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테러리즘과의 전쟁은 정당하고 효과적인가?: 어거스틴의 정의로운 전쟁 이론과 적용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중심으로

KCI등재

테러리즘과의 전쟁은 정당하고 효과적인가?: 어거스틴의 정의로운 전쟁 이론과 적용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중심으로

Is the War on Terrorism Justified and Effective? - Focusing onAugustine’s JustWar Theory and Critique of its Application

김학봉 ( Kim¸ Hakbong )
  •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 기독교사회윤리 50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8월
  • : 135-166(32pages)
기독교사회윤리

DOI

10.21050/CSE.2021.50.05


목차

Ⅰ. Introduction
Ⅱ. Augustine’s ‘just war’
Ⅲ. Interpretation and development of Augustine’s just war theory
Ⅳ. The war on terrorism: its justification and effectiveness
Ⅴ. Conclusion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본 연구는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상처를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 4·16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생명안전공원의 조성을 위한 과정을 살펴본 뒤, 공간으로서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의미를 살펴 보았다. 첫째, 기억공간으로서의 생명안전공원은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와 추모의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공간이기도 하다. 둘째, 추모와 애도의 공간, 치유와 화해의 공간, 기억의 영토화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갈등과 합의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가는 공간이며 도심의 공원에 위치하여 도시 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끝으로 4·16 생명안전공원이 사회적 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가는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Augustine is considered the first theologian to conceive and develop a distinctly Christian ‘just war’ theory that legitimizes war. In his theory, Augustine addresses the cause, intention, and specific conditions that make war justifiable. The problem, however, is that Augustine’s theory of just war has been employed to justify wars such as the medieval crusades, and it is now used to legitimize modern warfare such as the ‘war on terrorism.’ In this context, this paper explores whether the war on terrorism can actually be justified based on Augustine’s theory and whether it is effective as a response to terrorism. To this end, the study first deals with Augustine’s concept of ‘just war,’ then examining its historical interpretations and applications, and finally discussing the justifications for and effectiveness of the war on terrorism. Through this process, the paper argues that since jus in bello (justice in war), Augustine’s prerequisite for just war, is not carefully actualized in counterterrorism warfare and the continuous use of military force cannot resolve the root causes of terrorism, the war on terrorism cannot be claimed to be justified and nor is it effective.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non-violent actions such as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humanitarian efforts that can mitigate or eliminate the causes of terrorism and thus have a more positive effect on the situation of terrorism should be reflected as key principles in counterterrorism policy.

UCI(KEPA)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1229-8387
  • : 2713-749X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9-2021
  • : 454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50권0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본 공유경제

저자 : 이종원 ( Lee¸ Jong-w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44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소고에서는 디지털시대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혁신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를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공유와 협력을 강조하는 전통은 기독교 세계관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정의와 공평에 기초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상적인 경제공동체는 서로 공유하며 나누며 누리는 자유와 평등의 공동체이다. 이를 통해 공유의 가치를 환기시킴과 동시에 공유경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공유경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산을 타인과 함께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효용가치를 증진시키고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 된다. 공유경제는 신뢰를 토대로 한 사회적 관계와 공유의 가치를 강조하는 공유의 윤리에 기반하여 협력적 소비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유경제를 통해 잉여 재화와 유휴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경우, 시장 자본주의로 인한 대량생산과 과잉 소비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이 된다. 공유경제의 진정한 목적은 경제적 교환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적 교환 자체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 협력적 공유를 통해 나눔과 누림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공유를 통해 협력적 소비를 추구하며, 이윤 창출보다는 가치 창출을, 경쟁보다는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는 공유행위 자체가 너그러움, 환대, 배려 등과 같은 가치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나눌수록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더욱 커진다는 공유경제의 철학은 재화와 용역을 활발하게 순환시킬 뿐 아니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다.


This research examines the sharing economy that draws attention as new innovative power in the digital era through the the viewpoint of the Christian Ethics. The ideal model on the viewpoint of the kingdom of God is the community of the liberty and equality sharing, dividing and enjoying together. Through this, I want to evoke the value of sharing and to suggest the desirable direction which the sharing economy will go forward. The sharing economy promotes effective value and produces profit by sharing us with the assets which we don't use frequently. The sharing economy attracts our attentions as the collaborative consumption movement which emphasizes the social relations and the sharing value on the basis of trust. The real purpose of the sharing economy must be the more essential social exchange than pursuit the profit through the economic exchange. Thus, the philosophy of sharing economy increases the value as we can share and circulate goods and service more and also spread the culture of sharing.

