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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관리학회> 재무관리연구> 최대주주와 벤처캐피탈의 상호 관계가 IPO 저평가 및 투자회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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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와 벤처캐피탈의 상호 관계가 IPO 저평가 및 투자회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Pre-IPO Ownership Structure and its Impact on IPO Process and VCs Exit Strategy

김현아 ( Hyeon A Kim )
  • : 한국재무관리학회
  • : 재무관리연구 38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9월
  • : 239-264(26pages)
재무관리연구

DOI


목차

Ⅰ. 서 론
Ⅱ. 가설의 설정
Ⅲ. 자료 및 연구모형
Ⅳ. 분석결과
Ⅳ. 결 론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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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대주주의 기업지배력 유지와 벤처캐피탈의 성공적인 투자 회수 유인을 전제로, 최대주주와 벤처캐피탈 지분율의 상호 관계가 IPO 저평가와 IPO 후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특히 공모 전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중간 정도로 벤처캐피탈의 공모 후 투자 회수가 기업 지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IPO 저평가 및 투자회수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22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의 지분율은 공모 전 각각 55.8%, 22.5%에서 공모 후 42.9%, 7.1%로 감소했다. 벤처캐피탈은 분석대상의 61.8%(136개사)에 투자되었고, 이 중 85.3%(116개사)에서 공모 후 3개월 전후로 투자금 회수가 진행되어 IPO는 벤처캐피탈의 출구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중간 수준인 상황에서 벤처캐피탈이 주요 의사결정자로 있는 경우 공모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벤처캐피탈이 성공적인 출구전략을 위해 주식의 유동성을 늘리고자 공모가를 저평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IPO 후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중간 수준인 경우 벤처캐피탈은 공모 후 전액 회수보다는 단계적 회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가설을 지지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과 국내 IPO 저평가의 관련성 및 그들의 투자회수전략을 최대주주의 지배율 유지와의 역학관계에서 살펴본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plored if the ownership structure between VCs and owners impacts on IPO underpricing, offering size and VCs exit strategy. Particularly, it examined the relation in more detail when VC’s exit can be crucial to owners’ controlling power after IPO. We analyzed a total of 220 IPO firms listed in KOSDAQ Market from year 2008 to year 2013 and found that 61.8%(136 firms) of the firms were backed by VCs, of which 85.3% withdrawed their investments within 3 months afer IPOs, which means that IPOs function as a VCs exit strategy. Secondly, it showed that the extent of IPO underpricing was larger with both the intermediate levels of owners’ ownersip and VCs backed, which implies that the desire of VCs to underprice IPOs and increase liquidity is more powerful than that of owners control retention. Lastly, as the extent of VCs holdings is larger, exit at once is less attractive. This result doesn’t support the hypothesis that VCs prefer the stagged exit with the intermediate levels of owners ownersip, predicting the stock price would fall as market consider VCs exit as the absence of external auditors. This study has the significance in that this is the first paper in Korea to explore the dynamic relation between VCs and control retention of owners and its impact on IPO process and VCs exit strategy.

UCI(KEPA)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5-0759
  • : 2734-075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5-2021
  •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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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권4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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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민연금의 시장충격비용에 대한 연구

