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학회지> 공동주택 조경관리 입찰 실태와 개선방안

KCI등재

공동주택 조경관리 입찰 실태와 개선방안

Improvement Strategy & Current Bidding Situation on Apartment Manage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

홍종현 ( Hong Jong-hyun ) , 박현빈 ( Park Hyun-bin ) , 윤종면 ( Yoon Jong-myeone ) , 김동필 ( Kim Dong-pil )
  • : 한국조경학회
  • : 한국조경학회지 48권4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8월
  • : 41-54(14pages)
한국조경학회지

DOI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내용 및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References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본 연구는 공동주택의 조경업과 관련한 공사ㆍ용역에 대한 입찰실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동 주택 유지관리 이력, 입찰 정보, 전자입찰제 등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자료를 활용하여 조경 분야 공사ㆍ용역에 대한 낙찰현황, 낙찰금액, 연중 낙찰 규모와 동향, 공종별 사업자 선정결과 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 해 낙찰된 총 건수 (36,831건) 중 조경업에 해당하는 건은 4.4%(1,631건)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낙찰금액은 약 2,400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건별 낙찰금액 현황으로 조경업 관련 건 중 73%가 3백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에서 낙찰되었으며, 공종별로는 병충해 방제와 유지관리에 해당하는 건이 58.6%를 차지하였다. 월별 낙찰현황으로는 2~4월에 전체 건수의 36%가 집중되었으며, 입찰방법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이 59.8%를 차지하였다. 낙찰자 선정방법과 투찰방법에서는 55%가 ‘최저낙찰제’와 ‘전자입찰방식’을, 45%가 ‘적격심사제’와 ‘직접입찰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 현황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첫째, 현행 ‘전자입찰방식’ 적용 규정에 관한 예외 조항을 최소화하여 전자입찰방식 전면 적용하여 공정한 입찰제도가 운용되도록 한다. 둘째, 공동주택의 녹지환경 품질에 대한 조경 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셋째, 입찰 공고 전 내역서 및 도면 등의 설계 도서를 작성하고, 기초금액을 산출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특정함으로써 공정한 입찰이 가능하도록 한다. 넷째, ‘사업자 선정지침’의 각종 입찰조건에 대해 선택이 아닌 조건별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공동주택의 조경업 사업자 선정과 조경시설 및 녹지환경 유지관리에 있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a transparent and fair bidding system by identifying problems and suggesting improvement measures through an analysis of the bidding status for construction projects and service-related landscaping of multi-family housing. To this end, we used the data from the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K-apt)" that provides the history of apartment maintenance, bidding information, and the electronic bidding system to examine the winning bid status and amount, along with the size and trends of the winning bids by year, and the results of the selection of operators by construction type.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out of the total number of successful bids (36,831), 4.4% (16,631) were in the landscaping business, and the average winning bid value was found to be about 24 million won. According to the data, 73% of the landscaping cases were valued between 3 million won and 30 million won, and 58.6% of the cases were in the field of "pest prevention and maintenance". 36% of the total number of bids were awarded from February to April, with "general competitive bidding" accounting for 59.8% of the bidding methods. As for the method of selecting the winning bidder, 55% adopted the "lowest bid" and "electronic bidding method," and 45% adopted the "qualification screening system" and "direct bidding method." As an improvement to the problems derived from the bidding status data, the following are recommended:
First, the exception clause to the current 'electronic bidding method' application regulations must be minimized to activate the electronic bidding method so that a fair bidding system can be operated. Second, landscaping management standards for green area environmental quality of multi-family housing must be prepared. Third, the provisions for preparing design books, such as detailed statements and drawings before the bidding announcement, and calculating the basic amount shall be prepared so that fair bidding can be made by specifying the details of the project concretely and objectively must be made. Fourth, for various bidding conditions in the 'business operator selection guidelines', detailed guidelines for each condition, not the selection, need to be prepared to maintain fairness and consistency. These measures are believed to beuseful in the fair selection of landscaping operators for multi-family housing projects and to prepare objective and reasonable standards for the maintenance of landscaping facilities and a green environment.

UCI(KEPA)

I410-ECN-0102-2021-500-001020289

간행물정보

  • : 농학분야  > 조경
  • : KCI등재
  • :
  • : 격월
  • : 1225-1755
  • : 2288-9566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3-2021
  • : 2271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49권5호(2021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도시표면의 물리적 요소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 - 중국 창춘을 사례로 -

