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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 사상과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오류

The Kingdom of God in the Beyerhaus' Theology and Ecumenical Utopian Error

김은홍 ( Eunhong Kim )
  • : 한국개혁신학회
  • : 한국개혁신학 67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8월
  • : 169-206(38pages)
한국개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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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 사상
Ⅲ.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
Ⅳ. 유토피아 사상에 의해 비틀어진 선교신학
Ⅴ. 하나님 나라와 유토피아에 대한 개혁주의 관점에서의 평가
Ⅵ.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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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유토피아 사상은 비슷해 보이나 사실은 다르다. 바이어하우스는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들을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다. 본 논문은 두 신학적 사상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고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복음적 신학을 논의한다. 앞부분은 복음주의 신학을 대표하는 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며, 뒷부분은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를 분석하고 비판한다. 오늘날 잘못된 종말론에 입각한 유토피아 사상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성경적이며 복음적 하나님 나라 사상이 무엇인지를 마지막에서 제시한다. 하나님 나라는 ‘여기’와 ‘지금’ 그리고 ‘저기’ 영원한 ‘그때’ 양쪽이며, 그 양 쪽의 긴장 속에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파루시아를 대망하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유토피아는 네오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에 의해 내세를 부정하고 이 세상의 현재성을 추구하는 사상은 성경적인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유사 기독교사상이다.
The kingdom of God and utopian ideas seem similar, but in fact they are different. Beyerhouse criticizes the errors of ecumenical utopia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kingdom of Go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theological ideas and discuss the kingdom's view as evangelical theology. And then to analyze and criticize the errors of Utopian thought. The fallacy of utopian thought based on today's erroneous apocalypse started from the wrong biblical interpretation methodology. The kingdom of God is both “here”, “now” and “there” and eternal “then”, experiencing the reign of God in this world in the tension of both sides, ultimately awaiting Jesus' parusia. Ecumenical utopian thought, therefore, is a pseudo-Christian thought that does not believe in biblical eschatology, pursuing the presentness of this world under the influence of neo- Marxism.

UCI(KEPA)

I410-ECN-0102-2021-200-001014124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109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7-2021
  •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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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권0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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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교회의 아브라함 카이퍼 신학의 수용과 연구

저자 : 이은선 ( Lee¸ Eunse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70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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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의 신학은 한국교회에서 해방 후부터 박형룡과 박윤선에 의해 수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신학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는 1970년대 차영배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카이퍼의 성령강림의 단회성과 중생전제설을 비판하였다. 1990년대 이르러 카이퍼의 사상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 분야는 그의 일반은총, 영역주권과 정치, 경제, 교육, 예술 등의 분야별 연구, 그리고 그의 신학이다. 일반은총에 대해서는 신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일부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영역주권에 대해서는 특별은총과 일반은총이 만나는 영역으로 카이퍼의 유기체적 교회의 역할이 강조되며, 정치, 경제, 교육, 예술 등의 분야에서 공공신학의 전개와 연결되어 논의되고 있다. 그의 신학에 대해서는 타락전선택을 강조하는 예정론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의 신학의 정통성을 변증하는 논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카이퍼의 신학과 영역주권, 일반은총의 상호연관성이 좀 더 깊이 있게 연구되어 한국교회에서 그의 신학의 공공성이 건전하게 수행되어야 하겠다.


Kuyper's theology began to be accepted by Park Hyung-ryong and Park Yun-sun after liberation from the Korean Church. Practical research on his theology was started by Cha Young-bae in the 1970s. He criticized Kuyper's theory of the premise of the one-time descent of the Holy Spirit and the theory of presumptive regeneration. In the 1990s, domestic scholars studied Kuyper's ideas in earnest. The fields of study in this endeavor consist of Kuyper's thoughts on common grace, territorial sovereignty and political, economic, educational and artistic studies, and his theology. While some criticisms have been raised about the lack of a theological basis for the theory of common grace, studies highlighting the active role of Christians in this field are predominant. Regarding territorial sovereignty, the role of Kuyper's organic church is emphasized as an area where special grace and common grace meet, and it is discussed in connection with the development of public theology in politics, economy, education, and art. Regarding his theology, while problems are raised due to his theory of predestination that emphasizes pre-fall selection, the majority of theses are disputing the orthodoxy of his theology. In the future, the correlation between Kuyper's theology, territorial sovereignty, and common grace should be studied in more depth, and the public nature of his theology should be soundly carried out in the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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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벤자민 워필드의 성경 영감론 이해 : 모더니즘 시대에서의 변증과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의 의의를 중심으로

