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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 -미국경제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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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 -미국경제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Prediction of Changes in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 Focusing on the analysis of the US economy

이기영 ( Lee Kiryoung )
  •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 : 국제지역연구 25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7월
  • : 125-152(28pages)
국제지역연구

DOI

10.18327/jias.2021.7.25.3.125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이론적 검토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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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제 불확실성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으로, 대안적인 연구로 경제 불확실성 지수의 변화에 대한 예측연구를 진행하였다. 경제 불확실성 지수로는 현재 학계에서 많이 이용되고 설명력 있다고 검증된 Jurado et al.(2015) Baker et al.(2016), Bekaert et al. (2019)의 방법에 의해 구축된 세 가지 경제 불확실성 지수를 사용하였다. 이들을 예측하는 변수로 사용한 것은 기간스프레드(Term Spread)에서 추출한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을 사용하였다.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은 미래 기간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예측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해 경제 불확실성 지수의 변화를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표본 내 실험(In Sample Test)와 표본 외 실험(Out of Sample Test)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표본 내 실험에서는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이 세 가지 지수변화 모두에 대해 유의한 설명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표본 외 실험을 통한 본격적인 예측력 검정에서는 Jurado et al.(2015) Bekaert et al. (2019)에 의해 구축된 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에 대해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conomic uncertainty is invisible, but it is clearly present, having a negative impact on the economy. After the global economy is closely related, economic uncertainty that has occurred in one country is rapidly transferring to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as well as other countries. From early, the academia has been studying the effects of economic uncertainty. However, there was a limit to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This is because it is difficult to measure economic uncertainty as it is a latent variable. Recently, however, Jurado et al. (2015), Baker et al. (2016), and Bekaert et al. (2019) have published methods for measuring economic uncertainty in the academic community, and the verification of many scholars recognizes that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measured by these three methods very effectively reflect the economic uncertainty of the reality. Judging if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can be predicted in advance, the economic loss can be reduced by taking proactive measures or changing the portfolio before economic uncertainty increases in this study, we teste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Term Spread, which judged that it provide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ormation to changes in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Thinking that if we predict changes in these thre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which are known to best reflect economic uncertainty, it is possible to predict some degree of economic uncertainty, we have been working on finding variables that give significant information in predicting changes in the three uncertainty indexes.
In this study, the predictive power of the Term Spread was verified by thinking that the Term Spread provide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ormation on the changes in all three indexes. In both sample test and out of sample, the Term Spread was found to provide very effective information to the prediction of changes in Jurado et al. (2015) and Bekaert et al. (2019) among the thre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an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by Baker et al. (2016) was found to be relatively low.

UCI(KEPA)

I410-ECN-0102-2022-300-000811480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6-5810
  • : 2765-6241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7-2022
  •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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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3호(2022년 07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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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셀프리더십, 상사신뢰, 혁신행동 및 직무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재중 한국기업 중국현지 종업원을 대상으로

저자 : 윤성환 ( Yoon Seong-hw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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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재중 한국기업의 중국현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여 셀프리더십이 상사신뢰, 혁신행동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중 한국기업에 근무 중인 360명의 현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하여 수립한 연구가설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밝혀진 사실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셀프리더십은 상사신뢰와 혁신행동 및 직무성과에 각각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신뢰는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혁신행동에 대해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혁신행동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사신뢰는 셀프리더십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만 매개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중 한국기업의 조직 관리자들에게 중국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조직운영과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 발휘와 관련한 몇 가지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 leadership on supervisor trust, innovative behavior and job performance of local employee working in Korean firms in China. For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360 local employees working in Korean firms in China and then hypothesis were verified through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method. The results obtained by actual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self leadership has a positive effect on supervisor trust, innovative behavior and job performance respectively. Second, supervisor trust has a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but has not effect on innovative behavior. Finally, innovative behavior has a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and supervisor trust has only mediated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leadership and job performance.
This study based on these findings has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successful management of organization and human resource management considering desirable leadership that organization administrators should pursue in the Korean firms doing business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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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아프리카 해적문제의 지속 원인에 관한 연구 -나이지리아의 정치 · 사회 · 경제적 특수성을 중심으로

