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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분노억제, 감정표현불능증 및 신체화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ger-in, Alexithymia, and Somatization

엄현정 ( Hyeonjeong Eom ) , 김영근 ( Youngkeun Kim )
  • : 한국상담학회
  • : 상담학연구 22권4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8월
  • : 105-128(24pages)
상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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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방 법
결 과
논 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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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우울이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에서 정서 관련 변인인 분노억제,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와 각 변인들 사이의 경로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 지수와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은 신체화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의 정도에 따라 신체화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우울은 분노억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분노억제는 신체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분노억제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분노를 억제하는 것이 다른 문화에 비해 덜 부적응적인 집단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우울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감정표현불능증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우울은 분노억제와 감정표현불능증을 거쳐 신체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 및 제언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heck the effect of depression on somatization in adults over the age of 18 and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emotion related variables such as anger-in and alexithymia in the relationship and the path between each variable. To this end, the structural model was set up by referring to the precedent studies and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modality index and the variables of the model was examin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 First, depression had been shown to have a direct significant effect on somatization. This suggest that the somatization symptom may be worsen depending on the level of depression. Second, depression had a direct effect on anger-in, but anger-in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omatization. In other words, anger-in does not mediat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zation. And it can be explained that anger-in is the Korean characteristic of collectivism society that is less maladpative than other cultures.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zation had been shown to be mediated by alexithymia. Fourth, depression had been shown to affect somatization through anger-in and alexithymia. Based on th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study result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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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4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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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간 심리상담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저자 : 성현모 ( Hyunmo Seong ) , 이상민 ( Sang Min Lee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0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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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민간 심리상담 관련 발의된 신창현 의원의 법안과 그에 대한 입법부(국회 입법조사관)와 행정부(보건복지부)의 의견을 검토, 분석한 후, (사)한국심리학회와 (사)한국상담학회에서 제안한 모법 형태의 심리상담 관련 제정법을 상호 비교하였다. 심리상담 관련 제정법을 제안함과 동시에 그 대안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적용하여 기존 심리상담 관련 법령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구체적인 방안 역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심리상담 분야의 법제화 방안이 현실화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과 전략으로 심리상담 법안 관련 담론 형성, NCS 기반 인증프로그램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In this article, we reviewed the proposed law concerning counseling in the private sector by legislator Shin Changhyun and comments on the law from the legislature (the National Assembly Research Service) and the governmen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fterward, we compared two forms of counseling mother law respectively proposed by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nd Korean Counseling Association. Based on this, we offered some suggestions for legislating the law and its enforcement ordinances and regulations, especially taking the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into consideration. Lastly, we discussed efforts and strategies for actualizing the legislation of counseling field including forming discussions regarding the law and the NCS-based curriculum accredit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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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리상담 법제화 추진 동향 및 쟁점

저자 : 최정아 ( Jungah Choi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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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심리상담 분야의 법제화 실현을 위해, 그 동안 우리 분야와 관련하여 이루어져왔던 법률 연구들 및 법제화 노력에 대한 경과보고 관련 자료들을 종합하여 법적 실태 및 모법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내담자와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의 지향과 우리의 정체성에 비추어 볼 때, 그리고 법제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법기관 관계자가 제시한 공공성, 전문성, 현실성의 원칙에 입각해서 모법 관련 주요 법안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우리가 현재 숙고해야 하는 주요 사안을 자격명, 직무, 응시자격요건으로 보고, 해당 법률 규정안을 검토하고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For legislation of the psychological counseling fiel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gal status and the necessity of enacting the parent law by comprehensive investigating legal studies and progress report-related data on the legislation efforts that have been made in relation to the field of psychological counseling. In addition, in view of our identity and the direction of good influence toward clients and society, and based on the principles of publicity, professionalism, and reality presented by legislative officials to increase the possibility of enactment, major model parental law was reviewed. As a result, qualifications, duties and eligibility requirements were identified as the considerable major issues, reviewed the relevant propositions and discussed ways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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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상담이 나아갈 방향