저자 : 김상엽 ( Kim¸ Sangyeup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0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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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워필드가 모더니즘 시대에서 신학적 변증을 어떻게 했는지 살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지나면서 워필드의 신학이 우리에게 여전히 유의미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먼저, 19세기 모더니즘 시대라는 맥락에서 워필드가 성경의 영감을 변증하고자 했던 시도를 살펴볼 것이다. 워필드의 시도는 우리에게 두 가지 신학적 함의를 준다. 첫째, 워필드는 그 시대의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았다. 19세기 내재성과 범신론이라는 철학적/신학적 도전은 성경의 초자연적/신적 요소들을 제거하며 성경의 권위를 깎았다. 워필드는 철학적이고 신학적 도전의 성격과 본질을 잘 간파했고, 그 언어를 가지고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옹호했다. 둘째, 워필드는 정통적인 개혁신학의 틀 속에서 모더니즘의 방법론을 취했다. 다시 말해서, “인식론적 토대주의” 내지는 “객관과 주관의 이분법”이라는 모더니즘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성경의 객관적 권위와 인식론적 토대를 확보했다.
다음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도 워필드의 신학적 변증이 유의미함을 제시할 것이다.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모더니즘 전반에 대한 비판과 전환이 있었다. 워필드의 성경 변증도 모더니즘의 한계에서 이루어진 신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극복하는 신학적 대안이 시도되면서 성경의 권위와 교회의 삶을 동시에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신학적 요소로 제시되었다. 필자는 워필드의 신학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특히 성경 영감의 방법을 “협력” 개념으로 설명하는 워필드의 성경론을 통해서 말씀의 권위와 실천 문제가 어떻게 강조되고 있는지 찾아보고자 한다. 워필드의 “협력” 개념은 성경 영감뿐만 아니라 구원, 성화 등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합력적인 사역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함께 인간의 참여와 책임도 강조할 수 있는 신학적 틀을 제시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성경의 권위와 신자의 삶을 강조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요청에 대해 전통적인 개혁신학이 여전히 유효함을 드러낼 것이다. 워필드 서거 100주년에 즈음하여 워필드의 성경 영감론이 포스트모더니즘의 비판을 극복할 수 있는 변증적 시도로 오늘날에도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살펴볼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largely twofold. One is to look at how Warfield performed theological dialectics in the modern era, and the other is to suggest that Warfield's theology remains significant to us throughout the post-modern era.
First, we will look at Warfield's attempt to apologize the Biblical inspiration in the context of the 19th-century modernist era. Warfield knew how to use the language of the time. The philosophical/theological challenges of 19th-century immanentism and pantheism undermined the authority of the Bible, eliminating the supernatural/divine elements of the Bible. Warfield defended the inspiration and authority of the Bible with the language.
Next, Warfield's theological dialectic will be significant even in the postmodernist era. As a theological alternative to overcoming postmodernism was attempted, emphasizing the authority of the Bible and the life of the church at the same time was presented as an important theological element. I seek to rediscover these elements in Warfield's theology. In particular, we want to find out how the authority and practice of the Word are emphasized through Warfield's biblical theory, which explains the way of biblical inspiration with the concept of “cooperation.” Warfield's concept of “cooperation” emphasizes the combined ministry of God and man in salvation and sanctification as well as biblical inspiration.
Through this study, that the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is still be valid for the request of postmodernism, which emphasizes the authority of the Bible and the life of believers, will be demonstrated. On the 100th anniversary of Warfield's death, we will look at the fact that Warfield's doctrine of biblical inspiration is still significant today as a dialectical attempt to overcome the criticism of postmoder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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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워필드 창조론 재고

저자 : 박찬호 ( Park¸ Chan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3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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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워필드는 구 프린스턴 신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잘 알려진 유신론적 진화론자이다. 다윈주의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찰스 핫지의 입장에 비해 워필드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보다 호의적이다. 그의 여러 저술은 진화를 긍정적으로 인정한다. 마크 놀과 리빙스턴은 워필드가 성경과 진화론의 권위 모두를 인정하는 대표자들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최근 프레드 자스펠은 리빙스톤과 놀의 견해에 이의를 제기한다. 자스펠은 워필드가 진화라는 개념을 인정하고 있지만 진화론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화론에 대한 워필드의 견해에 대한 이러한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진화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직접 창조, 간접 창조, 그리고 진화에 대한 워필드의 언급은 진화론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혀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현대적인 비판에 워필드가 동조할 것 같은 표현들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로 워필드를 분류하지 못하게 하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Benjamin B. Warfield is one of the Old Princeton theologians. He is a well-known theistic evolutionist. In comparison to the position of Charles Hodge who directly opposes to Darwinism, Warfield changes his attitude to Darwinian evolutionism. His several writings acknowledges evolution positively. Knoll and Livingstone contends that Warfield is one of the representatives who opts for both the authority of the Bible and evolutionism. Recently, however, Fred Zaspel raises an objection to the view of Livingstone and Knoll. Zaspel admits Warfield entertains the idea of evolution but does not accept the evolutionism itself. In order to solve this confrontation on Warfield's view concerning evolutionism, we should make the complicated concept of evolution clear. Warfield's references on direct creation, indirect creation and evolution might shed light on his view on evolutionism. Also, the expressions Warfield is likely to sympathize with modern criticism of theistic evolutionism could be a clue to preventing Warfield from being classified as a theistic evoluti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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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경의 신적 권위에 관한 개혁주의 해석 : 헤르만 바빙크와 벤자민 워필드의 관점 비교