저자 : 진촨핑 ( Jin Quanping ) , 김태경 ( Kim Tae Kyung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 (1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도시의 표면을 구성하는 물리적 공간요소 가운데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찾아 환경개선을 위한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국의 산업도시인 창춘의 9개 측정소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AQI 농도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소를 중심으로 반경 300m 내의 지역을 구성하는 도시의 물리적 시설에 대한 유형과 분포 특징을 분석하였다. 측정소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계절별로 미세먼지 농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봄과 겨울에 AQI 농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여름, 가장 낮은 계절은 가을이었다. 봄의 AQI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F(93.00) ㆍD(91.10) ㆍI(89.20), 여름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D(69.05) ㆍA(67.89) ㆍB(84.44), 가을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I(62.80) ㆍG(60.84) ㆍD(53.27), 겨울은 I(95.82) ㆍH(95.60) ㆍF(94.04)이었다. SPSS를 이용한 계열분석을 통해 직경 600m인 공간내의 대기지수는 임야, 초지, 나지, 수공간, 수고, 건축면적(평균치), 건물 체적(평균치)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이 심한 봄과 겨울의 수치자료를 통계분석한 결과, 임야면적(43,637㎡, 15.44%)과 수면적(18,736㎡, 6.63%)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건축평균면적(448㎡, 0.17%)과 건축평균부피(10,201㎥)가 가장 적은 그룹 1(A, B, C)구역의 오염 농도가 가장 낮았다. 반대로 그룹 2(D, E, F)구역은 AQI 농도가 가장 높은 구역으로 임야(1,917㎡, 0.68%)와 수면적(0m2, 0%)이 적거나 없고 건축평균면적(1,056㎡, 0.37%)과 건축평균부피(17,470㎥가 가장 높았다. AQI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의 특징은 가로수의 수고가 12m 이상인 경우가 다수 확인되었고, 나지면적의 비율이 적을수록 오염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방법으로 창춘의 9개 공간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도시 공간의 물리적 특성에 따른 대기질은 위의 요인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main factors affecting air quality in urban physical space factors, and provide clues for environmental improvement. Nine monitoring stations in China's industrial city, Changchun, collected AQI concentration data from January 1, 2018 to December 31, 2019. This paper analyzes the types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urban physical facilities within a radius of 300m with the detection station as the center. The monitoring station is divided into three groups, and the difference in floating dust concentration among the three groups in different seasons is analyzed. The results show that AQI concentration is the highest in spring and winter, followed by summer, and the lowest in autumn. The place with the highest concentrations of AQI in spring are F (93.00), D (91.10), I (89.20), in summer are D (69.05), A (67.89), B (84.44), in autumn are I (62.80), G (60.84), D (53.27), D (53.27), in winter are I (95.82), H (95.60), f (94.04). Through SPSS analysis, it shows that the air index in a space with a diameter of 600 meters is related to forest land, grassland, bare land, water space, tree height, building area (average value), and building volume (average value). According to th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of spring and winter with the most serious pollution, forest land area (43,637㎡, 15.44%) and water surface area (18,736㎡, 6.63%) accounted for the majority, and group 1 (A, B, C) with the least average building area (448m2, 0.17%) and average building volume (10,201㎡) had the lowest pollution concentration. On the contrary, group 2 (D, E, F) had the highest AQI concentration, with less or no woodland (1,917㎡, 0.68%) and water surface area (0㎡, 0%), and the highest average building area (1,056㎡, 0.37%) and average building volume (17,470㎥). It is confirm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ea with the highest AQI concentration are that the more the site ratio of tree height above 12m, the smaller the site ratio of bare land, and the lower the pollution degree. On the contrary, the larger the area of bare land, the higher the pollution degree. By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nine monitoring stations in Changchun, it can be seen that the air quality brought by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urban space is closely related to the above factors.

KCI등재

2모더니즘 조경에 미친 르 코르뷔지에의 영향

저자 : 김영민 ( Kim Youngmi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26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조경의 측면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르 르코뷔지에의 건축과 조경이 모더니즘 조경에 미친 영향과 유산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르 코르뷔지에와 모더니즘 조경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시기별로 르 코르뷔지에의 이론과 실천에서 나타나는 건축과 조경의 관계를 살펴보고, 르 코르뷔지에의 조경에 대한 당시의 평가를 분석하였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르 코르뷔지에가 동 시대에 활동했던 주요한 유럽의 조경가에게 미쳤던 영향력을 베라, 뤼르사, 칸네일 클라에스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유럽의 모더니즘 조경과 르 코르뷔지에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르 코르뷔지에가 주요한 영미권의 모더니즘 조경가에게 미쳤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르 코르뷔지에가 당시 유럽과 미국의 모더니즘 조경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침으로써 모더니즘 조경의 형성 과정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르 코르뷔지에의 이론과 실천은 일방적으로 현대 조경의 담론 내로 받아들여졌기보다는 부정적인 평가와 긍정적인 평가가 공존한 상태에서 선택적으로 수용되었다. 칸레일 클라에스, 터너드, 에크보와 같은 조경가들은 자신의 이론과 실천을 확립하면서 르 르코뷔지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지만, 스틸과 로즈의 경우 르 코르뷔지에의 조경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에 있었다. 또한, 처치, 카일리와 같이 르 코르뷔지에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모더니즘 조경의 양식을 구축한 조경가들도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influence and legacy of Le Corbusier, who has been neglected in the past discourse of landscape architecture, on the formation of modernism in landscape architecture. The research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Le Corbusier's ideas and practices and modern landscape architecture in three parts. The first part analyzed chronologic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architecture and landscape in Le Corbusier's theories and practices. The evaluations and criticisms of Le Corbusier's landscape practices were also examined. The second part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Le Corbusier and European Modernism in landscape architecture and his influence on European modern landscape architects focusing on Vera, Lurcat, and Canneel-Claes. The third part looked into Le Corbusier's influence on American and British modern landscape architects including Tunnard, Chruch, Rose, Eckbo, and Kiley. The result of the research showed Le Corbusier's works and theories heavily influenced important landscape architects in Europe and America, who played key roles in forming Modernism in landscape architecture. Rather than introducing Le Corbusier's Modernism theory into the discourse of landscape architecture without questioning, modern landscape architects accepted his theory and practice of Modernism selectively with praise as well as criticism. Canneel-Claes, Turnnad, and Eckbo were the pioneers who tried to establish the basis of Modernism in landscape architecture by positively accepting Le Corubiser's thoughts on Modernism; whereas, Steel and Rose criticized Le Corubiser's attitude on landscape architecture. Church and Kiely were indirectly influenced by Le Corbusier in forming their Modernism style.

