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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국가정책연구> 과학기반 국제규범 제정기구들의 의사결정 절차에 관한 비교 연구: IPCC, Codex, OIE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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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반 국제규범 제정기구들의 의사결정 절차에 관한 비교 연구: IPCC, Codex, OIE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decision-making processes for science-based norms in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he cases of IPCC, Codex, and OIE

하대청 ( Dae-cheong Ha )
  •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 : 국가정책연구 35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9월
  • : 69-97(29pages)
국가정책연구

DOI


목차

Ⅰ. 서론
Ⅱ. IPCC의 의사결정 절차와 특징
Ⅲ. CODEX와 OIE의 의사결정 절차와 그 특징
Ⅳ. 세 국제기구의 ‘문제해결 레퍼토리’가 다른 이유
Ⅴ. 결론: 정책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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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가 진전되면서 국제기구와 과학기반 국제규범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어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동안 국제기구 내에서 이런 국제규범이 어떻게 생산되고 결정되는지 연구한 사례가 거의 없었다. 이 연구는 환경레짐과 무역레짐에 속한 세 국제기구를 비교하면서 과학에 기반한 국제규범이 결정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s on Climate Change), Codex(Codex Alimentarius), OIE(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의 설립 배경과 의사결정의 주요 요소(동료심사, 개도국의 과학자문위원회 참여, 불확실성 관리 방안)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과학 기반 규범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방식은 각 기구마다 서로 달랐는데, 이는 이 기구가 위치한 국제레짐의 성격과 정치적 가시성에 따른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 연구는 이 국제규범 제정 과정에서 그 역할이 미약한 한국이 대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한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s globalization progresses, the role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science-based international norms has been gradually increasing. However, there have been few cases of research on how these international norms are produced and determined within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his study compares the three international organizations belonging to the environmental regime and the trade regime, and specifically illuminates the process of determining international norms based on science.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establishment of IPCC(Intergovernmental Panels on Climate Change), Codex(Codex Alimentarius), and OIE(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 which have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nd key factors of decision-making, i.e. peer review system, participation of experts from developing countries in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s, and measures to manage uncertainty) are intensively analyzed. Each decision-making procedure for determining science-based norms was different for each organization, which was thought to depend on the nature of the international regime in which it was located, and its political visibility. This study will be helpful to policy makers of Korean government, which has a weak role in the process of enacting international norms, to suggest alternative opinions and to devise ways to induce decisions that are aligned with Korea's interests.

UCI(KEPA)

I410-ECN-0102-2022-300-000749941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행정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738-8848
  • : 2713-6280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7-2022
  • :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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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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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식품의 정책형성 과정 분석과 신기술 활용 식품의 규제 방향: 옹호 연합 모형(ACF)을 통한 정책 중개자 변화를 중심으로

저자 : 정일영 ( Ilyoung Jung ) , 목은지 ( Eunji Mok ) , 이광호 ( Kwangho Lee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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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재조합(GM) 식품의 규제 이슈는 등장 이후 20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해 관계자 간 합의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정책 옹호 연합모형(ACF)의 이론적 틀을 적용하여 GM 식품 정책형성의 주요 행위자와 갈등 해결 프로세스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정책 변화와 사건을 고려하여 시기를 의제 형성기, 정책 논의기, 정책 정체기로 구분하여 시기별 정책 중개자 유형을 확인하였으며, 적극적 조정자 유형이 갈등 해결 과정에 개입하며 다음의 전제조건이 수반될 경우, 정책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첫째로 다양한 가치가 혼재된 규제 이슈는 해결할 수 있는 이슈부터 분리하여야 하며, 둘째로는 근거에 기반한 숙의 과정과 사실 확인을 위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는 과학기술 기반 분야의 중재는 신뢰성과 중립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민주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야 함이 향후 신기술 활용 식품 규제 정책 방향 설정 시 선제 되어야 할 것이다.


