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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관계학회> 한국가족관계학회지> 중학교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개인특성과 가족 및 학교환경 특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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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개인특성과 가족 및 학교환경 특성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Life Satisfaction and Influencing Factors of Middle School Adolescents: Focusing on individual characteristics, family and school environment characteristics

신종우 ( Seen Jongwoo ) , 정현숙 ( Chung Hyunsook )
  • : 한국가족관계학회
  •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7월
  • : 93-111(19pages)
한국가족관계학회지

DOI

10.21321/jfr.26.2.93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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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가족 및 학교 관련변인들이 이들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분석자료는 2018년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이며, 연구대상은 부모와 동거 중인 2,154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의 개인특성 중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끈기, 학업성취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 둘째, 가족 관련 변인 중에서는 가족 간의 매체를 이용한 의사소통과 부모와의 진로 대화빈도가 중요 영향요인이다. 셋째, 학교 관련 변인 중에서는 교사와의 관계와 학교에 대한 생활만족도가 영향을 미친다. 이들 관련 변인 중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인군은 개인특성 변인들이다. 결론: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rsonal characteristics, family, and school-related variables on the life satisfaction of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54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living with their parents in the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Panel Survey (KCYPS, 2018), the data of which was analyzed by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Results: First,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s, the higher the level of health status, self-esteem, persistence, and academic satisfaction, the higher the life satisfaction of adolescents was found to be. Second, among family-related variables, communication using media and frequency of career conversations with parents are important factors. Third, among school-related variables, the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life satisfaction with school are important. However, among all related variables,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life satisfaction of adolescent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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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자연과학분야  > 가정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5310
  • : 2713-8232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21
  •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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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3호(2021년 10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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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가족학교 아동기 부모교실의 효과성: 2020년 비대면 운영사례 분석

저자 : 이재림 ( Lee¸ Jaerim ) , 노신애 ( Noh¸ Shinae ) , 박지수 ( Park¸ Jisu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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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공공영역의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의 효과성 연구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서울시 전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울가족학교 아동기 부모교실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참여자 특성 및 교육 특성별 효과성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2020년 6-10월에 서울시 14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총 17건의 비대면 아동기 부모교실에 참여했으며, 사전조사와 사후조사에 모두 응답한 213명의 자료를 paired t-test와 mixed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 참여자의 양육지식,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이 프로그램 이전과 비교해 이후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이 중 양육지식의 효과크기가 가장 컸다. 우울로 분류된 참여자의 변화폭이 그렇지 않은 참여자에 비해 컸으며, 컴퓨터나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교육에 참여한 집단의 양육지식이 스마트폰으로 참여한 집단보다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코로나19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교육사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된 2020년 아동기 부모교실의 효과성을 분석했다는 의의가 있으나, 후속연구에서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와 장기적 효과성 추적이 필요하다.


Objectives: We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the Childhood Parenting Education program, which is part of the Seoul Family School curricula offered at 25 local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s throughout Seoul. We also examined whether the effectiveness differed by participant and delivery characteristics. This study is unique because of the focus on online delivery of family life education in public agencies during COVID-19. Method: Our data were collected from 213 parents who attended one of the 17 online parenting classes offered by 14 local centers between June and October 2020, and who also participated in both pre- and post-testing. We used paired t-tests and mixed ANOVA. Results: The participants' parenting knowledge, efficacy, and stres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attending the program. The effect size was the largest for parenting knowledge. Depressed participants experienced greater changes in all of the effectiveness indicators compared to non-depressed parents. Participants who used computers and tablet PCs to attend the classes reported gaining more parenting knowledge compared to those who used smart phones. Conclusion: This study is a critical step given that research on the effectiveness of public family life education in Korea is extremely limited. We suggest that future effectiveness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using rigorous methods such as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longitudinal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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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과 중국 중년기 기혼여성의 생활만족도 비교연구: 개인 및 가족변인을 중심으로