저자 : 김인규 ( Ingyu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38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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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2021년 들어 활성화된 상담법 관련 다양한 논란을 통해 제기된 한국 상담이 해결해야 할 3가지 주요 이슈를 살펴보았다. 우선 상담 개념의 표준화에서는 다양한 법률에서 '상담'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상담과 일반상담을 구분하는 기준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위해 상담과 전문상담 구분 방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상담인력 양성의 체계화에서는 수많은 대학과 대학원, 국가자격, 민간자격에서 상담인력을 양성하는 현 상담인력 양성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표준 상담교육과정 설정, 상담교육인준제도 실시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담환경의 법제화에서는 상담법제화의 과정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This article looked at three main issues that Korean Conseling should resolve, which were raised through various controversies over the counseling law activated in 2021. First, in the standardization of the concept of counseling, the need to distinguish between professional counseling and general counseling was examined and the use of the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was proposed. Next, in the systematization of counselor training system, the problems of the current counselor training systems were examined, which train counselors at numerous universities, graduate schools, national qualification systems, and private qualification systems, and standard counseling education curriculum and counseling education accreditation system were proposed. Finally, in the legalization of the counseling environment, the necessity and process of counseling environment legislation were examined and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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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리상담서비스 국가 자격 관리 방안 제언: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신윤정 ( Yun-jeong Shin ) , 이지연 ( Ji-yeon Lee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49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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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의 주도하에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이 발표되고, 수요자 중심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에 대한 국가 자격 제도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심리상담 서비스 관련 국가 자격증과 민간 자격증들은 모두 그 교육과정과 수련과정에 있어서 기준과 평가 방식이 다양하여, 심리상담 전문가의 기본 구성 요건 및 전문성 평가 기준에 있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심리상담 전문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논하고, 법제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이슈들을 탐색하는 데 주요한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리서비스 법률 1안의 토대가 된 심리서비스 입법 연구에서 소개된 미국의 사례를 고찰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면허 취득을 위한 최종학력에 대한 기준제시, 면허 취득을 위해 필수조건인 대학원 전공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제도 도입, 대학원 과정에서의 단계적 수련체계의 구축과 교육기관과 수련기관의 협업을 통한 수련의 질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의 목적이 해외사례를 답습하고자 함이 아니며, 국내의 사회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우리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상담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러한 상담의 고유한 정체성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법제화 방안에도 반영되어야 할 필요성을 논하였다.


Recently, the Basic Plan for Mental Health and Welfare was announced under the leadership of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necessity of a national licensure system for professionals who can provide client-oriented mental health services is being highlighted again. The pre-existing national and private mental health related certifications have different standards and evaluation system, so it has not reached an agreement on the basic composition requirements of psychological counseling experts and the standards for evaluating professionalism. Therefore,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the direction of securing the profession identity of counseling profession and to explore issues to be considered in the process of legislation. To this end, this study addressed implications by examining the case of the United States in the psychological service legislation study, which was the basis of the Psychological Services Act 1. Specifically, we proposed to establish graduate-level training to ensure the quality of training through establishing standards for educational qualification and a systemic training system, introducing an accreditation system for the graduate training, and collaboration between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raining sites. Las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not to imitate foreign models, but this study discussed the necessity to establish the unique identity of counseling to meet the needs of our society in consideration of the socio-cultural characteristics of Korea, and the need for the unique identity to be reflected in the legislation currently being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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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빅데이터에 나타난 '프로아나'에 대한 동향분석: 국내 포털 및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저자 : 임하진 ( Lim Hajin ) , 임유하 ( Lim Yooha ) , 신주연 ( Shin Jooye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7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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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아나' 관련 국내 빅데이터 자료의 분석을 통해 주요 이슈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내 포털과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게시물을 수집하고,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아나와 관련한 상위 핵심키워드는 청소년, 찬성, 몸매, 소셜 미디어, 다이어트, 개말라 등이었다. 둘째, 토픽모델링 결과 2개의 주요 주제가 '프로아나의 현주소', '마름에 대한 갈망'으로 명명되었다. 메인토픽인 '프로아나의 현주소'는 프로아나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설명과 핵심 이슈들에 대한 논의였고, '마름에 대한 갈망'은 이상적 신체상 실현을 위한 극단적 체중감량 행위와 프로아나 단어 사용의 일상화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도출된 결과에 따라 프로아나 정체성을 지닌 이들의 신념 및 활동 특성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프로아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상담 및 교육적, 정책적 개입에 대한 시사점과 연구 의의를 논의하였다.


