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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네덜란드 기독교 미학의 관점을 통한 미술의 원리 -한스 로크마커의 미학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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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기독교 미학의 관점을 통한 미술의 원리 -한스 로크마커의 미학론을 중심으로-

Principles of Art from the Perspective of Netherlands Christian Aesthetics -With focusing on Hans Rookmaaker's Aesthetic Theory-

안용준 ( Yongjoon Ahn )
  • : 한국개혁신학회
  • : 한국개혁신학 67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8월
  • : 207-236(30pages)
한국개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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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창조질서와 미학의 원리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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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한스 로크마커(Hans Rookmaaker: 1922-1977)는 네덜란드 미술사가로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유대학교의 미술사학과 교수로서 봉직하였다. 그는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1837-1920)의 기독교세계관을 통하여 19세기로부터 20세기로 넘어온 신칼빈주의(Neo-Calvinism)의 영향을 받았다. 당시의 미술사학은 일반적으로 뵐플린(Heinrich Wölfflin, 1864-1945)과 리글(Alois Riegl, 1858-1905)이 주도하던 미술의 형식주의적 관점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크마커의 예언적 천재성은 이에 대항하여 역사적이고 정신적인 세계관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기독교 미학의 틀을 사용하여 미술의 원리를 창출해냈다. 그리고 미학과 예술론의 열매들을 신학과 철학에 잘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다.
종합하자면 로크마커는 예술을 우주적이거나 기독교세계관적 의미에서 해석하여 문화 이데올로기나 문화 변동에 구애되지 않고 영구적인 원칙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미술은 하나의 이성적인 우주(또는 보편적인 원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 로크마커의 시대는 과학과 물질적 번영만이 인간의 행복을 보장한다는 낙관적인 관념이 널리 유포되어져 있었던 터라, 그의 미학에는 미의식에서 진실성을 강조하고 그것에 토대한 구속과 회복의 원리를 미학과 미술의 원리로 삼아서 20세기 미술의 비기독교적인 미술의 원리와 치열하게 대결한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Hans Rookmaaker was a Dutch art historian and professor of art history at Free University in Amsterdam. He was influenced by Dutch neo-Calvinism spanning to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Dutch neo-Calvinism, it is imporant to clarify underlying assumption about philosophy and Abraham Kuyper's Christian worldview. At the end of century, the formalist view of art were generally prevalent led by Heinrich Wölfflin(1864-1945) and Alois Riegl(1858-1905). However, Rockmaarker's prophetic genius created a principle of art using the Netherlands Christian Aesthetics framework of creation, fall and redemption, focusing on the influence of historical and spiritual worldviews. And it is distinguished by the fact that the fruits of aesthetics and art theory are well integrated with theology and philosophy.
In summary, Rookmaaker interpreted art in a universal or Christian worldview to capture permanent principles and values, regardless of cultural ideology or cultural change. Thus, art became an area from which a rational universe (or universal principle) could be derived. After 1870, the Western world experienced a dynamic boom in material prosperity. But Rookmaaker’s dream and vision for man is for art to be a spiriturally prosperous being. Thus, principle of art he discovered centers on the aesthetic theory of redemption and recovery, there are many traces of putting a lot of effort and care into the fundamental issue of 20th-century art, “Truthfulness as a aesthetic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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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21-200-0010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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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109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7-2021
  • :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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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권0호(2021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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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의 확대경으로서의 '캄펀 사례'에 관한 연구

