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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교육 도구로서 내러티브 인터뷰

Das narrative Interview als Instrument für die Beförderung von Empathie

정연옥 ( Jeoung Yeonok ) , 박용익 ( Bak Yong Ik )
  • : 한국독어학회
  • : 독어학 43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6월
  • : 69-92(24pages)
독어학

DOI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공감의 이해
3. 공감 교육의 조건과 원칙
4. 내러티브 인터뷰의 특성과 진행과정
5. 공감 교육의 도구로서 내러티브 인터뷰의 장점
6. 맺는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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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공감 능력 계발 교육을 위한 도구이자 방법론으로서 내러티브 인터뷰의 장점과 적합성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 공감 능력 계발을 위한 교육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교육의 한계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기존 공감 교육의 한계와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내러티브 인터뷰가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질적 자료 수집을 위해 고안된 내러티브 인터뷰가 공감 교육에 적합한 이유는 내러티브 인터뷰의 구성 요소와 진행과정의 특성이 공감의 특성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내러티브 인터뷰를 활용하여 공감 교육을 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신의 경험 이야기 외에 추가적인 준비물이 필요 없어 실습이 용이하다. 둘째, 인터뷰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셋째,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공감을 실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 넷째, 공감 능력, 예를 들면 판단하지 않는 태도와 긍정적인 수용 능력, 친밀감과 관계 형성 능력, 경청과 공감 행위 수행 능력 및 이해 능력 등 다양한 공감 능력 계발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공감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교육 방법론으로서의 적합성 등을 꼽을 수 있다.
In diesem Aufsatz geht es um die Anwendungsmöglichkeit und die Angemessenheit des narrativen Interviews als Instrument bei der Beförderung von Empathie. Die Anwendungsmöglichkeit und die Angemessenheit ergeben sich aus Ähnlichkeiten der konstitutiven Merkmale zwischen Empathie und dem narrativen Interview. Einer der Vorteile des narrativen Interviews bei der Beförderung von Empathie besteht in dem Nutzen der Unkompliziertheit der Erzählung, nämlich dass jeder seine eigenen Erfahrungen ohne Vorbereitung und Schwierigkeiten erzählen kann. Ein anderer Vorteil des narrativen Interviews hängt mit der Tatsache zusammen, dass der Erzähler nach dem Interview normalerweise sehr zufrieden ist und der Interviewer mitunter die Möglichkeit hat, Empathie-Aktivitäten in der authentischen Situation zu praktizieren, und die empathischen Reaktionen des Erzählers auf seine Empathie-Aktivitäten unmittelbar zu erleben. Das narrative Interview kann auch das Verhalten von bedingungsloser positiver Rücksichtnahme sowie Zuhör- und Empathie-Aktivitäten, die die wichtigsten konstitutiven Merkmale der Empathie sind, verbessern, da der narrative Interviewer den Erzähler nicht unterbrechen oder kritische Bemerkungen während des Interviews machen darf. Durch die Aktivitäten „Zusammenfassung“ sowie „Fragen“, die erst in der späteren Phase des narrativen Interviews durch den Interviewer gestellt werden dürfen, kann auch das Verständnis der Erfahrungen und der inneren Welt des Interviewten verbessert werden, das als kognitiver Bestandteil der Empathie auch sehr wichtig ist.

UCI(KEPA)

I410-ECN-0102-2022-700-000674549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KCI등재
  • :
  • : 반년간
  • : 1229-6333
  • : 2765-2882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9-2022
  •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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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권0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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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인칭 구문에서 나타나는 감정구문 분석

