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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 중국(中國)에서 출판(出版)된 한국어(韓國語) 교재(敎材)의 문제점(問題點) 고찰(考察) -단모음(單母音) 설명(說明) 부분(部分)을 중심(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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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에서 출판(出版)된 한국어(韓國語) 교재(敎材)의 문제점(問題點) 고찰(考察) -단모음(單母音) 설명(說明) 부분(部分)을 중심(中心)으로-

A Study of Korean Textbooks Published in China -Focusing on simple vowels -

왕요(王瑤) ( Wang¸ Yao )
  •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 어문연구 49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9월
  • : 289-317(29pages)
어문연구

DOI


목차

Ⅰ. 緖論
Ⅱ. 單母音의 발음 기호 標記
Ⅲ. 單母音의 分類表 제시
Ⅴ. 韓國語와 中國語의 單母音 對應 關係
Ⅵ. 結論
參考文獻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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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출판된 정규 대학 기관용 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단모음의 설명 부분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재 중국의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교재에서 단모음의 발음 기호를 제시하는 데에 가장 혼란스러운 단모음인 /ㅓ, ㅗ, ㅡ, ㅐ, ㅚ/의 IPA 기호는 각각 [Λ](긴소리일 때 [əː]), [o], [ɨ], [ε], [ø]로 표기해야 한다고 보았다. 단모음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때 음운론적 분류표에서는 굳이 중설모음을 설정할 필요가 없고, /ㅡ, ㅓ, ㅏ/는 후설모음으로 분류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음성학적 분류표에서는 중설모음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ㅓ/는 후설 평순 반개모음에 해당하지만, 긴소리 /ㅓ/는 중설 반폐모음에 해당한다. 단모음을 기술할 때 ‘홑모음'이나 ‘모음(元音)’이라는 용어보다는, ‘단모음(單元音)’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하였다. 실험음성학적 분석 결과, 한국어 /ㅣ, ㅏ, ㅜ/는 각각 중국어 /i, a, u/와 동일한 소리로 볼 수 있지만, 한국어 /ㅗ/는 중국어 /o/와 동일한 소리로 볼 수 없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어 /ㅓ, ㅡ/의 발음이 모두 중국어 /e/의 발음과 다르다는 현실을 밝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imple vowels presented in Korean textbooks for regular university institutions published in China, starting from 2010 until now, examine the problems, and make recommendations. The most confusing IPA symbols of /ㅓ,ㅗ,ㅡ, ㅐ, andㅚ /, which are used for simple vowels in Korean textbooks published in China, [Λ] ([əː] should be applied to long sounds), [o], [ɨ], [ε], and [ø]. When presenting simple vowels systematically, it is not necessary to set central vowels in the phonological classification table, and /ㅡ, ㅓ, ㅏ/ were classified as central vowels. In the phonetic classification table, it is imperative to set a central vowel. In this case, / ㅓ/ corresponds to a flat-order half-closed vowel, but a long sound / ㅓ/ corresponds to a half-closed vowel. When describing simple vowels, it can be argued that it is more advantageous to use the term ”simple vowels” rather than “one vowel” or “vowel.” The experimental phonetic analysis showed that Korean / ㅣ, ㅏ, ㅜ/ can be considered to have the same sound as Chinese /i, a, and u/, respectively, but Korean / / cannot be regarded as equivalent to Chinese /o/. Furthermore, it also revealed that the pronunciations of Korean / ㅓ, ㅡ/ differ from those of Chines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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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1617
  • : 2734-0260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3-2021
  • :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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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권4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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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어사전(國語辭典)에 수록된 접두사(接頭辭) 비교(比較) 검토(檢討)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중심으로-

저자 : 조남호(趙南浩) ( Cho Nam-ho ) , 노명희(盧明姬) ( Noh Myung-hee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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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기존 연구 성과를 반영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1999)과 고려대 『한국어대사전』(2009)의 접사 수록 현황을 살펴본다. 접두사에 한정하여 두 사전에서 표준어 접두사 목록을 대조하여 공통되는 부분과 차이 나는 부분을 비교·분석한다. 『표준』에 수록된 접두사 181개와 『고대』에 수록된 접두사 204개를 대상으로 두 사전에 모두 접두사로 수록된 예와 한 사전에서만 접두사로 수록된 예를 분류한다. 두 사전에 공통으로 수록된 접두사는 다시 뜻풀이를 비교하여 풀이의 범위가 같은 예와 풀이의 범위가 다르게 수록된 예를 구별한다. 뜻풀이 범위는 단순히 개수의 같고 다름이 아니라 뜻풀이의 의미 범위를 비교한다. 풀이의 범위가 동일하게 제시된 것으로 해석한 예가 134개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이때 두 사전이 다의어와 동음어로 달리 처리한 예들도 의미가 같으면 동일하게 처리한다. 두 사전에서 뜻풀이 범위를 다르게 수록한 접두사는 19개로, 이 중에는 일부 풀이가 한 사전에만 제시되어 있는 예와 두 사전에서 범위를 다르게 잡은 예가 포함된다. 이에 비해 한 사전에서만 접두사로 처리한 예는 『표준』에 24개, 『고대』에 44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차이는 두 사전의 편찬 태도로 인해 생긴 편차로 해석되며 각각 해당 예를 제시하였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all the affixes which are entries of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SKLD』 (1999) and 『Korea University Korean Dictionary, KUKD』 (2009). First, this paper compares and analyzes the commonality and differences of two dictionaries with respect to prefix entries. Second, this paper classifies 181 prefix entries of 『SKLD』 and 204 prefix entries of 『KUKD』 into two groups, where the first group makes entries in both dictionaries and the second group makes entries in just one dictionary. Third, in the first group this paper compares the definitions of prefix entries in both dictionaries and classifies them into two sub-groups: the first subgroup contains prefix entries with the same meaning, and the second subgroup contains prefix entries with different meanings. As a result, 134 entries were classified to the first sub-group and 19 entries were classified into the second sub-group. In the second sub-group, there are one cases where some meanings of the entries appear in just one dictionary and the other cases where meanings of entries are different in the two dictionaries. By comparison, there are 24 prefix entries of 『SKLD』 and 44 prefix entries of 『KUKD』 which appear in just on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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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용언(用言) 활용(活用)의 불완전성(不完全性)에 대한 소고(小考)

