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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문연구회> 신앙과 학문> 국내 크리스천 청년들의 혼전 동거에 대한 태도: 종교활동 참여와 기독교 신앙심의 영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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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리스천 청년들의 혼전 동거에 대한 태도: 종교활동 참여와 기독교 신앙심의 영향을 중심으로

Christian Young Adults’ Attitudes towards Cohabitation: Focusing on Church Activity Participation and Christian Religiosity in South Korea

조성봉 ( Sung Bong Cho ) , 이수민 ( Soomin Lee ) , 장선아 ( Sunah Jang ) , 강병덕 ( Byungdeok Kang )
  • : 기독교학문연구회
  • : 신앙과 학문 26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6월
  • : 33-62(30pages)
신앙과 학문

DOI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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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 사회 전반에서 혼전 동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크리스천 청년들 사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혼전 동거에 대한 태도 및 그러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색하였다.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568명의 크리스천 청년들의 교회/종교활동 참여 정도와 기독교 신앙/영성의 수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응답을 분석한 결과, 교회에 출석하는 크리스천 청년 4명 중 3명은 혼전 동거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예배 빈도, 교회에서 이성교제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 신앙의 성숙도, 성에 대한 기독교적 태도, 기독교적 도덕 가치의 수준이 혼전 동거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유의미하게 예측함을 제시하였다. 결과와 관련된 의의 및 교회와 사역자들이 고려할 사항들은 논의를 통해 제시하였다.
In Korea, the number of people who support cohabitation as a possible option for an intimate relationship or an alternative to marriage has increased vastly, and this trend also seems to be occurring similarly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To explore Christian young adults’ attitudes towards cohabitation and possible causes to such attitudes, we examined 568 church-attending young adult Christians, focusing on their church/religious activity participations and personal faith/values as possible predictors. Results showed that 70%(n = 399) of the participants had negative attitudes toward cohabitation, while 25%(n = 142) had positive attitudes. Additionally,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uggested that spiritual maturity, Christian moral value, Christian view on sex, dating education in church, and church attendance frequency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having positive attitudes towards cohabitation.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practice of ministry for Christian young adults are further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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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6-9425
  • : 2713-9123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21
  • :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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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3호(2021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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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웬 가족치료를 통해 살펴본 이삭의 불안과 분화수준

저자 : 서정우 ( Jung-woo Seo ) , 김용태 ( Yong-tae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2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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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웬 가족치료 이론을 통해 이삭을 기독교상담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시사점을 찾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삭의 생애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배경에 따라 시간 순으로 이삭의 불안과 분화수준을 살펴보았다. 이는 원가족 배경, 출생과 성장기, 제물 사건, 결혼, 우물 분쟁 사건, 자녀관계 및 장자권 축복 사건이다. 이렇게 살펴본 자료를 결론에서 불안과 삼각관계, 분화수준으로 정리하였다. 첫째로, 이삭은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유일한 통로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과도하게 높은 불안을 가지고 살았다. 둘째로, 이삭은 높은 불안으로 인해 하나님과 부모, 자식, 타인들과 삼각관계를 반복하여 형성하였다. 셋째로, 이삭은 반복되는 삼각관계 안에서 낮은 분화수준을 가진 채 성장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삭이 나타낸 순종과 평화주의적 행동은 합리적인 사고에 따른 행동이 아닌 불안에 따른 감정반사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삭은 노년에 장자권 축복 사건을 통해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서 언약을 성취해가시는 역사를 경험함으로써 분화수준이 높아질 수 있었다. 그에 따라 이삭은 자신이 야곱에게 거짓으로 속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정반사행동을 보이지 않고 도리어 야곱에게 축복한 장자권을 확고하게 인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독교 상담학적 시사점과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Isaac from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counseling through Bowen family theory and to present implications through it. For this purpose, Isaac's anxiety and differentiation levels were examined in chronological order according to the main events and backgrounds of his life. They are the background of original family, birth and growth period, a sacrifice event, marriage, well-conflict cases, child relationships and a blessing event. These data were compiled according to anxiety, triangling and differentiation level in the conclusion. First, Isaac lived with high anxiety to take on his role as the only channel through which God's covenant was fulfilled. Secondly, Isaac repeatedly formed triangles with God, parents, children, and others due to high anxiety. Third, in repeated triangles, Isaac did not grow sufficiently, so his differentiation level was low. However, Isaac experienced in his old age God, not himself, fulfilling his covenant. So he's got a little higher differentiation level. Based on these results, Christian counseling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presented at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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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분'의 성경 구절 나눔과 그에 대한 예비교사의 실천에 대한 질적 연구