KCI등재

24차산업혁명기 윤리적 책임과 특성에 관한 기독교적 연구

저자 : 조용훈 ( Jo¸ Yong-h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5-80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과거 세 차례 산업혁명 기술들과 달리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이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진정한 의미에서 '혁명적'이라 할만하다. 기술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영향력이 광범위하다 보니 현재의 윤리원칙이나 법적 규범을 적용하기가 곤란하다. 이 연구는 이런 비판적 문제인식에서 출발해서 혁신기술이 불러올 4차산업혁명 사회의 윤리적 쟁점들을 분석하고, 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윤리적 책임의 특징을 기독교윤리적 관점에서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윤리는 도덕적 책임과 배려의 대상을 과거와 달리 인간종에게 제한하지 않고, 모든 생명체, 심지어 언젠가 인간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고통을 느끼고 표현할지도 모를 휴머노이드까지 확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 책임과 배려의 범위를 시간적으로 현세대로 제한하지 않고 미래세대까지 확대해야 한다. 한편, 근대 윤리학이 도덕적 판단과정에 미치는 정서적 요소를 무시하고 이성적 요소만을 강조했던 점을 반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언제나 합리적으로만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며, 때로 영웅적이고 희생적인 윤리행동은 감정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기독교인들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와 미래세대의 생존요구에 대해 도덕적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는 교회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특별히, 고통당하는 존재들에 대한 감수성 곧 도덕적 공감력을 기르기 위한 정서교육에도 힘써야 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ethical issu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society that innovative technology would create, an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ethical responsibility that can be applied to them from a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The new ethics required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should not limit the object of moral responsibility and consideration to the human species, but extend it to all living creatures, even to humanoids who may one day communicate emotionally with humans and know how to feel and express pain. And the scope of moral responsibility and consideration should not be limited to the present generation, but extended to future generations. Also, it is necessary to reflect on the fact that modern ethics has often neglected the emotional elements that affect one's moral judgment process. This is because human beings do not always act rationally, and sometimes heroic and sacrificial ethical behavior arises from emotions. Christians as the image of God, should implement church education that fosters moral responsibility and consideration for the needs of all living creatures and future generations. In particular, Christian ethics need to focus on emotional education to develop the sensibility for suffering beings, that is, moral empathy.

KCI등재

3탈콘스탄틴주의로서 아나뱁티즘 이해 -유아세례, 폭력, 종교의 자유를 중심으로

저자 : 김기현 ( Kim¸ Kihy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10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아나뱁티즘은 탈콘스탄틴주의라는 것이 이 논문의 핵심 주장이다. 아나뱁티스트는 국가권력과의 연대와 동맹을 통한 기독교 신앙을 강제하고 강요하는 체제로서의 기독교 왕국과 그 이데올로기인 콘스탄틴주의에 대항해서 철저하고도 급진적인 저항을 펼쳤다. 아나뱁티스트가 기독교 왕국 사회에서 탈기독교 왕국을 실천하고 실현하려 했다는 점을 다음 세 가지를 통해 설명한다. 첫째는 아나뱁티스트의 기원이 되는 유아세례 거부, 둘째는 아나뱁티스트의 고전적 신앙고백서인 슐라이트하임 고백의 작성자인 미하엘 자틀러의 순교, 마지막으로는 신앙의 다름을 용인하고 종교적 관용을 주장한 것이다. 지금은 종교개혁 시대의 콘스탄틴적 시스템과 세계관이 급격히 소멸하는 시점이다. 종교개혁자 중에 가장 급진적인 비판자요 근원을 추구한 아나뱁티스트를 탈콘스탄틴주의자로 재조명하는 것은 종교개혁을 기억하고 현재화하는 방식이다. 또한 아나뱁티즘은 한국 교회 개혁의 유력한 대안이요 준거점이 될 것이다.