KCI등재

3김현옥 서울시장(1966~1970년)의 공원녹지 정책 경로에서 나타난 하이 모더니즘 특성

저자 : 오창송 ( Oh Chang-song ) , 김근호 ( Kim Keun-ho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45 (1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서울 근대화의 주역인 김현옥 서울시장이 추진한 공원녹지 정책의 경로를 추적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의 공원녹지 정책 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하이 모더니즘의 관점을 투영하였다. 하이 모더니즘은 전후 도시재건사업에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국가 엘리트들에 의한 이상적 사회질서와 합리적 계획에 대한 신념의 형태로 출현하였다. 이것의 특징은 가독성 구축, 권력에 의한 신속성과 편의성, 민간 참여와 이익 창출, 그리고 건설되는 도시의 스펙타클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하이 모더니스트로서 김현옥 서울시장의 도시계획은 폭증하는 인구와 서울 영토의 확장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그의 공원녹지 정책은 서울 외곽으로 공원을 확장시켰고, 도심에 위치한 공원을 전용하는 이원적 태도를 보였다. 한편 공원조성을 위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였지만 장소성을 소거하고, 관련 제도를 배제하는 근대화의 이면을 보여 주었다. 김현옥 시장의 공원녹지 정책의 경로는 인구증가에 대응하고 공원의 잠식을 해소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도시계획 현실화를 수용하고 비재정방식 실험하는 것이었다. 하이모더니즘을 반영한 그의 공원녹지 정책의 특성은 첫째, 국토계획학회, HURPI 그리고 장문기로 대표하는 엘리트들이 참여하였고, 둘째, 사방위의 축, 표고 기준 그리고 인구 예측을 반영한 합리적 계획에 의한 공원녹지의 가독성을 구축하였다. 셋째, 급격한 도시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원을 해제하였고 넷째,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와 스펙타클을 과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ce the path of policy for urban parks and greenbelts (PUPG) pursued by Seoul Mayor Kim Hyeon-ok, who was a protagonist of Seoul's modernization and to reveal the policy's characteristics. A high modernism perspective was projected to advance his PUPG discussion. High modernism was an unavoidable phenomenon that appeared in post-war urban reconstruction projects and emerged in the form of a belief that the national elite creates the ideal social order and rational planning. Its characteristics were to build with legibility, immediacy, and convenience by power, with private participation and profit creation, while realizing the spectacle of “the city being built”. As a high-modernist, Seoul Mayor Kim Hyun-ok's urban planning aimed to deal with the booming population and the expansion of Seoul's territory. Although his PUPG extended the parks to the outskirts of Seoul, he showed a dualistic attitude, diverting parks away from the city center. On the other hand, he induced the participation of the private sector to create parks. However, he showed the other side of modernization, eliminating the placeness and excluding related systems. The path taken by Mayor Kim Hyun-ok's PUPG was started to respond to population growth and resolve the encroachment of parks. The ultimate goal was to accept the realization of urban planning and experiment with non-financial methods. The characteristics of his PUPG reflecting high modernism were: First, elites were represented in the National Land Planning Association, HURPI, and Jang Moon-gi participated; second, legibility was ensured by using east-west and north-south axes, elevation standards, and rational planning. Third, parks were quickly released to respond to the rapid urban change. Fourth, it showed off events and spectacles to attract private capital.

KCI등재

4공원 이슈에 대한 주요 언론의 담론변화분석 -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신문 기사를 중심으로 -

저자 : 고하정 ( Ko Ha-jung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6-58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국내에 근대식 공원이 도입된 이후, 공원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민선시기 이후, 공원조성 등 공원을 둘러싼 이슈가 생산되고 언론을 통해 확산되어 담론을 형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에 본 연구는 민선시장 체제인 1995년 이후의 '공원' 관련 이슈를 다룬 국내 중앙지의 보도기사를 수집하여 토픽분석과 의미연결망 분석을 통해 공원에 대한 시계열적 담론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LDA 토픽모델링 분석결과, 5개의 토픽-도시공원확충(토픽1), 역사문화공원(토픽2), 이용프로그램(토픽3), 동물원 사건사고(토픽4), 공원조성과정갈등(토픽5)-으로 분류되었다. 언론에서 다룬 주요 공원담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원의 양적 확장에 대한 조성과정과 갈등이 주요 담론으로 다뤄지고 있다. 둘째, 신규 공원조성시마다 공원명이 신규 단어로 출현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언급되면서 담론형성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셋째, 민선시대 공원 관련 언론에서 '주민'은 주요 주체로 '도시', '환경'과 함께 언급되며, 공원의 공공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공원이 언론을 통해 어떻게 해석되는지 담론변화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추후 본 연구에서 다룬 중앙지 외에 지역지, 전문지 등 다른 매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담론이 다뤄지길 기대한다.


Parks became essential to people after the introduction of modern parks in Korea. Following mayoral elections by popular vote, issues surrounding parks, such as the creation of parks, have arisen and have been publicized by the media, allowing for the formation of discourse. Accordingly, this study conducted a topic analysis by collecting news articles from major media outlets in Korea that addressed issues related to parks since 1995, after the introduction of mayoral elections by popular vote, and analyzed changes over time in the discourse on parks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As a result of a Latent Dirichlet allocation topic modeling analysis, the following five topics were classified: urban park expansion (Topic 1), historical and cultural parks (Topic 2), use programs (Topic 3), zoo event (Topic 4), and conflicts in the park creation process (Topic 5). The park-related discourse addressed by the media is as follows. First, the creation process and conflicts regarding the quantitative expansion of parks are treated as the central discourse. Second, the names of parks appear as keywords every time a new park is created, and they are mentioned continuously from then on, thereby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the formation of discourse. Third, 'residents' form discourse about the public nature of the park as the principal agent in park-related media.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examines how parks are interpreted and how discourse is formed and changed by the media. It is expected that discourse on parks will be addressed from various perspectives in further research focusing on other media, such as regional and specialized magazines.