저자 : 서혜정 ( Hye Jeong Suh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6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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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과 수업에서 '10분'의 성경 구절 나눔과 그와 연관한 실천에 대해 2학년 예비교사 3인의 경험을 탐구하였다. 자료는 2019년 3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천 기록지, 서술식 질문지, 그리고 면담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성경 구절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계획-실천-공유'의 과정을 통해 1) 성실하게 살기, 2) 계획적인 삶, 3) 미워하지 않기, 4) 경청하기, 5) 화 참기, 6) 판단하지 않기, 7) 칭찬하기, 8)정직하기를 실천하였다. 본 연구는 성경 구절 나눔의 '10분'이 성경 구절과 관련하여 실천 중심의 예비교사 인성교육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교과 내 '10분'의 짧은 시간으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plored the experiences of three second-year pre-service teachers about sharing the Bible verses in '10 minutes' in the subject class and the related practice. Data was collected from March 13 to November 23, 2019, from practice records, narrative questionnaires, and interview data.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participants looked back on their lives by reading the Bible verses, and through the process of 'plan-action-sharing', 1) living faithfully, 2) living a planned life, 3) not hating, 4) listening, 5) being patient with anger, 6) not judging, 7) praising, and 8) being honest. This study suggests an example of character education for preparatory teachers whose '10 minutes' of Bible verse sharing is related to Bible verses. It also suggests that character education can be achieved in a short period of '10 minutes' within th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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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퍼스의 도상적 기호와 종교적 상상력: C. S. 루이스의 회심 경험을 중심으로

저자 : 이윤희 ( Yunhee Lee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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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C. S. 루이스의 영적 자서전 『예기치 못한 기쁨』에 나타난 회심 과정을 C. S. 퍼스의 기호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루이스의 회심 경험에서 상상력이 갖는 기능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퍼스의 도상기호. 곧 이미지. 다이어그램. 은유의 삼원적 관계를 통해 작동되는 과학적 상상력에 기초하여, 가추적 추론에 기반을 둔 은유적 진리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호의 과정을 루이스의 시적 이미지와 문학적 상상력의 경험을 토대로 논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본 논문은 루이스의 종교적 체험이 루이스 자신이 정의하는바 갈망 자체를 더 갈망하게 만드는 '기쁨'의 기호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일어남을 보인다. 따라서 루이스의 상상력이 물질적인 감각적 이미지에 기초한 상상력에서 사변적인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거치면서 실재적이고 보편적인 상상력으로 이르는 진화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루이스의 회심 경험이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그리고 유신론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하는 두 차원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밝힌다. 결과적으로 도상기호를 매개로 한 퍼스의 과학적 상상력과 '기쁨'의 기호를 매개로 한 루이스의 시적 상상력이 협력할 수 있고, 따라서 배움과 앎의 도구로서 종교적 상상력과 회심의 경험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This paper looks into the experience of conversion of C. S. Lewis which appears in his spiritual autobiography Surprised by Joy: The Shape of My Early Life and examines the function of imagination in his experience of conversion. Based on scientific imagination operated by the triadic relation of image-diagram-metaphor, semiotic action by which the metaphoric truth and meaning is discovered by virtue of abductive reasoning will be discussed in the poetic image and literary imagination of Lewis. In the course of the discussion, the paper suggests that Lewis's religious experience occurs while interpreting a sign of “Joy” which Lewis calls a desire which makes one desire the desire itself more than ever. Accordingly, by analyzing the evolution of Lewis's imagination from the material through the metaphysical to the real