저자 : 김지원 ( Kim Jiwo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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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많이 이루어지던 어휘-의미적 차원에서 감정구문을 분석하는 것과 차별적으로 특정 통사적 실현체인 비인칭 구문에서 나타나는 감정구문을 분석하는 것이다. 감정을 나타내는 다른 구문들과 달리 비인칭 구문에서는 제한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감정구문이 단순히 동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구문 안에서 각각의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비인칭 구문에 등장하는 요소인 비인칭 대명사, vor -전치사구, 비인칭 동사들이 구문 내에서 특정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첫 번째로 비인칭 구문이 동사의 행위보다 그 행위로 인한 상황성을 부각시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두 번째는 다양한 동사들이 출현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게 vor-전치사구를 취한다는 점을 근거로 비인칭 구문과 부합하는지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비인칭 동사들은 감정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신체 물리적 반응을 동반하고 있어 의미의 구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비인칭 구문에서 나타나는 감정구문은 각 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구문 특수적인 영향에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Im vorliegenden Beitrag wurde gezeigt, inwiefern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mit Emotionskonstruktionen in Verbindung gebracht werden können, wobei es um eine Interaktion zwischen Bestandteilen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geht. Emotionskonstruktionen fallen im Hinblick auf ihre syntaktische und semantische Vielfalt auf. Dabei ist besonders auffällig, dass sich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restriktiv verhalten. Dies lässt vermuten, dass sich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als Emotionskonstruktionen konstruktionsspezifisch verhalten können. Daher wurde überprüft, ob die Interaktion zwischen den Bestandteilen als eine konstruktionsspezifische Wirkung aufzufassen ist.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können nicht nur Verben, sondern auch die vor-Präpositionalphrase auftreten, wobei die Verben auf physischen bzw. körperlichen Reaktionen basieren. Bei diesen Konstruktionen handelt es sich um einen Verlust der Referenzfähigkeit. Da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die gegebene Situation im Vordergrund steht, ist die vor-Präpositionalphrase mit der Emotionssituation kompatibel. Jedoch können die Verben mithilfe ihrer Konkretheit den Verlust der Referenzfähigkeit in den Konstruktionen kompensieren. Eine solche Kompensation der Referenzfähigkeit lässt die Bestandteile in den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miteinander in Verbindung stehen. Demnach kann man die Kompatibilität zwischen den Bestandteilen als die Interaktion innerhalb der Konstruktionen betra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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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일어 대화 자동요약을 위한 핵심 발화쌍 추출 연구

저자 : 구영은 ( Koo Youngeun ) , 홍문표 ( Hong Munpyo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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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독일어 대화 요약을 위하여 대화에서 등장하는 핵심 표현을 대화 구조를 바탕으로 추출하는 기법을 다룬다.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론은 화자들이 각자 하나씩 발화하였고 인접화행쌍에 속하는 두 발화로 이루어진 발화쌍을 대화 요약을 위한 핵심 표현의 후보로 삼는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후보 발화쌍 중에서 인접쌍의 확장 유형에의 포함 여부, 발화의 등장 위치, BERT 임베딩 기반의 의미적 대표성 등의 언어학적 자질을 사용하여 핵심 발화쌍을 추출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추출 기법을 검증하기 위해 독일어 대화 코퍼스를 대상으로 핵심 발화쌍을 자동 추출하는 기계학습 실험을 수행하였다. 나이브 베이즈, 랜덤 포레스트 등의 다양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으며, 핵심 발화쌍 자동 추출 정확도는 평균 91.83%로 나타났다. 제안하는 언어학적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문장의 의미만을 고려한 딥러닝 기반의 Textrank 모델과 비교한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모델이 약 20%p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eine Methode zur Extraktion von Schlüsselinformationen und linguistischen Merkmalen für die automatische Zusammenfassung eines deutschen Gesprächs vorgestellt. Um ein Gespräch zusammenzufassen, ist es wichtig herauszufinden, welche der im Gespräch vorkommenden Äußerungen die wichtigsten sind. Meistens stützen sich die vorherigen Studien dafür auf lexikalische Informationen des Gesprächs. Für die Gesprächszusammenfassungen ist es aber auch wichtig, die Interaktionen zwischen Sprechern im Gespräch zu verstehen.
Unsere automatische Extraktionsmethode unterscheidet sich von vorherigen Studien in zwei Punkten. Erstens, wir extrahieren die Schlüsselausdrücke nicht direkt aus dem Gespräch, sondern aus den Interaktionseinheiten, in denen ein Gespräch segmentiert ist. Zweitens, die extrahierten Schlüsselausdrücke sind immer Äußerungspaare, die aus zwei Äußerungen, die von zwei Sprechern gemacht werden, bestehen. Nach der Auswahl von Kandidaten-Äußerungspaaren, die diese Bedingungen erfüllen, werden Schlüsseläußerungspaare mithilfe linguistischer Merkmale extrahiert.
Ein Experiment mittels maschinellem Lernens wurde durchgeführt, um die vorgeschlagene Extraktionsmethode zu überprüfen. Verschiedene maschinelle Lernalgorithmen wie Naive Bayes oder Random Forest wurden angewendet. Unser Modell zeigte eine durchschnittliche Korrektheit von 91,83% bei der automatischen Extraktion der Schlüsseläußerungspaare. Das Modell unserer vorgeschlagenen Methode hat eine um etwa 20%p höhere Korrektheit als das vorhandene Textrank-basierte Mo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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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텍스트 분석의 과제 및 절차