KCI등재

5한국 조경수목 근원직경 측정의 합리적 위치 설정에 대한 연구

저자 : 한용희 ( Han Yong-hee ) , 김화정 ( Kim Hwa-jeong ) , 김도균 ( Kim Do-gyu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70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한국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의 모호성으로 생산자와 시공자 간의 검측 기준이 달라서 발생되는 분쟁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근원직경 측정 위치 설정 방안에 대하여 실증 조사ㆍ분석하였다.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 부위별 차이는 지하부 -6cm에서 표토부인 0cm까지는 3.59cm이었고, 지상부의 표토 0cm에서부터 6cm까지는 1.35cm로 근원직경의 측정위치별 차이는 지상부보다는 지하부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조경수목 근원직경의 표준편차의 크기는 지하부 -6cm에서 표토부인 0cm까지는 0.64이었고, 지상부의 표토 0cm에서부터 6cm까지의 표준편차 차이는 0.16으로 근원직경의 측정위치별 차이는 지상부보다는 지하부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조경수목 근원직경의 합리적 측정 위치 설정은 근원직경 측정 위치별 규격의 크기 변화 추세선에서 수간직경의 표준편차가 가장 적어지는 변곡점으로 설정하는 것이 제안되었다. 수종별 합리적인 측정 위치는 산딸나무 지상 18cm, 이팝나무 지상 12cmㆍ느티나무 지상 12cmㆍ팽나무 지상 12cm, 때죽나무 지상 10cmㆍ산수유 지상 10cm, 단풍나무 지상 6cmㆍ먼나무 지상 6cm, 가시나무 지상 4cm, 배롱나무 지상 2cm 이상으로 나타났다. 조경수목 근원직경 측정 부위별 차이가 공시수종 전체에서 표준편차가 작고, 편차의 기울기가 안정적인 합리적인 평균 측정위치는 지상부 평균 12cm 이상으로 나타났다. 조경수목 근원직경의 합리적인 측정위치 설정은 지상부 평균 12cm 이상에서부터라고 할 수 있으나 전통적인 관행상으로 익숙한 1자(尺)인 30cm 인식이 빠르며, 측정자의 측정 위치의 편리성, 외국의 조경수목 측정기준에 대한 통일성 등 조경수목 근원직경의 합리적인 측정위치는 지표면 30cm 높이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천되었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asurement point of root collar diameter of landscape trees in Korea. It may contribute to avoiding disputes caused by the difference in measurement criteria of root collar diameter of landscape trees between tree growers and constructors. The difference between landscape trees' root collar diameter measurement point was 3.59cm from 6cm underground to the surface and 1.35cm from 0cm to 6cm above ground. The source root collar diameter measurement point difference was larger in the basement than in the ground.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root collar diameter of the landscape tree was 0.64 from 6cm underground to the surface, and the difference in standard deviation from 0cm to 6cm above ground was 0.16. The difference by measurement point of the root collar diameter was larger in the basement than in the ground. It has been proposed to set the reasonable measurement point of the landscaping tree root collar diameter at the inflection point where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tree trunk diameter is the smallest in line with the size change of the standard for each root collar diameter measurement point. By tree species,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18cm above the ground,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12cm above the ground,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12cm above the ground, Celtis sinensis Pers. 12cm above the ground,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10 cm above the ground,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10cm above the ground, Acer palmatum Thunb. ex Murray. 6cm above the ground, Ilex rotunda Thunb. 6cm above the ground, Quercus myrsmaefolia Blume. 4cm above the ground, Lagerstroemia indica L. 2cm above the ground The above heights were shown as reasonable measurement points. The difference by landscape tree root collar diameter measurement site showed that the standard deviation was small throughout the tree species, and the reasonable average measurement point with a stable slope of the deviation was 12cm or more on average. It can be said that the reasonable measurement point of the root collar diameter of a landscape tree is set at an average of 12cm above the ground. However, recognizing 30cm, which is a familiar ruler(尺) in traditional practices, is quick, It was recommended to measure at the height of 30cm from the surface for a reasonable measurement point of the root collar diameter of a landscape tree, for the uniformity of measurement standards.

KCI등재

6방위에 따른 벽면녹화식물의 생육 비교

저자 : 김다윤 ( Kim Da-yoon ) , 조용현 ( Cho Yong-hyeon ) , 손인기 ( Son In-ki ) , 김윤호 ( Kim Yoon-ho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78 (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도시는 건축물의 과밀화로 지표면과 함께 녹지의 면적 또한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도시기후와 도시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녹지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지표면과 함께 수직면을 활용한 벽면녹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방위와 관련된 국내 벽면녹화 지침과 제도에서 방위별로 식재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통해 실제 8방위별로 식물의 생육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연구는 전무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제 벽면녹화를 도시에 적용하기 위해 방위별 식물생장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실험은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였다. 우선, 8방위 벽체 3개를 제작하여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 송악(Hedera rhombea), 금빛줄사철(Euonymus radicans cv. Aueonmarinata Rehd) 식물3종을 각 벽체에 식재 후 주1회 온도, 조도, 식물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담쟁이의 경우 북향에서 생육이 왕성하였고, 송악과 금빛줄사철은 남향에서 생육이 왕성하였다. 식물 3종 모두 6-7월에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담쟁이는 초장생육이 왕성하였고, 8월에 모든 벽면을 100% 피복하였다. 송악은 초장생육속도가 낮았으며, 피복률 또한 평균 45%로 낮게 나타났지만, 식물3종 중 지표면의 피복률은 송악이 가장 높았다. 금빛줄사철은 초장생육속도가 낮았으며, 최종적으로 북, 북서향을 제외한 벽면을 100% 피복하였다. 벽면녹화에 사용되는 모든 식물이 동일하게 생장하지 않으며, 방위로 인한 영향보다 식물 생육 특성에 따라 생장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식물생육의 특성을 파악하여 방위별 알맞은 식물을 식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Green areas and the area of available horizontal surfaces are gradually decreasing due to the overcrowding of buildings. It is adversely affecting the urban climate and ecosystem. However, the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green areas is gradually increasing. As a result, the importance of wall greening using vertical surfaces is growing. However, despite the fact that domestic wall greening guidelines and institutions related to orientations restrict planting. there was no study to determine whether there were actual differences in plant growth due to orientations. Therefore,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plant growth characteristics by orientations to apply actual wall greening to citie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from May to September 2020. First of all, three octave walls were constructed to measure the temperature, the illumination, and the length of the plants once a week. The plants included Parthenocissus tricuspidata, Hedera rhombea, and Euonymus radicans cv. Aueonmarinata Rehd plants.
As a result of the study, Parthenocissus tricuspidata was prolific in the north, and Hedera rhombea, and Euonymus radicans cv. Aueonmarinata Rehd plants were prolific in the south. All three types of plants were prolific in June-July, and the Parthenocissus tricuspidata was prolific in grass-growing, and in August, all the walls were 100% covered. Hedera rhombea had the lowest rate of herbaceous growth, and the vertical coverate was also lower at an average of 45%, but among the three plants, the sheath of the horizontal surface coverate was the highest. Euonymus radicans cv. Aueonmarinata Rehd was low in the speed of herbaceous growth, and finally, the walls were 100% covered except for the north and northwest directions. It was found that not all plants used for wall greening show the same growth, and the difference in growth varies more depending on plants than the effect of orientations. Therefore, it is better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plant growth and plant suitable plants for each directions.