저자 : 정재욱 ( Jung¸ Jaewook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6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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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는 지속적으로 해적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효과적인 대응정책을 처방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가 필수적 선행과제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아프리카 해적문제에 대한 원인분석은 정부 통제력의 마비나 극심한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한 일반적인 실패국가론을 적용하여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너무 다양한 원인들을 나열하여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식별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운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지나친 단순화 또는 복잡화라는 기존 연구들을 보완 및 발전시키기 위하여 먼저, 일반적인 실패국가론으로는 서아프리카 해적문제의 지속 원인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어서 나이지리아에 뿌리 깊게 내재된 정치/사회적 특수성과 경제적 특수성을 식별하고 이들과 해적문제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결국 서아프리카 해적문제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는 근본적 원인은 바로 이러한 나이지리아 고유의 정치/사회/경제적 특수성이 때로는 단독으로 때로는 복합적으로 해적활동을 위한 적절한 동기를 항시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Despite of the global declining tendency on Piracy case, it has been continued to occur on the Gulf of Guinea of West Africa. To prescribe an effective countermeasures, penetrating analysis and understanding of the causes should be a prior assignment. Previous studies show oversimplification by applying a general failed-state theory or too high complexity by enumerating too many caus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mprove this kind of limitations of the previous studies on the causes of the continuation of piracy problem in Nigeria by identifying more fundamental causes. For this purpose, first of all it try to explain that there is a limitation of adopting a general frame of failed state theory to the Nigerian problem. Finally, it is these political, social, economic distinct deeply inherent in Nigeria through the long history that has kept piracy activities continue without extinction by providing proper motives unilaterally sometimes and jointly other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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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제 전략의 전도사들 : 정책 주창자 이론을 통해 본 미국 외교정책 '절제(restraint)' 담론의 생산 및 확산 연구

저자 : 김지은 ( Kim Ji Eun ) , 이정석 ( Lee Jeongseok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9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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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정책 공론장에서 절제 담론은 어떻게 생산 및 확산되고 있는가? 본 연구는 정책 주창자 이론을 통해 절제 외교정책에 대한 담론이 어떤 행위자들에 의해 어떻게 확산·전파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첫째, 절제 담론은 학자·전문가 그룹, 싱크탱크 및 로비 단체, 행정부 및 의회 정치인 등 다양한 정책 주창자들에 의해 생산 및 확산되고 있으며, 이들은 현실주의, 자유지상주의, 대중주의, 진보적 자유주의 등 각기 다른 지적·정치적 배경 및 행동 동기를 갖고 있다. 둘째, 이들 정책 주창자들은 자신의 학문적·정치적 권위와 자원을 활용해 기존의 국제주의적 미국 대외정책을 문제화하고 절제 전략의 도입을 호소하는 담론 투쟁에 나서고 있다. 셋째, 절제 담론은 주요 정당 내에서 점차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지만 아직 비주류 시각에 머물러 있으며, 미국 대중 역시 아직 절제 전략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당 모두에서 절제론자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절제 담론에 공감하는 유권자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향후 절제 담론은 느리지만 꾸준히 그 영향력을 확대해갈 것으로 보인다.


How is the 'restraint' discourse produced and spread in the marketplace of ideas in US foreign policy? Using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policy entrepreneurship, this article analyzes advocates of restraint and their strategies to promote restraint as an alternative US grand strategy.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various actors including scholars, think tanks, lobby groups, politicians in the executive and legislative branches are acting as policy entrepreneurs based on diverse intellectual and political orientations; (2) these advocates are utilizing their authority and resources to problematize internationalist foreign policy, calling for an adoption of restraint; (3) although they remain to be the minority, advocates of restraint are slowly increasing their influence in both political parties. While the public's support for restraint still remains low, the restraint discourse is likely to gain greater interest as younger generations are more likely to lend support to a restrained US foreig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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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프랑스 농민연금제도: 제도적 특성과 개혁방향