저자 : 류길선 ( Ryu¸ Gils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8-173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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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와 맥킴은 바빙크와 워필드의 성경론이 전혀 다른 전통 위에 세워져 있다고 주장했다. 중심적인 교회 전통(the central church tradition)에 속하는 바빙크와는 달리, 개혁파 스콜라주의 전통에 속하는 프린스톤 학파의 워필드는 성경을 철학적으로 이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관점들은 바빙크와 워필드의 글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성경의 무오성에 모종의 변화를 주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성경의 신적 권위를 저해한다. 본고의 목적은 바빙크와 워필드의 글을 통해 성경 무오성을 증명하거나 두 신학자의 차이점을 부각시켜서 프린스톤 대 암스테르담 식의 구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다루려고 하는 질문은 바빙크와 워필드가 제시하는 계시론과 성경의 권위에 대한 유사성과 차이점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바빙크와 워필드의 영감론은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다루어져 왔지만, 두 신학자의 계시론과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한 관점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논구한 작품은 많지 않다. 본 논문은 계시론의 전개 방식과 성경의 인식의 원리, 즉 객관적 원리로서의 자증성과 주관적 원리로서의 성령의 내적 증거에 대한 바빙크와 워필드의 관점에 통일성과 다양성이 있음을 증명한다.


Rogers and McKim argues that Herman Bavink's view of the doctrine of the Bible is different from the one of Benjamin B. Warfield. According to them, Bavink belongs to the central church tradition, while Warfield relates to the Prinstonian school which is considered to interpret the Bible in the philosophical lens. This argument, however, cannot be a right reading to their works, and they distory the divine authority of the Bible. The purpose of the article is not to prove the infallibility of the Bible, but to reveal the unity and diversity between Bavink and Warfield. Thus, far, no scholarly work has attempted to uncover the intimat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Reformed theologians' views of the divine authority of the Bible. the following short paper hopes to address a small part of the questions of the doctrine of revelation, particularly focusing on revelation, autopistia as the objective principle, and the testimony of the Spirit. In doing so, this article proves that there is a unity and diversity between Bavinck and Warfield, while they appears to be in their Reforme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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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의 설교 연구

저자 : 박태현 ( Park¸ Taehye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4-226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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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르만 바빙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그의 설교 이론과 실제를 논구한 글이다. 첫째,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바빙크는 설교자였던 아버지를 보고 성장했으며, 1881년 3월에 시작된 프라네커 교회에서 약 1년 반 정도의 사역을 통해 인간 마음에 대한 지식을 얻었는데, 이는 서재의 책이 줄 수 없는 유익이었다. 특히 1883년 이후 교수로서 바빙크는 다른 교수들보다 탁월한 설교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둘째, 바빙크는 자신의 여러 작품들, 즉 『개혁교의학』, 『하나님의 큰 일』, “설교와 예배,” 그리고 『웅변술』에서 개혁주의 설교의 원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즉, 설교란 하나님 말씀의 봉사로서 결코 주권적 지배가 아니다. 설교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누어주는 '은혜의 방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 전체인 율법과 복음을 설교하되, 성령의 자유로운 사역아래 수행되어야 한다. 교회의 모든 봉사는 그리스도의 모범에 기초를 둔 것으로서, 본질상 말씀의 봉사이다. 특히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말씀의 봉사자들이 사람들의 양심을 사로잡는 대가(meester)가 되길 원한다면, 말씀의 대가(meester)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설교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웅변술이 가르치는 바, 설교자는 원리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본질적으로 논증(지성), 묘사(마음), 설득(의지)을 통해 청중의 전인을 겨냥해야 하며, 형식적으로 좋은 전달은 설교자 자신과 분리될 수 없다. 셋째, 바빙크의 첫 번째 설교문이자 유일한 유작인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의 능력』은 원고 없이 전달한 즉흥 설교였다. 이 설교는 성경 본문에 기초한 전형적인 삼대지 설교로서, 교회와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친다. 성경 전체를 꿰뚫는 신학적 깊이와 너비가 인상적이며, 철저하게 성경적 설교이다. 마지막으로, 바빙크의 설교론은 한국교회를 위해 다섯 가지 교훈을 제공한다. (1) 설교 사역과 관련하여 설교는 그 성격상 지배권이 아니라 봉사의 권세이다. (2) 설교자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설교자는 웅변술의 원리, 본질, 그리고 형식에 있어서 온전한 사람이어야 한다. (3) 설교의 직무와 관련하여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4) 참된 교회의 표지로서의 설교와 관련하여 신자들은 경솔하게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5) 설교의 능력과 관련하여 설교자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간구하는 기도자여야 한다.


