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사)한국협동조합학회> 한국협동조합연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제도변화

KCI등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제도변화

Institutional Change of The Health Welfare Social Cooperatives

오춘희 ( Oh Chun-hee ) , 김선화 ( Kim Sun-hwa ) , 이상윤 ( Lee Sang-youn )
  •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4월
  • : 155-184(30pages)
한국협동조합연구

DOI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 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본 논문은 지난 26년 동안 보건의료 영역의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위자들을 포용하면서 의료사협 조직필드를 생성하기 위해서 어떠한 제도실천행동을 하였는가를 연구하였다. 제도실천행동은 행위자가 제도를 생성하고 유지하고 와해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본 연구는 25개 지역 의료사협과 이들의 연합체인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를 하나의 조직필드로 하여 탐색적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의료사협은 기존 보건의료 제도를 비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의료이용자중심의 건강을 강조하는 정체성을 구축하며 새로운 제도를 생성해 왔다. 의도치 않은 유사의료생협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였으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보건의료와 복지가 혼합된 커뮤니티케어에 참여하면서 보건의료, 복지, 사회적경제를 융합한 현재의 조직필드를 형성하고 있다. 의료사협은 조직필드를 생성하고 강화하는 과정에서 시기별로 다양한 실천행동을 행하였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필드를 생성하고 구축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고려할 때, 의료사협의 사례는 어떻게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새로운 조직필드가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는데 시사점을 줄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what institutional work the Health Welfare Social Cooperatives (HWSC) have taken in the past 26 years to create a new organizational field, which started with health care providers embracing a variety of actors. Institutional work is focusing on the study of activities in the process of creating, maintaining, and disrupting the institution. This study conducted an exploratory case study on the organization field as a whole, including 25 HWSC and Korea Health Welfare Social Cooperative Federation (KHWSCF). HWSC criticizes the existing health care system and defines the organization as a health consumer cooperative. Furthermore, it builds an identity emphasizing the health of medical users and creates a new heath care system. Overcoming the crisis caused by the unintentional emergence of quasi-medical cooperatives, it has emerged as a social enterprise and strengthened its identity. Sinc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the organization has been transformed into HWSC by accepting the organizational form of social cooperatives. HWSC participates in community care where health care and welfare are mixed to solve problems in a super-aged society, and finally forms an organizational field that merges health care, welfare and social economy. HWSC has taken various actions at different times in the process of creating and expanding organizational fields. Given the lack of research into what processes organizational fields are built to solve social problems, the case of HWSC can suggest how new organizational fields are formed in the social economy.

UCI(KEPA)

I410-ECN-0102-2021-300-000916775

간행물정보

  • : 농학분야  > 농경제
  • : KCI등재
  • :
  • : 연3회
  • : 1598-9941
  • : 2671-6526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3-2021
  • : 559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39권2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윤리적소비 구매 갭(gap) 연구 -윤리적소비 구매의도의 행동전환 가능성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유빈 ( Lee¸ Yoo-bin ) , 이상훈 ( Lee¸ Sang-ho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6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매우 다양한 영역에 걸쳐있는 윤리적소비는 환경, 건강, 웰빙과 같은 넓은 개념의 용어들을 포함한다. 한국에서도 윤리적소비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되었으나 소비자들의 윤리적인식과 실천수준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많은 선행연구에서도 '윤리적소비 갭', '윤리적 구매의도와 행동 갭', '윤리적소비자 패러독스' 등으로 제시되고 있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윤리적소비 갭의 주요 요인들은 가격, 정보의 부족과 정보에 대한 신뢰, 편의성, 윤리적 태도와 인식 등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실제 행동이 아닌 구매의도를 측정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윤리적소비자의 구매의도와 실제 구매행동 간의 갭 요인을 찾아내고 마케팅믹스를 적용하여 구매 갭을 해소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윤리적소비자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냄으로써 향후 윤리적소비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친환경제품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분석도구는 델파이 방법과 근거이론을 접목한 GDM(Grounded Delphi Method)을 사용하였다.


The concept of ethical consumerism covers broad area and includes various terms such as environmental, health, and well-being. Although the awareness of ethical consumerism has increased in Korea, consumer's ethical behavior is different from the recognition. In the previous researches, such phenomenon is presented as “Ethical Consumption Gap,” “Ethical Purchase Attitude Gap,” or “Ethical Consumer Paradox.” These studies are found to be the factors generating ethical consumption gap. But they have limitations in terms of measuring the intention of purchase, not actual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gap between ethical purchasing behavior and the purchase intention of ethical products, and to find out the point to resolve or reduce purchasing gap. We interviewed 20 participants who well know about or buy eco-friendly/organic products. The analyzing tool is GDM which combines the Grounded Theory and Delphi. This study will expect to increase more understanding for ethical consumer and promote to ethical consumerism in the future.

