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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주가급락 기업 감사인의 타 기업 감사품질에 대한 self-contagion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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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급락 기업 감사인의 타 기업 감사품질에 대한 self-contagion 효과

The Self-contagion Effect of Audit Quality Causing Stock Price Crash Risk

윤선주 ( Seonju Yoon ) , 고재민 ( Jaimin Goh )
  • : 한국회계학회
  • : 회계학연구 45권4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8월
  • : 131-174(44pages)
회계학연구

DOI

10.24056/KAR.2020.04.003


목차

Ⅰ. 서론
Ⅱ. Self-contagion 효과
Ⅲ. 선행연구 및 가설 설정
Ⅳ. 변수 및 연구모형
Ⅴ. 기술통계량 및 실증분석 결과
Ⅵ. 추가분석
Ⅶ.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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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주가급락에 경영자 뿐 아니라 감사인도 일부 책임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감사인의 self-contagion 효과를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주가급락은 기업 내부에 부정적인 정보가 누적되다가 이를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된 시점에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감사인 또한 경영자가 부정적인 소식을 감추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일부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불투명성을 경영자와 감사인의 몫으로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불투명성을 경영자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반해 본 연구는 감사인이 여러 피감기업에 유사한 감사품질을 제공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동일 감사인에 의한 self-contagion 효과를 통해 감사인 역시 주가급락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즉, 주가급락이 발생한 타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관심기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재량적 발생액이 더 높은지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동일 회계법인의 타 피감기업 중 주가급락 기업이 있는 경우 관심기업의 재량적 발생액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높았으며, 동일 회계법인의 타 피감기업에서 발생한 주가급락이 관심기업에 미치는 전염효과는 관심기업이 주가급락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에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이 Big4 감사인이나 산업전문감사인과 같이 감사품질을 사전적으로 구분한 것과는 관점을 달리하여, 주가급락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이 낮다는 점을 보여주었다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가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기업 내부의 부정적인 정보가 재무제표를 작성한 경영자뿐 아니라, 감사 과정에 서 이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감사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는 관심기업에 주가급락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관심기업과 동일한 회계법인의 타 피감기업에서 주가급락이 발생했다면, 투자자들은 관심기업에 부정적인 정보가 누적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현실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ock price crash on other firms and the focal firm’s audit quality by the same auditors, representing a self-contagion effect of a low-quality audit.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 opacity of financial statements brings about stock price crash. Not only managers but also auditors are responsible for this opacity because auditors should find out the bad news that managers tend to withhold. This paper, therefore, predicts that discretionary accruals of focal firms would be great when stock price crash occurs in other auditee firms of their auditor, taking advantage of the fact that auditors provide similar audit qual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e find that discretionary accruals of focal firms are positively related to stock price crashes on other auditee firms of the same auditor. Second, however, we cannot find this relationship when the focal firms experience stock price crashes as well. These two findings show that the self-contagion effect of low-quality audits works differentially according to firms’ opacity. This study finds the indirect evidence that auditors are one of the main reasons for stock price crash risk and it can be new criteria for audit quality such as big4 or industry-specialist auditors. Also, the results have a practical implication that investors should pay attention to unknown bad news when the stock price crash occurs in other auditee firms of the same auditor.

UCI(KEPA)

I410-ECN-0102-2021-300-001025137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회계학
  • : KCI등재
  • : SCOPUS
  • : 격월
  • : 1229-3288
  • : 2508-7193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7-2021
  •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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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권4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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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적자원 투자와 기업의 운영효율성