저자 : 조국현 ( Cho Kuk-hyu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6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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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구성 요소를 발견하는데 이용되는 텍스트 분석 연구는 텍스트 이론 연구 및 텍스트 응용 연구와 함께 텍스트 연구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본 논문에서는 텍스트 분석의 의미와 연관 학문 분야를 살피고, 텍스트 분석 과제의 여러 세부 유형을 구분하여 유형별 주요 연구 내용과 주안점을 기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텍스트 분석 과제는 대상의 범위와 관점에 따라, (1) 텍스트 개체의 개성 연구, (2) 특정 텍스트종류의 모형 연구, (3) 텍스트종류의 매체적 변이 연구, (4) 언어 간 텍스트 특성의 대조 연구와 (5) 텍스트 군집에 대한 담화적 속성 연구로 구분된다. 텍스트 개체의 개성 연구는 다른 텍스트 개체들과 구분되는 그것만의 고유성, 특이성을 찾는 일이다. 텍스트 개체 분석의 대상은 주로, 문학텍스트와 같이 미학적 가치를 가지거나 연설문처럼 역사적 가치를 지닌 텍스트이다. 이때 특히 텍스트의 개성을 보여주는 문체적 특징을 찾는 일이 우선적이다. 특정 텍스트종류의 모형 연구는 특정한 텍스트종류의 전형적인 텍스트모형을 기술함으로써 그 특성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텍스트종류의 매체적 변이 연구는 텍스트의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특정한 텍스트종류의 매체적 분화, 변이를 살핀다. 언어 간 텍스트 특성의 대조 연구는 동일한 텍스트종류가 언어에 따라 실현되는 고유한 양상, 즉 문화 특유의 특징을 살피는 것이다. 텍스트 군집에 대한 담화적 속성 연구는 일정한 사회에서 일정한 시기에 다수의 구성원들에서 의해서 이야기되고 있는 특정 주제를 담은 텍스트들의 집합인 담화를 대상으로 그 인식적 내용과 틀의 특성을 밝히는 데 집중한다.


Die textanalytische Forschung, die zur Entdeckung von konstitutiven Textbestandteilen und deren Eigenschaften verwendet wird, bildet zusammen mit der theorie- und anwendungsorientierten Forschung eine zentrale Säule der Textuntersuchung. Ziel dieses Beitrags ist es, die Bedeutung der Textanalyse und die damit verbundenen Disziplinen zu untersuchen und die wichtigsten Forschungsinhalte und Schwerpunkte nach Typen zu beschreiben. Die Aufgaben der Textanalyse gliedern sich je nach Umfang und Perspektive des Ziels in (1) Untersuchung individueller Spezifika eines einzelnen Textes, (2) Untersuchung des Textmusters einer bestimmten Textsorte, (3) Untersuchung medialer Variationen einer bestimmten Textsorte, (4) kontrastive Untersuchung zwischensprachlicher kultureller Spezifika einer bestimmten Textsorte und (5) diskursanalytische Untersuchung einer Textgru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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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역사적 현재와 장면적 현재

