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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人文科學硏究> 마해송 동화의 동성사회성 연구 - 1950∼1960년대 중·장편 동화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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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송 동화의 동성사회성 연구 - 1950∼1960년대 중·장편 동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omosocial of Marhaesong’s Children Literature : Focusing on the Middle 􋹲Long Children's Story of the 1950s~1960s

장영미 ( Jang Youngmi )
  •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 人文科學硏究 43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1년 02월
  • : 97-124(28pages)

DOI

" 10.24185/SSWUHR.2021.02.43.97"


목차

1. 아동문학과 여성주의
2. 특권적 지위의 재생산과 동성사회성
3. 분열적 남성 어린이와 타자적 여성 어린이
4. 남녀 동권(同勸) 사회를 지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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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주의는 여성 우월주의가 아니라, 휴머니즘이라는 시각으로 변하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주의는 편향된 시각과 인식으로 우리 사회·문화적 환경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 연구는, 남성 작가인 마해송 동화의 표면적 담화 구조 이면에 작동하는 ‘동성사회성’의 구조와 그 작동방식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마해송 동화에서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것은 경쟁에서 밀려나는 남성 인물들의 피폐한 모습이 ‘분열된 남성’으로 제시된다. 남성을 생산자로 규정짓고 여성은 변덕스럽고 유약하다는 사회 일반의 성차별적 관습이 마해송 동화에서 재현된 것을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여성(엄마)은 철저히 외부자로 그려지고, 가정의 해체와 파괴의 책임이 여성(엄마)에게 있는 것처럼 암시되기도 한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엄마가 주 양육자인 현실은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이 처한 갑갑함이 여성(엄마)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일련의 텍스트들에서 남성 주인공들은 주로 무기력을 동반하는 병리적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러한 병리적 상황을 매개로 해서만 여성 (어린이)인물들은 보조적인 역할로 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우리 사회가 여러 면에서 근대화되고 민주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전근대의 완고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단적인 사례가 ‘여성멸시,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양상은 진보적이라고 호명되는 마해송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발견하면서 문제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Feminism is encouraging in recent years because it is not women's chauvinism, but humanism. Nevertheless, feminism is spreading throughout our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 with biased perspectives and perceptions. From this perspective, the study looked at the structure of 'homosexual sociality' behind the surface discourse structure of the Mahaesong fairy tale, a male author, and how it works. According to the research, what stands out more than anything else in the Mahaesong fairy tale is that the impoverished images of male characters being pushed out of competition are presented as “divided men.” It can be seen that the gender discrimination practice of society, which defines men as producers and women as fickle and weak, is reproduced in Mahaesong fairy tales. In particular, women (mother) are thoroughly portrayed as outsiders, and it is also implied that women (mother) are responsible for the dismantlement and destruction of the family. In a patriarchal society, the reality that mothers are the main caregivers makes children think that the powerlessness they face is due to women's problems. In addition, a series of texts confirm that the male protagonists are mainly in pathological situations accompanied by lethargy, and that female (child) characters only play an auxiliary role in such pathological situations.
In fact, despite the modernization and democratization of our society in many ways, the perception of men and women still remains stubborn in the pre-modern era. The case in point can be called “female contempt, misogyny.” This aspect is problematic, finding that Mahaesong, who is called progressive, is not much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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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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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명농악보존회의 활동 현황과 요인(要因)