저자 : 엄윤성 ( Yunsung Eom ) , 우민철 ( Min-cheol Woo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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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장충격비용을 통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고, 운용전략의 수정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살펴본다. 2008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0년동안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이 매매한 종목의 시장충격비용을 산출하였다. 선행연구와 같은 일별지표를 이용한 일별 시장충격비용과 실시간 매매자료를 이용한 일중 시장충격비용 지표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일별지표를 사용한 시장충격비용에서 국민연금은 다른 시장참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시장충격비용을 야기한 반면, 일중지표를 사용한 시장충격비용에서는 오히려 국민연금에 의한 시장충격비용이 더 작았다. 둘째, 국민연금은 개인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시장충격비용을 보였으나, 투신, 연기금 및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충격비용을 보였다. 따라서 국민연금은 다른 시장참가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적 주문 제출을 통해 시장영향력을 줄이는 매매전략을 채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변동성, 시가총액, 주가수준이 높은 종목에 있어 시장충격 비용이 작았다. 특히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국민연금의 시장충격비용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 국민연금의 매매가 시장변동성을 확대시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장별로 볼 때, 코스닥시장에 속한 종목들에 대한 매도 시장충격비용이 유가증권시장에 속한 종목들에 대한 매도 시장충격비용이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국민연금의 향후 운용정책상 국내주식의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시가총액과 주가수준이 낮은 코스닥종목에 대한 시장충격비용을 예의주시 할 필요성이 있다. 코스닥시장의 특성상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참여는 시장 수급상 호재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보유비중 축소와 더불어 과도한 시장충격비용의 발생은 해당 종목의 주가에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the National Pension System (NPS, hereafter) on the domestic stock market using market impact costs. From July 2008 to June 2018, the market impact cost of the stocks traded by NPS was calculated for all stocks listed on the stock market of the KSE and the KOSDAQ market. The daily market impact cost using daily trading data as in previous studies and the intraday market impact cost using real-time trading data were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NPS causes a relatively large market impact cost using daily trading data, compared to other market participants. Second, NPS shows relatively high market impact costs compared to individual investors, but relatively small market impact costs compared to investment trust funds, pension funds, and foreign investors. Therefore, NPS adopts a trading strategy that reduces market influence by submitting orders more efficiently than other market participants. Third, market impact costs are small for stocks with high volatility, market cap, and stock price level. In particular, when volatility increases, the market impact cost of NPS tends to decrease, and it is confirmed that the purchase and sale of NPS does not increase market volatility. By market, it can be seen that the market impact cost of selling the stocks in the KOSDAQ market is higher than that of buying the stocks in the KSE market.
In the process of reducing the share of domestic stocks in the future management policy of NPS, it is necessary to pay close attention to the market impact cost of KOSDAQ stocks with low market cap and stock price level. Due to the nature of the KOSDAQ market, participation by institutional investors or foreign investors is considered to be a favorable market supply and demand, and the reduction in the proportion of NPS and excessive market impact costs are likely to adversely affect the stock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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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지식이 금융행동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권세훈 ( Sehoon Kwon ) , 반주일 ( Juil Ban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6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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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53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금융지식이 금융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고학력, 화이트칼라 직종, 고액 자산 특성을 가진 응답자의 금융지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금융지식 점수가 높으면 공격적인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고, 원금보존보다 수익률을 중시하였다. 금융지식이 투자기간 및 기대수익률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금융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적 의사결정에서 자기주도성이 나타나며, 판매직원으로부터 금융상품 투자를 권유받을 때, 판매직원과 투자자의 책임배분에서 투자자의 책임이라고 판단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넷째, 금융지식이 저축율에 미치는 영향은 뚜렷하지 않았다. 그러나, 금융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노후를 위해 더욱 경제적 대비를 하고 연금저축, 연금펀드 등과 같은 사적연금을 활용하였다. 다섯째, 금융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부채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금융자산 비율을 증가시키고, 부동산자산비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금융지식은 인터넷 전문은행, 로보어드바이저, 간편결제, 가상화폐와 같은 핀테크 상품의 수용성과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Using the survey data, this study analyzes how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are related with financial knowledge, and how the characteristics and financial knowledge affect the financial behavior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pondents with male, higher education, white-collar jobs, and high-value asset characteristics mark higher scores on financial knowledge questionnaire. Second, the financial consumers with higher financial knowledge scores clearly prefer the more aggressive financial instruments, and they regard that returns are more important than principal preservation. Financial knowledge does not seem to significantly affect the duration of the investments and the expected returns. Third, the higher the score of financial knowledge survey, the more self-directed the financial decision making, and when encouraged to buy financial products, the more likely they recognize their own responsibilities. Fourth, the relationship between financial knowledge and savings rate is not so clear. However, the higher the financial knowledge score, the better economically prepared for old age, and the more private pensions such as the pension savings or the pension funds are purchased. Fifth, respondents with higher financial knowledge score use the debt more actively, and their proportions of financial assets and real estate assets in total wealth are respectively higher and lower than the average. Sixth, financial knowledge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acceptance of fintech products such as Internet banking, RoboAdvisors, simple payment service, and cryptocurr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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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기업의 고유위험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최금화 ( Jinhua Cui ) , 정찬식 ( Chan Shik Jung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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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재무정보에 대한 예측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의 수가 많을수록 과연 고유위험은 증가할 것인지 실증분석 한다. 이를 애널리스트 커버리지라 한다면,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클수록 고유위험은 증가할 수 있고(Jin and Myers, 2006; Brockman and Yan, 2009), 반대로 감소할 수도(West, 1988; Krishnaswami and Subramaniam, 1999; Kelly, 2014) 있다.
실증분석 결과,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클수록 고유위험은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독립기업 뿐만 아니라 기업집단에 소속된 기업에서도 공히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대리인 문제가 심각한 기업이건 그렇지 않건 애널리스트 예측보고서가 모든 기업에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함을 의미한다. 즉, 애널리스트 커버리지의 증가는 양질의 정보제공의 활성화를 의미하며, 이는 다시 고유위험을 감소시키는 긍정적 기능을 행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demonstrates whether the higher the number of forecast reports on corporate information, the higher the idiosyncratic volatility. This is called analyst coverage, where the greater the analyst coverage, the higher the idiosyncratic volatility (Jin and Myers, 2006; Brockman and Yan, 2009), or vice versa (West, 1988; Krishnaswami and Subramaniam, 1999; Kelly, 2014).
As a result of empirical analysis, the greater the analyst coverage, the more significant the idiosyncratic volatility was. This phenomenon was also seen not only by independent firms but also by firms belonging to a business group. This fact means that analysts' forecast reports have a large impact on all firms, whether the agency issue is serious or not. In sum, an increase in analyst coverage means the activation of quality information provision, which in turn suggests a function of reducing idiosyncratic vola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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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의 정보효과 연구