This paper argues that Anabaptism, realted to Post-Constantinianism, protested thoroughly and radically against the Christendom and its ideology, Constantinianism, which was a system that forced the Christian faith through the solidarity and the alliance with the power of the state. Three things are needed to explain that Anabaptism is Post-Constantianism: the rejection of infant baptism which was the origin of the Anabaptist. the martyrdom of Michael Sattler, the author of the Schleitheim Confession of the Anabaptists, and religious freedom that made them tolerating differences in faith and advocated religious tolerance. Even if it were paganism and heresy, they, who strongly opposed the solution of force and power, went too far ahead of their times. On the verge collapse of Constantine system and its world view, re-examining the Anabaptists, who were the most radical critic among the Reformers, will be the way to re-member and re-present the Reformation and be the alternative for Korea churches.

KCI등재

44·16 생명안전공원의 공간적 의미

저자 : 김성호 ( Kim¸ Seongh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34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상처를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 4·16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생명안전공원의 조성을 위한 과정을 살펴본 뒤, 공간으로서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의미를 살펴 보았다. 첫째, 기억공간으로서의 생명안전공원은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와 추모의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공간이기도 하다. 둘째, 추모와 애도의 공간, 치유와 화해의 공간, 기억의 영토화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갈등과 합의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가는 공간이며 도심의 공원에 위치하여 도시 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끝으로 4·16 생명안전공원이 사회적 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가는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spatial meaning of the 4·16 Life-Safety Park on how to remember the Sewol ferry and recover the wounds. After examining the process for the creation of the 4·16 Life-Safety Park, the spatial meaning of the 4·16 Life-Safety Parka space is examined with concept of 'territorialization of memory, and 'therapeutic landscaping. First, the 4·16 Life-Safety Park as a memory space not only provides a space for mourning and remembrance to the victims' families, but also a space for mourning and remembrance for social disasters. Second, it is a space for healing and reconciliation, and a space for territorialization of memories. In addition, it is a space created through the process of conflict and consensus, and is located in a park in the city center and has various possibilities including urban regeneration. Finally, this article offers several suggestions for the 4·16 Life-Safety Park to become a symbolic and practical space that goes beyond mourning and commemoration for the pain and sorrow caused by social disasters and creates hope for the future toward a society that values safety and life.

KCI등재

5테러리즘과의 전쟁은 정당하고 효과적인가?: 어거스틴의 정의로운 전쟁 이론과 적용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중심으로

저자 : 김학봉 ( Kim¸ Hakbo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66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상처를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 4·16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생명안전공원의 조성을 위한 과정을 살펴본 뒤, 공간으로서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의미를 살펴 보았다. 첫째, 기억공간으로서의 생명안전공원은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와 추모의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공간이기도 하다. 둘째, 추모와 애도의 공간, 치유와 화해의 공간, 기억의 영토화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갈등과 합의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가는 공간이며 도심의 공원에 위치하여 도시 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끝으로 4·16 생명안전공원이 사회적 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가는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Augustine is considered the first theologian to conceive and develop a distinctly Christian 'just war' theory that legitimizes war. In his theory, Augustine addresses the cause, intention, and specific conditions that make war justifiable. The problem, however, is that Augustine's theory of just war has been employed to justify wars such as the medieval crusades, and it is now used to legitimize modern warfare such as the 'war on terrorism.' In this context, this paper explores whether the war on terrorism can actually be justified based on Augustine's theory and whether it is effective as a response to terrorism. To this end, the study first deals with Augustine's concept of 'just war,' then examining its historical interpretations and applications, and finally discussing the justifications for and effectiveness of the war on terrorism. Through this process, the paper argues that since jus in bello (justice in war), Augustine's prerequisite for just war, is not carefully actualized in counterterrorism warfare and the continuous use of military force cannot resolve the root causes of terrorism, the war on terrorism cannot be claimed to be justified and nor is it effective.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non-violent actions such as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humanitarian efforts that can mitigate or eliminate the causes of terrorism and thus have a more positive effect on the situation of terrorism should be reflected as key principles in counterterrorism policy.

