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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초등 문학교육에서 내면화 활동의 개선 방향 -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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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학교육에서 내면화 활동의 개선 방향 -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

Improvement Direction of Internalization Activity in Elementary School Literature Education - Focusing on the 2015 revised Korean textbook -

진솔 ( Jin¸ Sol )
  • : 청람어문교육학회
  • : 청람어문교육 83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9월
  • : 207-233(27pages)
청람어문교육

DOI


목차

Ⅰ. 서론
Ⅱ. 문학교육에서의 내면화
Ⅲ.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분석
Ⅳ. 내면화 활동의 개선 방향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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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초등 문학교육에서 다뤄지는 내면화의 의미를 고찰하고 내면화 활동의 양상을 비판적으로 살폈으며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다. 문학교육에서 학습자는 작품 속 가치를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서 수용하기보다는, 능동적인 태도로 작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가치를 내면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내면화는 비판과 상상의 작용을 통한 반성 작용으로서 의미화할 수 있다.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실제 2015 개정 국어 교과서에는 내면화를 위한 활동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내면화 활동의 개선 방향은 첫째, 문학 작품에 기반한 독자 경험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인물의 말과 행동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어 종합적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 서사적 상상력을 발현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습자의 적극적 표현 활동이 가치의 내면화를 위해 필요하다.
This paper examines the meaning of internalization in elementary school literature education, critically examines the aspects of internalization activities, and suggests directions for improvement. In literary education, learners need to actively internalize values through interaction with works in an active attitude, rather than accepting the values in works as already existing ones. Therefore, internalization can be understood as a reflection action through the action of criticism and imagination. Based on theoretical considerations, we examined how the activities for internalization were implemented in the actual 2015 revised Korean textbook. To improve the internalization activity based on this, first, it is necessary to activate the reader's experience based on literary works. Second, it is necessary to organically connect the words and actions of the characters to understand the overall context. Third, it is necessary to express narrative imagination. In this regard, active expression activities of learners are necessary for internalization of values.

UCI(KEPA)

I410-ECN-0102-2022-700-000728864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 :
  • : 격월
  • : 1598-1967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8-2022
  • :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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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권0호(2022년 03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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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등학교 쓰기 부진 학생의 쓰기 인식에 관한 분석

저자 : 이빛나 ( Lee Bin-na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4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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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등학생 쓰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쓰기 부진 학생의 쓰기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고 알맞은 교육 방향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쓰기 부진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쓰기 효능감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복된 실패 경험은 쓰기 효능감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쓰기 부진을 고려한 과제와 주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쓰기 부진 학생은 쓰기 절차나 과정에 대한 개념 지식이 없고 쓰기 전략을 사용하지 않는다. 전략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수준에 적합한 쉽고 흥미 있는 설명과 활동이 구성될 필요가 있다. 셋째, 쓰기 부진 학생은 쓰기 부진의 원인이 독서 경험 부족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제시문 유형 쓰기의 경우 읽기 능력 부족이 쓰기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과제를 설계할 때 다양한 고려를 해야한다. 넷째, 쓰기 부진 학생은 수준 높은 글과 수준 낮은 글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였다. 좋은 글을 읽고 이를 모방하거나 자신의 글과의 차이점을 파악하게 하여 쓰기 능력을 개선하는 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쓰기 부진 학생의 인식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쓰기 부진 개선 교육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기를 바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im of conducting in-depth interviews with high school students with poor writing to find out their perceptions of writing and to find out what the appropriate educational direction is. Among the third-year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who belonged to the bottom 5% of the writing ability evaluation, 10 students who agreed to the study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of the stud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students who experience poor writing also had very low writing efficacy. As repeated failure experiences can lead to a decline in writing efficacy, it is necessary to present tasks and topics considering poor writing. Second, students with poor writing do not have conceptual knowledge of writing procedures or processes and do not use writing strategies. It is necessary to organize easy and interesting explanations and activities suitable for the level so that knowledge and methods of strategy can be internalized. Third, students with poor writing thought that the cause of poor writing was lack of reading experience.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writing the presentation type, lack of reading ability can affect writing evaluation, so various considerations should be taken when designing tasks. Fourth, students with poor writing clearly recognized the difference between high-quality and low-quality writings. You can use education to improve your writing ability by reading good articles and imitating them or allowing you to identify differences from your writings.
Until now, the perception patterns of students with poor writing have been analyzed. Based on this, we hope to lay the groundwork for education to improve writing sl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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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족 문식성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고찰