저자 : 김동주 ( Dong-ju Kim ) , 조영석 ( Yeong-suk Cho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5-11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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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의 정보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자료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가 개정된 2017년 9월 25일부터 2019년 12월 31일(총 27개월)까지 기간으로 하였다. 표본은 총 1,381건(유가증권 250건, 코스닥 1,131건)이다. 연구방법은 평균조정수익률법을 적용하여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일(D-0) 전후에 나타난 AAR과 CAR을 계산하여 그 정보효과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D-0일 전후에 나타난 비정상공매도비율(ASSR)과 투자주체별 순매수비율(ANBR)을 통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D-0일에 AAR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1.88%로 유의수준 1%에서, 코스닥시장에서는 -5.75%로 유의수준 10%에서 각각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D-0일 이후 추가적인 급락이 발생하지 않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의 효과가 일정부분 주식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D-0일 ASSR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0.33%, 0.29% 급등하였으며, 모두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양(+)의 영향이 나타났다. 공매도 해제일(D+2)에 공매도는 재차 증가하였다. 이는 공매도 세력들이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 이후에 추가 공매도를 계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투자주체별 ANBR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투자자, 기관투자자는 D-0일까지 그리고 이후에도 주로 순매도를 하는 반면, 개인투자자는 순매수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의 정보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This study analyzed the information effects of the Over-Short selling Designation System(OSDS) that are only conducted in Korea Exchange(KRX) through event study method. The data were based on the period from Sep. 25, 2017 to Dec. 31, 2019 (27 months in total), when the OSDS was revised. The samples were 1,381 events(250 events KOSPI and 1,131 events KOSDAQ). The research method used the average adjusted yield method to calculate AAR and CAR that appeared before and after D-0 the OSDS to analyze the information effect. In addition, the difference between KOSPI and KOSDAQ was compared through ASSR and ANBR that appeared before and after D-0.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t D-0 AAR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impact at -11.88% in KOSPI and -5.75% in KOSDAQ respectively. From the analyses, this study found that the effect of the OSDS has contributed to stabilizing the stock market in part because no further plunge has occurred since D-0. Second, on D-0, ASSR surged 0.33% in KOSPI and 0.29% in KOSDAQ respectively, all of which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at significant levels of 1%. On the release date (D+2), short selling increased again. This means that short-selling forces are continue to make further short-selling even after the ban was lifted. Third, analysis of ANBR by investment entity found that foreign investors and institutional investors usually sell net until D-0 and later, while individual investors continue to buy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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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요구성장률과 역행투자전략

저자 : 김봉준 ( Bong-jun Kim ) , 차승연 ( Seung-youn Cha ) , 박정민 ( Jeongmin Park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4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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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장 주가를 정당화하는 절대가치 지표의 요구성장률(required growth rate)을 추정한 후 이를 이용한 역행 투자 전략(contrarian strategy)의 성과를 분석하였다. 실증 결과 및 해석은 다음과 같다.
첫째, Fama and French(1992)의 방법에 따라 절대가치 모형별 요구성장률이 높은 종목을 공매하여 요구성장률이 낮은 종목을 매입하는 무비용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정한 결과 모형 전체적으로 평균수익률이 0.4~1.3%, 시장지수 대비 초과 성과(Jensen's alpha)가 0.6~1.4%, Fama and French(1993) 모형 대비 초과 성과가 0.1~0.7% 대를 발견하였다. 둘째, 패널 회귀 분석 결과 요구성장률이 클수록 실현성장률과의 차이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정기 재무제표의 공시 시점을 기준으로 요구성장률이 높을수록 과대 추정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 결과 실현성장률이 시장의 요구성장률에 미치지 못하여 주가가 재조정되는 과정에서 역행 투자 전략의 초과 성과가 발생하였다고 판단된다. 셋째, 요구성장률의 주가 설명력을 분석한 결과 일부 절대가치 지표의 요구성장률이 유의한 양의 계수를 발견하였다. 이는 해당 지표의 요구성장률이 커짐에 따라 미실현 위험이 증가하고 시장이 이에 대해 추가적 위험 보상을 요구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This study estimated the required growth rate that justifies the current stock price using absolute valuation models. We evaluated the performance of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y based on the estimated required growth rate for KOSPI market. Empir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constructed zero cost portfolio by short selling stocks with high required growth rate and buying stocks with low required growth rate. Market excess return (Jensen's alpha) of these portfolios were distributed between 0.6% and 1.4%. Second, from panel regression we found that the difference between required growth rate and realized growth rate increases with the required growth rate. This implies that the excess return of contrarian strategy is due to naive investor's extrapolation about the growth rate of growth firm. Third, from cross sectional regression we found that required growth rate had positive coefficients with stock return. This implies that market investors required additional risk premium for stocks with high required growth rate. Fourth, contrarian portfolio based on the required growth rate showed performance similar to the portfolio based on the relative valuation index like PER.
Concludingly, naive investor's excessive expectation for growth stocks caused the overvaluation of stock with high required growth rate. As the result of it, abnormal return of contrarian strategy was found as growth stocks with high required growth rate failed to satisfy the expectation of these investors. Required growth rate reflects market's expectation for growth potential of individual firm. Therefore, we suggest that required growth rate be used as the alternative index that segregates growth stock and value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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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정상 거래량의 측정 방법론에 관한 연구