Regulatory issues related to genetically modified(GM) foods emerged in the early 2000s and have not reached consensus among stakeholders until now. Accordingly, in order to identify the point of conflict and predict the direction of regulation, this study analyzed the major actors in GM food policy formation and the conflict resolution process by applying the Advocacy Coalition Framework(ACF). The period is divided into agenda formation period, policy discussion period, and policy stagnation in consideration of major policy changes and events, and the implications for food using new technologies are as follows. Having reviewed types of intermediaries, an active mediator can be the most suitable type to perform policy mediation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First, in the context of a policy dilemma, the government's policy direction should be established ahead. Second, regulatory issues with mixed values should be separated from issues that can be solved. Third, it is necessary to disclose information for evidence-based deliberation and fact confirmation as well as establish democratic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the policy making process. Finally, it is necessary to consider reliability and neutrality in arbitration in science and technology-based fields to set the directions for food regulation utilizing emerging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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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직업훈련의 정부실패 치유 노력에 대한 성과와 한계: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시범사업 사례

저자 : 안선민 ( Sunmin An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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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직업훈련에서 나타나는 정부실패 사례에 대한 치유 노력을 살펴보기 위해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직업훈련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정부실패 원인인 시장참여 활성화 측면, 훈련의 자율성 측면을 기준으로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의 성과와 한계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은 정부의 관리 기능을 민간기관에 위탁함에 따라 사업의 대응성이 확대되고 효과성(만족도)이 제고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위탁기관과 훈련 참여자의 의사결정 권한이 제고될 필요가 있다는 점, 훈련내용보다는 훈련방법에 대한 자율성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해당 사례를 통해 일학습병행에 대해 (1)산업계의 적극적 참여, (2)훈련 내용보다 훈련 방법의 자율성 제고, (3)일학습병행 자격의 신뢰성과 통용성 확보의 세 가지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였고, 직업훈련 전반에 대한 '진흥 기능의 강화'와 '규제 방식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This paper aims to evaluate the 'Private and Autonomous Korean Dual System' pilot program and to propose policy suggestions in order to examine government failure in vocational training. This paper identifies the contribu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ogram from the perspective of government failure, which is market participation and autonomy of training. As a result of an evaluation of the pilot program, it is confirmed that the responsiveness of the program and the participants' satisfaction improved as the management function was outsourced. However,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decision-making authority of the contracted institution and the participants still needed to be enhanced and the autonomy of the training method, rather than the training content needed to be expanded. This paper proposes (1) participation of industries, (2) enhancing the autonomy of the training method, and (3) the reliability and popularity of the Korean Dual System qualification. This study also suggests 'strengthening the promotion' and 'improving the regulation' for overall vocational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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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퍼지집합 질적 비교분석을 통한 우수기업연구소의 혁신성과 결정요인 분석

저자 : 마창환 ( Chang Hwan Ma ) , 최경현 ( Gyung Hyun Choi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7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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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업연구소는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4만개를 넘어섰으나, 연구원 5인 미만 연구소가 61%에 이르는 상황에서 연구 역량이 우수한 기업연구소 육성을 통한 질적 성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R&D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가 도입되었다. 우수기업연구소의 평가 기준은 크게 기업 역량, 연구소(R&D) 역량, 핵심보유기술 역량 등으로 구성되며, 따라서 우수기업연구소는 재무성과, 기술성과, 연구개발 역량, 기술사업화 역량, 외부협력 역량이 타 기업 대비 뛰어난 기업연구소 보유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상기 다섯 가지 역량을 원인변수로 하는 변수의 조합을 유형화하여 우수기업연구소 선정기업과 미선정기업을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된 24개사와 기업과 업종, 제품, 자산규모가 유사한 24개 미선정 기업을 비교 분석하였다. 우수기업연구소의 혁신성과 결정요인 분석을 위해 중위수 기업표본에 적합한 퍼지집합질적비교분석(fs/QCA)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기술사업화 역량, 외부협력 역량, 재무성과가 상대우위에 있으면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사업화 역량이 부족하면 미선정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술적으로 지금까지 분석할 수 없었던 중간 수 정도의 표본으로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이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변수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일반적인 기업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