저자 : 서현석 ( Seo Hyun-seok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5-6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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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가족 문식성의 개념을 탐구하고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이를 국어과 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국어교육 연구자와 실천가들은 교실 밖으로 그 관심의 지평을 넓혀가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야만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즉, 우리 삶의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 기술적 측면 등에서 크고 작은 의사소통적 현상들은 끊임없이 학습자의 국어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국어교육은 학교 내 교실에서 진행되는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으로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가정·학교·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좀 더 폭넓고 실제적인 국어사용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반영한 교육이 되어야만 한다. 이 연구 결과는 첫째, 가족 문식성의 개념을 탐색하였고 둘째, 가족 문식성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해외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고찰하였으며 셋째, 가족 문식성 프로그램이 주는 국어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ncept of family literacy, to find ways to apply it to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to explore educational implications by examining specific examples of educational programs. This study began with the awareness of the problem that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should expand the horizon of interest outside the classroom and seek specific action plans. In other words, large and small communication phenomena in various social, cultural, institutional, and technical aspects of our lives are constantly influencing learners' use of Korean langu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first, the concept of family literacy was explored, second, specific cases of overseas education programs to cultivate family literacy were reviewed, and third, the implication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were de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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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어과 평가 문항의 양호도 분석틀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저자 : 남민우 ( Nam Min-woo ) , 서수현 ( Seo Soo-hyun ) , 이상일 ( Lee Sang-il ) , 정민주 ( Chung Min-ju ) , 최숙기 ( Choi Sook-ki ) , 남가영 ( Nam Ga-yeong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9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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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과 평가 문항의 양호도 분석틀'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국어과 평가 문항 개발의 기준점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국어과 평가론 분야의 국내외 선행 연구와 CRESST의 문항 특성 분석(FA) 방법을 검토한 뒤 국가 수준의 국어과 평가 경험이 많은 전문가 6인의 패널 토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어과 평가 문항 양호도 분석틀을 4범주 13개 하위 요소로 도출하였다.
4범주는 '교육과정과의 부합도', '문제 풀이 과정에서의 학습 효과', '지문 구성의 적절성', '문항 구조 및 형식의 적절성'으로 구성되며, 다시 각 범주별로 '성취기준 수준 및 범위의 적정성/역량 측정 가능성/과목별 특성 반영', '교과 핵심 개념 이해/문제 해결 과정 관련 사고력/배경 지식 활성화', '적정 길이와 어휘 수준/소재의 참신성 및 적절성/정보 구조 및 제시 방식의 명료성/표현 및 어법의 적절성', '문항 구조의 완성도/문항 구조의 참신성/매체 활용의 적절성'의 하위 요소를 설정하였다.
국어과 평가 문항의 양호도 분석틀은 국어과 평가 전문성을 갖추어야 할 현장 교사들에게 '좋은 국어과 평가 문항'에 대한 일종의 기준점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추후 현장 전문가 검증 및 실제 문항 분석을 통한 타당화 연구를 후속적으로 개진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analytical frameworks for item quality especially based of Feature Analysis(FA) approach, and to suppose how to design assessment items in Korean Education. For this purpose, we reviewed various literatures and FA approach, developed by CRESST, and then through several times of discussion with six specialties, we developed the framework with 4 categories and 13 factors.
Mainly, the 4 categories are as follows. 'Relevance to national curriculum', 'Learning effects in problem solving process', 'Relevance of passage construction', 'Relevance of item structure and its form'. Then, these categories are sub-categorized into 13 factors in details. For example, 'Relevance to national curriculum' is divided into 'levels and scope of standards', 'competency assessment', 'content area's features'.
This Framework for item quality can provide teachers the criterion and essential factors of 'good item' in Korean language assessment. Extended follow-up researches should be proceeded for its validation such as content validity and items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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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설득의 수사학으로 <덴동어미화전가> 읽기