저자 : 강민 ( Mhin Kang ) , 임지은 ( Jieun Im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7-17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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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정상 거래량을 측정하는 여러 방법론을 소개하고, 각 방법론의 특성과 비정상 거래량의 측정 성과에 대해 비교한다. 비정상 거래량의 측정 방법론으로는 시장 거래량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론인 회귀분석을 기반으로 한 OLS 추정법, GLS 추정법 및 개별거래량에서 시장 거래량을 차감하여 산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시장 거래량 정보를 활용하지 않는 방법론으로는 개별 주식의 거래량에서 해당 주식의 평균 거래량을 차감하는 방법, 나누어 비율을 구하는 방법, Gervais et al.(2001)의 비정상 거래량 판별법을 제시하였다. 실증분석에서는 2001~2020년의 한국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위 방법론을 사용하여 비정상 거래량을 측정하고,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거래량에 대한 판별 성과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방법론에 따라 동일 주식의 비정상 거래량을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거래량의 발생 사건으로 서로 달리 판정하는 비율이 5.9~66.4%에 달하며, 해당 주식들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각 방법론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분석의 목적에 따라 비정상 거래량의 측정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함을 시사한다.


In this paper, we introduce several methodologies for measuring abnormal trading volume and compare each methodology's characteristics and the measuring performance of abnormal trading volume. As methodologies that utilize market trading volume, we present the OLS estimation method and GLS estimation method based on regression analysis and a method for calculating the abnormal trading volume by subtracting the market trading volume from individual trading volume. For the methodologies that do not use market trading volume information, we introduce the method of subtracting the average trading volume of stock from the trading volume of the stock, the method of calculating the ratio between the trading volume of a stock and the average trading volume of the stock, and Gervais et al. (2001) methodology. In the empirical analysis, we measure the abnormal trading volume for the Korean stock market from 2001 to 2020 using each methodology and comparing the performance. From this analysis, we show that the rate of judging the abnormal trading volume of the same stock as an event of extremely high or low trading volume differently reached 5.9 to 66.4%, and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performance of portfolios made of these stock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bnormal trading volume measurement should be carefully selected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h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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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2B 산업과 B2C 산업 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위험에 관한 연구

저자 : 최금화 ( Jinhua Cui ) , 강상구 ( Sang Koo Kang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5-19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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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업의 소비자 유형, 즉 개인 소비자(B2C)와 기업 소비자(B2B) 여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위험감소 효과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회귀분석과 고정효과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2006~2019년까지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업 회사를 분석하여 다음을 보였다. 첫째, B2B 산업의 CSR 활동은 ROA의 표준편차를 감소시키지만 B2C 산업의 CSR 활동은 ROA의 표준편차를 증가시켰다. 둘째, B2B 산업에서 CSR 활동은 주식 총위험을 감소시키는 반면, B2C 산업에서 CSR 활동의 유의한 주식 총위험 감소효과를 찾을 수 없었다. 이는 CSR 활동이 좋은 평판을 형성함으로써 위험을 감소하는 효과가 산업별로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B2B 산업 내에서 CSR 활동의 위험 감소효과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기업, 최대주주 지분이 높은 기업에서 더 유의하였다. 이는 B2B 산업에서 CSR 활동의 위험 감소효과가 대리인 문제에 대한 우려와 달리 잘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We examine whether the risk reduction rol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is different between business-to-business (B2B) industries and business-to-consumer (B2C) industries. Analyzing Korean non-financial firms listed in the KOSPI during the periods from 2006 to 2019, we fin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whilst CSR activities in the B2C industries significantly increase the standard deviation of ROA, CSR activities in the B2B industries significantly decrease the standard deviation of ROA. Second, CSR activities in the B2B industries significantly reduce the total risk of stocks but no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CSR activities in the B2C industries and total risk of stocks is found. The results imply that the risk reduction role of CSR activities could vary depending on the industries. Third, the risk reduction role of CSR activities in the B2B industry is more significant among Chaebol affiliates and firms where the largest shareholders' ownership is greater than the media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SR activities in the B2B industry is managed well regardless of the concerns from possible agency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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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산성장과 편중투자가 저축은행의 부실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광남 ( Kwang-nam Kim ) , 박종원 ( Jong-won Park ) , 장욱 ( Wook Chang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9-23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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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자산·부채를 연결해서 부실 저축은행의 고금리 예금수신에 의한 급격한 자산성장률 증가(예금가중평균금리의 상승)가 고위험, 거액 여신으로 사용되어 부실(연체대출비율의 상승)로 이어지는 단계적 부실화 과정을 실증분석한다. 본 논문의 주요한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업정지 저축은행군과 정상영업 저축은행군과의 평균차이 검정에서 자산성장률, 예금가중평균금리, PF대출, 거액여신, 연체대출비율 등의 변수들이 영업정지 저축은행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저축은행의 영업정지에 유의적인 정(+)의 관계를 나타낸다. 둘째, 자산성장률 종속변수와 예금가중평균금리 설명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한 패널고정효과모형에서 영업정지 저축은행은 유의적인 정(+)의 관계를 나타내며 정상영업 저축은행과의 차이도 확인된다. 셋째, 영업정지 저축은행이 고금리 수신을 기반으로 자산을 증가시키는 시점(영업정지 전 T-7∼T-8분기)에서는 정상여신의 증가로 연체대출비율이 일시적으로 정상영업 저축은행보다 낮게 감소하나 고위험, 거액 여신의 부실영향으로 영업정지 전 T-6분기부터 영업정지 시점(T)까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된다.