KCI등재

6한국적 판타지 내러티브 분석과 기독교윤리의 만남

저자 : 성신형 ( Seong¸ Shinh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7-19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그 윤리적 의미를 해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독교윤리와의 만남을 시도하였다. 우선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면서 내러티브의 성격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의 한 예로 <신과 함께-죄와 벌>를 선택하여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윤리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그것은 인과응보적인 차원에서 '정의와 공정'의 실현이다. 또한 본 연구는 독자(향유자)의 내러티브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는데, 이 분석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윤리의식에 큰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다. 이는 한국교회가 공동체의 구성원(교인)들에게 기독교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 기독교윤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인과응보(정의)적인 세계관을 벗어나서 사랑을 통해서 정의를 실현하는 기독교윤리적인 실천을 제안한다. 이는 평화·화해·용서·환대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윤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내세중심적 세계관에서 하나님 나라의 윤리로 전환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예수가 원수를 사랑하고, 평화·화해·용서·환대를 실천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치는 것은 바로 미래 지향적인(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윤리적 삶을 통해서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어가는 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This study analyzes Korean-style fantasy narrative, interprets their ethical meaning, and approaches them with a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First of all, this study examines the nature of narratives while attempting to understand Korean-style fantasy. To this end, this study selects “Along with God - the Two Worlds” as an example of Korean-style fantasy. It is the realization of justice and fairness based on causal retribution. In addition, this study overviews readers' narratives through big-data analysis, which does not reveal much difference ethically between Christians and non-Christians, showing the lack of proper teaching of Christian ethics to church members. Thus, this study presents Christian ethical alternatives to approach these issues. This study proposes a Christian ethical practice of achieving justice through love beyond causal retribution, that is, to practice social ethics to create a community of peace, reconciliation, forgiveness, and hospitality. Also, the Korean church should shift from the afterlife-oriented perspective to the ethics of God's kingdom. Because the kingdom of God has already begun with Jesus' incarnation, and because the teaching of Jesus to live a life of loving his enemy means living a future-oriented (eschatological hope) life. Creating new narratives through these ethical lives will be the way to save the Korean church.

KCI등재

7'5.0 단계 삶'을 위한 '변형자산'의 필요성 연구 -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모델에 기초한 100세 시대 중고령자 인력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저자 : 이상훈 ( Lee¸ Sang Ho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7-224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우리는 '인구절벽'에 맞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의거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지만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이 기대 이하란 평가다. 우선, 정책적이고 정부주도에 의한 일자리 창출과 중고령인력활용에 대한 시도, 즉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접근이 갖는 한계로 볼 수 있다. 반면, 즉 밑으로부터의 취업에 대한 의지 및 일에 대한 욕구에 따른 경제적 이유가 우선시 되는 상향식은 일에 대한 보람이나 의미 또는 자기개발 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다. 본 연구는 '인사이드 아웃'의 접근법을 시도하고자 한다. 취업이나 경제적 활동이 내적 변화 혹은 존재의 새로움이 외적 '신학윤리적' 삶과 인간모델로 표출되는 것을 가리킨다. 즉, 물질과 타인에 대한, 그리고 '소유'가 아닌 '존재'가 부요한 자신으로의, “태도 변화”에 인간이 아닌 성령께서 동인(動因)임을 말한다. 나아가서 본 논문은 100세 시대 중고령자 인력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과도기'를 갖고 재교육을 통한 '4.0, 5.0 단계의 삶'을 계획해 살아야 한다고 보아, 이들 늘어난 단계의 삶에 대해 각각 살피고 이러한 삶에 요구되는 무형자산의 중요성에 관해 고찰하며 그중에서도 '변형자산'의 필요성을 짚어본다.


Instead of using neither top-down nor bottom-up approaches, this study proposes an inside-out approach to deal with the issues of low birth rate and population aging. The inside-out approach refers to inner transformation or becoming a new person that find expression in theological ethical living and human model. It is firmly based on the fact that only the Holy Spirit has the power to bring about a change in perspective on and attitude toward money, people, and world, as a result of inner transformation or becoming a new person. We will also examine how to tackle or overcome the limits and problems that are often caused in working (after retirement) mainly for financial reasons and government- led job creation project. The utilization plan for the middle- and old-aged manpower in an age of the 100-year life can be successfully carried out on the basis of transformational assets required for planning and living 4.0, 5.0- stage lives, which need to take transitions and receive reeducations.