The number of research institutes in South Korea has exceeded 40,000 through repeated quantitative growth, but 61% of research institutes have fewer than five researchers. was raised. In order to discover and nurture corporate research institutes with excellent research and development capabilities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the excellent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designation system was introduced. The evaluation criteria of Outstanding Corporate R&D Center are largely composed of corporate competency, R&D center capability, and core technology competency. Therefore, Outstanding Corporate R&D Center can be defined as a company with excellent corporate R&D centers compared to other companies in financial performance, technical performance, R&D capability,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and external cooperation capabilit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ategorize the combination of variables with the above five abilities as causal variables, and to analyze the factors that determine which companies are selected by the Research Institute for Excellent Companies and which are not selected. To this end, we conducted a comparative analysis of 24 companies selected for the Research Institute for Excellent Companies and 24 unselected companies with similar industries, products, and asset sizes. For analysis of innovation and determinants of good firm laboratories, fuzzy collective comparative analysis (fs/QCA) suitable for a sample of medium-sized firms was us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companies with relatively superior technical commercialization capabilities, external cooperation capabilities, and financial results are more likely to be selected as excellent company research institute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probability of non-selection is high when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bility is insufficient.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nalyzes the interaction effects of all variables that are expected to affect the dependent variables of the selection of excellent corporate research institutes, using samples of intermediate numbers that could not be analyzed academically. be. In addition, he proposed a policy direction that companies should support their ability to commercialize technology in order to develop general corporate research institutes into excellent corporate research instit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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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네트워크 형성이 주민참여에 미치는 영향: 플랫폼 거버넌스의 선행요건 탐색

저자 : 박성민 ( Seongmin Park ) , 이영규 ( Youngkyu Lee ) , 김창진 ( Changjin Kim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1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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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지역 소멸 위기에 있어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위기의 대응 방안으로 대두된 플랫폼 거버넌스라는 주제(theme)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플랫폼 거버넌스의 선행요건으로 주민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민참여 및 네트워크 형성과 플랫폼 거버넌스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한국행정연구원의 「2020년도 사회통합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네트워크 형성이 주민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지역적 위기 극복이 필요한 농어촌 지역과 도시 지역 간 비교를 함께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네트워크 형성 정도는 주민참여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참여는 도시 지역보다 농어촌 지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 따라 활발하게 논의되는 플랫폼 거버넌스의 원활한 정착 및 시도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 내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위기 대응 방안으로 농어촌 지역에 플랫폼 거버넌스를 시도할 조건에 대한 행정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importance of residents' participation in the crisis of regional extinction. In order to expand the discussion on governance, especially platform governance, which emerges as a crisis response plan, residents' participation is dealt with as a prerequisite for platform governance.
Previous studies on resident participation, network formation, and platform governance were reviewed. The impact of network formation on residents' participation was empirically analyzed using data from the Korea Institute of Public Administration's 2020 Social Integration Survey. In addition, a comparison was conducted between rural areas and urban areas that needed to overcome the regional cri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degree of network formation was found to be positive for resident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resident participation activities were higher in rural areas than in urban areas. In accordance with this point, in order to facilitate the establishment or attempt of platform governance, we have proposed the implications for expanding the network infrastructure in the community to stimulate resident participation, and to try the platform governance system in rural areas as a response to local c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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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정보공유체제 분석과 한미동맹에 대한 함의

저자 : 문지환 ( Jihwan Moon ) , 신진 ( Jin Shin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3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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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 미국의 대중 견제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정보공유체제 파이브 아이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그것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며, 한국의 참가 등을 포함한 관련성을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동맹에서 정보공유가 갖는 의미, 그리고 그 편익과 비용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고, 파이브 아이즈의 결성배경과 활동현황을 개략적으로 제시하며, 결론을 통하여 한국에게 갖는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동맹의 지속과 강화를 위해서는 정보공유가 긴요하다는 점을 파이브 아이즈 사례를 통하여 재확인하였고, 한국의 경우 이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동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특히 한국이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가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한국을 필요로하여 동참이나 협력을 요구하도록 한국의 정보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한국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aims to provide basic knowledge about the Five Eyes, an intelligence sharing system that has recently been attracting attention as one of the means to contain the PRC in the United States, examines its meaning, and focus on finding relevance including the South Korea's participation in it. To this end, the meaning of intelligence sharing in the alliance, and its benefits and costs are examined theoretically, the background and activities of Five Eyes are briefly presented, and the conclusion is intended to suggest implications for Seoul.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reconfirmed through the Five Eyes case that intelligence sharing is essential for the continuation and strengthening of the alliance.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South Korea's intelligence capabilities so that Washington needs Seoul to participate or cooperate, rather than unilaterally asking for it to join without 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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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도입의 협력과정 사례 연구: 경상북도교육청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최정연 ( Jeongyeon Choi ) , 박선주 ( Sunjoo Park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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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시스템 도입과 집행과정을 집행기관과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와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상향적 정책집행 연구의 관점을 취하는 한편, 사례 분석을 위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부문 행위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모형의 과정적 요소를 검토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정책집행의 맥락조건 파악, 촉진적 리더십, 네트워크 형성, 협력 노력의 4개 요소로 구분하여 경상북도 지역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도입의 성공요인을 탐색하였다. 1차 자료 수집을 위해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멘토, 대표강사, 사립유치원 및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K-에듀파인의 도입 과정에서 교육청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업무협의체의 제도적 설계, 촉진적 리더십과 중간성과가 상호신뢰를 강화하였으며, 이러한 요소가 정책 도입과 집행에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의 투명성, 책무성,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립유치원이 주축이 된 회계교육과 대표강사 및 멘토단 등 사립유치원 자체지원단을 구성·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examines the adoption and implementation process of the K-Edufine system in private kindergartens, focusing on the network and relationship between the government and stakeholders. While taking the perspective of upward policy implementation research, we incorporated the elements of collaborative governance models to build a framework for the case study. More specifically, the success factors consist of four elements of policy implementation―contextual conditions, leadership, network management, and collaborative efforts. In order to collect primary data,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public officials, representatives of stakeholder groups, and education experts. Results found that among collaborative factors, the institutional design of the network, facilitated leadership, and intermediate performance strengthened the mutual trust of the participants, which contributed to the adoption and implementation of K-Edufine. In the long run, it suggests that private kindergarten-led accounting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and self-support groups can enhance transparency, accountability, and efficiency in private kindergarten education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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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의 난민심사 제도 발전 방향: 난민전담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직과 심사 현장 개선을 중심으로

