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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의 비평 방법론에 대한 반성과 모색 - 고석규를 중심으로 -

Reflection and Exploration on the Postwar Literary-Criticism Methodology - focusing on Go Seok-Gyu’s Study of the Lee Sang -

최호빈 ( Choi Ho-bin )
  •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 : 한성어문학 43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8월
  • : 1-32(32pages)
한성어문학

DOI


목차

1. 들어가며
2. 새로운 비평 방법론의 모색
3. 비평의 진화 - 고석규의 이상론
4.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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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후의 평단이 새로운 비평 방법을 모색하게 된 배경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모색의 과정을 고석규의 비평 활동에서 살펴보았다. 전후 문학의 가장 큰 변화는 민족이나 민족문학과 같은 정신적 구심점을 부정하는 신진작가들의 등장과 함께 한국문학의 현대화가 요청되었다는 점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현실은 과거와 단절되고 미래가 불확실해졌다는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이로 인해 전통적 가치관과 기성질서가 흔들리게 된다. 전후문학의 변화를 감지한 비평가들은 자신들의 비평 방법이 지닌 한계를 인정하고 현대비평이 갖춰야 할 성격과 방법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1950년대 중반부터 정신분석 비평, 신비평 등의 분석비평이 유입된 것은 그에 말미암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비평을 시도하려는 일군의 비평가, 특히 신세대 비평가들은 유독 이상 문학에 주목했다. 1956년에 『이상전집』이 간행된 점도 한 계기로 작용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이상 문학 연구가 진행된다. 고석규는 이어령과 함께 다수의 이상론을 발표한 대표적인 비평가이다. 고석규는 이상론을 통해 이상 문학의 특질을 밝히는 일과 함께 자신의 비평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일을 병행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background in which postwar critics sought new criticism methods. In addition, the aspects and meanings of various criticism methods reflected in Go Seok-gyu's study of the Lee Sang were examined. The biggest change in postwar literature is that the modernization of Korean literature was requested with the emergence of new writers who denied the spiritual center of the people or ethnic literature. This is because the reality that has been ruined by war has shaken traditional values and shaken established order and authority, amplifying the anxiety that the past and the future have become uncertain. Critics who have sensed the changes in postwar literature acknowledge the limitations of their methods of criticism and unfold a discussion on the characteristics and methods of modern criticism. That is why analytical criticism such as psychoanalytic criticism and mystery criticism has been introduced since the mid-1950s. In this process, a group of critics, especially the new generation of critics, who tried to try new criticism, paid attention to Lee Sang's literature. The publication of the complete book of ‘Lee-Sang’ in 1956 served as an opportunity to study Lee sang’s literature from various perspectives. Go Seok-Gyu is a representative critic who has published a number of ideals along with Lee Eo-Ryeong. His discussions were used as a process to develop the theory into his own critique methodology, along with clar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Lee-Sang’s literature.

UCI(KEPA)

I410-ECN-0102-2021-800-001003723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 :
  • : 반년간
  • : 1229-8271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2-2021
  • :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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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권0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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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격의 서사 <설공찬전>, 혐오에 맞서다

