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 문화소 번역교육 연구

KCI등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 문화소 번역교육 연구

A Study on Teaching Cultureme Translation for Foreign Students

김민영 ( Kim Minyoung )
  •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 인문학연구 122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3월
  • : 33-55(23pages)
인문학연구

DOI

10.46346/tjhs.122..2


목차

1. 서론
2. 문화소 번역교육
3. 한국어 문화소 번역 수업 설계
4.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본고의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육 수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문화소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모형을 설계하는 데에 있다. 본고는 먼저 기초 논의를 통해 문화소의 개념을 고찰하고, 그 번역 방법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어 문화소 번역교육과 번역능력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Ⅲ장에서는 소통적 수업이론을 기반으로 한국어 문화소 수업을 설계하였다. 수업은 번역 전 활동, 예비 번역 단계, 본 번역 단계, 마무리 단계, 번역 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번역 전 활동에서는 번역 의뢰서를 제공, 적극적 참여 유도 및 주의할 사항 안내 등을 계획하였다. 예비 번역 단계에서는 학습자의 배경 지식을 활성화시키도록 하였고, 본 번역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문화소 번역 상황을 점검하고 그 번역 방법을 결정하게 하였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다른 학습자와 조를 이루어 서로의 번역을 상호 평가하게 하였고, 번역 후 활동에서는 문화소 이해 정도와 번역 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평가 기준표를 제시하여 마무리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Korean cultureme translation for foreign students and to design its actual class model. For this, first, we examined the concept of cultureme, and reviewed its translation method. Next, we discussed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ing cultureme translation and translation competence. And we theoretically examined that teaching cultureme translation can cultivate translation competence as a whole. This paper designed Korean cultureme classes in Chapter 3. Based on Colina(2003), we adopted the communicative translation class method. This class consists of five stages. In the pre-translation activity, the instructor provides a translation request to engage the learner and activates the learner's background knowledge. In main translation, students examine the cultureme and decide how to translate them. Next, they mutually evaluate their own texts and others. In the post-translational activity, the instructor reconfirms the degree of understanding of the cultureme and the method of translation. Finally, this study suggested the evaluation criteria.

UCI(KEPA)

I410-ECN-0102-2022-000-000428351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9340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4-2022
  • : 1299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27권0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佛源 중국어 단어의 구조 분석

저자 : 김순진 ( Kim Soonjin ) , 한용수 ( Han Rongzhu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26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역경(譯經) 과정에서 인도불교의 이질적인 언어와 문화체계는 탐색과 충돌, 종속과 변화의 적응 단계를 거쳐서 중국의 여러 영역에 깊게 침투하였다. 이것은 유가, 도가 사상문화와 결합하여 중국에서 독특한 불교문화를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어 단어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특히 단어의 구조방식을 풍부하게 하였다. 본문에서는 조어법[造詞法], 구조방식 및 수사법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조어법에서는 음역어[音譯詞], 의역어[意譯詞] 등 4개 부분, 구조방식에서는 편정식, 연합식 등 6개 부분, 수사법에서는 환유법, 의인법, 과장법의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번역과정에서 다양한 조어법에 의해 형성된 단어는 중국어의 단어구조를 더욱 풍부하게 하였고 이후의 다른 외래어 번역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불경의 번역과정에서 중국어 구조의 충분한 활용은 중고시기의 중국어 어법의 발전을 촉진하였고 불경 고유의 특징으로 독특한 풍격을 형성하였다. 중국인이 불법(佛法)을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수사법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교리를 설명함으로써 중국어가 어려운 고문(古文)체에서 쉽고 통속적인 구어(口語)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In the translation process of Buddhist scriptures, the different language and culture system of Indian Buddhism deeply penetrated into many areas of China after going through the adaptation stage of exploration and collision, and subordination and change. This not only formed the unique Buddhist culture in China in combination with Confucian and Taoistic thoughts, but also had great effects on Chinese words, and especially, enriched the structure method of words. This thesis analyzed the words in the aspect of word formation, structure method, and rhetoric such as four parts like transliteration and liberally-translated words in word formation, six parts like modifying disyllabic words and coordinated words in structure method, and three parts like metonymy, personification, and hyperbole in rhetoric.
The words that were formed by various word formations in the process of translation enriched the lexical structure of Chinese language, accelerated the disyllabic phenomenon, and established the foundation for the translation of other foreign languages afterwards. Also, in the process of translating the Buddhist scriptures, the sufficient utilization of Chinese linguistic structure accelerated the development of Chinese grammar in the middle ancient period, and also formed its unique style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Buddhist scriptures. By vividly explaining the doctrine through the use of various rhetorics, so Chinese people could easily understand the Buddhist philosophy, it established the foundation in which Chinese language could be developing from difficult archaic style to easy and common colloquial style.