저자 : 박서연 ( Seo Yeon Park ) , 조영희 ( Younghee Cho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19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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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어느 국가든 난민제도의 운영 상'인도주의적 보호 관점'과 '출입국관리 행정 관점'간의 긴장관계가 늘 존재한다는 점을 이론적으로 논의하고, 실제 난민심사 현장에서 난민전담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차별화된 전문성의 내용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았다. 기존의 출입국관리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외에도 난민심사를 위한 면접의 기술, 심사 보고서를 쓰는 법, 정확한 국가 정황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것, 법리적 해석 능력, 인도주의적 원칙의 적용, 진술 신빙성 파악, 인도주의 원칙의 적용 등은 난민전담 공무원의 차별화된 전문성이다. 그러나 실제로 난민심사 현장에서는 난민업무가 갖고 있는 복합성과 이질성으로 인해 난민전담 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본 연구는 난민심사 제도의 질적 발전을 위해 난민전담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는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보며, 정부가 전담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방법을 조직과 심사환경 차원에서 각각 제시하였다. 첫째, 조직 관점에서는 전담 공무원의 경력별, 세부 직무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난민심사 업무에 대한 평가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제안하였다. 둘째 심사현장 관점에서는 난민전담 공무원이 난민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조력적인 업무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지역정황정보에 대한 수집과 분석자료 제공 및 신뢰할 수 있는 난민통역의 제공을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정책 개선 과제는 연구진이 전국의 난민전담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직과 심사환경의 개선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전국 6개 난민심사 거점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공무원을 직접 면담하여 객관적으로 해석한 결과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ways in which refugee officers' tasks and responsibilities are situated between the ideal of humanitarian protection and the interest of border control administration. The tasks that refugee officers undertake are so complex and specialized that refugee officers need to be specially trained. In addition to general immigration officers' skill sets, refugee officers must master further specialized skills such as interviewing, report writing, finding and analyzing proper country of origin information, conducting credibility assessments, and applying humanitarian principles in decision-making. Through extensive field research in 6 different regional offices with in-depth interviews and surveys with refugee officers, this study proposes specific ways to enhance refugee officers' performance, through changes to organizational and work environment. Firstly, it suggests that the evaluation system and provision of specified training be dome according to an officer's prior experience and assigned tasks. Secondly, it suggests that the work environment that refugee officers work in must have competent translators and rigorous country of origin information infrastructures in order to effectively facilitate the refugee status determina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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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둘러싼 갈등 분석: 정책갈등프레임워크(PCF)의 적용을 중심으로