저자 : 주재우 ( Joo Jae-woo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7-12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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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문학을 활동으로 보는 관점에서 언어적 정수이자 일상어가 강화된 형태인 문학 작품에 담긴 설득의 전략과 방법을 탐구하였다. <덴동어미화전가>는 개가라는 화제를 둘러싸고 주인공 덴동어미와 주변 인물들이 설득 담화를 펼친다. 이를 논증 도식과 논증 모형을 통해 분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덴동어미는 자기의 삶을 설명적 예시로, 다른 사람의 사례를 귀납적 예시로 드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대당 도식이나 비교 도식 등도 활용하고 있다. 황도령의 경우도 자신의 삶을 설명적 예시로, 주막집 여인은 비유를 통한 유추를, 이웃집 여인은 인과 도식을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개가를 둘러싸고 쌍방은 서로 다른 전제를 바탕으로 상대를 설득하였는데, 덴동어미의 주변 인물들은 고진감래로 대표되는 순환적 세계관을 전제로 설득한 반면, 덴동어미는 청춘과부에게 운명론적 세계관을 전제하고 설득하였다. 즉 이 작품의 설득 담화는 순환적 세계관과 운명적 세계관의 대결에서 운명적 세계관이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문학을 수사학에 활용했던 전통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러한 점에서 국어교육에서 문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볼 때 <덴동어미 화전가>의 교육적 의의는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설득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 설득의 개념을 삶의 의지를 갖도록 하는 태도 변용까지 확장시켜준다는 점, 논증에서 전제가 지닌 중요성을 세계관의 차이로 보여준다는 점 등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attempts to newly understand “Hwajeonga of Dendongeomi” from a rhetorical point of view. Because literature is an essence of language and an intensive everyday language, we can learn rhetoric from literature. From the perspective of rhetoric, “Hwajeonga of Dendongeomi” consists of persuasion stories of the main character and surrounding characters discussing remarriage.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derived by analyzing these discourse can be derived by methods of argumentative schemes and model.
“Hwajeonga of Dendongeomi” shows various and authentic persuasion methods. The protagonist used two types of examples to persuade the widow to remarry. First, her life was used as an illustrative example, and secondly, another's cases was used as inductive examples. Meanwhile, the woman in the neighborhood used an analogy to persuade the main character.
“Hwajeonga of Dendongeomi” shows the importance of the warrant in persuasion. The warrant that is a principle that connects claims and reasons contains the speaker's world view. In this work, the circular worldview and the fateful worldview are competing. The main character changes from a circular worldview to a fateful worldview and changes from being persuaded to being persuaded.
The tradition of using literature in rhetoric was also in Aristotle's Rhetoric.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literatures can be used to enrich the contents of rhetoric. This study is meaningful as such an atte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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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들뢰즈의 기호와 독자의 텍스트 이해

저자 : 김도남 ( Kim Do-nam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5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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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들뢰즈의 기호에 대한 관점을 토대로 독자의 텍스트 이해의 속성을 살폈다. 들뢰즈의 기호는 소쉬르가 말하는 기호와는 그 속성이 다르다. 들뢰즈의 기호는 존재가 뿜어내는 그 무엇으로 우리가 감각적으로 마주쳐 감응하고, 사유하게 만든다. 사유는 그 기호가 담고 있는 본질을 찾기 위한 의식 작용이다. 텍스트는 하나의 존재로서 독자에게 기호를 뿜어 낸다. 독자는 그 기호를 감각하여 감응하고 사유하여 기호 속의 본질을 밝힘으로써 텍스트 이해에 이르게 된다. 독자와 기호의 만남은 우연적이고 폭력적이다. 기호를 마주한 독자는 사유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은 사유를 실행한다. 이로써 독자는 배움에 이르게 된다. 독자와 텍스트 기호와의 만남은 마주침의 속성을 갖는다. 독자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만남은 필연적이고, 독자가 사유하게끔 만든다. 독자는 텍스트 기호와의 마주침을 통하여 가능 세계를 만나 배움을 이룬다. 독자가 텍스트 기호를 만나 얻게 되는 배움은 차이 그 자체의 속성을 갖는다. 독자의 텍스트 이해는 텍스트 기호와의 마주침을 통하여 가상 세계를 인식하여 차이 그 차제인 배움을 실현하는 일이다.