저자 : 손동기 ( Son Dongki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1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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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60년 이후 농민의 수 감소와 농가소득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농민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프랑스 농민연금제도의 특성과 개혁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프랑스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사회적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이 경험했다. 이에 사회보호에 대한 제도적 도입이 19세기 말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다. 1928년에 이르러 '농민사회보험체제(régime des exploitants agricoles)'가 마련되었다.
프랑스 농민연금 규모와 보장 수준이 프랑스 다른 연금체제와 비교해서 잘 정비 되어 있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농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농민연금제도를 통해 농민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도개혁을 해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프랑스 농민연금제도의 제도적 특성과 개혁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농민연금의 도입이 시급한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and reforms of the French farmer pension system to guarantee farmers' retirement income to solve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farmers and the decrease in farm income since 1960. France experienced the importance of social protection early after the French Revolution in 1789. Accordingly, the institutional introduction of social protection began to be introduced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By 1928, the 'régime des explooitants agricoles' was established.
It cannot be said that the size and level of guarantee of the French peasant pension are well-established compared to other French pension systems. However, in order to improve the specificity of farmers, institutional reforms have been continuously carried out to ensure the retirement of farmers through thi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esent implications for Korea, where the introduction of farmers' pensions is urgent, by examining the 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and reform of the French farmers' pens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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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DELT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지수 개발: 남북관계의 실증적 분석을 위하여

저자 : 이성우 ( Yi Seongwoo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14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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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구는 객관적 정보 부족을 주된 근거로 연구자에 따라서 북한이라는 연구 대상에 대한 “관측의 이론 적재성”의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일한 대상인 북한에 대해 연구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선입견의 영향으로 관찰, 이해, 해석, 그리고 주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GDELT는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뉴스 소스의 활용뿐 아니라 영어 이외의 유럽 언어는 물론 한국어와 중국어를 포함 전체 100여 개 언어로 출간되는 기사도 포함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국제정치학 분야에서 발전시켜온 지식과 방법론을 집대성한 공공재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자료는 전 세계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뿐 아니라 어떤 이론적 및 정책적 관련성이 있는 양자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를 활용하여 남북한 양자관계에서 발생한 협력행위와 분쟁행위를 1979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분류하여 “한반도 평화지수”를 개발했다.
남북관계의 역학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은 정권의 이념적 특성이 아니라 남북한의 국력 수준과 국제질서와 같은 구조적 요인과 이러한 구조적 변화에 따라 북한이 체감하는 체제생존과 경제위기와 같은 국내의 구조적 특징이 결정요인이다.


Research on North Korea has not been free from criticism of “theoretical adequacy of observations” based on the lack of objective information on the research subject, North Korea. Due to the influence of the preconceived notion that the researcher already had on the same subject, there are large deviations in observation, understanding, interpretation, and assertion regarding North Korea.
GDELT as a data base has utilized various news sources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deep learning technology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alyzing articles published in more than 100 languages including Korean and Chinese, as well as European languages other than English.
This study developed the “Korean Peninsula Peace Index” by collecting and classifying the acts of cooperation and disputes that occurred in bilateral relations between the two Koreas from January 1, 1979 to March 31, 2022.
The Peace Index informs that the key factor determining the dynamics of inter-Korean relations is not the id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regime, but structural factors such as the power gap between the two-Koreas, the international systemic order, the domestic regime security for regime survival and economic crisis that North Korea is experiencing from these structur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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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로나 시대 이민노동자의 불평등한 지위: 유럽연합의 “2021-2027년 행동 계획” 정책 대안과 의미