저자 : 홍주현 ( Hong JooHy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44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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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과 더불어 도르트 총회에서 다루어졌던 세 개의 사례 중 하나인 캄펀 사례(Kampen case)는 다른 두 사례가 도르트 신경이 작성되기까지 오랫동안 그 차례를 기다려야 했던 반면에, 도르트 총회가 항론파와 논쟁하고 그들의 주장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와중에서도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필요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다루었던 유일한 사례였다. 캄펀 사례가 도르트 총회에서 이처럼 중요하고 특별하게 다루어졌던 이유는 캄펀 사례가 그만큼 촌각을 다툴 만큼 심각한 사안이었기도 하였거니와 항론파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위텐보가르트(Uytenbogardt)가 묘사한 대로 도르트 총회의 중심 논제인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의 '확대경(擴大鏡, magnifying glass)'이었기 때문이다. 캄펀 사례가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의 확대경이라는 것은 캄펀 사례가 항론파의 일반적인 견해를 잘 드러내 주고, 그들이 자신들의 견해 가운데서 특별히 무엇을 강조하였으며, 무엇이 알려지기를 원했는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4명의 캄펀 항론파 목사에 의해 공동으로 기술된 '참되고 명백한 메시지(Oprecht ende Klaer Bericht)'라는 소책자(pamphlet)는 캄펀 사례가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의 확대경이 될 수 있게 해준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14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이 소책자는 항론파가 1610년에 제출한 항의서(Remonstrance)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고, 항론파와 반항론파 간 첨예한 논쟁의 핵심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약 10여 년간 캄펀에서 발생했던 항론파와 반항론파 간의 논쟁과 그로 인해 야기된 혼란은 네덜란드 전역에서 발생했던 항론파와 반항론파 간의 혼란의 역사의 축소판이었다. 그러므로 캄펀 사례는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의 단면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여준 확대경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캄펀 사례는 좁게는 도르트 총회에서 다루어졌던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에 대한, 그리고 넓게는 전(全) 네덜란드에서 벌어졌던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에 대한 확대경으로서,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과 도르트 총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결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Unlike other two which had to wait for their turn for a long time until the Canons of Dordt was promulgated, Kampen case, one of three cases which were judged during the Synod of Dordt is only one that the Synod immediately discussed with priority while the main issue of the Synod, the Arminian controversy, had been debated, The reasons why the Kampen case was extraordinary in the Synod of Dordt are both that the case was very serious enough for the Synod to take on this case immediately, and that it was 'the magnifying glass' on the issue of Remonstrantism as Uytenbogardt, one of the Remonstrant leaders described. The Kampen case was the magnifying glass on Remonstrantism in the sense that it gave a better understanding to the general issue of the Five Articles as a whole, and showed what the Remonstrants wanted to make known in particular. In this perspective, the pamphlet, 'Sincere and Clear Message,' coauthored by four Kampen Remonstrant pastors,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case to be regarded as the magnifying glass on Remonstrantism. For, the pamphlet reflects the Remonstrance of 1610 in full detail and also contains several subjects which had been sharply discussed between the Remonstrants and the Contra-Remonstrants. Moreover, the history of conflict between the Kampen Remonstrants and the Contra-Remonstrants during about 10 years since 1610 shows the history of Arminian controversy in the whole Netherlands in microcosm. So, it is also admitted that the Kampen case can be the magnifying glass on Remonstrantism in this historical sense. In sum, the Kampen case, the magnifying glass on Remonstrantism, was the decisive case to give better understanding on the Arminian controversy to the Synod of Dor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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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나단 에드워즈와 만유재신론

저자 : 이진락 ( Lee JinLaa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5-8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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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는 만유재신론적인 것처럼 보이는 말을 종종 했다. 예를 들면, 그는 “만물이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만물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에드워즈가 만유재신론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의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계몽주의 시대의 인물로서 계몽주의와 대결하면서 성경과 자신이 물려받은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새롭고 독특한 용어들과 표현들을 사용했다. 그 이유는 에드워즈가 기본적으로 적극적이고 강력한 하나님 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드워즈에 따르면,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한 선의 충만을 전달하고 발산하기 위해서 무로부터 세계를 창조하기로 결정하셨다. 무로부터의 창조는 하나님의 자충족성, 피조물의 절대적인 의존성, 외부 세계의 실재에 대한 긍정, 그리고 하나님의 의지적 선택을 함축한다. 한편, 에드워즈는 전달과 발산을 창조의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발산을 목적론적으로 본 것이다. 이것은 발산이 곧 창조라고 보는 신플라톤 주의적 견해와는 분명히 다르다. 그러므로 에드워즈는 만유재신론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무한한 선의 충만을 전달하고 발산하신다는 에드워즈의 주장은 하나님이 스스로 영광을 받으신다는 개혁주의 원리를 자신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있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향하여 자기를 드러내 보이신다는 것이 에드워즈의 기본 입장이라는 사실이 충분히 강조되어야 한다.