or universal, the paper reveals that his conversion occurs in two stages: from atheist to theist and from theist to Christian. Consequently, the paper argues that Peirce's scientific imagination by means of iconic signs and Lewis's poetic imagination by way of the sign of “Joy” can cooperate and thus function as a tool for learning and knowing the metaphoric truth and meaning in the course of religious imagination and the experience of co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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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한이탈주민의 한국에서의 자녀교육 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 개신교인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저자 : 지상선 ( Sang-sun Ji ) , 현은자 ( Eun-ja Hyu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23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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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들의 자녀 교육 경험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에서는 10명의 북한이탈 출신 여성 어머니들이 참여했다. 자료는 일대일 심층 면담을 수행하여 구성했다. 연구자들은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의 방법과 절차에 따라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방 코딩 결과 13개의 범주, 32개의 하위범주, 124개의 개념으로 도출되었다. 축코딩에서 인과적 조건은 중심부 배제로 인한 주변인 지위로 나타났고 현상은 과거로의 회기 심리, 인위적 현실 망각으로 나타났고 맥락적 조건은 부모-교사 간의 불신감, 사교육 소외, 멀어지는 희망, 교육 주변인, 문화적 충격으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소수자 연대, 개신교 공동체의 도움으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작용은 낙관적 기대 속의 도전, 강한 생명력의 자본화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과는 가능성 기획으로 범주화했다.
연구의 주요 발견 점은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들이 교육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꾸는 데 있어서 교회의 지지와 후원이 가장 큰 중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교회의 지지와 구체적인 접근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This study is about the experience of education children of mothers escaping from North Korea.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10 mothers who escaped from North Korea. The data were constructed by conducting one-on-one in-depth interviews. The researchers analyzed according to the methods and procedures of ground theory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 (1998).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As a result of open coding, 13 categories, 32 subcategories, and 124 concepts were derived. In axial coding, the causal condition appeared as fear of exclusion from the center that forced assignment of the status on the people around, the causal condition appeared as fear of exclusion from the center and forced assignment of the status on the people around, the phenomena appeared as psychological to go back to the past and artificial oblivion of reality in self-concealment, and the contextual condition appeared as distrust between teachers and parents, alienation from the private education, fading hope, people around the education and cultural impact. And the intervening condition appeared as minority solidarity and Protestants community help, Action/interaction appeared as a challenge in optimistic expectations and capitalization of strong vitality, and finally the consequence is categorized as possibility planning.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were that the support and sponsor of the church played a major mediating role in that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overcome educational failures and frustrations before dreaming a new dream.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e researchers discussed the church's support and specific approaches to the education of North Korean refugees'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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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문과신앙의 과목도입 성과 : D대학 사례