저자 : 신보선 ( Bosun Shin ) , 최승주 ( Seungju Choi ) , 한종수 ( Jongsoo Ha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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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담당하는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운영효율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다. 분석결과, 전체 종업원 수 대비 내부회계담당인력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높은 수준의 운영효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적자원 투자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용도로 생산되는 내부 보고서(internal management report)의 질이 높아져 더욱 높은 수준의 운영효율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부회계담당인력에 대한 투자증대를 통해 작년대비 인력규모를 증가시킨 기업일수록 운영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동일한 수준의 내부회계담당인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라 할지라도 추후 이루어지는 내부회계담당인력에 대한 투자규모에 따라 미래의 기업 운영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내부회계담당인력의 규모와 해당 인력규모의 증대가 운영효율성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소규모 기업일수록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부통제 수준 이외에 운영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시스템적 요인들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소규모 기업일수록 운영효율성 수준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내부회계담당인력이 상대적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선행연구들이 재무제표의 신뢰성 확보라는 주목적에 대한 검증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기업내부의 운영효율성이라는 기업경영 측면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비용-효익에 대한 논쟁에 있어 해당 제도가 가져오는 효익 측면의 증거를 추가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최근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수준이 검토(review)에서 감사(audit)로 강화되는 등 점차 관련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 연구가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시키고 기업들로 하여금 담당인력에 대한 투자를 자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n this paper, we examine whether human resource investment in internal control affects firm operating efficiency at both the firm and individual department level. We find that operational efficiency, derived from frontier analysi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level of human resource investment in internal control. We also find that the increase in investment in internal control personnel leads to an improvement in operational efficiency. Our cross-sectional analysis indicates that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 human resource investment in internal control and firm's operational efficiency is more pronounced for smaller firms. Unlike prior studies mainly focusing on the effect of internal control on firm's financial reporting quality, this paper focuses on the positive effect of internal control on corporate operation. Thereby, our study documents that effective internal control system not only enhance the decision making of the external information users as documented in prior studies, but also help internal users, such as management, make better decision. Our findings also informs the debate over the costs and benefits of the internal control reporting requirements, which is relevant and timely given that recent amendment of the External Audit Act, effective November 2018, raised the level of assurance auditors provide on firm's intern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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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무분석가가 경영자 예측공시 이후에 예측치를 발표하는 경향은 IFRS 도입 이후 커졌는가?

저자 : 박주형 ( Ju Hyoung Park ) , 고재민 ( Jaimin Goh ) , 김수인 ( Sooin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5-7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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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IFRS 도입 이후 재무분석가의 경영자 예측치에 대한 활용도가 커졌는지 살펴보기 위해, 경영자 예측 이후 재무분석가의 예측치 발표 경향을 분석한다. K-IFRS 도입으로 주재무제표가 연결재무제표로 변경되고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이 도입되고 공정가치 평가가 강화되는 등 회계기준이 변화되었으며, 주석에는 방대한 정보가 공시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회계기준의 변경과 증가된 정보의 양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활동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K-IFRS의 도입으로 인한 정보환경의 변화가 재무분석가의 예측 활동을 어렵게 하여, 상대적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인 경영자 예측치 발표 이후에 재무분석가가 예측치를 발표하는 경향이 커졌는지 분석한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무분석가가 경영자 예측공시 이후에 예측치를 발표하는 경향이 K-IFRS 도입 이후 높아졌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는 K-IFRS 도입 이후 변화된 정보환경에서 재무분석가의 경영자 예측치에 대한 활용도가 커졌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또한, 이와 같은 결과는 K-IFRS 도입 초기에 강하게 나타나고 K-IFRS 도입 정착기에 완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회계기준에 대해 재무분석가들이 적응함으로써 경영자 예측치에 대한 활용도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K-IFRS의 도입으로 인해 이익예측이 어려워진 정보환경에서, 재무분석가의 정보 원천인 경영자 예측정보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사실을 보여준 데 의의가 있다.