Jonathan Edwards has often said something that sound like panentheism. For example, he said, "All things are in him, and he in all." So some scholars claimed Edwards is a panentheist. But Edwards has confidently taken the line of the tradition of historical Reformed theology. When he had confrontation with the Enlightenment and tried to protect the Bible and the inherited tradition, he made the original and distinctive words and expressions. The reason is that Edwards has basically had the actively and strongly theocentric way of thinking. According to Edwards, God exercised his will to create the world ex nihilo so as to communicate and emanate the fullness of his own infinite goodness. Creation ex nililo is deeply involved with the self-sufficiency of God, the absolute dependency of creature, the positiveness about the external world, and the arbitrary choice of God. Moreover Edwards claimed that the communication and emanation is the end of creation. He looked on the emanation as in teleology. It is obviously different from the Neoplatonic thought that regards the emanation as the creation. Therefore Edwards is not a panentheist. That God communicate and emanate the fullness of his own infinite goodness is to express the Reformed theology principle in the distinctive method that God glorifies himself. It should be emphasized that Edwards' basic position is that all things belong to God and God displays himself toward all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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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원론에서 영적 교만과 겸손의 문제

저자 : 한동수 ( Han Dongs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26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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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교만과 겸손의 문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회심론과 성화론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에드워즈는 복음의 전체 체계와 하나님의 경륜의 계시의 목적 중 하나가 사람의 마음에 겸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겸손과 교만에 관한 에드워즈의 사상을 연구하는 것은 그의 구원론을 비롯해 신학 전반을 이해하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회심과 관련해서 에드워즈는 겸손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식하는 율법적인 겸손과 하나님의 도덕적 탁월하심과 자신의 죄성을 깊이 깨우치는 복음적인 겸손을 구분하고, 이 중에서 율법적인 겸손은 회심에 선행하지만 복음적인 겸손은 믿음의 본질적인 요소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그가 일부 청교도들의 준비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진술하면서 명확히 하는 부분이다. 또한 성화와 관련해서 에드워즈는 겸손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참 된 신앙을 구별하는 적극적인 표지 중의 하나라고 보고, 사랑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으로 꼽는다. 본 연구는 에드워즈가 이러한 사상을 어떻게 풀어내는지 다음의 순서로 차례로 연구한다. 첫째, 영적 교만과 겸손의 정의와 본질에 대한 에드워즈의 사상을 살펴본다. 둘째, 영적 교만과 겸손이 구원 얻는 믿음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셋째, 영적 교만과 겸손이 신앙에서 맺는 열매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에드워즈의 사상을 한국 교회에 적용한다.


Spiritual pride and humiliation are significant subject matters in both the doctrine of conversion and sanctification in Jonathan Edwards' theology. He also claims that bringing humiliation into man's heart is one of the great goals of the whole frame of the gospel and all God's dispensations to humankind. Thus, a study on his thoughts on these two subject matters would shed light on the understanding of his whole theology including soteriology. In the doctrine of conversion, he makes a distinction between the legal humilation, a sense of the greatness of God, and the evangelical humiliation, a sense of God's excellency and man's sinfulness and despicableness. The former precedes conversion, but the latter is an essential part of saving faith. This is a significant part of his strong arguments when he opposes to the preparationism that some Puritans claimed. As for the godly life of saints, evangelical humiliation is a positive sign of gracious affections, and shares an honor with love as the best virtues of godliness. This article articulates how Edwards unfolds these thoughts, examining his definition of spiritual pride and humiliation and their natures; the influence of spiritual pride and humilation on saving faith in conversion; fruits that they bring birth in the life of faith. Finally, it attempts to provides some implications for the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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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나더러 레포르마치 개념에 대한 최근 논쟁과 그에 대한 평가