This paper analyses the step-by-step process of insolvency by linking assets and liabilities, in which the rapid increase in asset growth rate (increase in the average interest rate on deposits) by the receipt of high-interest deposits at insolvent savings banks is used as a high-risk, large-scale loan, leading to insolvency (increase in the ratio of overdue loans). The main empirical analysis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variables such as asset growth rates, deposit-weighted average interest rates, PF loans, large loans, and overdue loan ratios are both significantly high in the group of suspended savings banks and the group of normally-operated savings banks, and indicate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suspension of operations of savings banks. Second, the panel-fixed effect model, which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sset growth rate dependent variable and the deposit-weighted average interest rate description variable, shows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and the difference from the normal operating savings bank is also confirmed. Third, at the time when the suspended savings banks increase their assets based on the receipt of high interest rates (pre-business suspension T-7~T-8), it is confirmed that the ratio of overdue loans temporarily decreases lower than that of normal savings banks due to the increase in normal loans, but from the T-6th quarter of the suspension to the time of suspension due to the bad effects of high-risk and large-scale lo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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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SPAC 상장에 있어서 주관사의 명성이 장기 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성환 ( Sunghwan Kim ) , 나몽나란투크에스 ( Namuun Narantugs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3-25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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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 IPO와 SPAC 기업을 대상으로 KIS-Value 데이터베이스, 한국거래소 및 IPO스톡(社) 데이터베이스의 721개(SPAC 61건과 일반 IPO 660건) 신규상장 자료를 이용하여 주관사의 명성효과를 초기 저평가 이후 중장기 보유초과수익률(BHAR)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PAC 상장은 비 SPAC 상장 대비 상장 후 1개월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낮은 보유초과수익률을 보였다. 둘째, Top 5 주관사를 통한 상장은 비 Top 5 주관사를 통한 상장보다 상장 후 약 3개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높은 보유초과수익률을 보였다. 셋째, 초기수익률이 높은 상장의 경우 Top 5 주관사나 비 Top 5 주관사를 통한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상장 후 약 6개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보유초과수익률이 낮고, Top 5 주관사의 상장에 경우, 장기적으로 사라진다.
연구결과, 일반 IPO 상장과 SPAC 상장에서 초기 저평가 문제와 아울러 장기 저성과 또는 승자의 저주 문제에 있어서도 명성이 높은 주관사가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장기 투자자, 자금조달 기업과 투명성이 높은 수준의 명성을 가진 주관사와는 수 개월간 상승하는 신호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Using 721 initial public offering (IPO) firms listed from 2010 to 2020 on Korea Exchange (KRX), we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underwriters with top 5 underwriters in one group and others in the other on their long-term market returns measured by buy-and-hold abnormal return (BHAR), especially of 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We summarize the results as follows.
First, the effect of SPAC listing compared with conventional IPO, on long-term abnormal returns, is negative for about one month after listing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Second, the effect of top 5 underwriters' listing compared with that of non top 5 underwriters positive for up to three months after listing,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Third, irrespective of SPAC listing, the long-term performance of IPO firms is significantly worse for higher initial return firms, implying that the widely known winners' curse is pervasively and persistently extant in the IPO markets in Korea. However, the phenomena disappear for top 5 underwriters' listing in the long-run market.
Based on the results, we find the reputation effects of IPO underwriters are prominent in IPO markets in Korea, reducing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the long-term investors and insiders, especially for SPAC listing, which might hurt outside investors severely due to asymmetric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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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소득과 금융투자 포트폴리오가 금융소득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미나 ( Mina Kim ) , 김성환 ( Sunghwan Kim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1-29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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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동연구원에서 매년 조사하는 1998년부터 2019년까지 가구 조사인 “한국 노동 및 소득패널 조사(KLIPS: Korean Labor & Income Panel Study)”의 302,150명의 관측치를 바탕으로 가구별 교육수준, 투자 지출 구성 등 비중에 따른 금융투자 결정을 고정 효과 다변량 회귀 모델, 고정 효과 로짓 회귀 모델과 금융투자결정의 내생성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변수(IV: instrumental variable)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그 주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학력 가구주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주 가구보다 금융투자 소득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구의 현금 포트폴리오 비중과 저축 포트폴리오 비중, 사금융 포트폴리오 비중, 금융시장투자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을수록 금융투자 소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택을 보유한 가구와, 가구주가 학력이 높을수록, 금융시장투자 비중과 금융소득 비중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의 변동성이 클수록 장기금융시장 투자결정에 양(+)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가구주가 학력이 높을수록 금융시장 투자 수준은 낮고, 저축 포트폴리오 비중과 장기성보험 포트폴리오 비중, 사금융 포트폴리오 비중, 금융시장투자 비중, 금융소득 비중이 높을수록 장기금융시장 투자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도구변수(IV) 모형을 도입하여 장기금융시장 투자여부와 높은 저축 포트폴리오 비중, 높은 사금융 포트폴리오 비중, 높은 금융시장투자 비중, 전체 소득 대비 높은 금융소득 비중은 금융자산투자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households' income and variability, financial status, and financial asset portfolios on their financial market investment and income from financial assets in Korea by using various factors and data surveyed provided by the Korean Labor & Income Panel Study (KLIPS) from 1998 to 2019 with respect to 5,000 households each year, eventually with 302,150 observations after excluding a few extreme outliers. By applying fixed effects multivariate regression models (FEMM), fixed effects logit regression models (FELM), and two-stage instrumental variable (IV) models, we fin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high-level education of householders did not affect income from financial assets, while higher weights in the portfolios in cash and savings, private lending, and financial market investments affect positively income from financial investments. Second, the ownership of their own house, high-level education, higher weights in the portfolios in financial market investments, and the higher variability of household's income affect positively their investments in financial market goods. Third, the high-level education of householders negatively affects investments in financial market goods, while higher weights in the portfolios in savings, long-term insurance contracts, private lending, and financial market investments affect positively investments in financial market goods. Last, it verifies most of above-mentioned results, with two-stage instrumental variable reg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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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널리스트 보고서 제목의 정보력 검증: 텍스트 어조를 중심으로