KCI등재

8한국 개신교 수도원 운동의 유형론적 분석과 윤리적 의미

저자 : 이장형 ( Lee¸ Jangh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59 (3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에서는 한국 기독교의 여러 수도원들을 연구조사하고 유형론적으로 분석하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개신교 수도원운동의 의미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수도원운동의 발단이 사회적 혼란과 교회의 타락에 대한 반향의 산물이었다는 점에서, 현대 우리 사회는 수도원운동의 계승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운동이 이미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보다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개신교 수도원운동의 전개가 필요하다. 소위 맘몬이즘이라는 우상에 예속된 세상 안에서, 교회는 시대의 풍조와는 구별되어야 하며 수도원적 공동체로 리모델링되어야 한다. 셋째, (장기적이든, 일시적이든) 세속으로부터 떨어져 격리된 공간, 영적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처소로 회귀하는 일이 필요하다. 현재 다수의 기도원과 영성 센터 등이 관리와 운영 면에서 어려움을 맞고 있는 것은 사람보다 건물이 앞서고, 콘텐츠보다 시설 투자가 앞서 있었기 때문이다. 천주교의 피정을 고려할 때, 개신교는 수양회 전통을 회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영성 훈련'의 공간 활용이 요구된다.


This study examines the meaning and direction of the Protestant monastery movement required in this era by investigating various Protestant monasteries in Korea and conducting typological analysis. Firstly, as the emergence of the monastic movement is a reflection of social chaos and the depravity of the church, it can be seen that our modern society demands the succession of the movement and is already developing in various forms. Secondly, a more active and specific Protestant monastic movement is needed. In a world subjugated to the idols of Mammonism, the church should be reformed according to a monastic community distinct from the trend of the times. Thirdly, a return to the space separated from the secular world and focuses on spiritual training (whether long-term or temporary) is needed. Currently, many prayer centers and spiritual centers are facing difficulties in management, because buildings and investments are prioritized over people and contents. In consideration of Catholic retreats, the space for “spirituality training” is required to embrace people in the postmodern era restoring the Protestant tradition of Bible study for revival.

KCI등재

9과소평가 된 위험 요인, 인간 -후쿠시마의 원자력에 관한 기독교 윤리적 논쟁

저자 : 조영호 ( Cho¸ Young H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1-303 (4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 사회는 탈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와 함께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에너지 전환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시대적 요청은 핵 발전과 핵에너지에 대해 학제 간 논의를 추동하고 있다. 기후 위기에 의해 추동된 에너지 전환과 핵 발전 그리고 핵에너지에 대한 논의의 본질은 궁극적으로는 인간이라는 위험 요소다. 우리가 경험한 두 번의 핵 발전 사고는 인간이라는 위험 요소가 가장 중요한 문제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논문은 핵 발전과 핵에너지와 관련되어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인간의 공공선(복지)과 간 세대적 정의의 관점에서 핵에너지와 핵 발전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핵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살피고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을 다룬다. 이것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곧 인간 복지의 문제이고 내일의 인간에 대한 정의의 문제라는 사실을 논증한다.


Since the Fukushima accident, our society has been engaged in various discussions on denuclearization and energy conversion. And such debates and climate crises call for social change called energy conversion. The demands of these times allow for interdisciplinary discussions on nuclear power and nuclear energy. This issue is the risk of being human. From this awareness of the problem, this paper attempts to present a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for the energy conversion that is carried out in connection with nuclear power generation and nuclear energy. We try to understand nuclear energy and nuclear power, especially in terms of generational justice with human public good (welfare). This paper examines the overall debate on nuclear energy and deal with how changes in energy policy will affect humans and human life. Thu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changes in energy policy are immediately a matter of human welfare and of tomorrow's definition of human beings.