저자 : 최지영 ( Choe Jiyoung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8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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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현재와 장면적 현재는 과거의 사건에 생동감을 부여하여 현장감 있게 서술하는 수사적 용법이다. 관련 자료에서 이 두 용법은 동일한 용법으로 구분 없이 통합해서 다루어지거나, 아니면 변별적인 용법으로 구분되는 경우라도 이들이 등장하는 텍스트 종류에 기준을 두면서 그 분류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문제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 두 용법의 차이가 상이한 서술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역사적 현재가 외부관찰자의 관점에서 과거 사건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태도에 해당되는 반면 장면적 현재의 화자는 과거사건을 직접 체험한 경험주의 관점에서 이를 현재 의사소통 중인 청자를 대상으로 활성화 시키는 서술태도를 보인다는 특성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또한 서술태도를 나타내는 지표의 일환으로서 문장 내에 등장하는 시간부사어 형식의 차이에 주목하여, 날짜표기 형식과 직시적 부사어 형식이 각기 역사적 현재와 장면적 현재의 시제의미구조에서 관찰시점을 지정해주는 요소임을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두 용법이 공통적으로 단순과거시제를 기저로 하여 각기 관찰시점 또는 발화시점을 전이시킴으로써 상이한 시제의미를 도출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동일하게 현재시제의 형식을 띠게 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Die vorliegende Arbeit behandelt historisches und szenisches Präsens als irreguläre Präsensformen, die von Vergangenem erzählen aber den stilistischen Effekt der Vergegenwärtigung haben. Zur Unterscheidung zwischen diesen Präsensverwendungen wird zunächst von dem Unterschied in einem Erzählverhalten ausgegangen: Bei historischem Präsens ist der Sprecher/Schreiber ein außenstehender Beobachter, der das vergangene Geschehen objektiv beschreibt. Der Sprecher/Schreiber des szenischen Präsens hingegen zeigt sich als Experiencer, der von Vergangenem als seinem eigenen Erlebnis erzählen, wobei dieses in der Kommunikationssituation dem Hörer/Leser gegenüber aktualisiert wird. Dieser Unterschied im Erzählverhalten hängt mit dem Unterschied in der Auswahl des Zeitadverbials zusammen, das bei der jeweiligen Präsensverwendung bevorzugt wird: Während bei historischem Präsens die Datumssangaben die Betrachtzeit objektiv und absolut festlegen, wird die Betrachtzeit bei szenischem Präsens durch deiktische Adverbien bestimmt, und zwar relativ zur Sprechzeit.
Aufgrund dieser Beobachtungen wird die Bedeutungsstruktur beider Präsensverwendungen analysiert, wobei Präteritum als gemeisames Basistempus dient. Da das Präteritum und Präsens in ihrer Tempusbedeutung miteinander inkompatibel sind, wird bei der Analyse beider Präsensverwendungen die Verschiebung eines Zeitintervalls in das andere vorausgesetzt: Bei szenischem Präsens wird die Betrachtzeit, die relativ zu Sprechzeit bestimmt wurde, wieder an die Sprechzeit verschoben. Die Ereigniszeit, die in der Betrachtzeit eingebettet ist, wird dann in der Sprechzeit aktualisiert. Die Sprechzeit bildet somit die Zentralachse der Tempusbedeutung. Bei historischem Präsens dagegen hat die Sprechzeit weder Einfluss auf die Bestimmung der Betrachtzeit noch hat sie den Status einer Zentralachse, in der die vergangenheitsbezogene Betachtzeit aktualisiert werden könnte. Stattdessen verschiebt sich die Sprechzeit in die absolt bestimmte Betrachtzeit.
Demnach führen die Verschiebungen, die beim historischen und szenischen Präsens in jeweils entgegengesetzte Richtungen vorgenommen werden, jedoch zum gleichen Ergebnis, nämlich, zum Zusammenfallen von Sprechzeit, Betrachtzeit und Ereigniszeit. Weil somit die Voraussetzung des regulären, gegenwartsbezogenen Präsens erfüllt wird, erklärt sich die Präsensform beider irregulären Verwend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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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퍼스를 활용한 핵심어 및 핵심 표현 추출 - 독일 형법에 사용된 핵심어와 공기어 추출을 예로 들어