We investigate the timing of financial analysts' earnings forecasts in the pre- and post-IFRS periods. Specifically, we examine whether the likelihood of issuing analysts' forecasts after the announcement of management forecasts are released increases in the post-IFRS period. Consolidated financial reporting, principle-based accounting standards, fair value accounting, and the increase of information quantity in the notes are key features of IFRS, which are challenging for financial analysts to interpret the financial information. Under these circumstances, prior studies have documented that earnings forecast becomes more difficult. We hypothesize financial analysts utilize management forecasts for their earnings forecast more under IFRS regime because management forecasts are regarded as relatively more accurate and reliable information source. Using firms listed in the Korea Stock Exchange from 2006 to 2015, we find that financial analysts are more likely to release their forecasts after the announcement of management forecasts in post-IFRS period. However, the likelihood of issuing analysts forecasts after the announcement of management forecasts is larger in the early years than in the late years from the IFRS adoption. It can be interpreted that financial analysts adapt themselves to new accounting standards since IFRS was introduced. This study contributes to IFRS-related studies by presenting that the informational value of management forecasts increases for financial analysts' earnings forecasts under IFRS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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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영진단의견서(MD&A)의 전기와 당기 유사성과 정보유용성

저자 : 최가영 ( Ga-young Choi ) , 이준일 ( Joonil Lee ) , 조현권 ( Hyunkwon Ch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10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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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는 경영진단의견서의 정보유용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영진단의견서는 경영진이 직접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미래의 예측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영진단의견서가 정보유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매년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기보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기업의 경영환경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따라서 경영진단의견서가 전기에 비해 얼마나 차별화된 서술을 제시하는지 여부는 경영진단의견서의 정보유용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경영진단의견서의 문장단위 유사성을 분석해본 결과, 약 40%의 문장이 전년도에 작성한 문장과 거의 동일한 문장임을 발견하였다. 또한, 문장단위 유사성을 측정한 코사인 유사도(cosine similarity) 의 중위값은 0.87로, 많은 문장이 전년도 문장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문장단위 유사성이 높을 경우 감성분석값으로 대용한 경영진단의견서의 긍정/부정적 표현과 미래 기업 성과와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유사성이 낮은 문장만 살펴볼 경우 감성분석 결과가 미래 기업 성과와 관련성이 높음을 발견했다. 마지막으로 기업 경영진단의견서의 정보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각 기업의 공시 노력의 대용치로 경영진단의견서의 문장 수, 감성점수의 절대값, 표준계정 사용 여부, 회계·재무 전문가의 사외이사 임명 여부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경영진단의견서의 유사도는 기업이 공시에 기울이는 노력에 따라 낮아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기업이 공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록 전년도에 비해 차별적인 문장을 가진 경영진단의견서를 발간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경영진단의견서의 전년도와의 유사성이 공시의 질을 측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추후 경영진단의견서 및 여타 공시를 이용한 텍스트 분석연구에서 이러한 유사성의 영향을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The informativeness of MD&A section in the annual report has been challenged by the authority. MD&A needs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investors by disclosing the managers' evaluation and forecast on the current and future performance of the firm. The premise of the informativeness of MD&A lies in that it should reflect the changes in firm's business timely.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extent to which the sentences from the MD&A are similar each other compared to those in the previous year, and firms' overall efforts to improve the informativeness of disclosures mitigate such similarity. Using a sample of Korean listed firms from 1999 to 2018, we show that around 40% of sentences from the MD&A disclosure are same to those in previous year's MD&A, and the median cosine similarity is 0.87. Consistent with the concern that the informativeness will be weaker when the similarity is higher, we find that the tone of MD&A sentences is associated with future firm performance only for the sentences with low similarity. Such similarity implies that most of the sentences in the MD&A disclosures are stale and less likely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information users. We find that firms' efforts to improve overall disclosure quality reduce the similarity. Overall, these results show that the sentence similarity can be a useful measure for the MD&A quality, and that such similarity should be carefully addressed in the future textual research using the MD&A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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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GBT(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Supportive Corporate Policy and Audit Fee

저자 : Sangyi Shin , Hongmin Chun , Hakjoon Song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4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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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LGBT) supportive corporate policy and audit pricing using U.S. firms' data from 2000 to 2011. Prior studies show that firms embracing diversity, including LGBT-supportive policy, enhances credit rating and earnings quality. Despite its growing importance of diversityrelated LGBT-supportive policy, less attention is paid to the LGBT-supportive firms and its effect on audit pricing. Our results suggest that, LGBT-supportive firms demand high audit quality and pay higher audit fee than firms that do not adopt LGBT-supportive policies. We conduct instrumental variable analyses and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es to mitigate endogeneity and test results reinforce our main results. Further we find that LGBT-supportive firms appoint city-level industry specialist auditors, which supports our audit demand hypothesis. Overall results suggest that LGBT-supportive firms demand high-quality audit and pay high audit fees by appointing high-quality auditors to provide transparent and reliable financial information which would satisfy various stakeholders' information needs. Our study has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for auditors and regulators by identifying new determinants of audit fee and auditor choice decisions using U.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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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oes the Ownership of Domestic and Foreign State Affect Asymmetric Cost Behavior?