The study aimed to explore key issues and meanings of 'Pro-ana' through big data in South Korea. Posts published on local portals and social medi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2008 to December 2020,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top keywords related to 'Pro-ana' were teenagers, agreement, body shape, social media, diet, and freaking skinny. Second, as the results of topic modeling, two topics were named 'the current state of Pro-ana' and 'the desire to be thin.' The main topic, 'the current state of Pro-ana', was a conceptual explanation of what Pro-ana is and a discussion of fundamental issues. 'The desire to be thin' was about extreme dieting for an ideal body shape and the daily use of the word Pro-ana. Based on the results, we confirmed what beliefs those with a Pro-ana identity have and how they behave online. Finally. The study suggested that social attention to the Pro-ana movement is necessary and that awareness of body diversity needs to be improved. Implications for counseling, education, and policy interventions and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we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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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소년의 거부민감성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김혜경 ( Hyekyung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10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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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과정을 통합한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관련된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거부민감성을 독립변인으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변인,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인 및 조절된 매개변인으로, 대인관계문제를 종속변인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 670명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 척도,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척도, 한국 대인관계 문제 검사 원형 척도의 단축형, 지각된 사회적 지지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검증 결과,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상담 실제에 대한 시사점,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adolescent interpersonal problems. Based on related theoretical models and empirical research, a research model was established to verify the effect by setting up adolescent rejection sensitivity as an independent variable,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as an mediation variable, perceived social support as an moderated variable and moderated mediat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as an dependent variable. For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to a sample of 670 adolescents using measures of rejection sensitivity,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e short form of Korean version of interpersonal problems scale. According to the data analysis, the mediation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moderation effect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were verifi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interpersonal problem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discussed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regarding counseling practice of adolescent clients and proposals for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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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우울, 분노억제, 감정표현불능증 및 신체화의 구조적 관계

저자 : 엄현정 ( Hyeonjeong Eom ) , 김영근 ( Youngkeun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5-1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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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우울이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에서 정서 관련 변인인 분노억제,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와 각 변인들 사이의 경로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 지수와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은 신체화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의 정도에 따라 신체화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우울은 분노억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분노억제는 신체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분노억제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분노를 억제하는 것이 다른 문화에 비해 덜 부적응적인 집단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우울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감정표현불능증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우울은 분노억제와 감정표현불능증을 거쳐 신체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 및 제언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heck the effect of depression on somatization in adults over the age of 18 and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emotion related variables such as anger-in and alexithymia in the relationship and the path between each variable. To this end, the structural model was set up by referring to the precedent studies and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modality index and the variables of the model was examin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 First, depression had been shown to have a direct significant effect on somatization. This suggest that the somatization symptom may be worsen depending on the level of depression. Second, depression had a direct effect on anger-in, but anger-in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omatization. In other words, anger-in does not mediat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zation. And it can be explained that anger-in is the Korean characteristic of collectivism society that is less maladpative than other cultures.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zation had been shown to be mediated by alexithymia. Fourth, depression had been shown to affect somatization through anger-in and alexithymia. Based on th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study result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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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성인의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성인애착과 자존감의 매개효과: 통합적 이론모델을 중심으로

저자 : 김성연 ( Kim Seong-yeon ) , 김지윤 ( Kim Ji-yun ) , 이동훈 ( Lee Dong-hu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4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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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Nock(2009)의 통합적이론모델에서 제시하는 자해의 위험요인을 기반으로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성인애착(애착불안, 애착회피)과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만 20-59세의 성인 1,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불안이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회피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자존감은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넷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불안과 자존감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회피와 자존감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비자살적 자해의 예방 및 치료적 개입에 성인애착과 자존감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인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자살적 자해 예방 및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The present study aims to validate the mediating effects of adult attachment(attachment anxiety, attachment avoidance) and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onset based on the risk factors of self-injury suggested by Nock(2009)'s integrated theoretical model. The study was conducted on 1,137 adults aged 20-59 in Korea, and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ttachment anxiety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l self-injury onset. Second, the mediating effect of attachment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onse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self-esteem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onset. Fourth, the dual mediation effect of attachment anxiety and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onset was significant. Fifth, the dual mediation effect of attachment avoidance and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onset was confirmed. Results suggested that adult attachment and self-esteem is an important factor to consider in prevention and therapeutic intervention of non-suicidal self-injury onset. Based on the results, non-suicidal self-injury prevention and the intervention methods were discussed and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se results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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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상담자의 직무만족 관련 변인의 구조적 관계: 소명의식과 소명수행을 중심으로