저자 : 윤예진(尹藝珍) ( Yoon Ye-ji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7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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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기존에 '不完全 用言, 不備用言, 不具用言'으로 연구되어 온 용언 활용의 不完全性에 대하여 살펴본다. 일반언어학에서 不完全 용언은 불가능한 活用形의 존재로 정의된 것에 반해, 한국어학에서 불완전 용언은 극소수의 활용형만을 가지는 것으로. 좁게 정의되어 왔는다. 그러나 이러한 협의의 단절적인 정의는 중간적인 存在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定義上의 문제와 더불어 형성 과정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難點을 가진다. 여기에서는 활용의 불완전성을 程度性 개념으로 파악하고, 한국어학의 불완전 용언은 그 첨단에 해당한 것이라 보고 이를 바탕으로 불완전성을 야기하는 요인을 고찰하였다. 이때 대상 자료는 말뭉치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불완전성은 준말과 같이 형성 과정의 形態·音韻論的 制約에 말미암아 형성되기도 하며, 構文化, 文法化, 死語化 등의 변화에 의해 심화되기도 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활용의 불완전성은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며 通時的 변화에 수반되는 당연한 현상일 수 있음을 밝혔다.


In this article, we examine the defectiveness of Korean verb conjugation. Previous studies have only concentrated on “possible form.” However, in this paper, we argueboth “possible form” and “impossible form” areimportant to explain the phenomenon. In general linguistics, defectiveness is defined as the gap of an inflectional paradigm, whereas in Korean linguistics, defective verb is narrowly defined as the verb thathas only few forms (between 1 and 3). However, these disconnected definitions of defectiveness are limited as they do not explain its formation, nor can intermediate cases(verbs that ha Therefore, we define defectiveness as a gradual concept. Usingthis definition, we examine the causes of formation intensification of defectiveness. Consequently, it was revealed that defectiveness is formed by the morphological/phonological constraints of the (word) formation, such as abbreviations. Additionally, it has been intensified by historical changes such as constructionalization, grammaticalization, and decreased usage (loss/ of word). In the analysis, we found that defectiveness is not an abnormal phenomenon, but may be a natural phenomenon accompanied by diachronic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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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계통(系統) 점토석독구결(點吐釋讀口訣)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 그리고 미래(未來)

저자 : 이강혁(李康赫) ( Lee Kang-hyuk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0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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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瑜伽師地論』 系統 點吐釋讀口訣의 선행 연구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ㄷ연구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장에서는 발견 초기 연구와 이후 심화 및 확장을 거친 연구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해당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어떻게 『瑜伽師地論』 系統의 點圖가 形成되었으며 이후 새로운 자료를 기반으로 삼은 연구를 통해 어떻게 補完되어 나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3장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해독되지 않은 점토에 대하여 해독을 시도한 연구와 기존의 점토에 대한 보완 및 수정을 시도한 연구 등을 살펴보았으며 연구의 다각화를 꾀하여 생성문법론적 접근을 통한 입체적인 연구 가능성과 『유가사지론』 계통 점토석독구결의 특징인 위치변이의 데이터베이스화 등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후 이를 토대로 『瑜伽師地論』 系統 點吐釋讀口訣의 解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가능성을 소결의 형식으로 갈음하였다. 4장에서는 결론과 所懷를 담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earlier studies of Yuqieshidilun(瑜伽師地論)'s Point-attached Seokdokkugyol and to identify the direction for future studies. To this end, Chapter 2 was divided into studies during the early stages of discovery and studies that have undergone subsequent deepening and expansion. The process confirmed how the Map of Yuqieshidilun(瑜伽師地論)'s Point-attached Seokdokkugyol has developed so far and suggested how it has been supplemented by studies based on new data. Chapter 3 examined studies that decipher those parts of Point-attached Seokdokkugyol not decoded so far and studies that supplement and modify existing Point-attached Seokdokkugyol. It also reviewed the studie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Generative grammar and the creation of a database of locational variations. Subsequently, the possibility of comprehensive research on decryption of Yuqieshidilun(瑜伽師地論)'s Point-attached Seokdokkugyol was presented. Chapter 4 contains conclusions and im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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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청석령가」와 「작구가」의 통합적 이해