저자 : Hu Shuyao , 김경신 ( Kim¸ Kyeong Shi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5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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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중년기 기혼여성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관련변인들의 영향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양국 중년기 기혼여성 문제에 대한 실천적이고 예방적인 대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한국과 중국에 거주하는 40∼59세 기혼여성들을 조사대상자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한국 360부, 중국 351부 총 711부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한·중 양국의 생활만족도는 모두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고, 한국 집단의 생활만족도가 중국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둘째, 회귀모델에서 본인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여가활동 빈도, 자아존중감, 정서 중심 대처행동, 결혼만족도, 부모-자녀 관계는 한국과 중국 중년기 기혼여성의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모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본인 직업 유무, 남편 직업, 중년기 위기감, 문제 중심 대처행동은 중국모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집단은 자아존중감의 영향력이 부모-자녀 관계보다 더 큰 반면에, 중국은 부모-자녀 관계의 영향력이 자아존중감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이나 중국 모두 중년기 기혼여성의 생활만족도에 결혼만족도나 부모자녀관계 등 가족의 영향이 절대적인데, 다만 중년기 위기감이나 건강 등, 이 시기의 문제와 특성을 보여주는 변인들의 영향력도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변인별 영향력의 차이는 문화적, 사회적 맥락으로 이해하고 이를 고려한 중년기 기혼여성에 대한 지원서비스, 정책 등이 실시되어야 하겠다.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clearer and more effective approach to the issue of married women in Korea and China by comparing the influence of related variables on the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married women. Method: An online survey of married women aged 40 to 59 years living in Korea and China was conducted. A total of 711 data, 360 from Korea and 351 from Chin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Results: First, both Korean and Chinese groups showed higher life satisfaction than the middle score, while Korean groups showed lower life satisfaction than Chinese groups. Second, the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age,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self-esteem, emotion-focused coping style, marriage satisfaction and parent-child relationship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married women in both Korea and China. Occupation, husband's occupation, middle-aged crisis and problem-focused coping styl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ife satisfaction only in the Korean model. Conclusions: In both Korea and China, family influences such as the marriage satisfaction and parent-child relationships are critical to the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women, however the influence of the variables, such as middle-aged crisis and health, are also emerging as important variables. Considering of the universality and specificity of the life satisfaction through comparison of the results between Korea and China, social supports and policies for married middle-aged women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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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머신러닝을 활용한 청소년 정서·행동문제 잠재프로파일의 예측 및 영향 변수 탐색

저자 : 도유록 ( Do¸ You Rok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7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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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 잠재 집단을 분류하고 예측한다. 연구방법: 한국아동·청소년패널(KCYPS) 2018의 중학교 1학년 패널 1차 년도(N=2,590)와 2차 년도(N=2,438) 자료를 이용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으로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 잠재집단을 확인하였다. 그 다음 정서·행동 위험집단과 정서·행동 준위험 집단을 분별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모형과 랜덤포레스트 알고리즘을 적용한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를 위해 1차 년도 자료를 훈련 데이터로, 2차 년도 자료를 시험 데이터로 이용하였으며, 자료가 제공하는 총 73개의 예측 요인을 모두 투입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잠재프로파일분석의 결과로 1년차와 2년차 자료 모두에서 '정서·행동 안정 집단', '주의집중·공격성 우세 집단', '정서·행동 준위험 집단', '정서·행동 위험 집단' 등 4개의 잠재집단을 도출하였다. 둘째, 머신러닝 모델은 정분류율 76.1%∼88.1%, AUC 84.2%∼89.4%의 양호한 예측률을 보였다. 셋째, 두 머신러닝 모델에서 부정적 교우 관계와 학업 무기력이 정서·행동문제 위험 집단을 예측하는 데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혔으며, 그 외에 삶의 만족도, 행복감, 자아존중감, 스마트폰 의존도, 인지된 부정적 양육태도 등이 중요한 변수로 뽑혔다. 결론: 사람중심적 접근인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머신러닝 기법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위기 청소년 집단을 예측하고 분류하여 이들을 위한 맞춤 개입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탐색적 연구의 특성을 활용해 부정적 교우관계 및 학업 무기력과 같이 청소년의 정서·행동 위험 집단에 핵심적 변수를 파악하여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였다.