KCI등재

2과학 기술의 상상적 구현과 표상으로서의 SF 콘텐츠

저자 : 김홍대 ( Kim Hong-dae ) , 윤석진 ( Yun Suk-ji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4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인류 과학기술 문명의 발전과 함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SF 콘텐츠의 본질과 특징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 등을 두 가지 층위에서 검토하였다. 첫째 인류 문명의 발전과 SF 콘텐츠의 상관성, 장르로서 SF 콘텐츠의 범위와 문법적 특성, SF 콘텐츠가 세상의 변화를 담아내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둘째 과학 기술의 진화에서 비롯할 '기술적 특이점' 이후의 인간을 넘어선 새로운 존재들의 세상으로서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머니즘에 대한 사유의 중요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SF 콘텐츠는 문화인류학적 의미에서부터 형식적 요건으로서의 과학적 개연성, 수용자에게 의미감을 부여하기 위한 문법적 요소로서의 인지적 소격과 노붐(Novum), 과학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변화를 매개로 인문학적 담론을 표상하는 텍스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과학 기술의 상상적 구현과 표상으로서 SF 콘텐츠의 인문학적 의미와 기능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paper, the nature, characteristics, and specific examples of SF contents that are expanding their influence with the development of human science and technology civilization were analyzed. Accordingly,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evelopment of human civilization and SF, the scope and grammatical characteristics of SF as a genre, and the way SF deals with changes in the world were examined. It also examined the importance of thinking about humanism in the posthuman era as a world of new beings beyond humans after 'Technical Singularity', which will result from the evolu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Through this, it was confirmed that SF content is a text that represents humanistic discourse through changes brought about by cognitive alienation, labor, and technological progress as a grammatical element to give meaning to the recipient, starting with cultural anthropological meaning.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rediscover the humanistic meaning and function of SF content as an imaginary implementation and represent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KCI등재

3『마광운경(磨光韻鏡)』 해섭운(蟹攝韻) 자음(字音) 규정의 문제점 - 1·2등운을 중심으로 -

저자 : 맹요 ( Meng Yao ) , 이경철 ( Lee Kyong Chul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82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에서는 『마광운경』의 좌·우음주를 실제 오음·한음자료와 비교·분석하고 『마광운경』 해섭 1·2등운에 나타나는 자음 규정의 문제점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개구 1등 해운·태운은 오음자료에서 대부분 -ai형으로 나타나며 -e(e)형, -ei형, -a형이 일부 혼재하는데, 『마광운경』 좌음주에서는 -ai형으로 기재하고 있다.
2) 합구 1등 회운·태운은 오음자료에서 주로 -wai형, -we형, -ai형으로 출현하며 -a형과 -ui형이 일부 혼재하는데, 『마광운경』 좌음주에서는 주로 -e형으로 기재하고 있다.
3) 개구 2등 개운·가운·쾌운은 오음자료에서 대부분 -ai형으로 출현하며 -e(e)형이 혼재하는데, 『마광운경』 좌음주에서는 개운·쾌운을 -ai형으로, 가운을 -e형으로 기재하고 있다.
4) 합구 2등 개운·가운·쾌운은 오음자료에서 아후음자는 주로 [クヱ乖]와 같은 -we형으로, 순음자는 -ai형으로 출현하는데, 『마광운경』에서는 모두 주로 같은 -e형으로 기재하고 있다.


In this paper, we studied the principle of Left and Right phonetic notations of Mako-Inkyo, compared with Go'on·Kan'on.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irst opened rhymes Hai(咍)·Tai(泰) appear as -ai type, and -e(e), -ei, -a types are mixed in Go'on. However, they were written -ai type in Mako-Inkyo.
2) The first rounded rhymes Hui(灰)·Tai(泰) appear mainly as -wai, -we, -ai types in Go'on, and -a, -ui types are partially mixed. However, they were written -e type in Mako-Inkyo.
3) The second opened rhymes Jie(皆)·Jia(佳)·Guai(夬) appear mostly as -ai type, and -e(e) types are mixed in Go'on. However, the rhymes Jie(皆)·Guai(夬) were described as -ai type, and rhyme Jia(佳) was described as -e type in Mako-Inkyo.
4) The second rounded rhymes Jie(皆)·Jia(佳)·Guai(夬) appear mainly as -we, -ai types in Go'on. However, they were mainly written -e type in Mako-Inkyo.

KCI등재

4영화, <파워 오브 도그>(The Power of the Dog, 2021)에 나타난 인물 간 심리 역학관계 연구

저자 : 서경숙 ( Suh¸ Kyung-sook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3-108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제인 캠피온(Jane Campion)의 2021년 작품, <파워 오브 도그>를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영화는 카메라 구도나 쇼트, 그리고 미장센과 시네마토그래프 등, 형식적 측면에서는 서부영화의 전통을 따르지만 내용면에 있어서는 <피아노>(The Piano, 1993)나 <빛나는 별이여>(A Bright Star, 2009) 등과 같은 감독의 이전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물들 간의 심리적 감정적 역학관계와 그것의 전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논문은 사회적 제약과 편견 때문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감추고 살아야 했던 필 버뱅크(Phil Burbank)라는 인물이 각각의 주요 인물들(필의 동생, 조지, 조지의 아내 로즈, 로즈의 아들 피터)과 맺는 다층적 심리 변화와 심리적 힘의 역학관계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This article explores Jane Campion's The Power of the Dog released in 2021 from the psychoanalytic lens. Although emulating those of the traditional western movies in terms of cinematography and mise en scene like The Stagecoach(1939) or The Magnificent Seven(1960), I argue that this movie deals with the psychological power dynamic between main characters including Phil, George, Rose and Peter as the previous movies of Jane Campion such as The Piano(1993) and A Bright Star(2009). The article focuses on Phil's multi-layered emotional/psychological relationship with other characters hinting the fact he hides his sexual identity as a gay man. To do so, the article explains what kinds of cinematic forms the movie embraces to deliver the contents of toxic masculinity that traditional western movies praised. Also it analyzes the psychological wrestling between Phil and George, Phil and Rose, and Phil and Peter to read this movie as a thriller genre.