저자 : Heeju Hwang , Hyesoo Ko , Hosung Son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1-16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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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wnership structure of a company affects cost behavior through the governance structure and management's decision-making process. This study examined how the ownership of states affect cost behavior from the perspective of domestic and foreign state ownership by using 13,387 financial data and ownership observations from 2008 to 2016 in the United States. Based on the cost asymmetry model, we found that the higher the state's ownership, the more asymmetric cost behavior in terms of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and operating costs. However, firms with foreign state ownership shows less asymmetric cost behavior comparing to firms with domestic state ownership. This study is the first paper to analyze the effect of state ownership on cost behavior, classified into domestic and foreig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ownership and cost behavior from the viewpoint of the agency problem, budget maximization tendency, compensation of managers and insufficient monitoring.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policy makers to consider these characteristics of state ownership and origins of the differences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state ownership, and supplements the structur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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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업무수행이사의 이름 공시가 감사시간, 감사보수 그리고 직급별 감사시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황지회 ( Jihoe Hwang ) , 이종은 ( Jong Eun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9-212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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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회계정보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개정된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2018년 12월 15일 이후 종료되는 보고기간의 상장회사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업무수행이사의 이름을 기재해야 한다. 본 연구는 업무수행이사의 이름 기재가 의무화되기 전후인 2017년과 2018년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동 제도가 감사시간과 감사보수 및 감사팀 구성원의 직급별 감사시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주요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업무수행이사의 이름 공시 이후 총 감사시간과 총 감사보수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감사보고서 실명제로 감사팀 전체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업무수행이사의 이름 공시 이후 총 감사시간 대비 업무수행이사, 전문가 및 품질관리검토자의 감사시간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미등록공인회계사의 감사시간 비율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등록공인회계사의 감사시간 비율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들은 감사보고서 실명제로 증가된 책임성에 대해 업무수행이사 개인 뿐 아니라 회계법인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연구의 강건성 확보를 위해 수행한 추가분석으로 (1)연구기간을 확대하여 실시한 분석, (2)이름 공시 전후를 동일 업무수행이사로 한정한 분석, (3)균형표본을 사용한 분석, 그리고 (4)감사노력의 다른 대용치를 이용한 분석이 있으며, 분석결과는 모두 본 연구의 결과와 질적으로 차이가 없다. 또한 전체표본을 Big4와 Non-big4로 나누어 업무수행이사의 이름 공시가 직급별 감사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Big4와 Non-big4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이름 공시 이후 Big4의 업무수행이사가 추가적으로 부담하는 위험의 정도는 Non-big4의 업무수행이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규정의 효과성을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관련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udit firms are required to disclose audit engagement partner identification on audit reports by revised auditing standards of 2017. In this study, using Korean data for the years 2017 and 2018, before and after the adoption of the new standard, we examine the effects of engagement partner identification on audit hours, audit fees, and labor mix hours and find the following empirical results. First, audit hours and audit fees are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he adoption of new disclosure requirement, suggesting that the audit team makes great efforts to manage potentially increased audit risk from the requirement. Second, in the result of using the ratios of labor mix hours, we also find that the ratios of the engagement partner's, specialist's, and the quality reviewer's audit hours are significantly increased, indicating that not only individual engagement partners but also the accounting firms respond to the increased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of the audit report. The aforementioned empirical results are consistently robust across alternative sample and proxy: (1) expanded sample, (2) sample of controlling the effect of audit partner changes before and after adoption, (3) balanced sample, and (4) another proxies for audit efforts. In addition, we find that there is a differential effect of the disclosure requirement on labor mix hours between Big4 and Non-big4. More importantly, this study provides policy implications to the recent debate on the efficacy of the adoption of engagement partner identification requi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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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e Association between Board Gender Diversity and Corporate Investment Efficiency