저자 : 임지영 ( Ji Young Lim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3-16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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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던 시기 유럽연합 국가들은 국경을 폐쇄하고 사회적 격리 조치를 발휘하여 이민자 이동을 차단했다. 가구당 높은 인구밀도, 빈곤율, 실업률을 가진 이민노동자들은 고용 상실에 따른 합법적 지위를 상실하고 코로나 감염의 위험에서 인간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필요로 했다.
2020년 11월 유럽연합은 “2021-2027년 통합과 포괄을 위한 행동 계획(Plan d'action en faveur de l'intégration et de l'inclusion pour la période 2021-2027)”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민 정책에서 코로나 시대를 겪는 이민자들의 노동 조건과 삶을 유럽연합이 어떻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시급한 정책을 무엇으로 파악하며, 궁극적으로 통합 사회의 방향성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민자 통합 논의는 경제 주체인 이민노동자의 합법적 신분 보장이 이민자의 사회적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 조치이며, 성공적 이민자 통합은 평등한 시민성 가치 획득과 양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유럽연합의 이민자 통합 의지와 포괄적 정책 제안에도 불구하고 국경 개념에서 구분된 이민자 개념은 이민자 정책의 한계를 드러낸다.


At the beginning of Covid19 in 2020 the European Union(EU) decided to close their border in order to block the flow of immigrants. Immigrant workers have characteristics of having high population density per household, poverty, and unemployment rate. They lost legal status as a result of their unemployment and so this necessitated the policy of protecting human rights against the risk of Covid19.
On November 2020 the EU has declared “Action plan for Integration and Inclusion 2021-2027”. This immigration policy reflects how the EU perceives the labor condition of immigrants, what is their urgent policy and finally what is the direction for the integration society. It could no longer delay day after day the execution of their legal and social rights, among them the legal status is essential to regulate the other rights, and shows the successful integration would be incompatible with the requirement of the values of citizenship. However, there are limits to these immigration policies by defining the category of immigrants according to the national border despite the intention for EU integration and the proposal of inclusive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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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서아프리카 수피(Sūfī) 교단 연구: 18세기 티자니아(Tijāniyyah) 교단을 중심으로

저자 : 김효정 ( Kim Hyoj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3-18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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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ub-Saharan Africa)의 이슬람'은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아랍의 이슬람'과는 변별되는 경향이 있다. 지리적으로 이슬람의 주변부이며, 이 지역의 토착 종교와 문화가 이슬람의 수용과정에서 혼종적 특성을 배태했기 때문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이슬람에는 영성과 금욕 등 체험과 정서적 요소를 강조하는 신비주의 종파인 수피가 근간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노래와 춤, 명상, 주문을 비롯한 수피 교단의 다양한 의례가 이 지역 사람들에게 종교적, 문화적 동질감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수피가 출현한 시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주장이 있으나, 이 지역에서 체계화된 교단의 모습을 갖추며 종파의 세(勢)를 확장한 주역으로는 18세기 티자니아 교단이 꼽힌다. 그러나 티자니야는 수피의 한 분파임에도 불구하고 신비주의에 경도된 다른 수피 교단들과는 달리 정통 이슬람적 요소를 표방하고 이슬람 정체성을 강조했다. 본고는 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한 티자니야의 형성 배경과 주요 이념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티자니야의 등장을 근대 이슬람 근본주의의 이슬람 정체성 회복 운동 등 시대적 맥락은 물론, 16세기 이래 꾸준히 진행되어온 서아프리카 수피의 자체적인 개혁 움직임을 통해 고찰하였다. 또한 수피의 기존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이슬람 율법과 예언자 무함마드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이념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현재에도 티자니야 교단은 서아프리카 지역, 특히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 문화,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티자니야의 발생과정과 주요 이념을 살펴보는 것은 과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이슬람 수용과 변천상은 물론 현재 이 지역 이슬람의 변별적 특성을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There are various theories about the time when Sufi appeared in sub-Saharan Africa, but the 18th century Tijaniyyah, which has a systematic denomination in the region and expanded the sect's power, shall be considered in this study. However, despite being a member of Sufi, Tijaniyyah advocated orthodox Islamic elements and emphasized Islamic identity, unlike other Sufi which was adored by mysticism.
Thus, throughout this paper, the background and major id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ijaniyyah, which expanded its power around the West African region, will be analyzed. The emergence of Tijaniyyah was considered not only through the context of the times, but also through the self-reform movement of Sufi in West Africa, which has been steadily progressing since the 16th century. Likewise, it will be examined the ideological characteristics that emphasize Islamic law and the legitimacy of the prophet Muhammad while maintaining Sufi's existing tradition. Even today, Tijaniyyah has extensive influence throughout society, including politics, culture, and education, especially in West Africa, Senegal, and Nigeria. Looking at the process and major ideologies of Tijaniyya will be an opportunity to look at Islam's acceptance and transition of sub-Saharan Africa in the past, as well as the discriminatory characteristics of Islam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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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의 대 EU 수출실적의 국가와 산업에 관한 통계분석