저자 : 최재남(崔載南) ( Choi Jae-nam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9-13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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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봉림대군의 노래로 알려진 「靑石嶺歌(청석령가)」가 실제 소현세자가 부른 노래이며 이 노래에 화응한 인조의 「雀鷇歌(작구가)」의 존재를 확인하고, 두 노래를 통합적으로 살핀 것이다. 18세기 초반에 권만이 수습하여 한역하면서, 두 작품이 호응의 관계임을 밝히고 있다. 귀국한 소현세자가 급서한 뒤에, 봉림대군이 孝宗의 자리에 오르는 바람에 소현세자 -인조로 이어지는 「청석령가」-「작구가」의 고리가 견고함을 유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효종이 승하한 뒤에 청석령을 지나는 사신들이 그들의 辛苦(신고)를 「청석령가」의 내용과 연계시키고 효종의 발화로 환기하면서 '청석령-구련성'을 '청석령-초하구'로 대체시키고, 김창흡은 효종의 북벌론을 바탕으로 「청석령가」를 '臥薪嘗膽(와신상담)의 初心'이라는 정치적 해석을 하자, 이의현 등이 동조하면서 尊明排淸(존명배청)의 명분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갔다.
권만의 「청석령가」-「작구가」 수습과 한역은 「청석령가」의 영토화, 탈영토화, 재영토화 과정을 겪으면서 수용한 다양한 층위를 확인시켰다. 그리고 노래가 가진 파롤의 성격이 때로 랑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노래의 역할과 관련하여 주목할 대목이다.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interpret the < Cheongseogryungga(靑石嶺歌) > and the < Jakguga(雀鷇歌) > responding to each other. Despite being known to be sung by Bonglimdaegun(鳳林大君), the < Cheongseogryungga > is actually sung by Sohunseja(昭顯世子). King Injo(仁祖) sang his < Jakguga > in response to < Cheongseogryungga >. < Cheongseogryungga > and < Jakguga > are understood as expressions of private inner emotion between father King Injo and son Sohunseja. In this time Sohunseja opened up new territorialization into < Cheongseogryungga > with Deleuze's concept.
After Sohunseja suddenly died, Bonglimdaegun took over as Crown Prince and took the throne. In this period < Cheongseogryungga > deterritorialized from Sohunseja. In the later half of 17th century < Cheongseogryungga > has been known to be sung by Bonglimdaegun as a song of sorrow during the envoy which suffered hardships. At this stage, < Cheongseogryungga > achived reterritorialization by Bonglimdaegun. In the early half of 18th century Kimchanghup(金昌翕) took the meaning of < Cheongseogryungga > as a 'First intention of Perseverance(臥薪嘗膽)'. This understanding means political explanation through Bukbul(北伐) and 'Respecting Myung Dynasty Rejecting Cheong Dynasty(尊明排淸)'.
In the early half of the 18th century, Kwonman(權萬) collected and translated the < Cheongseogryungga > and the < Jakguga > as hailing to each other. We are able to reanalyze the two songs as expressions of private inner emotion between father King Injo and son Sohunseja.
A characteristic of parole in song performance is able to be restored to the role of langue through territorialization, deterritorialization, and reterritorialization of the < Cheongseogryung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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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광순본(金光淳本) <구운몽>을 통해 본 '<구운몽> 판소리 계열 이본군(異本群)' 성립(成立) 가능성(可能性)

저자 : 엄태웅(嚴泰雄) ( Eom Tae-u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6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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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論文은 『金光淳 所藏 筆寫本 韓國古小說全集』 9권의 <구운몽>(以下 金光淳本 <구운몽>)을 통해 '<구운몽> 판소리 계열 異本群' 成立의 可能性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金光淳本 <구운몽>은 申在孝 집안이 소장했던 것으로 보이며 내용상 판소리의 色彩를 강하게 보여준다. <구운몽> 異本 중에는 先行 硏究를 통해 歌辭體로부터 주된 영향을 받았으며 부분적으로 판소리 문체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추정되던 3종의 異本이 있다. 그 외에도 이들과 유사한 성격의 異本이 2종 더 있다. 이제 이들을 한데 묶어 '<구운몽> 판소리 계열 異本群'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金光淳本 <구운몽>이 판소리적 변화를 견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구운몽> 판소리 계열 異本群'의 존재를 통해 우리는 古典小說 享有와 創作의 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異本은 善本에 비해 결함이 많은 혹은 不備한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潛在하고 있는 다른 이야기이다. 古典小說의 享有와 創作을 논할 때, 새 작품 創作과 더불어 異本 生成의 樣相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the establishment of 'Pansori version group of < Ku-un-mong >', through < Ku-un-mong > in 9th volume of the manuscript of Kim Kwang-soon's collection of Korean old novels(hereafter). Kim Kwang-soon's < Ku-un-mong > appears to have been owned by the Shin Jae-hyo family, and the contents show the color of pansori strongly. Among the manuscripts of < Ku-un-mong >, there are three versions that were mainly influenced by the Korean old lyric genre Ga-sa through previous studies and were presumed to have been partially influenced by the style of pansori. In addition to these, there are two more versions with similar characteristics. Now, we have to group them together and understand them as 'Pansori version group of < Ku-un-mong >'. It is presumed that Kim Kwang- soon's < Ku-un-mong > was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pansori change. Through the existence of 'Pansori version group of < Ku-un-mong >', we can get a glimpse of the enjoyment and creation of old novels. Different version is not an existence with many flaws or lacks compared to the original, but a different story that has potential for a new story. This is why, when discussing the enjoyment and creation of old novels, it is necessary to look more carefully at the aspect of the creation of a new work as well as the creation of a differen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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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요괴의 성 역할[Gender Role]의 양상과 의미 -고전소설 77편을 대상으로-

