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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방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확산에 관한 연구: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을 중심으로

Diffusion of Smart City Policy in Korean Local Government: Focused on Smart City Service Introduction

탁성숙 ( Tak¸ Seong Suk ) , 권기헌 ( Kwon¸ Gi-heon )
  • : 한국행정학회
  • : 한국행정학보 55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9월
  • : 351-380(30pages)
한국행정학보

DOI

10.18333/KPAR.55.3.351


목차

Ⅰ. 서론
Ⅱ. 제도적 논의와 이론적 검토
Ⅲ. 연구설계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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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지방정부가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정책확산의 발생과 정책도입의 영향요인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확산 유형 및 도입현황 분석과 더불어 이산시간 사건사 패널로짓 분석을 실시했다. 주요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도입에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서비스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정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둘째, 광역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은 기초자치단체의 서비스 도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가사업인 스마트시티 사업지 선정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국가차원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같은 정당 내에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도입한 지자체가 많을수록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서비스의 개발과 도입을 위해서는 정책학습의 통로로서 정책관련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도출하였다.
This study seeks to verify the occurrence of smart city policy diffusion and the factors influencing policy introduction with the smart city service introduced by local governments in Korea. To this end, we conducted an analysis of the diffusion type and introduction status of smart city services and a panel logit analysis of discrete time events for 226 basic local governments. The main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re is a regional disparity betwee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non-metropolitan area in the introduction of smart city services. From this, the implication that government-level policy is necessary to alleviate the service gap between the metropolitan area and non-metropolitan areas was drawn. Second, the introduction of smart city services by regional local governments has been shown to affect the introduction of services by basic local governments, but the selection of smart city project sites, a national project, has no effect. This confirmed that the nation’s smart city policy should be changed to focus on providing services that the public can feel. Third, the greater the number of basic local governments that have introduced smart city services within the same political party, the higher the possibility of introducing smart city services. This implies that policy-related networks should be activated as a channel for policy learning for the development and introduction of future-oriented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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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22-300-000747336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행정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6-2536
  • : 2733-8754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67-2022
  • : 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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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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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주주의 전환기의 장관 리더십에 관한 생애사적 접근: 윤형섭·이명현 장관 사례 분석

저자 : 김경은 ( Kim Kyoung Eu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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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생애 경험과 민주화는 장관의 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연구질문을 토대로 민주화 시대가 개막된 노태우 정부와 문민 민주주의를 표방한 김영삼 정부에서 임명된 윤형섭 장관과 이명현 장관의 리더십을 생애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윤형섭 장관은 민주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질서)를 민주화의 핵심 조건으로 보았고, 핵심행정부 내부에서의 협력을 통하여 합리적으로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가운데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반면 이명현 장관은 시대정신이 반영된 국정이념(명분)을 민주화의 본질로 보되, 전문성과 저돌적인 추진력에 기반해 총체적인 정책 변화를 지향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민주주의 전환기에 등장한 두 장관의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란 체제 내부의 민주적 환경 조성에서 시작해, 체제 밖의 변화를 수용한 개혁이 국가정책으로 구현돼 보편적 민주주의로 발전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진척된 현상임을 알 수 있다.


Beginning with the research question “How do life experience and democratization influence ministers' behavior?” This study used the life history method to analyze the ministerial leadership of Yun Hyoung-seop, appointed by the Rho Tae Woo administration, which opened democratization, and Lee Myoung-hyeon, selected by the Kim Young Sam administration, which declared civilian democracy. According to the analysis, Yun Hyeong-seop deemed that the key of democratization should be the system (“order”), allowing democratic decision making and exercising leadership by promoting reasonable problem solving through cooperation within the core executive. On the other hand, Lee Myeong-hyeon regarded the essence of democratization as an ideology of government (“legitimacy”) reflecting the spirit of the times, and he demonstrated political leadership that relied on his own expertise and an aggressive drive with holistic policy changes. From the leadership of these two figures in a time of democratic transition, it can be concluded that Korean democratization was a phenomenon concretized in a process that began with the formation of a democratic atmosphere inside the political system and progressed to a reformation in which changes adopted from outside the system came to be embodied as nation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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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정책결정과정 분석: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다중흐름모형의 적용