KCI등재

5이민진의 『파친코』에 나타난 기독교와 미국 표상

저자 : 양미영 ( Yang Mi-yo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39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민진의 『파친코』는 재일 디아스포라 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4세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 장편소설로, 미국에서 화려한 주목을 받았고 한국인들에게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트랜스내셔널한 작품이다. 이 논문에서는 『파친코』의 서사를 구성하는 기독교적 요소와 미국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분석하면서 이 작품에서 자이니치 가족의 삶과 역사가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밝혀보고자 하였다.
『파친코』는 그동안 문학에서는 잘 주목하지 않았던 재일 기독교의 존재와 항일 역사를 다루고 있다. 먼저 디아스포라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유대인의 이야기를 비유로 함께 등장시키며 '자이니치'를 몰랐던 세계의 독자들에게 자이니치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자이니치 서사에 보편성을 부여한다. 또한 재일 기독교인의 신앙적 지향점인 헌신과 환대를 인간의 보편적 가치로 확장시키고 자이니치를 차별받는 소수집단에서 포용하는 존재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미국의 요소도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데, 현대 일본 사회와 문화에 미국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자이니치에게는 미국이 어떤 식으로 인식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파친코』는 자이니치가 축이 되지만 자이니치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기독교적 요소와 미국적 요소가 어우러진 독특한 소설이다. 이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이 작품에 투영된 것으로, 기독교와 미국이라는 요소는 서로 밀접히 엮여 소설의 궁극적 주제를 만들어낸다. 기독교적 가치를 삶의 지침으로 삼은 선자 가족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 선함을 보편적 가치로 제시하고, 세계 디아스포라들의 유토피아였던 미국의 양가적 면모와 더불어 디아스포라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게 한다.


Min Jin Lee's novel Pachinko is a four-generation chronicle of Korean diaspora family in Japan. Korean readers have considered Pachinko important as well as Most of the American media have turned a spotlight on this novel because of its 'transnationality'. This essay aims to clarify the significance of the Zainichi(在日) life and history in Pachinko, analysing the plot and subject matters that are Christianity and America.
Pachinko deals with Zainichi church and their anti-Japan (independent) movement history. First of all, in Pachinko the author sometimes depicts Zainichi in comparison with Jew who is the archetype of diaspora to give Zainichi universal position in the field of diaspora literature. In addition, the novel changes the impression of Zainichi from discriminated minor group to magnanimous being through presenting the value of devotion and hospitality, that are religious direction of Zainichi Christian as well as universal human value, as the ultimate theme of Pachinko. Secondly, Pachinko focuses on the influence of America in modern Japanese society and recognition of Zainichi about America.
Pachinko is a very unique work which is mixed with Zainichi, Christianity and America in subject. The author Min Jin Lee reflects her diaspora identity in Pachinko and weaves elements of Christianity and America to makes the theme of the novel; presenting the essential goodness of human nature as universal value through Sunja's Christian family, suggesting to rethink about America's ambivalent aspect and about the here and the hereafter of diaspora. In short, Pachinko can be regarded as a transnational work that promotes Zainichi narrative to the field of world literature.

KCI등재

6대학 글쓰기의 교과 현황과 교재 개편 양상 - 한밭대학교 '공학 글쓰기' 교과와 교재를 대상으로 -

저자 : 오영록 ( Ou Young-rock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1-170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대학의 가장 많은 학습자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필수 교양 교과목인 대학의 글쓰기는 여타 대학 교양 교과목과 일부분을 공유하면서도 다른 성격을 지닌다. 대학 글쓰기 교과는 여러 조건을 지닌 학습자들을 포용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목적을 가진다. 대학의 글쓰기 교과는 그 대학만의 고유하고도 일치된 형태의 교재를 통해 보편적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그 대학 글쓰기 교과의 현황을 파악함에 있어 교재는 필수적으로 함께 살펴야 하는 사항이라 할 수 있다.
기존 한밭대학교 글쓰기에 대한 연구는 새로운 교수법을 활용한 사례연구, 그리고 대학 글쓰기에서 다루는 내용 가운데 부분적 사항에 대한 연구, 추가적으로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통계 및 조사 연구로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항은 한밭대학교 글쓰기 교육에 대한 일부분을 살필 수는 있으나, 교과목과 교재를 거시적인 차원에서 조망할 수 있는 연구가 부재하고 있어 총체적인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밭대학교 글쓰기의 교과 현황을 파악하고 그 향방을 살피고자 한다. 더불어 한밭대학교 글쓰기 교재 개편의 양상을 살피고 나아가 그 개선 지점을 함께 파악한다. 여기에서는 연구 대상의 명료함과 명백함을 위해 가장 많은 분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쓰기 교과목 '공학 글쓰기'로 그 대상을 한정한다.
여기에서는 2001학년도부터 2021학년도에 해당하는 한밭대학교 국어 교양 교과목의 흐름을 맥락적으로 이해한다. 더불어 여기에서 문제적인 사항들을 살피고, 추후의 향방에 대해 조망한다. 그리고 대학 글쓰기 교재의 역할과 의미를 이해하고, 이에 따라 한밭대학교의 글쓰기 교재가 위치하는 지점과 개편 양상에 대해 파악한다. 나아가 한밭대학교 '공학 글쓰기' 교재를 중심으로 하여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핀다.