저자 : 조양현 ( Yang-hyeon Jo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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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수출증대를 위해 주요 수출대상 지역인 유럽연합(EU)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전략을 도출하는 데 있다. 따라서 유로존 재정위기 회복(2014),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공식발효(2015), 브렉시트 협상·결정(2016~2020), 미·EU 무역분쟁 재현(2018~2020) 및 코로나 위기(2020) 등 EU 경제권에 미치는 거시경제변화 및 대외거래관계 등의 요인들이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2014~2020년 기간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회복은 긍정적 영향 (수출 증가), 코로나 위기는 부정적 영향(수출 감소)을 미친 것으로 추론된다. 그러나 한·EU FTA 공식발효, 브렉시트 협상·결정 및 미·EU 무역분쟁 재현은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의 증감과 직접적인 관계 추론이 불분명하다. 우리나라의 대 EU 국가별 및 산업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2014~2020년 기간 우리나라의 6대 수출대상국(독일·영국·네덜란드·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에 대한 평균 수출비중은 57%(독일 15.5%, 영국 12.2% 등)인데 비해, 우리나라의 9대 수출산업(승용차, 자동차부품, 축전지, 합성수지, 선박, 디스플레이, 반도체, 의약품 및 전기자동차)에 대한 평균 수출비중은 45% 수준이며, 특히 자동차(자동차부품 및 전기자동차 포함) 수출비중은 평균 21%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을 확대하려면, EU 경제권에서 경제성장 및 소득수준이 개선되고 있는 국가에 대한 수출시장을 발굴하고,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 증가추세가 현저한 산업에 대한 다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나라는 역외국가로서 EU 단일공동시장에 대한 진출확대가 어렵지만, EU 경제권의 무역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럽 그린딜 정책 등 통상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산업의 전략 설정 및 패러다임 전환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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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중국현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여 내부마케팅 요인이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연구개념들 간의 관계는 기존 문헌들에 근거하여 가설화 하였으며, 중국의 북경과 상해에 소재를 둔 한국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265명의 현지 종업원들로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부마케팅 요인 중 교육훈련, 경영층지원, 보상시스템 및 내부커뮤니케이션은 직무 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부마케팅 요인 중 경영층지원, 보상시스템, 권한위임 및 내부커뮤니케이션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부마케팅 요인 중 보상시스템, 권한위임 및 내부커뮤니케이션은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모두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들에게 중국현지에서의 성공적인 조직운영과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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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반도-북방 관계성 이해를 위한 공간인식 정립의 소고

