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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신생공간에 나타난 전시의 유동적 특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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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공간에 나타난 전시의 유동적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Mobility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in New Spaces

노아영 ( Noh A-young ) , 이정은 ( Lee Jung-eun )
  • : 한국기초조형학회
  • : 기초조형학연구 20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19년 04월
  • : 81-92(12pages)
기초조형학연구

DOI


목차

1. 서론
2. 공간의 유동적 특성
3. 신생공간에서의 유동성 증대
4. 신생공간에서의 전시 특징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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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시·공간이 갖는 이론적 맥락과 함께 온·오프라인의 공간을 연동한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서 신생공간이 지니는 특징에 대해 고찰하고, 새로운 문화소비 트렌드를 창출해내는 신생공간에서의 전시사례를 분석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교통·통신 발달로 인한 공간의 확장을 ‘시·공간 압축’으로 설명한 데이비드 하비는 생산·소비·생활양식의 가속화를 분석하는 동시에 그 이면에 존재한 자본 축적과정의 문제점을 이야기하였으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공간 형성을 ‘흐름의 공간’으로 명명한 마누엘 카스텔은 네트워크 원리가 기존의 장소와 공간 개념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미술에서의 ‘신생공간’은 2010년대 중반 이 후 청년 미술인들이 만든 도심 외곽의 전시 플랫폼이다. 임대료가 저렴한 장소에 위치하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사용을 운영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신생공간에서의 전시는 디지털 연동 장치의 활용 뿐 아니라, 관객참여·퍼포먼스·영상이 결합된 장의 형성과 웹을 통한 이미지 소비가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전개된 압축·경량 화된 형태를 나타낸다. 따라서 신생공간의 전시를 네트워킹에 의한 참여와 확산, 퍼포먼스가 관객 참여·워크샵·굿즈의 판매와 결합된 결합형 퍼포먼스, 그리고 작업의 파생상품을 제작하고 사진과 같이 압축·경량화 한 형태를 유통·소비하는 방안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신생공간’이 공간의 영세함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같은 온·오프라인 연동 장치를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와 공간의 이동과 폐관을 통한 일시적이면서도 가변적인 전시 플랫폼으로의 진화는 신생공간의 특징을 함축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시문화 또한 연동과 협력을 토대로 더욱 복합적이며 유동적인 형태로 진화할 수 있음을 예측하고, 앞으로의 전시문화를 구성하는데 이를 활용하고자 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w space as a new cultural platform that links the on/offline spaces together with the theoretical context of the present time and space and analyzed the exhibitions in the new space that create new cultural consumption trends to identify its characteristics. David Harvey, who explained the expansion of space due to the advance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 as 'time-space compression', analyzed the acceleration of production, consumption and lifestyle and at the same time discussed the problems of the process of capital accumulation behind it. Manuel Castells, who named the formation of a new space the 'space of flows', explained that the principle of network is changing the existing concept of place and space. The 'new space' in art is an exhibition platform in the outskirts of the city created by young artists since the mid-2010s. It refers to a community based on the use of smartphones and social network services (SNS) located in locations with low rent. The exhibition in the new space takes the compressed and light form which forms combined an audience participation, performance, and video as well as the use of digital interaction devices where the consumption of image through web developed into offline platform. For analysis, the exhibition in the new space was categorized into the participation and diffusion through networking, combined performance which combines performance with audience participation, workshop, and sales of goods, and the production of derivative goods of the works and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in compressed and light form such as photograph. Particularly, the attempt to overcome the smallness of space through on/offline interaction device such as social network service(SNS) and the evolution toward temporary and variable exhibition platform by changing and closing the space imply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w space. This study assumed that the culture of exhibition may evolve into a more complex and mobile form based on interaction and cooperation and intends to constitute the future culture of exhibition based on this assumption.

UCI(KEPA)

I410-ECN-0102-2019-600-001691666

간행물정보

  • : 예체능분야  > 미술
  • : KCI등재
  • :
  • : 격월
  • : 1598-8635
  • : 2713-5993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0-2022
  • : 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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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1호(2022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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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행 로고의 시각적 요소가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 대표적인 중국의 은행 브랜드를 중심으로 -