This paper examined the nature of readers' understanding of text based on Deleuze's perspective on sign. Deleuze's signs differs in its properties from what Saussure refers to. Deleuze's sign is something that exists makes us sensibly encounter, affect, and think. The thinking is an activity of consciousness to find the essence of the sign. Text emanates signs toward the reader as a being. The reader understands the text by sensing and responding to the text signs, thinking, and revealing the essence of the signs. The meeting between readers and signs is accidental and violent. The reader facing the sign executes thoughts that are not bound by the thought image. This leads the reader to learning. The encounter between the reader and the text sign has the property of encounter. Although the reader did not intend it, the meeting is inevitable and makes the reader think. The reader meets and learns the possible world through encounter with text signs. The learning that the reader gets by meeting the text sign has the nature of the difference itself. The reader's text understanding is to recognize the possible world by encountering the text sign, and to achieve the learning that is the difference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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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문학교육에서 지식의 위상과 역할 - 교육 내용 선정과 관련하여 -

저자 : 박기범 ( Park Ki-beom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9-197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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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학교의 문학교육에서 다룰 수업 내용으로서 적절한 문학 지식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의 역대 국어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문학 지식이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본 결과, 그동안 문학교육 내용에 관한 연구가 부족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근래로 올수록 학습자 중심의 문학교육과 사회·문화적 맥락 중심의 문학교육이 강조되면서 점차 문학 지식은 교육 내용에서 그 비중이 축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국어과 교과서도 검인정 교과서 제도 아래에서 여전히 체계적인 문학 지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과서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반면에 미국에서 많이 활용되는 문학 교과서를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미국 문학 교과서에서는 매우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문학 지식을 교육 내용으로 변환하여 제시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글은 앞으로 문학교육 내용의 선정과 조직에 관한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학습자가 문학의 핵심적인 지식을 익혀서 주체적이며 능동적으로 작품을 수용하고 생산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문학교육의 내용을 혁신할 것을 제안하였다.


This paper discusses the status and role of appropriate literary knowledge as the contents of literature education classes in schools.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status of literary knowledge centering on the historical Korean language curriculum in Korea,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lack of research on the contents of literature education. In recent years, as more emphasis has been placed on learner-centered literature education and socio-cultural context-centered literature education,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importance of literary knowledge has gradually decreased in educational content. Accordingly, Korean textbooks still did not provide systematic literary knowledge under the textbook accreditation system,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extbooks. On the other hand, as a result of examining literature textbooks widely used in the United States, American literature textbooks presented literary knowledge very systematically and specifically as educational content.
Therefore, this paper proposes to innovate the contents of literature education so that learners can learn the core knowledge of literature and accept and produce works independently and a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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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웃음 유발자의 서사에 나타난 감정적 격동과 독자의 서사적 정체성 발달

저자 : 선주원 ( Seon Ju-won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9-23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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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슬픔과 상처를 겪는 존재들의 웃음 유발을 표상하고 있는 소설들에 나타난 웃음의 유발 요인과 표상 방법을 살펴보고, 웃음의 서사에 나타난 웃음 유발자의 감정적 격동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웃음의 서사적 의미를 서사적 정체성의 면에서 탐색하고, 웃음 유발자의 슬픔과 상처와 같은 감정적 격동이 치유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런 다음, 웃음의 서사에 나타난 웃음 유발자의 서사적 정체성을 이해함으로써, 독자가 현실에서 겪는 감정적 격동을 치유하여 서사적 정체성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논의 결과, 웃음의 유발 요인에는 무해한 실수, 기계적 경직성, 성격적 결함, 무해한 규범의 일탈 등이 있으며, 웃음의 표상 방법에는 반복, 뒤집기, 교차, 전환 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웃음의 서사적 의미 작용에는 악마적이면서도 심오하게 인간적인 면 구현, 개인적인 행동 교정, 사회적인 행동 교정 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웃음의 서사적 의미 작용은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기제가 되며, 삶의 다층성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통로가 됨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웃음 유발자의 감정적 격동과 치유 이해를 통해 독자가 서사적 정체성을 발달시키는 양상은 '웃음 유발자의 감정적 격동과 서사적 정체성 이해하기', '감정적 격동과 서사적 정체성에 나타난 가치, 믿음 등을 통해 웃음 유발자의 자아 개념 해석하기', '웃음 유발자의 감정적 격동과 서사적 정체성 분석을 통해 세계 내 존재로서 독자 자신의 감정적 격동 파악하기', '감정적 격동에 대한 파악을 통해 서사적 정체성의 양상 분석하기', '서사적 정체성 분석을 통해 자신의 믿음이나 가치 체계 해석하기', '믿음이나 가치 체계 해석을 통해 바람직한 믿음이나 가치 확장하기' 등으로 나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causes of laughter and representation methods in novels representing laughter triggers of beings suffering from sadness and wounds, and discusses the emotional turbulence of laughter triggers in the narrative of laughter. In addition, the narrative meaning of laughter was explored in terms of narrative identity, and the aspect of healing emotional turbulence such as sadness and wounds of laughter triggers was examined. Then, by understanding the narrative identity of the laughter inducer in the narrative of laughter, we looked at the process of developing the narrative identity by healing the emotional turbulence that the reader experiences in reality.
As a result of the discussion, it was found that the causes of laughter include harmless mistakes, mechanical rigidity, character defects, and harmless deviations of norms, and the methods of representing laughter include repetition, reversal, crossing, and transition. It can be seen that the narrative semantic action of laughter includes devilish yet profound human aspects, personal behavior correction, and social behavior correction. And it can be seen that the narrative semantic action of laughter becomes a mechanism for understanding human life and a channel for understanding and interpreting the multilayered nature of life. Finally, It can be seen that readers develop narrative identity through emotional and healing understanding of laughter triggers it can be divided into 'understanding emotional and narrative identity of laughter triggers', 'interpreting the self-concept of laughter triggers through emotional and narrative identity analysis', 'analyzing aspects of narrative identity through identification of emotional turbulence', 'analyzing one's beliefs or value system through narrative identity analysis', and 'expanding desirable beliefs or values through faith or value system interpr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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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기서사의 마스터플롯을 활용한 소설 창작교육 연구