Objectives: Using latent profile analysis and machine learning, this study aims to identify and predict adolescents' latent group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Method: This study used the 1st year (N=2,590) and 2nd year (N=2,438) data of first year middle school student panels obtained from the Korea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2018. Moreover, behavioral and emotional problems of adolescents were confirmed through the latent profile analysis. To distinguish the emotional-and-behavioral-risk group and the near-risk group, this study constructed a machine learning model apply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random forest algorithm. Hence, the first year data were utilized as the training data and the second year the test data, thus inputting 73 predictive factors. Results: Four latent groups were identified from both waves: the stable, the attention-problems-and-aggression, the near-risk, and the at-risk. Machine learning algorithms for both models indicated a decent performance, with AUCs ranging from 84.2% to 89.4%. Additionally, negative peer relationship and academic helplessness were found the most important in predicting the near- and the at-risk groups, and academic helplessness for only the at-risk group. Smartphone dependency,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perceived negative parenting attitude were also important variables. Conclusions: Person-centered approaches, such as latent profile analysis, as well as machine learning algorithms in developmental studies can serve as evidence for identifying and predicting adolescent groups at risk and providing customized intervention. Adopting the characteristics of explorative research, this study sought effective methods to prevent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adolescents by identifying key variables, such as negative peer relationship and academic help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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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로 조절된 외로움의 매개효과

저자 : 전현옥 ( Jun¸ Hyeonok ) , 유영달 ( You¸ Young-dal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9-10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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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관계에서 외로움의 매개효과, 그리고, 부모의 거부적 양육태도와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탐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대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거부적 양육태도, 관계중독, 외로움, 자기자비 척도 등을 실시하여 SPSS 25.0과 SPSS PROCESS Macro 3.5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 부, 모의 거부적 양육태도는 관계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움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 부, 모의 거부적 양육태도와 관계중독 관계에서 모두 매개효과가 있었다. 둘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 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 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의 거부적 양육태도는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대학생 자녀가 부모의 거부적인 양육을 경험하면서 관계중독으로 나아가는 경로에 대한 설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경로에서 자기자비 수준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rejective parenting attitudes as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on relationship addiction. This study also explored the mediating effect of loneliness in this relationship,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ve parenting attitudes and relationship addiction. Method: The scales of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relationship addiction, loneliness, and self-compassion were administered to 387 college students. Data were analyzed through SPSS 25.0 and SPSS PROCESS Macro 3.5. Results: The rejective parenting attitudes of both parents, fathers, and mothers, as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relationship addiction. Loneliness had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jective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and the relationship addiction. Statistically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were likewise found on loneliness as influenced by the rejective parenting attitudes of parents and fathers, except for mothers,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Conclusion: Results provide an explanation relationship addiction of college students experiencing rejective parenting, and further pave the way for exploring moderation by self-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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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모(母)의 심리도식치료 사례연구: 엄격한 기준, 정서적 결핍 도식을 중심으로