KCI등재

7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린인프라 계획요소 도출 -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하여 -

저자 : 석영선 ( Seok Youngsun ) , 송기환 ( Song Kihwan ) , 한효주 ( Han Hyojoo ) , 이정아 ( Lee Junga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9-96 (1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그린인프라 계획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표적인 조경 계획 방안 중 하나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린인프라 계획 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를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도출하고자 하였다. 미세먼지 저감계획, 그린인프라 계획 요소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련 선행연구, 정책보고서 및 법률 등을 수집하여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단어 빈도-역 문서 빈도(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 이하 TF-IDF) 분석, 중심성 분석, 연관어 분석, 토픽 모델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TF-IDF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및 그린인프라와 관련된 주요 주제어는 크게 환경문제(미세먼지, 환경, 탄소, 대기 등), 대상 공간(도시, 공원, 지역, 녹지 등), 그리고 적용 방법(분석, 계획, 평가, 개발, 생태적 측면, 정책적 관리, 기술, 리질리언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둘째, 중심성 분석 결과, TF-IDF와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주요 키워드들을 연결하는 중심단어는 '그린뉴딜', '유휴부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연관어 분석 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린인프라 계획 시, 숲과 바람길의 계획이 필요하며, 미기후 조절의 측면에서 수분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유휴공간의 활용 및 혼효림의 조성, 미세먼지 저감 기술의 도입과 시스템의 이해가 그린인프라 계획 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토픽 모델링 분석을 통해 그린인프라의 계획요소를 생태적ㆍ기술적ㆍ사회적 기능을 중심으로 분류하였다. 생태적 기능의 계획요소는 그린인프라의 형태적 부분(도시림, 녹지, 벽면녹화 등)과 기능적 부분(기후 조절, 탄소저장 및 흡수, 야생동물의 서식처와 생물 다양성 제공 등), 기술적 기능의 계획요소는 그린인프라의 방재 기능, 완충 효과, 우수관리 및 수질정화, 에너지 저감 등, 사회적 기능의 계획요소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 이용객의 건강성 회복, 경관 향상 등의 기능으로 분류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린인프라 계획 시 리질리언스 및 지속가능성과 같은 개념적 키워드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미세먼지 노출 저감의 측면에서 그린인프라 계획요소의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Green infrastructure planning represents landscape planning measures to reduce particulate matter. This study aimed to derive factors that may be used in planning green infrastructure for particulate matter reduction using text mining techniques. A range of analyses were carried out by focusing on keywords such as 'particulate matter reduction plan' and 'green infrastructure planning elements'. The analyses included 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 (TF-IDF) analysis, centrality analysis, related word analysis, and topic modeling analysis. These analyses were carried out via text mining by collecting information on previous related research, policy reports, and laws. Initially, TF-IDF analysis results were used to classify major keywords relating to particulate matter and green infrastructure into three groups: (1) environmental issues (e.g., particulate matter, environment, carbon, and atmosphere), target spaces (e.g., urban, park, and local green space), and application methods (e.g., analysis, planning, evaluation, development, ecological aspect, policy management, technology, and resilience). Second, the centrality analysis results were found to be similar to those of TF-IDF; it was confirmed that the central connectors to the major keywords were 'Green New Deal' and 'Vacant land'. The results from the analysis of related words verified that planning green infrastructure for particulate matter reduction required planning forests and ventilation corridors. Additionally, moisture must be considered for microclimate control. It was also confirmed that utilizing vacant space, establishing mixed forests, introducing particulate matter reduction technology, and understanding the system may be important for the effective planning of green infrastructure. Topic analysis was used to classify the planning elements of green infrastructure based on ecological, technological, and social functions. The planning elements of ecological function were classified into morphological (e.g., urban forest, green space, wall greening) and functional aspects (e.g., climate control, carbon storage and absorption, provision of habitats, and biodiversity for wildlife). The planning elements of technical function were classified into various themes, including the disaster prevention functions of green infrastructure, buffer effects, stormwater management, water purification, and energy reduction. The planning elements of the social function were classified into themes such as community function, improving the health of users, and scenery improve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green infrastructure planning for particulate matter reduction requires approaches related to key concepts, such as resilience and sustainability. In particular, there is a need to apply green infrastructure planning elements in order to reduce exposure to particulate matter.