저자 : 정제호 ( Jeong Jeho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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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세상에 공개된 <설공찬전>은 우리 문학사에 있어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공찬전>은 특히 세 가지 측면에서 파격적인 성격을 갖는다. 첫 번째는 소설이 여전히 배격되었던 16세기에 '소설'이라는 갈래로 쓰였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두 번째는 귀신과 저승의 이야기를 강신무들이 보이는 공수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다만 이 두 가지는 특별할 순 있지만, 완전히 새롭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설공찬전>이 파격적인 작품일 수 있었던 것은 소설이라는 틀 안에 무속문화를 빌려와 그려낸 저승의 모습이다. <설공찬전>에서의 저승은 봉건적 이데올로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었기에, 국가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고 전부 불살라지게 된다.
이런 <설공찬전>은 다양한 매체에서 새롭게 수용되며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향유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는다. 연극, 웹소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공찬전>이 활용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웹툰의 영역에서 <설공찬전>이 다시 호명되는데, 이 웹툰 <설공찬전>은 원작을 활용하는 방식이 매우 새롭다. 이 웹툰 <설공찬전>은 주인공들이 귀신을 본다는 것 이외에 특별히 원작과 관련성이 있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목에서부터 <설공찬전>을 염두에 두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웹툰 <설공찬전>은 흔히 'BL'이라고 불리는 남성 간의 동성애를 다룬 작품이다. 즉, 파격적 소재의 활용을 <설공찬전>이라는 기표에 기대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과거 봉건적 질서에 대항했던 <설공찬전>이라는 기표가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서 성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에 맞서 새로운 가치 지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설공찬전'이라는 기표 자체가 '파격'이라는 기의를 품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Released in 1996, Seolgonchanjeon is the most unprecedented work in our literary history. Seolgonchanjeon is unprecedented in three ways. The first is that it was written as a novel in the 16th century. The second is that the content contains shamanistic culture. Nevertheless, the most unprecedented part is the image of the underworld in the work. It is designated as a prohibited book because it completely denies feudal ideologies.
These Seolgonchanjeon are newly accepted by various media. Seolgonchanjeon can be found in theater and web novel. By the way, the webtoon also used Seolgonchanjeon. Webtoon Seolgonchanjeon is not related to the original story except that the main characters see ghosts. However, the webtoon is related to the original novel in that it is unprecedented. Webtoon Seolgonchanjeon is about homosexuality among men called 'BL'. This Wetoon borrowed the name of Seolgonchanjeon to deal with unprecedented subjects. In the past, Seolgonchanjeon fought against feudal order. The present Seolgonchanjeon reveals new values stand up to hatred. This is because the signifier Seolgonchanjeonhas the signified of unprecedented.

2윤곤강 시의 거울 이미지 연구

저자 : 김교식 ( Kim Kyo Shik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6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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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말까지 발표된 윤곤강의 시 작품에 나타난 거울 이미지에 주목하여 윤곤강 시문학의 문학적인 성과와 시세계의 다양한 층위를 재고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설정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걸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윤곤강의 문학적인 시선이 거울 이미지와 많은 부분에서 맞닿아 있고 이를 통해서 시적 형상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윤곤강의 시에 나타나는 거울 이미지의 다양한 양상을 중심으로 연구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윤곤강 시의 거울 이미지에서는 엄혹한 현실과 자아의 실존적 자각을 읽어낼 수 있다. 윤곤강의 시에는 엄혹한 현실에 대한 회의, 냉소, 비판 등의 정서가 배면에 짙게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의 엄혹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다운 삶을 갈망했던 시적 주체의 내적인 갈등의 산물로 이해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윤곤강이 엄혹한 현실을 대면하면서 자아의 실존적 자각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윤곤강 시의 거울 이미지에서는 존재에 대한 번민과 고향의식을 고찰할 수 있다. 윤곤강의 시에서 발현되는 그리움이나 슬픔 등의 정서는 시인의 문학관을 형성하는 커다란 줄기를 이루고 있다. 여기서 존재에 대한 번민의 시적 형상화는 고향의식으로 전이되어 나타나고 있다.
셋째, 윤곤강 시의 거울 이미지에는 고독한 주체의 근원적인 욕망이 그의 시세계를 조망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윤곤강의 시에서 고독은 개인적인 정서의 발현에서 비롯된 것이면서도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능동적으로 반응했던 시적 주체의 근원적인 욕망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고독한 주체의 근원적인 욕망은 그의 시를 구축하는 커다란 자양분이 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consider the literary achievements of the Yoon Gon-gang's poetry and the various levels of the poetry world, specifically paying attention to the “mirror image” in Yoon Gon-gang's poetry published from the late 1930s to the late 1940s. These problem settings are based on Yoo Gon-gang's literary attention which is related to the “mirror image” which worked actively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liberation period.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the research which focuses on various aspects of mirror images that appear in Yoon Gon-gang's poetry.
First, in the mirror image of Yoon Gon-gang's poetry, the harsh reality and existential awareness of one's ego is clearly demonstrated. In Yoon Gon-gang's poems, there are often deep feelings of skepticism, cynicism, and criticism about the harsh reality. It can be understood as a result of the subject's internal conflict who sought humanical life in Japanese colonial era and liberation from the harsh reality. What's noteworthy is that Yoon Gon-gang is seeking an existential awareness of his ego while facing the harsh reality.
Second, regarding the mirror image in Yoon Gon-gang's poetry, we need to consider the awareness of existence and the poetic strategy of Hometown Awareness. Emotions such as longing and sadness are expressed in the poems of Yoon Gon-gang, and form a large stem that forms the poet's view of literature. Here, the poetic imagery of anguish over existence has spread to a Hometown Awareness.
Third, the mirror image in the Yoon Gon-gang's poetry illustrates the underlying desire of the solitary self that leads the way to his world of poetry. The “isolation” in Yoon Gon-gang's poetry if originates in the expression of personal emotion. Also, it can be understood as an underlying desire of a poetic subject from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liberation period. The underlying desire of this solitary subject has become a great inspiration for building his poems.