Celebrating the centenary of Herman Bavinck's death,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Herman Bavinck on preaching in a perspective of practical theology for Korean churches. Firstly, Bavinck born of pastor's son naturally grew up seeing his father's preaching ministry, and through the experience of nineteen months ministry at Franeker begun in March 1881, he received much benefits of the knowledge of human hearts that the books cannot provide. Particularly Bavinck, as a theological professor since 1883, exercised his influence with excellent preaching more than other professors. Secondly, Bavinck reveals principles of reformed preaching in his works such as Reformed Dogmatics, Magnalia Dei, “predikdienst,” and Eloquence. That is, preaching as a ministry of divine word is not sovereign 'magisterium' but 'ministerium' in nature. As a 'means of grace' providing Christ's benefits preaching needs to deliver the whole God's word, the law and the gospel, under the Holy Spirit's free ministry. All the ministry of the Church based on Christ's example is essentially the ministry of the word. The preacher should study the Scripture diligently anything else. “If a minister of the word want to be a master of people's conscience, he should try to be a master of the word.” Concerning true eloquence closely related preaching ministry, in principle the preacher should be a whole person recovered the image of God, in essence he aims the whole person of the congregation by argument(intelligence), description(heart), and persuasion(will), and in form good delivery of preaching cannot be separated from the preacher himself. Thirdly, the first and only sermon of Bavinck, The Power of Faith Conquering the World, was preached without notes. This sermon shows a typical three points based on a scriptural text, 1 John 5:4b, and it teaches that the church and the believers should live by faith only. This sermon is characterized as a thorough biblical sermon revealing his theological depth and width covering the whole Scripture. Lastly, Bavinck's teaching on preaching suggests five lessons for Korean churches. (1) In relation to the nature of preaching ministry, preaching is not 'magisterium' but 'ministerium'. (2) Concerning the identity of the preacher, the preacher should be a whole person in principle, essence, and form of eloquence. (3) Regarding the task of preaching, the preacher should above all study the Bible diligently. (4) In respect of preaching as a sign of true Church, the believers must not depart the church rashly and carelessly. (5) In connection with the power of preaching, the preacher should be a person who asks for the Spirit's 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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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팔츠(Pfalz)의 개혁파 종교개혁의 발전(1558-1561) : 멜란히톤과 칼빈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저자 : 안인섭 ( Ahn¸ Insub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7-26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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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개혁 당시 독일에는 전통적인 봉건적 영주들과 선제후들 가운데 로마 가톨릭주의나 루터주의 지역과 맞닿아 있으면서 스위스에서 시작된 개혁주의를 시범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팔츠의 종교개혁은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구조 위에서 열린 공간 속에서 배양되어 선-종교개혁(Pre-Reformation)이라는 잠복기를 통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아우구스부르크 가신조(1548)와 아우구스부르크 종교화약(1555) 사이의 기간이 팔츠 종교개혁에서는 결정적인 시기였다. 오토 헨리 선제후(재위: 1556-1559)가 루터주의를 수용하게 되었는데 이때 순수 루터주의와 개혁주의가 어설프게 공존하게 되면서 분쟁의 씨앗이 잠재되어 있었다.
개혁신앙의 자양분을 가지고 있었던 프레드릭 3세가 즉위할 때(1559. 2.)부터 이미 하이델베르그 대학 내에는 헷수시우스의 순수-루터파와 클레비츠의 개혁파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있었다. 이 교회의 균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프레드릭은 멜란히톤에게 조언을 청했다. 멜란히톤의 중재를 위한 "판단(Iudicium de Controversia Coenae Domini)"이 1559년 11월 1일에 작성되어 팔츠 선제후에게 보내져 해결의 방향을 제시하게 되었다(출판은 1560. 9). 멜란히톤은 “판단”에서 성찬에서 떡을 떼는 것을 고전 10:16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라고 해석하여 개혁파의 성찬론에 거의 근접했다. 그러나 5개월 후(1560.4.19.) 멜란히톤이 사망하게 되자, 팔츠는 신학적으로 지도력의 공백을 맞아 더욱 스위스를 바라보게 되었다. 제네바의 칼빈은 불링거(Heinrich Bullinger)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팔츠의 신학논쟁을 야기했던 순수-루터파 헷수시우스를 비판하는 논문을 출판(1561)하면서 팔츠의 개혁파 종교개혁에 직접적으로 신학적 개입을 했다.
1558년에서 1561년 사이에 위와 같은 역사적 격변이 일어나면서 팔츠는 개혁주의 종교개혁의 기반 위에 서게 되었다. 이런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팔츠 선제후에 의해 1562년에 시작해서 1563년에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가 출판될 수 있었고, 그것이 각국으로 번역되고 확산됨으로 팔츠는 국제적 칼빈주의의 구심점이 되었다. 따라서 16세기 팔츠 지역의 개혁주의 종교개혁의 발전은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인 맥락과 순수-루터파와 멜란히톤주의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칼빈과 불링거를 중심으로 하는 스위스 개혁주의의 연계라는 다차원적인 맥락에서 조명해야 할 것이다.