저자 : 김주상 ( Kim Jusang ) , 장현주 ( Chang Hyunjoo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6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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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중흐름모형과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결합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정책결정과정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웹 크롤링을 통해 신문기사를 수집하여 단어빈도분석, 가중로그승산비 분석, 토픽 모델링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각 시기별로 나타난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친 주요 행위자와 사건, 문제 등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련의 초점사건으로 대표되는 사건들은 국민적 불신을 야기하였으며, 공직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강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데 영향을 주었다. 둘째, 정부 내 의제설정과정에서 정책선도가의 역할은 분명했지만 입법부 내의 의제설정 및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영향력은 미미하였다. 다중흐름모형을 활용한 정책연구 중 비정형 데이터의 정량적 분석을 활용한 사례는 소수에 불과하다. 본 연구는 통계언어 R을 활용한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다중흐름모형에 적용하여 연구의 재현가능성과 분석의 타당성을 제고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nalyzes the policy-making process for preventing conflicts of interest among public officials by combining the multiple streams framework and text mining. To this end, we collected newspaper articles through web crawling and performed word frequency analysis, weighted log odds ratio analysis, and topic modeling analysis with the statistical language R. This identified the streams that appeared by each period, along with the major actors, events, and issues that influence the policy-making process. The analysis is as follows. First, the events represented by a series of focusing events caused public distrust and influenced the full-fledged discussion on strengthening the institutions to prevent corruption of public officials. Second, the role of policy entrepreneurs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government agendas is clear. However, the impact on the process of adopting agendas for the legislature turns out to be insignificant. Since there are only a few cases that utilize quantitative data in the multiple streams framework,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reproducibility of research and validity of analysis by applying text mining analysis to the multiple streams framework with the statistical languag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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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책수단으로써 문재인정부 자치분권정책의 전략과 과제 간 정합성 분석: 인천광역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공직자 인식조사를 중심으로

저자 : 서인석 ( Seo Inseok ) , 박재희 ( Park Jaehee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7-10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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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논의되어 왔다. 본 연구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시점에서 문재인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각각 상위 및 하위의 정책수단으로 간주하여 이들 간의 정책 정합성 수준을 실증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치분권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에 대한 전문가 정책인식도를 조사하고 구조방정식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우선, 6대 추진전략은 자치분권의 하위요소로서 상위 구성개념인 자치분권에 대한 설명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진과제의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 정합성 수준을 종합하면 31개 추진과제 중 '상'의 정합성이 4개 과제, '중'의 정합성이 15개 과제, '하'의 정합성이 8개 과제, '부적합'의 정합성이 3개 과제로 '중'이상에 해당하는 과제가 19개 과제(약 61.3%)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정책 정합성이라고 판단되었다.
새로운 정부에서 자치분권정책을 재설계할 때 낮은 수준의 정합성을 보이거나 부적합성을 보인 추진과제는 재검토하고 수정 및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부적합성을 보인 '주민자치회의 대표성 제고 및 활성화', '주민참여 예산제도 확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과제 등은 주민의 관점이 지방행정의 의사결정 및 집행과정에 반영되어야 하는 과제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지역 및 지역 주민의 역량 확보와 직결된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지방 역량 개선을 통해 소기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당 과제를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는 상위 추진전략을 고려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e policy of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 has been discussed as the most important national task of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This study empirically verifies the level of policy coherence between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s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 promotion strategies and tasks, respectively, as upper and lower policy measures at the time when a new government is inaugurated. To this end, we investigated experts' perception of policies and tasks for the promotion of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 and conducted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of the structural equation. First, we confirmed that the six promotion strategies, as a sub-element of decentralization of autonomy, have very high explanatory power for the higher-level concept of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 Combining the level of policy coherence for the promotion strategies of the promotion tasks, out of 31 tasks, 4 tasks had “high” coherence, 15 tasks had “medium” coherence, 8 tasks had “low” coherence, and 3 tasks had “unsuitable” coherence. 19 tasks (about 61.3%) corresponded to “intermediate” or higher, indicating a high level of policy coherence overall. When the new government redesigns the autonomy and decentralization policy, it is necessary to review, revise, and supplement the projects that show a low level of coherence or incompatibility. In particular, “improving and revitalizing the representation of residents' associations,” “expanding the participatory budgeting system,” and “introducing a metropolitan-level autonomous police system,” which have shown inappropriateness, are tasks that require residents' perspectives to be reflected in the decision-making and execution processes of local administration. It can be said that this is a major task directly related to securing the capacity of local residents for the realization of grassroots democracy. From a long-term perspective, it seems necessary to consider a higher-level strategy that can properly reflect the tasks so that the desired policy goal can be achieved through the improvement of local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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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증거기반정책 연구는 증거가 있는가?: 국내 증거기반정책 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저자 : 양은진 ( Yang Eunjin ) , 김병조 ( Kim Byeong Jo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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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사결정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행정·정책 영역에서 증거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행정·정책 분야 증거기반 의사결정 연구의 확장 노력의 일환으로 이 연구는 국내 행정·정책 분야에서 그동안 수행되었던 증거기반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존 연구의 공백을 식별한 뒤 후속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증거기반 행정 및 정책 연구 전수를 검토하여 분석대상 문헌을 선정하고 상세한 내용 분석을 실시하는 체계적 문헌검토(systematic literature review) 연구방법을 채택하였다. 국내 4개 학술데이터베이스(RISS, KISS, KCI, DBpia)에서 검색된 총 335 편의 연구논문 가운데 기준에 부합하는 49편을 선정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연구들은 '증거기반(evidence-based)' 개념에 대한 엄밀한 개념 정의가 부족하였다. 둘째, 개념 정의의 미흡으로 인해 '증거기반정책' 집행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도 부재하였다. 셋째, 척도의 부재는 결국 증거기반정책의 효과성을 실증할 실증연구의 부족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기존 연구는 대체로 특정 사례 분석을 통해 증거기반정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 연구는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증거기반 행정 및 정책 연구가 나아갈 방향성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vidence-based decision-making is critical in the public sector as it may improve the quality of decision-making. As part of an effort to expand research on evidence-based policy in South Korea, this study describes current research trends, identifies gaps in existing research, and suggests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To this end, we conducted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n extant research on evidence-based policy. From a total of 335 research articles retrieved from four academic databases, 49 articles that met the criteria were selected and analyzed. Our findings are threefold. First, domestic studies lacked a rigorous conceptualization of what “evidence-based” means. Second, there was no empirical measure for “evidence-based policy” available due to the insufficient definition of the concept. Third, the lack of adequate measurement has resulted in a paucity of empirical studies regarding the effectiveness of evidence-based policy. Consequently, the majority of existing studies are case studies that merely explore the possibility of evidence-based policy. We discuss the implications of our findings and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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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동형적 확산과 디커플링