저자 : 이의석 ( Lee EuiSeo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7-16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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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 경건운동인 나더러 레포르마치는 최근 한국과 미국의 학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 여러 측면에서 이 운동을 조명하는 연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미권과 한국에서는 네덜란드에서 지속되고 있는 나더러 레포르마치 개념 논쟁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지 않고 있다.
경건주의 연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던 나더러 레포르마치 연구는 그 시작부터 독일 경건주의, 청교도주의와 이 운동이 무슨 관계인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었다. 1983년 설립된 나더러 레포르마치 연구재단을 중심으로 작성된 1983년과 1995년의 나더러 레포르마치 개념은 차후 여러 연구들의 전제로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타당성에 대해 논쟁을 야기했다.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정립된 1995년의 나더러 레포르마치 개념은 특히 2008년부터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의문이 제기되었다. 특별히 프레드 판 리버흐(Fred van Lieburg)는 17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 내에서 경건과 개혁을 추구했던 노력들을 나더러 레포르마치라고 정의하기 보다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고백화 (Confessionalization)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의견에 반대하여, 빌렘 옵트 호프(Willem op't Hof)는 1995년 나더러 레포르마치 개념을 옹호하였다.
우리는 나더러 레포르마치를 17-18세기의 네덜란드 개혁교회 경건주의자들 가운데 동일한 개혁 목표를 공유하는 느슨한 형태의 모임이며 운동으로 잠정적으로 정의한다. 차후 근대 네덜란드 경건운동을 정치,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탐구하므로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본질과 특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Looking at the status of Church history research in the U.S. and South Korea, Nadere Reformatie, religious renewal movement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Netherlands, has received relatively little attention. Recently, a few works about the movement have appeared. Nevertheless, these studies did not deal with controversies over the term Nadere Reformatie.
From the beginning of research on Nadere Reformatie, the debate on the relationship of the movement with Pietism has played important role in defining Nadere Reformatie. Research Foundation of Nadere Reformatie (Stichting Studie der Nadere Reformatie), established in 1983, promoted to write introductory articles about the movement in 1983 and in 1995. On the one hand, these papers have became the cornerstones of Nadere Reformatie studies. On the other hand, these definitions of the movement suggested by these articles caused a series of controversies.
The validity of the definition of Nadere Reformatie in 1995 was questioned through various researches, specially from 2008. In particular, Fred van Lieburg argued that the activities towards the renewal of piety in the 17th century Netherlands should be defined as a part of Confessionalization rather than an independent renewal movement. Willem op't Hof, against van Lieberg, defended the concept of Nadere Reformatie in 1995.
I suggest a working definition of Nadere Reformatie as a group or a movement that people shared reform goals among Dutch Reformed pietists of the 17th and 18th centuries with no clear boundary. The understanding of the natur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Dutch Reformed Church will be improved by comprehensively exploring the modern Dutch pietist movement in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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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혜론: 칼빈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 우병훈 ( Woo Byung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1-210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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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1854-1921)는 여러 작품에서 일반은혜론을 다루었다. 특히 『개혁교의학』, 『일반은혜』, “칼빈과 일반은혜”에 그의 일반은혜론이 분명하게 기술된다. 바빙크의 일반은혜론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지점에서 칼빈의 사상을 전유한다. 첫째, 일반은혜는 특별은혜의 배경과 예비가 된다는 점이다. 바빙크는 칼빈을 직접 인용하면서 일반은혜와 특별은혜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둘째, 자연과 초자연의 이원론이 극복된다는 점이다. 바빙크에 따르면, 칼빈은 다른 종교개혁자들 가령 루터나 츠빙글리보다 더 철저하게 자연과 초자연의 이원론을 극복한 신학자이다. 바빙크는 이러한 칼빈의 특징을 일반은혜론에 적용한다. 바빙크의 일반은혜론이 고유하게 가진 특징은 그것의 삼위일체론적 성격에 있다. 바빙크는 일반은혜의 근거를 성부께 두지만, 역사 속에서 일반은혜가 작용하는 방식을 삼위일체적으로 기술한다. 이 점에 있어서 바빙크는 칼빈보다 더욱 철저하며 일관성이 있으며, 이는 그가 보다 건실한 일반은혜론을 제시할 수 있었던 토대가 된다.


Herman Bavinck (1854-1921) dealt with the doctrine of common grace in several works. It is especially expounded clearly in his Reformed Dogmatics, Common Grace, and “Calvin and Common Grace.” Bavinck's doctrine of common grace appropriates Calvin's ideas in two ways. First, common grace is the background and preparation of special grace. Bavinck directly quotes Calvin when he emphasizes the connection between common and special grace. Second, the dualism between the natural and supernatural realms is overcome. According to Bavinck, Calvin was a theologian who overcame the dualism of the natural and supernatural realms more thoroughly than did other Reformers such as Luther and Zwingli. Bavinck applies this feature of Calvin's thought to the doctrine of common grace.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Bavinck's doctrine of common grace lies in its trinitarian character. Bavinck bases common grace on the Father but describes from a trinitarian perspective the way in which common grace works in history. In this respect, Bavinck is more thorough and consistent than Calvin, and it is the foundation on which he was able to present a more sound doctrine of common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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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사 하나님 나라로서의 유토피아 사상에 대한 선교적 변증