During the Reformation of the sixteenth century, Germany had a space to apply the reformed thoughts that originated in Switzerland just like a pilot project among the traditional feudal lords and Electors, while meeting the borders of the Catholic or Lutheran regions. The Reformation of the Palatinate was cultivated in an open field on the political and diplomatic structure of the Holy Roman Empire, and was gradually progressing through the incubation period of Pre-Reformation. The period between the Augsburg Interim (1548) and the Peace of Augsburg (1555) was decisive in the Palatinate Reformation. Otto Henry (reign as Elector: 1556-1559) accepted Lutheranism, when he poorly invited the Gnesio-Lutherans and reformed thinkers without consideration, leaving the seeds of conflict.
From the period of Frederick III, new Elector of the Palatinate, who was nourished with the Reformed faith, came to the throne (1559 Feb.), there was already a conflict between Heidelberg's Gnesio-Lutherans and Reformed theologians as Klevitz in Heidelberg University. To resolve the theological conflicts, Frederick turned to Melanchthon for his advice. Melanchthon's "Judgment (Iudicium de Controversia Coenae Domini)" for arbitration was written on November 1, 1559 and sent to Elector the Palatinate to suggest the direction of resolution (published on 9 September 1560). Melanchthon's interpretation of breaking bread in the sacrament in “judgment” was quoted from 1 Corinthians 10:16 as a participation( koinonia) in the body of Christ, and came close to the sacramental theory of the Reformed theologians. However, after the death of Melanchthon (1560.4.19.), facing a doctrinal vacuum in its leadership, the Palatinate became to head to a theological view of Switzerland. Calvin of Geneva received a letter with the data from Heinrich Bullinger and made a direct theological intervention in the Reformation of the Reformed theology, publishing a writing (1561) criticizing the Gnesio-Lutheran Heshusius that caused the tough controversy in the Palatinate.
Between 1558 and 1561 the above historical upheavals took place, putting the Palatinate on the basis of the Reformed theology. On this background, the Heidelberg Catechism, which began in 1562 by Elector of the Palatinate, was published in 1563. It was translated and spread throughout the whole Europe. The Palatinate became the pivotal place of the international Calvinism.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the Reformed Reformation in the Palatinate in the sixteenth century should be recognized in the multilateral contexts of the political situation of the Holy Roman Empire, the divisions and conflicts between Gnesio-Luterians and the followers of Melanchthon, and the interaction with the Reformed camps, such as Bullinger and Calvin, in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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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세기 미국 장로교회 사역자들의 신유 운동과 그 영향 : 신유-속죄 신학을 중심으로

저자 : 한동수 ( Han¸ Dongs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9-313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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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일어난 오순절 운동과 은사주의 운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는 신유사역이다. 그런데, 신유운동가들 중에는 이 사역을 속죄신학과 연결시키려 하고, 그 역사적인 근거를 19세기 후반 장로교회 목사들의 신학과 사역에서 찾으려 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하여 이 논문은 신유-속죄 신학을 주창하기 시작한 19세기 장로교회 사역자들의 사역과 신학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것이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연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네 가지 중심 이슈를 차례로 논의한다. 첫째, 19세기 미국 교회 안에서 신유운동이 발생한 신학적, 사회적 배경을 가장 먼저 개관한다. 둘째, 윌리엄 보드먼, 앨버트 B. 심슨, 그리고 로버트 스탠턴 등 세 명의 첫 장로교 신유 사역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사역과 신학을 발전시켰는지 그들의 원자료를 중심으로 자세히 논의한다. 셋째, 세 장로교 사역자들의 신학이 20세기에 오순절 교단과 은사주의자들, 그리고 개혁교회들에 의해 어떻게 평가되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신학적인 특징을 평가하고, 이를 현재의 한국 교회 상황에 간략히 적용한다.