저자 : 조미나 ( Cho Mi Na ) , 장용석 ( Jang Yong Suk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7-17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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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 수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보호자 혹은 간병인이 간호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의 간병문화는 환자에게 시간적, 금전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도 환자의 감염 및 안전문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료기관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산을 다른 요인보다는 정당성 확보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임상현장에서는 합리성 추구를 위한 디커플링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558개 공공-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정당성 압력은 의료기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별, 설립구분별 세분화하여 분석한 결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에 상이한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의료기관은 환자의 중증도 하향 및 병상 감소 혹은 동일유지 방법을 통해 디커플링 전략을 활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새로운 보건의료정책 도입 시 의료기관 역시 조직이론에 기반한 행정학점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하며, 조직의 내·외부 요인들에 대한 고려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The nurse-to-patient ratio in South Korea is lower than in other countries. As a result, guardians and caregivers have to play a crucial role in assisting nurses. This practice of nursing care is not only a time and financial burden to patients but also an obstacle to effective management of infection rates and safety in hospitals. To resolve the issu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encouraged hospitals to increase the number of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Hospitals, however, have reacted strategically to this policy pressure by accommodating the request as a means to gain legitimacy and decoupling the actual practices in clinical settings.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558 public and private medical institutions that offered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between 2016 and 2020. The results show that legitimacy pressure leads to an increase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while the patterns of the expansion differ by hospital type and establishment classification. In addition, decoupling behaviors are observed either in lowering the severity criteria of service target patients or decreasing (or maintaining) the number of beds over time. This study illustrates that an institutional and public management perspective is useful in explaining how effectively health and medical policies are implem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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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부역할 및 행정변화에 대한 탐색: 지방공무원의 인식조사를 중심으로