저자 : 김은홍 ( Kim EunHo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1-25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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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은 종말적인 위기와 사회적 모순에 의해 혼란에 빠져있다. 오랫동안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몇 가지 옵션이 제안되었지만 결과가 거의 실패했거나 일부는 결과를 보류하면서 진행 중이다. 교회는 오늘날까지 교회 성장 중심의 선교를 펼쳐 온 것이 자랑거리였으나, 현재까지 성숙된 모습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고,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나 지도력도 미약하다. 그 원인은 유토피아 사상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상은 네오-맑스주의에 기원을 두고 초격차, GMO유토피아, 호모 데우스, 젠더 이데올로기가 교육, 문화, 경제, 등 전반에 침투되어 있다. 유토피아적 환상은 과학만능주의의 과학의 횡포로 인한 무서운 환경 파괴를 경험하면서 생태계의 파괴, 핵무기 경쟁,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기아 현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인 불안정성은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위기를 안겨다 준다. 기독교 교회 내 에큐메니칼 선교나 현대신학의 종말론 사상은 이 사상을 내포함으로 심각하다. 인본주의로 향해 질주하는 유토피아 사상을 경계하고 세상의 궁극적 목표가 유토피아로 향하는 관성적인 흐름을 차단해야 한다. 유토피아는 교회 존립의 위기, 복음전도의 무력화, 사회에 대한 지도력 약화, 공공성의 미약이 되는 근본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유토피아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며, 하나님의 나라로 인식되게 하는 모든 시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이러한 변증으로써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선교적 본질을 지켜나가야 한다.


The world today is in chaos due to an apocalyptic crisis and social contradictions. In the long search for a solution, several options have been proposed, but with little or no result, some are in the process with pending results. The church has been proud of its mission centered on church growth to this day, but it still remains a task to be mature to this day, and its good influence or leadership in the world is weak. The reason is that utopian ideas are taking root. This ideology is based on Neo-Marxism, and super-gap, GMO utopia, homo deus, and gender ideology are permeated throughout education, culture, economy, and so on. The utopian fantasy experiences the terrible environmental destruction caused by the tyranny of science, and the destruction of the ecosystem, the nuclear arms race, hunger that occurs all over the world, and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instability pose a serious crisis for modern people. Ecumenical missions within the Christian church or the eschatological thought of modern theology is serious because it includes this thought. We need to be wary of the utopian ideology rushing toward humanism and block the inertial flow of the world's ultimate goal toward utopia. A utopia must remove the fundamental factors that are the crisis of the existence of the church, the neutralization of evangelism, the weakening of leadership in society, and the weakness of publicity. Utopia is not the kingdom of God, and all attempts to make it recognized as the kingdom of God must be put to an end. Through this apologetics, the church must keep the missionary essence establish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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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음전도자 김치선 박사의 신학

저자 : 김지훈 ( Sihu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5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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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치선 박사의 신학을 조직신학적으로 접근하여 주제 별로 정리하고, 그 장단점을 논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목적을 가지고 본 논문에서 논자는 그의 작품들을 성경론, 신론, 인간론, 그리스도론, 구원론, 그리고 교회론으로 나누어서 살펴 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그의 신학을 관통하고 있는 두 가지 주제를 만나게 된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성경의 영감성과 역사성이고, 두 번째 주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첫 번째 주제는 주로 그 시대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저항과 연관된다. 김치선의 박사 논문과 많은 작품들이 성경의 영감성과 역사성을 증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두 번째 주제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음이다. 이것은 당시 한국의 상황과 맞물려 있다. 한국은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혼란에 빠져 있었다. 김치선은 교회와 민족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라고 믿었다. 그렇기에 그의 신학 역시 복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복음의 내용을 중생과 성도의 삶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그의 설교와 작품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부흥의 삶으로 이끄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내용과 전개가 단순하고 명료하다. 그러나 그의 신학에는 단점도 나타난다. 그것은 교회사 속에서 논쟁이 되었던 난제들, 즉 예정론, 성찬론 등의 내용들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그의 교회론에서는 교회 정치나 직분론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서 그의 신학에서는 교파적 특성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학과 설교는 그 시대에 필요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분명한 특징들을 가진다. 그는 복음으로 한 시대를 깨운 하나님의 설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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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치선의 총회신학교에서의 교육활동과 안양대학교 설립의 의의