저자 : Shin¸ Hyejeong , Park¸ Seun-young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3-24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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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ard with female outside directors (FODs) and firms' investment efficiencies using the firms listed in KOSPI from 2015 to 2019. We find that the association between firms with FODs and their investment efficiencies is generally insignificant although we find a weak negative association with under-investment. Then, we conduct the additional analyses to see if the association between them would be different in firms with high agency costs arising from excess free cash flow. Interestingly, we find that firms with FODs a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over-investment as well as under-investment but the association is only pronounced in firms with higher level of free cash flow.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tinue to maintain when we employ propensity score matching approach to address self-selection bias. Overall, our evidence supports the prior studies suggesting the positive aspect of gender-diverse boards in corporate decision-making process. That is, gender diversity may enhance board's governance roles, providing implication that female outside directors in boards can add a value to a firm needing a strong governance mechanism. This could be of interest of regulators and policy makers while considering the adoption of female quota system in the board of directors in listed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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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이 회계 정보성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조미옥 ( Meeok Cho ) , 최선화 ( Sunhwa Choi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6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49-288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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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감사위원회의 회계·재무 전문성과 전문성의 세부 유형이 회계정보의 정보성(informativeness)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미래 이익이 현재 주가에 반영되는 정도인 미래이익반응계수(future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 FERC)를 회계 정보성의 측정치로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감사위원 중 회계·재무 전문가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FERC가 높게 나타났다. 즉, 감사위원회의 회계·재무 전문성은 회계 정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이다. 회계·재무 전문성의 세부 유형을 상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바와 같이 네 가지 유형으로 분석한 결과, 공인회계사 출신 감사위원(①유형)과 금융회사·정부기관 등에서 회계·재무 분야 업무 또는 감독 분야에 근무한 감사위원(④유형)이 회계정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형태의 전문성을 가진 감사위원들 간의 상호 보완적인 역할이 회계 정보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견하였는데, 이는 감사위원회 세부 유형의 구성형태(mix)에 따라 회계 정보성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익의 지속성(earnings persistence)을 이용하여 회계 정보성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도 FERC 모형을 이용한 결과와 대체로 비슷하였다. 본 연구는 감사위원회의 회계·재무 전문성과 그 세부 유형이 회계 정보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관련 연구와 실무에 공헌한다.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financial expertise of audit committee (AC) members and the specific types of expertise affect the informative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Specifically, we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ratio of AC members with financial expertise (and the specific types of financial expertise) and the ability of current-period returns to reflect future earnings (i.e., the future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 FERC). We find that the financial expertise of AC member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FERCs. This result suggests that AC financial expertise improves the informativeness of stock prices about future earnings. We classify AC financial expertise into four specific types (according to the relevant Korean regulations) and find that AC members with CPA certifications (i.e., type 1) and those with experience at government agencies or financial institutions (i.e., type 4) are associated with greater FERCs, whereas those with a master's or higher degree in accounting or finance (i.e., type 2) and those with experience as accounting or financial executive in public companies (i.e., type 3) a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ERCs. We also examine whether the mix of AC financial expertise affects FERCs and find that AC members with different types of financial expertise interact with each other, suggesting that the mix of AC financial expertise affects the effectiveness of ACs in improving the informativeness of financial information. The results using earnings persistence yield similar findings, further supporting the results based on the FERC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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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생액의 시차조정 역할과 보수주의