저자 : 허훈 ( Hur Hoon ) , 김창진 ( Kim Changji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1-20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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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재 이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정부역할 및 행정변화를 탐색한다. 이를 위해 실제 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지방공무원에 초점을 맞춰 인식조사를 수행하였다. 코로나-19 대응 정도, 행정업무의 변화 정도, 향후 경제 및 정치체제의 변화 방향 등을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 대해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지방공무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체제는 '국가 자본주의 체제', 정부체제는 '지방분권국가'로 변화할 것으로 보았다. 정부의 역할은 경제의 측면에서는 강화될 것으로 보이나, 온라인 업무 및 비대면 업무 증가,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 IT 기술의 업무 적용 분야 및 리빙랩 등의 시민소통 기술 적용 확대, 주민과의 협력 증대 등이 증대되고, 이들의 변화는 지방분권 역시 강화할 것으로 보았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 행정 가치는 정보화와 협치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역할 변화의 바람직한 방향은 '난제와 위기의 지속적인 등장에 따라 시민 및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협치 강화'의 정부이며, 수단으로는 'IT기술 등의 정보화를 통한 신속하고 민첩한 디지털 정부'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s the role of government and administrative changes in the post-COVID-19 era. To this end, a perception survey was carried out focusing on local government employees who were working on the frontline. The survey examined the degree of the COVID-19 response, the degree of change in administrative work, and the direction of future changes in the economic and political system. A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collected data. The results showed that in the post-COVID-19 era, as perceived by local government employees, the economic system will become a "state capitalist system" and the government system become a "decentralization state." The role of the government is likely to be strengthened in terms of the economy, but the work has changed in terms of increasing online and non-face-to-face work, the use of smartphones and applications, the expansion of the business application of IT technology, the application of civic communication technologies such as Living Labs, and cooperation with residents, which will bring about changes that can strengthen decentralization. In addition, informatization and collaborative governance have emerged as important administrative values in the post-COVID-19 era. Accordingly, the desired direction of the future change in the role of the government is a government of "strengthening coordination based on cooperation with citizens and various actors in accordance with the continuous emergence of challenges and crises," and by means we can predict the appearance of a "fast and agile digital government through the informatization of IT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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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공정성 인식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 관한연구: 세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은종환 ( Eun Jonghwa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7-243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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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정성 인식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를 탐구한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공정성인식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해 총4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 모두가 직무스트레스에 직접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선행연구는 엇갈린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 모두 직무스트레스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가설로 설정하였다(가설1, 가설2). 또한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 중 어느 것이 더 직무스트레스에 큰 관련성이 있는지도 아직 논쟁의 대상이다. 이를 가설로 설정하고 한국 사회 공직자를 대상으로 검증하였다(가설3).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기성세대와는 다른 양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지를 탐구하였다. 구체적으로, 공정성인식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세대가 조절하는가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였다(가설4). 본 연구에서는 검증을 위해 한국행정연구원의 공직실태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가설1,2를 지지하고 가설3은 절차공정성이 더 큰 영향을 그리고 가설4는 기성세대 공무원이 MZ세대에 비해 절차공정성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를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절차공정성과 분배공정성의 특성의 차이, 공직사회의 특성 등을 바탕으로 이론적 실질적 시사점에 관하여 논의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fairness and job stress. Based on previous studies, a total of four hypotheses were established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fairness and job stress. Previous studies have presented mixed results on whether both distribution and procedural fairness are directly related to job stress. In this study, both distribution and procedural fairness were hypothesized to be directly related to job stress (H1 and H2). In addition, which is more relevant to job stress, distribution fairness, or procedural fairness, is still subject to discussion. This was set as H3 and verified for Korean public officials. In particular, it was investigated whether job stress was affected differently for senior generation and MZ generation public officials, which have recently received a lot of attention. Specifically, a hypothesis was established and verified as to whether the generation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fairness recognition and job stress (H4). I used the Korea Institute of Public Administration's survey on public office status for verification. The results show that H1 and H2 are supported; for H3 procedural fairness has a greater effect than distribution fairness; and regarding H4, older generations respond more sensitively to the relationship between procedural fairness and job stress than the MZ generation.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based on the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of procedural fairness and distribution fairness and in the characteristics of public offic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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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찰과 소방조직의 통합적 사고대응을 위한 결정적 사고관리에 관한 주관성 연구: 척도 창조(Scale Creation)를 적용한 Q방법론과 질문지법의 결합을 중심으로

저자 : 김정훈 ( Kim Junghoon ) , 이동규 ( Lee Dongkyu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5-28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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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사고에서 통합적 대응의 중요성에도 기존 연구는 초기대응자들의 인식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척도 창조를 통한 Q방법론과 질문지법의 결합으로 초기대응자의 결정적 사고관리에 대한 주관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인구통계학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Q 연구의 결과, 초기대응자들의 주관성은 4가지 유형(참여적 계획/단독 대응 필요성 강조, 현장지휘관/집결지 필요 강조, 사고 전 구체적 계획 필요성 강조, 정보공유 필요성 강조)으로 구분되었다. 2차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표본에서는 현장지휘관/집결지 필요성 강조 유형이 가장 많았고, 나이와 경력에 따라서 주관성 유형이 달라졌다. 본 연구는 이론적으로 초기대응자의 결정적 사고관리에 대한 다양한 주관성을 확인하여 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정책적으로 결정적 사고관리요소와 관련한 실무적인 수준에서의 고려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법론적으로 Q방법론과 질문지법을 결합을 통하여 Q방법론의 확장가능성을 제시하였다.