저자 : 우신영 ( Woo Shin-young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7-26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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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자기서사의 마스터플롯을 탐색하고 이에 대해 새로운 대항플롯을 생산하도록 촉진하는 창작교육 방법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기서사의 마스터플롯 분석이 지니는 의미, 분석을 통한 마스터플롯의 내파나 변형의 방법, 이를 전용한 소설 창작교육의 단계 마련 등을 주 연구 내용으로 삼는다.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메타분석을 활용하였는데, 마스터플롯 개념을 주창한 애벗의 논의를 비롯한 플롯 관련 담론에 대한 문헌 연구, 자기서사와 관련된 문학치료 연구들에 대한 메타분석, 서사 기반 전략 센터(CSS)의 서사 변혁 프로그램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연구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문학치료학의 자기서사 개념과 서사 기반 전략 센터의 서사 변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헌연구와 메타분석을 통해 자기서사의 마스터플롯 활용 모델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자기서사의 마스터플롯을 활용한 소설 창작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다. 첫째, '촉매서사와 유효충돌하기', 둘째, '마스터플롯의 목소리들 찾기', 셋째, '기점 찾기와 대항플롯 구성하기'가 그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다시 '촉매서사 선정하기', '촉매서사 감상하며 반응 형성하기', '반응의 귀인과 메타 해석하기'의 세부 단계로 구성되고, 두 번째 단계는 '마스터플롯을 수사학적으로 분석하기', '마스터플롯을 고고학적으로 분석하기', '마스터플롯을 관계망적으로 분석하기'의 세부 단계로 이루어진다. 세 번째 단계 역시 '마스터플롯의 기점 찾기와 개입의 위치 정하기', '개입점에서 플롯 변형하기', '대항플롯 만들고 공유하기'의 세부 단계로 구성된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창작교육 측면에서는 소설 창작의 활성화를, 문학치료 측면에서는 자기서사의 갱신을 통한 치유를 꾀하고자 하였다. 자기서사를 다시 쓴다는 것은 삶을 추동해가는 서사의 주인으로서 서사적 정체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보다 성숙한 삶의 주인이자 서사의 창작자-되기를 도모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sign a creative education method that explores the master plot of self-narrative and promotes the production of a new counterplot from the subjective, creative, and playful point of view. For this purpose, the main research contents include the meaning of master plot analysis of self-narrative, the method of implosion or transformation of master plot through analysis, and the preparation of steps for creation of novel writing education using this. Literature research and meta-analysis were used as research methods, including Abbott's discussion of the master plot concept, literature research on plot-related discourse, meta-analysis of literary therapy studies related to self-description, and analysis of Center for Story-based Strategy(CSS). The research process is as follows. First, a master plot utilization model of self-narrative was derived through literature study and meta-analysis on the self-narrative concept and narrative transformation strategy program in literature therapy. As a result, the stages of novel writing using the master plot of self-narrative were prepared as follows. First, 'to effectively collide with the catalytic narrative', second, 'to find the voices of the master plot', and third, 'to find the starting point and to reconstruct the counter plot'. The first step consists of three steps: 'Selecting a Catalyst Narrative', 'Listening to a Catalyst Narrative and Forming a Response', and 'Deinterpreting the Reaction's Attribution and Meta-Interpretation. The second step consists of three steps: 'Rhetoric Analysis of master plots', 'Archeological Analysis of master plots', and 'Network analysis of master plots'. The third step also consists of three steps: 'Finding the starting point of the master plot and positioning the intervention', 'Transforming the plot at the intervention point', and 'Creating and sharing a counter plot'. Through the above research, it was intended to revitalize novel writing in terms of creative education and to heal through renewal of self-narrative in terms of literary therapy. This is because rewriting self-narrative is a work that secures narrative identity as the owner of the narrative that drives life, and through this, seeks to become a master of a more mature life and creator of the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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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DA를 활용한 아동문학 연구 동향 분석 - KCI 등록 논문을 중심으로 -