저자 : 백원선 ( Wonsun Paek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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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발생액의 시차조정 역할이 보수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발생주의 회계에서 발생액의 주요 역할은 영업현금흐름의 시차를 조정하는 것인데 현금 수취/지급 후 손익에 반영되는 이연분개 유형과 손익 반영 후 현금 수취/지급이 이루어지는 발생분개 유형으로 나뉜다. 발생주의 회계의 또 다른 주요 개념인 보수주의를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예측 관점에서 보면 이연분개 유형보다 발생분개 유형에서 비대칭적 적시성이 관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분개 유형과 달리 발생분개 유형은 손익반영시점에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예측이 수반되기 때문에 예측의 과대/과소 여부에 따라 보수주의 또는 반보수주의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Dechow and Dichev(2002) 모형을 추정하여 유동발생액을 전기, 당기 및 차기 영업현금흐름과 관련 있는 유동발생액 요소로 각각 구분하고, Basu(1997) 모형을 이용하여 이들 유동발생액 요소의 보수성, 즉 비대칭적적시성을 살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차기 영업현금흐름과 관련 있는 유동발생액에서만 유의한 양(+)의 비대칭적 적시성이 관찰되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수익유동발생 액보다는 비용유동발생액에서 두드러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발생주의 회계의 근간을 구성하고 있는 발생액의 시차조정 역할과 보수주의를 연계함으로써 발생주의와 보수주의 간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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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무위험이 실제 이익조정, 현금보유 및 미래 법인세부담에 미치는 효과

저자 : 박종일 ( Jongil Park ) , 신상이 ( Sangyi Shi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92 (5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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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무위험이 기업의 실제 이익조정, 현금보유 그리고 미래 법인세부담의 증가와 어떤 체계적인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세회피와 비교해 살펴보는 데 있다. 선행연구인 Hanlon et al.(2017)은 세무불확실성을 나타내는 UTBs(미인식되는 조세혜택거래)와 현금보유 간에 양(+)의 관계를, Ciconte et al.(2016)은 UTBs와 미래기간의 법인세부담과 양(+)의 관계를 보고하였다. 이와 달리, 본 연구는 UTBs 대신 과거 5년간의 Cash ETR의 변동성으로 측정되는 세무위험을 중심으로 앞서의 주제를 살펴보았다. 과거 Cash ETR의 변동성은 기업의 불확실한 세무포지션과 관련된 시간 경과에 따른 변동가능한 세부담을 나타내는 연구자들의 직관에 기초한 측정치이다(Neuman 2016; Amberger 2017). 본 연구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기간 2003년부터 2016년까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세무위험이 높을 때 당기의 실제 이익조정 또는 현금보유가 높아지거나, 미래에 법인세부담이 더 많아진다는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장기 현금유효세율로 측정된 조세회피의 성향이 높은 기업일수록 실제 이익조정이 높고, 미래에 법인 세부담이 더 많았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발견은 세무위험을 과거 5년간의 Cash ETR의 변동성으로 분석하면 UTBs를 중심으로 살펴본 Ciconte et al.(2016), Hanlon etal.(2017)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련연구에 새로운 증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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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hy is Executive Compensation not Responsive to Firm Performance? - The Effect of Tax Avoidance on Pay-Performance Sensitivity -

저자 : Soojin Kim , Jongkook Park , Youngeun Hong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3-12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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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there i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orporate performance and compensation.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e performance and executive compensation, or the relationship only exists in specific ca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why performance and compensation are not linked properly. Desai and Dharmapala (2006, 2009) argue that tax avoidance has a complementary relationship with managerial private benefit pursuits, as the likelihood of tax avoidance decreases corporate transparency and the use of corporate resources for managerial pursuits. In particular, the incentive to pursue managerial private benefits will increase even when managerial compensation is not given. If an enterprise adopts an aggressive tax avoidance strategy, the uncertainty about their financial information will increase, and the proportion of noise will also increase in evaluating their performance. This is expected to reduce the performance-repair sensitivity of firms that have aggressive tax avoidance because the weight of the performance measures is reduced in concluding a compensation contract. This study expects that aggressive tax avoidance of the firm causes lowered the weight of the performance measures and therefore lowered 'pay-performance sensitivity (PPS)' in an incentive compensation contract. As a result, the PPS of the corporations with aggressive tax avoidance lower than that of the corporations with less aggressive tax avoidance in various combinations of manager's compensation and corporate performances. Thus, it has been proven through this study that tax avoidance is one of the causes lowering the 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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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가급락 기업 감사인의 타 기업 감사품질에 대한 self-contagion 효과