Divine-healing has held a significant position in the Pentecostal Movement and the Charismatic Movement in the twentieth century, whose practices have infiltrated into Korean local churches. In the meanwhile, some have tried to map their ministries onto the atonement theology and tracked down their root from the theologies of nineteenth-century American Presbyterian healing ministers. In response to those situations and attempts,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 first three Presbyterians who initiated healing-atonement theories in the nineteenth century, and their influences on the contemporary American Church. On this purpose, it focuses on the discussion of four major subject matters. At first, it takes a look at the theological and social background of the 19th-century American church and society, where the healing movement burgeoned. Second, it delves into how the first three Presbyterians, including William Boardman, A. B. Simpson, and Robert Stanton, developed their healing ministries and theology. The third part of this article is to disclose how their theories have been actively accepted or critically rejected by the Pentecostal Movement, the Charismatic Movement, and Reformed theologians. Lastly, based on the sequence of these examinations, an analytic criticism on their theology and influence is presented, with a brief proposal for the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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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국 종교정책의 변화와 중국 선교전략 연구

저자 : 한동훈 ( Han¸ Dong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4-346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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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테일러(J. Hudson Taylor, 1832-1905)가 1865년에 설립한 중국내지선교회(CIM)가 중국교회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의 선교사역 시기에 태평천국의 난, 의화단사건, 반(反) 기독교운동, 중국의 공산화와 같은 위기가 있었다. 이 위기 중에 많은 선교사가 희생되었고, 또 어떤 선교사들은 중국에서 강제로 추방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중국교회의 역사 가운데 있었던 위기의 상황들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현재의 위기 상황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찾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1990년대 이후에 새롭게 시작된 중국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그동안 많은 성과를 얻은 경험이 있다. 그러나 사실 중국 선교사들은 중국선교의 역사가 교훈해 주는 바와 같이 실제 중국선교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위기를 피할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도 2018년에 시행된 중국 신(新)종교사무조례는 중국 선교사들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강력한 위기의 요인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국 정부의 신(新)종교사무조례의 시행이 수많은 선교사가 입국거부, 비자발급 거부, 추방과 같은 형태로 비자발적인 철수를 하게 된 결정적 이유임을 밝히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는 이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 있는 중국 선교사들이 불투명한 미래로 인하여 절망하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의 전략적 재배치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들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 선교사들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 그리고 이 위기상황 이후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중국선교에 다시 도전할 것인지를 모색할 것이다. 나아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GMS1 중국선교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할 것이다. 특별히 중국선교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토착화 선교의 의미와 함께 현재 GMS 중국 선교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토착화 선교의 내용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는 중국 선교사들이 앞으로 어떤 형태의 중국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실제적인 제언을 목적으로 한다.


We know that the China Inland Mission founded in 1865 by J. Hudson Taylor and the missionaries have had a profound influence in the history of the Chinese Church. However, during the period of their missionary ministry, there were the crisis of the Taiping Rebellion, the Boxer Rebellion, the anti-Christian Movement, and Communism of China. During this crisis, many missionaries were sacrificed, and some were forcibly deported from China. Therefore, this study will briefly introduce the crisis situations in the history of the Chinese church and find the implications of the current crisis situation.
The Korean church has experienced many achievements through the ministry of Korean missionaries to China, which were newly started since the 1990s. However, in fact, as the history of Mission to China teaches, Korean missionaries could not avoid various crises that occurred in the actual China mission field. Above all, the Chinese New Religious Affairs Ordinance, which was enforced in 2018, is a factor of the strongest crisis that Korean missionaries have never experienced. Therefore, it was attempted to clarify that the implementation of the New Religious Affairs Ordinance of the Chinese government was the decisive reason for the involuntary withdrawal of many missionaries in the form of denial of entry, refusal of visa issuance, and deportation.
And this study will introduce situations in which Korean missionaries are in despair due to an opaque future even in this difficult situation, or inevitably choose to strategically relocate to a country other than China. In addition, we will explore how Korean missionaries should overcome this crisis, and what strategies to re-challenge Chinese missions after this crisis situation. Furthermore, to help you understand this, I will introduce some examples of GMS Chinese missions. In particular, I will introduce the meaning of indigenous missions in the history of missions in China and the contents of indigenous missions by GMS Korean missionaries currently in progress.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practical suggestions on what types of strategies for Korean missionaries should be established and implement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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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음전도자 김치선 박사의 신학

저자 : 김지훈 ( Sihu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5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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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치선 박사의 신학을 조직신학적으로 접근하여 주제 별로 정리하고, 그 장단점을 논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목적을 가지고 본 논문에서 논자는 그의 작품들을 성경론, 신론, 인간론, 그리스도론, 구원론, 그리고 교회론으로 나누어서 살펴 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그의 신학을 관통하고 있는 두 가지 주제를 만나게 된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성경의 영감성과 역사성이고, 두 번째 주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첫 번째 주제는 주로 그 시대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저항과 연관된다. 김치선의 박사 논문과 많은 작품들이 성경의 영감성과 역사성을 증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두 번째 주제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음이다. 이것은 당시 한국의 상황과 맞물려 있다. 한국은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혼란에 빠져 있었다. 김치선은 교회와 민족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라고 믿었다. 그렇기에 그의 신학 역시 복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복음의 내용을 중생과 성도의 삶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그의 설교와 작품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부흥의 삶으로 이끄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내용과 전개가 단순하고 명료하다. 그러나 그의 신학에는 단점도 나타난다. 그것은 교회사 속에서 논쟁이 되었던 난제들, 즉 예정론, 성찬론 등의 내용들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그의 교회론에서는 교회 정치나 직분론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서 그의 신학에서는 교파적 특성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학과 설교는 그 시대에 필요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분명한 특징들을 가진다. 그는 복음으로 한 시대를 깨운 하나님의 설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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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치선의 총회신학교에서의 교육활동과 안양대학교 설립의 의의