Writing courses which are required liberal arts subject that students must take shares some similar but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other liberal arts subjects. The university writing course aims to achieve a certain level or higher while embracing learners from different situation. University writing curriculum aims to achieve universal goals by creating unique and consistent forms of textbooks. Accordingly, it can be said that textbooks must be examined together in grasp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university's writing subject.
Existing research on writing at Hanbat National University can be divided into case studies using new teaching methods, studies on partial matters among the contents covered in university writing, and finally studies targeted on student learners. Such research can examine some of the aspects of writing education at Hanbat National University, but currently there is a lack of research that can be viewed at the overall level of subjects and textbooks, making it difficult to understand.
Therefore, this paper aims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Hanbat National University's writing curriculum and examine its direction. In addition, we examined Hanbat National University's writing textbooks and further identified potential improvements. For clarification purposes of this study, we targeted “engineer writing,” most covered course in university.
Here, we will learn the flow of Korean liberal arts subjects in liberal arts courses at Hanbat National University from 2001 to 2021. Nevertheless, we will look at the problematic matters that exist and learn the future prospect. In addition, we will understand the role and significance of university writing textbooks, and accordingly identify the current standing point and possible improvements of Hanbat National University's writing textbooks. Furthermore, we will examine the matters to be improved, focusing on the textbook of "Engineering Writing" at Hanbat National University.

KCI등재

7비교과 프로그램의 고쳐쓰기 활동을 통한 대학생 글쓰기 능력 신장 연구 - 숙명여자대학교 '챌린지 라이팅' 사례를 중심으로 -

저자 : 윤호경 ( Yun Ho-gyeong ) , 구자황 ( Gu Ja-hwang ) , 김승민 ( Kim Seung-min ) , 유상희 ( Ryu Sang-hee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1-210 (4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대학 글쓰기 교육을 연계·보완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대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관심을 두었다. 대부분의 글쓰기 정규 과목은 많은 학생 정원으로 교수자의 부담이 큰 편이며, 상대평가로 인한 성적 부담 탓에 학생들의 부담 또한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과 부담을 고려하여 학생들 스스로 글쓰기에 대한 내적 동기를 불어 넣고, 성공적인 쓰기 경험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실습과 피드백 중심의 단기 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는 '고쳐쓰기'를 통한 대학생의 글쓰기 능력신장을 살펴보기 위해 2020년 2학기 종료 후, 2021년 1학기와 2학기 종료 후 방학 기간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6차시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프로그램명 '챌린지 라이팅')을 기획·운영하였다. 고쳐쓰기에 대한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접근을 고려하여 교육 내용을 선정하였고, 다양한 고쳐쓰기의 주체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 글의 발전 양상 및 글쓰기 능력의 조직, 논증, 표현 영역에서의 신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글쓰기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은 지식, 이론, 경험을 위주로 한 특강이 대부분이었고, 그마저도 일회적이거나 행사의 성격이 강한 편이었다. 그러나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가 구안한 '챌린지 라이팅'은 정규 교과에서의 미진함과 한계를 과목 재수강이 아닌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보완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취약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정규교과에서 다룬 글쓰기 결과물을 '고쳐쓰기'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쓰기에 대한 도전 의식과 끝까지 쓰는 용기를 자극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학습자의 쓰기에 대한 성공적 경험을 내면화하고 학습자의 행위 주체성을 강화한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develop a non-curricular program model to link and supplement university writing education. In order to relieve the burden of teachers due to the large number of students in most regular writing courses and the burden on learners' grades due to relative evaluation, etc. A non-curricular program using 'writing' was devised.
Sookmyung Women's University Liberal Education Research Institute planned and operated a non-curricular program (program name 'Challenge Writing') three times in total to examine the improvement in writing ability and changes in efficacy of college students through 'rewrite writing'. Through the above extracurricular program, it was demonstrated that the writing ability of college students was improved in the areas of organization, argumentation, and expression.
Most of the writing-related non-curricular programs were special lectures centered on knowledge, theory, and experience, and even that was one-time or event-based. However, 'Challenge Writing' designed by Sookmyung Women's University's Liberal Arts Education Research Center enables students to choose intensive programs rather than re-taking courses to compensate for the inadequacy and limitations of regular subjects, so that they can intensively strengthen their weak competencies. In addition, by designing the program in the form of 'rewrite' and 'rewrite' the writing results dealt with in the regular curriculum, it not only provokes students' sense of challenge and courage in writing, but ultimately internalizes learners' successful writing experience. It is meaningful in that it was able to strengthen the learner's agency in action.