저자 : 윤선주 ( Seonju Yoon ) , 고재민 ( Jaimin Goh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1-174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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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주가급락에 경영자 뿐 아니라 감사인도 일부 책임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감사인의 self-contagion 효과를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주가급락은 기업 내부에 부정적인 정보가 누적되다가 이를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된 시점에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감사인 또한 경영자가 부정적인 소식을 감추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일부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불투명성을 경영자와 감사인의 몫으로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불투명성을 경영자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반해 본 연구는 감사인이 여러 피감기업에 유사한 감사품질을 제공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동일 감사인에 의한 self-contagion 효과를 통해 감사인 역시 주가급락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즉, 주가급락이 발생한 타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관심기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재량적 발생액이 더 높은지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동일 회계법인의 타 피감기업 중 주가급락 기업이 있는 경우 관심기업의 재량적 발생액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높았으며, 동일 회계법인의 타 피감기업에서 발생한 주가급락이 관심기업에 미치는 전염효과는 관심기업이 주가급락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에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이 Big4 감사인이나 산업전문감사인과 같이 감사품질을 사전적으로 구분한 것과는 관점을 달리하여, 주가급락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이 낮다는 점을 보여주었다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가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기업 내부의 부정적인 정보가 재무제표를 작성한 경영자뿐 아니라, 감사 과정에 서 이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감사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는 관심기업에 주가급락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관심기업과 동일한 회계법인의 타 피감기업에서 주가급락이 발생했다면, 투자자들은 관심기업에 부정적인 정보가 누적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현실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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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업집단 소속 피감사 기업의 파트너 감사시간과 감사품질

저자 : 김상일 ( Sang-il Kim ) , 김경태 ( Kyung-tae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5-20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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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피감사 기업이 소속된 기업집단 다른 계열사들에 대한 기대 감사보수가 클수록, 회계법인 파트너가 보다 많은 추가 감사시간을 투자하면서 피감사 기업의 감사품질의 향상 효과를 낮추는 감사의견구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5~2018년 기간 중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의 2,007개 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상이한 네 가지 이익조정 측정치를 감사품질의 대용치로 사용하였다. 실증결과, 첫째, 피감기업 소속 기업집단의 기대 감사보수가 큰 경우, 해당 피감사기업에 대한 파트너의 비정상 감사시간이 증가하였다. 둘째, 소속 기업집단의 기대 감사보수가 클수록 파트너의 초과 감사시간의 증가에 따른 감사품질의 향상 효과가 감소될 가능성이 일부 있음을 보여주었다. 추가 분석에서는 2017년 계열사 간 감사ㆍ비감사 용역의 동시 제공이 금지 규정이 이러한 감사의견구매 가능성을 낮추며, 대규모 기업집단인 재벌 집단에서 이러한 경향이 보다 강화되는 것을 보였다. 본 연구는 개별 피감사법인의 감사시간이 동일 기업집단 소속전체 계열사의 감사보수와 연관이 있다는 국내 기업집단의 특성을 제시하면서 이후 관련후속연구를 위한 기본적인 증거를 제시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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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속적인 세무전략과 미래의 기업성과 및 기업가치