저자 : 양철원 ( Cheol-won Yang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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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제공하는 정보는 추천의견 및 목표주가, 이익예측치, 그리고 텍스트까지 다양하다. 본 연구는 애널리스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의 주가예측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애널리스트 보고서 제목에서 추출한 텍스트 어조(tone)의 정보력을 처음으로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에서 발행된 애널리스트 보고서 자료를 대상으로 여러 정보변수와 발표일 주변 5일 간의 누적초과수익률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추천의견 변경, 목표주가 변경, 텍스트 어조에 대해 유의미한 시장반응을 발견하였다. 특히 제목 텍스트의 어조는 다른 정보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통계적 유의성이 유지되어 다른 변수와 구별되는 정보력을 가짐을 보여주었다. 어조를 부정과 긍정으로 구분하였을 때 부정적 어조가 더 큰 정보력을 가지며, 소규모 기업과 애널리스트수가 적은 기업에서 정보효과가 더 강하였다. 어조의 정보력을 증권사 및 애널리스트의 특성에 따라 구분하였을 때, 증권사의 특성은 유의미한 반면 애널리스트 특성은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본 연구는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대한 텍스트 분석을 시도하고 그 유용성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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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SR 활동에 따른 재무성과 연구: 기업의 투자요인 중심으로

저자 : 이연지 ( Yeon-ji Lee ) , 신정순 ( Jung-soon Shin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53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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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ESG통합등급과 KEJI 지수를 부여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투자요인들과 CSR 활동에 따른 재무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다음과 같은 분석을 시도하였다. 첫째, 기업의 투자요인들 각 요소들과 CSR 성과가 기업의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둘째, 기업의 투자요인과, CSR 성과와 기업의 재무성과 간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SR 성과지표를 ESG통합등급으로 사용한 결과로, CSR과 기술개발, 광고 선전, 기업 규모, 부채비율, 영업위험, 업력과는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KEJI 지수 또 한 부채비율 및 영업현금흐름을 제외하고는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의 투자요인들을 포함시켜, ESG통합등급으로 CSR을 분석한 경우, 투자요인 중 기술개발과 광고 선전만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KEJI 지수의 경우, 투자 요인들 모두 기업 가치를 높이며, 조절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ESG통합등급과 KEJI 지수가 CSR지수로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기업의 투자요인들과 CSR은 일조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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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OSPI 200 지수옵션의 정산가격 개선에 관한 연구