저자 : 윤지환 ( Yoon Jihw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9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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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광범위한 지역을 아우르는 북방 지역의 공간적 스케일을 고려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지역 인식 구조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 정부는 신북방정책 대상국가로 14개 나라(러시아, 몰도바,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조지아, 중국(동북3성),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를 지정하였지만 북방의 명확한 공간적 범위에 대해서는 확실한 사회적 합의가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북한과의 장기간 대치에 따라 유라시아 대륙과의 단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북방에 대한 정서적, 인식적인 거리감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북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북방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북방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현재 우리 앞에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제약들은 이러한 목적의식을 흐릿하게 만든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공간 인식 체계의 설정 및 이에 근거한 문화 연구의 중요성을 재고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은 남방ㆍ북방 등 대외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 주도의 추진 동력을 기반으로 삼고 있지만 민간과 학계의 해외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연구에 대한 열의는 많은 부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의해 단절되어 있는 북방 지역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방에 대한 대중의 공간적 인식은 직접 체험과 접촉에 의해 형성되기보다는 미디어의 짤막한 텍스트가 제공하는 간접 담론의 영향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이로부터 비롯되는 북방에 대한 대중적 무지와 곡해는 북방 정책의 동력을 추진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함께 본 연구는 북방 이해를 위해 필요한 공간 인식 체계를 정립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크게 경계, 영역, 공간의 중층성 등의 개념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북방 연구에 있어 필요한 지역 접근 방식과 시각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이후 앞서 언급했던 지리적 개념들과 들뢰즈의 리좀(rhizome) 수사가 어떻게 북방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논하도록 하겠다. 이는 궁극적으로 북방에 대한 공간적 오해를 극복하고 실질적 대외 정책의 탄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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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미동맹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 분석: 국제정치 수준을 중심으로

저자 : 박휘락 ( Park Hwee-rhak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9-12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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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트럼프 행정부 기간에 한미동맹이 북핵 위협이 심각해진 정도만큼 강화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개인적 요소가 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강대국과 약소국 관계에 관한 이론인 '자율성-안보 교환' 모델에 근거하여 한미동맹의 성격을 설명하였고, 트럼프 행정부 시대 한미관계를 정리하여 제시한 다음에, 국제정치의 수준 즉 국제적 수준, 국가 수준, 개인 수준에서 영향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개인적 요소가 지나치게 비중있게 작용하여 제대로 강화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율성-안보 교환'이라는 거래의 시각으로 한미동맹을 인식함으로써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고, 한국과 한국의 대통령을 존중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에게 방위비분담금의 대규모 증액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냉전종식 이후 동맹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의 국민들이 반발하였고, 따라서 북핵 위협이라는 국제적 수준의 공통요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오히려 불안해졌다. 다만, 한미동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철수 등 결정적 조치가 결행되지 않은 것은 북핵이나 미중대결과 같은 국제적 요소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영향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한미동맹과 관련하여 국제적 요소도 잘 관리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그 참모로 대표되는 개인적 수준의 요소도 적절하게 관리해나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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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 -미국경제를 대상으로-

저자 : 이기영 ( Lee Kiryo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5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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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제 불확실성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으로, 대안적인 연구로 경제 불확실성 지수의 변화에 대한 예측연구를 진행하였다. 경제 불확실성 지수로는 현재 학계에서 많이 이용되고 설명력 있다고 검증된 Jurado et al.(2015) Baker et al.(2016), Bekaert et al. (2019)의 방법에 의해 구축된 세 가지 경제 불확실성 지수를 사용하였다. 이들을 예측하는 변수로 사용한 것은 기간스프레드(Term Spread)에서 추출한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을 사용하였다.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은 미래 기간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예측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해 경제 불확실성 지수의 변화를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표본 내 실험(In Sample Test)와 표본 외 실험(Out of Sample Test)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표본 내 실험에서는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이 세 가지 지수변화 모두에 대해 유의한 설명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표본 외 실험을 통한 본격적인 예측력 검정에서는 Jurado et al.(2015) Bekaert et al. (2019)에 의해 구축된 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에 대해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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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치불신과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선진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저자 : 주미영 ( Ju Meeyo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3-18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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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민주주의 체제에는 엘리트주의와 포퓰리즘이라는 두 개의 대항 세력이 공존한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사회일수록 다원주의가 보장받기 때문에 실질적 민주주의 차원에서 대중, 즉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절박할 경우라면 포퓰리즘은 배척되지 않는다. 포퓰리즘은 대의민주주의 정치의 그림자와 같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사회에서 다원주의와 포퓰리즘이 동시에 필요할 경우 반다원주의적 성향의 포퓰리즘이 다원주의와 공존하는 아이러니는 왜 발생할까? 다원주의는 민주주의 운영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지 않고 있는 반면에, 포퓰리즘은 민주주의 질서에 악영향을 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현실 정치에 초점을 두고 단지 공고화된, 즉 안정적인 선진민주주의 국가들에서 최근 포퓰리즘이 등장한 이유와 그 세력이 점차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비교정치 차원에서 경험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는 2013년∼2018년 유럽의 선진민주주의 16개국에서 의회 내 의석을 확보한 26개의 포퓰리스트 정당들을 분석의 사례로 사용하고 있다. 이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정부신뢰 및 정치 신뢰의 하락 추이로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현실적이고 실천적 측면에서 민주주의 체제하에서의 포퓰리즘 확대, 즉 포퓰리스트 정당 및 포퓰리스트 지도자가 세력을 확보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포퓰리즘의 존재와 확산이 민주주의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검증도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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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브라질거시경제 변화와 한국의 대브라질수출 양적 변화 사이의 연관성분석: 1984-2017