KCI등재

10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연대적 지구화의 모색

저자 : 최경석 ( Choi¸ Kyung S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05-333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팬데믹 시대의 기독교윤리의 과제를 연대성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기독교 윤리적 측면에서 연대성의 개념은 성서와 신학에서 유추될 수 있다. 우선 성서의 증언 속에서 이웃 사랑의 실천이 현대적 의미에서 연대성으로 볼 수 있다. 구약성서에서 인간은 서로 연대하도록 창조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연대할 경우, 하나님은 축복으로 응답하신다고 증언한다. 신약성서에서 예수는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고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연대하라고 증언한다. 종교개혁 시대를 거치면서 연대성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유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연대성은 지금까지의 기득권의 특혜와 계층 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동체가 좋은 삶으로 정해져 내려오는 미덕으로서 묘사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연대성은 상호협력을 통한 행동을 포괄하기 때문에 인류의 윤리로 제시된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하면서 생태까지 범위를 넓혀 연대성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에큐메니칼 운동은 지구적으로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concept of solidarity in order to deal with Christian ethics for this pandemic era, concentrating on the Bible and theology. In the Old Testament, human beings were created to be in solidarity with each other. In the New Testament, Jesus teaches solidarity with the socially weak. Through the Reformation era, solidarity is achieved through the freedom God has given to man. Solidarity is presented as human ethics because it encompasses actions through mutual cooperation. The ecumenical movement offers solidarity by giving priority to the poor and expanding its scope to ecology. Public theology provides a way of globalization based on solidarity. Thus, this research demonstrates the formation of globalization for solidarity in the post-corona era.

12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본 공유경제

저자 : 이종원 ( Lee¸ Jong-w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44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소고에서는 디지털시대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혁신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를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공유와 협력을 강조하는 전통은 기독교 세계관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정의와 공평에 기초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상적인 경제공동체는 서로 공유하며 나누며 누리는 자유와 평등의 공동체이다. 이를 통해 공유의 가치를 환기시킴과 동시에 공유경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공유경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산을 타인과 함께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효용가치를 증진시키고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 된다. 공유경제는 신뢰를 토대로 한 사회적 관계와 공유의 가치를 강조하는 공유의 윤리에 기반하여 협력적 소비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유경제를 통해 잉여 재화와 유휴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경우, 시장 자본주의로 인한 대량생산과 과잉 소비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이 된다. 공유경제의 진정한 목적은 경제적 교환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적 교환 자체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 협력적 공유를 통해 나눔과 누림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공유를 통해 협력적 소비를 추구하며, 이윤 창출보다는 가치 창출을, 경쟁보다는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는 공유행위 자체가 너그러움, 환대, 배려 등과 같은 가치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나눌수록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더욱 커진다는 공유경제의 철학은 재화와 용역을 활발하게 순환시킬 뿐 아니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다.

KCI등재

24차산업혁명기 윤리적 책임과 특성에 관한 기독교적 연구

저자 : 조용훈 ( Jo¸ Yong-h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5-80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과거 세 차례 산업혁명 기술들과 달리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이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진정한 의미에서 '혁명적'이라 할만하다. 기술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영향력이 광범위하다 보니 현재의 윤리원칙이나 법적 규범을 적용하기가 곤란하다. 이 연구는 이런 비판적 문제인식에서 출발해서 혁신기술이 불러올 4차산업혁명 사회의 윤리적 쟁점들을 분석하고, 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윤리적 책임의 특징을 기독교윤리적 관점에서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윤리는 도덕적 책임과 배려의 대상을 과거와 달리 인간종에게 제한하지 않고, 모든 생명체, 심지어 언젠가 인간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고통을 느끼고 표현할지도 모를 휴머노이드까지 확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 책임과 배려의 범위를 시간적으로 현세대로 제한하지 않고 미래세대까지 확대해야 한다. 한편, 근대 윤리학이 도덕적 판단과정에 미치는 정서적 요소를 무시하고 이성적 요소만을 강조했던 점을 반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언제나 합리적으로만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며, 때로 영웅적이고 희생적인 윤리행동은 감정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기독교인들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와 미래세대의 생존요구에 대해 도덕적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는 교회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특별히, 고통당하는 존재들에 대한 감수성 곧 도덕적 공감력을 기르기 위한 정서교육에도 힘써야 한다.