저자 : 이후남(李厚男) ( Lee Hu-nam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1-18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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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고전소설 77편에 나타난 인간 변신 요괴 79종을 대상으로 요괴의 성 역할의 양상과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여성 요괴는 '유부녀, 처녀, 여도사, 과부, 여승, 여장군', 남성 요괴는 '장수, 도사, 장부, 왕, 관리, 승려, 소년'의 성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성 역할에 따른 서사적 의미도 남녀 요괴가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 요괴는 외모가 아름다운 반면에 성품은 악독하다는 점에서 인간 악녀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런데 여성 요괴는 인간 악녀와는 달리 결코 용서받지 못하고 철저하게 퇴치된다. 따라서 여성 요괴는 인간 악녀의 악행의 원인을 전가하는 대상이자 주인공의 가족을 다시 결속하게 하는 재생산된 악녀라 할 수 있다.
남성 요괴는 물리적인 측면에서 힘이 강한 것으로 묘사되고 대내외적으로 국가사에 깊이 관여한다. 따라서 주인공이 권력 투쟁이나 무력 투쟁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남성 요괴를 퇴치했을 경우, 단순히 악한 인간 남성을 퇴치했을 때보다 더 큰 영웅성을 발현한다. 이런 점에서 남성 요괴는 주인공이 입신출세하는 발판으로써 만들어진, 기존의 악당과는 또 다른 적대자라 볼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s various aspects and meanings of the gender roles of 79 different monsters disguised as humans in 77 Korean classic novels. Female monsters perform the gender roles of married women, virgins, female priests, widows, female monks, and female generals, while male monsters act as warriors, masters, leaders, kings, officials, monks, and boys. Additionally, the interpretation of narratives according to the gender roles are different for male and female monsters. Female monsters show identical characteristics as human villainesses; they are beautiful but vicious in nature. Unlike human villainesses, however, female monsters are completely wiped out. This means that female monsters are held accountable for the evil deeds of human villainesses and the newly born villainess who reunites the protagonist's family.
Conversely, male monsters are described as physically strong and are significantly involved in national matters,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Therefore, when the protagonist defeats a strong male monster in a war of authority or a physical fight, he is depicted as a great hero compared to when he defeats an evil male human. In this respect, male monsters are viewed as a different type of antagonists created for the protagonis to achieve fame and pres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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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심연수 저작물의 서지학적 가치와 활용의 문제

저자 : 김낙현(金洛炫) ( Kim Nak-hyeon ) , 유춘동(兪春東) ( Yoo Choon-do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9-21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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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尹東柱와 더불어 대표적인 항일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沈連洙 시인 저작물의 書誌學的 가치와 그 활용의 문제를 논의하는 데 있다. 2000년 7월에 중국 용정에서 발굴된 심연수는 시를 비롯하여 시조, 소설, 수필 등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다.
심연수가 남긴 문학 사료로는 원고류, 노트와 학습장류, 일기와 수첩류, 편지와 엽서, 도서와 사진, 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심연수의 자료는 대부분 육필원고로서, 작가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草稿이다. 그가 남긴 이러한 각종 문학 사료는 심연수의 생애를 복원해 볼 수 있는 자료이자,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문인으로서의 심연수의 모습을 再構해 볼 수 있는 자료이다. 현재 확인된 근현대문인들의 문학 사료의 경우, 심연수와 같이 다양한 자료, 생애 전반을 재구해 볼 수 있는 자료가 전무한 상황이다. 따라서 심연수의 文學 史料는 상당히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근현대문학 유산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보존, 관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심연수의 사료는 近代登錄文化財 등록을 위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필요가 있다.
현재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이미 DB로 구축된 상당수의 심연수 자료를 국가기관과 연계하여 자료를 공개할 필요가 있고, 近現代文獻 正理 및 保存의 관점에서 체계화하며, 차후 등록문화재로의 등록 준비를 하여 자료의 관리 방안과 연구 확대를 위한 노력이다.


This paper aims to discuss the bibliographical value of the works of poet Shim Yeon-su, who is said to be a representative anti-Japanese poet along with Yun Dong-ju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he problems faced in using his works. Excavated in Yongjeong, China in July 2000, Shim Yeon-su left behind many literary works, including poetry, novels, and essays.
Literary materials left by Shim Yeon-su can be I have revised “divided into” to “categorized into” as a word choice revision since manuscripts, notebooks, diaries etc. are categories his work can be classified into. Please check for the intended meaning carefully. categorized into manuscripts, notebooks, study books, diaries, letters and postcards, books and photos, and others. Most of his materials are handwritten manuscripts, drafts in which his traces remain intact. The various literary materials he left behind are works that can reconstruct his life, as well as I have revised “appearance” to “identity” as a word choice revision since appearance only refers to the outward persona, while identity comprises of his thoughts and opinions that he must have produced through his poetry and writing. Kindly check for the intended meaning carefully. his identity as a poet and write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 have revised this information heavily for structure, readability, language, grammar, and flow. Kindly check for the intended meaning carefully. In the case of the currently confirmed literary sources of modern and contemporary writers, there is no material available to reconstruct his entire life. Therefore, his literary works have considerable material value, and should be recognized as a modern literary heritage. Since his works meet all the requirements for registration as a modern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it should be registered with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his recognition shall result in its preservation, management, and utilization.
The most urgent and important task at present is the disclosure of a considerable volume of deep training data already established as a Do you mean database? Please insert the full form since this is the first mention. DB in connection with national institutions, systematize it from the perspective of organizing and preserving modern and contemporary literature, and prepare for registration as a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in the future. This statement is a bit abrupt, since there is no indication of a link to the previous sentence. Please consider providing some context here. It is an effort to manage data and exp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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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육용 한자(漢字) 1,800자(字)의 효율적 학습(學習) 방법론 일고찰(一考察)