저자 : 구명철 ( Koo Myung-chul ) , 권민재 ( Kwon Min-jae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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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특성은 그 문서의 주제를 찾거나 주요 내용을 요약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규모가 크거나 다양한 하위 문서로 구성되어 있는 문서의 경우에는 그 주제나 핵심 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문서 구조와 수많은 독립된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는 법률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코퍼스를 활용하여 텍스트에 사용된 어휘나 어휘쌍들을 그 빈도와 함께 검색하여 적절한 통계 기법을 적용하면 핵심어 및 긴밀도가 높은 어휘쌍을 추출해 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 논문에서는 독일 기본 3법을 대상으로 구축한 법률 코퍼스를 활용하여 형법(StGB)을 예로 들어 그 핵심어 및 핵심 표현을 추출해 보고자 하였다. 핵심어를 추출하는 데에는 로그-가능도와 상대빈도 비율(RFR) 등을 계산하여 상위값을 보여주는 것들을 선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특히 상대빈도 비율에 의해 추출된 핵심어들의 경우 StGB라는 문서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핵심 표현의 예로서 명사-동사 공기어 어휘쌍을 추출하는 데에는 어휘쌍 구성 어휘들의 공기값을 계산해 봄으로써 t-스코어와 같은 공기값이 StGB에 사용된 핵심 표현을 추출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더 많은 법률문서들을 확보하여 참조 코퍼스로 활용하면 핵심어 및 핵심 표현을 추출하는 데 객관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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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오프라인과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팀기반 학습활동의 차이와 효과성에 관한 비교연구

저자 : 권영숙 ( Kwan Yeong-sook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5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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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구성주의 학습이론에 기초한 팀기반 학습활동이 오프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와 플랫폼을 이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의 차이와 효과성을 실증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독일어 강좌 수강자 중에서 오프라인 팀기반 학습활동 경험자와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팀기반 학습활동 경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212명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분석한 결과, 팀기반 학습활동과 팀동료 간의 관계는 학습효과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 정도에서 차이는 있으나, 오프라인과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팀기반 학습활동 모두 학습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팀동료 간의 관계 또한 학습목표를 달성하는데 긍정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 학습 환경과 무관하게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 팀기반 학습활동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환경과 무관하게 학습목표를 달성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팀동료 간의 관계가 매개 역할을 하지만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팀기반 학습활동에서의 영향력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보다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미래 사회의 일상이 될 온라인 교육 환경에 대비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라인콘텐츠 개발은 물론, 교수-학습자 간 혹은 학습자 간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도구의 개발과 시스템 지원 등 온라인 팀기반 학습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교육현장에서의 과제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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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유 프레임과 소유구문 분석

저자 : 김지원 ( Kim Jiwo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6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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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개념은 범언어적, 범문화적인 속성을 지니면서도 사회적 속성이 짙은 문화 특수적인 현상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소유 개념은 다양한 구문들로 실현될 수 있으므로 소유 개념을 상세화하여 체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소유자와 소유물 간의 관계 중심의 분석과 달리 공간적 차원에서 소유물의 이동을 강조한 소유구문들을 중점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지언어학적 접근으로서 프레임 의미론을 적용하여 이동 프레임으로부터 소유 프레임이 일부 구성요소를 상속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동 프레임의 SOURCE가 원소유자로 상속되고 PATH가 소유물의 이동 구간으로 투사된다. 따라서 소유 프레임의 구성 요소는 소유자, 소유물, 원소유자, 이동 구간(원소유자 구간, 소유자 구간)이 되고 기본적으로 소유 상황이 소유자와 소유물의 존재로 성립되므로 이 둘은 윤곽 부여된다. 소유 프레임은 이 밖의 구성 요소들이 차별적으로 윤곽 부여받는가에 따라 상세화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원소유자와 소유자가 소유물 이동에 대해 행위자성을 지니게 되면 각 해당 구간은 윤곽 부여받게 되어 소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소유구문을 체계적으로 기술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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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감 교육 도구로서 내러티브 인터뷰

저자 : 정연옥 ( Jeoung Yeonok ) , 박용익 ( Bak Yong Ik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9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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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공감 능력 계발 교육을 위한 도구이자 방법론으로서 내러티브 인터뷰의 장점과 적합성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 공감 능력 계발을 위한 교육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교육의 한계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기존 공감 교육의 한계와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내러티브 인터뷰가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질적 자료 수집을 위해 고안된 내러티브 인터뷰가 공감 교육에 적합한 이유는 내러티브 인터뷰의 구성 요소와 진행과정의 특성이 공감의 특성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내러티브 인터뷰를 활용하여 공감 교육을 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신의 경험 이야기 외에 추가적인 준비물이 필요 없어 실습이 용이하다. 둘째, 인터뷰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셋째,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공감을 실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 넷째, 공감 능력, 예를 들면 판단하지 않는 태도와 긍정적인 수용 능력, 친밀감과 관계 형성 능력, 경청과 공감 행위 수행 능력 및 이해 능력 등 다양한 공감 능력 계발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공감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교육 방법론으로서의 적합성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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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의 상호작용 연구