KCI등재

3탈콘스탄틴주의로서 아나뱁티즘 이해 -유아세례, 폭력, 종교의 자유를 중심으로

저자 : 김기현 ( Kim¸ Kihy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10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아나뱁티즘은 탈콘스탄틴주의라는 것이 이 논문의 핵심 주장이다. 아나뱁티스트는 국가권력과의 연대와 동맹을 통한 기독교 신앙을 강제하고 강요하는 체제로서의 기독교 왕국과 그 이데올로기인 콘스탄틴주의에 대항해서 철저하고도 급진적인 저항을 펼쳤다. 아나뱁티스트가 기독교 왕국 사회에서 탈기독교 왕국을 실천하고 실현하려 했다는 점을 다음 세 가지를 통해 설명한다. 첫째는 아나뱁티스트의 기원이 되는 유아세례 거부, 둘째는 아나뱁티스트의 고전적 신앙고백서인 슐라이트하임 고백의 작성자인 미하엘 자틀러의 순교, 마지막으로는 신앙의 다름을 용인하고 종교적 관용을 주장한 것이다. 지금은 종교개혁 시대의 콘스탄틴적 시스템과 세계관이 급격히 소멸하는 시점이다. 종교개혁자 중에 가장 급진적인 비판자요 근원을 추구한 아나뱁티스트를 탈콘스탄틴주의자로 재조명하는 것은 종교개혁을 기억하고 현재화하는 방식이다. 또한 아나뱁티즘은 한국 교회 개혁의 유력한 대안이요 준거점이 될 것이다.

KCI등재

44·16 생명안전공원의 공간적 의미

저자 : 김성호 ( Kim¸ Seongh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34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상처를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 4·16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생명안전공원의 조성을 위한 과정을 살펴본 뒤, 공간으로서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의미를 살펴 보았다. 첫째, 기억공간으로서의 생명안전공원은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와 추모의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공간이기도 하다. 둘째, 추모와 애도의 공간, 치유와 화해의 공간, 기억의 영토화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갈등과 합의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가는 공간이며 도심의 공원에 위치하여 도시 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끝으로 4·16 생명안전공원이 사회적 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가는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KCI등재

5테러리즘과의 전쟁은 정당하고 효과적인가?: 어거스틴의 정의로운 전쟁 이론과 적용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중심으로

저자 : 김학봉 ( Kim¸ Hakbo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66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상처를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 4·16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생명안전공원의 조성을 위한 과정을 살펴본 뒤, 공간으로서 생명안전공원이 갖는 의미를 살펴 보았다. 첫째, 기억공간으로서의 생명안전공원은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와 추모의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공간이기도 하다. 둘째, 추모와 애도의 공간, 치유와 화해의 공간, 기억의 영토화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갈등과 합의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가는 공간이며 도심의 공원에 위치하여 도시 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끝으로 4·16 생명안전공원이 사회적 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가는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KCI등재

6한국적 판타지 내러티브 분석과 기독교윤리의 만남

저자 : 성신형 ( Seong¸ Shinh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7-19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그 윤리적 의미를 해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독교윤리와의 만남을 시도하였다. 우선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면서 내러티브의 성격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의 한 예로 <신과 함께-죄와 벌>를 선택하여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윤리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그것은 인과응보적인 차원에서 '정의와 공정'의 실현이다. 또한 본 연구는 독자(향유자)의 내러티브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는데, 이 분석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윤리의식에 큰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다. 이는 한국교회가 공동체의 구성원(교인)들에게 기독교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 기독교윤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인과응보(정의)적인 세계관을 벗어나서 사랑을 통해서 정의를 실현하는 기독교윤리적인 실천을 제안한다. 이는 평화·화해·용서·환대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윤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내세중심적 세계관에서 하나님 나라의 윤리로 전환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예수가 원수를 사랑하고, 평화·화해·용서·환대를 실천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치는 것은 바로 미래 지향적인(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윤리적 삶을 통해서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어가는 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우리는 '인구절벽'에 맞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의거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지만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이 기대 이하란 평가다. 우선, 정책적이고 정부주도에 의한 일자리 창출과 중고령인력활용에 대한 시도, 즉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접근이 갖는 한계로 볼 수 있다. 반면, 즉 밑으로부터의 취업에 대한 의지 및 일에 대한 욕구에 따른 경제적 이유가 우선시 되는 상향식은 일에 대한 보람이나 의미 또는 자기개발 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다. 본 연구는 '인사이드 아웃'의 접근법을 시도하고자 한다. 취업이나 경제적 활동이 내적 변화 혹은 존재의 새로움이 외적 '신학윤리적' 삶과 인간모델로 표출되는 것을 가리킨다. 즉, 물질과 타인에 대한, 그리고 '소유'가 아닌 '존재'가 부요한 자신으로의, “태도 변화”에 인간이 아닌 성령께서 동인(動因)임을 말한다. 나아가서 본 논문은 100세 시대 중고령자 인력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과도기'를 갖고 재교육을 통한 '4.0, 5.0 단계의 삶'을 계획해 살아야 한다고 보아, 이들 늘어난 단계의 삶에 대해 각각 살피고 이러한 삶에 요구되는 무형자산의 중요성에 관해 고찰하며 그중에서도 '변형자산'의 필요성을 짚어본다.