저자 : 강지선 ( Ji Sun Kang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7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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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이하 은평광자순) 건립 갈등사례에 정책갈등프레임워크(Policy Conflict Framework)를 적용하여 정책환경의 속성과 정책갈등의 인지적ㆍ행태적 특성, 정책갈등의 환류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은평광자순 건립 찬반행위자의 인지적 특성은 극명한 정책입장 차이, 상대방 정책입장으로부터 높은 위협 인식, 정책입장 타협에 대한 심한 거부감으로 높은 강도의 갈등 특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인지적 특성은 찬반행위자가 사용하는 정치적 전략ㆍ전술의 유형과 방식에서 차이를 야기하는 행태적 특성으로 이어졌다. 상호적인 4개 범주(행위수준, 정책행위자, 주요사건, 정책이슈)의 정책환경은 정책행위자의 인지적ㆍ행태적 특성에 영향을 미쳐 은평광자순 정책갈등이 발생되고 심화ㆍ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갈등의 환류로서 정책갈등의 산출물은 은평광자순이 부분지하화에서 완전지하화시설로 변경된 정책변화 및 정책행위상황을 구조화하는 제도적 장치의 변화로 확인되었다. 정책 갈등의 결과는 찬반행위자 간 악화된 관계, 상호불신, 은평광자순 정책을 포함한 은평구 정책들에 대한 주민수용성 문제와 같은 갈등여파를 지목할 수 있다. 분석결과를 통해 PCF의 적용타당성을 검증하고 은평광자순 정책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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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방공무원의 진성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학습지향성의 매개효과와 자기효능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

저자 : 진윤희 ( Yun Hee Jin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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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방공무원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의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진성리더십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였고 학습 지향성과 자기효능감의 매개적 역할과 조절역할을 검증하였다. 각 변수와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전에 확인적 요인분석 및 상관행렬 분석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 후 전반적인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312명의 경기도 소재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진성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고 학습지향성은 부분매개변수로 작용하였다. 각 변수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집단 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습지향성과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에서도 자기효능감이 집단 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성리더십과 학습지향성과의 관계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에서만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들의 자율적이고 역할 외 행동에 속하는 조직시민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 환경 및 심리적 요인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논의 및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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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학기반 국제규범 제정기구들의 의사결정 절차에 관한 비교 연구: IPCC, Codex, OIE를 중심으로

저자 : 하대청 ( Dae-cheong Ha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9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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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가 진전되면서 국제기구와 과학기반 국제규범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어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동안 국제기구 내에서 이런 국제규범이 어떻게 생산되고 결정되는지 연구한 사례가 거의 없었다. 이 연구는 환경레짐과 무역레짐에 속한 세 국제기구를 비교하면서 과학에 기반한 국제규범이 결정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s on Climate Change), Codex(Codex Alimentarius), OIE(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의 설립 배경과 의사결정의 주요 요소(동료심사, 개도국의 과학자문위원회 참여, 불확실성 관리 방안)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과학 기반 규범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방식은 각 기구마다 서로 달랐는데, 이는 이 기구가 위치한 국제레짐의 성격과 정치적 가시성에 따른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 연구는 이 국제규범 제정 과정에서 그 역할이 미약한 한국이 대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한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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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제개혁 이슈의 생존 주기와 규제개혁 동력에 관한 연구: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비교

저자 : 박기묵 ( Kimuck Park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9-13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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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이슈의 이슈 생존 주기를 조사함으로써 두 정부의 규제개혁 이슈의 이슈 생존 주기에서 나타나는 그 유형의 차이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의 뉴스 내용분석을 통해 두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의 차이점을 찾아내고, 그 차이가 보여주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이명박 정부는 외부로부터 규제개혁 환경이 조성됐지만, 박근혜 정부는 정부 내부에서 인위적으로 규제개혁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정부의 규제개혁은 크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외적 환경 및 다른 조건들을 가졌던 반면, 박근혜 정부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는 이를 통해 규제개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조건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들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첫째는 규제개혁 이슈의 사회적 이슈화, 둘째는 대통령 임기 초 규제개혁정책 착수, 셋째는 대통령의 규제개혁 추진 의지였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정성적 연구에서 필요한 코더 간 신뢰성(Inter-coder Reliability)과 관련된 논의를 소개하였고, 실제로 신뢰성을 보여주는 Krippendorff α값을 제시함으로써 정성적 연구의 신뢰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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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적개발원조 대상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 분석: 다층모형의 적용