저자 : 김춘희 ( Kim¸ Chun Hee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5-12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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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심리도식치료를 통해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와 초기부적응도식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엄격한 기준, 정서적 결핍 도식을 가진 어머니를 대상으로 15회기 실시한 심리도식치료 단일사례연구이다. 평가 및 교육 단계에서 활용한 방법과 변화를 위한 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치료자 개입과 내담자 반응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인지적인 변화로 아들의 행동에 대해 유연한 사고를 갖게 되었고 딸의 학교성적에 대한 기준을 낮추었다. 정서적인 변화로 자녀에 대한 욕구의 기원을 자각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표현하게 되었다. 행동적인 변화로 자녀에 대한 간섭을 줄이고 공감적 대화를 하게 되었다. 이로써 '자녀들과 가까워질 방법을 찾는다'라는 치료목표를 이루었다. 치료에서 활용한 기법은 아들의 행동에 대한 타당성 검증, 딸의 성적에 대한 대처카드 활용, 식사시간에 대한 일지 쓰기, 아동기 및 과거 아버지와 아들을 연결하는 심상화, 언어 연습, 과제부여, 일정조절이었다. 둘째, 엄격한 기준/과잉비판 도식의 변화는, 여유로운 일정을 위해 회사 일과 자녀의 통학 관리 등 생활패턴을 느슨하게 조절하였다. 한가로운 삶으로 욕구를 충족하였고 자녀와 자신에 대한 기준을 낮추고 비판을 줄이게 된 것이다. 셋째, 정서적 결핍 도식의 변화는, 자녀뿐만 아니라 남편과 정서를 주고받게 되었다. 이로써 가족과 안정 애착으로 욕구를 충족하였으며 정서표현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결론: 청소년 자녀와의 적응적인 관계를 위해 양육자의 심리도식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 치료에서 사용한 다양한 기법과 치료자 개입, 내담자 참여가 관계개선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단일사례로 이와 같은 심리도식을 갖고 있다고 하여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같다고 가정할 수 없으며 다른 유형의 심리도식에 대한 탐구로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observe the changes in a mother's attitude in nurturing her children, as well as her early maladaptive schemas while treating such schemas. Method: This is a single case study on 15 schema therapy sessions performed on a mother with strict standards schema and emotional deficiency schema. The therapist's intervention and the reaction of the counselee were analyzed. Focus was on the techniques used in the evaluation and education, including the therapy techniques conducted to induce change. Results: In terms of cognitive changes, the counselee started to think more flexibly about her son's behaviors and lowered her expectations of her daughter's grades in school. With regard to the emotional changes, the mother recognized the origin of her desires towards her children and started to express positive emotions. Behavioral changes include lessening her interference in her children's lives and increasing her relationship with her children by engaging in conversations with them. By doing so, she achieved the goal of the therapy, namely, 'to explore ways to become closer to her children.' Second, the change of standard/overly judgmental schema allowed her to manage her work and her children's commute schedule, as well as enabled her to have more time for other activities. She satisfied her needs in a given time, lowered her standards on her children and herself, and became less judgmental. Third, given the change of emotional deficiency schema, she started to express her emotions not only to her children, but her husband as well. Her needs were satisfied from the stable attachment she now has with her family, and she gradually accepted that expression of emotions is natural. Conclusions: Schema therapy is conclusively the nurturer as it is important in building an adap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nurturer and his/her children. Furthermore, different techniques and therapist's intervention have improved relationships. However, therapy cannot be assumed to have the same effect on the relationships of those who have the same schemas as the ones shown in this single cas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 children and parents require further study by exploring other categories of sc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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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OVID-19 상황에서 자녀의 온라인 학교학습으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에 대한 어머니의 경험 연구

저자 : 조은숙 ( Cho Eunsuk ) , 김다애 ( Kim Da-ae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2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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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온라인 학교학습은, 자녀인 피교육자가 동일 시공간에 존재하는 상황에서 가족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연구는 온라인 학교학습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족의 변화를 모의 경험을 중심으로 질적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초등 및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어머니 8명을 초등과 중·고등학부모 집단으로 나누고, 온라인개학 초기와 1달여 후 각 2회씩의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온라인 학교 상황에서의 가족생활에 대한 질적자료를 수집하여 주제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어머니들의 가사노동과 자녀학습조력 부담의 증가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아버지와 자녀들/형제들의 역할은 이에 따라 약간씩 조정되었으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불안은 배우자와 자녀에게 짜증과 화로 표현되어 가족관계에 부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유기적인 변화로 이어졌다. 온라인 학교학습 상황은 가족관계에는 친밀감과 이해 등의 긍정적 측면과 더불어 다툼과 긴장이라는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재난 시 가족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가족역할의 융통성과 가족관계의 질 향상이 필요하며, 온라인 학교 상황에서 어머니의 과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족긴장 해소에 도움이 되며, 이를 위한 학교와 교육당국의 역할 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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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령기 발달장애 자녀의 문제행동과 어머니의 우울과의 관계: 양육부담감과 부부간 긍정적 의사소통(TSL)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김재엽 ( Kim Jae Yop ) , 박수경 ( Park Soo Kyung ) , 이진주 ( Lee Jin Joo ) , 김은경 ( Kim Eun Kyung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5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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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발달장애 자녀의 문제행동이 양육부담감을 매개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 부부간 긍정적 의사소통(TSL; Thanks, Sorry, and Love)의 수준에 따라 양육부담감이 문제행동과 우울 사이를 매개하는 효과의 크기가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이를 위하여 SPSS Macro 프로그램인 PROCESS (ver.3.4)를 활용해 조절된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은 만 4세 이상 20세 미만의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 중 배우자와 동거 중인 어머니 150명이다. 연구결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장애 자녀의 문제행동은 어머니의 양육부담감을 완전매개로 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부간 긍정적 의사소통(TSL)은 문제행동과 양육부담감의 정적인 관계를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다. 셋째, 문제행동이 양육부담감을 매개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부간 긍정적 의사소통(TSL)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령기 발달장애자녀 어머니의 우울에 대한 심리지원 체계 확충, 문제행동이 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지원 체계 확대, 부부간 긍정적 의사소통을 증대하는 TSL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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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학생의 성장기 부모화 경험과 심리적 부적응의 관계: 평가염려 완벽주의의 매개효과와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정한솔 ( Chung Han sol ) , 이지민 ( Lee Ji Mi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7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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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대학생의 성장기 부모화 경험과 심리적 부적응(우울, 불안)의 관계에서 평가염려 완벽주의의 매개효과와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남·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40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5.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성장기 부모화 경험과 심리적 부적응(우울, 불안)의 관계에서 평가염려 완벽주의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장기 부모화 경험은 자녀들의 심리적 부적응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평가염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둘째,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심리적 부적응(우울,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조절효과가 불안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우울에서는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높은 자기자비 수준을 가질수록 평가염려 완벽주의 성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감소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성장기 부모화 경험이 평가염려 완벽주의를 매개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 결과는 부모화 경험이 평가염려 완벽주의를 매개해 우울에 미치는 경로에서 자기자비가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기 부모화를 경험한 대학생이 우울 및 불안과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상담장면 또는 교육 과정에서 심리적 부적응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개입방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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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탈남 이후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가족의 적응