저자 : 가장장 ( Jia Tingting ) , 박용진 ( Park Y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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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은 글로벌 금융의 연결고리로서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은행 브랜드 로고는 대중에게 전달되는 첫 번째 시각적 이미지로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본 논문은 대표적인 중국의 은행 브랜드 로고를 조사해 시각적 요소가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브랜드 로고와 기업 이미지, 그리고 로고 디자인의 시각적 요소를 이론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다음에 대표적인 중국 은행 브랜드 로고의 활용과 시각적 요소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리커트를 이용한 설문조사와 I.R.I 색채 이미지 스케일을 근거로 로고의 시각적 요소가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첫째, 중국은행 브랜드의 전반적인 평가에서, 대중이 로고의 시각적 요소를 통해 가장 잘 인식하는 것은 '안정감' 이고, 그다음은 '신뢰감'과 '서비스'이며, '친근감'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로고의 시각적 요소가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은행은 BOC이고, PSBC와 CCB가 뒤를 이으며, SPDB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 BOC 로고에서 서체 요소에 대한 인식도가 가장 높은 것은 '안정적' 기업 이미지였다. 또한, PSBC 로고의 형태 요소는 좀 더 뚜렷한 '친근감' 기업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색채 요소에 있어서 중국 은행 브랜드는 색채 이미지에서 '개성적'이고 '기능적'이며 '기운찬'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다른 로고 시각 요소가 전달하는 기업 이미지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리더인 ICBC의 브랜드 로고 시각적 요소가 기업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것은 틀에 박힌 디자인이 가져오는 한계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중국 은행 브랜드 로고의 디자인 혁신에 이론적 참고와 함께 디자이너와 시장 연구자에게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중국 은행 브랜드가 더욱 강력한 금융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he banking industry is directly linked to people's daily lives as a global financial nexus, and its logo demands more attention as the initial visual impression transmitted to the public.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visual elements in bank logos on corporate image by investigating the global representative Chinese banking brands. Firstly, the brand logos and corporate image, as well as the visual elements of logo design, were examined theoretically. Secondly, the application status and the visual elements of the 10 Chinese banks' logos were analyzed. Thirdly, the influence of visual elements on corporate image was investigated through a public survey with the Likert scale and I.R.I color image scale. The results show that, the corporate image of 'stability' presented by the Chinese banking brand logos is the strongest perceived, followed by 'trust' and 'service', and 'friendly' was weaker. Second, considering the visual elements on corporate image, BOC received the highest score, followed by PSBC and CCB, while SPDB received the lowest. Among them, the 'stable' corporate image has the highest perception rating of the typeface element in BOC's logo. And, the shape element of PSBC's logo presents a more pronounced 'friendly' corporate image. The examination of color elements showed that, the overall color of the Chinese banking brands presented a 'powerful', 'unique' and 'functional' brand image, which was close to the corporate image conveyed by the other logo visual elements. Finally, as a global banking leader, the evaluation of ICBC's logo visual elements on corporate image is mediocre, which may be influenced by the limitations caused by most Chinese bank logos' patterned style. This study is expected to serve as a reference for the future improvements of Chinese bank logos, as well as an objective perspective for designers, thereby assisting Chinese banks in developing a stronger financia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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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대미술에서 텍스트를 활용한 예술 표현방식에 관한 고찰-이미지와 텍스트의 상호관계성을 보여주는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고경호 ( Ko Kyoung Ho ) , 구영은 ( Gu Young E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3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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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후 예술가들은 정치, 사회, 문화적 주제에 대한 여러 비판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언어를 작품에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시각적 이미지와 언어의 관계, (소리로 전달되는) 말과 재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각적 이미지와 텍스트의 조합과 변형 등을 통해 시도된 다양한 표현방식들은 오늘날 나타나는 거의 모든 시각예술 영역에 있어서 매체로서의 텍스트의 의미와 활용성의 영역을 확장하게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형식(기표)과 의미(기의)가 만드는 의미작용 관계에 주목하면서,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텍스트 매체를 활용한 예술 표현양상에 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은 먼저 이미지와 텍스트의 개념 및 다매체적 표현방식에 대하여 20세기 이후 예술표현 방식들을 바탕으로 연구한다. 3장에서는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텍스트의 활용을 통한 표현방식으로 첫째, 기호적 구성방식이자 언어와의 의미결합을 구축하며, 이미지와 결합된 언어는 비결정적 해석이 가능한 상호연관성을 만들어낸다. 둘째, 개념 이입 방식의 표현을 통하여 언어에 내재된 예술적 상징성과 기호로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다. 셋째, 이미지와 텍스트의 상호관계적 표현방식으로 글자, 소리, 이미지 등 여러 구성요소로 텍스트를 활용한 상호관계적 특성을 보여주는 설치작품을 통해 매체의 다양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 과정을 통해 연구자는 20세기 이후 현대미술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텍스트의 표현적 양상을 확인하고 텍스트가 가진 매체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When we interpret an art work which embodies the thought and intention of artist, it is similar to the process of searching for symbolic meaning in text. Through the experience that the viewer has from looking at art is also similar to emotional connection to ambiguous image that the artwork evokes. Due to this reason, an artist as a creator and a viewer who appreciates art, encounter various experiences through semiotic meaning that visual image possesses, just like the artists do not directly show their intention on the surface of their work. It has to be interpreted. After twentieth century, artists started using text as a way of delivering their message of critical voice for topics such as politics, society and culture. This became the reason to think about relation between visual image and text, also relation between verbal language and representation. Furthermore, the way that text was used as an art medium today, such as by combining and transforming visual image and text, is the evidence that it has expanded its utilization and meaning as a tool for artist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aspect of relation that the usage of image and text as a signifier('sound-image') and image and text as a signified('concept'), in addition to the aspects of expression that text has in contemporary art. First of all, this paper is based on the research of artistic representation in concept of image, text and representation using multimedia after twentieth century art movement. In chapter three, ways of utilizing text, firstly, make text as symbol and combining meaning with language, besides language combined with image makes interrelation of non deterministic interpretation. Secondly, text that has artistic symbolism and sign in language shows intention of the artist. Thirdly, by showing examples of installation works using text as a medium including word, sound, image and so on, we can witness various changes of its use in art. Through this research, we can explore a potential of text as a medium and see how text in artwork after twentieth century has va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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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아교육 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본 유아교육 공간 특성 연구 -몬테소리, 발도르프, 레지오 에밀리아 유아교육 이론과 유아교육 시설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강혜승 ( Kang Hye Seung ) , 임경란 ( Lim Kyung Ra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4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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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는 인간의 생애 주기에서 신체와 지각이 가장 활발하게 발달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유아교육 시설은 유아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유아의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교육 이론에 따른 유아교육 시설의 공간 특성을 비교 및 분석하여 유아교육 시설에서 고려되어야 할 공간 특성을 제안한다. 연구 방법은 첫째, 문헌 연구를 통해 유아교육 이론의 배경과 목적을 이해하고 21세기 인재상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세 가지 이론-몬테소리, 발도르프, 레지오 에밀리아-을 선정한다. 둘째, 선정한 세 유아교육 이론의 공간 특성을 분석하여 중심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셋째, 도출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시설의 사례를 분석하여 유아교육 공간 특성을 정리하였다. 그 결과 세 유아교육 이론은 각각의 목적과 공간적 특성의 차이가 있었지만, 다음의 공통적 특성을 갖는다. 유아의 선택과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는 개방적이고 연속적인 공간 특성이 나타난다. 유아는 또래 유아와 만나 상호작용하며 사회성을 키움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는 넓은 공간을 중심으로 실을 배치한다. 벽, 천장, 창 등 건축 요소에 유아의 창작물을 전시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자연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사진 공간을 구성하여 유아의 신체 발달을 도모한다. 자연광으로 다양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며 유아의 신체가 닿는 바닥과 가구는 부드러운 목재를 사용한다. 다양한 창의 크기와 높낮이, 층고의 변화 등으로 다양한 공간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 시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위의 특성들이 반영된 유아교육 시설의 확대를 기대한다.


Early childhood is a significant period in the human life cycle. The body and perception are developed most actively, then, creativity and sociality are cultivated. Therefor, early childhood facilities need a space environment that an early child can support their development as they spend a lot of time there. This study compares and analyzes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facilities according to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ory and proposes spatial characteristics to be considered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facilities. These are the research methods. First, through literature research, three meaningful theories that understand the background and purpos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ory and influenced 21st century talent development-Montesori, Waldorf, and Reggio Emilia- are selected. Second, central keywords was derived by analyzing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selected three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ories. Thir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space were summarized by analyzing the case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facilities centering on the derived keywords. As a result, the three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ories had differences in purpose and spatial characteristics, but they had the following common characteristics. There is an open and continuous spatial characteristic that supports free movement by considering the choice and freedom of early childhood's development. Early childhood develop their sociability by interacting with children of their age. Therefore, a thread is placed around a large space serving as the center. It develops imagination and creativity by exhibiting children's creations on architectural elements such as walls, ceilings, and windows. It supports children to experience nature and promotes the physical development of children by constructing a slope. Natural light creates a variety of spatial atmospheres, and soft wood is used for floors and furniture that the child's body touches. It supports various spatial experiences such as changes in the size and height of various windows and floor height. This study aims to improve the quality of early childhood facilities and expects the expansion of facilities reflecting the abov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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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세기 여성복 테일러드 재킷의 의복구성 변천 연구