저자 : 최자운 ( Choi Jaun )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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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농악보존회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광명농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광명 전래 민속을 전승하고 있다. 본고의 관심사는 광명 전래 민속 지킴이로 활동 중인 광명 농악보존회의 원동력을 밝히는 것이다. 1998년 조직된 광명농악보존회의 흐름은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기에는 이 지역 토박이 노인들의 증언과 참여를 통해 광명농악 판제가 완성되고,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20호로 지정되면서 전승 기틀이 확보되었다. 두 번째 시기에는 충현고가 전수학교로 지정되고,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하면서 전승 기반을 공고히 하였다. 세 번째 시기에는 광명시립농악단이 설립됨으로써 기존의 광명농악보존회는 전통의 온전한 보전에, 신설된 시립농악단은 전통의 창조적 계승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현재 광명농악보존회의 주요 활동은 광명농악대축제 개최와 광명 전래 민속 공연이다. 광명농악대축제의 전신은 1998년 시작된 정월 대보름축제로, 이 행사의 핵심은 광명농악보존회원들이 축제 참가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과 호흡하는 농악 활동을 표방한 것이다. 이후 장소 변경과 광명농악연합회원들의 실력 향상으로 2007년 광명농악대축제로 전환되었다.
광명농악보존회 임웅수 예능 보유자는 1990년대에 도당굿, 줄다리기, 농요 등 광명 전래 민속 자료들을 복원, 연출하였다. 이후 광명농악보존회의 인적 기반 역할을 하는 충현고 농악반과 광명농악연합회가 틀을 갖추고, 구름산 도당굿 보존회 및 아방리 민속보존회와 유기적 관계를 맺으면서 광명농악보존회에서는 판굿 공연과 함께, 구름산 도당굿, 아방리 줄다리기 및 농요(農謠), 철산리 쇠머리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철산리 두레농악 등의 공연 때 조연 또는 주연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특히, 철산리 두레농악은 그간의 민속 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농요와 농악이 결합된 공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우음도당제의 복원·재현 과정 속 집단기억과 지역정체성의 의의

저자 : 이원영 ( Lee Wonyoung )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5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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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도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3리에 위치한 섬으로 1987년에서 1994년까지 이루어진 시화방조제 공사를 통해 육지가 된 곳이다. 우음도에서는 전통적으로 3년에 한번 2박 3일 동안 당제를 지내 왔다. 우음도 당제는 1998년을 마지막으로 단절되었다가 2004년 명맥을 되살리는 시도를 통하여 최근 2020년까지 전승이 지속되고 있다. 몇몇의 선행 연구를 통해 우음도 당제의 절차와 현장이 조사된 바 있다. 그러나 지역개발로 인해 마을이 철거되고 주민공동체가 와해되면서 마을굿의 복원과 재현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럼에도 우음도 당제가 복원되고 재현될 수 있었던 데에는 우음도 당제 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영배 씨 및 조사 자료를 남긴 마을주민들의 집단기억 문화의 역할이 컸다. 그럼에도 기억을 재구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혼선이 남아있어 당에서 모시는 신격에 대해서는 추가적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굿판을 주관하는 단골무당의 확정을 통해 도당굿의 정체성 정립과 유지가 필요하다.

3무속 죽음의례 물질문화의 유래와 역사 - 제장 장엄을 중심으로 -

저자 : 최진아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5-9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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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속죽음의례의 물질문화에 내재된 신념체계를 파악하기 위해 제장 장엄을 중심으로 그 유래와 역사를 살펴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물질문화에 초점을 두지만, 그 의미 발현 이전의 과정을 타종교 세계관의 수용역사와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살펴보았다.
죽음의례가 설행되는 제장은 현세와 타계가 공존하여 중첩되는 비일상의 공간이다. 사자(死者)의 사후는 여정과 타계라는 용어로 압축할 수 있다. 여정은 현세와 타계 그리고 타계 속에서 공간 이동 시 사자(死者)를 이어주는 매개 역할과 관련된다. 타계에는 심판과 죄업과 관련된 명부와 지옥 그리고 이상세계로 여기는 서역정토를 포함한다. 무속에서 죽음의례의 본질적인 목적은 사자(死者)를 안전하게 타계로 인도 후 심판을 통해 환생 혹은 극락이라는 긍정적인 미래를 보장해 주는 데에 있기에, 그와 관련된 상징물을 장엄한다. 따라서 죽음의례 제장에는 타계의 신, 타계로 가는 여정, 그리고 타계와 관련된 상징물을 장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속에서는 불교의 죽음의례 세계관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무속의 고유한 신념체계를 기반으로 재해석하여 죽음의례 세계관을 정립하였다고 볼 수 있다. 대체로 불교의 아미 타사상을 근거로 한 상징물들은 당에서 신라시대에, 시왕사상은 당송교체기에 고려시대에 유입되었을 것으로 분석해 보았다. 무속에선 불교의례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난 시기에 수용했을 것으로 짐작되며, 12세기 전후로는 타계와 여정 관련 신관과 상징물들을 대부분 수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보았다. 또한 무속의 죽음의례 세계관 및 의례 정립시기는 16세기에서 19세기 사이 양난과 역병의 확산으로 인한 소비층의 증대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보았다. 죽음의례 제장은 현세와 타계를 겸하는 공간이 되어 타계를 표상하는 장엄(莊嚴)을 통해 무속의 세계관을 구체화하였다고 볼 수 있다.