저자 : 박정규(朴錠奎) ( Park Jeong-gyu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7-24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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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 중ㆍ고등학교 敎育 과정에서 한문 敎育用 기초 漢字로 설정된 1,800字를 어떤 순서로 익히는 것이 효율적 방법인지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는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한자 실력이 1,800字는 고사하고 中學校用 900字조차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와 같다면 아무리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 해도 그들이 대학에서의 교육 과정에 원만하게 적응하리라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전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그들이 대학에서 접하는 專門 用語의 대다수는 漢字語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敎育用 漢字를 字源別로 구분한 다음, 1,800字 범위 내의 象形字, 指事字 및 214개의 部首 중 1800字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 83개의 部首字를 1순위 學習字로 삼은 후 1순위 漢字들이 주로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한자들을 2순위 學習字로 설정하였다. 한편 1,800자 범위 내외의 象形, 指事字와 1,800자 범위 내외의 形聲, 會意字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들은 3순위 學習字로, 1,800자 범위 내외의 形聲字와 會意字가 결합한 것들은 4순위 學習字로 설정하였으며, 字源이 불분명한 것들끼리 결합한 것들은 5순위 學習字로 설정하였다.


The study aims to find out in what order it is efficient to learn a set of 1,800 Chinese characters as a part of the middle and high school curriculum in Korea, as many students do not even know 900 Chinese characters at the middle school level, let alone 1,800. In such a case, no matter how well they perform in their high school courses, they cannot be expected to adapt smoothly to the curriculum at university. This is because most of the technical terms they encounter in universities are likely to be Chinese characters, although the specific characters encountered may vary slightly depending on the students' major.
Thus, rather than adhering to the traditional learning method, we categorized Chinese educational characters by resource, followed by hieroglyphics within 1,800 characters, branches, and 83 assistants outside the 1800-character range. We then set Chinese characters by mainly combining first-priority characters. Meanwhile, the hieroglyphics of 1,800 characters, the formation of branches and 1,800 characters, and the combination of conference members were set as the third-priority learners. The combinations of the former and conference members within the 1,800-character range were set as fourth-priority learners, and those combined with the characters with unclear resources were set as fifth-priority lea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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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상적(相的) 속성(屬性)과 관련(關聯)한 '-느라고'의 문법적(文法的) 제약(制約)과 한국어(韓國語) 교육(敎育) 방안(方案)

저자 : 유민애(劉旼愛) ( Yu Min-ae ) , 박형진(朴亨振) ( Park Hyoung-ji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1-28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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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상적 속성과 관련한 '-느라고'의 문법적 특성과 제약을 기술하고, 이를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느라고'는 선행절과 후행절의 의미론적 관계 측면에서 '이유/원인', '목적/의도'의 의미를 가진다. '-느라고'에서는 상적 의미도 포착되는데, '-느라고'는 비완망상의 상적 의미를 가진다. '-느라고'의 상적 의미로 인해 발생하는 문법적 제약은 서술어 결합 제약과 후행절 결합 제약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서술어 결합 측면에서 '-느라고'에는 [+지속성], [-상태성]의 속성을 가지는 동사만 결합할 수 있다. 후행절 결합 측면에서 '-느라고'의 선행절 사태와 후행절 사태는 일정한 시간 폭을 공유해야 한다. 그리고 '-느라고'의 후행절에는 선행절 사태에 대한 완망적 인식이 전제되었을 때만 성립되는 결과 사태가 결합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느라고'의 상적 의미와 상적 의미로 인한 문법적 제약은 한국어 교육에도 적용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grammatical restrictions and characteristics of “-neurago” and to discuss their possible application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meanings of “-neurago” are summarized as [reason], [purpose], [imperfective], etc. Grammatical restrictions, caused by aspectual meanings of “-neurago,” can be divided into predicate restrictions and following clause restrictions. The reason the verbs which mean [+durative] [-stative] can be combined with “-neurago” is that “-neurago” has predicate restrictions. Because of following clause restrictions, the preceding clauses of “-neurago” and following clause of “-neurago” have to share the same time span. Furthermore, result events that are established only when imperfective perceptions of preceding clauses are premised cannot be combined with following clauses of “-neurago”.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such aspectual meanings, and grammatical restrictions of “-neurago” need to eventually be taught to Korean lea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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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문(學問) 목적(目的) 한국어(韓國語) 학습자(學習者) 읽기 텍스트 선정(選定) 과정(過程) 연구(硏究) -상호텍스트성 기반의 다중 텍스트 읽기를 중심(中心)으로-