KCI등재

8제2차 세계대전 전쟁 묘지에 나타난 기념성 - 서유럽에 있는 미국군, 영연방군, 독일군 묘지를 대상으로 -

저자 : 이상석 ( Lee Sang-seok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11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유럽에 있는 미국, 영연방, 독일의 제2차 세계대전 전쟁묘지에 나타난 공간적 배치 및 구성, 기념적 요소, 묘역 및 묘비에 나타난 기념적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양식적, 정치적, 종교적 측면에서 기념문화를 고찰하였다. 연구 대상으로 각 나라별로 규모가 크고 고유한 양식적 특성을 보여주며, 장소적 의미가 있는 미국군 묘지 7개소, 영연방 묘지 3개소, 독일군 묘지 4개소 등 대표적인 전쟁 묘지 14개소를 선정하여, 현장조사, 문헌연구, 인터넷 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및 고찰을 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영연방, 독일군 묘지 모두 공간적 중심축을 강조하였고, 대칭적이며 방형, 원형, 나선형 등 정형적 형태를 취하고 있어 신고전주의적 양식을 보여주었다. 한편, 일부 미국군 묘지에서는 곡선 레이아웃 및 유기적 공간 구성을 한 근대주의적 형태가 나타났다. 둘째, 미국군 묘지에는 예배당, 실종자의 벽, 전투지도벽, 기념조각 등을 공통적 기념요소로 적용하였고, 영연방 묘지에서는 쉘터와 '희생의 십자가' 및 '기억의 돌' 등 고전주의 양식의 표준적인 기념 조형물이 도입되었다. 한편, 독일군 묘지는 분구묘와 공동묘지에 상징적 십자가 조형물을 설치하였고, 다른 기념 요소의 사용은 제한되었다. 셋째, 각 나라마다 기독교를 주제로 하는 십자가를 묘비의 주요한 형태적 모티브로 적용하였다. 미국은 라틴 십자가 묘비를 통하여 전사자를 추모하고, 동시에 순교자로서 미국의 희생과 기독교를 강조하였으며, 영연방과 독일은 기독교에 바탕을 두고 전사자의 영혼을 추모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치 및 종교적 측면에서 미국은 공산주의를 극복하는 기독교 및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적 애국심을 강하게 표현하였고, 영연방은 제국주의 공통된 양식으로 묘지를 조성하였으며, 독일은 집단적 죽음을 동료애로 표현하는 전통주의와 화해 및 평화를 지향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서유럽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전쟁묘지는 공간적 중심축과 정형적 공간 형태를 통하여 표준화되고 정형화된 묘지의 미학을 추구하면서, 국가별로 공간 설계, 상징적 기념요소의 도입, 종교 및 이념적 가치에서 고유한 기념문화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의 현충원 및 호국원 등 묘지에서 담아야 하는 숭고한 기념성과 국립묘지를 발전시키고, 기념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commemoration characteristic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Commonwealth, and Germany through representative 14 military cemeteries of World war Ⅱ in Western Europe. Based on the commemoration characteristics such as spacial characteristic, commemorative elements, and graves and headstone, the commemoration culture among U.S., the Commonwealth. and Germany were studied comparative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aking geometrical form with mainly square type, rarely circle and spiral patterned, most cemeteries were structured spatial central axis with symmetry, those cemeteries were styled neoclassical, but some of the U.S. cemeteries were modernistic, connecting spaces organically with curved line layout. Second, chapel, the wall of missing, the wall of battle map, and sculpture in the U.S military cemeteries, and 'the cross of sacrifice' and 'the stone of remembrance' as classical monument in the Commonwealth war cemeteries were commonly applied standardized commemorative elements, but commemorative monuments in German military cemeteries were restricted except monumental cross. Third, the symbolic cross of christianism was used all cemeteries to console and cherish the soul of soldiers, specially the Latin crosses in the U.S military cemeteries delivered political message as the american martyr for Western Europe and also the power of the U.S., but the cross in German and the Commonwealth war cemeteries were basically cherish and comfort individual spirit. Fourth, showing the power of victory with national patriotism, the U.S. strongly represented christianism and liberal democracy against communism, the Commonwealth showed imperialistic style, and German military cemeteries were quietly appeared as traditional style forwarding reconciliation and peace. This study suggest the war cemeteries have national identity with typical form and symbolic aesthetics. Further study will be required to materialize sublime commemoration in national cemeteries and to form advanced commemorative culture in Korea.

KCI등재

9민간공원특례사업의 추진에 따른 사업특성에 관한 연구

저자 : 권영달 ( Gweon Young-dal ) , 박현빈 ( Park Hyun-bin ) , 김동필 ( Kim Dong-pil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124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도시공원 일몰의 대응수단으로 추진 중인 전국의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공원현황, 사업특성과 시행 등에 관련된 내용을 세부적으로 분류 후 비교ㆍ분석하여 제도시행 후 진행되어진 지자체별 사업을 점검하고, 그 가운데 제도의 의미와 보완점을 구축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로서 첫째, 전국에서 시행 중인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주로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에서 시행되어 군 지역이나 지방소도시의 적용에는 한계성이 있었다. 이에 특례제도를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지자체의 특성과 규모를 고려한 제도 적용의 유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졌다. 둘째, 공원조성 기부채납 방식에 의한 현재의 특례사업은 공동주택 위주의 단조로운 개발유형을 나타내고 있어, 이의 개선을 위해 공원부지만 매입하여 기부 채납하는 공원 보전형 방식 등을 도입하여 개발의 다양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원의 유형과 면적이 한정되어 사업대상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대도시 도심지내 이용도가 높고 접근성이 좋은 공원들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면적기준을 5만m2 이하까지 완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특례사업의 대상지가 대부분 산지형 공원으로 자연지형 및 스카이라인의 훼손 우려가 있어 공원별 입지특성을 고려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별도 조례를 설정하여 적용하는 것과 비공원시설 유형별 건축 가이드라인을 세부적으로 설정하여 공원과 공존할 수 있는 개발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과제로는 첫째, 전국의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완료된 후, 각 사업별 수익률을 데이터화 하여 향후 유사사업의 적정수익률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초과이익분의 환수 등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며, 둘째, 사업기간의 단축을 위해 지자체별 TF팀 구성, 통합심의 전환, 제안단계에서 환경성 검토 도입 등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지자체는 민간협의체를 구성을 제도화하여 협치시스템을 통한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넷째, 특례공원의 기부채납 이후 유지관리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시민이 함께 하는 시민 참여형 공원 운영ㆍ관리방안 모델의 도입을 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and analyze local governments, park status, project characteristics, and the implementation in detail for private park special projects across the country as a means of responding to the sunsetting of urban park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the private park special project, was found to be mainly implemented in cities with a population of more than 100,000, so there was a limit to the application on military installations or in local small cities. Therefore, rather than applying the special system collectively, it was judged that institutional flexibilit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and size of local government, was needed. Second, the current special projects by the park creation donation collection method shows monotonous development centered on apartment houses, so it is necessary to diversify the development by introducing a park preservation method that purchases and donates park sites. Third, it was found that the area standard needs to be eased to less than 50,000㎡ to include parks with high utilization and good accessibility in urban areas of large cities, as the type and area of parks are limited. Fourth, most special projects are mountain parks, which are feared to damage the natural terrain and skyline, so separate ordinances should be established and applied, and development approaches should be made to allow nature and parks to coexist with the setting of detailed building guidelines for each type of facility. The guidelines should include, first, after the nationwide private park special projects are completed, standards for appropriate returns for similar projects should be established, institutional standards such as the recovery of excess profits should be established, and environmental reviews should be conducted. Second, it was found that local governments should institutionalize the composition of private consultations to promote the efficient management of projects through a cooperative system, and third, a roadmap for maintenance after the donation of special parks should be established.