저자 : 권유진 ( Yu Jin Kwon ) , 박선주 ( Sunjoo Park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76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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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적개발원조 정책과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로서 수원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 수준의 삶의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개인 특성변수와 국가 수준의 독립 변수를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공적개발원조 대상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 분석하였다. 이 가운데 특히 국가 수준의 공적개발원조와 굿 거버넌스(6개 하위변수), 그리고 개인 수준의 사회적 자본을 주요 설명변수로 설정하여 공적개발원조 대상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 대상으로는 2021년 OECD DAC에서 수원국으로 지정한 개발도상국 가운데 공신력 있는 자료를 구득할 수 있는 33개국을 선정하였다. 분석을 위해 세계가치관조사, 세계개발지표, 세계거버넌스지수 등 2차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수준과 국가수준의 횡단자료를 구축하였고, 다층모형(multi-level model)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국가 수준에서는 굿 거버넌스 지표 가운데 정치적 안정성이 높을수록, 개인 수준에서는 사회자본 가운데 신뢰와 규범 수준이 높을수록 개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각 국의 공적개발원조의 규모가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단순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개인 수준의 사회적 자본 변수인 규범과 상호작용을 통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여 공여국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정책의 측면에서 향후 목표설정과 사업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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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업의 전략적인 전자공시 시간 선택 행태에 관한 탐색적 연구: 올빼미 공시는 사라졌을까?

저자 : 이인호 ( Inho Lee ) , 유시용 ( Shiyong Yoo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7-2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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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DART 시스템에 등록된 정기공시(사업보고서, 반ㆍ분기 보고서) 및 일부 주요사항공시 약 104만 건을 분석하여 기업의 공시 행태를 살펴보았다. 또한 2019년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올빼미 공시 근절대책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시를 두 기간으로 나누어 정책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 기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공시 종류에 따라 여전히 공시 시간에 차별을 두고 있었다. 단일판매공급 계약, 특허취득과 같은 호재성 공시는 장중에, 유상증자, 감자결정, 횡령 및 배임과 같은 악재성 공시는 장종료 후, 금요일을 선호하였다. 또한, 2019년 5월 이후 반ㆍ분기 보고서의 등록 시간은 앞당겨져 올빼미 공시 근절대책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상증자, 감자결정, 횡령 및 배임 공시와 같은 악재성 공시의 공시시간은 근절대책 발표 전ㆍ후 공시시간의 차이가 없어 올빼미 공시 행태가 개선되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본 연구는 올빼미 공시를 근절하기 위한 금융위원회의 정책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것과 변하지 않는 기업의 차별적 공시 시간에 대한 추가 연구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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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치분권과 중앙-지방 균형발전의 거시적 분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중심으로

저자 : 권오영 ( O Young Kwon ) , 황은진 ( Eunjin Hwang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9-2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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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헌법에 지방자치제도가 보장되고, 1949년에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지방자치법이 발달해 온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단순한 과거 지방자치제도의 회고 외에도 오늘날 지방자치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의 지방자치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자치제도의 변천과 성과를 살펴보고, 전부 개정의 주요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유연한 대응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주요쟁점은 자치권 측면에서 사무배분 원칙과 기관구성 형태로, 지방의회 측면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지방의회 운영자율화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자치분권의 쟁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분석결과, 사무배분과 역할분담 설계,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관구성 형태 다양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에 주목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아가 자치분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 역량강화를 키우고 지방의회 및 전문가 참여의 총괄기구 설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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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의 아동보호정책 형성과 변동: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과정을 중심으로

저자 : 최성은 ( Seong Eun Choi ) , 권준이 ( Jun-i Kwon ) , 신가원 ( Ga Weon Shin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간행물 : 국가정책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3-27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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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3년 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처벌법」)」 사례를 통해 한국의 아동보호정책 형성과 변동과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정책 옹호연합모형(ACF)에 근거하여 외적요인, 정책하위체제 내 요소들을 구조화하고 정책산출을 분석하였다. 친권제한에 초점을 맞추어 친권제한에 대한 적극적 옹호연합과 소극적 옹호연합으로 나누어 논의를 전개하였다. 「아동학대처벌법」 제정 찬성이라는 동일한 신념체계를 가진 민간단체 중심 옹호연합의 다양한 전략들이 여론의 흐름을 변화시켜 법 제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아동학대처벌법」이라는 정책산출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아동보호정책 변동과정 학습기회 제공, 정책옹호연합모형 적용 정책분야 확대, 정책옹호연합모형의 타당성 증명이며, 정책적 함의로는 법적ㆍ제도적 문제점 개선, 부처 간 정보공유 및 공조체계 구축, 훈육 및 체벌에 대한 교육시행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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