저자 : 두이령(杜怡灵) ( Du Yi-li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85-32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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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가 다중 텍스트 환경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텍스트를 선정할 때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읽기 전·중·후 단계에 따른 상호텍스트성에 기반한 다중 텍스트 읽기 과정 및 이해 방법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사고구술법을 활용하여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 대학생 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여 그들의 읽기 과정을 관찰하였다. 실험 과정에서 이들은 주어진 텍스트 10편 중 과제 질문에 가장 맞는 것 5편을 찾는 읽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후, 텍스트 선정 이유에 대한 사후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실험과 인터뷰 결과를 보면, 학습자는 심층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해석하기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다중 텍스트를 충분히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텍스트 간 읽기가 선행되지 않을 시 텍스트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텍스트 외 읽기, 즉 독자와 텍스트 간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진다면 다중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the reading comprehension process of academic-purpose Korean learners when they self-directedly select texts in a multiple-text environment. To this end, first, the multiple text reading process and understanding method based on intertextuality according to the early, middle, and late stages of reading were examined. Based on this, an experiment was conducted on three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foreign Korean learners using the “think-aloud” method and their reading process was observed. During the experiment, they performed a reading task to find five of the 10 texts that best fit the task question. After the experiment, an interview was conducted to discuss the reasons for text selection. From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and interview, it was found that learners face difficulties in fully understanding multiple texts if they do not properly perform interpretations that grasp their in-depth meaning. In addit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the texts when intertextual reading is not preceded. Furthermore, if extratextual reading, that is, the interaction between the reader and the text, is well-performed, it helps the reader to understand multiple 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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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사(助詞) '-은/는'과 구문구조(構文構造)

저자 : 오충연(吳充淵) ( Oh¸ Choong-ye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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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은/는'은 다른 보조조사와 달리 어휘로 대체될 만한 의미가 없고 격조사 '-이/가', '-을/를'과 대립하여 共起制約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그 원인이 주격과 목적격의 구성이 기저에서 화제와 초점의 구성과 일치하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그러므로 별도의 정보 표지가 없이 구현된 無標的인 문장에서의 화제와 초점은 곧 주어와 목적어이다. 국어에서는 전달 층위의 형태론적 장치에 의해서 이러한 정보 구조가 재구성되는데, '-은/는'이 여기에 적용되는 형식이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바처럼 '-은/는'이 화제나 초점의 정보 기능을 하거나 대조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은 적용되는 논항의 위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은/는' 자체의 순수한 기능은 '정보구조의 강화'라는 一元的인 原理로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은/는'의 구조적 위치가 정보구조를 어떻게 변환시키는지를 고찰하였다. 한편 '-은/는'의 기능이 구조격과 교차하는 현상을 통시적 과정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推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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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조용언(補助用言)의 판별(判別) 기준(基準)과 통사구조(統辭構造)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대한 연구(硏究)

저자 : 조경순(曺炅舜) ( Jo¸ Kyung-s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6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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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용언은 본용언의 상대적 용어로 合成動詞·連續動詞 구성과 구분하기 위해 판별 기준이 설정되었다. 그러나 일부 판별 기준은 특성과 동일한 순환론적 문제가 있으며 보조용언 구문의 통사구조에 의해 발생하는 통사적 현상이 판별 기준에 포함되는 문제가 있다. 內的 非分離性(내적 비분리성), 分離 代用性(분리 대용성), 倒置 不可(도치 불가), 先語末語尾(선어말어미) 결합 위치 제약 등의 판별 기준은 보조용언의 통사적 결합과 통사구조에서 기인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보조용언 구문의 필수논항 수에 따라 통사구조를 분석하고 각 구문을 통합할 수 있는 통사구조를 설정한다. 통사구조에 의해 선행 어미 교체 및 삽입에 관한 내적 비분리성은 CP의 핵인 어미가 V´와 결합에 의한 것으로, 本用言과 補助用言의 代用性(대용성) 및 도치 불가는 계층적 결합 구조에 의한 것으로, 선어말어미 결합 위치 제약도 AVP 아래에 CP가 위치하며 발생하는 통사적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보조용언 구문의 통사구조를 통해 보조용언의 판별 기준을 개별적 현상이 아니라 보조용언의 통사적 결합에 따른 통사적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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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5세기 한국어 인식 양태의 하위 범주, 정확히는 인식 양태 범주의 하위 의미 영역 설정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15세기 한국어에서 인식 양태 형식으로 '-니-'와 '-리-'를 선정하고, 이들이 담화 텍스트 상에서 표현하는 인식 양태의 의미에 주목하였다. 그 결과 '-니 -'와 '-리-'는 인식 양태의 핵심 의미인 '명제의 확실성의 정도에 대한 화자의 판단' 의미를 표현함에 있어 '-니-'는 '확정/단정의 확실성 판단'의 의미를, '-리-'는 '추측에 기반을 둔 확실성 판단', '개연성 판단', '가능성 판단' 의미를 표현하는 맥락에 두루 사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고는 인식 양태 형식인 '-니-'와 '-리-'가 인식 양태 범주 이외의 '증거성과 의외성'에서 논의되는 의미 성분 역시 표현함을 확인하였다. 즉 '-니-'는 '추론에 의한 명제의 확실성 판단 의미'를, '-리-'는 '추리/추론에 의한 명제의 확실성 판단 의미'와 '새로 앎'의 의미를 표현하였다. 그리고 이때 '명제의 확실성에 대한 화자의 판단'의미는 인식 양태 형식이 표현하는 공통 의미로 핵심 의미 영역에, '추리, 추론'과 '새로 앎'은 부차적 의미로 부차 의미 영역에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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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어(韓國語) 장단양음(長短兩音) 한자음(漢字音)의 유래 탐색(2) -중국어 성조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저자 : 고설정(高雪靜) ( Gao¸ Xue-jing ) , 김양진(金亮鎭) ( Kim¸ Ryang-ji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2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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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어의 동자이음 한자(同字異音漢字) 가운데, 장음(長音)과 단음(短音)이 동시에 실현되는 장단양음 한자(長短兩音漢字)의 장단음(長短音)이 중국어 성조(聲調)와 유관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일부 장단양음(長短兩音) 한자가 중국어 성조와의 대응이 분명한 경우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1차적으로 현대 중국어 성조와 대응하는 유형은 22자이다. 이 22자는 중국어에서도 의미에 따라 성조가 다르게 읽히는 다음자(多音字)이다. 장단양음(長短兩音) 한자 중단음(短音)으로 읽히는 것은 중국어 제1성(第一聲)과 제2성(第二聲)에 해당하고 장음(長音)으로 읽히는 것은 중국어 제3성(第三聲)과 제4성(第四聲)에 해당된다. 이 두 언어의 발음을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그 상관성(相關性)이 현대에 비해 현저히 높다. 즉 한국 한자어의 장단양음(長短兩音) 한자 102자 중 중고 한어(中古漢語)의 성조와 장단양음(長短兩音)이 대응하는 것은 총 48자(22자 포함)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 한자음에서 장단양음(長短兩音) 한자의 발생에 중국어 성조가 전적인 결정 요인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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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성작(男性作) 가사(歌辭)에 나타난 아내의 기억(記憶) 환기(喚起)와 정서 표출 양상