저자 : 김희정 ( Kim Heui Jeong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5-9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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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이 연구는 한국을 떠나 유럽 및 캐나다로 이주한 뒤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가족의 적응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유럽 및 캐나다에 이주하였다가 한국에 돌아온 북한이탈주민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내용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탈북가족의 이주 국가별 난민 정책과 초기정착 환경에 차이가 있으며 이로 인한 이주 가족의 경험에서도 차이가 있다. 또한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가족의 적응은 과거 한국에서 경험했던 적응과는 차이가 있다. 둘째, 탈북가족의 초국적 이주 과정에서의 단절 경험은 가족 특히 자녀의 정신건강과 적응에 영향을 준다. 셋째, 탈북가족에게 해외 이주 경험은 한국 재정착 및 적응에 새로운 경계이자 단절을 만들기도 한다. 넷째, 탈북가족의 적응은 초국적 이주 과정에서 정체성을 지우고 재형성하면서 겪는 단절 경험과 관련된다. 결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해외 이주와 한국 재정착을 경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녀의 적응을 위한 지원 및 정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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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학교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개인특성과 가족 및 학교환경 특성을 중심으로

저자 : 신종우 ( Seen Jongwoo ) , 정현숙 ( Chung Hyunsook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3-111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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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가족 및 학교 관련변인들이 이들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분석자료는 2018년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이며, 연구대상은 부모와 동거 중인 2,154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의 개인특성 중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끈기, 학업성취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 둘째, 가족 관련 변인 중에서는 가족 간의 매체를 이용한 의사소통과 부모와의 진로 대화빈도가 중요 영향요인이다. 셋째, 학교 관련 변인 중에서는 교사와의 관계와 학교에 대한 생활만족도가 영향을 미친다. 이들 관련 변인 중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인군은 개인특성 변인들이다. 결론: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KCI등재

6관계 상실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의 가족탄력성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감사성향을 매개변인으로