저자 : 김경아 ( Kim Kyung A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3-6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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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용 테일러드 재킷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추적·재현하여 각 시대별 재킷 제작을 위한 의복구성 방법에 대한 변화 추이를 고찰함으로써 의복구성학 기초 학문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선행 연구를 중심으로 테일러드 재킷 유행 경향을 분석한 후 기본형을 중심으로 변화 부위를 조사하였다. 먼저 최초의 여성 테일러드 재킷이 등장한 1900년대 초부터 10년 단위로 테일러드 재킷을 분석하여 유행 경향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용 테일러드 재킷의 기본형을 설정하였다. 이후 변화 양상 비교 분석하기 위해 구성 요소를 바디스, 암홀과 소매, 칼라와 라펠로 분류하였다. 이후 연대별로 정리한 테일러드 재킷의 유행 경향을 도식화로 파악하였으며 이 중 유행 스타일에 의미가 있거나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를 보인 재킷을 중심으로 5점을 선정하여 패턴을 제도한 후 제작하였다. 그 결과, 첫째, 실루엣 형성의 요소인 재킷의 길이와 바디스의 여유량은 같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여성성이 강조되던 시기에 줄어들었다. 둘째, 암홀과 소매는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활동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일 때 확장되었으며 특히 인체 활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암홀과 소매통이 확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칼라와 라펠의 폭은 바디스의 실루엣보다는 재킷에 달리는 단추의 개수나 여밈의 형태, 당대의 유행 경향에 따라 폭이 좁아지거나 넓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현대 패션사에 나타난 여성용 테일러드 재킷의 변화 양상에 따른 형태적 정리 뿐 아니라 패턴제도의 수치적 정리를 실시함으로써 테일러드 재킷과 관련한 의복구성적 정리가 가능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ce and reproduce the aspects of change in tailored jackets according to the times, an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basic science of construction by examining the trend of changes in construction of jackets by each era. As for the research method, after analyzing the trend of the tailored jacket trend centering on previous studies, the change area was investigated centered on the basic type. First, fashion trends were analyzed by analyzing tailored jackets every ten years from the early 1900s, when the first women's tailored jackets appeared, and then establishing the basic form of the women's tailored jacket. Afterwards, in order to examine the aspects of change in tailored jackets' pattern-making, and divided the elements into the bodice, armhole, sleeves, collars and lapels. Next, the trends of tailored jackets arranged by years were investigated with flat sketches, and among them, five jackets were chosen as their popular style and was meaningful or indicating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revious generat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the jacket's length and width for the silhouette, tended to increase or decrease together, and particularly, it decreased at a time when femininity was emphasized. Second, when women's activity and functionality was emphasized in the social atmosphere due to their advancement in the society, the armhole and sleeves were extended, and in particular, to obtain physical activity, the armhole and sleeves were increased. Third, the width of collars and lapels was either decreased or increased not by the bodice's silhouette but by the number of buttons put on the jacket, forms of closure, or trends of the times. Consequently,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conducted morphological arrangement according to the aspects of change in women's tailored jackets found in the history of contemporary fashion and also the organization of construction related to tailored jackets by performing pattern-making numer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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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종화와 현대적 디자인의 조형적 상관성 - 현대 동아시아 3개국의 그래픽 디자인을 중심으로

저자 : 김상규 ( Kim Sang Kyu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75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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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대 동아시아의 주요 3개국인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그래픽 디자인을 중심으로, 선종화(禪宗畵)와 현대적 디자인의 조형적 상관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배경은 서양의 영향 아래 성립된 동아시아의 디자인이 '젠 스타일(Zen style)'을 중심으로 고유한 정체성을 탐색하고 선종(禪宗)의 사상과 미의식에 주목하였던 흐름에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선종화는 선종을 기반으로 한 회화 양식으로서 현대 동아시아의 디자인과 비교하여 분석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연구 문제를 검토하기 위하여, 젠 스타일에 대한 서양의 모더니즘 디자인과 미니멀리즘 디자인 등의 영향 및 차이점을 규명하였다. 연구 범위는 일본의 젠 스타일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현대 동아시아 디자인으로 넓혀보았고, 연구 대상으로 한중일의 디자이너 3인 - 정병규, 하라켄야, 칸타이킁 - 을 선정하였다. 연구 방법은 선종화의 조형적 특징이 현대 동아시아 디자인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으로는 우선 선종화의 사상적 배경을 조사하고 조형적 특징으로서 단순성과 파격성을 제시하였고, 선종화의 기법과 사례를 통해 그 타당성을 검토해보았다. 이렇게 제시한 선종화의 특징을 바탕으로 한중일의 디자이너 3인의 디자인을 살펴보았다. 정병규는 추사 김정희의 예술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중요시하며, 그의 디자인에는 단순성, 파격성 등이 나타났다. 하라 켄야는 자신의 디자인 원칙으로 '공백(空白)'과 '엠프티네스(Emptiness)'를 제시하며 선종의 미의식을 계승하려고 시도하였다. 칸타이킁은 중국과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사상 및 문화 예술에 주목한 바 있는데, 그의 디자인에서 선종화의 단순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선종화의 특징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현대 동아시아 디자인에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ormative correlation between Zen painting and modern design, focusing on graphic design in Korea, China, and Japan, which are three major countries in modern East Asia. The background of this study is in the current times when East Asian design established under the influence of the West explored its identity in relation to 'Zen style' and focused on the philosophy and aesthetics of Zen Buddhism. In this background, Zen painting is worth analyzing compared to modern East Asian designs. To examine the research question, I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modernism design on the Zen style and identifi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I broadened the scope of my research to East Asian design in order to expand the discussion on the Zen style of Japanese design. Three modern East Asian designers - Jeong Byeong-gyu, Hara Kenya, and Kan tai-keung - were selected as the research subjects. The research method is to investigate how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Zen painting appear in modern East Asian design, and to look into the designer's design philosophy. As the content of the study, the philosophical background of Zen painting was investigated, and simplicity and unconventionality were presented as its formative features. And its validity was reviewed through the case of Zen painting. And based on this, I looked at the designs of three designers from Korea, China and Japan. Jeong Byeong-gyu values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e, including the art of Chusa Kim Jeong-hee, and his designs show simplicity and unconventionality. Hara Kenya tried to inherit the aesthetic of Zen Buddhism by suggesting 'Emptiness' as his design principles. Kan tai-keung has paid attention to the traditional ideas and cultural arts of China and East Asia. In his designs, the simplicity of Zen painting can be found.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Zen painting appear in modern East Asian design in different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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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피부미용실의 서비스품질과 고객의 전환장벽 및 전환의도의 관계