저자 : 이은선 ( Eunseo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6-97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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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은 1944년에 귀국하여 남대문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어 새벽기도를 지속적으로 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1945년 8월에 해방을 맞이하자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신학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한 관심은 고려신학교 개교식에 참여하여 신조에 입각한 신학을 해야 한다는 “신학과 신조”라는 개강설교를 통해 표명되었다. 그리고 박형룡 박사가 중심이 되어 1948년 6월에 개교한 장로회신학교에서 처음부터 구약을 교수하기 시작하여 1960년까지 재직하였다. 그는 총회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동안 언약신학을 정립하였고 개혁주의적 모형론으로 구약 인물들과 제사제도를 해석하였다. 그와 함께 그는 『오경의 모세저작권』이라는 박사학위 논문과 『구약사기』에서 고고학적 발굴 자료들을 성경해석에 접목시키는 학제간 연구를 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의 동서문명교류라는 인문 한국플러스 사업으로 계승 발전되었다.
그는 남대문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삼백만구령운동을 전개하였고, 이를 위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1948년 8월에 장로회야간신학교를 설립하였다. 이 야간신학교는 남대문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삼백만구령운동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장로회야간신학교는 처음에는 김치선 목사가 설립한 개인학교로 출발했으나, 1955년에 총회인준 신학교로 개편되었다. 그는 장로회야간신학교와 함께 총회신학교에서 정통교리와 함께 정통적인 경건훈련을 통해 교회를 부흥시키는 신학교육을 하고자 노력하였고 그의 영향을 받아 복음전파에 힘쓰는 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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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새 언약 공동체의 현현(顯現): 고린도전서의 “새 언약”(ἡ καινὴ διαθήκη)에 대한 고찰

저자 : 조호형 ( Hohyung C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8-134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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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언약” 사상은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바울 서신의 경우, “언약”('디아떼케,' διαθήκη)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학자들은 '과연 언약 사상이 바울에게 중요한 신학적 주제였는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곤 한다. 논문 지면의 한계 때문에, 이 문제를 자세하게 다룰 수 없지만, 이 주제에 얽힌 학자들의 이견(異見)을 간략하게 보여준 이후, '디아떼케'가 등장하는 문맥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야 한다는 전제를 설정한다. 이 전제 위에서, 본 논문은 고린도전서 11:25에 등장하는 “디아떼케”가 함축하는 의미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이 표현이 속한 11:17-34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들인 '쉬네르 코마이'(συνέρχομαι)와 '에스띠오'(ἐσθίω), 그리고 '피노'(πίνω)를 살펴보고, 그 당시의 그리스-로마의 가옥(triclinium과 atrium) 안에서 부유한 신자들과 가난한 신자들이 주의 만찬을 위해 같은 시간과 장소에 모여, 도저히 칭찬할 수 없는 “분쟁”과 “파당”이 일어났음을 필자는 밝힌다. 비록 이 사건이 그 당시의 문화적인 관습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이 사건은 관습 이상의 내용, 즉 영적인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심각한 일이었다. 바울은 교회의 심각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주의 만찬을 기념하는 떡과 잔 의식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이들의 모임은 예수의 죽음에 의해 맺어진 새 언약 공동체임을 드러낸다. 필자는 11:25의 새 언약이 예레미야 31:31-34에 언급된 새 언약의 성취이며, 고린도 교인들 각자 안에 내주한 성령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이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합당하게 행동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새 언약 백성의 정체성에 적합하지 않은 모습으로 공동체를 분열시켰음을 필자는 드러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린도 교인들의 모임이 새 언약 공동체로 회복되기 위해, 바울은 두 가지를 권면하고 있음을 필자는 설명한다. 첫째, 이들은 영적인 공동체가 무엇인지 옳게 분별해야 한다('크리'[κρί-] 어군). 둘째, 이들은 양과 질이 다른 음식을 각기 다른 곳에서 먹지 말고('프로람바노,' προλαμβάνω), 서로 환영하며 받아들여야 한다('에크데코마이,' ἐκδέχομαι). 이렇게 고찰함으로써,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의 “새 언약”의 함축적인 의미는 옛 언약인 시내산 언약과 전혀 다른 것이며, 또한 예레미야 31:31-34에서 약속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성취된 것이며, 신자들 안에 내주한 성령과 관련되어 있음을 필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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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화적 산물의 천국 유입에 대한 팀 켈러의 관점 연구