저자 : 강태훈 ( Tae-hun Kang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5-7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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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OSPI 200 지수옵션의 증거금이 시장정보를 더 정확히 반영하도록 정산가격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분석한다. 현재는 종가와 정산가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체결된 종가를 그대로 정산가로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기초자산가격과 변동성에 관한 정보가 증거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산가를 계산할 때 장중에 체결된 옵션종가는 기초자산의 종가로 보정해야 하고, 가격하한조건을 위배하고 최소호가로 체결된 종가는 정산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정산가격의 단조성 위배와 내재변동성의 비정상적인 변동을 개선하며 미래 옵션가격을 더 정확히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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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재무 건전성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용대 ( Yong Dae Lee ) , 이치송 ( Chi Song Lee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10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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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재무적 건전성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였다. 분석기간은 2010년부터 2019년도까지이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ESG 등급을 사회적 책임활동의 대용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수행하는데 있어 재무적 건전성이 선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재무적 상태와 ESG 등급을 기준으로 집단을 구분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기 기업수익률과 ESG 등급이 높을수록 당기 기업가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부적으로 전기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ESG 등급을 기준으로 4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당기 기업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의 경우 재무성과를 우선하여 향상시키는 것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는 것보다 기업가치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재무성과가 우수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도 성실하게 수행하는 기업은 추가적인 기업가치의 상승이 확인되었다. 이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서 기업의 일차적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재무적 성과를 만족시켜야 하며, 재무적 상태가 우수한 기업이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추가적인 기업가치의 상승을 달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 책임활동이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활동으로써 기업이 활발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재무적 건전성이 선행되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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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내 주식형 펀드 포트폴리오 유사성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재욱 ( Jaeouk Kim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1-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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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 액티브 주식형 펀드들의 포트폴리오 유사성을 분석하고 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시사점을 검증한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1년~2018년 기간 동안 한국 액티브 펀드들의 평균 포트폴리오 유사성은 47%로 미국에 비해 4배 이상 높았다. 둘째, 포트폴리오 유사성은 주식시장 수익률이 저조한 기간에 펀드 수익성과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셋째, 한국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유사성이 높은 펀드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 유사도는 펀드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모두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포트폴리오 유사성이 높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투자전략이 아님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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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PAC 합병대상 기업 가치평가 방안 및 정보효과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성민 ( Sungmin Kim ) , 안윤희 ( Yun Hee An ) , 김성환 ( Sunghwan Kim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5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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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상장기업이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과 합병하여 상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합병비율 산정에 있어 합병대상 기업이 고평가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합병대상 법인의 합병가액에 대한 다양한 평가요소(평가모형, 수익가치 산정방안, 자산가치 및 수익가치 가중치 배분 등)에 대하여 그 효과를 심층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SPAC 합병과 관련된 합병비율을 포함한 중요한 정보가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시되는 각 공시일(이사회 결의일, 예비심사 승인일, 합병 주주총회일, 합병 신주상장일)을 사건 일로 설정해서 SPAC 합병의 정보효과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SPAC 합병의 정보효과가 합병비율, 수익가치/자산가치, 수익가치 가중치/자산가치 가중치 등 가치평가 방안 관련 설명변수 및 합병대상 법인의 재무적 특성 변수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자산가치 대비 수익가치 배수는 평균 8.56배로 자산가치에 비해 수익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본질가치 산정을 위한 자산가치 대비 수익가치의 가중치의 경우 평균 3.84배로 자본시장법 개정 전 방식인 1.5배보다 매우 높게 증가하였다. SPAC 합병의 각 중요 사건 일별 공시효과 분석 결과 이사회 결의일에 1.14%, 거래정지가 해제되는 심사승인일 당일에는 21.67%, 주주총회 1일 전에 1.39%의 양(+)의 유의한 초과수익률을 각각 보였고, 신주상장일 당일에는 -5.69%라는 유의한 음(-)의 초과수익률을 보였다. 합병 관련 각 공시일 기준 보유기간 수익률(HPR: holding period return) 및 보유기간 초과수익률(HPAR: holding period abnormal return)에 대한 분석 결과, 이사회 결의일부터 주주총회일까지의 기간에 각각 27.4%, 42.5%의 매우 높은 양(+)의 유의한 수익률을 보여 이사회 결의일에 매수해서 주주총회일에 매도하는 단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였을 가능성을 추론해 볼 수 있다. SPAC 합병 관련 주요 변수가 공시일별 초과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정한 결과 주요 설명변수에 대해 선형관계가 아닌 U자형 또는 역 U자형의 비선형 관계가 나타남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 결과 SPAC 합병상장 시 합병대상 기업의 평가를 보다 합리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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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마케팅활동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IPO 시장을 중심으로