4마해송 동화의 동성사회성 연구 - 1950∼1960년대 중·장편 동화를 중심으로 -

저자 : 장영미 ( Jang Youngmi )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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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주의는 여성 우월주의가 아니라, 휴머니즘이라는 시각으로 변하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주의는 편향된 시각과 인식으로 우리 사회·문화적 환경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 연구는, 남성 작가인 마해송 동화의 표면적 담화 구조 이면에 작동하는 '동성사회성'의 구조와 그 작동방식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마해송 동화에서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것은 경쟁에서 밀려나는 남성 인물들의 피폐한 모습이 '분열된 남성'으로 제시된다. 남성을 생산자로 규정짓고 여성은 변덕스럽고 유약하다는 사회 일반의 성차별적 관습이 마해송 동화에서 재현된 것을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여성(엄마)은 철저히 외부자로 그려지고, 가정의 해체와 파괴의 책임이 여성(엄마)에게 있는 것처럼 암시되기도 한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엄마가 주 양육자인 현실은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이 처한 갑갑함이 여성(엄마)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일련의 텍스트들에서 남성 주인공들은 주로 무기력을 동반하는 병리적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러한 병리적 상황을 매개로 해서만 여성 (어린이)인물들은 보조적인 역할로 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우리 사회가 여러 면에서 근대화되고 민주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전근대의 완고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단적인 사례가 '여성멸시,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양상은 진보적이라고 호명되는 마해송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발견하면서 문제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5제노사이드, 기억, 죄책감 - 가지야마 도시유키(梶山季之)의 「이조잔영(李朝残影)」에 재현된 제암리 교회 학살의 의미 -

저자 : 조윤정 ( Jo¸ Yunjeong )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5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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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이조잔영」과 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한국 영화 「이조잔영」에 재현된 제암리 교회 학살 사건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가지야마가 1953년에 발표한 소설 「무지개 속」과 이 작품을 개작하여 발표한 소설 「이조잔영」의 차이를 분석했다. 또한, 가지야마의 방한 사실을 보도하는 한국의 신문 기사를 분석하여 한일국교정상화의 흐름 속에서 작가의 죄책감을 부각하는 정치적 의도를 살폈다. 이를 토대로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비교하여, 소설가가 계획했던 한일 남녀의 결합이라는 해피엔딩이 1965년 한국에서 불가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가지야마 도시유키가 소설 「이조잔영」에서 '제암리 교회 학살 사건'을 중심에 둔 것은, 패전 후 본토에 돌아간 귀환자들을 향한 일본인의 부정적 시선과 식민화에 대한억압적 기억에 대응하는 방법이었다. 또한, 그것은 한일협정의 정치적 분위기 안에서 식민지 체험과 속죄의 글쓰기로 작가가 문학적 입지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했다. 제암리 학살 사건을 공공의 기억으로 끌어들이는 문제는 한국에서 1967년에 발표된 영화 「이조잔영」에도 나타난다. 감독 신상옥과 각색자 마츠야마 젠조는 영화를 제작하며 소설에 없던 학살 장면을 삽입하고, 일본인의 죽음을 보여준다. 그들은 소설가가 기획했던 해피엔딩의 작위성을 우회해, 일본인의 자살로 두 국가의 감정적 상처를 일시적으로 봉합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나 이는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심문하고, 고통의 기억 위에서 한국과 일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숙고할 시간을 박탈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6재키 드루리의 『페어뷰』 에 나타난 불편한 진실