3이형기 시 연구 - 아이러니적 인식을 중심으로 -

저자 : 장만호 ( Jang Manho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5-9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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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는 허무의 시인이라 불릴 만큼 허무에 천착했다. 이 논문은 허무를 강조하는 그의 시론과 시가 아이러니적 인식과 태도의 반영임을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슐레겔의 낭만적 아이러니를 중심으로 아이러니의 이론과 미학을 살폈으며, 이형기의 텍스트에 이를 적용하고자 하였다. 이형기는 시인이라는 자각을 통해 아이러니적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언어관 역시 아이러니적 언어관을 닮아 있었다. 그가 감행한 자기파괴의 행위 역시 아이러니적 행위였으며, 이 행위를 통해 발견한 허무란 자기창조와 자기파괴의 지속적인 반복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그의 대표적인 시론이라 할 수 있는 '우로보로스의 시학'은 평면적 순환이 아니라 아이러니적 무한으로 나아가는 전진의 시학임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Lee Hyung-ki was so obsessed with nihility that he was called the poet of nihility. This thesis attempted to clarify that his poetics and poetry, which emphasizes nihility, are in fact ironic perceptions and attitudes. To this end, I examined the theory and aesthetics of irony, focusing on Schlegel's romantic irony, and tried to apply it to Lee's text. Lee Hyung-ki showed the appearance of an ironic artist through his awareness of being a poet, and his view of language also resembled an ironic view of language. The act of self-destruction he undertook was also an ironic act, and the aim was to reveal that the nihility he found through this act was a continuous repetition of self-creation and self-destruction. Based on this, I tried to confirm that his representative poetic theory, “Ouroboros' poetics,” is not a flat cycle, but a poetic progression toward ironic infinity.