저자 : 이은선 ( Eunseo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6-97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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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은 1944년에 귀국하여 남대문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어 새벽기도를 지속적으로 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1945년 8월에 해방을 맞이하자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신학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한 관심은 고려신학교 개교식에 참여하여 신조에 입각한 신학을 해야 한다는 “신학과 신조”라는 개강설교를 통해 표명되었다. 그리고 박형룡 박사가 중심이 되어 1948년 6월에 개교한 장로회신학교에서 처음부터 구약을 교수하기 시작하여 1960년까지 재직하였다. 그는 총회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동안 언약신학을 정립하였고 개혁주의적 모형론으로 구약 인물들과 제사제도를 해석하였다. 그와 함께 그는 『오경의 모세저작권』이라는 박사학위 논문과 『구약사기』에서 고고학적 발굴 자료들을 성경해석에 접목시키는 학제간 연구를 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의 동서문명교류라는 인문 한국플러스 사업으로 계승 발전되었다.
그는 남대문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삼백만구령운동을 전개하였고, 이를 위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1948년 8월에 장로회야간신학교를 설립하였다. 이 야간신학교는 남대문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삼백만구령운동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장로회야간신학교는 처음에는 김치선 목사가 설립한 개인학교로 출발했으나, 1955년에 총회인준 신학교로 개편되었다. 그는 장로회야간신학교와 함께 총회신학교에서 정통교리와 함께 정통적인 경건훈련을 통해 교회를 부흥시키는 신학교육을 하고자 노력하였고 그의 영향을 받아 복음전파에 힘쓰는 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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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새 언약 공동체의 현현(顯現): 고린도전서의 “새 언약”(ἡ καινὴ διαθήκη)에 대한 고찰

저자 : 조호형 ( Hohyung C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8-134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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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언약” 사상은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바울 서신의 경우, “언약”('디아떼케,' διαθήκη)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학자들은 '과연 언약 사상이 바울에게 중요한 신학적 주제였는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곤 한다. 논문 지면의 한계 때문에, 이 문제를 자세하게 다룰 수 없지만, 이 주제에 얽힌 학자들의 이견(異見)을 간략하게 보여준 이후, '디아떼케'가 등장하는 문맥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야 한다는 전제를 설정한다. 이 전제 위에서, 본 논문은 고린도전서 11:25에 등장하는 “디아떼케”가 함축하는 의미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이 표현이 속한 11:17-34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들인 '쉬네르 코마이'(συνέρχομαι)와 '에스띠오'(ἐσθίω), 그리고 '피노'(πίνω)를 살펴보고, 그 당시의 그리스-로마의 가옥(triclinium과 atrium) 안에서 부유한 신자들과 가난한 신자들이 주의 만찬을 위해 같은 시간과 장소에 모여, 도저히 칭찬할 수 없는 “분쟁”과 “파당”이 일어났음을 필자는 밝힌다. 비록 이 사건이 그 당시의 문화적인 관습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이 사건은 관습 이상의 내용, 즉 영적인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심각한 일이었다. 바울은 교회의 심각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주의 만찬을 기념하는 떡과 잔 의식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이들의 모임은 예수의 죽음에 의해 맺어진 새 언약 공동체임을 드러낸다. 필자는 11:25의 새 언약이 예레미야 31:31-34에 언급된 새 언약의 성취이며, 고린도 교인들 각자 안에 내주한 성령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이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합당하게 행동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새 언약 백성의 정체성에 적합하지 않은 모습으로 공동체를 분열시켰음을 필자는 드러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린도 교인들의 모임이 새 언약 공동체로 회복되기 위해, 바울은 두 가지를 권면하고 있음을 필자는 설명한다. 첫째, 이들은 영적인 공동체가 무엇인지 옳게 분별해야 한다('크리'[κρί-] 어군). 둘째, 이들은 양과 질이 다른 음식을 각기 다른 곳에서 먹지 말고('프로람바노,' προλαμβάνω), 서로 환영하며 받아들여야 한다('에크데코마이,' ἐκδέχομαι). 이렇게 고찰함으로써,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의 “새 언약”의 함축적인 의미는 옛 언약인 시내산 언약과 전혀 다른 것이며, 또한 예레미야 31:31-34에서 약속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성취된 것이며, 신자들 안에 내주한 성령과 관련되어 있음을 필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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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화적 산물의 천국 유입에 대한 팀 켈러의 관점 연구