저자 : 하근희 ( Ha¸ Geun-hee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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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아동문학 분야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KCI 등록된 논문을 LDA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 방법은 보다 많은 양의 자료를 객관적, 논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먼저 32개의 주제를 설정하고, 각 주제에 이름을 붙였다. 갈래와 관련한 주제가 다수 나타났으며 근대와 관련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작가에 대한 연구는 '백석'과 '방정환'에 대한 것이 많았다. 주제별 논문 수는 '학교에서의 문학 교육'이 가장 많았고 '문학 연구사'가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분석된 주제를 다시 9개의 대주제로 범주화하였다. 주제명은 '아동문학 해석과 비평', '아동문학의 환상성', '아동문학의 확장', '아동문학과 교육', '근대 아동문학', '아동문학의 갈래 특성', '아동문학 작가', '아동문학 속 인물', '현실과 아동문학의 관계'이다. '아동문학의 갈래 특성'은 가장 많은 282편의 논문을 포함하였고, '아동문학의 환상성'은 가장 적은 52편의 논문을 포함하였다.
시기별 대주제의 비율 변화를 살펴보면, '아동문학과 교육'관련 논문들은 전체적인 수는 많지만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고 있었다. 그에 비하여 '현실과 아동문학의 관계'나 '아동문학의 확장', '근대 아동문학'을 다룬 논문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대주제에서 논문의 수는 증가하고 있었으나 '아동문학의 환상성' 은 논문의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더 풍성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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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쓰기 윤리로서의 '인용' 교육 내용 개선 방안 연구-2015 개정 교육과정과 중학교 국어 교과서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이소라 ( Lee¸ So-ra ) , 류수경 ( Ryu¸ Su-kyeong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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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타난 쓰기 윤리 교육으로서의 인용 교육 내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교육 내용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쓰기 윤리와 인용 교육에 관한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쓰기 윤리 교육의 비중이 축소되고 쓰기 기능보다 태도 측면을 강조하여 교과서와 교수·학습으로 구현될 때 쓰기 윤리 태도가 쓰기 윤리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문제가 나타났다. 2015 개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쓰기 윤리로서의 인용은 소략하게 다루어지고 있었다. 인용의 개념은 당위적 측면에서 원칙 중심으로 제시되며, 인용의 방법적 측면은 명시적이기보다 간접적인 방식으로 드러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인용의 전략적 활용에 관한 내용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고는 쓰기 윤리로서의 인용 교육 관련하여 교육 내용 및 교과서 측면에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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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국어를 활용한 말하기 수업이 외국인 학습자의 말하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연구- 베트남어권 초급 학습자를 중심으로-