KCI등재

2협동조합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고찰

저자 : 김다솜 ( Kim¸ Da-som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5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지금까지 제시된 협동조합 평가지표의 특징을 분석하고 추후 협동조합의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지표를 개발할 때 참고할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평가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17개 연구에 등장하는 협동조합 평가지표들을 분석하였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협동조합 평가지표들은 사업실적(결과관점), 성장가능성(과정관점) 그리고 정체성 실현 노력(가치관점) 등 세 가지 평가영역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사업실적 평가영역에서 협동조합의 특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출자금 비율과 내부 유보비율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사업실적 평가는 협동조합 제4원칙(자율과 독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넷째, 성장가능성 평가지표는 정체성 실현 노력 지표로 보완될 수 있다. 다섯째, 정체성 실현 노력 평가에서 국제사회문제해결 노력에 대한 평가를 조금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협동조합 정체성 실현 노력 평가와 관련하여 일반적인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와 구분되는 평가지표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 일곱째, 협동조합 평가지표를 협동조합의 7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하여 개발하면 이 안에 결과관점, 과정관점 그리고 가치관점을 모두 포괄할 수 있다.


Through a literature review, this paper attempts to infer implications for extracting cooperative performance indicators. There are seven implications. First, the evaluation scope may involve three performance areas: 1) business performance, 2) growth potential, and 3) efforts to realize the co-operative identity. Second, the business performance is related to the fourth principle of co-operatives. Third, the members' capital contribution and indivisible reserves may work as co-operative specific indicators when assessing the business performance. Fourth, evaluation indicators for the growth potential may be supplemented from the indicators related to efforts to realize the co-operative identity. Fifth, more attention for evaluating concern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needed related to efforts to realize the co-operative identity. Sixth, it is necessary to develop evaluation indicators that can clearly demonstrate the co-operative difference to distinguish it from general social impact indicators. Seventh, the seven principles of co-operatives may embrace the three performance areas. Thus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indicators based on the seven principl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a starting point for the development of performance indicators that can address the co-operative difference.

KCI등재

3프랑스 노동자협동조합의 자기경영에 대한 탐색적 연구

저자 : 신창섭 ( Shin¸ Chang-sub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79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노동자협동조합에서 자기경영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프랑스 노동자협동조합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자기경영이란 용어는 법적 형태의 맥락에서, 경영 방식의 맥락에서 동시에 사용될 수 있다. 법적 형태의 맥락에서 자기경영은 주로 노동자협동조합 등 노동자가 통제하는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 경영 방식의 맥락에서 자기경영은 법적 형태와 상관없이 수평적이고 분권화된 경영 방식을 가리킨다.
법적 형태로서 노동자협동조합은 거버넌스와 이익분배 등에 노동자들의 참여가 보장되어 있지만, 이러한 간접 참여만으로는 노동자협동조합의 잠재력이 발현되기 힘들다. 노동자협동조합의 의사결정 메커니즘에 노동자들의 참여가 저조해지면 주인의식이 아닌 개인적 이해를 앞세우는 집단 이기심이 발현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므로 노동자협동조합의 규모가 커질수록 의사결정 메커니즘에 수평적이고 분권화된 경영 방식을 채택하여 노동자들의 참여를 높일 필요성 또한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사례로서 프랑스의 Scop인 Alma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eaning of self-management in workers' cooperatives and how they are implemented in detail through a case of French Scop.
The term self-management can be used simultaneously in the context of legal forms and in the context of management practices. In the context of a legal form, self-management mainly refers to enterprises controlled by workers, such as workers' cooperatives. In the context of management style, self-management refers to a horizontal and decentralized management style regardless of legal form.
As a legal form, workers' cooperatives guarantee members to participate in governance and profit distribution, but it difficult to reveal the potential strengths of workers' cooperatives through only indirect participation. If workers' participation is low in the decision-making mechanism, collective ownership is likely to turn into collective selfishness which puts personal interests ahead of ownership.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as the size of workers' cooperatives increases, the necessity of adopting a horizontal and decentralized management also increases. As an example of this, I studied the case of Alma, a French Scop.