저자 : 유수연 ( Yu Suyo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3-11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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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거의 모든 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다. 본 논문은 외국어 습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상호작용이 디지털 매체를 통하여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분석하였다. 현재 여러 설문연구들이 대학 수업에서 상호작용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논문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수업에서는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외국어 수업의 학습목표는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인데 zoom이라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상호작용 면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연구한다. 온라인 상에서도 상호작용은 대면 교실수업에서와도 같은 양상을 보이는지, 다르다면 어떤 상호작용의 구조를 포착할 수 있는지, 학습자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또한 이 모든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하여 좋은 수업을 구성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우선 선행연구로서 주로 국외의 외국어 습득연구에서 이루어지는 수업담화 연구를 비교 분석하고, 우리 교실 현장의 상황을 살펴본 후에 온라인 수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론을 소개한다. 경험연구로써 한국인 독일어학습자의 독일어수업을 zoom으로 기록한 비디오그라피를 분석하여 사례별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수업현장에서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교수법적인 제안을 몇 가지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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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Wittgenstein의 『철학적 탐구』에서 '도구' 와 '언어게임' 분석 - 언어학적 함의를 중심으로

저자 : 이재원 ( Lee Jae-won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13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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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언어학적 전환을 몰고 왔던 Wittgenstein의 대표작 『철학적 탐구』에 등장하는 중요 개념인 '도구'와 '언어게임'은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된다. 이를테면, '도구' 개념은 '낱말', '이름', '언어' 그리고 '규칙'과 비교되어 정의된다. 그는 또한 '물!'이라는 외침이 명령기능이나 요청기능을 수행하는 도구로 사용된다고 주장한다. '언어게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이 개념을 '원시언어', '언어활동', '언어 사용', '언어 행위' '요청 또는 이름 붙이기와 같은 언어적 행동'으로 정의한다. 이런 유형의 '가족 유사성적' 정의 방식은 그가 학술적인 연구에 있어서 주장이나 논리주의의 부당함이나 공허함을 피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다음과 같이 철학연구에 있어서 독단주의를 경계했기 때문이다: “요컨대 우리는 범례를 있는 그대로, 즉 비교의 대상으로 - 현실이 그에 대응해야 하는 선입견이 아니라, 일종의 척도로서 - 설정할 때만 우리 진술들의 부당함이나 공험함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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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비활용형이 표상하는 활용범주의 부재

저자 : 최지영 ( Choe Jiyoung )

발행기관 : 한국독어학회 간행물 : 독어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1-15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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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매체적 변이형으로서의 비활용형의 형식과 매체 내에서 수행하는 기능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대표적인 특성에 해당되는 술어의 비활용된 형태가 표상하는 활용범주의 부재가 비활용형이 수행하는 기능, 즉 발화 외적인 요소를 나타내는 기능에 의해 어떻게 조건화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독일어와 한국어 술어의 활용범주를 각기의 범주가 작용하는 층위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순수 통사 층위에 속하는 시제와 인칭 범주의 경우, 발화의 단위에 해당되지 않는 비활용형 구문의 속성상 이들 범주의 실현에 필수 조건인 화자 중심의 직시적인 설정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그 부재가 설명된다. 또한 문장의 발화층위에 속하는 화법과 존경어법, 문장유형 범주는 화자의 진술에 대한 주관적 태도, 청자와의 사회적 관계 그리고 발화수반행위의 표지과 같이 구체적인 의사소통상황에서 설정되는 요소이기에 이러한 설정과 무관한 비활용형 구문 내에서 실현되지 않는다. 채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제한된 조건 하에 성립되는 변이형이긴 하지만, 비활용형이 표상하는 기능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역으로 활용범주들이 갖는 자질을 추적하고 재구성하여 확인하게 되는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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