저자 : 정인숙(鄭麟淑) ( Jeong¸ In-sook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5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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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성작 가사에 나타난 아내의 기억 환기와 정서 표출 양상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반려자로서의 기억이 환기되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이 표출된 점이다. 든든한 반려자로서 조언해주고 힘든 살림살이를 잘 감당해준 점 등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둘째, 방황했던 자신을 성찰하고 원망과 그리움의 감정을 고백한 점이다. 아내를 병구완하다 마음잡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죽은 아내를 향한 원망이나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셋째, 어미 잃은 자식의 비극적 장면이 묘사되고 양육자로서의 비통함이 표출된 점이다. 어린 자식들이 애통해하고 젖먹이 아기가 어미젖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고 어미 잃은 자식을 키워야하는 양육자의 심정도 포착된다. 넷째, 부모의 대리 양육의 상황이 부각되고 안주인 부재로 인한 근심 걱정이 노출된 점이다. 작자의 부모가 어린 손자를 대리 양육한 사연이 소개되고 집안에 봉제사 등의 소임을 맡을 안주인이 없음을 염려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국문가사를 통해서 환기된 아내의 기억은 주로 '사별'이라는 중대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고 작자 자신, 자식, 부모도 함께 소환되어 복합적으로 조직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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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고양이[猫]'를 소재로 한 가전(假傳)의 특징과 의미 -「오원자전(烏圓子傳)」과 「오원전(烏圓傳)」의 편철성(編綴性)을 중심으로-

저자 : 김경(金景) ( Kim Kyu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9-18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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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가전의 특징과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조귀명(趙龜命)의 「오원자전(烏圓子傳)」과 유본학(柳本學)의 「오원전(烏圓傳)」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 아울러 고양이에 대한 의인화 방식, 고양이에 대한 정보와 당대인의 인식, 그리고 가전의 문학성을 병론하기 위해 이미 정착된 고사나 전고를 활용하는 방식인 편철성(編綴性)에 주목하였다.
두 작품은 이야기 전개 방식 및 내용 구성에 있어서 가전의 전형성을 유지하면서도 의인화 방식에서는 차이점이 확인되었다. 무엇보다 「오원자전」은 고양이를 무장으로 의인화하였으며, 오원의 생애 중에서도 특정 시기에 집중되어있다. 「오원전」의 경우 고양이의 생애를 전체적으로 의인화였기에 고양이에 대한 일반적인 문제를 주제로 설정하였다.
그러므로 조귀명은 고양이의 의인화를 통해 오원이라는 인물의 성격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였고, 유본학은 오원이라는 인물의 성격을 구축하기보다는 고양이의 본성을 은유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우리나라 가전에서 동물을 추상적이고 관념적으로 의인화한 것과 달리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아울러 편철성으로 보자면 고사나 전고를 활용하여 동물에게 인격을 부여하는 인정기술 또한 가전의 문학성인 골계미를 형성하는 주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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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동백림 사건과 김수영, 전쟁체험과 레드 콤플렉스란 '공백(空白)' -박순녀의 「어떤 파리」에 나타난 김수영의 면모를 중심(中心)으로-