Despite the importance of integrated incident responses in a critical incident such as a large-scale fire, terrorist attack, or chemical leak, preceding studies have failed to reflect to a sufficient level the awareness of the first responders. In this regard, I conducted this study to understand the role of subjectivity in the management of critical incidents by first responders and the related demographics.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Q-methodologies, I combined the Q-methodology with scale creation and questionnaires. The findings of the analyses showed that the subjectivity of first responders existed in four types: 1) emphasizing participatory planning and independent responses; 2) emphasizing the field commander and area of grouping; 3) emphasizing the need for a concrete plan before an incident; and 4) emphasizing the need to share information. The second survey showed that the majority of the samples were of the type that emphasized the field commander and the area of grouping, and the types of subjectivity differed depending on age and experience. From a policy perspective, an integrated incident response system at a practice level is related to the critical incident management elements. I suggest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using a combination of the Q-methodology with scale creation and questionn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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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부의 암묵적 지급보증으로 인한 공기업 경영평가의 왜곡위험과 정책적 시사점

저자 : 최연식 ( Choi Youn-sik ) , 김정훈 ( Kim Jeong Hoon ) , 노희천 ( Roh Hee Chu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3-30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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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부의 암묵적 지급보증의 영향으로 공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가 경제적 실질에 비해 유리하게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재무정보의 “착시현상”이 공기업 경영평가를 왜곡시킬 위험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5년 만기 무보증 사채의 신용등급별 채권 스프레드를 이용하여 독자신용등급을 적용할 경우의 이자비용을 추정하여 7개 대규모 공기업의 재무제표를 재구성하였다. 추정 결과, 모든 공기업의 세전이익이 크게 과대계상되어 있고, 일부 공기업은 적자를 흑자로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순이익률은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크게 감소하였고,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은 크게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재무정보 착시현상이 제거된 재무제표(즉, 독자신용등급을 반영해 재구성)를 활용하여 공기업 경영평가의 주요 계량지표의 실적을 재산출하였다. 그 결과, 실제 평가결과가 과대 또는 과소평가된 사례가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암묵적 지급보증으로 인해 현행 경영평가가 공기업의 진정한 노력과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정부는 독자신용등급에 기초한 '정책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공기업 관리정책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부는 최종신용등급과 독자신용등급 차이로 인한 숨겨진 이자비용이 외부공표용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공시되도록 공기업의 재무공시 정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암묵적 지급보증으로 인해 과대계상된 경영성과가 공기업의 내부인건비 증가로 연결되지 않도록 공기업의 예산편성 등 관련 정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정부의 암묵적 지급보증으로 인한 공기업 관리제도의 근원적 불합리성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련 학계와 정책실무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estimates the "illusion risk" of financial information in which not only the financial position but also financial performance of public corporations (PCs) are more advantageous than economic substance due to the government's implicit guarantee of payment. We reorganize the financial statements of seven PCs by decomposing the effect of the government's implicit guarantee of payment and by estimating interest costs under their own credit ratings. We present that the original performance evaluation results of PCs may be exaggerated or underestimated when financial information is reorganized. We suggest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prepare a “policy financial statement” based on its own credit rating and to use it for PC management policies. In addition, the government needs to improve related policies such as budgeting of public corporations so that the illusion of financial information does not lead to an increase in internal labor costs of processing corporations due to the implicit guarantee of payment. This study may contribute to related academia and policy practice by raising the alarm about the distortion of performance evaluation of PCs as a result of the government's implicit guarantee of payment and by providing several policy implications to remed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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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규제불응의 동기와 시민의 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저자 : 홍승헌 ( Hong Seung-hun ) , 이종훈 ( Lee Jong-hun ) , 김성부 ( Kim Sung-bou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09-33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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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태도 이론은 규제기관이 규제 불응자를 구별하고 이들을 순응하도록 만드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본 논문은 동기부여 태도가 코로나19 방역규제에 대한 개인의 불응 여부를 결정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실증함으로써 규제 순응도를 제고하기 위한 규제당국의 역할을 재규정하는 데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반시민 3,023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이항로짓모형으로 분석하여 동기부여 태도와 방역규제 불응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피규제자 중심적 접근과 동기부여 태도에 대한 이해가 방역규제 불응을 설명하는 데에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곧 규제당국이 순응자의 동기를 장려하는 동시에 방역규제의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등을 강화함으로써 저항적 태도를 가진 이들을 헌신적 또는 순종적 태도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Motivational posture theory, developed in fields such as criminology, psychology, and regulatory studies, has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achievement of regulatory agencies' goals of identifying people who defy the regulations and converting them into compliers. This article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redefining the role of regulatory authorities to ultimately improve regulatory compliance by demonstrating the effect of motivational posture on defiance of COVID-19 social distancing. Using a binomial logistic regression, we analyzed a survey conducted on 3,023 ordinary citizens and identified the correlation between motivational posture and non-compliance with COVID-19 social distancing. The results suggest that regulatory authorities may wish to encourage compliers' motivation and, at the same time, strengthen the procedural legitimacy and transparency of social distancing to modify the behavior of those showing resistant pos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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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자문화권 '행정(行政)'용어의 탄생과 초기 확산