저자 : 김설아 ( Kim Seol Ah ) , 방효진 ( Bang Hyo J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89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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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피부미용실의 과잉 증가 및 경쟁에 따른 서비스품질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고객들이 다른 피부미용실로 전환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지역의 피부미용실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따라서 전환장벽,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2019년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품질은 신뢰성, 확신성, 유형성, 공감성, 응답성 5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전환장벽은 절차성, 관계성, 대안성, 재무성 4개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전환의도는 1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피부미용실 서비스품질의 공감성, 확신성, 유형성 요인에 따라서 전환장벽의 절차적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품질의 공감성, 응답성 요인에 따라서 전환장벽의 재무적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품질의 확신성, 공감성, 응답성 요인에 따라서 전환장벽의 관계성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품질의 확신성, 응답성, 유형성 요인에 따라서 전환장벽의 대안성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실의 서비스품질의 확신성, 유형성 요인에 따라서 전환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용실의 서비스품질에 따라서 고객의 전환장벽과 전환의도는 각각 다른 영향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미용실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높인다면 고객이 다른 피부미용실로 전환하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suggests the importance of service quality due to the excessive increase in the number of beauty salons and compet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pare a plan to prevent customers from switching to other beauty salon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different service quality on switching barriers and switching intentions for 300 customers of beauty salons in the Seoul Capital area, Gangwon-do, and Chungcheong-do. As a research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from January 5 to February 4, 2019, and the SPSS 21.0 program was used for analysis. Here are the results. Service quality was classified into five factors: reliability, certainty, tangibility, empathy, and responsiveness. Switching barriers were classified into four factors: procedural, relational, alternative, and financial. Switching intentions were classified into one factor. It was found that the factors of empathy, certainty, and tangibility in terms of service quality of beauty salons have a meaningful effect on procedural factors of switching barriers. In addition, the factors of empathy and responsiveness in service quality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financial factors of switching barriers.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is a meaningful effect on the relational factors of switching barriers according to the factors of service quality such as certainty, empathy, and responsiveness. I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lternative factors of switching barriers according to the factors of service quality such as certainty, responsiveness, and tangibility. It was found to have a meaningful effect on the switching intentions according to the factors of service quality of beauty salons such as certainty and tangibility. If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comprehensively examined, it was found that switching barriers and switching intentions of customers have different influence according to service quality of beauty sal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f service quality of beauty salons is enhanced, it is expected to prevent customers from switching to another beauty salon in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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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신문관> 발행 잡지의 호랑이 표상 연구

저자 : 김소연 ( Soyoun Kim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1-10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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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최남선이 주도한 <신문관> 발행 잡지에 등장한 호랑이의 특징과 그 의미를 살펴보는 것에 있다. 연구 대상은 <신문관>에서 발행한 잡지 중 호랑이 이미지를 표지로 내세우거나 호랑이를 강조한 잡지 -『아이들보이』, 『붉은 저고리』, 『소년』, 『새별』, 『청춘』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신문관> 발행 잡지의 호랑이 표상이 지닌 특징과 의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신문관>의 호랑이는 한반도와 호랑이 형상이 유사함을 주장하며 국토의 표상을 제시하였다. 당대 일본 학자들이 한반도를 힘없고 나약한 토끼라 규정하였을 때, 최남선은 한반도의 지형이 호랑이와 유사함을 주장하였고, 이를 대중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2) 민족적 표상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근대 열강들의 침탈이 계속되었던 20세기 초, 강인함과 용맹함을 지닌 호랑이의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이를 우리 민족의 표상이자 미래상으로 제시함으로써 암울한 시기 대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3) 독자별 맞춤형 호랑이를 제시하였다. 이렇듯 연령별로 차별화된 호랑이 이미지는 독자들에게 친밀감을 높이는 기제로 작용했다. 4) 기법적인 면에서 다양한 호랑이를 제시하였다. 『소년』의 호랑이가 한반도 지형을 토대로 도안을 시도했다면 『아이들보이』에서는 증명사진을 찍듯 호랑이 얼굴만 확대하여 의인화한 호랑이를 선보였고, 마지막 호의 표지는 아르데코 기법으로 수직과 수선, 삼각형, 네모를 이용하여 호랑이를 최대한 추상, 단순화하여 표현하였다. 『새별』의 호랑이가 캐릭터 풍으로 제시되었다면, 『청춘』창간호의 호랑이는 강하고 용맹한 기운을 떨치는 호랑이로 등장하였다. 이렇듯 호랑이를 묘사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들은 이전부터 있어 온 호랑이 이미지의 수동적 재현이 아닌 능동적인 호랑이 상(像)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tigers that appeared in the < Sinmungwan > magazines led by Choi Nam-seon. Among the magazines published by Sinmungwa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idleulboy, Bulgeun Jeogory (Red Korean Shirt), Sonyeon(Boy), Saebyeol and Cheongchoon(Youth), which placed tiger images on the cover or emphasized tige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the tiger representation of < Sinmungwan > magazine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 Sinmungwan > magazines presented a representation of the country, claiming that the tiger shape is similar to that of the Korean Peninsula. When Japanese scholars at the time defined the Korean Peninsula as a weak rabbit, Choi Nam-seon argued that the topography of the Korean Peninsula was similar to that of a tiger, and succeeded in popularizing this notion. 2) It presented national representation and a vision of hope for the future. In the early 20th century, when the invasion of modern powers continued, the positive image of tigers with strength and bravery was highlighted and presented as a symbol and future image of our people, encouraging the public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3) Customized tigers for varying audiences were presented. This differentiated tiger image by age served as a mechanism to increase intimacy among readers. 4) Technically, various tigers were presented. As the tiger of Sonyeon(Boy), attempted to design based on the topography of the Korean Peninsula, Aidleulboy showed a tiger personified by enlarging only the tiger's face as if taking an identification photo, and the cover of the last issue was abstracted and simplified using an Ardeco technique. If the tiger in Saebyeol was presented as a character style, the tiger in the first issue of Youth appeared as a strong and courageous tiger. In this way, various attempts to describe tigers presented an active tiger image rather than a passive representation of the tiger image that had previously ex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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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소수자 예술에서 나타나는 권력의 가시화 연구 - 연구자 작품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정이 ( Kim Jung Ee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3-11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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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막론하고 프레임 즉 '힘'은 어느 곳에서나 항상 존재해 왔다. 연구자는 사회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이 힘에 의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늘 생각해왔고 그것을 작업으로 표현해왔다. 본 논문은 연구자의 작업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방법으로 미셀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인용하여 오늘날 감옥과 감시의 체제를 통한 힘의 정체를 연구하였다. 푸코가 정의 내린 '힘'은 이 시대의 사회 안에서 연구자가 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또한 동시대 발달된 매체 환경과 자본주의 사회 환경의 '힘의 가시화' 문제를 연구한 많은 회화적인 탐구들을 적극 검토하기 위해 이른바 '소수자 예술(minority art)'을 연구하였다. 사실상 모든 행위가 사회적으로 결정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안에서 예술이라는 수단으로 발언을 하고 있는 소수자 예술가들의 작업에서 연구자 작업과의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 예술가의 역할은 반사회적인 것이며 현대미술은 사회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새로운 양식의 생성 및 변화를 거치면서 대중과 소통되는 매개물로서 존재한다. 연구자의 영상작업인 training은 연구자를 포함, 우리 시대를 살고 있는 모두의 이야기이다. 본 논문을 통해 예술가는 사회적 틈에 서있고 그 틈을 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언제나 문제 제기를 하고 그러한 복잡한 삶의 순간들을 환기하는 역할을 하는 지점에 서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어떠한 억압과 횡포가 우리를 괴롭혀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그러한 고통은 우리를 더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연구자는 training 영상 속 핑크팬더를 통해 그 안에서 포기한 채 무기력하게 사는 것이 아닌, 문제 제기를 하고 조율해 가며 살아가야 하는 현재의 우리들을 표현하였다. 소수자 예술가들이 그러했듯이 예술가의 역할은 현재가 제공하는 환경에 거주하면서 감각적 이거나 개념적인 세계와 맺는 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연구자가 '힘'을 그리는 이유이며 앞으로도 이에 관한 다양한 방식의 작업에 따른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Regardless of the times, frame, or 'power' has always existed anywhere. The researcher has always thought that all phenomena occurring in society are inevitable by force, and he has expressed it through his work. This thesis is a study for the identity of the researcher's work and the future direction. By citing Michel Foucault's 『Surveillance and Punishment』 as a research method, the identity of power through today's prison and surveillance system was studied. The 'power' defined by Foucault reminded us once again why researchers are engaged in artistic activities in the society of this age. In addition, so-called 'minority art' was studied in order to actively examine various pictorial investigations devoted to the problem of visualization of the power of the contemporary developed media environment and capitalist social environment. Virtually all actions may be socially determined. However, in the works of minority artists who speak as a means of art, they find commonalities with the researcher's work. However, in the works of minority artists who speak as a means of art, they find commonalities with the researcher's work. The role of the artist is anti-social, and contemporary art exists as a medium through which the public communicates through the process of creation and change of a new style with a direct relationship with society. < training >, the researcher's video work, is the story of everyone living in our time, including the researcher. Through this thesis, I learned that an artist must stand in a position where he can play a role in creating a gap in society, always raising a problem and evoking such complex moments of life. No matter what oppression and tyranny torments us, we must live, and such suffering makes us stronger. Through the Pink Panther in the < training > video, the researcher expressed the present us, who have to live in harmony by raising problems rather than living helplessly while giving up. As with minority artists, the artist's role is to sustain a relationship with the sensuous or conceptual world while inhabiting the environment the present provides. This is the reason why researchers draw 'power', and continuous research is needed in the future according to various types of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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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령기 여아의 체간부 체형 분석