저자 : 김정현(金政炫) ( Kim¸ Jung-hy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7-22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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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시인 김수영의 이면이라 할 인간 김수영의 개인적 전쟁체험과 레드 콤플렉스(반공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중심으로 김수영 관련 텍스트에서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심리적이자 내면적인 고통의 양상을 논의했다. 김수영이 겪었던 전쟁체험에서 유래한 죽음과 공포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는 일종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DS)에 준하며, 그의 평생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된다. 전쟁직후부터 사망 당시인 1960년대 후반 텍스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선득함'과 '추위'의 감정은 그가 전쟁에서 경험한 죽음에 대한 공포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었는지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이와 관련되어 본고는 1960년대 말 김수영의 내면적 상태와 행적을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 「어떤 파리」를 검토했다. 박순녀의 1970년작 「어떤 파리」는 인간 김수영의 상당히 구체적인 면모를 제시하는 자료로 독해될 필요가 있다. 「어떤 파리」 속 홍재이자 인간 김수영의 모습은 “벌레”와 “회복할 수 없는 자기불신”으로 대변된다. 이 '말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와 전쟁의 트라우마 그리고 레드 콤플렉스(반공 이데올로기)에 시달리는 김수영의 면모는 그의 시에 나타나는 관념성 그리고 생활의 문제를 해석하는데 유의미한 시각을 제시해 줄 수 있다. 특히 소설의 말미 제시되는 검은색과 빛의 대립은 김수영이 추구하고자 했던 자유의 개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인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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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한자 어휘 수록 체계 검토 -'한자 어휘와 언어생활' 개념의 구현 방식을 중심으로-

저자 : 장진엽(張眞熀) ( Jang¸ Jin-youp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6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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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한자 어휘' 수록 체계에 대한 검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문의 활용' 영역의 핵심 개념의 하나인 '한자 어휘와 언어생활'의 교과서 구현 방식과 향후 해당 파트 구성 시의 유의 사항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음은 현행 17종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한자 어휘 수록 체계의 특징이다. 다수(13종)의 교과서가 한자-어휘 연계학습을 중점적으로 구성하고 여기에 활용 학습을 추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단, 일부(4종) 교과서는 활용 파트를 전면적으로 구성하였다. 또, 인성/문화 관련 학습을 통해 어휘 학습을 보충한 교과서도 있다. 각각의 비중은 다르지만 대부분 교과서에서 '일상용어/학습 용어/성어'의 구별을 반영하여 이전 교과서의 영역별 구성방식을 개편하고 있다. 향후 한자 어휘 파트 구성에 있어 다음 사항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한자 어휘와 언어생활' 개념의 적절한 구현을 위해 '활용' 파트를 독립적으로 구성하거나 그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어휘의 뜻풀이만 제시하기보다는 용례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언어생활의 탐구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또한 뜻풀이 부분에서 낱글자의 의미를 통해 단어의 뜻을 파악할 수 있도록 축자역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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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중도입국(中途入國) 중학생(中學生)을 위한 교과기반(敎科基盤) 한국어 교재개발(敎材開發) 기초 연구

저자 : 이양금(李亮金) ( Lee¸ Yang-geum ) , 송향근(宋享根) ( Song¸ Hyang-ke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5-28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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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으나 교과목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중학생을 위한 교과기반 한국어 교재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이다. 한국어 능력이 중·고급에 속하는 중도입국 중학생들은 일상적인 한국어 회화에 어려움이 없으나 교과목 내 전문용어 등 교과목의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교과목 수학을 돕기 위해 특수목적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교재개발을 위해 KSL(2017) 교육과정 내용 체계 설정의 원리에 따라 제작된 중학생을 위한 표준한국어 의사소통 편과 학습도구 편 그리고 스스로 배우는 교과서 속 어휘의 국어, 수학, 과학, 사회 편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살펴보고 교재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이후 중도입국 중학생들을 위한 교재개발의 원리 7가지를 제시하고, 교재의 구성은 읽기-듣기-쓰기의 순서로 제시하였다. 교재의 예시는 중학교 과학 교재들 중에서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태양계의 구성”을 교과기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로 구성하여 제시하였으며, 더불어 교재개발의 절차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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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국(中國)에서 출판(出版)된 한국어(韓國語) 교재(敎材)의 문제점(問題點) 고찰(考察) -단모음(單母音) 설명(說明) 부분(部分)을 중심(中心)으로-

저자 : 왕요(王瑤) ( Wang¸ Yao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89-31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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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출판된 정규 대학 기관용 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단모음의 설명 부분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재 중국의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교재에서 단모음의 발음 기호를 제시하는 데에 가장 혼란스러운 단모음인 /ㅓ, ㅗ, ㅡ, ㅐ, ㅚ/의 IPA 기호는 각각 [Λ](긴소리일 때 [əː]), [o], [ɨ], [ε], [ø]로 표기해야 한다고 보았다. 단모음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때 음운론적 분류표에서는 굳이 중설모음을 설정할 필요가 없고, /ㅡ, ㅓ, ㅏ/는 후설모음으로 분류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음성학적 분류표에서는 중설모음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ㅓ/는 후설 평순 반개모음에 해당하지만, 긴소리 /ㅓ/는 중설 반폐모음에 해당한다. 단모음을 기술할 때 '홑모음'이나 '모음(元音)'이라는 용어보다는, '단모음(單元音)'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하였다. 실험음성학적 분석 결과, 한국어 /ㅣ, ㅏ, ㅜ/는 각각 중국어 /i, a, u/와 동일한 소리로 볼 수 있지만, 한국어 /ㅗ/는 중국어 /o/와 동일한 소리로 볼 수 없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어 /ㅓ, ㅡ/의 발음이 모두 중국어 /e/의 발음과 다르다는 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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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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