KCI등재

8일본어 상급학습자의 프레이징을 활용한 발음교육

저자 : 이유진 ( Lee Yj-ji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1-233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일본어 상급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율학습 방법 가운데 프레이징을 적용한 발음 지도를 실시하여 그 변화를 알아보고, 상급학습자를 대상으로 일본어 발음학습 동기 및 전략, 운율학습 신념과 그 학습전략 등을 중심으로 조사한 것이다. 일본어 모어화자와 발음 지도 전 상급학습자의 낭독 음성의 발화에 형성되는 운율구의 형태를 중심으로 검토한 결과 학습자는 일본어 모어화자에 비해서 운율구의 상승폭이 낮게 나타났으며, 운율구 사이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반해발음 지도 결과 운율구의 형태가 모어화자와 동일하게 형성되어 발음 지도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 모두 학습 초기부터 발음 수업과 발음 지도를 희망하며, 상당수 학습자가 일본어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운율지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교사는 학습자에게 운율을 가르쳐야 한다고 답변하여 운율을 습득하는 데 있어서 교사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의 결과가 일본어 운율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hanges by conducting a pronunciation teaching applied with phrasing among the rhyming learning methods for advanced Japanese learners, and focuses on Japanese pronunciation learning motives and strategies, rhyming learning beliefs, and learning strategies for advanced learners. Learning the results of a review focusing on the form of rhyming phrases formed in the speech of reading voices of Japanese more speakers and advanced learners before pronunciation guidance. Next, as a result of the survey, it was confirmed that all learners want to learn Japanese pronunciation accurately from the beginning of learning, want pronunciation classes or pronunciation guidance, and recognize that learning rhyme from the beginning of learning is important in order to speak Japanese naturally and fluently. In addition, a significant number of learners answered that a separate rhyme instruction was necessary for learning natural rhyme, and that teachers should teach rhyme to learners, suggesting that the teacher plays a large role in acquiring rhyme.

KCI등재

9예루살렘 모로코 유대인의 '소수자-되기' - '미무나'를 통해 본 '갈등과 공존'의 방식 연구 -

저자 : 임기대 ( Lim Gi-dae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5-259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역사는 갈등과 공존의 패러다임을 일궈간다. 1948년 건설된 이스라엘은 하나의 유대 국가를 목표로 건설되었다. 하지만 전 세계 디아스포라가 건설한 이스라엘이 '하나'의 국가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내부의 이질적 요소들이 너무도 많다. 특히 '아슈케나지'와 '미즈라힘'으로 구분하여 범주화하는 사회는 서양 중심의 유대 사회를 일구는 데 일조했다. 그 결과 '미즈라힘'은 범주화된 사회에서 '주변부'에 머물며 대결 국면을 형성하였다.
모로코 출신 '미즈라힘' 또한 '주변부'에 있었지만 예루살렘에서 '미무나'축제를 통해 '중심부'로 진입하며, 이스라엘 내의 계층 간 갈등을 공존의 관계로 바꿔가는 데 기여했다. 끊임없는 접속과 소통을 통해 '소수자-되기'에 성공하며 결국 국가적 축제로 승화시켰고, 이들의 '소수자-되기'는 갈등 관계를 공존으로의 전환은 물론 다양성의 이스라엘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미무나 축제는 모로코에서도 아랍과 유대인 간 공존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미무나 축제를 살펴보는 일은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되는 사회에서 공존과 공생 방식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History creates a paradigm of conflict and coexistence. Built in 1948, Israel's goal was to bring the Jews together. However, it was difficult for Israel to be completed as a "one" country. This is because Israel was built by diaspora around the world, and there were so many foreign elements inside. In particular, dividing it into "Ashkenaji" and "Mizrahim" helped to build this society into a Western-centered Jewish society. As a result, 'Mizrahim' remained in 'the periphery' in a categorized society, forming a confrontation structure. Mizrahim from Morocco was also in the periphery. However, it entered the "central" through the "Mimuna" festival in Jerusalem, and contributed to transforming the conflict between classes within Israel into a coexistence relationship. Through constant contact and communication, Mizrahim turned the Mimuna Festival into a national festival. This is evaluated as not only transforming conflict relations into coexistence relations, but also leading Israel to a society of diversity. The Mimuna Festival plays a role in supporting the coexistence of Arabs and Jews in Morocco. Therefore, by looking at the Mimuna Festival, it will be possible to grasp how coexistence and symbiosis are possible in a society of conflict and confrontation.