저자 : 전연희 ( Chun Yonhee )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9-18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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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 관습을 과감히 파괴하는 새로운 극적 실험을 통해 차세대 극작가로 인정받는 재키 드루리는 메타 연극적 '수행'을 통해 작가적 소신을 실천한다. 2019년도 퓰리처상 수상작인 『페어뷰』(Fairview)은 관객들에게 사회 속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도록 요구하는 당돌하고도 다소 불편한 극적 장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메타 연극적 특성에 기반을 두고 전통적 극작 관습의 이성적 논리적 방식을 해체하는 드루리의 미학적 특징을 보여준다. 극중 극의 특성을 반영한 “반투명 거울”(one way mirroring)장치를 통해 연극성(theatricality)과 현실, 등장인물과 배우, 인물과 작가, 그리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해체되고 정치적 의미와 긴장감이 더해진다. 극중 극 기법으로 차용한 코믹멜로드라마를 창의적 '수행성'을 통해 인종의 정치적/사회적 의미를 재해석하는 도구로 사용할 뿐 만 아니라 '공정한 시선'을 확보하기 위한 극적 도구로 사용한다. 통상적 코믹 멜로드라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깨뜨리는 반전을 제시하는 당돌하고도 불편한 극적 장치는 등장인물들의 다중적 수행을 가능하게 하여 연극성과 현실, 등장인물과 배우, 작가, 그리고 관객의 역할이 상대적이며 그들의 아이덴티티 역시 후천적 생성물임을 강조한다. 제 4의 벽을 허무는 극적 경계의 해체는 사회에 깊이 드리운 흑인에 대한 감시의 시선이라는 불편한 진실의 실체를 파헤쳐 보기 위한 혁신적 패러다임이다. 메타연극적 수행성을 통해 극에서 구현하는 통합된 자아의 해체와 역할의 다중성은 동 시대의 흑인 극작가들이 추구하는 포스트 흑인 미학의 특성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드루리를 포함한 3세대 작가들이 주축이 된 포스트 드라마의 뚜렷한 특징이기도 하다.

7텍스트 의미의 기원과 그 분리에 관한 연구

저자 : 김휘택 ( Kim Huiteak )

발행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人文科學硏究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3-21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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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텍스트의 의미 파악이 텍스트 의미결정에서 기반이 되는 요소들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일이다. 다음으로 텍스트가 상호텍스트성으로 인해 그 자체로 의미생성의 장소가 된다는 사실을 밝히는 데 있다. 본 논문은 텍스트의 개념 규정으로부터 논의를 시작하였다. 의미작용은 기호학에서 이제 기표와 기의의 관계와 함께, 텍스트 자체의 의미 문제로 확대 발전되어 가고 있다. 이때 텍스트는 선형적인 정보를 담은 실체가 아니라, 의미작용의 대상으로 추상화된다. 이러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본 논문은 브리콜라주, 아우라, 저자의 개념들을 텍스트 의미의 기원과 연결하여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상호텍스트성을 텍스트의 기원과 관련하여 연구하였다. 상호텍스트성은 텍스트가 다른 여러 텍스트들의 영향을 받아 구성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상호텍스트성은 텍스트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인용의 출처를 밝히는 일과 관계되지 않는다. 이 텍스트의 성격은 텍스트로서의 주체와 텍스트의 만남, 즉 독서행위의 생산성을 증명하는 데 활용된다. 텍스트는 그 의미를 결정하는 데 개입했던 다양한 기원들과 멀어짐으로써 의미생성의 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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