저자 : 류인찬 ( In Chan¸ Ryu ) , 유현실 ( Hyun Sil¸ Yoo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9-17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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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담자의 소명의식과 소명수행 변인을 중심으로 직무만족 관련 변인들 간의 구조모형을 검증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하여 구조모형 변인으로 소명의식, 소명수행, 일의 의미,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 소진, 직무만족을 설정하고, 상담자 374명으로부터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 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적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과 소명수행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명의식과 소진의 관계에서 소명수행이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명수행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소명수행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소진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담자의 소진을 줄이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소명과 일의 의미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반하여 상담자 교육, 수퍼비전, 상담분야의 정책 수립 등에 대한 시사점과 본 연구의 한계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tructural model on the variables related to job satisfaction in counselors, focusing on perceiving a calling and living a calling. To this end, perceiving a calling, living a calling, work meaning,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were set as variables for structural models. Survey data from 374 counselors were collect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work meaning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ing a calling and living a calling. Second, living a calling had a complete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ing a calling and burnout. Third,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iving a calling and job satisfaction. Fourth, burnout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iving a calling and job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cate that calling and work meaning can be important factors to reduce burnout and increase job satisfaction of counselor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for counselor education, supervison and policy-making in the field of counseling,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ome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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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 간의 관계에서 타인인정욕구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이수현 ( Soo Hyun Lee ) , 남숙경 ( Suk Kyung Na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3-19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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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타인인정욕구가 매개하며,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사이를 타인인정욕구가 매개하는지 확인한 결과,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 타인인정욕구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타인인정욕구와 사회불안의 관계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타인인정욕구가 매개하며, 타인인정욕구와 사회불안간의 관계가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whether Need for Approval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and whether Social Self-efficay moderate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For this purpose, 337 college students at Busan Metropolitan City and Kyungnam City were survey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2.0 and SPSS Macro. The results of major studies are as follows. First, the mediating effect of Need for Approval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 the moderation effect of Social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were verified. Thirdly, Need for Approval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Need for Approval and Social Anxiety was moderated by Social Self-efficacy, so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was ver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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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간 심리상담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저자 : 성현모 ( Hyunmo Seong ) , 이상민 ( Sang Min Lee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0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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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민간 심리상담 관련 발의된 신창현 의원의 법안과 그에 대한 입법부(국회 입법조사관)와 행정부(보건복지부)의 의견을 검토, 분석한 후, (사)한국심리학회와 (사)한국상담학회에서 제안한 모법 형태의 심리상담 관련 제정법을 상호 비교하였다. 심리상담 관련 제정법을 제안함과 동시에 그 대안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적용하여 기존 심리상담 관련 법령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구체적인 방안 역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심리상담 분야의 법제화 방안이 현실화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과 전략으로 심리상담 법안 관련 담론 형성, NCS 기반 인증프로그램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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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리상담 법제화 추진 동향 및 쟁점

저자 : 최정아 ( Jungah Choi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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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심리상담 분야의 법제화 실현을 위해, 그 동안 우리 분야와 관련하여 이루어져왔던 법률 연구들 및 법제화 노력에 대한 경과보고 관련 자료들을 종합하여 법적 실태 및 모법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내담자와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의 지향과 우리의 정체성에 비추어 볼 때, 그리고 법제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법기관 관계자가 제시한 공공성, 전문성, 현실성의 원칙에 입각해서 모법 관련 주요 법안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우리가 현재 숙고해야 하는 주요 사안을 자격명, 직무, 응시자격요건으로 보고, 해당 법률 규정안을 검토하고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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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상담이 나아갈 방향