저자 : 이선복 ( Seon Bok Lee ) , 김대영 ( Dae Young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5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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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션스쿨인 동서대학교의 경험을 사례로, 13명의 기독교수들이 어떻게 학문과신앙 과목을 개설하여 기독교적 세계관과 전공을 융합하였는지를 소개하고, 또 성과를 얻었는지 분석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해 2020년 12월과 2021년 6월,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하고,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빈도분석과 집단별 평균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전체 반응은 물론, 기독학생과 비기독학생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과목의 유익성에 대한 5점 척도 질문의 평균값이 1.7467 반응을 보였으며, 타 과목과의 비교에서도 1.9200으로 양호한 지표를 나타내, 타 대학에서 학문과신앙 과목을 개설할 경우 충분히 성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전공분야(32.0%)와 다양한 교수들의 신앙 간증(21.3%), 새롭게 기독교 신앙을 알 수 있는 계기(1.5.3%)가 유익한 이유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번째, (1)기독교 핵심교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이해하고, (2)새롭게 신앙생활을 잘하는데는 2.6000과 2.5333 수준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비기독학생의 경우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기독인-비기독인 집단별 차이분석에서 0.01과 0.005 수준에서 차이를 있음을 나타냈다. 그리고 기독교 이해, 건학이념 등 다른 항목은 차이가 없었다. 셋째, 본 연구는 전공과 기독교적 신앙을 융합한 형태의 '학문과신앙'이 전국의 대학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과목 개설을 위한 4개의 제언을 하고 있다. 즉 로버트 해리스(2004)의 학문과신앙의 통합에 기초해 (1)교수의 영성과 개발, (2)수업의 준비와 팀웍, (3)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가르침, (4)지속적인 학문과신앙의 단계별 통합방법 개발을 제시하고 있다. 또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은혜의 과제물 후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how 13 Christian professors merged Christian worldviews and majors to open and achieve learning and faith subjects. From December 2020, two surveys were conducted. Frequency Cross and Means by Group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20.0 statistical program. We looked at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hristian and non-Christian students, as well as the students' overall response to the clas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reaction to the class was positive. An average of 1.7467 responses to a five-point scale question on the benefit of the subject, 1.9200 in comparison with other subjects. In our opinion if another university opens learning and faith subjects, it can be sufficiently successful. However Secondly, (1) understanding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the cross of Jesus Christ, the core doctrine of Christianity, (2) having difficulties in living a new religious life at 2.6000 and 2.5333. In particular, non-Christian students had difficulty in understanding, which statistically indicat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0.01 and 0.005 levels in the analysis of differences between Christian and non-Christian groups.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other items such as Christian understanding. Third, this study makes four suggestions for the opening of subjects in anticipation of the spread of learning and faith to universities across the country. In other words, based on Robert Harris (2004)'s integration of learning and faith, it proposes (1) the spirituality and development of professors, (2) preparation and teamwork of classes, (3) consideration and teaching for students participating in classes, and (4) continuous integration methods of learning and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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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대면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기독교인 대학생과 비기독교인 대학생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고선옥 ( Sun Ok Ko ) , 강진구 ( Jingoo Ka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7-18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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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인 대학생과 비기독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영화치료 프로그램을 라이브 Zoom을 활용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고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B도시에 소재한 A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12명을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여 2020년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주 1회 120분, 총 4회 480분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5를 사용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Zoom을 활용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비 기독교 대학생 집단과 기독교 대학생 집단 간의 스트레스 반응 사전-사후 효과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 반응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Zoom을 활용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비기독교 대학생 집단과 기독교 대학생 집단 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전-사후 효과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영화치료가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의미 있는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기독교 대학생과 비기독교 대학생 간에는 이러한 효과들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를 대상으로 일반영화를 활용한 영화치료를 실행했을 때 거둔 의미있는 결과이다. 기독교 영화치료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기독교인이 처한 어려운 심리상태를 돌보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기독교 영화치료사의 활동영역이 교회를 벗어나 비기독교인들에게까지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This study compares and verifies the effects of group cinematherapy programs for stress reduction among Christian and non-Christian university students by using Live Zoom.
Participants in the study consist of 12 male and female students attending A University located in B city as an experimental group. From the last week of October to the third week of November 2020, it was held once a week for 120 minutes, a total of 4 times for 480 minute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25.
In conclusion the non-face-to-face cinematherapy has significantly affected the way university students deal with stress and reduce stress. In addition, it can be seen tha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se effects between Christian and non-Christian university students.
This is as meaningful result of performing cinematherapy using general cinema for both Christians and non-Christians. It has been shown that Christian Cinematherapists need to have a sense of social responsibility to take care of the difficult psychological state faced by non-Christians due to the COVID-19 pandemic, and that Christian Cinematherapists' activities can reach non-Christians outside chu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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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현대 인도의 세계관 변화 연구 -찰스 크래프트의 세계관 변화 과정 모델을 중심으로-

