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동향: 곡물 선물은 5월 21일 종가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옥수수 +36.4%, 대두 +17.7%, 소맥 +6.8%를 기록했다. 1) 브라질의 옥수수 이모작 작업 지연, 2) 남미의 곡물 수송 작업 지연 리스크, 3) 중국의 축산 관련 사료 수입 확대 전망, 4)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탄소배출 축소 위한 연료용 에탄올 생산량 확대 기대 등이 원인. 곡물 전망: 곡물 시장은 1)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 및 수송 지연 우려, 2) WASDE 보고서에서 미국의 2021/22년도 옥수수와 대두 기말재고율이 여전히 10%대 이하의 낮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점 등으로 옥수수, 대두 가격 지지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향후 달러화의 강세 흐름이 본격화될지 여부는 곡물 선물 시장에는 여전한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곡물 가격의 조정 요인을 제공할 전망이다. 에너지 동향: WTI 원유 선물 가격은 5월 21일 종가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31.23%를 기록했다. 1) 미국의 7월 집단면역 달성에 따른 하반기 경기회복 속도 가속화 기대, 2) 러시아의 감산규모 축소 요구에도 사우디가 자체 감산을 4월에도 이어가기로 한 점, 3)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연도말로 갈수록 원유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점, 4) 미국의 원유파이프라인 최대 업체가 5월 7일 사이버 공격으로 파이프라인 가동 중지를 발표한 점 등이 유가 상승 요인을 제공했다. 에너지 전망: 지난 4월 전망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하반기로 갈수록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경기회복 가속화 기대와 그에 따른 인플레 경계심리가 상호 충돌하면서 유가는 보합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사우디 주도의 OPEC+ 회의가 원유 감산규모 축소를 점진적으로 수급 조절을 하면서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유가의 하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부분이다. 다만 과거 FRB 이사들 가운데 가장 경제 예측력이 뛰어난 이코노미스트로 알려진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5월 들어 처음으로 금리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점은, 향후 원유를 비롯한 상품시장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차트: USDA,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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