KCI등재

1010-14세기 宋·元의 레시피와 한반도의 밥상

저자 : 정세진 ( Jung Se-ji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61-291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10-14세기 宋·元代食譜연구를 통해 당시 중국의 식재료와 레시피를 추론, 정리하여 한반도의 밥상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송대에 저술된 『山家淸供』, 원대에 저술된 『雲林堂飮食制度集』 등의 식보이다. 여기에서 식보란 '음식의 족보'라고 직역할 수 있는데 해당 음식의 계통과 역사를 아우르는 기록이자 다양한 식재료 및 레시피의 기록이다. 송·원대는 식보가 본격적으로 작성되기 시작한 시점이자 한반도와 정치사회 방면에서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던 시대였고 식문화에 있어서도 직간접적인 상호 영향권 안에 있었다. 특히 송·원대 식보 중 일부가 한반도, 특히 조선에 입수되어 유통된 정황도 발견된다. 본 연구자는 송·원대의 식보를 바탕으로 당시 중국의 식재료와 레시피를 연구하고 이것이 한반도의 레시피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고찰하기 위하여 조선의 類書, 조리서, 궁중연회 기록 등과의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송·원대의 식보가 한반도에서 유통되고 한반도의 지식인들도 읽을 수 있는 상태였던 것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조선의 레시피에 송·원대의 식보가 실제로 끼친 영향은 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paper was designed to provide a clue to understanding the dish of the Korean Peninsula by studying the records of Chinese recipes from the 10th to 14th centuries.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Shipu'(食譜) written in Song·Yuan Dynasty. Here, Shipu can be directly translated as 'the genealogy of food', a record that encompasses the system and history of food, and a record of various ingredients and recipes. In the Song·Yuan Dynasty food reports began to be written in earnest, and there were mutual influences between Song·Yuan Dynasty and the Korean Peninsula politically and socially, and were also within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n food culture with each other. In particular, some of the Shipu at that time were obtained and distributed in the Korean Peninsula. An attempt to study Chinese ingredients and recipes were made based on Song·Yuan Dynasty's diet and tried to examine how they relate to the recipes in the Korean Peninsula. Therefore, comparative studies were conducted with encyclopedias, cookbooks, and the palace banquet records of the Korean Peninsula.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Song·Yuan Dynasty's Shipu were distributed in the Korean Peninsula and could be read by intellectuals in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it could be seen that the influence of Song·Yuan Dynasty's Shipu was quite insignificant on the food culture and actual recipes of the Korean Peninsula.

1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말하기 능력 함양을 위한 토의수업 활동과 효과

저자 : 강연임 ( Gang Yeon-im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2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토의수업의 준비와 수업활동, 그리고 수업 후의 결과 등을 살핀 것이다. 토의수업은 여타의 수업과는 달리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하다. 그러한 점을 전제하면서 진행한 수업을 바탕으로 토의수업의 실태와 효과를 살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의활동을 위한 준비 단계를 검토하였다. 말하기와 관련된 기초적인 이론 학습,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그리고 주제 관련 정보 획득의 필요성을 검토하였다. 이것은 본격적인 토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면서 효과적인 토의를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토의수업의 구성과 수업 활동을 살폈다. 토의수업을 도입, 전개, 발전, 마무리로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었는지 제시하였다. 발단에서는 본격적인 토의활동이 진행되기 전에 학습자를 파악하고, 말하기에 대한 인식 변환, 말하기와 관련된 기초지식을 익히고, 전개에서는 토의 주제 정보를 공유하면서 조별 말하기나 미니토크를 진행하여 토의 분위기를 고취한다. 발전에서는 토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결과를 도출하고, 도출된 결과를 정리하여 발표하고 동료의 질의응답은 물론 평가를 받는다. 마무리에서는 토의 활동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토의수업의 의의에 대해서 총평한다.
토의수업의 효과를 검토하고 토의수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언하였다. 토의수업은 소수의 의견도 중시하면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말하기이다. 그러한 특성 때문에 토의수업을 진행하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성취감이 고취될 수 있고,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다. 여러 사람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고, 토의를 통해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융합적 사고력과 종합적인 판단력을 기를 수도 있다. 다만 수강생 수의 조정, 다수를 위한 공간 확보, 평가방법의 변화, 교수자의 준비 등은 효과적인 토의수업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조건이라 하겠다.

KCI등재

2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 문화소 번역교육 연구

저자 : 김민영 ( Kim Minyo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55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의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육 수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문화소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모형을 설계하는 데에 있다. 본고는 먼저 기초 논의를 통해 문화소의 개념을 고찰하고, 그 번역 방법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어 문화소 번역교육과 번역능력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Ⅲ장에서는 소통적 수업이론을 기반으로 한국어 문화소 수업을 설계하였다. 수업은 번역 전 활동, 예비 번역 단계, 본 번역 단계, 마무리 단계, 번역 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번역 전 활동에서는 번역 의뢰서를 제공, 적극적 참여 유도 및 주의할 사항 안내 등을 계획하였다. 예비 번역 단계에서는 학습자의 배경 지식을 활성화시키도록 하였고, 본 번역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문화소 번역 상황을 점검하고 그 번역 방법을 결정하게 하였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다른 학습자와 조를 이루어 서로의 번역을 상호 평가하게 하였고, 번역 후 활동에서는 문화소 이해 정도와 번역 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평가 기준표를 제시하여 마무리 하였다.

KCI등재

3'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의 성과와 의의 - 대전 원로 시인의 생애담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순재 ( Gim Sun-jae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76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은 대전원로예술인의 생애사와 지역의 예술사를 정리·기록하는 유의미한 작업이다. 필자는 이 사업에 대전원로예술인을 면담하는 구술채록 연구원으로서 참여하였다. 본고는 대전원로예술인 장성우 시인의 생애와 시세계에 구술채록의 초점을 맞추어, 장성우 시인 구술채록의 과정과 성과를 기술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구비문학자로서 바라보는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의 의의를 밝혀보았다.
장성우(1939~) 시인은 대전에서 약 30여 년간을 활동한 문학인이다. 그는 목사이자 신학교 교수, 공무원, 사업가, 번역가, 그리고 시인이라는 다채로운 이력을 지녔다. 그의 시에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물씬 반영되어 있다. 이는 종교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문학인으로서의 예술성이 결합하여 장성우 시인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창조한다.
본 사업은 현장 답사를 통해 대전 원로예술인의 구술을 채록한다는 점에서, 구비문학에서 제보자의 구연을 채록하는 것과 크게 다름이 없다. 첫째, 원로예술인은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생애담을 구연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분야에 대한 숙련된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에서는 대전 지역 원로예술인의 생애담을 주로 채록한다. 그리고 생애담은 구비문학의 연구 영역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은 구비문학 연구의 영역에 포함할 수 있다.