저자 : 김송희 ( Kim Song Hee ) , 장석진 ( Chang Seok Ji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3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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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관계 상실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가족탄력성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서 감사성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전국 거주만 40세에서 만 60세의 중년 여성 388명의 자료를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가족탄력성, 감사성향, 외상 후 성장 세 변인은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탄력성은 중년여성의 외상 후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매개변인인 감사성향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이 관계 상실 후 겪게 되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데 가족탄력성과 감사성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가족탄력성, 감사성향, 외상 후 성장으로 이르는 경로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상실을 경험한 중년 여성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상담 개입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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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모의 문제음주가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가족응집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영민 ( Kim Youngmin ) , 이정화 ( Lee Jeonghwa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6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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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부모의 문제음주가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관계에서 가족응집성의 매개역할을 조사하여 부모의 문제음주에 따른 가족문제에 대한 개입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최종 분석에 총 179부(98.9%)가 사용되었다. 자료의 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위계적회귀분석, 매개분석, SPSS Process Macro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의 문제음주는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 및 우울에, 그리고 가족응집성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응집성은 부모의 문제음주가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 및 우울은 부모의 문제음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가족응집성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부모의 문제음주뿐만 아니라 가족응집성도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우울에 매우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문제음주자가 있는 가정의 부모-자녀관계 개입을 할 때 가족을 연속된 체계로 보고 접근하고, 가족응집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부모의 문제음주로 비롯된 자녀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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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40대 기혼 여성의 섹스리스 경험에 관한 연구

저자 : 신민정 ( Shin Min Jeong ) , 임춘희 ( Lim Choon Hee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3-19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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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섹스리스로 인한 극심한 부부갈등이나 이혼의 위기를 경험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30∼40대 기혼 여성의 섹스리스 경험을 탐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섹스리스인 30∼40대 기혼여성 여섯 명을 개별 심층면담하여 질적자료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참여자인 30∼40대 기혼여성의 섹스리스 경험을 크게 섹스리스 이전 경험, 섹스리스 부부가 된 이유, 섹스리스로 인한 갈등, 갈등에 대한 대처, 섹스리스 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구분하였을 때 연구 참여자들은 섹스리스 부부가 되기 전활발한 성생활과 정서적 충족감을 경험하였으나 신혼기에 다양한 원인들로 섹스리스가 되었다. 그로 인해 연구참여자들은 심리내적 갈등과 부부 관계적 갈등을 경험하였으나 그러한 갈등을 회피, 수용과 적응, 적극적 노력으로 대처함으로써 결혼의 위기나 가족해체를 초래하진 않았다. 연구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섹스리스 부부라고 해도 부부간의 성관계를 긍정적이고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였으며, 섹스리스로 지내는 현재의 생활에 대해 창피함을 느끼거나 불행한 삶이라고 느끼진 않지만 무언가 아쉬운 삶으로 지각하고 잠재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꼈다. 결론: 우리 사회가 섹스리스 부부를 무조건적으로 문제시하는 편견에서 벗어나 활발한 성생활이 없다고 해도 부부간의 신뢰가 있고, 이혼의 위기 없이 잘 지내고 있는 부부들에 대해 보다 수용적이며 지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부부가 친밀감을 표현하는 다양한 표현방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섹스리스 부부들의 상황과 요구에 대한 연구와 유용한 정보제공이나 실천적 개입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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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청년과 중장년 비혼 1인가구의 일상생활 어려움 잠재프로파일과 가족 관련 태도

저자 : 최하영 ( Choi Hayoung ) , 진미정 ( Chin Meejung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5-22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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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의 세대 내 다양한 어려움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가족 관련 태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서울시에 거주하는 비혼 청년 1인가구(만 20-39세) 381명과 비혼 중장년 1인가구(만 40-64세) 146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고, 잠재프로파일분석 3단계 접근법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비혼 청년 1인가구는 '경제·주거 고충형', '정서적 고충형', '전반적 무난형', '전반적 취약형'으로 분류되었다. 각 유형은 성별, 연령, 소득,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출산 가능성 전망, 무자녀 부부, 비혼 출산, 자녀양육, 혼전 성관계, 그리고 1인가구 공동체형성 등에 대한 가족 가치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비혼 중장년 1인가구는 '경제·주거 고충형', '전반적 취약형', '전반적 무난형', '전반적 평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유형은 연령, 소득,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결혼 의향, 결혼 가능성 전망, 비혼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비혼 청년 1인가구는 일상생활 어려움이 클수록 전통적 가족 형태보다 대안적 파트너십에 우호적인 반면, 비혼 중장년 1인가구는 일상생활 어려움이 클수록 결혼을 통한 가족 형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의 세대 내 다양성을 고려해야 하며, 현재 겪고 있는 일상생활 어려움의 종류와 수준에 따라 앞으로 기대하는 가족생애주기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정책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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