KCI등재

4농업생산자조직의 사회적 자본과 조직몰입,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딸기 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

저자 : 차지은 ( Cha¸ Ji-eun ) , 장동헌 ( Jang¸ Dong-he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111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공공 및 민간영역과 지역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성이 검증된 사회적 자본을 농업생산자조직을 통해 측정하고 조직몰입과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여 생산자조직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속에 공동목표로 조직된 단일품목 생산자조직인 남원딸기연합회를 대상으로 수집된 159개 샘플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자본 중 신뢰와 규범은 정서적 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정서적 몰입과 지속적 몰입은 모두 비재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셋째, 사회적 자본 중 규범은 비재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또한 조직몰입은 비재무성과의 증진을 통해 재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의 축적은 조직몰입을 통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신뢰증가, 규범의 준수를 확립하여 조직몰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정착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규모별, 경영체별 맞춤형 정책지원과 지역 내 농업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자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nage and utilize the social capital of producer organizations by measuring the social capital verified in various fields such as public, private, and local areas through agricultural producer organizations and analyze how it affect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order to test the hypotheses, this study used a sample of 159 members from the Namwon Strawberry Federation, which is a single-item production organization with a common goal in the commun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rust and norm in the social capital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affective commitment. Second, both affective commitment and continuance commitment have a direct and significant effect on non-financial performance. Third, norm in the social capital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non-financial performance. It was also confirmed that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agricultural production organizations effects financial achievement due to the improvement of non-financial performance. Based on these results, The accumulation of social capital should be recognized to affect management performance through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o establish conditions for farmers to focu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increasing trust and complying with norms. To this end, it is necessary to foster a sustainable agricultural producer organization through customized policy support by size, management body, and cooperation among agricultural institutions in the region.

KCI등재

5생협 조합원이 지각하는 관계편익이 전환장벽 및 장기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저자 : 김성미 ( Kim¸ Sung Mee ) , 이상훈 ( Lee¸ Sang-ho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42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생협 조합원이 지각하는 관계편익(사회적 편익, 확신적 편익, 특별대우 편익, 공유가치 편익)이 전환장벽 및 장기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검증하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생협 서비스 제공자에게 유용한 단서를 제공하는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특징은 주로 일반기업에서 연구되었던 관계편익, 전환장벽, 장기관계지향성의 관계를 소비자가 주인인 생협에 적용하였다는 것과 공유가치 편익을 관계편익에 포함한 것이다. 분석 결과,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편익이 중요한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생협의 조합원들은 사회적 편익, 확신적 편익, 특별대우 편익, 공유가치 편익을 지각하고 있었으며 모두 전환장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확신적 편익, 특별대우 편익, 공유가치 편익은 매개변수인 전환장벽을 통하여 장기관계지향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편익은 전환장벽을 통하여 간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환장벽은 장기관계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학문적인 시사점과 실무적인 시사점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to provide useful clues to the service providers of the co-op in a competitive environment by examining the effect of relationship benefits (social benefits, confidence benefits,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hared value benefits) perceived by the co-op members on switching barriers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is study are that the relationship benefits, switching barriers,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which have been mainly studied in relation to general companies, are applied to the consumer co-operatives, where the consumer is the owner, and the benefits of shared value are included in the relationship benefits. First, co-op members perceived social benefits, confidence benefits,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hared value benefits, all of which were found to affect switching barriers. Second, it was found that confidence benefits,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hared value benefits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affect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rough the switching barrier, while social benefits affect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only indirectly through switching barriers. Third, switching barriers was found to affect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Finally, through these result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briefly discussed.