저자 : 김지민 ( Kim Ji M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3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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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에 따라 성장 부위와 속도가 다르고 2차 성징으로 인해 급격한 체형변화를 겪게 되는 학령기 여아의 체간부 치수와 형태변화를 파악하여 의류제품 설계에 반영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의 방법으로 제6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의 3D 형상자료 중 7~13세 학령기 여아 619명의 체간부 측정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64개 측정항목(높이항목 11개, 너비항목 9개, 두께항목 8개, 둘레항목 8개, 길이항목 15개, 기타항목 4개, 계산항목은 드롭치 5개, 편평률 4개)을 분석하여 체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특징을 비교·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령기별 신체치수 및 체형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체형을 분석하였으며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학령기별 체형유형의 분포도를 확인하였다. 요인을 분석한 결과로 총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요인1은 '체간부 수평크기', 요인2는 '체간부 수직 크기 및 굴곡정도', 요인3은 '어깨각도', 요인4는 '가슴과 허리부위의 너비·두께 비율'요인이다. 추출된 4개 요인을 독립변수로 군집분석하여 학령기별 체간부 체형을 유형화한 결과 총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유형1은 '체간부 수직·수평크기가 보통 체형', 유형2는 '체간부가 굵고 통통한 체형', 유형3은 '키가 작고 밋밋한 체형', 유형4는 '키가 크고 볼륨 있는 체형'이고, 유형1(35.5%), 유형3(28.1%), 유형 4(23.4%), 유형2(12.9%)의 순으로 높게 분포되었다. 유형1과 유형2는 학령중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형3은 학령전기, 유형4는 학령후기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령기별 체간부 체형 유형화를 통해 얻은 결과는 성장발달에 따라 상반신 부위별 치수와 형태변화에 차이가 나타나는 학령기 여아의 체형특성을 반영한 의류제품 생산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changes in the torso measurements and shapes of elementary school girls in accordance with their growth stage. This is delivered by verifying changes in their torso measurements based on relevant measurements of 3D scan data from the 6th Korean Human Body Measurement Investigation. This study will identify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school girls, and this can be applied towards developing clothing patterns that are suitable and more comfortable for each development stage. The study used relevant measurements from 3D upper body scan data of 619 school girls aged between 7 and 13, and the data was grouped by age, 7~9, 10~11 and 12~13. They were respectively named early-, mid-, and late-school age. The data analysis consists of 7 categories, including; height (11), width (9), depth (8), circumference (8), length (15), others (4) and calculations (9), and statistically analyzed through SPSS WIN 22.0. to identify the variations between the school ages. The analysis of the changes in the torso measurements of the girls from each school age indicates that there are meaningful differences in all the measurements of the items. Factor analysis identified 4 factors with eigenvalues greater than 1.00 and explained 86.34% of the total variance; Factor 1, measurements across torso; Factor 2, measurements determine vertical length and volume of torso; Factor 3, shoulder angles; Factor 4, measurements determine width and depth ratio of bust and waist. There are 4 torso shapes according to the cluster analysis; Shape 1 (35.5%), a medium build with average torso measurements; Shape 2 (12.9%), a large upper body and overweight; Shape 3 (28.1%), a straight body and short height; and Shape 4 (23.4%), a tall and curvy body. Girls in the mid-school age are often included in Shape 1 and 2, girls in early-school age often fall under Shape 3, and girls in the late-school age are most frequently appeared in Shape 4. As the findings of the study showed the different rates of growth in the torso measurements and shapes between the school ages, they can be applied for developing clothing patterns that are more comfortable and provide a better 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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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소비자 제품에 사용된 라티스 구조의 특성 활용 사례 연구