저자 : 박흥식 ( Park¸ Heungsik ) , 毛桂榮 ( Mao¸ Guirong ) , 刘伟 ( Liu¸ Wei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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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자문화권 3국(한국, 일본, 중국)에서 '행정(行政)'용어의 탄생부터 확산, 정착에 이르는 역사적 과정의 추적과 비교이다. 行政 용어가 어떠한 역사적 배경 하에서, 어떻게 태어났는가는 행정학에서 원초적 의문이다. 크게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다루었다. 첫째, 行政 용어의 등장 시기는 언제인가? 어떻게 태어났는가? 배경이 무엇인가? 무엇의 번역인가? 둘째, 확산과 공식적 채택 과정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 셋째, 3국간의 차이는 무엇인가? 문헌기반 고증(考證) 방법을 사용하였고, 분석기간은 3국에서 용어의 등장부터 마지막 정착에 이르는 1911년까지이다. 연구결과, public administration의 첫 번역은 行法으로, 1838년 미국 선교사가 처음 싱가포르에서, 이후 중국에서 번역, 소개하였고, 일본은 메이지 원년 1868년 行政으로 개역(改譯)하였다. 이후 行政이 行法을 대체하였다. 용어 확산에는 일본이 중심적 역할을 하였고, 전파의 방향은 '일본→중국과 한국'이다. 조선은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行法의 시기가 없고, 制字에 참여도 없었다. 정착 기준을 정부의 용어 채택으로 보면 일본이 메이지 원년으로 가장 빨랐고, 조선은 1895년 갑오개혁, 중국은 1911년 「중화민국 임시정부 조직대강(中華民國臨時政府組織大綱)」이었다. 행정용어 수용은 근대 입헌국가 체제의 도입, 군주주권에서 국민주권적 사고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 확인에 기초하여 행정학과 行政 용어의 보다 나은 이해를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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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통령의 관료 통제와 정책공간

저자 : 한승주 ( Han¸ Seungjoo ) , 최흥석 ( Choi¸ Heungsuk ) , 이철주 ( Lee¸ Cheouljoo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5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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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입장에서 행정관료 조직은 자신의 정책을 집행하고, 정책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수단적 존재이다. 많은 전문성으로 무장한 관료조직이 지나친 자율성으로 대통령 리더십을 빛바래게 하지 못하도록 정치적으로 통제할 대상이기도 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통령의 관료 통제가 그의 정책공간에 결과적으로 무슨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여기서 정책공간이란 대통령이 현실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의 범위를 의미한다. 대통령은 관료에 대한 통제를 통해 관료조직의 자율성을 어느 정도 제한하고 자신의 정책공간을 확장시키려할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의 관료 통제가 늘 정책공간의 확대로 이어질 것인가?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대통령의 통제가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관료조직의 행태를 변화시켜 대통령의 정책공간을 오히려 수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가능성을 탐색한다. 중상위직 공무원의 인식을 통해서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료에 대한 대통령의 통제는 관료조직의 자의적, 폐쇄적 행태를 억제하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대응성을 높여 대통령의 정책공간을 확장시킨다. 둘째, 그러나 동시에 대통령의 정치적 통제는 소극적 묵종, 책임회피 등 관료의 소위 도구적 행태를 강화시켜 대통령의 정책공간을 축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셋째, 대통령의 정치적 통제와 정책공간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에서 관료의 도구적 행태가 부정적 매개 작용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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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협업행정의 동인과 제약에 관한 이론적 연구

저자 : 김윤권 ( Kim¸ Yunkwo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9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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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카(VUCA) 시대에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수요, 정책문제, 더 나아가 난제가 폭증하고 있다. COVID-19와 같은 난제는 이젠 더 이상 개별 조직 단위로 대응할 수 없으며, 다양한 조직과 행위자들 간의 소통, 협조, 조정, 협업을 통해서 접근해야 한다. 최근에 행정 실무적으로 협업행정이 빈번히 활용되는 추세지만, 이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협업행정의 실제(practice)가 더욱 중요시되는 맥락에서 이론(theory) 역시 보다 체계적으로 논의되고 엄밀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협업행정의 동인과 제약 요인을 도출하는 이론적 연구를 수행한다.
협업행정의 동인과 제약에 관한 이론구성을 위해서 본 연구는 협업행정 이론구성의 논리와 과정, 협업의 이론적 연원, 협업의 유사 용어와 개념 및 유형, 그리고 협업의 동인과 제약 요인을 통해 이론적 준거틀을 구성하여 협업행정의 동인과 제약 관련 핵심요소(개념 또는 변수)들을 도출한다. 특히, 협업행정을 형성ㆍ촉진하는 요소 중에선 난제와 융합, post-NPM, 협업적 리더십을, 그리고 협업행정을 어렵게 하는 다양한 제약 요인들 중에선 행정문화, 조직 칸막이, 공무원의 무사안일을 핵심요소로 선정하여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론적 준거틀에 따른 협업행정의 동인과 제약 관련 핵심요소들은 추후 연구에서 가설제시의 논거가 될 수 있고, 협업행정 관련 경험적 연구의 준거로 활용될 수 있어 이론화 과정에서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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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제품질관리를 위한 정책수단의 활용 및 상호관계 분석: 규제비용편익분석과 이해관계자 협의를 중심으로