저자 : 박찬흥 ( Park¸ Chan-heung ) , 이경훈 ( Lee¸ Kyeong-hun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9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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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외국인 학습자의 모국어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베트남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검사를 통해 동질집단을 확인한 후 사후 검사를 통해 실험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사전 검사 결과 한국어 실력의 차이가 없는 두 집단을 대상으로 실험집단은 수업 진행에 필요한 말을 학생들의 모국어인 베트남어로 진행하였고, 통제집단은 한국어로만 수업이 이루어졌다. 전북지역 모 전문대학교 부설 한국어센터에서 총 1개 학기(10주)에 걸쳐 실험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한국어 말하기 효능감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말하기 효능감의 향상은 궁극적으로 말하기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향후 한국어 수업에서 학습자의 모국어를 활용한 수업진행이 보다 더 긍정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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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중 근대 편지 쓰기 교육에 대한 고찰 -한·중 편지 쓰기 교재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김소연 ( Jin¸ Xiao-yan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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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근대 문식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고, 한ㆍ중 근대 편지 쓰기 교육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근대에 들어 우편제도가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은 우표만 붙이면 언제든지 편지를 쓸 수 있었고, 편지를 쓰는 것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따라서 근대인들은 자연스럽게 편지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편지를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다양한 편지 쓰기 교재가 출현하였다. 또한 편지는 근대 초기 글쓰기 교육의 중요한 교육내용이었다.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20세기 이후 한국과 중국의 근대적 편지 쓰기 방식은 어떠했는지, 양국의 편지 쓰기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편지 역사와 편지 교재에 대해 살펴보았고, 근대적 글쓰기로서의 편지 쓰기의 성격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한국과 중국의 공교육과 민간에서 이루어진 편지 쓰기 교육의 구체적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그동안 논의가 적었던 근대 편지 쓰기 교육에 주목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편지 쓰기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살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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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논술형 수능 도입을 대비한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탐색

저자 : 최숙기 ( Choi¸ Sook-ki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5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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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교육부, 2021. 4. 20)』에서 제안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실 수업 개선의 일환인 서ㆍ논술형 평가 확대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서·논술형 수능 체제 도입의 제안에 근거하여 서·논술형 수능 도입을 대비한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22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서 '국어과 평가 방법'의 차원에서 서술형 평가와 논술형 평가의 정확한 개념 분류 방안, 용어 사용의 적합성 검토, 쓰기 영역 및 작문 교과에서 서ㆍ논술형 평가와 가장 유관한 쓰기 영역 및 작문 교과에서 서·논술형 평가 방법에 관한 구체적 분류 방안의 모색, 서·논술형 평가의 확대 시행을 통한 대입 서ㆍ논술형 평가의 체계적 안착을 위한 평가 도구 및 방법 차원에서의 구체화된 서술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또한 대입평가에서 서·논술형 평가로 측정하고자 하는 주요 역량이 학문 문식성임을 고려할 때 학문 문식성(disciplinary literacy)에 기반한 교육 내용 요소를 반영한 성취기준의 설정, 논증(argument)에 관한 국어과 교육과정의 내용 영역 간의 통합된 역량 요소를 도출하고 하위 교육 내용 요소와 방법을 체계화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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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국외에서 개발된 글 단위 작문 자동 채점 프로그램은 교실 단위 작문 평가 상황에서 활용이 제한적이라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기존 작문 자동 채점 프로그램의 설계 방식에 기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인지공학적 설계 방식에 따라 작문 자동 채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에 인지공학적 설계 접근에 따라 채점자의 인지 과정, 그리고 채점 과정에서 채점자인지 부하와 관련한 선행 연구를 살펴본 결과 (1)텍스트 이해 과정, (2)텍스트 평가 과정, (3)평가 결과 정교화 과정 등의 채점 세부 과정별 인지 부하 요소를 탐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채점자의 인지 부하를 경감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으로서 (1)주요 내용 요소에 대한 텍스트 자동 분석 및 표시 기능, (2)주요 표현 요소에 대한 텍스트 자동 분석 및 표시 기능, (3)관련 채점 기준 노출 기능, (4)채점 근거 저장 기능, (5)비슷한 수준의 글 검색 기능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구체적으로 채점 프로그램의 UI/UX 설계 사례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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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등 문학교육에서 내면화 활동의 개선 방향 -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

저자 : 진솔 ( Jin¸ Sol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7-23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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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초등 문학교육에서 다뤄지는 내면화의 의미를 고찰하고 내면화 활동의 양상을 비판적으로 살폈으며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다. 문학교육에서 학습자는 작품 속 가치를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서 수용하기보다는, 능동적인 태도로 작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가치를 내면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내면화는 비판과 상상의 작용을 통한 반성 작용으로서 의미화할 수 있다.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실제 2015 개정 국어 교과서에는 내면화를 위한 활동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내면화 활동의 개선 방향은 첫째, 문학 작품에 기반한 독자 경험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인물의 말과 행동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어 종합적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 서사적 상상력을 발현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습자의 적극적 표현 활동이 가치의 내면화를 위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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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인수의 시에서 '동백'과 '염소', 그리고 '기러기'의 시적 변주 - 하위갈래 간의 경계 넘기

