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는 의료 환경과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큰 변화를 겪어 온 분야이다. 국내적으로 인구의 고령화, 새로운 유행의 질병 발생, 많은 검사기술과 정보발전, 세밀한 표준검사 및 인증심사, 정부의 의료 및 보험수가 정책의 변화등이 있고, 시대적으로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자동화, 무인운반,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등 진단검사의학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이 도래되고 있다. 치료 위한 의사결정의 70%는 체외 진단검사결과에 의존하기 환자의 치료와 진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임상병리사의 미래가 사회적, 시대적 환경 변화로, 미래 시대를 위한 적절한 준비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환자 의료 서비스 요구도 증가 및 병원인증으로 인하여 검체 채취 분야인 채혈실이 확대되고, 채취된 검체는 무인 운반 시스템을 통하여 검사 접수 및 분류로 검체가 운반이 이루지고, 또한 검사실의 자동화와 로봇화 분야의 지속적인 개량으로 일반검사실(혈액, 화학, 면역)간에 융합 및 통합검사실 개념이 도입이 되고, 아울러 진단검사의학과 내 자동화검사실과 비자동화검사실로 구분운영이 될 것을 예상한다. 검사업무의 비중보다는 정도관리, 인증평가, 문서관리, 검사데이터 관리 분야로 더 영역이 확대된다. 혈액, 미생물, 면역검사의 대부분 진단검사가 유전자 검사로 융복합 또는 대체 되고 있다. 비약적인 체외진단의 기술의 발전으로 소형화, 휴대성, 원격화를 통하여 신속하게 현장현시에서 자가 검사 및 병원내 현장검사(POCT)의 요구가 증가되며, 또한 인공지능(AI)기반에 디지털 현미경을 통하여 검사및 판독하는 시대가 도래되고 있으며, 앞으로 병원 간에 모든 검사기록 및 정보는 공유하는 국가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고 있다. 향후 체외진단 검사분야는 검체채취(specimen collection and handling),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is), 현장검사(POCT), 영상분석(image analysis), 검사실 자동화 및 로봇화(laboratory automation and robotics), 검사정보(informatics) 분야 등 6개 분야에 변화가 초래된다. 사회적으로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 신종 감염병 출현, 의료환경의 변화 및 4차 산업시대의 도래로 질병에 대한 신속한 예방 및 진단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대적 흐름으로 환자중심의 효율적인 검사실의 변화가 예측 된다. 체외진단검사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미래를 설계한다면 임상병리사 역량과 전문성이 잘 펼쳐질 수 있으며 또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 된다.
I410-ECN-0102-2022-000-000272144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간행물명 | 최신권호 |
---|---|
|
25권 1호 |
|
11권 3호 |
|
20권 1호 |
|
20권 1호 |
|
40권 2호 |
|
17권 1호 |
|
25권 2호 |
|
39권 3호 |
한국보건복지융합연구 |
13권 1호 |
뇌교육연구 |
29권 0호 |
|
17권 2호 |
|
10권 2호 |
|
11권 2호 |
|
11권 1호 |
|
39권 2호 |
|
25권 1호 |
|
17권 1호 |
|
40권 1호 |
|
10권 1호 |
임상핵의학검사학회 초록집 |
2021권 2호 |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
---|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
---|
본 자료는 원문파일이 존재하지 않거나 서비스를 위한 준비 중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문의사항은 kiss@kstudy.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인회원가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아이디/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