4혐오와 배반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들 - 닐 조던의 『크라잉 게임』

저자 : 김현아 ( Kim Hyunah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3-11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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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크라잉 게임』을 중심으로 닐 조던의 영화가 아일랜드와 영국의 대립적 관계를 토대로 하면서도 배반, 천성, 인종, 환대, 젠더, 섹슈얼리티 등 복잡다단한 주제를 함축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영화에서 IRA(아일랜드 공화국군)가 영국에 붙잡힌 자신들의 요원을 구하기 위해 영국인 병사를 인질로 삼은 설정은 양국의 대립관계를 환기시킨다. 그러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주인공들이 어느 국가에 소속되는가의 문제는 차츰 희미해지고 대신 대두되는 성적 정체성, 신념, 휴머니티, 환대 등의 문제는 예기치 못한 성찰의 과정으로 소환된다. 본 연구는 이 과정을 부각시켜 대립되는 상황이 인간이 직면한 본질적인 문제들을 끄집어내는 것으로 응집되고 있음을 논의한다. 더불어 이 연구에서는 '정해진' 또는 보편화 된 기준을 정상으로 치부하면서 정반대에 놓인 대상을 혐오하는 것이야말로 집단적인 자기기만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대립되는 국가, 성정체성, 인종, 신념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혐오, 폭력, 배반의 상황 앞에서 주인공이 환대와 휴머니티로 그러한 대립에 맞서가는 과정을 상세히 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크라잉 게임』이 영국과 아일랜드의 관계를 이해하는 근간이지만 감독이 주인공들을 둘러싼 갈등과 딜레마를 중심으로 혐오에 저항하는 것의 중요성과 민족적 신념을 배반함으로써 실현하는 환대의 의미를 어떻게 환기시키는지를 정리한다.


This study explains that Neil Jordan's film, centered on The Crying game, is based on the confrontational relationship between Ireland and England, but it implies complex topics such as betrayal, nature, race, hospitality, gender, and sexuality. In the film, the setting of the IRA(Republican Army of Ireland) holding British soldiers to save their hostages captured by the England evokes confront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However, as the story develops, the question of which country the main characters belong to gradually fades and the problems such as sexual identity, belief, humanity, hospitality that emerge instead are summoned as unexpected reflection process.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collective self-deception to hate the opposite object while dismissing the standard of 'defined' or universalized standard as normal. Based on this arguments, this study is the basis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ngland and Ireland, but it summarizes how the director reminds the meaning of hospitality, importance of resisting hatred.

5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한국어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 연구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

저자 : 강소산 ( Kang So-san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15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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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한국어 교사가 인식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조사하는 데 있다. 본고에서는 국내 대학 부설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비대면 수업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한국어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한국어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은 수업 준비의 어려움,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어려움, 학생 관리와 통제의 어려움, 인터넷, 기자재, zoom 프로그램 등 수업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수업 방해, 과제 피드백의 어려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저하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비대면 한국어 수업의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대면 수업과 관련된 교사 연수가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비대면 수업 환경에 적합한 교육 과정, 교육 내용, 교육 방법, 교육 자료, 평가 방안이 개발되어야 한다. 셋째, 기자재 구비, 학교와 기숙사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의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비대면 한국어 수업을 위한 안정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The present study aims to investigate job stress factors as perceived by the Korean language teachers in online classes after COVID-19. To investigate the job stress of Korean language teachers, this study interviewed 10 teachers who were employed by Korean language centers affiliated with South Korean universities and had taught in online classes before.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job stress that the teachers endured was of a higher level that what they had suffered before the pandemic. The job stress factors that affected the Korean language teachers in online classes were difficulty in class preparation; difficulty in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difficulty in student management and control; out-of-class factors such as limitations in the internet, equipment, and zoom program; difficulty in task feedback; and lowered academic achievement by students. To improve online Korean language classes requires the following efforts. First, teacher training for online classes should be provided. Second, it is required to develop curriculum, teaching contents, teaching methods, teaching materials, and evaluations suitable for online classes. Third, schools should provide educational tools and improve dorm internet connections, which are necessary for students to participate in online classes. Fourth, digital learning tools that are stable and suited to online classes should be developed.

6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학업적응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구성요인 연구

저자 : 박진욱 ( Park Jinwook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5-18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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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는 세계적인 인재 유치와 한국 대학의 위상 제고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유학생 관리 부실과 그로 인한 많은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였다. 한국 대학은 행정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개선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업 포기와 중도 탈락률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학생의 학업적응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로 학업적응의 개념 정립과 구성요인에 대한 설정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교화하였다. 1차 연구인 본 연구에서는 유학생의 학업적응 개념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구성요인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학업적응에 대한 진단 시기와 횟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합하여 진단 도구 개발의 거시적인 방향성을 수립하였다.


