리더십의 효과를 결정하는데 중요한지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연구의 말미에는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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