KCI등재

8한국 개신교 수도원 운동의 유형론적 분석과 윤리적 의미

저자 : 이장형 ( Lee¸ Jangh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59 (3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에서는 한국 기독교의 여러 수도원들을 연구조사하고 유형론적으로 분석하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개신교 수도원운동의 의미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수도원운동의 발단이 사회적 혼란과 교회의 타락에 대한 반향의 산물이었다는 점에서, 현대 우리 사회는 수도원운동의 계승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운동이 이미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보다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개신교 수도원운동의 전개가 필요하다. 소위 맘몬이즘이라는 우상에 예속된 세상 안에서, 교회는 시대의 풍조와는 구별되어야 하며 수도원적 공동체로 리모델링되어야 한다. 셋째, (장기적이든, 일시적이든) 세속으로부터 떨어져 격리된 공간, 영적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처소로 회귀하는 일이 필요하다. 현재 다수의 기도원과 영성 센터 등이 관리와 운영 면에서 어려움을 맞고 있는 것은 사람보다 건물이 앞서고, 콘텐츠보다 시설 투자가 앞서 있었기 때문이다. 천주교의 피정을 고려할 때, 개신교는 수양회 전통을 회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영성 훈련'의 공간 활용이 요구된다.

KCI등재

9과소평가 된 위험 요인, 인간 -후쿠시마의 원자력에 관한 기독교 윤리적 논쟁

저자 : 조영호 ( Cho¸ Young H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1-303 (4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 사회는 탈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와 함께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에너지 전환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시대적 요청은 핵 발전과 핵에너지에 대해 학제 간 논의를 추동하고 있다. 기후 위기에 의해 추동된 에너지 전환과 핵 발전 그리고 핵에너지에 대한 논의의 본질은 궁극적으로는 인간이라는 위험 요소다. 우리가 경험한 두 번의 핵 발전 사고는 인간이라는 위험 요소가 가장 중요한 문제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논문은 핵 발전과 핵에너지와 관련되어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인간의 공공선(복지)과 간 세대적 정의의 관점에서 핵에너지와 핵 발전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핵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살피고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을 다룬다. 이것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곧 인간 복지의 문제이고 내일의 인간에 대한 정의의 문제라는 사실을 논증한다.

KCI등재

10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연대적 지구화의 모색

저자 : 최경석 ( Choi¸ Kyung S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05-333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팬데믹 시대의 기독교윤리의 과제를 연대성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기독교 윤리적 측면에서 연대성의 개념은 성서와 신학에서 유추될 수 있다. 우선 성서의 증언 속에서 이웃 사랑의 실천이 현대적 의미에서 연대성으로 볼 수 있다. 구약성서에서 인간은 서로 연대하도록 창조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연대할 경우, 하나님은 축복으로 응답하신다고 증언한다. 신약성서에서 예수는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고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연대하라고 증언한다. 종교개혁 시대를 거치면서 연대성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유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연대성은 지금까지의 기득권의 특혜와 계층 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동체가 좋은 삶으로 정해져 내려오는 미덕으로서 묘사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연대성은 상호협력을 통한 행동을 포괄하기 때문에 인류의 윤리로 제시된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하면서 생태까지 범위를 넓혀 연대성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에큐메니칼 운동은 지구적으로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한다.

12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KCI등재

대학과 선교
49권 0호

KCI등재

신앙과 학문
26권 3호

KCI등재

복음과 선교
55권 0호

신학과 선교
60권 0호

교육교회
508권 0호

KCI등재

영산신학저널
56권 0호

활천
815권 10호

교육교회
507권 0호

KCI등재

대순사상논총
38권 0호

KCI등재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KCI후보

조직신학연구
37권 0호

KCI등재

생명과 말씀
30권 2호

KCI등재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27권 2호

KCI등재

기독교사회윤리
50권 0호

KCI등재

한국불교학
99권 0호

활천
814권 9호

교육교회
506권 0호

KCI등재

한국불교학
28권 0호

KCI등재

종교교육학연구
66권 0호

KCI등재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48권 0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