KCI등재

10도심 골목상권으로서 샤로수길 가로 경관의 미적 경험

저자 : 임한솔 ( Lim Hansol ) , 배정한 ( Pae Jeong-han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9권 5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37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도심에 위치한 좁고 오래된 골목길이 뜨는 상권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현상을 미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본 연구는 이면도로라는 입지와 소규모 점포의 집합을 조건 삼는 도심 골목상권 특유의 미적 경험을 논하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샤로수길을 사례로 하여 그 경관적 양상을 탐구하고자 한다. 도심 골목상권의 미적 경험은공간적 측면에서 크고 정제된 대로변 도시 조직과의 대비를 통해, 시간적 측면에서 오래된 것/새로운 것의 조화와 알려진 것/덜 알려진 것의 길항을 통해 발생한다. 샤로수길의 물리적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0년대 지어진 고층건물을 지나 1970년대 후반 이후의 다양한 건축연한을 지닌 저층 건축군으로 들어서는 진입 과정과 노포, 신규 점포가 어우러지는 골목 내부의 가로 경관으로 볼 때 샤로수길은 도심 골목상권의 미적 경험을 발생시키는 환경을 갖추었다고 판단된다. 샤로수길의 도심 골목상권 부상과 연계하여 관악구청은 명칭, 간판, 포장을 중심으로 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전술한 미적 경험에 비추어 그 영향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샤로수길' 명칭의 공식화는 대상지를 장소특정성으로부터 탈피하게 하고 대안성을 획득하게 하였다. 둘째, 노포의 간판 개선사업은 상업 주체의 측면에서 신/구 조화를 추구하지만 이미지의 측면에서는 시간성의 뒤섞임을 발생시킨다. 셋째,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에서 노면의 포장은 골목 정체성을 강화하고 영역을 가시화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도심 골목상권의 현실이 이용자의 방문, 즉 체험에 좌우된다는 점을 상기할 때, 감각과 미학의 관점에서 도심 골목상권의 경관을 해석한 본 연구의 시각은 관련 제도와 데이터 기반 연구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How can we explain the phenomenon of small, old alleyways in the city becoming rising commercial places attracting people from an aesthetic perspective? This research discusses distinctive aesthetic experiences of urban commercial alleyways, which are located on inner roads and consist of small-scale stores and explore the specific aspects of Sharosu-gil, located in Gwanak-gu, Seoul. The aesthetic experience of urban commercial alleyways is generated by the contrast with the refined urban fabric along main roads in terms of space, the gap between the old and the new, and the antagonism between the known and the less known. The approach to Sharosu-gil consists of the high-rise buildings along the main road built in the 2000s, then encountering low-rise buildings on inside roads built from the late 1970s to the present. Therefore, it is judged that the site has sufficient conditions to generate the aesthetic experience as an urban commercial alleywa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street improvement projects, first, the official announcement of the name 'Sharosu-gil' was interpreted as an escape from the place specificity and garnered the acquisi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an alternative. Secondly, the improvement project for old-established signboards was interpreted as harmony between the new and the old and the loss of temporality. Thirdly, in the pedestrian priority road project, the pavement was interpreted as a reinforcement of the identity as an alleyway and the visualization of the area. Since the reality of urban commercial alleyways depends on the user's visiting, it is necessary to interpret alleyway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enses and aesthetics, not just from social phenomena or capital logic perspective. The study will cast implications for relevant schemes and data-driven research.

12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공공용지 녹지의 탄소저감과 증진방안

저자 : 조현길 ( Jo Hyun-kil ) , 박혜미 ( Park Hye-mi ) , 김진영 ( Kim Jin-young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8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 (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도시의 공공용지 녹지에 의한 탄소의 연간 흡수 및 저장을 계량화하고, 탄소저감 효과를 증진하기 위한 녹지구조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대상 도시는 규모와 분포지방을 고려하여 서울시, 대전시, 대구시, 춘천시, 순천시 등 총 5개 도시를 표본 선정하였다. 대상 도시의 항공사진 상에서 체계적 임의 표본추출방법을 통해 표본 공공용지를 선정하고, 녹지의 수평적 및 수직적 구조를 실사하였다. 도시 조경수목을 대상으로 개발한 수종별 계량모델을 적용하여, 식재수목에 의한 탄소의 연간 흡수 및 저장량을 산정하였다. 연구대상 공공용지의 교목밀도는 도시들 모두에 걸쳐 평균 1.4±0.1주/100m2이고, 흉고직경은 14.9±0.2cm이었다. 녹지의 수직구조는 교목, 관목 또는 잔디만 식재한 단층구조의 비율이 다층구조보다 더 높았다. 식재수목에 의한 단위면적당 연간 탄소흡수량은 평균 0.65±0.04t/ha/yr이고, 단위면적당 탄소저장량은 7.37±0.47t/ha로서, 국내·외의 타 녹지공간 유형에 비해 낮은 탄소저감 효과를 보였다. 이는 연구대상 공공용지의 식재수목 밀도와 규격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용지의 녹지는 공공용 전력소비에 따른 탄소배출을 도시에 따라 해마다 0.6(서울)~1.9%(춘천) 상쇄시키는 셈이었다. 잠재식재공간 내 수목식재는 기존 연간 탄소흡수량을 약 18% 추가 증진 가능하였다. 공공용지 녹지의 탄소저감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잠재식재공간의 적극적 수목식재, 상층 교목, 중층 교목 및 하층 관목으로 구성되는 다층 군식의 추진, 탄소흡수 능력이 양호한 교목종의 상층 식재, 상록수종의 토피어리, 관리회피 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국내 미진한 공공용지의 녹지구조 및 탄소상쇄를 구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KCI등재

2조경 판례분석을 통한 소송의 유형화 연구

저자 : 박현빈 ( Park Hyun-bin ) , 김동필 ( Kim Dong-pil ) , 문호경 ( Moon Ho-kyung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8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18 (1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건설산업기본법, 민사소송법 등을 적용한 대법원 판례중 조경관련 판례들을 주제별로 선별하였으며, 연도별, 소송원인에 따른 분야별 유형 그리고 소송 종류별로 나누어 조경관련 소송의 시계열적인 경향과 주요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도별 분석결과, 조경면허가 발행되는 시기와 비슷한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송사례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소송원인에 따른 유형을 계획, 시공, 관리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그 중 '계획'이 전체 409건중 217건으로 가장 많이 조회되었다. 건설시행과정별로 다양한 판례들이 조회되었는데, 이 중 일부는 조경관련 법률적 기준이 불분명하여 발생한 사례가 조회되었다. '관리'분야에서는 안전사고 및 범죄와 같은 사례들이 조회되었는데, 해당 공간의 주된 이용객들과 법률적 정의 및 목적 등이 판단의 근거로 작용되어졌다. 사건종류별 분석결과, 조경관련 판례들은 행정사건들이 많았으며, 관리유형에서는 형사사건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조경 전반에 걸친 판례들을 살펴보았으며, 분야별로 유형화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일반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 분쟁의 저감 및 해결을 위한 법 개정 및 다양한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판례의 공개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KCI등재