저자 : 김지헌 ( Kim Ji Heo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3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14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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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스 구조는 구조의 모양, 패턴, 소재에 따라 기계적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특성으로 우주항공, 운송기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 제품에서도 라티스 구조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소비의 주체인 소비자 개개인이 중요해지는 소비재 시장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라티스 구조의 활용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라티스 구조가 사용된 소비자 제품의 특성과 구조의 활용방식을 조사하여 라티스 구조의 활용 동향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사례조사에 사용된 라티스 구조가 사용된 제품은 기계적 성질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적층식으로 제조된 것으로 한정되었으며, 구조의 크기는 소비자 제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메소스케일로 한정되었다. 연구 방법은 선행 연구를 통해 유닛 셀의 구조, 유닛 셀의 배열, 구조의 특성, 제조 방법, 소재에 대한 사례분석 모형을 제작하고 사례분석을 실시했다. 사례분석 결과 라티스 구조가 적용된 제품 대부분은 목적에 따라 원하는 곳의 기계적 성질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트럿-노드 유닛 셀 구조가 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외형의 모습이 중요한 소비자 제품의 특성상 대부분 등각 라티스가 사용되었다. 하나의 구조에서는 동시에 여러 가지 특성이 활용되고 있었으며, 그중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특성을 이용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적층식 제조 방식 중 가장 높은 해상력과 빠른 제조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었고, 여러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개발 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조사를 통해 라티스 구조는 적층식 제조법과 함께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인간공학적 제품,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구조의 기능을 미적 요소로 사용한 개성표현의 수단으로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라티스 구조는 적층식 제조 기술과 함께 변화하는 소비자 시장에 적합한 형식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attice structures have been studied in various fields such as aerospace, automobile, and medical devices, as their mechanical properties can be adjusted based on changes in the shape, pattern, and material. Recently, various products using lattice structures have been introduced in consumer products. In the consumer goods market, where individual consumers are becoming more important, the value of lattice structures is expected to increase since they can be designed based on the data best suited for use. In this study, I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lattice structures in consumer products and the method of use of the structure to identify the usage trend and search for the development direction. The lattice structures used in the case study were limited to additively manufactured products whose mechanical properties can be adjustable, and the size of the structures was limited to the mesoscale commonly used in consumer products. A case analysis model was created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they were analyzed by the created elements: the structure of the unit cells, the arrangement of the unit cell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ructure, the manufacturing methods, and the materials. As a result of case analysis, most products used a struts-and-nodes unit cell that the mechanical properties can be freely adjusted, and a conformal lattice was mainly used as appearance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nsumer products. In one structure, several characteristics were used simultaneously, and customization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characteristic. The fastest and the highest resolution additive manufacturing method(AM) is mainly used, and several companies are continuously developing it. Through this investigation, it was found that AM and lattice structure developed complementary to each other, providing people with new product experiences: precise ergonomic products based on data, quick and accurate response to customer's segmented needs, a means of expressing individuality using the function of structure as an aesthetic element.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e lattice structures can be utilized properly in the changing consumer market along with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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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헤테로토피아적 장소연구 -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

저자 : 공현진 ( Kong Hyun Jin ) , 양태근 ( Yang Tae Ke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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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의 공간이론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통해 이라크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립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과거의 동대문 터가 함축하고 있었던 역사에 대한 변화상과 장소의 미학을 탐구한다. 이와 같은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과거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동대문 장소의 기억들을 관련 유적과 전시물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장소탐구의 미학적 방법론을 3가지의 틀을 통해 고찰한다. 이 과정에서 얻은 결과로 첫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터는 지형적 단점을 물리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군사적 요충지로 기능이 탈바꿈된 열림과 닫힘의 헤테로토피아였으며, 둘째, 이간수문과 성벽 유적은 과거의 터를 아끼고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긍정적 욕망이 중첩된 장소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제에 의해 종합운동장으로 건립되었던 과거 경성운동장의 출현은 식민지 시대의 일제에 의해 조정된 한시적 유토피아의 건설이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덧붙여 자하 하디드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축물이 오늘날 해체주의적 노마디즘의 특성을 띠고 있다는 선행연구에서 그 형식미학에 대해 살펴보며, 이것이 오늘날 동시대의 풍경과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거를 미술사에서 바로크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형식미가 깃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특정 장소를 정치화하여 이용하려는 현상으로 인해 구축된 유토피아적 장소의 사례로 간주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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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몬토기(繩文土器)의 문양에 대한 해독 연구

저자 : 김기윤 ( Kim Kee Y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2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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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몬토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토기 중 하나이자 일본열도의 대표적인 토기이다. 겉면에 다양한 형상의 문양이 복잡하게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본 연구자는 '토기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를 알면 토기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당시의 조몬인(繩文人)이 우리가 상상에 미치지 못하는 세상에 살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본 연구자는 현대인의 시각에서 토기·문양·고대인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연구를 하였다. '타케이 유키시게'와 '타케이 류세이'가 '조몬토기의 문양은 의미가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일본에서 유일하게 계통적으로 문양을 해독했다. 본 연구자는 전체적인 조몬토기의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타케이 유키시게가 저술한 단행본과 타케이 류세이가 조몬기호를 연구 및 분석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조몬토기의 문양의 부위별로 문양해독내용을 정리하였다. 정리한 내용을 수학공식처럼 활용해 박물관에 있는 다른 조몬토기의 문양들을 직접 해독해 보았다. 그 결과, 어떤 조몬토기의 문양이라도 해독이 가능했고, 미적 표현의 독자성뿐만 아니라, 고대인의 정신적 능력과 지향적 사상을 재발견하였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조몬토기의 문양은 '대지·밭·작물·교합·임신·출산'이라고 하는 기호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풍요와 자손 번영의 기호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를 통해, 조몬토기의 문양을 현대의 유형·무형 예술과 결합하여 전통적 아름다움을 재해석하려는 예술가들에게, 그리고 역사적·형태적으로 같은 토기류인 덧무늬토기·빗살무늬 토기의 문양의 향후 연구를 모색 및 보완하는 연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참고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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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터랙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판매전시 공간 사례의 특성 연구