저자 : 박종일 ( Jongil Park ) , 신상이 ( Sangyi Shi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9-252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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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세무전략의 기업일수록 이익지속성이 높고, 투자자는 이러한 정보를 가격결정에 반영하며(McGuire et al. 2013), 더 투명한 정보환경을 가진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Neuman et al. 2013). 따라서 앞서의 선행연구들은 지속적인 세무전략을 통해 경영자가 시장에 사적정보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앞서의 연구들을 보다 확장시켜 기업의 지속적인 세무전략이 미래(t+1년과 t+2년) 기업성과와 기업가치를 더 높이는지를 조세회피 세무전략과 비교하여 알아보았다. 실증분석의 결과는 지속적인 세무전략의 기업일수록 t+1년도 및 t+2년도의 기업성과(예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현금흐름)가 더 높게 나타난 반면에, 조세회피 세무전략은 미래 기업성과와 대체로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세무전략의 기업일수록 t+1년도 및 t+2년도의 기업가치(예로, Tobin's Q)가 높게 나타난 반면에, 조세회피 세무전략은 미래 기업가치와 유의한 관계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을 요약하면, 본 연구는 현금유효세율의 변동성을 연도별로 낮게 유지하는 지속적인 세무전략의 기업이 법인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세회피 세무전략과 비교할 때 미래의 기업성과뿐 아니라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관계에 대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본 연구의 발견은 Scholes et al.(2008)에서 논의되었던 효과적인 세무계획 측면에서 조세회피 세무전략보다 지속적인 세무전략이 더 세후수익률과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세무전략임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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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영자의 능력이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안혜진 ( Hyejin Ahn ) , 최세라 ( Sera Choi ) , 박선영 ( Sunyoung Park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53-29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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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영자의 능력과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의 발견에 따르면 우수한 능력을 가진 경영자는 발생액 기준 이익조정을 덜 한 결과, 재무보고의 품질이 높다. 또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투자하고, 그 성과를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이런 경영자가 근무하는 기업의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 또한 높을 수 있다. 그러나 우수한 경영자가 비교가능성이 낮은 재무제표를 작성할 가능성도 있다. 공시와 관련해 우수한 경영자는 공시로 인한 효익과 비용을 비교해 공시 수준 및 품질을 결정할 것인데, 만약 재무보고와 관련된 공시비용이 더 크다고 판단한다면 기업의 재무정보를 경쟁사를 포함한 정보이용자에게 전략적으로 일부만 공개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며, 이에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 비교가능성이 낮을 수도 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2004년에서 2016년까지의 국내 상장 기업 자료를 사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경영자 능력이 높거나 낮을 때가 중간 수준일 때보다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낮다는 비선형적 관계가 발견되었다. 특히 이익조정을 수행하는 경영자의 능력이 낮은 경우, 그리고 능력이 우수한 경영자라도 재무보고와 관련된 공시비용이 높은 경우에 비교가능성이 더욱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발견은 경영자 능력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 이해관계자 집단들에게 여러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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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정상감사보수가 감사품질에 미치는 조건부 효과

저자 : 김경순 ( Kyung Soon Kim ) , 박선영 ( Seun Young Park ) , 이진훤 ( Jin Hwon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1-332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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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감사보수의 지급이 고객과 감사인 간의 경제적 유착을 강화할 수 있다는 Choiet al.(2010)의 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비정상감사보수와 감사품질 간에 비대칭적 음(-)의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비정상 감사보수의 효과가 경영자의 이익조정 유인과 정보환경에 따라 조건부로 결정될 수 있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비정상감사보수와 감사품질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적 결정요인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익조정(재량적발생액의 절댓값)을 감사품질의 대리변수로 사용하여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상감사보수를 초과하는 감사보수(초과감사보수)를 지급하는 표본집단에서 비정상감사보수는 이익조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에서 양(+)의 비정상감사보수가 감사노력 보다는 경제적 지대를 의미할 가능성이 큼을 시사한다. 둘째, 초과감사보수와 이익조정 간의 양(+)의 관계는 낮은 주식성과를 보이는 기업에서 주로 관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가 주가를 부양시키려는 동기가 더 큰 상황에서 초과감사보수를 이용한 경영자의 지대추구 행위가 더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초과감사보수와 이익조정 간의 양(+)의 관계는 재무분석가가 분석하지 않는 기업 또는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작은 기업에서 주로 관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감사보수를 매개로 한 경영자와 감사인 간의 경제적 유착은 외부감시 수준이 낮은 기업에서 증가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에서 과도한 감사보수의 지급은 감사품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러한 부정적 효과는 경영자의 이익조정 유인과 외부감시의 크기에 따라 조건부로 결정될 수 있다는 실증적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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