KCI등재

4지역특산물 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전략 -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프랑스 에스플레트(Espelette)고추축제를 중심으로 -

저자 : 박문규 ( Park Moon-kyou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110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지역특산물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문화콘텐츠 전략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은 1995년 지방자치제도의 부활 이후 축제가 양적으로 팽창한 데 비해 질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으로 지역의 특산물, 전통문화,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역성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축제를 창출하여 우수한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경쟁적으로 꾀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지역특산물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프랑스의 에스플레트 고추축제를 분석하여 도출된 성공 요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한 문화콘텐츠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축제의 주제에 적합하도록 경연방식을 통한 미식 문화콘텐츠, 지역성을 반영하여 결혼이주여성을 축제에 참여하는 방식을 핵심 콘텐츠로 제안한다. 아울러 축제 공간의 변화, 체험행사의 개선, 캐릭터 상품의 개발 등 축제 인프라와 관련된 개선 방안을 강조한다. 이 논문에서 제시한 여러 개선방안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특산물 축제에도 활용 가능할 것이다.

KCI등재

5지역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연구

저자 : 박찬인 ( Pak Chan-i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34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시민들의 삶을,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지역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을 모색할 것이다. 아울러 그 토대 위에서 시민들이 다시 돌아오는 공동체를 만드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
국내외 지역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혹은 문화예술적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가 발전소든, 항구든, 철공소 거리, 폐기된 철길이든 성공한 도시재생으로 이끈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리한 덧씌우기식 디자인보다는 예전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 유지하고 그 지역이나 공간의 특색을 활용하면서 문화예술공간 혹은 휴식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이다. 둘째, 예술가와 전문가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이 녹아든 상태에서, 함께 만들고 향유하고 정체성을 수립해 나가는 공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혹은 기업의 후원이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도시재생지역을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만드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확산하여 문화적으로 재생하여야 한다. 아울러 문화적 특화를 고려하면서 균형 있는 도시발전, 즉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도시발전을 인양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창조적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이다.

KCI등재

6중국 코퍼스와 인터넷을 이용한 중한사전 표제어의 오류 연구-H2-1(heipaiche~henggeng)을 중심으로

저자 : 백종인 ( Paek Jongi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58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중한사전의 표제어 가운데 H2-1 (heipaiche ~ henggeng)에 해당하는 어휘 350개에 대해 일일이 중국 코퍼스와 인터넷으로 출현 횟수와 용례 및 풀이를 살펴본 후 중한사전과 비교하여 발견된 문제점들을 살펴보았다.
위에 해당하는 어휘를 연구한 결과 47개의 오류가 나타났다. 이들 어휘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유형에 따라 ① 의미풀이의 오류, ② 의미항의 누락, ③ 그 밖의 오류 세 부분으로 분류하고,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토론했으며, 최대한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사전의 특성상 사전의 표제어가 코퍼스나 인터넷의 예문과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최대한 오류를 수정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그 결과물이 앞으로 중한사전을 편찬하거나 개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KCI등재

7한국 대학생의 수준별 영어 글쓰기 오류 분석

저자 : 손희정 ( Son Hee-jung ) , 장우혁 ( Chang Woohyeok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9-194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이 영어 글쓰기에서 범하게 되는 오류를 문법 범주에 따라 분석하고 이러한 오류의 유형이 학생들의 영어 능숙도에 따라 수준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실험 대상자인 80명의 학생들은 사진 묘사와 질문에 답하기로 구성된 쓰기 과제를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에 대해서 오류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먼저 오류가 발견된 자료를 6개의 문법 범주로 나누어 정리한 다음 각각의 문법 범주에 대한 세부 항목으로 45개의 하위 범주를 설정하여 오류 수와 오류율을 산출하였다. 학생들의 수준별 오류 양상에 대해서는 오류 발생률이 가장 높은 10개의 세부 문법 범주들에 관한 자료를 중심으로 수준별로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6개의 문법 범주 중에서 명사구와 동사구에서 가장 높은 오류 발생률을 보였다. 수준별로는 초급 학습자들이 중급 학습자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많은 문법적 오류를 범하였는데 세부적으로 하위 범주 중에서 어색한 표현의 경우에는 초급보다 중급 학습자들이 오히려 더 많은 오류를 범하였다. 오류의 원인에 있어서도 수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초급은 언어 간 전이에 따른 오류가 언어 내 전이에 의한 오류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았고 중급은 그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KCI등재