저자 : 김운걸 ( Kim Un Geol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7-3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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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등 기술의 발전은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그것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이에 오늘날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 시스템과의 상호관계 및 작용 등 소위 인터랙션을 이룰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최근의 브랜드 및 소비 환경은 이성적 소비보다는 감성적인 면이 중요시 되고, 고객과의 관계 지향적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하는 공간으로써 핵심적 가치와 철학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업들은 현재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인터랙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전시 공간 사례의 특성 및 그 중요도를 살펴본다. 그리고 상호작용의 공감대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판매전시를 위한 브랜드 공간 사례를 중심으로 차별화한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고, 공간연출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을 시도하는 기업의 사례를 살펴본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례 분석의 결과는 우선 인터랙션 디자인 요소 특성은 소리, 시간, 움직임, 공간, 질감, 외관의 순으로 그 중요도에 가중치가 있었다. 그리고 인터랙션 디자인이 전시공간에 미치는 디자인의 구성요소 특성은 콘텐츠적, 물리적, 인터랙션적, 시스템적, 인지적인 요소의 순으로 그 가중치가 있었다. 이처럼 상호작용을 위한 효율적 전시공간의 구축을 위해서는 판매를 위한 전시 공간 환경에 변화를 주어 그 중요성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에 브랜드 스페이스가 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로 하는 고객과 그 운영의 목적에 부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결국 인터랙션 디자인은 상호작용을 위한 경험을 새로 만들고, 판매전시 공간에서의 의도적인 감성 경험을 방문자에게 자연스럽게 유도 및 발생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살아있는 접객 공간이 될 수 있고, 효과적인 상호작용의 공간 마케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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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유개념이 적용된 공유경제와 동시대 문화예술 산업의 관계성 연구

저자 : 김주현 ( Kim Juhy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51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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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 문화적 동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인 공유의 개념이 어떠한 방식으로 동시대 문화 예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는 공유개념의 이해를 산업적, 미학적 관점으로 각각 분석을 진행한 후, 문화 예술 산업에서 어떻게 개념이 적용되는지를 다양한 예시를 들며 탐구하였다. 우선 공유 개념의 다차원적인 개념 이해의 도출을 우선적으로 실행하고자 가장 활발하게 관련 분야의 연구가 진행된 산업 분야에서의 관점을 탐구하였으며, 공유개념이 어떻게 현대 시장에서 작동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본 연구자는 공유개념과 동시대 문화 예술과의 관계성을 연구하고자 미학적 관점을 통하여 바라보고 분석하였다. 본 단계에서 진행된 첫 번째 관점으로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을 빌려 공유개념이 적용된 수평적 시스템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두 번째 관점으로는 니꼴라 부리요의 관계 미학적 관점을 통하여 관계망의 형성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의 창출과 공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는 공유의 개념을 동시대 수평적 사회 시스템의 추구 및 관계 형성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가치에 대한 결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공유개념에 대한 이해를 산업적 및 미학적 관점을 통하여 정리한 후, 문화 예술 산업에서 공유개념이 적용되는 사례들을 복합 문화 예술 플랫폼과 예술 작품 대여 서비스의 사례들을 들며 연구하였으며 공유개념이 해당 산업에서 취하고 있는 전략적 태도와 효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유 개념에 대한 연구를 다차원적 관점으로 탐구하고 동시대 문화 예술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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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본 카사마 지역의 도자공예산업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사례연구

저자 : 김진미 ( Kim Jin-mi ) , 최병건 ( Choi By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4-65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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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으로 공익성을 갖는 지방정부는 이윤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과는 달리 지방정부는 지역자원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추구 할 수밖에 없다. 지방정부가 주력하는 다양한 지역자원 중에서도 본 연구자는 전통적인 문화산업으로 꼽히는 도자공예에 주목하고, 문화상품의 보존과 발전에 선진적으로 대응해온 노하우를 찾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카사마(笠間)지역의 도자공예산업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국내의 지역 경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일본의 도자공예산업 현황과 육성정책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국내 도예문화산업 발전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국내 지역 도예문화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사례분석을 위해, 일본 카사마(笠間)지역의 현지 방문 조사틀 통해 도예 관련 관광 홍보자료 문서와 공식 통계자료, 학술서적 등을 수집하여 이용 하였다. 카사마(笠間)지역의 다양한 도예산업의 특성을 설명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현재 현황과 특성을 기술하였다 이상의 일본 지방정부의 공유가치창출 사례분석을 통해, 도자공예산업에서의 공유가치 창출 활동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 하였다. 결론적으로 첫째, 카사마 지역의 도자공예산업을 통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특성은 예술보다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으로의 재정의가 이루어졌으며, 둘째 도자공예산업으로의 육성과 도자공예 관련 인재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의 양상으로 가치사슬의 생산성 재정의가 이루어졌다. 셋째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지역의 연대로 지역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세 가지 사례 결과를 토대로 국내 도자문화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발전 방안으로의 모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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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파트 옥외공간의 벽화에서 나타난 호감도 연구

저자 : 낸시 ( Kiryakova Nansi Stefanova ) , 조택연 ( Cho Taigyo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79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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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간은 인간의 정체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한다. 사람이 생존하는 공간은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도시화가 점점 더 확산되면서 우리들 대부분은 콘크리트와 평범한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건물들 자체는 어떤 종류의 정체성에 빠져 있고, 지역 문화 정체성에 등을 돌리기 때문에 적절한 문화적 인식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안에서 거주하고 따분한 것에 둘러싸여 있는 것은 지루하고 공허한 마음의 상태를 만들 뿐이다. 반면에, 벽화는 공간을 부유하게 만들고 지역 문화를 보존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증가하는 아파트 대량 생산과 그들의 정체성 결여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목표는 그 평범한 아파트들이 어떻게 벽화를 사용하는 가를 통해 자체적으로 풍부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의 대다수가 무엇을 선호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연구방법의 일원으로 아파트 건물의 외관 벽에 대한 벽화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거의 45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 설문조사는 벽화가 없는 아파트 건물을 보여주며 스토리 텔링 벽화나 텍스처 벽화가 있는 아파트 건물도 보여주는 여러 개의 이미지로 구성되었다. 이미지를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별도로 개인적 선호도에 관한 일반적인 질문들도 제시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사람들이 벽화의 부족이나 존재로부터 어떤 감정을 얻는지와 벽화에 관한 어떤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도시 공간에 우세한 아파트 건물의 외벽은 벽화에 있어 이상적인 빈 벽지가 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벽화는 그 큰 외벽들을 통해 주변 공간 전체를 긍정적 분위기로 바꿀 수 있다. 이 벽들에 예술적인 변화를 더 하는 것은 단지 하나의 브랜드로 그것들을 표시하기 보다는, 그것들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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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신생공간에 나타난 전시의 유동적 특성 연구