저자 : 이윤석 ( Yoonseok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5-16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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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상의 문화적 산물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표현되는 천국에서도 연속성을 갖고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팀 켈러의 관점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켈러는 특히 일의 신학에서 '니글의 이파리'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의 문화적 산물이 새 하늘과 새 땅에도 연속성을 갖고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견해를 고찰한 결과, 다수의 신학자들이 켈러의 관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상은 켈러의 일의 신학이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도록 하며, 이 세계에서의 삶에 힘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 사상은 켈러의 일의 신학을 담은 『팀 켈러의 일과 영성』 외에도 그의 다른 여러 저작들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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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 사상과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오류

저자 : 김은홍 ( Eunhong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9-20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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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유토피아 사상은 비슷해 보이나 사실은 다르다. 바이어하우스는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들을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다. 본 논문은 두 신학적 사상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고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복음적 신학을 논의한다. 앞부분은 복음주의 신학을 대표하는 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며, 뒷부분은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를 분석하고 비판한다. 오늘날 잘못된 종말론에 입각한 유토피아 사상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성경적이며 복음적 하나님 나라 사상이 무엇인지를 마지막에서 제시한다. 하나님 나라는 '여기'와 '지금' 그리고 '저기' 영원한 '그때' 양쪽이며, 그 양 쪽의 긴장 속에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파루시아를 대망하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유토피아는 네오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에 의해 내세를 부정하고 이 세상의 현재성을 추구하는 사상은 성경적인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유사 기독교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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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네덜란드 기독교 미학의 관점을 통한 미술의 원리 -한스 로크마커의 미학론을 중심으로-

저자 : 안용준 ( Yongjoon Ah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7-2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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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로크마커(Hans Rookmaaker: 1922-1977)는 네덜란드 미술사가로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유대학교의 미술사학과 교수로서 봉직하였다. 그는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1837-1920)의 기독교세계관을 통하여 19세기로부터 20세기로 넘어온 신칼빈주의(Neo-Calvinism)의 영향을 받았다. 당시의 미술사학은 일반적으로 뵐플린(Heinrich Wölfflin, 1864-1945)과 리글(Alois Riegl, 1858-1905)이 주도하던 미술의 형식주의적 관점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크마커의 예언적 천재성은 이에 대항하여 역사적이고 정신적인 세계관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기독교 미학의 틀을 사용하여 미술의 원리를 창출해냈다. 그리고 미학과 예술론의 열매들을 신학과 철학에 잘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다.
종합하자면 로크마커는 예술을 우주적이거나 기독교세계관적 의미에서 해석하여 문화 이데올로기나 문화 변동에 구애되지 않고 영구적인 원칙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미술은 하나의 이성적인 우주(또는 보편적인 원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 로크마커의 시대는 과학과 물질적 번영만이 인간의 행복을 보장한다는 낙관적인 관념이 널리 유포되어져 있었던 터라, 그의 미학에는 미의식에서 진실성을 강조하고 그것에 토대한 구속과 회복의 원리를 미학과 미술의 원리로 삼아서 20세기 미술의 비기독교적인 미술의 원리와 치열하게 대결한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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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로마서 9장은 '집단적 선택'을 말하는가? 브라이언 아바시아노의 로마서 9:6-13 해석 비판

저자 : 김성진 ( Sungji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7-26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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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이 '개인 선택'(individual election)을 전제한다고 보는 개혁주의 성경학자들과 달리, 브라이언 아바시아노는 자신의 저작물에서 로마서 9장이 '개인 선택'이 아닌 '집단적 선택'(corporate election)을 주로 가르친다고 주장한다. 먼저 그는 바울이 로마서 9장에서 인용하는 구약 본문들이 '개인 선택'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이스라엘의 집단적 사회문화적 환경과 구약의 '집단적 연대성'(corporate solidarity)의 개념, 그리고 바울 당대의 헬레니즘 문화 및 유대주의가 바울로 하여금 로마서 9장을 '집단적 선택'의 관점으로 기술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한편 필자는 본 글을 통해 아바시아노의 주장을 반박한다. 첫째, 로마서 9장 6-13절이 인용하는 구약 본문들은 아바시아노의 주장과 달리 모두 '개인 선택'을 우선 지지한다. 둘째, 아바시아노가 기술한 이스라엘의 사회문화적 환경 및 구약의 '집합적 연대성'에 대한 설명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 이러한 논의 위에, 아바시아노의 로마서 9장 해석에 오류가 있으며, 개혁주의 해석을 따라 로마서 9장이 '개인 선택'을 지지하는 본문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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