저자 : 이민호 ( Lee¸ Minho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5-12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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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규제품질관리의 목적에서 전 세계적으로 규제영향분석의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그 핵심적 항목으로 규제비용편익분석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최근에는 정책과정에서의 소통과 참여가 강조되면서 규제협의에 대한 측면도 규제품질관리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규제품질관리제도의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비용편익분석과 이해관계자 협의의 활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 간에 어떠한 상호관계를 나타내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예비분석 차원에서 OECD의 iREG 조사결과와 우리나라 규제혁신평가 결과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규제비용편익분석과 규제협의 수준이 상당히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진 본 분석에서는 2016-2019년까지 수행된 4,284건의 규제영향분석서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이해관계자에 대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될수록 규제비용편익분석의 수준이나 충실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규제 비용편익분석 수준에 대한 도구변수를 이용한 분석 결과, 반대 방향에서 규제비용편익분석의 충실도가 높아질수록 이해관계자에 대한 협의도 활성화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규제의 품질수준을 높이기 위한 경제적 분석과 정치적 논의의 수행이 선순환된다는 기존의 이론적 논의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양자의 균형적인 제도의 발전 및 활용, 개선이 이루어질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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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편적 건강보장과 코로나19 대응의 효과성: 의료비 가계직접부담을 중심으로

저자 : 홍민준 ( Hong¸ Minjun ) , 고길곤 ( Ko¸ Kilko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5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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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코로나19 대응의 효과성이 높다는 주장을 검증하기 위하여 UHC의 재정적 보호 수준을 나타내는 의료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수를 매개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치명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의료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진담검사 수를 매개로 치명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100만 명당 확진자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검증하였다. 이후 사례 연구를 통하여 UHC가 코로나19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은 단순한 주장이며 의료체계의 특성과 지역적 분포,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인식, 사회보장정책, 정책 순응 등에 의하여 그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여러 보완적인 정책이나 환경이 뒷받침될 때 UHC의 효과성이 발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논문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대응에 적절한 보건행정 및 의료체계의 개편 방향 설정 시 사회보장정책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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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가격리 제도의 입법화 과정과 학습: 메르스와 코로나19의 비교

저자 : 김향미 ( Kim¸ Hyang-mi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5-18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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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정에서 일어나는 학습(learning)에 관한 주류적인 논의는 정책의 개선을 목적으로 지식을 활용하는 행위자를 전제하는 합리주의적 논리를 취한다. 그러나 현실의 정책과정에서 정책결정자들은 정책실패의 경험을 통해 권력의 정당성 유지와 비난의 회피 같은 정치적 동기를 익히고 이를 위해 지식을 활용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15년 메르스 사태로부터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자가격리가 입법화되어 강제성을 얻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Kingdon의 다중흐름모형으로 분석한 후, 각각에서 발견되는 주요 정책결정자들의 정책지향학습(policy-oriented learning)과 권력지향학습(power-oriented learning)의 양상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메르스 사태 종식 직후인 2015년 12월 일부개정에서는 주요 정책결정자들에게 약한 수준의 정책지향학습만 일어난 데다 제도 자체에 대한 관심이 낮아 입법화에 실패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일부개정에서는 기회의 창이 열린 가운데 메르스 사태의 경험으로 비롯된 정치권의 권력지향학습과 관료제의 정책지향학습이 결합되면서 입법화를 통한 강제성 부여라는 정책변동이 일어난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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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책명칭의 구성개념이 정책수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인석·정규진(2014)의 정책명칭 수용모형에 대한 구조적 관계 검증