8듀이의 자연주의와 교육철학 - 객관주의와 상대주의를 넘어서 -

저자 : 송광일 ( Song Gwang-il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5-220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듀이의 '자연주의 교육철학'이 교육의 오래된 이분법적 대립의 구도를 종식ㆍ지양하는 실마리를 함축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는 데 있다. 필자는 듀이가 주장한 자연주의 교육철학의 윤곽을 그려내기 위해 듀이의 '창발'적 세계관을 기술하고, 과학ㆍ철학ㆍ교육이 '유기적 학문'이라는 점을 검토한다. 이러한 듀이의 창발적 세계관과 유기적 학문에 대한 기술과 검토를 통해서 듀이의 교육관을 '자연주의 교육철학'으로 해석한다. 자연주의 교육철학에 대한 해석은 듀이가 '경험적으로 책임 있는 교육철학'을 역설했다는 점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이 일련의 논의 과정의 결과는 듀이가 '객관주의 아니면 상대주의'라는 이론적 대립을 넘어 제3의 진영에서 사유하는 '창발적 자연주의자'라는 점을 드러냄으로써 갈무리된다.

KCI등재

9<변강쇠가>에 나타난 현실 대응의 양상과 지향의식

저자 : 신효경 ( Shin Hyo-ky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1-250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변강쇠가>의 중심인물인 변강쇠와 옹녀의 삶을 중심으로 이들이 현실에 대응하는 양상과 그 결과를 살피고,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지향의식이 무엇인지 산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 대응 양상과 대응의 결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회적 약자였던 변강쇠는 농촌과 도시에서는 그 힘이 미약해 소극적인 대응을 하지만, 산촌에 가서는 기득권으로 대표되는 장승을 뽑아 땔감으로 써버리는 것으로 강한 대응을 한다. 옹녀의 경우 농촌과 도시에서 현실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만, 산촌에서는 변강쇠의 죽음으로 어떠한 해결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삶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변강쇠나 옹녀의 농촌에서의 대응은 축출과 이탈이라는 미온적이고 낮은 단계의 대응이라 할 수 있으며, 도시에서는 자생을 위한 노력과 탈출이라는 점에서 자의적인 중간단계의 대응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변강쇠의 산촌에서의 대응은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그만큼 운명적·개척적인 대응이라 할 수 있으며 치열한 높은 단계의 대응이라 할 수 있다.
둘째, 현실 대응의 문학적 지향을 살펴보았다. 변강쇠의 지향의식 속에는 백성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이 보장되는 태평성대의 염원을 담고 있지만, 옹녀의 경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공동체를 이탈하고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 지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셋째, 현실 대응을 통해 본 문학사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변강쇠가 공동체로의 회귀를 생각한 것은 중세적인 이념을 여전히 소중하게 인식하던 당시의 관념을 대변하고 있지만, 산촌의 숲에서 나무를 통해 집단보다는 개인적인 역량을 소중하게 인식한 것은 근대성을 표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옹녀가 추구한 공동체의 이탈 의지를 통해서도 근대문학적인 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근대적인 것을 소망했지만 여전히 중세적인 것에 지배당하고 있던 사회상을 수렴한 것이기에 문학사적인 측면에서도 중세와 근대문학사의 전환기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KCI등재

10코로나19와 뉴노멀의 인문학 - 코로나19 이후, 인문학의 미래와 전망을 중심으로 -

저자 : 양해림 ( Yang Hae-rim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1-276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최근 종종 언급되고 있는 뉴노멀은 지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이후 나타난 새로운 경제 질서를 지칭하는 용어로 급부상한 용어이다. 즉, 미국의 버블경제 이후 새로운 경제적 표준(Standard)이 일상화된 미래를 일컫는다. 전(全) 세계가 코로나 19를 겪고 있는 지금, 뉴노멀이 다시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이제 코로나19 사태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진행 중인 세계화의 둔화를 재촉하리라는 전망이 불가피하게 많아졌다. 이렇듯 경제적인 변화에서 시작된 이 용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이후 자리하게 될 새로운 일상의 정상성이나 표준을 의미하게 되었다.
하지만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표준이 우리 일상의 세밀한 행동을 넘어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과학기술과 예술, 교육 등 거의 전 영역에 걸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적인 변화를 반영해야 할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이렇게 필자는 뉴노멀 시대에 뉴노멀 인문학이 가야 할 길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이후의 사회적 변화를 의미하는 포스트코로나(Postcorona) 시대에 어떻게 인문학을 대비해야 할 것인지 점검해 볼 시점이다. 따라서 필자는 인문학이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변화를 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인문학이 뉴노멀 시대에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 관계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이유, 궁극적으로 필자는 코로나19 이후에 다가올 인문학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미래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12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KCI등재

인문과학연구
46권 0호

KCI등재

과학철학
25권 2호

KCI등재

여성과 역사
36권 0호

KCI등재

국학연구론총
29권 0호

KCI등재

호남학(구 호남문화연구)
71권 0호

KCI등재

동화와 번역
43권 0호

KCI등재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2호

KCI등재

동서철학연구
104권 0호

KCI후보

윤리학
11권 1호

KCI등재

비교문화연구
66권 0호

한국불교사연구
21권 0호

문학/사학/철학
69권 0호

KCI등재

미학
88권 2호

KCI등재

환경철학
33권 0호

KCI등재

인문과학연구
45권 0호

KCI등재

한국서원학보
14권 0호

KCI등재

시대와 철학
33권 2호

강원문화연구
45권 0호

KCI등재

인문학연구
127권 0호

KCI등재

인문학연구
45권 0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