저자 : 노아영 ( Noh A-young ) , 이정은 ( Lee Jung-e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1-9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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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시·공간이 갖는 이론적 맥락과 함께 온·오프라인의 공간을 연동한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서 신생공간이 지니는 특징에 대해 고찰하고, 새로운 문화소비 트렌드를 창출해내는 신생공간에서의 전시사례를 분석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교통·통신 발달로 인한 공간의 확장을 '시·공간 압축'으로 설명한 데이비드 하비는 생산·소비·생활양식의 가속화를 분석하는 동시에 그 이면에 존재한 자본 축적과정의 문제점을 이야기하였으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공간 형성을 '흐름의 공간'으로 명명한 마누엘 카스텔은 네트워크 원리가 기존의 장소와 공간 개념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미술에서의 '신생공간'은 2010년대 중반 이 후 청년 미술인들이 만든 도심 외곽의 전시 플랫폼이다. 임대료가 저렴한 장소에 위치하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사용을 운영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신생공간에서의 전시는 디지털 연동 장치의 활용 뿐 아니라, 관객참여·퍼포먼스·영상이 결합된 장의 형성과 웹을 통한 이미지 소비가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전개된 압축·경량 화된 형태를 나타낸다. 따라서 신생공간의 전시를 네트워킹에 의한 참여와 확산, 퍼포먼스가 관객 참여·워크샵·굿즈의 판매와 결합된 결합형 퍼포먼스, 그리고 작업의 파생상품을 제작하고 사진과 같이 압축·경량화 한 형태를 유통·소비하는 방안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신생공간'이 공간의 영세함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같은 온·오프라인 연동 장치를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와 공간의 이동과 폐관을 통한 일시적이면서도 가변적인 전시 플랫폼으로의 진화는 신생공간의 특징을 함축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시문화 또한 연동과 협력을 토대로 더욱 복합적이며 유동적인 형태로 진화할 수 있음을 예측하고, 앞으로의 전시문화를 구성하는데 이를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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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지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본 건축 조형 생성 방식 분석

저자 : 류신 ( Lyu Xin ) , 조택연 ( Cho Taigyo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3-10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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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전통적 디자인 관념에서는 조형 생성을 영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본 연구는 두뇌의 시각 시스템이 가진 계층적 프로세스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여, 조형의 의미를 인식적으로 처리해 생산하는 방법에 접근하였다. 따라서 선험적 지능과 경험적 개념, 감각과 인지, 조형 인식 및 미의식의 원리를 종합 체현하는 연구이다. 본 논문은 인지 신경과학과 신경미학의 선행 연구들을 분석하여, 조형 인지 층위와 조형의 순차적 생성 구조를 해석함으로서 이론적인 미의식 관점으로 조형 생성 방식을 탐구하려 한다. (연구범위 및 방법) 신경학 연구를 통해 두뇌가 조형을 인지하는 과정이 어떻게 진행하는가에 대해 이해함으로서, 조형 생성의 과정을 구조화하고 이를 통해 다층적 조형 생성 방식의 프레임을 얻어낼 수 있다. 조형을 인지하는 구조와 특성을 연구함으로서 조형의 미의식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형을 생성하는 과정도 제시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투웨이 분석 방법을 이용해서 건축 사례의 조형 생성에 대해 분석하고 다층적 생성 모형을 검증한다. (연구내용) 본 연구는 신경 인지과학의 관점으로 건축 조형의 인지와 건축 조형 생성을 구조화하는 연구 방향을 제기하고, 조형의 인지 과정에서 일어나는 신경 메커니즘을 연구해 두뇌의 심미성과 관련된 영역을 정위 하고, 두뇌 영역들이 가진 지능의 세분화를 진행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조형 생성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 시스템 체제를 연구하고 마지막으로 조형 인지의 구조 및 조형 생성의 요소와 방식을 정리함으로서 총결한다. (연구결과) 조형 생성 방식의 구조는 2범주, 5층위, 3방식으로 개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Two-Five-Three” 분석 방법으로 총괄한다. 조형의 인지와 이의 표현 사이에 인식적 연결 구조를 만들어 다층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조형 기억을 조합하는 기존의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건축 디자인의 조형을 생성하는 방식에 자연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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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병산서원에 나타난 현상학적 공간 특성 연구

저자 : 박현아 ( Hyuns Park ) , 윤재은 ( Jae Eun Yoo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7-11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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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퇴계 이황의 수제자이며, 풍산 류씨의 중흥조인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1542~1607)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우리나의 대표적인 서원, 병산서원의 시지각적인 특성을 현상학적 공간요소로 그 상관성을 밝혀, 병산서원에서 나타난 현상학적 공간 특성을 도출하였다. 병산서원의 대표적 공간인 강학공간, 제향공간, 부속공간으로 공간특성을 분석하였다. 현상학적 공간특성 분석을 위해 분석의 기본안을 마련하였고, 이는 병산서원 공간의 현상학적 해석을 객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며, 병산서원의 공간 안에서 현상학적 시지각의 관계성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연구의 종합은 병산서원의 역사적 건축특성과 구성요소를 고찰하고 현상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공간특성과 관계성을 도출하여 병산서원의 시지각적 현상학 의미를 분석하였다. 필자는 연구된 문헌조사와 현지답사를 토대로 병산서원에서 나타난 현상학적 공간특성을 연장성의 공간, 생성과 소멸의 공간, 경험과 의식의 공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각 도출 결과 대상성, 투영성, 연상성, 상관성, 주관성, 가변성, 통일성, 표상성, 상징성의 언어를 통하여 병산서원의 공간특성으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병산서원의 현상학적 공간특성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현대건축에 치우쳐져 빛을 보지 못한 전통건축 중 서원건축을 알려주려 하였다. 이번 연구는 병산서원 통하여 현상학 공간특성을 분석하였으나, 차후 유사한 전통건축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위해 다른 서원건축도 본질적인 공간특성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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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름 기법을 이용한 섬유제품 개발 - 누노펠트 기법 중심으로 -

저자 : 박효정 ( Park Hyo Jung ) , 김성연 ( Kim Sung Yeo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9-13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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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양모펠트 기법 중 누노펠트 작업에서 나타나는 주름의 형태를 이용하여 새로운 조형성을 가지는 섬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그것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누노펠트 직물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주름은 시각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는 조형의 한 요소이지만, 본 연구에서는 통상적으로 플리츠라 불리는 것으로서 주로 섬유패션 분야에 나타난 주름을 조사 연구 하였다. 또한, 섬유 분야에서의 주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주름의 특성인 입체적 형태가 소재 표면의 질감에 다양성을 주어 풍부하고 독창적인 조형 표현과 예술성을 가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누노펠트 주름의 특징은 기존 주름 가공에 비하여 다른 여러 가지 섬유와의 결합이 용이하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독특한 입체적 질감 표현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섬유 산업에서 예술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섬유 소재로서의 누노펠트 주름의 가능성을 제시해 보고자 패션과 생활용품 중심으로 제품 개발을 해 보았다. 연구결과 주름을 활용한 디자이너들의 상품 연구를 통해 현대에는 패션 및 다양한 분야에서 주름 가공이 개성 있는 표현 추구와 예술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량 생산이 어려운 수공예 기법 중 누노펠트 기법으로 독특한 입체 주름이 표현된 제품들은 다양한 개성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기에 용이하다고 여겨지며, 발전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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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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