Since the 2000s, the increase in the foreign students in Korea has led to positive development in terms of bringing in international talent and enhancing the status of Korean universities. Behind this change, however, was poor management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many social problems. Korean universities have improved their support policies for foreign students, both administratively and educationally. Despite these efforts, however, the problem of academic abandonment and drop-out rates remains unsolved. Thus, this study attempted to establish the construction of academic adjustment and set the construction factors as a basic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diagnostic tools for academic adjustment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To this end, Delphi techniques were utilized to gather and refine expert opinions in each field. In this study, which is the primary study, the construction of academic adjustment for international students was established and its components were set. In addition, the macroscopic direction of the development of diagnostic tools was established by gathering expert opinions on the timing and number of diagnostics on academic adju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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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후의 비평 방법론에 대한 반성과 모색 - 고석규를 중심으로 -

저자 : 최호빈 ( Choi Ho-bin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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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후의 평단이 새로운 비평 방법을 모색하게 된 배경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모색의 과정을 고석규의 비평 활동에서 살펴보았다. 전후 문학의 가장 큰 변화는 민족이나 민족문학과 같은 정신적 구심점을 부정하는 신진작가들의 등장과 함께 한국문학의 현대화가 요청되었다는 점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현실은 과거와 단절되고 미래가 불확실해졌다는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이로 인해 전통적 가치관과 기성질서가 흔들리게 된다. 전후문학의 변화를 감지한 비평가들은 자신들의 비평 방법이 지닌 한계를 인정하고 현대비평이 갖춰야 할 성격과 방법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1950년대 중반부터 정신분석 비평, 신비평 등의 분석비평이 유입된 것은 그에 말미암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비평을 시도하려는 일군의 비평가, 특히 신세대 비평가들은 유독 이상 문학에 주목했다. 1956년에 『이상전집』이 간행된 점도 한 계기로 작용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이상 문학 연구가 진행된다. 고석규는 이어령과 함께 다수의 이상론을 발표한 대표적인 비평가이다. 고석규는 이상론을 통해 이상 문학의 특질을 밝히는 일과 함께 자신의 비평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일을 병행하였다.

2TOPIK 읽기 지문에 나타난 성취문화 분석 - 한국 문화 교재와 비교를 중심으로 -

저자 : 하채현 ( Ha Chae Hyun ) , 황태묵 ( Hwang Tae Muk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6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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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읽기 지문에 나타난 성취문화를 검토하여 의사소통 역량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이후 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을 얻기 위한 것이다. 성취문화(Achievement culture)는 Hammerly(1986)의 용어로 행동문화와 정보문화와 구별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성취문화에는 '예술과 문학'과 '문화유산'이 있으며 그 안에 예술, 문학, 대중문화, 문화재, 상징물이 포함된다. 본고에서 TOPIK 고급 읽기 텍스트 총 810개를 분석한 결과, 문화 요소가 포함된 지문은 293개로 집계됐다. 그중 성취문화는 83개(28.3%)였다. 이 분포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어 수업에서 사용하는 한국 문화 교재 4권의 성취문화의 분포와 비교 분석했다. 한국 문화 교재는 총 63개의 주제 중에서 성취문화가 22.2%였다. 교재의 성취문화는 TOPIK의 성취문화보다 약 6% 낮게 나타났다. 문화 교재와 TOPIK 성취문화의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서로 강조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문화교육은 목표어 국가의 문화 지식보다 생활 속의 문화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한국어 쓰기 수업에서의 지시 표현 교육 방안 연구 - 중급 한국어 학습자들의 텍스트 결속성 강화를 중심으로 -