저자 : 정향범 ( Hyangbum Ju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3-197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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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도의 세계관은 서구의 인도 역사 연구와 영국 동인도회사의 식민지 지배 목적의 인도 역사 연구의 배경에서 탄생 된 힌두교라는 종교 중심의 인도 이해의 산물이다. 이런 역사 이해가 비판 없이 수용되어 인도의 교육을 통해서 인도를 힌두교라는 종교를 중심으로 이해하는 세계관이 형성되었고, 이렇게 형성된 세계관은 고착화되고 오랜 역사적 과정을 통해 정착되었다. 현대 인도 세계관의 힌두교 중심의 이해는 찰스 크래프트의 세계관 변화 모델을 통해 볼 때 개종에 해당된다. 외부의 압력인동인도회사의 인도 역사 왜곡을 통해서 인도 전체가 힌두교 중심으로 문화적으로 개종 된 예이다. 세계화 시대의 선교에서 한 지역을 종교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은 서구가 판단하는 타지역 이해의 모순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는 현대적 인도 이해가 요구되고, 이는 현대 선교에서 선교지 인도 이해에 있어서 수정되어야 할 사항이다.


The worldview of modern India is a product of the religious understanding of India as Hinduism, which was born from the background of Western studies of Indian history and the British East India Company's study of the history of India for the purpose of colonial rule. Through the education of India uncritically accepted this understanding of history, the worldview that understood India as a religion centered on Hinduism was formed, and its fixation was established through a long historical process. A Hindu-centered understanding of the modern Indian worldview is conversion when viewed through Charles Kraft's worldview change model. It is an example of the cultural conversion of the whole of India to Hinduism through the distortion of the history of India by the East India Company, which is an external pressure. Understanding one region as the center of religion in mission the age of globalization is a contradiction of the understanding of other regions judged by the West. A modern understanding of India approached from various angles of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is required, and this is a matter to be corrected in understanding mission field guidance in modern 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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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공교육 현장의 근본적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을 중심으로

저자 : 서미경 ( Mikyoung Seo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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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공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을 통하여 진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사상 형성 요인을 탐구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국 공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들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현시점에서 교육개혁의 원동력을 엿볼 수 있었다. 둘째, 공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의 교육목적, 교육내용, 교수-학습 방법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진단하였다. 셋째, 코메니우스의 교 육사상을 중심으로 한국 공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진단과 제언을 짝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진단1. 한국 공교육 현장은 범교육(Pampaedia)을 통한 하나님의 형상 회복(인간다운 인간)이라는 교육의 원천목적을 상실하였다. 제언1. 한국 공교육 현 장은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에서 말하는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교육의 원천목적을 회복해야 한다. 교육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교육의 본질이 되는 인간다운 인간(하나님의 형상 회복)이 되기 위한 교육의 원천목적을 회복하는 것에 있다.
진단2. 한국 공교육 현장은 교육내용에 있어서 온전한 교육이 아닌 분절된 교육을 하고 있다. 분절된 지식교육으로 인하여 하나님, 인간 정신, 자연을 이해하고, 배운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바른 관계를 맺기 보다는 교육공동체의 붕괴를 초래하였다. 제언2. 공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교과교육에 자연, 인간 정신뿐 아니라, 성경을 포함하여 총체적 지식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이 코메니우스가 말하는 온전한 교육이다.
진단3. 한국 공교육 현장은 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배움의 즐거움 보다는 성적위주의 교수-학습 방법을 사 용하고 있다. 제언3. 인간성 존중과 배움의 즐거움을 위한 코메니우스의 교수-학습 방법이 실천적으로 적용 되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필수역량은 인격적인 연결을 중시하는 공동 체적 협력과 같은 사회역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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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내 크리스천 청년들의 혼전 동거에 대한 태도: 종교활동 참여와 기독교 신앙심의 영향을 중심으로

저자 : 조성봉 ( Sung Bong Cho ) , 이수민 ( Soomin Lee ) , 장선아 ( Sunah Jang ) , 강병덕 ( Byungdeok Ka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6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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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 사회 전반에서 혼전 동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크리스천 청년들 사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혼전 동거에 대한 태도 및 그러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색하였다.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568명의 크리스천 청년들의 교회/종교활동 참여 정도와 기독교 신앙/영성의 수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응답을 분석한 결과, 교회에 출석하는 크리스천 청년 4명 중 3명은 혼전 동거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예배 빈도, 교회에서 이성교제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 신앙의 성숙도, 성에 대한 기독교적 태도, 기독교적 도덕 가치의 수준이 혼전 동거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유의미하게 예측함을 제시하였다. 결과와 관련된 의의 및 교회와 사역자들이 고려할 사항들은 논의를 통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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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임스 스미스의 아비투스를 통한 몸의 욕망과 형성: 뉴노멀 시대의 고찰