KCI등재

6한국 신협의 비즈니스모델과 경영전략 변화 연구

저자 : 구정옥 ( Koo¸ Chung-ok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3-169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신협은 도입 후 12년 후에 신협법이 제정되며 규제를 받기 시작하였고, 외환위기 이전까지 엄격히 통제된 금융환경에서 단순한 여수신 업무를 하며, 수신 증대를 통한 자산성장에 초점을 둔 운영을 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과 금융개혁, 건전성 감독강화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신협은 자유화된 금융환경에서 전자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경제양극화로 금융소외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정체성이 희석되었다는 대내·외의 비판을 받았고, 신협중앙회는 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에 부응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 기반 경영으로 전략방향을 전환하였다. 사회적 금융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신협의 이미지는 개선되고 있으나, 이러한 전략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 성과와 재무적 성과를 연계하여 관리하는 철저한 성과관리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유화된 금융환경에서 타 금융협동조합 및 인터넷전문금융회사들과 경쟁하며 생존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민간금융협동조합조직으로 시작된 신협의 역사가 녹아든 조직문화를 만들고, 경쟁조직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도 모색하며, 브랜드전략을 통해 조합원을 유치하고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regulation of Korean credit unions began 12 years after their introduction to Korea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Credit Union Act. Until the Asian currency crisis in late 1997, they focused on the growth of assets, providing simple depository and loan businesses to their members under a strictly regulated financial environment. During and after the crisis, Korean credit unions went through significant legislative, regulatory, and structural changes under the government-led financial reform drive, but the services they provided greatly expanded under deregulation. Tightened prudential regulations forced credit unions to give priority to profit, in which they were criticized for neglecting their cooperative identity. Responding to the government's social economic policy, credit unions redefined their organizational goal and enhanced CSR activities. The consistent success of this new strategy requires a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to connect social value performance with financial performance. Furthermore, in order to successfully compete with other financial cooperatives and internet-only banks in the new financial environment, credit unions need to develop an organizational culture by incorporating their history, which began as a civilian-led self-help financial cooperative, to try finding a way to strategically collaborate with competitors, and to attract members and induce their active participation through a branding strategy.

KCI등재

7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 협동조합 발전에 대한 중간점검 -법·제도적 측면에서-

저자 : 송재일 ( Song¸ Jae-il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1-197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다가오는 2022년은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10주년을 앞두고 있어서 협동조합기본법의 입법평가를 하여 향후 협동조합법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협동조합기본법이 2012년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2.0'에 비유될 만큼 긍정적인 변화가 늘어났다. 사회적 연대나 공동선을 추구하는 많은 관련 법령들이 제정되었으며,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는 삶의 수준을 높여주고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은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모습을 다양하게 바꾼 것으로, 과학사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에 비견될 수 있겠다.
그 동안 여러 차례의 개정을 통해 그 규범적 효력이나 현실에서 적용되는 모습도 점차 개선되어 왔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협동조합 법제 하에서는 여러 가지 관련 문제들이 있어서 법령의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기본법 협동조합과 개별법 협동조합을 통일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고, 법인의 성격에서 영리와 비영리에 대한 혼선이 존재하며, 조합원거래와 비조합 원거래(원외 거래)에 대한 인식의 한계, 독점규제법 적용제외, 협동조합 회계의 독자성이나 적립금의 특성을 더 고려하여 재구성하는 등의 문제를 들 수 있다. 법제도의 개선에서는 어떠한 관점에서 봐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해외 사례도 살펴야 하지만, 사회경제시스템이 나라마다 상이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유사사례도 살펴 실무에서 원활하게 작동되는 우리만의 협동조합 법제도가 필요함은 당연할 것이다. 또한 미래사회의 협동조합을 전망하여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장래 협동조합이 한층 더 발달하여 국가사회 경제 전체적으로 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조합원의 사업이용을 도모하고 법인으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법제도와 세제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라 할 것이다.


It has been almost 10 years since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commenced, so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legislative evaluation of it to find the future direction of Cooperative laws. Since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was enacted in 2012, positive changes have increased enough to be compared to 2.0 of cooperatives in Korea. Many related laws and regulations seeking social solidarity or the common good have been enacted, and cooperatives and social economy are raising the standard of living.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fundamentally changed the appearance of cooperatives in Korea and can be compared to a paradigm shift in the history of science.
In the meantime, through several revisions, its normative effect and application in reality have been gradually improved. However, there are still a number of related problems with cooperative law in Korea that need to be sorted out and improved. For example, there is a problem in that the basic law cooperatives and individual law cooperatives are not recognized in a unified way, there is confusion between for-profit and non-profit in the nature of a corporation, and there is a limit to the recognition of member transactions and non-member transactions (out-of-house transactions). There are also issues such as the need to reorganize the cooperative accounting in consideration of the uniqueness of the cooperative 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erve. It is also important to see its point of view while improving the legal system. Although it is needed to look at overseas cases, since socio-economic systems differ from country to country, it is natural to need our own legal system for cooperatives that can work smoothly in practice by examining similar cases in Korea. It is also necessary to secure the sustainability of cooperatives in the future.