저자 : 김인규 ( Ingyu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38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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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2021년 들어 활성화된 상담법 관련 다양한 논란을 통해 제기된 한국 상담이 해결해야 할 3가지 주요 이슈를 살펴보았다. 우선 상담 개념의 표준화에서는 다양한 법률에서 '상담'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상담과 일반상담을 구분하는 기준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위해 상담과 전문상담 구분 방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상담인력 양성의 체계화에서는 수많은 대학과 대학원, 국가자격, 민간자격에서 상담인력을 양성하는 현 상담인력 양성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표준 상담교육과정 설정, 상담교육인준제도 실시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담환경의 법제화에서는 상담법제화의 과정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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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리상담서비스 국가 자격 관리 방안 제언: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신윤정 ( Yun-jeong Shin ) , 이지연 ( Ji-yeon Lee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49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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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의 주도하에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이 발표되고, 수요자 중심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에 대한 국가 자격 제도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심리상담 서비스 관련 국가 자격증과 민간 자격증들은 모두 그 교육과정과 수련과정에 있어서 기준과 평가 방식이 다양하여, 심리상담 전문가의 기본 구성 요건 및 전문성 평가 기준에 있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심리상담 전문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논하고, 법제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이슈들을 탐색하는 데 주요한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리서비스 법률 1안의 토대가 된 심리서비스 입법 연구에서 소개된 미국의 사례를 고찰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면허 취득을 위한 최종학력에 대한 기준제시, 면허 취득을 위해 필수조건인 대학원 전공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제도 도입, 대학원 과정에서의 단계적 수련체계의 구축과 교육기관과 수련기관의 협업을 통한 수련의 질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의 목적이 해외사례를 답습하고자 함이 아니며, 국내의 사회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우리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상담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러한 상담의 고유한 정체성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법제화 방안에도 반영되어야 할 필요성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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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빅데이터에 나타난 '프로아나'에 대한 동향분석: 국내 포털 및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저자 : 임하진 ( Lim Hajin ) , 임유하 ( Lim Yooha ) , 신주연 ( Shin Jooye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7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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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아나' 관련 국내 빅데이터 자료의 분석을 통해 주요 이슈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내 포털과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게시물을 수집하고,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아나와 관련한 상위 핵심키워드는 청소년, 찬성, 몸매, 소셜 미디어, 다이어트, 개말라 등이었다. 둘째, 토픽모델링 결과 2개의 주요 주제가 '프로아나의 현주소', '마름에 대한 갈망'으로 명명되었다. 메인토픽인 '프로아나의 현주소'는 프로아나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설명과 핵심 이슈들에 대한 논의였고, '마름에 대한 갈망'은 이상적 신체상 실현을 위한 극단적 체중감량 행위와 프로아나 단어 사용의 일상화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도출된 결과에 따라 프로아나 정체성을 지닌 이들의 신념 및 활동 특성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프로아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상담 및 교육적, 정책적 개입에 대한 시사점과 연구 의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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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청소년의 거부민감성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김혜경 ( Hyekyung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10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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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과정을 통합한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관련된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거부민감성을 독립변인으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변인,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인 및 조절된 매개변인으로, 대인관계문제를 종속변인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 670명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 척도,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척도, 한국 대인관계 문제 검사 원형 척도의 단축형, 지각된 사회적 지지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검증 결과, 거부민감성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상담 실제에 대한 시사점,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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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우울, 분노억제, 감정표현불능증 및 신체화의 구조적 관계

저자 : 엄현정 ( Hyeonjeong Eom ) , 김영근 ( Youngkeun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5-1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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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우울이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에서 정서 관련 변인인 분노억제,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와 각 변인들 사이의 경로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 지수와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은 신체화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의 정도에 따라 신체화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우울은 분노억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분노억제는 신체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분노억제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분노를 억제하는 것이 다른 문화에 비해 덜 부적응적인 집단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우울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감정표현불능증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우울은 분노억제와 감정표현불능증을 거쳐 신체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 및 제언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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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성인의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성인애착과 자존감의 매개효과: 통합적 이론모델을 중심으로

저자 : 김성연 ( Kim Seong-yeon ) , 김지윤 ( Kim Ji-yun ) , 이동훈 ( Lee Dong-hu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4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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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Nock(2009)의 통합적이론모델에서 제시하는 자해의 위험요인을 기반으로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성인애착(애착불안, 애착회피)과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만 20-59세의 성인 1,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불안이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회피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자존감은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넷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불안과 자존감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발생의 관계에서 애착회피와 자존감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비자살적 자해의 예방 및 치료적 개입에 성인애착과 자존감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인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자살적 자해 예방 및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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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상담자의 직무만족 관련 변인의 구조적 관계: 소명의식과 소명수행을 중심으로

저자 : 류인찬 ( In Chan¸ Ryu ) , 유현실 ( Hyun Sil¸ Yoo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9-17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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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담자의 소명의식과 소명수행 변인을 중심으로 직무만족 관련 변인들 간의 구조모형을 검증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하여 구조모형 변인으로 소명의식, 소명수행, 일의 의미,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 소진, 직무만족을 설정하고, 상담자 374명으로부터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 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적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과 소명수행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명의식과 소진의 관계에서 소명수행이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명수행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소명수행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소진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담자의 소진을 줄이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소명과 일의 의미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반하여 상담자 교육, 수퍼비전, 상담분야의 정책 수립 등에 대한 시사점과 본 연구의 한계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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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 간의 관계에서 타인인정욕구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이수현 ( Soo Hyun Lee ) , 남숙경 ( Suk Kyung Na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3-19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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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타인인정욕구가 매개하며,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사이를 타인인정욕구가 매개하는지 확인한 결과,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 타인인정욕구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타인인정욕구와 사회불안의 관계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타인인정욕구가 매개하며, 타인인정욕구와 사회불안간의 관계가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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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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