저자 : 오경환 ( Kyunghwan Oh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3-8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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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인간은 누구인가라는 주제가 화두로 떠올랐으며 어떻게 인간을 이해하여 기독교적 제자를 형성할 것인가가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그런 면에서, 지난 십여 년 간 가장 영향력 있으며 대중적인 철학자이자 교육실천가이며 신학자로 평가받는 개혁주의자 제임스 스미스는 근대 이후의 주창된 인간관의 모순을 성경적으로 날카롭게 지적하며 인간은 예배하는 인간으로서 욕망하며 예전하는 동물이라고 주장한다. 스미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전통을 계승하여 인간은 사랑하는 존재이며, 그것이 곧 우리의 존재와 궁극적 정체성이라는 인간론을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논리 있고 일관성 있게 논증한다. 특별히 스미스는 부르디외의 아비투스(Habitus) 개념을 소개하며 기독교 제자도의 형성은 기독교 세계관의 습득이 아닌 기독교적 아비투스의 습득이 필요하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아비투스란 우리의 몸이 우리 삶의 내러티브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습득하며 얻게 되는 일종의 인식 틀로써, 실천 감각과 실천 논리라는 체험적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 스미스는 몸의 앎과 습관의 형성을 통해 인간은 지각하며 상상하며 이야기하는 동물로서 인간론을 이해하며, 하나님 나라를 욕망한 다는 것은 사회적인 몸과 삶의 방식에 대한 그 몸의 전망으로 통합하여 특정한 방식으로 좋은 삶(텔로스)을 꿈꾸며 욕망하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결국 스미스의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어떠한 지식의 축적과 앎을 넘어서서 마땅히 사랑하고 욕망해야 하는 바에 대한 것이며, 우리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재와 인식을 재구성하는 아비투스적 사고와 실천이 요구되는 것이다. 본 논문은 스미스의 예전적 인간론에 대해 밝히고 분석하며 비평 및 평가함과 동시에 그가 말하는 아비투스의 개념이 어떻게 기독교 교육과 신학 내에 적용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지, 또한 어떤 면에서 그의 이론과 사상의 독특성을 가지며 고찰할 지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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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팬데믹과 개혁교회의 패러다임적 대응

저자 : 최용성 ( Yong Seong Choi ) , 강순규 ( Soon Gyu Kang ) , 최병학 ( Byung Hak Choi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5-11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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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팬데믹이라는 위기의 시대에 개혁적 패러다임의 모색을 통해 이런 위기 시대에 교회가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되어졌다. 이를 위해 흑사병·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혁명(개혁)적 과학패러다임 모색을 종교·교회개혁적 차원에서 성찰하고 종교개혁시대와 작금의 시대와의 가다머적 지평 융합적 해석학으로 성찰을 꾀하고자 한다. 또한 팬데미 시대의 특수한 상황은 과학, 정치, 종교권력의 취약성 및 희생양화를 증폭시키고 과학적, 정치적, 종교적 합리성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데, 이런 탈정상과학적 상황·위험사회적 상황에서 종교·개혁적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사사화된 인습적 신앙의 패러다임에 갇혀있는 개신교회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공적인 영역에서의 공공성과 공동선을 위한 보다 개혁된 패러다임을 제시한 가톨릭의 종교개혁, 교회개혁을 참조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팬데믹 시대가 14-16세기와 같이 또는 더 증폭된 형태로 전지구적인 주관적, 사회적 외상을 증폭시키는 사회라는 관점을 통해 영광·번영 복음의 패러다임을 십자가·고난 복음의 신학적 패러다임으로 대체가 필요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과학적, 정치적, 종교적 위기 속에서 왜곡된 회복탄력성으로서 르네지라르가 말하는 희생양화를 부축이는 것을 극복하는 진정한 십자가·고난 신학을 통한 회복탄력성이 필요함을 제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팬데믹의 시대에 교회는 코로나19의 새로운 4차산업혁명 시대, 언택트 사회에서 기존의 가톨릭적·개신교적 공 간성의 패러다임을 넘어서 팬데믹·초대교회·성서적 패러다임 교회 공간성으로 이동해 나아가야 할 기회가 됨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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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간 생명의 자기결정(Self-Determination)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조명

저자 : 김기흥 ( Ki-heung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3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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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장애인운동에서 출발한 자기결정의 시대정신이 최근에는 생명윤리적 주제에까지도 자기결정권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오늘날 생명윤리의 주제에 보편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기결정의 시대정신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조명해봄으로서 올바른 인간관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결국 인간의 생명윤리를 둘러싼 자기결정과 관련된 오랜 논쟁의 출발점은 세계관의 차이이다.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인 현대주의는 이른바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인위적인 죽음은 개인적 권리이며 해방구라 본다. 그 반면에 기독교 세계관은 창조-타락-구속이라는 기본구조 위에서 하나님이 우주의 본질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하며, 모든 생명은 존귀하며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보는 것이다. 특히 호스피스 제도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적인 소망을 가지고 죽음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이나 육체적 고통을 최소화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을 지키며 가능한 품위 있게 인생을 마무리하도록 사회적으로 활성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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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가 중립성 논의와 정교분리