저자 : 이윤석 ( Yoonseok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5-16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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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상의 문화적 산물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표현되는 천국에서도 연속성을 갖고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팀 켈러의 관점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켈러는 특히 일의 신학에서 '니글의 이파리'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의 문화적 산물이 새 하늘과 새 땅에도 연속성을 갖고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견해를 고찰한 결과, 다수의 신학자들이 켈러의 관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상은 켈러의 일의 신학이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도록 하며, 이 세계에서의 삶에 힘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 사상은 켈러의 일의 신학을 담은 『팀 켈러의 일과 영성』 외에도 그의 다른 여러 저작들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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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 사상과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오류

저자 : 김은홍 ( Eunhong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9-20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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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유토피아 사상은 비슷해 보이나 사실은 다르다. 바이어하우스는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에큐메니칼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들을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다. 본 논문은 두 신학적 사상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고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복음적 신학을 논의한다. 앞부분은 복음주의 신학을 대표하는 바이어하우스의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며, 뒷부분은 유토피아 사상의 오류를 분석하고 비판한다. 오늘날 잘못된 종말론에 입각한 유토피아 사상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성경적이며 복음적 하나님 나라 사상이 무엇인지를 마지막에서 제시한다. 하나님 나라는 '여기'와 '지금' 그리고 '저기' 영원한 '그때' 양쪽이며, 그 양 쪽의 긴장 속에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파루시아를 대망하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유토피아는 네오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에 의해 내세를 부정하고 이 세상의 현재성을 추구하는 사상은 성경적인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유사 기독교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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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네덜란드 기독교 미학의 관점을 통한 미술의 원리 -한스 로크마커의 미학론을 중심으로-

저자 : 안용준 ( Yongjoon Ah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7-2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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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로크마커(Hans Rookmaaker: 1922-1977)는 네덜란드 미술사가로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유대학교의 미술사학과 교수로서 봉직하였다. 그는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1837-1920)의 기독교세계관을 통하여 19세기로부터 20세기로 넘어온 신칼빈주의(Neo-Calvinism)의 영향을 받았다. 당시의 미술사학은 일반적으로 뵐플린(Heinrich Wölfflin, 1864-1945)과 리글(Alois Riegl, 1858-1905)이 주도하던 미술의 형식주의적 관점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크마커의 예언적 천재성은 이에 대항하여 역사적이고 정신적인 세계관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기독교 미학의 틀을 사용하여 미술의 원리를 창출해냈다. 그리고 미학과 예술론의 열매들을 신학과 철학에 잘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다.
종합하자면 로크마커는 예술을 우주적이거나 기독교세계관적 의미에서 해석하여 문화 이데올로기나 문화 변동에 구애되지 않고 영구적인 원칙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미술은 하나의 이성적인 우주(또는 보편적인 원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 로크마커의 시대는 과학과 물질적 번영만이 인간의 행복을 보장한다는 낙관적인 관념이 널리 유포되어져 있었던 터라, 그의 미학에는 미의식에서 진실성을 강조하고 그것에 토대한 구속과 회복의 원리를 미학과 미술의 원리로 삼아서 20세기 미술의 비기독교적인 미술의 원리와 치열하게 대결한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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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로마서 9장은 '집단적 선택'을 말하는가? 브라이언 아바시아노의 로마서 9:6-13 해석 비판

저자 : 김성진 ( Sungji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7-26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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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이 '개인 선택'(individual election)을 전제한다고 보는 개혁주의 성경학자들과 달리, 브라이언 아바시아노는 자신의 저작물에서 로마서 9장이 '개인 선택'이 아닌 '집단적 선택'(corporate election)을 주로 가르친다고 주장한다. 먼저 그는 바울이 로마서 9장에서 인용하는 구약 본문들이 '개인 선택'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이스라엘의 집단적 사회문화적 환경과 구약의 '집단적 연대성'(corporate solidarity)의 개념, 그리고 바울 당대의 헬레니즘 문화 및 유대주의가 바울로 하여금 로마서 9장을 '집단적 선택'의 관점으로 기술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한편 필자는 본 글을 통해 아바시아노의 주장을 반박한다. 첫째, 로마서 9장 6-13절이 인용하는 구약 본문들은 아바시아노의 주장과 달리 모두 '개인 선택'을 우선 지지한다. 둘째, 아바시아노가 기술한 이스라엘의 사회문화적 환경 및 구약의 '집합적 연대성'에 대한 설명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 이러한 논의 위에, 아바시아노의 로마서 9장 해석에 오류가 있으며, 개혁주의 해석을 따라 로마서 9장이 '개인 선택'을 지지하는 본문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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