1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다른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경영효율성 분석

저자 : 남종오 ( Nam Jong-oh ) , 손진곤 ( Son Jin-g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1 (2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지난 몇 년간 다소 침체하였던 수협중앙회 및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은 최근 들어 다소 경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자구 노력으로 인한 경영효율성에 해당하는 생산성 회복은 어업인 스스로의 생존을 강화시켜 어촌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3년에서 2018년의 최근 6년간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 70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성의 동태적 변화를 살펴보고, 이러한 생산성의 변화에 영향을 준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요소생산성은 최근 6년간 약 1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동기간 동안 총요소생산성은 전년 대비 2015년 10%, 2016년 11%, 2017년 3%, 2018년 1%의 감소 수준을 보여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최근 수산업협동조합의 경영혁신 정책에 따라 지구별 수협 70개소의 총요소생산성이 회복 추세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기술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95%의 신뢰구간 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산가능곡선의 하방이동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KCI등재

2지역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구축 방안 - 대전충남 지역의 자금조성과 배분을 중심으로 -

저자 : 조복현 ( Cho Bok-hyun ) , 김수림 ( Kim Soo-lim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56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우리나라 지역의 사회적 금융 생태계는 아직 태동단계에도 도달하지 못해,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들의 자금조달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다. 이 연구는 기존 논의와 해외 사례 연구,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금융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이 지역의 사회적 금융 생태계 구축, 특히 자금조성과 배분 체계의 구축을 검토하였다.
이 검토를 기초로 제시한 방안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첫째, 자금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금융 전담 중개기관을 설립해야 한다. 둘째, 효과적인 자금의 조성을 위해 지방정부 주도로 기금을 조성하고 또 자금공급자의 적극적인 공급을 유인하기 위해 조세나 기타 행정적 유인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지방정부 차원의 사회적 금융에 대한 감독과 자금배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KCI등재

3윤리적 소비의식과 실천의지 간 부조화 요인 분석: 아이쿱(iCOOP) 조합원을 중심으로

저자 : 이승주 ( Lee Seung-ju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7-84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우리나라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들이 윤리적 소비운동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윤리적 소비의식과 실천의지 간에는 다소 간극이 나타나는 것이 확인된다. 이에 본 연구는 이처럼 조합원들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의식과 윤리적 실천의지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우리나라 대표적 소비자생활 협동조합 중 하나인 아이쿱(iCOOP)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윤리적 소비가 바람직하다는 의식은 가지고 있으나 그 실천의지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처럼 의식과 실천의지 간 간극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을 위해 2015년에 진행된 「아이쿱(iCOOP) 조합원의 소비생활과 의식에 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 중 자료 정제과정을 통해 주요 독립변수로 활용된 학력, 가구소득, 사회적 가치관, 아이쿱(iCOOP) 제품의 상대적인 가격대, 상품 질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를 나타내는 연령, 가구원 수 문항에서 무응답으로 답변한 표본을 모두 제한 후 최종 1,456개의 표본을 추출하였다. 이를 활용해 선행연구에서 윤리적 소비와 관련 있는 요인으로 확인된 학력, 가구소득, 가격, 사회적 가치관, 상품 질과 만족도 중 어떠한 요인이 윤리적 소비의식과 실천의지간 부조화 현상을 잘 설명하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소비자들이 윤리적 소비가 바람직하다고 의식하면서도 윤리적 소비 실천의지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가 선행연구들에서 주요 요인으로 꼽던 소득, 학력과 같은 개인적 특성 때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사회 공동체적 시민의식이 낮아질수록, 그리고 가격이 높아질수록 혹은 제품에 대한 신뢰가 저하될수록 윤리적 소비의식과 실천의지 간 간극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KCI등재

4생협조합원의 돌봄서비스 제공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저자 : 조유성 ( Jo Yu-seong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24 (4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소비자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돌봄서비스와 관련된 활동에 참여한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한살림서울생협에서 가정방문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서비스와 관련된 제공자 중심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의 경험을 사례로 선정하였다. 총 6명의 조합원을 의도적 표집하여, 일대일 심층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제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의미와 자유를 함께 잡기', '내 삶의 가치가 곧 조직의 가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자', '서로 존중하는 육아 협력자', '아낌없는 지식공유로 동반성장' 등 상위범주 5개, 하위범주 15개, 의미단위 228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식공유 확대 지원, 역량 수준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적정한 보상체계 마련, 조합원 주권 강화 등을 제언하였다.