저자 : 서인석 ( Seo¸ Inseok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9-21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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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책명칭이 정책수용과 관련 되는가를 분석하고 검증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정책명칭의 구성요소와 정책수용 간의 관계를 이론적 검토를 통해 제시하고 통계검증을 통해 가설관계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관련분야의 전문가 215부의 설문자료를 조사자료로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정책수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태도는 정(+)의 관계성을 보여주었고, 정책형상은 부(-)의 관계로 확인되었다. 정책형상의 결과는 선행연구의 관점과 상이하여 추가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정책형상은 태도에 정(+)의 관계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p<0.001). 정책형상이 직접적으로 정책수용을 높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인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셋째, 인지는 정책형상과 태도에 모두 정(+)의 관계성을 지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지와 태도의 관계는 오랫동안 심리학 분야를 통해 확인되어온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며, 인지와 정책형상의 관계가 (+)의 관계임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결과이다. 넷째, 언어표현은 인지에 정(+)의 관계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정책명칭의 주요한 독립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매개변인을 고려한 간접관계를 분석한 결과 언어표현의 효과가 정책명칭에 다양한 경로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책결정자는 언어의 힘을 고려한 시민의 관점과 맥락에서 용어를 고려해야 함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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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제도적 책임성과 보수적 회계선택: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손충당금 설정을 중심으로

저자 : 김인태 ( Kim¸ Intae ) , 이준범 ( Lee¸ Joonbeom ) , 고영준 ( Ko¸ Yeongjun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7-25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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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도적 책임성이 보수적 회계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회계과목에 따라 그 양상이 다르다는 점을 경험적으로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2009~2018회계연도까지 기초지방자치단체 미수세금/미수세외수입금 대손충당비율을 대상으로, 수평적 책임성의 성과정보 제공기제의 영향과 책임과정상의 필수적 요소인 정보공유의 조절효과를 패널 고정효과 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관련해 수평적 책임성 기제로서 권익위의 청렴도 측정결과를 성과정보로, 책임추궁 과정에서의 포럼-대리인 간 정보공유는 정보공개율로 측정해 일련의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미수세금의 경우 정보공유는 보수적 회계선택에 대한 성과정보의 긍정적인 영향을 약화시키는 반면, 미수세외수입금의 경우 대손충당비율을 낮추는 성과정보의 영향을 약화시켜 더 보수적인 회계선택으로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적 함의 및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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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방정부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서정욱 ( Seo¸ Jungwook ) , 김동욱 ( Kim¸ Donguk ) , 김주경 ( Kim¸ Jukyung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3-28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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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방정부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공정성과 삶의 만족도, 대인 신뢰 변수를 활용하여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지방정부 신뢰 인식에 관한 영향 요인분석에 있어 지역 간(수도권과 비수도권)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실증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모형에서는 중앙정부의 절차 공정성 인식을 제외한 모든 변수가 지방정부 신뢰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그중 지방정부의 절차 공정성 인식이 매우 강한 영향력을 보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차이에서는 일선 행정기관의 절차 공정성 인식과 삶의 만족도 그리고 통제변수 중 연령과 소득, 국가 경제 사정 평가 변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중앙정부의 절차 공정성 인식은 전체 모형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방정부 신뢰에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함의를 제시한다. 첫째, 정책과 행정서비스 시행에 있어 형평성의 가치를 좀 더 고려하여 시민의 공정성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심리적·물리적 거리에 따른 공정성 인식이 지방정부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는 해석에 주목하여, 현재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정부의 자생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셋째, 시민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의 욕구와 기대를 충족하고, 사회 문제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매체 활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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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정보중심분석법(Info-centric Analysis)을 활용한 정보공유 네트워크 거버넌스 연구: 부산 북부소방서의 일상적 긴급 상황(건축물화재)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이영웅 ( Lee¸ Youngwoong ) , 이동규 ( Lee¸ Dongkyu )

발행기관 : 한국행정학회 간행물 : 한국행정학보 5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83-32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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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안전 서비스의 생산과 품질의 향상은 다수 조직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네트워크를 통한 조정'이 효과적 대응을 위한 주요 요소로 인정되었다. 네트워크적 관점의 중요성이 발견되었으나, 조정실패의 원인은 아직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재난 대신 개별 조직 수준에서 관리되는 일상적 긴급상황시 조정을 관찰하기 위해 '정보중심분석법(Info-centric Analysis)'을 채택하였다. 관계를 교환되는 정보로 한정함으로써, 유형별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그 구조적 패턴의 편차와 실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한 위협의 대응에서도 정보공유는 공유형이 아니라 주도조직-NAO 혼합형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의존하였다. 다른 정보와는 대조적으로, 조정·지휘 정보는 활동의 최성기에 중심-주변부 구조 적합도 수치가 낮아졌다. 연구질문의 해결을 통하여 정보중심분석법의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해당 기법의 확장을 목표로 건축물화재 이외의 긴급상황 및 재난을 다루는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정보공유 프로토콜의 점검, 지식관리 주체로서의 NAO 역할 확대, 통합적 긴급상황관리를 위한 상호운용성 증진 프로그램의 도입의 근거를 제시한 것이 정책적 함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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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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