3심층신경망 모형을 이용한 서울시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의 열섬저감효과 분석

저자 : 김병찬 ( Kim Byeong-chan ) , 강재우 ( Kang Jae-woo ) , 박찬 ( Park Chan ) , 김현진 ( Kim Hyun-ji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8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28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도시화로 인한 도시열섬현상(Urban Heat Island)이 심화되면서 도시차원의 열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도시열섬현완화 방안으로 녹지사업과 환경정책이 시행되고 있고, 도시공원 및 녹지와 열의 관계를 분석하는 다수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하지만 열이라는 특성은 다수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선형적 상관관계를 통한 해석에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변수요인들이 다양하고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여 기존의 통계분석방식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강점을 갖는 심층신경망 모형 방법론을 사용하여 여름철 서울지역의 공원 및 녹지의 열섬저감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서 Landsat 8 인공위성영상을 활용하여 동시간의 광역적인 데이터를 취득하였고, ArcGis 10.7을 이용하여 서울시를 30m×30m 그리드로 격자화하여, 각 격자에 열섬저감을 측정할 수 있는 환경변수를 구축하였다. Python 3.7과 Keras를 이용하여 심층신경망 모형을 생성하여 지표면 온도와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공신경망 모형은 높은 설명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반적인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인접 녹지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공원면적이 커질수록, 공원의 식생활력도가 높을수록 지표면 온도가 낮아짐을 확인하였다. 식생활력도에 의한 냉각효과가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일부 선행연구에서 녹지에 인접할수록 0.3℃ ~ 2.3℃ 저감될 수 있는 특성이 나타나고, 공원의 크기가 크면 2℃~3℃ 저감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본 연구결과와 비교해 보면 도출된 효과가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새로운 도시녹지를 조성시 효과적인 녹지 구성을 위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KCI등재

4건강증진을 위한 도시공원의 물리적 환경요소 평가 - 서울시를 대상으로 -

저자 : 채진해 ( Chae Jin-hae ) , 김원주 ( Kim Won-ju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8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40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공원 평가하기 위해 물리적 환경 요소를 해외사례와 선행연구를 통해 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정량적ㆍ정성적으로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지는 서울시에 조성된 근린공원을 지역적 분배를 고려하여 서대문독립공원, 홍릉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신림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개포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7개이다. 평가 지표는 정량적 지표 (공원의 배후지역 환경, 공원 특성, 공원 시설물 3가지 분류에 따른 12가지 요소), 정성적 지표(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활동성, 어메니티 5가지 분류에 따른 14가지 요소)를 선정하였다. 지표 선정방법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물리적 환경 인식 요소의 평가방법은 전문가와 조사원이 현장관찰을 통해 3점 척도(상ㆍ중ㆍ하)로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는 운동시설이나 산책로뿐 아니라, 휴식공간, 여가 및 문화시설, 접근성, 청결, 식수대 등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주요한 지표임을 알았다. 둘째, 정량적인 지표로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정성적인 평가에서는 실제 구현시키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공원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물리적 환경요소에 대한 정성적 평가 결과 유형별, 공원별 점수차가 나타났는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체력단련시설 등 활동성보다는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과 같은 간접적 지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OVID-19 등으로 공원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공원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량적ㆍ정성적 지표를 평가하여 공원의 서비스를 증진시키고, 직접적 요인 뿐 아니라 간접적ㆍ보안적인 지표들에 대한 서비스 고려가 필요하다.

KCI등재

5공동주택 조경관리 입찰 실태와 개선방안

저자 : 홍종현 ( Hong Jong-hyun ) , 박현빈 ( Park Hyun-bin ) , 윤종면 ( Yoon Jong-myeone ) , 김동필 ( Kim Dong-pil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8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54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공동주택의 조경업과 관련한 공사ㆍ용역에 대한 입찰실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동 주택 유지관리 이력, 입찰 정보, 전자입찰제 등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자료를 활용하여 조경 분야 공사ㆍ용역에 대한 낙찰현황, 낙찰금액, 연중 낙찰 규모와 동향, 공종별 사업자 선정결과 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 해 낙찰된 총 건수 (36,831건) 중 조경업에 해당하는 건은 4.4%(1,631건)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낙찰금액은 약 2,400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건별 낙찰금액 현황으로 조경업 관련 건 중 73%가 3백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에서 낙찰되었으며, 공종별로는 병충해 방제와 유지관리에 해당하는 건이 58.6%를 차지하였다. 월별 낙찰현황으로는 2~4월에 전체 건수의 36%가 집중되었으며, 입찰방법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이 59.8%를 차지하였다. 낙찰자 선정방법과 투찰방법에서는 55%가 '최저낙찰제'와 '전자입찰방식'을, 45%가 '적격심사제'와 '직접입찰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 현황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첫째, 현행 '전자입찰방식' 적용 규정에 관한 예외 조항을 최소화하여 전자입찰방식 전면 적용하여 공정한 입찰제도가 운용되도록 한다. 둘째, 공동주택의 녹지환경 품질에 대한 조경 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셋째, 입찰 공고 전 내역서 및 도면 등의 설계 도서를 작성하고, 기초금액을 산출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특정함으로써 공정한 입찰이 가능하도록 한다. 넷째, '사업자 선정지침'의 각종 입찰조건에 대해 선택이 아닌 조건별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공동주택의 조경업 사업자 선정과 조경시설 및 녹지환경 유지관리에 있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KCI등재

6200호 발간 기념사업을 위한 기획 좌담회 -한국 조경의 새로운 지평-

저자 : 한국조경학회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8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5-55 (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1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