KCI등재

5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 비전공유가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과 프렌드십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저자 : 황현희 ( Hwang Hyun-hee ) , 곽선화 ( Kwag Seon-hwa ) , 김윤찬 ( Kim Yun-chan ) , 조영복 ( Cho Young-bohk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153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사회적 자본 이론을 토대로 비전공유의 개념과 이에 대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에서의 비전공유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비전공유와 충성도(태도적 충성도, 행동적 충성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인지부조화 이론을 근거로 한 생협에서의 프렌드십 요인의 필요성을 제시하여 앞서 살펴본 비전공유와 충성도 사이의 영향관계에 대한 조절효과를 살펴보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한살림과 아이쿱생협의 총 294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지를 통해 실증분석을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 비전공유는 태도적 충성도와 행동적 충성도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프렌드십은 조합원 비전공유와 태도적 충성도의 관계에 있어서 유의미한 정(+)의 조절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프렌드십이 조합원 비전공유와 행동적 충성도의 관계에 있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협은 조합원 비전공유와 조합원들간의 프렌드십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조합원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동을 전개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KCI등재

6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제도변화

저자 : 오춘희 ( Oh Chun-hee ) , 김선화 ( Kim Sun-hwa ) , 이상윤 ( Lee Sang-you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5-184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지난 26년 동안 보건의료 영역의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위자들을 포용하면서 의료사협 조직필드를 생성하기 위해서 어떠한 제도실천행동을 하였는가를 연구하였다. 제도실천행동은 행위자가 제도를 생성하고 유지하고 와해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본 연구는 25개 지역 의료사협과 이들의 연합체인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를 하나의 조직필드로 하여 탐색적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의료사협은 기존 보건의료 제도를 비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의료이용자중심의 건강을 강조하는 정체성을 구축하며 새로운 제도를 생성해 왔다. 의도치 않은 유사의료생협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였으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보건의료와 복지가 혼합된 커뮤니티케어에 참여하면서 보건의료, 복지, 사회적경제를 융합한 현재의 조직필드를 형성하고 있다. 의료사협은 조직필드를 생성하고 강화하는 과정에서 시기별로 다양한 실천행동을 행하였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필드를 생성하고 구축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고려할 때, 의료사협의 사례는 어떻게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새로운 조직필드가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는데 시사점을 줄 수 있다.

KCI등재

7학습자 자세 개념으로 바라본 생협 조합원의 행위자성 탐구: YMCA 등대생협 조합원의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저자 : 최선주 ( Choi Seon-joo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8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5-206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협동조합은 인간의 학습을 특정한 방식으로 구조화하고 개입하는 학습관리장치로서 조합원들의 학습에 개입하며 특정한 주체를 생산해왔다. 기존의 장치론에 입각한 연구들이 주체의 예속화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논문은 학습자 자세라는 개념을 통해 생협 조합원의 행위자성 발현 양상과 특징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YMCA 등대생협 두 조합원의 내러티브 자료를 수집하여, 학습자 자세를 특이성, 생애성, 변동성 3가지 특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두 연구참여자의 학습자 자세는 '불량 촛불의 공간 생산하기'와 '뿌리 촛불의 자기 변형하기'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촛불되기'의 서로 다른 모습으로 그 의미는 공간 정치와 자기 배려로 해석되었다. 연구참여자의 생애사적 위치 이동, 특히 고등교육으로의 이행 및 학생회 활동, 중학생의 학부모 되기 등이 학습자 자세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또한, 연구참여자의 학습자 자세는 생협 안에서의 공식적·비공식적 위계질서 속에서의 위치(설정)에 따라 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질적으로 차별화되는 다양한 학습자 자세의 발견과 탐색을 위하여 다른 유형의 협동조합에 대한 사례연구를 향후 과제로 제안하였다.

1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KCI등재

농촌경제
44권 3호

KCI등재

농업경영·정책연구
48권 3호

KCI등재

농업경영·정책연구
48권 3호

KERI 북한농업동향
23권 2호

세계농업
243권 0호

KCI등재

농촌계획
27권 3호

중국농업동향
14권 2호

KCI등재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농업농촌경제동향
2021권 2호

해외곡물시장동향
10권 4호

농축산물수입동향(FTA)
9권 2호

세계농업
242권 0호

KCI등재

농업경제연구
62권 2호

KCI후보

협동조합경영연구
54권 0호

KCI등재

농업경영·정책연구
48권 2호

KCI등재

농업경영·정책연구
48권 2호

KCI등재

농촌경제
44권 2호

KERI 북한농업동향
23권 1호

해외곡물시장동향
10권 3호

중국농업동향
14권 1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