저자 : 서윤발 ( Yoonbal Seo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6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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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국가 중립성 논의는 국가가 종교적 도덕적 관념에 대해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롤즈의 주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샌델을 비롯한 공동체주의자들은 이런 국가 중립성 주장이 개인주의적인 발상이며 공동체의 연대감과 자치 역량을 저하시키고 나아가 도덕의 붕괴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롤즈는 샌델의 비판에 대해 반박하면서 자신이 주장하는 국가 중립성 모델을 목적의 중립성으로 소개했다. 이와 같이 국가 중립성에 대한 롤즈와 샌델의 주장은 완전히 대립되어 있다. 그러나 국가 중립성에 대한 이들의 대립된 주장에는 한 가지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 그것은 개인의 권리문제이다. 롤즈는 종교와 사상의 자유라는 개인의 권리가 침해될 수 없다는 입장에 근거하여 국가 중립성을 주장한다. 반면에 샌델은 공동체에 의해 그런 개인의 권리가 제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토대로 국가 중립성을 반대한다. 그런데 개인의 권리에 따른 국가 중립성 논의는 이미 미국 헌법과 한국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에 함의되어 있던 것이다. 근대 이후의 정교분리 입장의 기초가 된 종교 개혁가들의 사상들을 살펴보면, 그들에게 정교분리란 말 그대로 정치와 종교의 역할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은 그 헌법 수립의 배경을 통해 볼 때,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은 단순히 정치와 종교의 분리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권리 중심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본다. 이 논문은 롤즈와 샌델을 중심으로 한 국가 중립성에 대한 논의, 종교개혁가들의 정교분리 사상, 그리고 미국 헌법에서 정교분리의 원칙이 명시된 배경을 살펴보면서 개인의 권리 문제가 이런 일련의 논의들에서 어떻게 중심이 되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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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칼뱅의 자연법사상과 그 세속법적 함의

저자 : 김대인 ( Dae-in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3-19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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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에 대응하여 교회에게 내려졌던 집합금지명령은 세속법(인정법)의 기능과 한계를 어떻게 이해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칼뱅의 자연법사상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검토했다.
칼뱅은 아퀴나스와 달리 인간의 양심에서부터 자연법의 원천을 찾았고 이러한 자연법은 실정화된 십계명에 핵심적으로 드러났다고 보았다. 그리고 자연법사상의 핵심을 '형평'으로 이해하고 이는 십계명의 정신인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과 연결된다고 보았다. 또한 칼뱅은 인간의 죄성을 철저히 강조하면서 자연법사상을 구축하였는데, 그 결과 칼뱅은 '자유도 절대적이지 않으며, 세속정부도 절대적이지 않다'라고 이해했다. 이러한 점에서 칼뱅의 자연법사상은 '상대적 자연법사상'을 주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칼뱅의 자연법사상은 오늘날 세속법질서에도 여러 가지 함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현대의 세속법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형평의 법원리의 근본에는 이웃사랑의 계명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시켜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둘째, 칼뱅의 인간의 죄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는 점은 세속 법을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으로 보는 것의 한계를 드러내준다. 셋째, 오늘날 법철학계에서 논의하는 자연법 사상과 법실증주의의 화해를 가져올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칼뱅의 자연법사상을 토대로 보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명령이 실시되는 과정에서 정부와 교회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죄성을 균형있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가 궁극적으로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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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OVID-19와 인문학교육

저자 : 신현호 ( Hyun-ho Shi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6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3-21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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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시켰으며 교육 현장에도 영향을 미쳐 대학교육에서 비대면 수업 이 전반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학생과 교수간의 친밀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학습역량 이나 만족도도 저하되고 있다.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뉴노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온라인과 언택트 현상의 확대이다. 교회 예배조차도 온라인으로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기독교대학과 그 공동체에 속한 교수들은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는 대학 내 언택트 문화 속에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 글의 목적은 COVID-19로 인한 대학교육의 변화와 인문학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 다루고 이어 기독교 관점에서 인문학을 조망한 뒤 기독교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취해야 할 방안 및 태도에 대해 모색하는 데 있다.
이 글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안과 인문학을 담당하는 기독교수 및 학자들이 인문학교육 활성화에 대한 활발하고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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