저자 : 윤택동 ( Yoon Taek D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9-21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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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한국경제는 수출을 통해 급속히 성장하였다. 초기에 소수 국가에 수출이 집중되었고,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수출다변화를 추구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의 대브라질수출 또한 1980년대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2011년에 브라질은 한국의 10번째 수출국가에 올랐었다.
한국의 중요 수출파트너 중에 하나인 브라질에 대해, 지난 50여년간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에서 어떤 일이 발생되었는지를 밝혀주는 연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최근 1-2년 사이에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의 추세와 수출상품의 시대적 변화 그리고 대브라질수출의 한국경제와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논문 3편이 발표되었다. 이 논문들은 양적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양적 변화가 어떤 이유로 발생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려 한다. 특히 한국의 대브라질수출과 브라질거시경제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브라질경제의 변화에 따라 한국수출이 어떤 변화를 보여주었는지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이 갖는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서론에 이어 제 2장에서는 선행연구로서 최근 발표된 한국의 대브라질수출 관련 논문에 대해 살펴본다. 제 3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먼저 3.1절에서 이번 연구의 대상기간 (1984-2017년) 이전까지 브라질 거시경제 상황을 검토하여 대상기간에 대한 분석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어서 3.2절에서는 1984-2017년 사이 브라질거시경제의 정책/상황 변화가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관점에서 분석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 한국의 대브라질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시대구분과 함께, 브라질 거시경제와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은 (+)의 관계, 즉 강한 동행성을 보여준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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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라틴아메리카 사회정책과 기본소득의 정치사회적 함의

저자 : 이상현 ( Yi Sang-hy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1-24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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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라틴아메리카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정책의 대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제(Universal Basic Income)의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적용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코로나19대유행과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정책의 대안은 무엇이며, 기본소득제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정책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기본소득의 의미와 내용, 라틴아메리카 빈곤 추이, 그리고 빈곤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정책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기본소득의 라틴아메리카 적용가능성을 역사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기본소득제는 현재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경제·사회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조세제도 등의 개혁 없이는 빈곤 감소와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마저도 보장할 수 없는 제도라고 주장한다. 한편 보편성과 무차별성이라는 사회권 확립을 위한 핵심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기본소득제는 향후 라틴아메리카 사회보장제도 논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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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미국 민주당 내부 분열: 당내 계파와 소수인종 그룹의 성장

저자 : 이종곤 ( Jongkon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45-27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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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7대 의회(2021-2023)에서 민주당은 111대 의회 이후 12년만에 단점정부를 구성하였다. 하지만 단점정부 상황에서도 민주당 안건에 대한 당내 이탈표는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는 주류 계파인 NDC와 차별화된 이념을 가진 BDC, CPC와 같은 계파들이 존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소수자 집단, 특히 소수인종 의원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이념 계파와 소수인종 의원들은 민주당 당론으로부터 이탈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111대 의회부터 117대 의회까지의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적 특성과 투표 행태를 살펴봄으로써 민주당 내부 분열이 어떠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그것이 117대 의회에서 단점정부를 성취한 바이든 행정부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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