저자 : 염창권 ( Yeom Chang-gwon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5-2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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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장르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성은, “동화, 투사, 회감” 등의 방식으로 주체와 대상 세계가 통합되거나 분열된다는 점이다. 가치판단에 있어 언제나 주체 우위이며, 주체 스스로가 내린 반성적 사고에 의하지 않는 한 주체의 목소리는 부정되지 않는다.
성인문학(시, 시조)과 아동문학(동시, 동시조)은 소통에 참여하는 대상에 따라 갈래 분화가 이루어지므로, 세계관의 변화에 비견될 만큼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
시(자유시)와 시조(정형시) 간의 차이점은 '율격적 규칙'이라는 형식적 규약의 사용 유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세계관의 차이라기보다는 표현의 양식적 차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갈래 간의 경계 넘기가 용이해진다.
문인수의 시에서는 '시적 자질'이 하위갈래의 차별화 요소를 압도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에 따르면 공통적 특성으로 언급되는 시적 발상의 성공 여부가, 갈래 넘어서기에서 성공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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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콤플렉스 중심의 인물 이해 연구

저자 : 방은수 ( Bang¸ Eun-soo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5-28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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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콤플렉스를 활용한 인물 이해는 교육적으로 몇 가지 의의를 지닐 수 있다. 첫째, 인물의 복잡한 심리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물의 복잡하고 모순적인 면모를 일관된 틀로 이해를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둘째, 인물의 콤플렉스 이해는 인물의 삶을 경유하여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콤플렉스를 활용한 인물 이해가 심리적 치유의 방편으로 활용될 여지를 지닌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콤플렉스를 주심으로 인물 이해 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 전개 과정에서 구체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유안의 『뺑덕』을 예시 작품으로 활용하였다. 콤플렉스 중심 인물 이해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면, '콤플렉스를 드러내는 심리적·신체적 징후 포착', '콤플렉스를 초래한 심리적 경험에 대한 탐색', '콤플렉스의 의식화를 통한 자기 실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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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문학교육에서 학습독자의 정서 성찰을 통한 윤리적 가치 함양 교육 방안 연구

저자 : 강서희 ( Kang¸ Seo-hee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8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3-31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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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문학교육에서 학습독자의 정서 성찰을 통하여 윤리적 가치를 함양하는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학교육에서 학습독자의 윤리적 가치를 함양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정서는 윤리적 가치 함양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겨져 왔다. 이 연구는 학습독자가 문학 감상 과정에서 형성하는 정서를 성찰하며 윤리적 가치를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하였다.
정서는 그 기저에 대상에 대한 가치평가를 함의하고 있다. 정서 성찰은 이러한 정서를 의식하고 이해할 뿐만 아니라, 정서에 함의된 의미를 통해 주체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학습독자가 문학 작품을 감상하며 형성한 정서를 성찰하면서 학습독자는 자신의 가치관을 발견하고 성찰하며 윤리적 가치를 함양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학습독자의 정서 성찰을 통한 윤리적 가치 함양 교육 원리를 제안하였다. 성찰의 과정에 준하여 교육의 원리를 제안하였다. 교육 원리는 '정서의 속성을 활용한 정서의 지각과 구체화', '거리두기를 통한 가치판단의 발견', '대화를 통한 가치관에 대한 반성과 실천'로 제안하였다. 그리고 각 원리마다 김애란의 「그곳에 밤 여기의 노래」를 예시로 들어 구체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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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한글+한자 문화
274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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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사실과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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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2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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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
177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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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33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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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문연구
73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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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65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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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논집
94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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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교육
44권 0호

국제한국어교육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022권 0호

한글+한자 문화
273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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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연구
68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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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연구
63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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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
86권 0호

KCI등재

작문연구
52권 0호

KCI등재

새국어교육
130권 0호

관악어문연구
45권 0호

한글+한자 문화
272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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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결연구
48권 0호

KCI등재

국어학(國語學)
101권 0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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