저자 : 임형옥 ( Lim Hyung-ok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1-10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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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학습자가 효과적으로 지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적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어 쓰기 수업에서의 지시 표현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쓰기 수업에서의 문법 교육의 당위성을 파악하였고, 담화 기반 문법 교육이 쓰기 수업에서의 문법 교육의 당위성을 입증함을 밝혔다. 한편 지시 표현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통해 한국어 지시 표현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들 중 학습자의 텍스트 결속 기제로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지시 표현들을 우선적으로 교육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어 학습자들의 지시 표현 습득 양상을 다룬 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실시하여 한국어 학습자들이 지시 표현을 습득하는 데 있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한국어 모어 화자에게서는 자주 사용되지만 학습자들에게서는 낮은 빈도를 보인 지시 표현과 기능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교재 분석을 통해 현재 교육 현장에서 명시적으로 교육되고 있는 지시 표현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에서 포괄해야 하는 지시 표현과 의미 기능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기초 조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쓰기 수업에서의 지시 표현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이 실제 학습자들의 지시 표현 습득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험적으로 증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고, 추후 교육적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본 연구가 갖는 의의를 증명·보완하고자 한다.

4한국어 교사의 교수학적 내용 지식(PCK) 발달을 위한 'CoRe(Content Representation)' 개발 연구

저자 : 김민경 ( Kim Minkyung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3-12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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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교수학적 내용 지식(PCK) 성찰 도구로서의 'CoRe(Content Representation)'를 개발하는 데에 있다. 'CoRe'는 교사 자율성에 기반한 교수학적 내용 지식(PCK) 성찰 도구로서 교사의 교육적이고 전문적인 경험을 체계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CoRe'는 특히 교육 내용 및 학습자, 교수·학습방안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를 보이는데 본고에서는 한국어 교사의 다면적인 전문성을 아우르기 위하여 'CoRe'의 성찰 범위를 확장하고 초점화하고자 하였다. 수업 이상의 고차원적인 교육적 과제 수행을 위한 교수학적 내용 지식(PCK)의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평가, 교육 맥락에 대한 성찰 항목을 추가하였으며 'CoRe' 작성을 수업 전후로 구분하여 개발하였다. 총 10개의 성찰 항목으로 이루어진 수업 전 단계에서의 'CoRe'는 수업 전문성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총 7개의 성찰 항목으로 이루어진 수업 후 단계에서의 'CoRe'는 개발자 및 평가자, 행정가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성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번역투(飜譯套)의 남용과 글쓰기 교육 - 전치사 'about'의 한국어 전이 양상을 중심으로 -

저자 : 임형모 ( Im Hyeong Mo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1-15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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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대학의 글쓰기 교육에서 간과하고 있는 번역투(飜譯套)를 남용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자 했다. 영상 세대의 성장과 함께 무엇보다 소통이 더욱 중요해져만 가는 시점에서 번역투를 남용하는 일은 학문적 글쓰기는 물론이고 일상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번역 시에 생성되는 것이 번역투라고 했을 때, 번역투가 가장 많이 남발되는 경우는 한문이나 일본어를 번역했을 때보다는 영어를 우리말로 옮겼을 때이다. 특히 번역투가 일상의 언어가 됐을 때가 가장 문제가 되는데, 그중에서도 전치사를 번역할 때 발생하는 우리말답지 않은 부자연스러움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로서 전치사인 'about'을 우리말로 옮겼을 때 발생하는 애매함은 글쓰기를 편하게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about'은 대개 '~에 대하여(대한)'로 번역이 되는 것이 일반인데, 이렇게 번역했을 때 생겨나는 문제는 학문적 글쓰기는 물론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생활에 간섭하여 사고의 깊이를 단순화하는 경향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편하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에 대하여(대한)'는 현재 단순한 번역투를 넘어 추상화된 한국어 표현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서, '사람에 대한 글'과 같이 기술하는 데에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지 혹은 사람의 어떤 면모를 말하는 것인지 분명하지는 않아도 그 이상의 사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가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기술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 쓰고자 하는 대상을 단순화함으로써 사고의 깊이를 차단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은 번역의 문제로 국한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이 현상은 글쓰기를 교육하는 마당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대학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학문적인 글쓰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바로잡아야 사회적으로 확대·재생산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그러한 글쓰기 경향을 지양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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