저자 : 류주연 ( Jouyoun Ryoo ) , 전진규 ( Jin Q Jeon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7-18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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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마케팅활동이 실질적으로 기업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지는 실무적 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 중요한 주제이며, 최근 해외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IPO 시장을 대상으로 기업의 마케팅활동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629건 IPO에 대하여 발행기업의 상장 전 마케팅활동이 저가발행 및 청약경쟁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OLS와 내생성 통제를 위한 2단계 최소자승법(2SLS)을 추정한 결과, IPO 사전 마케팅활동 변수 중 광고선전비/총자산, 판매비/총자산 그리고 총마케팅비용/총자산 등은 첫날수익률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고선전비/총자산 및 총마케팅비용/총자산은 상장 후 5일간 수익률을 감소시키며, 청약경쟁률을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상장 전 기업의 마케팅활동이 기업가치에 대한 발행사와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여 IPO 초기수익률을 낮추고 청약경쟁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본 연구의 주제는 기업의 마케팅활동과 자본구조, 배당정책, 인수합병에 대한 의사결정 간 관계에 대한 분석으로 확장되어 마케팅과 금융 간 학문적 융합 연구에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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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국 선전시장의 변동성 요소와 거시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저자 : 윤병조 ( Byung-jo Yoon ) , 장국현 ( Kook-hyun Chang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1-20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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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국 주식시장(선전종합지수, SHE)의 요인별 변동성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시장(S& P500지수, NASDAQ지수)과의 관계 및 중국 거시위험요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Component-Jump 모형을 이용해 변동성을 항상 요소와 일시적 요소, 점프 요소로 분해하여 각 요소별로 분석하였고, 특히 항상 요소가 거시위험요인에 의해 얼마나 설명되는지를 다중회귀분석으로 파악하였다. 분석기간은 2005년 1월 4일부터 2020년 9월 15일까지이며, 거시위험요인의 대리변수로는 산업생산 변화율,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지수 변화율, 통화량, 수출 및 수입액, 환율, 국채금리의 기간스프레드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표본기간동안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상 요소가 선전지수 변동성의 지배적 요인이며 일시적 요소는 시간에 따라 순환적인 특성을 띄고, 점프의 크기는 6.93일 만에 한 번꼴로 도달하는 정보가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국 시장과의 요인별 변동성 분석을 통해 선전지수 요인별 변동성이 S&P500 및 NASDAQ 지수의 요인별 변동성에 영향을 받으며, 결정계수 측면에서 항상 요소의 설명력이 가장 높게 추정되었다. 특히 선전시장의 급등락 위험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S&P500 보다 NASDAQ 시장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RLS(Recursive Least Square)추정결과 표본기간동안 선전시장 변동성의 항상 요소를 비교적 잘 설명하고 있는 거시위험요인은 소비자물가 변동성, 환율변동성 및 국채금리의 기간스프레드로 분석되었다. 특히 표본기간에 따라 거시위험요인들의 추정계수가 시간가변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중국 자본시장의 개혁으로 상징되는 선강퉁의 시행과 2015년 8월 환율제도 개혁에 따른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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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회적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중대재해처벌법 통과의 공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소정 ( Sojung Kim ) , 김우찬 ( Woochan Kim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1-23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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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경영은 기업가치를 제고하는가? 본 연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규제환경 변화로 인해 기업의 환경경영(E) 또는 사회책임경영(S) 성과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이 안전 및 보건 확보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근로자 또는 시민에게 인명피해를 입힐 경우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 제정 시점의 주가반응을 분석한 결과, E와 S 성과는 재해 발생 가능성과 이에 따른 규제 비용을 헤징(hedging)하여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E는 유해 화학물질 배출량이 많은 산업에서 그리고 S는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업에서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한편, 법 적용이 유예되거나 제외된 기업들은 법 제정 시점에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청기업에서 발생한 재해에 대해 원청기업에게 책임을 묻는 법의 내용으로 인해, 도급 계약 시 안전 및 보건 확보의 유인이 낮은 이들 기업과의 거래가 기피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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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최대주주와 벤처캐피탈의 상호 관계가 IPO 저평가 및 투자회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저자 : 김현아 ( Hyeon A Kim )

발행기관 : 한국재무관리학회 간행물 : 재무관리연구 38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9-26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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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대주주의 기업지배력 유지와 벤처캐피탈의 성공적인 투자 회수 유인을 전제로, 최대주주와 벤처캐피탈 지분율의 상호 관계가 IPO 저평가와 IPO 후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특히 공모 전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중간 정도로 벤처캐피탈의 공모 후 투자 회수가 기업 지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IPO 저평가 및 투자회수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22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의 지분율은 공모 전 각각 55.8%, 22.5%에서 공모 후 42.9%, 7.1%로 감소했다. 벤처캐피탈은 분석대상의 61.8%(136개사)에 투자되었고, 이 중 85.3%(116개사)에서 공모 후 3개월 전후로 투자금 회수가 진행되어 IPO는 벤처캐피탈의 출구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중간 수준인 상황에서 벤처캐피탈이 주요 의사결정자로 있는 경우 공모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벤처캐피탈이 성공적인 출구전략을 위해 주식의 유동성을 늘리고자 공모가를 저평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IPO 후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중간 수준인 경우 벤처캐피탈은 공모 후 전액 회수보다는 단계적 회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가설을 지지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과 국내 IPO 저평가의 관련성 및 그들의 투자회수전략을 최대주주의 지배율 유지와의 역학관계에서 살펴본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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